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주
복수를 마쳤으니 이제 아버지와 오라버니, 언니를 보러 가도 되겠지. 믿었던 가족인 형부의 배신으로 집안이 몰살당하고 혼자 살아남은 진단주는10년 후, 제 목숨을 걸어 드디어 복수에 성공한다. 그리고 이제 다 끝났다고 생각한 그 순간, 모든 일의 시작이었던 과거의 그때로 돌아가게 되는데……. 복수, 그리고 소중한 가족들을 살리기 위해 오로지 홀로 고군분투하는 진단주. 그녀는 과연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 원제: 問丹朱 * 번역: 설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