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아일랜드 8부
나하고 언니는 그렇게 스미스씨 부부와 대영씨 부부의 스와핑을 보면서 흥분을 느꼈어요. 나도 그렇고 언니도 어느샌가 치마 속으로 손을 넣고 있었죠.
나는 아직까지 망설이는 감정이 보이는 아내의 손을 살며시 잡아주고 리카코의 손도 잡아주었다.
그러자 아내와 리카코는 조금 안심이 되는 표정이었다. 아내가 계속 말을 이었다.
우리는 그들 부부를 보면서 자위를 시작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무슨 소리가 들리는 거에요. 화들짝 놀란 나와 언니는 재빨리 몸을 숨겼죠. 보니까 대영씨와 레베카씨가 칼씨와 혜진씨가 있는 방으로 가는 거였어요. 그들이 방으로 들어가자 우리는 다시 방 안을 몰래 지켜보았죠.
그들 부부는 웃으면서 뭔가 이야기를 나누더군요. 그러더니 칼씨와 혜진씨도 아예 옷을 모두 벗더군요. 남자들이 의자에 앉자 여자들이 각자 남편에게 가서 펠라치오를 했어요. 그리고 한 5분? 10분 정도 펠라치오를 하다가 파트너를 바꿔서 다시 펠라치오를 하더군요. 너무 익숙한 행동이라 난 그들이 스와핑을 시작한지 꽤 되었다는 것을 알았어요.
하긴 그 동안이면 20번을 하고도 남았을 테니 익숙해질 때까지 했을 것이다.
여자들은 각자 빨고 있던 자지를 들어보이더니 서로 웃더군요. 그리고 다시 펠라치오를 시작했고 그렇게 한 5분 정도 지나니 사정을 하더라고요. 대영씨가 조금 빨리 사정을 했어요. 레베카씨가 펠라치오를 좀 잘하는 듯 보였어요. 그런데 삼키지 않고 그대로 칼씨가 사정할 때까지 기다리더군요.
처음에는 왜 그러나 했는데 칼씨가 혜진씨 입에 사정을 한 후에야 알았어요. 상대 파트너의 정액을 입에 담은 상태로 혜진씨와 레베카씨가 서로 키스를 하면서 정액을 서로 섞어서 마시더라고요. 그걸 보는 나는 물론이고 언니도 기분이 묘했을 거에요. 두 남자의 정액을 섞어 마시면 어떤 기분일까 하는 그런 생각으로요.
난 아내의 말을 끊어며 혹시나 하는 생각에 물었다.
설마 당신하고 리카코도...
난 혹시 아내와 리카코가 방 안으로 들어가 그들 부부의 스와핑에 끼어든 것은 아닌지 의심이 났다.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어하는지 눈치를 챈 리카코가 내 말을 끊으며 부정했다.
아뇨. 형석씨가 생각하는 거하고는 조금 틀려요.
틀리면 틀린 거지 조금 틀리다? 난 리카코를 보며 그녀가 입을 열기 기다렸다.
가영 말대로 나도 혜진씨와 레베카가 상대 파트너의 정액을 섞어 마시는 모습을 보고 묘한 흥분감이 들었어요. 저도 1:1로만 섹스를 해보았지 스와핑이나 그룹섹스 같은 것은 해본 적이 없거든요. 나나 가영이나 그 모습에서 눈을 뗄 수 없었어요. 우리는 그 흥분감에 딥키스를 하면서 자위를 했어요. 그런데 그 때 계단에서 누가 내려오는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깜짝 놀라 우리는 다른 칸으로 숨었죠. 내려온 사람은 당연히 마이클이었어요. 청소도구를 가지고 내려왔었으니 마이클은 사람들이 모두 돌아갔을 거라 생각하고 있었을 거에요. 물론 스미스씨 부부와 대영씨 부부는 음악 소리 때문에 마이클이 내려온 줄도 몰랐어요.
그럼 마이클도 그들이 스와핑을 하는 모습을 봤겠군.
예. 마이클도 방 안의 모습을 보고 놀라는 눈치였어요. 우린 다른 칸 창문을 통해서 그 모습을 보고 있었고요. 그런데 마이클이 안을 보면서 침을 꿀꺽 삼키는 것 같더라고요. 그러면서 계속 안을 주시했어요. 우리는 마이클의 바지가 상당히 부풀어오르는 것을 볼 수 있었죠.
마이클과 대화에서 안 사실인데 그는 2년 전부터 이 섬에서 혼자서 지냈다고 한다.
