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미남이 꼬이는 양아치 기자

남들 다 하는 책빙의 나도 했다.
옆집은 황태자 약혼녀도 되고, 재벌집 악녀도 된다는데. 나는 이게 뭐야?

전생에 기자였던 헤일리는 자신이 쓴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에서조차 기자가 되어 신문사를 차린다.

‘근데 나 이 소설 연재 중단하지 않았어?’

소설 속 등장인물은 내 알 바 아니고. 그런데.

“누나. 어릴 때부터 난 쭉 누나였어.”
친동생처럼 지냈던 클라우드가 집착하기 시작하더니.

“황금 기레기 일보에 평생 광고를 넣어줄 테니, 나랑 사귀자.”
깡패 재벌 필립은 스폰서 제안이나 하고 있고.

“나 좀. 좋아해 주면 안 될까?”
바람둥이가 도대체 왜 개과천선을 하는 건데?

연재 중단된 소설 “과부를 사랑한 황자님”은 과연 제대로 엔딩을 맺을 수 있을 것인가?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 기레기 생활을 시작한 헤일리의 떼돈 벌기 프로젝트!

“제발 너희 다 여주인공한테 가라. 나한테 이러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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