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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음...
말하기 좀 곤란한데...
저 아무래도 글을 쓰는게 힘들어질것 같습니다.
건강이 안좋다던가필링이 없다거나 뭐 이런건 아닌데...제가 직장을 구해야 해서요.
아버지께서 살아계셨다면 졸업식하고 천천히 생각할 생각이었지만 지금은 제가 가장으로서 돈을 벌어 가장으로서 중심을 잡아야 하니 뭐든지간에 직장을 얻을 생각입니다.
어떤 직장을 얻느냐에 따라 글을 쓰는게 불가능해질지도 모르고, 아주 가끔씩이나마 한 두편씩 올리는게 가능할지 모르기에 확언은 못하겠습니다.
후우...어깨가 무겁다는게 어떤 뜻인지 이제야 알것 같습니다.
나중에 공지로 절필 선언을 할지, 연재를 할지 알려드리겠습니만...저라고 왜 글을 쓰고 싶지 않겠습니까? 왠만하면 월급이 조금 적더라도 글을 쓸 수 있는 짬이 조금이라도 주어지는 직장을 잡을 생각입니다. 없다면...절필해야지요...
그럼 직장을 얻고 난 후에 다시 뵙겠습니다. 요즘 계속해서 추워지니 다들 몸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모두들 안녕히 계세요...벌컥-
대충봐도 다른 문보다 크고 다른 재질의 목재가 쓰여진 문을 노크도 하지 않고 열어재끼자 검은색의 망사 란제리 속옷과 거기에 어울리는 가터벨트, 망사 스타킹을 타이트하게 입고 있는 티아가 하던 일을 멈추고 재빨리 일어나 책상 앞으로 나오더니 무릎을 공손하게 꿇으면서 과하다 싶을정도로 깊게 몸을 숙였다.
"무탈하게 돌아오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주인님."
"그럼 평소처럼 부탁하지."
디엔이 무사하게 돌아오는 것 자체만으로도 기쁨어린 표정이 되어버린 티아의 모습은 4년 전만해도 독기어린 얼굴을 품고 있던 그녀와 동일 인물인지 의심스러울 정도였으나, 그녀를 처음부터 끝까지 길들인 그는 그녀가 앉던 의자에 몸을 앉히자 무릎을 펴지 않고 동물처럼 네 발로 기어오기 시작하였다.
게임속 국적이 어떻든간에 그는 한국에서 자라 한국의 문화를 받아들인 한국남아였다. 그렇기에 동양권에서 극존칭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큰절을 자신이 돌아올때마다 하도록 명한 그는 자신이 특별히 명령을 하지 않았음에도 자신을 흥분시키기 위해 동물처럼 요염하게 기어오는 그녀의 모습에 음심이 동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이를 둘이나 낳았다는 것을 믿을 수 없는 얇은 개미 허리가 고양이 등처럼 휘어지는 요염한 모습과 노예가 된 이후에도 그가 정한 규율 6번, '모든 암컷들은 자신의 외모를 아름답게 가꾸도록 노력한다' 를 지키면서 군살이 전보다 사라지고 피부는 새하얘져 검은색 망사 란제리 속옷덕분에 하얀 속살이 더더욱 우윳빛깔로 보이는 효과를 자아냈다.
누가 발정난 고양이처럼 다가오는 티아의 모습을 40대 중후반의 미부로 볼 수 있겠는가?
벌떡!
자신의 바지 앞섬을 풀어해치자 검붉은색의 거대한 육봉이 우뚝 솟아올랐다. 징그러운 핏줄이 꿈틀거리는 모습이 더해져 그야말로 공포 영화에 나올법한 괴기물의 그것같았지만, 티아에게 있어선 그것보다 더 사랑스러운 존재는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다.
"후훗…주인님의 성난 자지…너무 귀여워요……."
티아는 검지 손가락으로 귀두 부분을 살포시 튕기면서 쇠처럼 단단하고 불처럼 뜨거운 육봉의 기운을 즐기더니 이내, 갑자기 표정이 살짝 침울해졌다.
"저기…주인님……? 오늘 일정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
"내일까진 쉴 수 있지. 걱정마라. 요 근래에 널 안아주지 못했으니 그동안 못했던 것을 모조리 풀어주지."