여자도 없는 곳에서 그 정도면 많이 참았을 것이라 생각됐다.
리카코의 이야기가 멈추자 아내가 약간 망설이는가 싶더니 리카코와 눈빛 교환을 한 뒤 말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이야기에요. 당신, 듣고 너무 화내지 마세요. 약속했었죠?
알았어. 약속대로 절대 화내지도 않을게. 그리고 무슨 일이 있었든 그거 가지고 나중에 추궁하지도 않겠어. 맹세해.
좋아요.
아내가 약간 긴장을 한 듯 숨을 내쉬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우리는 마이클이 스미스씨 부부와 대영씨 부부의 스와핑 현장을 보는 모습을 지켜보았어요. 사실 우리도 궁금해서 빨리 마이클이 가주기를 바랬죠. 그런데 나와 언니의 시선이 본의 아니게 마이클의 바지로 향했어요. 마이클의 바지는 굉장하게 부풀어 올라있었어요. 그 때 언니가 그 모습을 보고 침을 삼키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리더라고요.
가영, 그건 내가 아니라 가영이 내는 소리였어요.
아니에요. 분명 언니가 내는 소리였어요.
가영이라니까요.
언니라니까요.
난 이러다가 싸움이라도 날 것 같아 둘을 말리고 계속 이야기를 하게 했다.
어디까지 얘기 했더라?..아, 마이클의 바지가 부풀어오른 것까지 얘기 했었죠? 아무튼 그렇게 마이클이 방 안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마이클이 자크를 열더니 자지를 꺼내는 거에요. 나나 언니나 깜짝 놀랐어요. 설마 거기서 마이클이 자위를 시작할 줄 몰랐거든요. 우리는 조금 난감한 기분이 들었어요. 그러다가 에라, 모르겠다 그냥 이것도 즐겨보자는 심산으로 마이클이 자위를 하는 모습을 구경했죠.
마이클의 물건은 어느 정도였어?
으음...칼씨와 비교하면 작은 편이었어요. 솔직히 칼씨의 물건은 거의 비정상적이라고 생각해요. 그건 사람 것이 아니라 말이에요, 말.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칼의 자지에 대한 아내의 평가에 리카코가 동의했다. 당연한 거겠지만 칼의 것에 비해 작은 편이라도 나보다는 훨씬 클 것 같다. 그래도 확인을 해보고 싶은 것이 남자의 심리일까?
나와 비교하면?
당신하고 마이클이요?
응.
아내와 리카코는 피식 웃으면서 말했다.
당신 것보다 새끼 손가락 두 마디 정도 더 길어 보였어요. 두께도 조금 더 두꺼운 것 같았고요.
말했잖아요. 크기는 거의 상관없다고.
아내와 리카코가 크기는 상관없다고 했지만 남자로서 위축이 되는 건 어쩔 수가 없다.
한편으로는 조금 측은한 기분도 들었어요. 방 안에서는 스미스씨 부부와 대영씨 부부가 스와핑까지 하고 있는데 마이클 같이 매너 좋고 잘생긴 사람은 밖에서 그걸 보면서 자위나 하고 있으니 말이에요. 아마 언니도 저와 똑같은 생각을 했었을 거에요.
맞아요. 마이클은 제가 지금까지 본 사람 중 가장 매너가 좋은 사람이었어요. 진짜 신사죠. 그런데 그런 사람이 혼자서 이런 섬에서 지내오다가 그런 모습을 보면서 자위를 한다니. 불쌍하면서도 안타까웠죠.
아내와 리카코가 다시 말을 꺼내기 망설이는 모습을 보니 난 드디어 올 것이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난 너무 궁금한 나머지 그녀들을 재촉했다.
여보, 지금 말하는 거지만 나나 언니나 술을 좀 마셔서 거의 제정신이 아니었다는 것만 알아주세요.
알았어. 그러니 어서 말해봐.
아내는 다시 망설이더니 이내 입을 연다.
다 술 때문이에요. 취기 때문에 우리 둘 다 제정신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그런 결정을 한 거였어요.
대체 무슨 결정을 했다는 거야?
......언니와 난 마이클이 너무 불쌍해서....우리가 대신 마이클을 달래주자고 했어요.
뭐?!
어느 정도 예상은 했었기 때문에 놀라움은 그다지 크지 않았다. 하지만 마음속으로 설마 내 아내와 리카코가 그럴 리는 없을 거라는 작은 믿음이 있었는지 조금 실망감이 들었다. 그런데 그 실망감은 오래 가지 않았다.
