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레몬에 퐁!

#오메가버스 #첫사랑 #달달물 #일상물 #임신물 #육아물#우성알파공 #복숭아공 #미인공 #울보공 #대형견공 #순진공 #귀염공 #사랑꾼공 #햇살공 #동정공 #아기취급받공#열성오메가수 #레몬수 #미남수 #다정수 #임신수 #상처수 #얼빠수 #동정수 #복숭아에빠졌수피하고 싶다, 그놈의 복숭아 페로몬!“내가 너를 어떻게 해 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안 해 본 거야?”“어떻게 해 버려?”“나 네 페로몬 때문에 이상해진다고.”페로몬 콤플렉스를 가진 열성 오메가 선이찬.복숭아 향의 우성 알파 곽여준을 마주한 순간,아기(같은 동갑)에게 음흉한 애정을 품게 된다.‘그런데 있잖아.’‘어?’‘코는 왜 막고 있어?’‘콧물…. 나서.’‘아하, 비염이야?’‘어어.’복숭아가 가져온 이찬 인생의 대위기.여준을 만날 때마다 코를 틀어막아야만 살 수 있다.가장 큰 문제는 여준이 제 페로몬을 맡으면 토할지도 모른다는 사실!“내가 마음에 들면 뽀뽀해 줘. 그럼 그때부터 나는 네 거야.”“…….”“일 년도, 이 년도, 십 년도 기다릴 수 있어!”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여준은,이찬이 마냥 좋은지 한 걸음 두 걸음 다가온다.“내 페로몬이 좋아?”“왜 알면서 묻고 그래.”“찬이가 계속 도망가려 해도 그것 하나는 변하지 않아서 다행이야.”이찬은 페로몬 콤플렉스를 극복하고여준과 해피 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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