무한한 전생을 반복하는 무한전생자 찬석. ‘이게 도대체 몇 번째야!’ 3,000번도 훨씬 넘은 삶이 하나 같이 가난에 찌든 삶이라니. 노비, 농노, 노예, 천민의 반복. 더 이상은 못 참겠다. 모조리 죽여버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