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이야기 그 전 67. 윤 사장과 그 아들 현서]
다음날 아침, 현서는 해가 중천에 뜨도록 일어나지 못한 채 엄마의 침대 속에 푹 파묻혀 있었다.
그러나 현서와는 달리 전날의 아들과의 만족스러운 섹스로 온몸이 산뜻해진 민희는 보통 때보다 일찍 일어나 침대 곁에서 행복한 모습으로 평온하게 잠들어 있는 아들의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창문을 통해 눈부신 가을 아침 햇살이 온 방을 비추었다.
여전히 평화로운 휴일 아침이다.
민희는 이 큰 집에 둘밖에 없다니 참 신기한 일이라고 생각하였다.
평소 같으면 생각도 못할 일이었지만, 어쨌든 이 요상한 일이 벌어졌다.
운전기사와 가정부 아줌마들도 휴일이면 다 자기들 집에 가서 쉰다.
당연히 그들도 쉴 수 있는 권리가 있다.
민희는 바로 그렇기 때문에 자기 자신도 그들과 동일하게(?) 아들과 함께 은밀한 프라이버시를 누릴 자유가 충분히 있는 것이라고 억지 논리를 가져다가 자기합리화를 하였다.
‘니 네들이 쉴 권리가 있다면, 난 이 잘난 아들과 씹할 권리가 있는 거야! -- ’
민희의 이런 생각은 잘 생긴 자기 아들의 얼굴을 쓰다듬게 만들었다.
현서는 ‘끄응 -’ 하고 기지개를 켜려다 말고 다시 눈을 감고 잠든다.
누가 낳았는지 모르지만 참 잘생기고 예쁜 얼굴이다.
민희는 ‘조각 같은 미남’이란 말은 당연히 현서를 두고 지어낸 말이라고 생각하였다.
자기 뱃속에서 태어난 아들이지만 정말 잘 생긴 아들이다.
게다가 이젠 엄마의 숨겨둔 ‘애인’도 되는 것이다.
얼마나 짜릿하고 살 떨리는 일인가?
이제 겨우 열 다섯 살 소년인 아들을 자신의 ‘애인(愛人)’으로 삼다니!
아니 ‘애인’이 아니라 ‘연인(戀人)’이라고 할까? 아니면 ‘정부(情夫)’라고나 할까?
그런데 ‘정부(情夫)’는 ‘정(情)을 통하는 지아비(夫)’란 뜻이니깐 좀 심한가?
아냐, ‘정부(情夫)’란 본래 '정을 통하여 씹을 하는 사이'니까 정확하게 맞는 거지 뭐!
민희는 침대에 앉아 자고 있는 현서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벼라별 생각을 다한다.
그런데 얼굴만 잘 생긴 것이 아니라 몸매도 잘 빠졌다.
지난 밤, 자신의 맨몸으로 아들을 안아보니 아들의 몸매도 여간 탄탄해진 것이 아니었다.
게다가 그녀를 반쯤 죽여줬던 아들의 좆은 이제 충분히 커서 즐길만했다.
물론 김 교수의 묵직한 호랑이 좆에 비할 바는 아니었지만, 현서의 아버지(?)인 윤 사장의 가는 좆에 비한다면 사춘기 소년의 좆으로는 충분히 큰 좆이었다.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민희는 이불 속으로 그녀의 부드러운 손을 넣어 현서의 맨 몸을 살살 만지면서 그의 허벅다리 가운데로 더듬어 나아갔다.
소년의 아침 좆은 만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탱탱하게 발기되어 있었다.
그건 당연한 것이었다. 소년의 아침 좆이 꼴리지 않으면 정상이 아닌 거다.
예전, 국민학교 5학년쯤에 종로의 한 정형외과에 가서 이 아들의 포경수술을 해 준 기억이 새삼스럽게 떠올랐다.
육십년 대 어떤 엄마가 국민 학교 5학년짜리 어린애에게 포경수술을 해주는가?
그건 오로지 민희와 같이 외국물을 먹은 잘난 엄마들에게나 가능한 일이었다.
당시 한국 남자들의 대부분은 소년 시절은 그저 포경인 채로 지내다가, 군대에 가서 제대를 얼마 앞둔 말년 고참이 되어서야 부대 의무반의 의무병에게 마취도 없이 우멍거지의 껍데기를 자르고 우악스럽게 말아올린 뒤 대충 대충 꿰맸다.
