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며 유산으로 남겨주신 "사이토"라는 로그 계열 캐릭터를 물려받아 최장수이자 최고의 가상현실 게임인
"리얼판타지아"를 플레이하게돈 주인공 형민이, 할아버지께서 왜 굳이 게임캐릭터를 유산으로 남겨주셨나를 곱씹어보며
그 의미를 찾아....가긴 개뿔.
초반에만 좀 그래보이다가 바로 보통 양판소로 확 빠져버린다.
늘 그렇듯 주인공은 현실에서도 무술 고수이고, 나홀로 초거대길드 망하게 하고, 메인컴퓨터의 AI NPC인 "가이아"를 사랑하고
현실에서도 절친의 동생이랑 사랑하며 가상과 현실사이에서 양다리 걸치고
마지막엔 가이아를 납치(?)하여 게임을 리셋 위기에 만든 전대 가이아와 최후 결전.. 후 운영자가 됨으로 마무리.
어느 면으로나 양판소 범위를 벗어나지 못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