"아아……. 감사합니다. 제가 카니아의 생각이 나지 않도록 열심히 할께요. 하압~~"
그리고선 입을 크게 벌려 육봉을 집어삼킨 그녀는 긴 머리카락을 귀 뒤쪽으로 쓸어넘기고 앞쪽으로 넘어오지 않게 고정시키며 정성스럽게 혀를 놀려 자신이 가진 모든 기교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하움…우움…푸하앗……."
몇차례 고개를 흔들던 티아는 숨을 크게 내쉬며 육봉에서 입을 땠다.
"죄송해요……. 제 입이 너무 작아서 주인님의 자지를…제대로 만족시켜드릴 수 없네요."
입이 작은 덕분에 나이대보다 더욱 젊게 보이지만 그로인해 디엔의 육봉을 모두 삼킬 수 없는 단점을 가진 티아는 살짝 침울해질뻔 하였으나, 이내 기운을 차리고 다른 방향으로 봉사하기 시작했다.
솔직히 말해서 디엔의 육봉이 예전과 달리 어마어마하게 커졌다는 것이 문제였다. 4년전에는 크긴 했어도 일반적인 성인의 그것과 같았기에 입안에 넣을 수 있었던 크기였는데, 지금의 육봉은 4년전에 것보다 크기, 두께가 월등히 성장했으니 말이다.
그녀는 자신에게 부담스럽지 않도록 귀두만 삼키더니 혀끝으로 정성스래 핥아주기 시작하였고, 혀놀림이 엄청나게 발전한 덕분에 디엔은 서서히 사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
'주인님의 자지가 움찔움찔……. 곧 사정하시겠구나.'
디엔의 자지가 움찔거리자 그 기운만으로 그가 어떤 상태인지 정확하게 판단한 티아는 요도 부분을 혀 끝으로 강하게 문질렀고, 자지를 고정시키기 위해 고환과 이어진 뿌리쪽 기둥을 잡고 있던 손에서 뜨거운 무언가가 올라오는 것을 느끼고 정액을 마실 준비를 하였…….
푸욱!
"쿠후웁!?"
꿀럭! 꿀럭!
입안에 모아 정자를 마시려 했던 티아는 갑작스래 자신의 머리를 끌어당기는 디엔의 손에 의해 목구멍 안으로 그의 자지를 삼켰고, 숨도 쉬지 못하고 억지로 식도를 향해 정액을 마시게 되었다.
"푸핫! 콜록! 콜록!"
정액들을 모조리 쏟아붇고 육봉을 빼내자 티아는 숨을 들이쉬면서도 격한 기침을 토해냈다.
일반적이라면 매우 불쾌해 하겠지만, 여자로서 노예가 된 그녀의 견해는 일반인과 매우 달랐다.
"하아아…너무 아까워요……. 주인님의 정액을 맛보고 싶었는데……."
그리고선 자신의 타액으로 번들거리는 그의 자지에 얼굴을 가져간 티아는 귀두에 남아있는 정액들을 핥아내며 찌꺼기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자, 봉사 타임은 여기까지. 쑤셔넣어줄테니 엎드려."
자신의 몸안에 육봉을 넣어주겠다는 말에 재빨리 책상위 서류들을 한쪽으로 밀어내고 엉덩이를 치켜들자 보지와 항문만 훤히 드러난 팬티 사이사이로 흥분으로 인해 나온 질액이 흥건하게 묻어나 있는 야한 장면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찰싹.
가볍게 티아의 엉덩이를 때리고 살집이 많은 엉덩이의 탄력에 미소를 지어보인 그는 허리를 잡고 자신의 물건을 천천히, 질벽 주름 하나하나까지 느낄 수 있도록 아주 천천히 밀어넣기 시작했다.
"아앙……. 애태우지 말아주세요."
그녀의 바램을 들어주기 위해서인지 빠르게 질 가장 깊숙한 곳까지 육봉을 밀어넣자 티아의 몸이 전기를 맞은것처럼 크게 곧추서며 바르르 떨려왔고, 그녀의 표정은 세상 모든것을 얻은것처럼 만족감이 서렸다.
"들어…왔다아……. 주인님의 자지…드디어……."
"정말이지 나보다 나이 많은 딸들을 낳은 몸이라곤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음란하고 매력적인 몸이야. 그동안 착실하게 단련했나 보군."
"하응……. 나이…얘긴 하지 말아주세요."