아니 그 실망감이 사라지면서 오히려 기대감과 알 수 없는 흥분감이 들기 시작한 것이다. 아내와 리카코는 내 눈치를 살폈다. 나는 잠시 진정을 하려고 숨을 내쉰 후 물었다.
계속 이야기 해봐.
아내가 진정하는 내 모습을 본 후 말했다.
언니와 난 마이클에게 측은함을 느끼고 그를 달래주자고 합의했어요. 그래서 우리는 문을 살짝 열고 조용히 마이클을 불렀어요. 마이클은 우릴 보고 깜짝 놀랐죠. 얼마나 허둥대는지 자칫 잘못했으면 사람들에게 들켰을 거에요. 우리는 마이클에게 괜찮다고 하고 조심히 우리가 있는 쪽으로 오라고 손짓을 했어요. 마이클은 당황해 하면서도 우리가 시키는대로 조심히 방으로 왔어요. 마이클이 방 안으로 들어오자 우리는 문을 닫고 잠궜어요. 마이클은 많이 놀란 표정이었어요. 그리고 우리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어요. 사실 그가 잘못한 것은 없는데. 우리는 마이클에게 우리가 왜 여기 숨어있는지 말해주었어요. 건너편 방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고 마이클 처럼 몰래 지켜보고 있었다고, 그러니 사과할 필요없다고 했어요. 마이클은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며 다시 사과했어요. 나와 언니는 그런 그를 보고 풋하고 웃고 말았죠. 그리고 크게 부풀어오른 그의 바지를 보았어요.
말을 하다가 목이 매는지 아내는 물을 마시려고 부엌으로 갔다. 그런 아내에게 난 맥주를 가져오라고 했다.
취기가 돌면 좀 더 이야기가 편해질 것 같아서였다. 아내도 그런 내 생각을 알았는지 차가운 맥주캔을 가져와 나와 리카코에게 건네주었다. 아내는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계속 했다.
우리는 마이클에게 이 섬에서 얼마나 혼자서 지냈는지 물었어요. 2년 전부터 이 섬에서 홀로 지냈다는 말에 우리는 그동안 그가 얼마나 쓸쓸했을지 생각했어요. 그리고 내가 마이클에게 말했어요. 스미스씨 부부와 대영씨 부부를 보면서 많이 흥분한 것 같다고. 내 말에 마이클은 쑥스럽게 웃었어요. 부끄러워 하는 그를 보고 나와 언니는 잠시 눈빛을 교환했어요. 그리고 합의한 대로 마이클에게 물었어요. 우리가 당신을 달래주고 싶은데 당신 생각은 어떠냐고?
난 아내와 리카코가 불이 꺼진 방 안에서 나 이외의 남자에게 흥분을 달래주고 싶다고 말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침을 꿀꺽 삼켰다. 나는 화가 나기는 커녕 흥분감에 휩싸여 아내의 이야기에 집중했다. 아내는 다시 맥주를 한모금 마신 다음 말했다.
마이클은 우리 제안에 상당히 놀라는 눈치였어요. 그리고 처음에는 거절을 하더라고요. 아마 나와 언니가 유부녀였기 때문일 거에요. 하지만 나와 언니는 마이클을 어떻게든 달래주고 싶었어요. 그리고 언니가 바지 위로 부풀어 오른 부분에 살짝 손을 가져가자 마이클은 고민하기 시작했어요. 난 그틈을 놓치지 않고 언니와 함께 마이클의 자크를 열어 자지를 꺼냈어요. 마이클은 놀라서 우리 손을 떼려고 하다가 나와 언니에게 자지가 붙잡히자 이내 포기를 했어요. 우리는 마이클의 자지를 잡고 깜짝 놀랐어요. 보기만 했지 실제 만져보니 마이클의 자지는 너무 뜨겁고 쇠처럼 단단했어요.
아내와 리카코는 발기되어 있는 내 자지를 잡고 마치 마이클의 자지와 비교하는 것처럼 매만지면서 이야기를 했다.
너무 늠름한 자지에 나나 언니나 침을 꼴깍 삼켜버렸어요. 우리는 마이클의 자지를 흔들어주면서 고개를 돌려 스미스씨 부부와 대영씨 부부가 있는 방을 보았어요. 창문 사이로 혜진씨와 레베카씨가 소파에 손을 대고 엉덩이를 뒤로 빼고 있었고 칼씨와 대영씨는 그녀들 뒤에서 허리를 흔들고 있었어요. 나와 언니는 그들의 움직임에 맞추어 마이클의 자지를 흔들어주었죠.