그래서 그 부분이 험상궂게 말린 자들도 많았다.
대부분 군바리들은 그걸 ‘좆 깐다’고 말했다.
이렇게 ‘좆을 깔’ 때 대부분 고참들은 대부분 의무반에 ‘군복 한 벌’이나 ‘군화 한 켤레’를 ‘짜웅’으로 가져다 주는 것이 상례였다.
말하자면 그건 ‘포경 수술비’였던 셈이다.
당연히 그런 물건들은 고참들이 아무도 몰래 ‘꼬물쳐’ 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쫄병들이 고참 ‘좆 까라’고 십시일반으로 마련해 주기도 한다.
말년 고참들은 제대를 얼마 앞두고 흔히 “야 김 병장, 너 좆 깠어?”하고 물어보기가 일쑤다.
그러면서 의무반에 누가 좆을 젤로 잘 까는데, 걔한테 가야 한다는 둥, 사회 나가면 정형외과에서 포경 수술비가 얼마라는 둥, 그런 돈이 있으면 술 사먹지 누가 좆을 까겠냐는 둥 이런 얘기가 이들 사이에 중요한 화제로 거론되었다.
그러나 여자인 민희는, 군대의 'ㄱ자도 모르는' 어염집 여자가 이런 사실을 알 리가 없다.
그래서 그냥 어리기만 하던 어린아이가 이젠 제법 커서 엄마를 즐겁게 해주는 것만이 대견할 뿐이다.
‘그 때만 해도 쬐맨했었는데 -- ’
지난 과거를 생각하면서 민희의 입가에는 살짝 미소가 어린다.
이 아침, 가을 햇살이 눈부시게 비치는 커다란 부부 침실의 침대 위에서 다른 남자도 아닌 자기 친 아들과 음란한 농탕이질 하는 부인의 자태는 색스럽기 그지없었다.
누가 본다면 그 요염한 모습에 저절로 좆이 꼴렸을 것이다.
이 때, 아침 좆으로 독이 바짝 오르자 현서의 눈이 저절로 떠졌다.
몸은 더 자고 싶다고 말하지만 발딱 일어선 그의 좆은 이제 깨워달라고 보챈다.
현서는 게스름츠레 천천히 눈을 떠 본다.
눈을 뜨자 어디선가 향기로운 냄새가 콧속으로 스며들어오는 느낌이다.
엄마의 달콤한 육향(肉香)이다.
하룻 저녁의 정사로 이미 익숙한 냄새가 되어버린 엄마의 육향이지만, 침대 위에서 맡는 것은 더욱 더 향기롭다.
그 향기 사이로 엄마의 새하얀 알몸이 네글리제 사이로 선명하게 드러난다.
먼저 현서의 눈에 커다란 둥근 젖과 돌출한 빨간 젖꼭지가 부끄러움도 없이 드러나 보였다.
엄마는 브래지어도 차지 않았다.
지난 밤 나체로 자던 모습에서 걸치나마나한 투명한 네글리제만 입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런 모습은 오히려 나체로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섹시하고 선정적이다.
현서는 누워 있는 채로 유방 위로 자신을 빤히 내려다보고 있는 엄마의 얼굴을 올려다보았다.
순간 두 사람의 눈이 딱 마주쳤다.
그는 빨간 립스틱을 바른 엄마의 입술이 너무나도 선명해서 강렬한 유혹으로만 느껴졌다.
그래서 현서는 두 손을 뻗어 올려 엄마의 목을 잡고 예쁜 얼굴을 살짝 끌어내리면서, 그녀의 새빨간 입술 속으로 자신의 혀를 쑤욱 밀어 넣었다.
생전 처음 해보는 것이지만, 그렇게 할만큼 그녀의 입술은 유혹적이었다.
그러나 민희의 입장에서는 잠에서 겨우 깨어난 현서가 갑자기 눈을 뜨자마자 두 손으로 자신의 목을 잡고 키스를 감행하자, 그녀는 깜짝 놀라면서도 기분이 좋았다.
민희는 현서의 원대로 붉은 입술로 잠에서 깨어난 아들의 입에 깊게, 깊게 입맞춤을 해주었다.
현서는 엄마의 립스틱 향기 짙은 입술이 너무너무 달콤하였다.