모험가 생활을 은퇴하고 몸이 굳지 않게끔만 가볍게 스트레칭 하였으나, 은퇴 이후론 싸움과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해 왔기에 자신이 주인으로 모신 디엔의 애정을 받고자 고된 훈련을 하며 자신의 몸을 단련해갔다.
물론, 자신의 능력을 전성기 시절로 회복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이를 먹어 느슨해진 질벽을 언제나 남자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줄 수 있는 탄력감과 조이는 힘을 얻기 위해서였다.
그렇다고 먹은 나이가 어디 간게 아니기에 나이에 비해 최소 10년 이상이나 어려보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일종의 콤플렉스가 되어 그녀를 짓눌렀다.
노예로서 주인에게 요구하는 것은 언어도단! 카니아는 이종족이니 임신 확률이 낮긴 하지만 아주 불가능한 것은 아니고, 남자의 성욕 욕구 깊숙한 곳에는 번식 본능이 숨어있기 때문에 더이상 아이를 낳을 수 없는 몸이 된 그녀는 언제나 뱃속에 디엔의 정액에 수정당하는 카니아의 모습이 너무나도 부러웠다.
그 이후로 던전의 식량 공급원으로서 가장 중요한 자리를 가지게 된 그녀는 은퇴후 상인으로서 오랜 시간을 살아왔기에 빠르게 식량 조달 체제와 수입원을 개발하면서 디엔으로부터 칭찬을 받을 수 있었으나 언제나 그의 시선은 카니아를 향해 있었다.
하지만, 드디어 자신의 보지를 꿰뚫는 우람한 성기의 감촉에 그동안 느꼈던 설움이 모두 벗어나는 듯한 티아였다.
"나이가 적고 많음은 문제가 아니야. 중요한건 얼마만큼 나를 기쁘게 할 수 있는 몸을 가질 수 있냐지. 솔직히 말하자면 연상이 취향이기도 하고."
"아아……."
솔직히 말해서 디엔에게 있어 외모보다 중요한것은 '얼마만큼 강간하는 보람이 있느냐' 다.
이미 남편이 있는 유부녀, 사랑하는 애인이 있는 여성처럼 이미 '골키퍼' 가 있는 골문을 억지로 비집고 열어 자신의 볼을 '골' 시켰을때 느낄 수 있는 쾌감!
그리고 자신이 넣은 골로 인해 골키퍼의 자리까지 꿰차면서 얻을 수 있는 달성감!
그런 그의 사정을 아는지 감격스런 얼굴로 자신을 향한 애정어린 눈빛을 보내는 티아의 모습에 본격적으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자 풍만한 가슴이 율동에 맞춰 음란하게 출렁이기 시작하였다.
찌컥! 찌컥!
"하앙! 주인님~~! 제게…제게 성은을……!"
"좋군! 자지를 빼낼때 질벽이 딸려오면서 느껴지는 탄력감이 확실히 예전보다 월등해!"
"히그읏……! 주…주인님께서…기뻐해주셔…아아……."
자신의 보지를 감탄사를 내뱉으면서까지 칭찬해주자 세상 모든것을 얻은것처럼 환한 미소로 디엔의 육봉을 받아들였고, 물이 오른 중년의 그것과 단련으로 쾌락을 극대화 시키는 질벽, 그리고 나이에 비해 매우 젊어보이는 동안.
연상 취향인 그에게 있어선 그야말로 즐기기 좋은 최고의 육체였다.
탁! 탁! 탁!
카니아의 열정적인 몸과 달리 자신이 가진 모든것을 받쳐 주인인 자신을 위해 온 몸으로 봉사하는 티아의 육체에 디엔도 욕정이 용암처럼 달궈지면서 티아의 엉덩이와 그의 하복부가 부딪히며 음란한 하모니가 방안 전체를 울려퍼트렸다.
티아의 허리를 잡고 맹렬하게 허리를 움직이던 디엔은 깊숙히 들이박는것으로는 성이 안차는지 티아의 두 팔을 잡아 강하게 끌어당기며 그녀의 육체를 마음껏 유린하였고, 뇌가 마비될것만 같은 쾌락에 혀를 길게 내 문 티아는 자신이 어떤 표정이 되었는지도 모르고 마약처럼 지금의 쾌락을 온 몸으로 받아들이는데만 집중하였다.
"이쯤에서 싸주지! 모두 받아들여라!"