가영은 마이클의 귀두를 집중적으로 자극해주었고 전 그 아래를 맡았어요. 마이클은 우리의 손길에 기분이 좋았는지 짧게 신음을 하더군요. 그리고 느끼는 자신의 얼굴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는지 손으로 아예 얼굴을 가려버렸어요. 우리는 마이클의 손을 잡아 내린 후에 그를 보고 미소를 지으면서 입고 있던 셔츠 단추를 풀었어요. 단추를 하나씩 풀 때마다 마이클은 침을 꿀꺽 삼키더군요. 그리고 셔츠 단추를 다 풀고 브레지어를 위로 올려 맨 가슴을 드러내자 마이클이 천천히 우리 가슴에 손을 댔죠. 마이클의 손이 우리 가슴에 닿자 마치 전기가 통하듯 찌릿한 기분이었어요. 마이클은 얼마나 좋았는지 나와 가영의 가슴을 세게 주물렀어요. 덕분에 멍까지 들었죠. 이거 보세요.
가슴을 내게로 들어보이는 아내와 리카코였다. 어젯밤에는 어두워서 볼 수 없었지만 이제는 확실하게 보였다.
아내와 리카코의 한쪽 가슴에 선명하게 찍힌 멍자국을 말이다.난 내 아내와 리카코의 가슴에 다른 남자가 멍자국을 남겼다는 사실에 질투를 느꼈다. 그것도 그녀들이 그의 자지를 애무해주면서 말이다.
아내와 리카코는 다시 맥주를 꿀꺽꿀꺽 마셨다. 아마도 맨정신으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힘들었던 모양이다.
맥주를 다 마신 그녀들은 다시 새 맥주캔을 가져와 마신 후 탁자에 캔을 올려놓고 이야기를 계속 해주었다.
아내가 리카코의 말을 이었다.
마이클은 우리가 아프다고 하자 미안하다며 우리 가슴에서 손을 뗴려고 했지만 우리가 그걸 막았어요. 세게 쥐지만 않으면 된다고 하고서요. 그러자 마이클은 고개를 끄덕이더니 부드럽게 우리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어요. 당신에게 이런 말 하는 것이 미안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아직도 마이클이 내 가슴을 주무를 때의 감각이 남아있는 것 같아요. 그는 우리 가슴을 예술품을 다루듯 부드럽게 주무르면서 유두와 유륜을 슬며시 자극해주었어요.나나 언니는 그의 손길에 기분이 좋아져서 더 정성스럽게 그의 자지를 애무해주었고요. 이렇게요.
아내는 귀두의 갈라진 부분에서 새어나온 애액을 손가락으로 찍은 후 귀두 전체를 부드럽게 매만졌다.
마이클은 강했어요. 그렇게 20분 동안 나와 언니가 열심히 애무를 해주었는데도 사정할 기미가 보이지 않았거든요.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었는지 언니가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마이클의 앞에서 등을 돌리면서 요염한 몸짓으로 춤을 추기 시작했어요.
리카코는 재현을 하려는 듯 내 앞에서 요염한 몸짓으로 춤을 추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내의 이야기대로 움직였다.
그리고 천천히 치마를 허리까지 올리더니 팬티로 감싸인 하반신을 드러냈어요. 시각적인 효과를 주기 위해서죠. 언니의 엉덩이는 어둠 속에서도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지금 우리는 모두 옷을 벗고 있었기 때문에 리카코는 치마를 올리는 것 같은 행동을 했다.
마이클은 언니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했어요. 나는 계속해서 마이클의 자지를 손으로 애무해주었고요. 언니는 상체를 숙여 탁자에 손을 얹고 엉덩이를 마이클에게 내밀었어요.
아내가 말한 것과 똑같이 리카코는 탁자에 손을 대고 엉덩이를 내게 내밀었다.
매력적인 엉덩이와 애액이 새어나오기 시작한 음란한 보지가 내 눈에 들어왔다.
마이클은 흥분을 참을 수 없었는지 언니의 팬티를 끌어내리고 보지에 얼굴을 들이밀었어요.
이렇게 말이지?
난 리카코의 보지에 얼굴을 가져갔다.
예, 그리고 내 귀에 들릴 정도로 거세게 언니의 보지를 빨기 시작했어요.