그러나 민희는 현서를 나무라는 듯 말을 한다.
“얜, 눈을 뜨자마자 엄마한테 하는 짓이 -- 이게 -- 뭐니?---”
그렇게 말은 하지만 민희는 전혀 싫은 내색이 아니었다.
현서는 엄마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며 말한다.
“난 엄마가 너무 너무 좋아-- , 엊저녁 일어난 일이 마치 꿈이었던 것이 아닌가 싶었는데 -- 진짜잖아!”
현서는 자기에게 일어난 일이 정녕 꿈이 아니었던가 싶었는데, 막상 알몸인 채로 엄마의 침대에 누워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니 꿈은 아닌 것 같아 너무 좋았다. 게다가 거의 알몸인 엄마가 섹시한 네글리제 차림으로 자기 곁에 있다는 사실에 흥분되어 싱그러운 소년의 웃음이 그의 얼굴에서 떠나가질 않는다.
“그래, -- 넌, 너무 좋아서, 그렇게 -- 아침부터 그렇게, -- 그걸 빳빳하게 -- 세우고 있는 거니? --”
민희는 아침부터 좆을 빳빳하게 세우고 있는 아들이게 핀잔을 준다.
“아, 이거? 이건 오줌 매려서 그래 - ”하며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욕실로 가 시원하게 오줌발을 갈긴다.
남자들이 아침에 좆을 세우고 있는 이유는 오줌보에 오줌이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침이 되면 오줌보를 비워줘야 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아도 여자든 남자든 아침 좆이 서지 않는 남자는 상대하지도 말라는 격언이 있다.
“후후 -- 남자들이란 ----”
민희는 그저 웃을 수밖에 없다.
시원하게 오줌발을 싸대며 용변을 마친 현서는 좆을 덜렁거리며 들어와 다시 침대로 쏙 들어 간다.
그러면서 엄마를 한 손으로 끌어 당겨 자기 옆에 뉘이고 그녀의 품안으로 들어가 젖을 만진다.
말랑말랑한 젖이 부드럽기 그지 없다.
침대에 비스듬이 누워 그의 얼굴과 머리를 만지는 민희의 입가엔 미소가 가시질 않는다.
현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엄마 젖을 만지며 부풀어 오른 좆을 엄마의 허벅지에 비비기를 멈추지 않는다.
민희도 딱딱한 아들 좆이 자신의 허벅지 이쪽저쪽에 닿았다가 떨어지기를 반복하는 것을 음미하며 아들과 아침 씹을 즐길 차비를 차렸다.
이젠 정말 오랜만에 집에서 아침 씹을 즐기게 된 셈이다.
그것은 거의 십년도 넘은 일 같았다.
민희는 가볍게 덮던 현서의 이불을 걷었다. 그리고 허리를 숙여 그쪽으로 입을 갖다 댔다.
지난 밤 두 사람이 함께 덮고 자던 이 이불은 현서만 덮고 있었는데, 그것마저 현서의 몸 위에서 걷어내 버리고 부풀어 오른 그의 음경을 한 손으로 쥔 채 대가리부터 쪽쪽 빨아먹기 시작하였다.
현서의 귀에는 엄마가 자신의 육봉을 빨아먹는 소리가 ‘쭈릅 쭈릅 -’ 들려왔다.
바로 그 때 침대 곁의 작은 서랍장 위에 놓여 있던 전화 벨소리가 “따르르릉 ---” 하며 울렸다.
침대 위에서 근친의 사랑 행위를 하던 두 사람은 순간 몸이 멈칫 했다.
현서는 속으로 불만이 폭발한다.
“아이 씨발, 이 아침에 누가 전화를 해대는 거야? -”
그러나 민희는 새초롬하게 네글리제를 여미며 침대 곁 서랍장 위에 놓인 전화기를 들었다.
“여보세요? -- ”
민희가 먼저 수화기를 들며 말한다.
“당신이야? 나야 --- ”
전화기 저쪽에서 아주 가느다란 남자의 음성이 들려온다. 남편인 윤사장이었다.
일본에서 온 국제전화다. 당시 국제 전화는 매우 요금이 비쌌었다.