"예! 예! 주인님의 하혜와 같은 성은을 주세…요오옷!"
푸짓! 부쿡- 부쿡-
그녀가 말을 거의 끝마칠 부근에 정액을 사정한 디엔은 사정을 하면서도 천천히 사정으로 인해 민감해진 자지를 꺼내며 딸려오는 질벽의 감촉을 즐겼고, 어느정도 빠지자 다시 강하게 밀어붙여 천천히 꺼내는 행위를 수 차례 정도 반복하였다.
털썩
디엔이 두 팔을 내려놓자 책상 위로 떨어진 티아는 풍만한 가슴이 먼저 떨어진 덕분에 충격을 받지 않고 디엔의 자지가 자신의 질에서 완전히 빠져나오자 재빨리 손으로 틀어막아 정액들이 못 빠져나오게 하려 하였으나, 애초에 액체를 손으로 완벽하게 막아낸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이였다.
툭- 투두둑-
"아…아아…안 돼……. 주인님의 정액들이…싫어…빠져나가지 마……!"
그녀에게 있어 디엔의 정액은 미천한 노예인 자신에게 배풀어주는 '성은'. 티아는 바닥을 향해 떨어져내리는 정액들의 모습에 울상을 지으며 재빨리 몸을 숙이더니 바닥에 떨어진 정액들을 안타깝다는 듯이 핥아먹었다.
그리고 그런 그녀가 정액들을 모두 핥아 먹는 것을 즐거운 표정으로 기다린 디엔은 방금전의 표정이 거짓이라는 듯, 재빨리 험학하게 바꾸더니 그녀의 긴 머리채를 잡아당겼다.
"이 멍청한 년이! 네 년의 더러운 액들때문에 내 성물이 더럽혀졌는데 청소할 생각도 안하고 딴짓을 해!?"
"아아! 죄…죄송합니다! 제…제가…이성을 잃었……!"
짜악!
하지만, 그는 더이상 듣기 싫다는 듯이 그녀의 뺨을 후려쳤다.
"꺄흑!"
쿵!
충격을 이기지 못한 티아는 그대로 땅바닥에 구르듯이 쓰러져버렸고, 디엔은 불쾌하다는 듯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정말이지 되먹지 못한 년이로군! 역시 카니아가 나았어. 저딴 늙은 년에게 예절을 바란 내가 병신이지!"
자신이 라이벌로 여기는 카니아를 칭찬하며 나가려는 듯이 발걸음을 옮기자 다급해진 티아는 무릎이 까지는 부상도 불사르며 거의 달려오는 속도로 기어가 디엔의 바지가랑이를 잡았다.
"죄송해요! 죄송해요! 제발 제게 기회를 다시…다시 한번만 더 주세요!"
"닥치지 못해! 너 같이 교육이 덜 된 년에게 다시 기회를 줄 정도로 내가 관대한 줄 아나!"
그리고선 자유로운 반대편 발로 자신의 바지가랑이를 잡은 티아의 복부를 강하게 가격하자, 몸이 살짝 띄어질 정도로 강렬한 충격을 받고 비명성을 토해냈다.
"커흑! 쿨럭! 쿨럭!"
내장이 욱씬거릴 정도로 강렬한 충격에도 불구하고 기침 몇번 토해내는 것을 끝으로 고통어린 기색도 내지 않은채 그의 다리를 꽉 안으며 자신의 의지를 보였다.
'이대로 주인님이 떠나면…영원히 나에게 오지 않을거야! 싫어! 주인님이 나를 버리면…난 자살해버릴거야!'
정말로 이대로 그가 떠나면 자살할 생각까지 품은 티아의 절실한 애원에 마음이 풀린건지, 아니면 더이상 괴롭히면 큰 일이 생길것 같다는 것을 직감한건지 화가 어느정도 풀린 표정으로 그녀에게 한가지 제안을 하였다.
"좋아. 그럼 내가 내린 벌을 모두 받으면 용서해주지."
"가…감사합니다! 주인님께서 내리신 벌…모두 성은이라 여기고 받아들이겠습니다!"
용서받을 수 있다는 희망에 환희에 찬 얼굴과 함께 눈물을 글썽이면서까지 기뻐한 티아의 모습에 디엔은 어떻게 괴롭혀줄지 상상을 하며 가학적인 쾌감을 기대하는 얼굴로 변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