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얻은 고장난 나침반. 이리저리 움직여봐도 꼼작도않더니?! 갑자기 방향를 가리키며 GO STOP 을 묻는다. 너 신상 내비냐? 뭐,일단은 못먹어도 GO! 나침반이 가리키는 곳엔 생각지도 못한 행운이 기다리고 있었다. 손대는것마다 폭망하던 내게 드디어 운이 뻗치는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