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로웨나 블루로즈-115화 (115/115)

0115 / 0115 ----------------------------------------------

개인지 제작 공지

안녕하세요, 여러분. 김아흔입니다.

블로그에서 이미 고지하였으나, 확인하시지 못한 분들을 위해 말씀드립니다.

드디어 책 제작 들어갔습니다.

이미 내지 출력은 완료 되었구요, 다음 주부터 제작된 하드커버에 박 찍는다네요^^!

1. 성인이신데 인증하지 못하신 분들은 반드시! 해 주세요

2. 혹여 주소지가 변동된 분들은 미리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주소지 꼭 말씀해주세요. 블로그 답글로 달면 누락될 위험이 있으니, 메일로 보내주시면 제가 확인 후 답장 드립니다. [email protected]입니다.

개인지 최종 변동 및 확정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 1,2,3권은 각각 550P-560P 가량 됩니다. (552p, 556p, 558p였던 것 같네요)

* 외전은 총 400p입니다. (본편 연재의 1/3 분량이에요ㅎㅎ)

(리들 외전 약 140P, 비하인드외전1 52P, 비하인드외전2 54P, 시리루트 150P가량이었던 것 같네요)

* 이중커버입니다. 패브릭 재질에 가까운 하드커버 위에 이를 덮는 종이 표지가 따로 있습니다.

* 성인 외전이 두편에서 세편 가량 들어가는 소책자가 함께 발송됩니다.

발송은 6월 1일 예정되어 있습니다. 사실 더 빨라질 수도 있어요. 그렇게 되면 블로그 및 메일로 추가 공지해 드릴게요.

책은 5월 마지막 주에 나오기로 예정되어 있는데, 제가 아무래도 이중커버로 작업하다보니 종이커버 씌우는 것까지 하면 인쇄소 아저씨께서 네 명에서도 하루 만에 다 못 끝낼 거라고 말씀 하시더라구요. 저는 물론이거니와 지인들의 사정으로 평일 이틀 연속을 잡는 게 도저히 어려워서, 부득이하게 그 주 주말에 작업해야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하루 안에 끝내려고 급하게 하는 것 보다, 이왕 (!) 이렇게 (!) 늦어버린 거 (! 대범하다 ! 김아흔!) 이틀에 걸쳐 파본 검사 꼼꼼히, 포장도 꼼꼼히 해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월요일인 6월 1일에 발송 될 것 같네요.

제작과정에 대해서는 네이버 블로그의 서로이웃을 통해 꾸준히 공개해왔습니다만...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별 불만조차 표하지 않으시고 기다려주신 독자님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내면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는데, 정작 독자님들이 늦는다고 모진 말 한 번 내뱉지 않으셔서 항상 감사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제가 질의글이 아니면 제대로 댓글을 달지 못하고 있어요. 그러나 각종 응원글들, 보는 족족 눈물뽑고 있습니다^^;

+

개인지 본편 원고까지 다 넘기고 나니까, 기분이 홀가분하네요.

로웨나를 쓸 때의 목표가 세 사람과 이어지는 이야기의 결말을 다 지어보자, 라는 것이었는데 정말 아이작, 시리 루트 결말까지 다 공개했네요. 로웨나에 관해서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다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작 쓸 때도 그랬는데, 시리는 특히나 쓰고 나니 여운이 많이 남았어요. 아직도 기분이 묘합니다.

공지 같은 거 올릴 때 외전도 하나 같이 올려야 하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죄송합니다. 인생 살면서 이렇게 많은 반복해서 글을 쓰고 본 적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살짝 진이 빠졌어요.

다음 공지 때에는 반드시 뭔가 사이드 외전이라도 하나 들고 올게요.

저는 이제 성인 외전 작업을 시작합니다. 소책자는 제작에 그렇게 긴 시일이 걸리지 않기 때문에, 책 제작되는 일주일가량을 여기에만 투자할 생각이에요. 헤헤. 성인 소책자에는 장난질 좀 치려구요 ㅎ_ㅎ 기대하세용.

앞으로 소장본 관련 사항은 블로그/메일을 통해 고지하겠습니다. 그러니 꼭 확인부탁 드릴게요:-)

아참, 미리 말씀드립니다. 로웨나 블루로즈는 개인지 판매가 완료되면 습작될 예정이에요. 혹여 재탕하고 싶은 분들은 유념하셔서 얼른 읽어주세요 :-)

감사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