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워드: 현대물, 계약연예/결혼,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재벌남, 능력남, 계략남, 능글남, 집착남, 나쁜남자, 후회남, 상처남, 냉정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사이다녀, 상처녀, 철벽녀, 까칠녀, 외유내강녀, 털털녀, 외국인/혼혈, 조직/암흑가, 복수, 약피폐물 * 본 소설에는 극적인 재미를 위하여 현실과 다르게 설정한 부분이 있으며, 등장하는 이야기 및 기관·인물 등은 실제와 관련이 없는 허구임을 알려 드립니다. “그냥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 달라고요!” 마이애미 여행 첫날, 윤경은 위험에 빠진 마피아 보스 발렌틴을 구한다. 하지만 그는 감사는커녕 그녀를 납치해 버리고, 낯짝도 두껍게 검은 거래와 복수를 위해 그녀에게 계약 약혼을 제안한다. “나는 그날 경고했어, 간섭하지 말고 갈 길 가라고. 그러니 책임을 지라는 거야.” “내가 무슨 책임을 져야 하는 건데요?” “내 약혼자로 있어.” 윤경은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약혼을 승낙하는데……. “……왜 나한테 키스했어요?”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약혼녀니까.” 욕망으로 가득 찬 그의 눈빛을 마주하자. 그녀는 잔인한 장난에 휘말렸다는 걸 알면서도 제 속을 파고드는 남자의 질척한 움직임에 익숙해져 가는 자신을 발견한다. “……당신, 진짜 나쁜 놈이에요.” “그래. 나쁜 놈이고, 파렴치한이기도 하지.” #마피아 #나쁜남자 #후회남 #외유내강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