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마법사가 죽음을 맞이하는 방법

“이제 그만 죽고 싶어.” 사악한 드래곤을 없애야 죽을 수 있다는 저주를 받고 300년을 넘게 살아온 대마법사 엔테. 간신히 드래곤을 물리치고 안식을 맞이하나 싶었는데……. “이 여자 누구야?” 정신을 차려보니 마법이라고는 모르는 귀족 영애의 몸에 들어와 버렸다. 게다가, “그대가 무슨 말을 해도 나는 그대를 사랑할 수 없소.” ……이 남자는 또 뭐지? 성공적인 죽음을 맞기 위한 대마법사의 고군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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