나도 소리내어 리카코의 보지를 빨자 그녀의 입에서 비음이 흘러나왔다.
츄릅!.. 쯉... 쯉..
하아앙....흐으으응....하아...하아..아음.....
그래요, 그렇게요. 언니는 보지를 마이클에게 맡기고 쾌락에 허덕였어요. 당신이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지만 난 정말로 마이클에게 보지를 빨리는 언니가 부러웠어요. 그래서 저도 치마를 허리까지 올리고 팬티를 벗어 마이클의 손을 내 보지에 대어주었어요.
아내의 손이 내 손을 잡아 자신의 보지로 인도했다. 난 축축하게 젖어 있는 아내의 보지 안으로 손가락 두개를 넣고 안을 휘저었다.
하아..하아...그래요...마이클도 그렇게 제 보지 안을 휘저었어요. 으응...나와 언니는 마이클을 달래주는 것도 잊고 그에게 우리 몸을 맡겼어요...으응..언니는 다른 사람과 자본 경험이 있지만 난 지금까지 당신 이외의 남자는 몰랐잖아요...하아...처음 느껴보는 외간 사내의 손길에 난 걷잡을 수 없이 흥분하기 시작했어요...흐응....
하아...하아...하아...으으응....가영은 나처럼 비음을 흘리면서 마이클의 손이 주는 쾌감에 빠져들었죠....하응.....고개를 돌려보니 가영의 보지에서 애액이 얼마나 많이 흐르는지...으으...의자를 흠뻑 적신 것도 모자라 아예 바닥으로 흘러내리고 있더군요...아, 형석씨...거기 좀 더...
...으음....그건 언니도 마찬가지였어요...얼마나 보지에서 물이 많이 흐르는지...마이클도 다 마시지 못하고 그의 턱을 타고 흘러내리더라고요...으응..마이클도 숨이 차는지 언니의 보지에서 입을 뗐어요...언니는 보지에서 마이클이 떨어지자 허전했는지 스스로 보지에 손가락을 가져가 자위를 했어요...나와 언니는 마이클이 주는 쾌감에 몸이 점점 뜨거워졌어요. 물론 술 기운 때문도 있었지만요...으으응...아...여보...하아...
나와 가영은 너무 갑갑한 나머지 아예 입고 있던 옷들을 다 벗어버렸어요....흐읍....마, 마이클은 우리 나신을 보고 넋을 잃었죠....후우..후우...아...형석씨...자, 잠시만요...
리카코는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었는지 상체를 일으키고 탁자에 걸터앉았다. 그리고 땀으로 인해 얼굴에 달라붙어 있는 머리카락을 쓸었다. 아내는 옆에서 내 팔에 기대며 내 애무를 느끼고 있는 중이었다.
이야기는 리카코가 이어서 말했다.
후우...마이클은 특히 가영의 나신을 눈여겨 보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가영을 끌어안고 아주 격렬하게 딥키스를 했고 가영도 마이클의 혀를 입안으로 받아들였죠. 둘은 내가 질투를 느낄 정도로 깊고 격렬하게 키스를 했어요. 그리고 서로의 타액을 주고 받으며 삼키기 시작했어요. 마이클은 가영과 키스에 몰두하면서도 가영의 가슴과 엉덩이를 주물렀죠. 가영과 마이클의 혀와 혀가 뱀처럼 얽히고 서로의 타액을 주고 받는 모습은 보는 나도 아찔했죠.
난 아내의 보지에서 손가락을 떼어내고 리카코의 말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아내는 리카코의 말에 불안한 표정을 지으며 날 바라보았다. 난 그런 아내에게 짧게 키스를 해주며 안심을 시켰다. 마이클은 이전에 배우자가 생긴다면 아내와 같은 여자면 좋겠다고 한 적이 있었다. 리카코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는 그 때 마이클이 한 말에 어느 정도 진심이 섞여 있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보. 우리 이쯤에서 그만하면 안 될까요?
난 괜찮아.
그래도...
가영, 이제부터가 더 중요하잖아요.
지금까지 들은 이야기도 엄청난데 정작 중요한 것은 이제부터라니. 아내는 리카코를 조금 원망하는 눈초리로 바라보았지만 리카코는 미소를 지으며 담담하게 넘겼다. 아내와 리카코는 어제 그 노래방에서 대체 얼마나 더 마이클과 뜨거운 시간을 보낸 걸까? 리카코의 이야기는 계속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