인터넷이 발달한 요즘은 거의 꽁짜이지만, 그 때만 하더라도 웬만한 사람들은 단순한 안부를 전하기 위해 국제전화를 건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따라서 긴급한 업무라든가, 결혼이나 장례 등 아주 중요한 가족사를 전달하기 위한 일이 아니면 국제전화를 사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윤 사장은 그런 것을 감당하고도 남을만한 재력가였으므로 사랑하는 아내에게 휴일 아침에 전화하는 것은 그녀를 즐겁게 해 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여보 --- 웬일이에요? 이 휴일 새벽에 --?”
윤 사장의 전화에 더 놀란 것은 현서 엄마인 민희였다.
왜 그렇지 않겠는가? 휴일 아침 느긋하게 부부 침실에서 친 아들과 함께 정염(情炎)을 불태우려고 작정하고 있는 판에 멀리 일본에서 생각지도 않은 국제전화라니 이게 무슨 뚱딴지같은 일이 아닌가?
사실 일본이나 한국이나 시간대는 다 같다. 오히려 일본이 한국보다 물리적인 시간은 훨씬 빠르다.
그러므로 한국의 가을 햇살이 집안에 다 퍼졌다는 것은 윤 사장이 출장을 가 있는 일본 동경은 대낮처럼 환할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그런 것과는 상관없이 민희는 놀란 어조로, 걱정하는 어투로 전화를 받는다.
“응, 나 지금 바로 -- 호텔로 들어왔어 -- ”
윤 사장은 아침에 숙소로 들어왔다는 이야기이다.
“이제까지 바이어들과 이야기하고 있던 중이야 - ”
요는 지금껏 바이어들을 밤새도록 접대했다는 이야기로 들린다.
현서는 수화기를 든 채 아버지와 대화에 골몰하고 있는 엄마 곁으로 슬그머니 다가갔다.
그리고 뒤에서 엄마를 와락 끌어안으면서, 수화기 쪽으로 귀를 갖다 대며 아버지로부터 온 전화의 내용을 몰래 엿듣는다.
민희는 뒤에서 아들이 자신을 끌어안는 것을 그냥 둔 채 남편인 윤 사장과의 전화 대화를 이어나갔다.
그러자 현서는 침대에 걸터앉으면서 전화를 하는 엄마를 자기 무릎 위로 앉혔다.
민희는 선 채로 전화를 받다가 아들의 손에 이끌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아들 무릎에 앉게 되었다.
자연히 현서의 한 손은 엄마의 가느다란 허리를 두르게 되었고, 다른 한 손으로는 풍만한 엉덩이를 잡아 현서의 무릎에 앉은 민희가 한손으로는 수화기를 들고, 다른 손으로는 그의 머리와 어깨부분을 붙잡고 아슬아슬하게 있어도 흔들리지 않도록 도와주었다.
투명한 네글리제 사이로 뭉실 젖무덤이 비어져 나왔다.
“우리 지금 아침을 먹으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 ”
민희는 엉뚱한 이야기를 한다.
아침은 무슨 아침 -- 아들과 아침 씹을 하러 일어났지.
현서는 자기 무릎에 앉은 엄마의 풍만한 젖을 꽈악 쥐었다. 부드러운 젖이 손안에 가득 찼다.
엄마 젖은 너무 부드러워 손가락 사이로 비어져 나온다.
“난 이제 지금부터 좀 잠 좀 자려고 해 -- 오후 내내 잠이나 잘거야 -- ”
윤 사장은 휴일 내내 호텔에서 잠을 잔댄다.
“여봉 - 고마워요 - 출장 가서 잠도 못자고 밤새 일을 해야 하니 ---가족을 위해 애쓰는 -- ”
민희의 목소리는 당황해서인지 논리적으로 잘 이어지지 않는다.
아들이란 녀석이 홀딱 벗은 채 거의 나체 상태인 엄마를 무릎에 앉히고 좆을 발딱 세우고 있으니 딱딱한 좆이 계속하여 민희의 엉덩이를 찔러대어 불편하기 이를 데 없다.
그러나 민희는 아들의 무릎을 내려가고 싶은 생각이 없다.
그녀는 아들의 품에 안겨 남편과 대화를 하는 이 배덕스러운 구조가 매우 마음에 든다.
“흐응 -- ”
민희는 아들 현서가 젖을 주무르는 농도가 더 가해지자 그만 신음을 참지 못해 콧소리를 낸다.
수화기 너머로 남편의 목소리가 들린다.
“여보 무슨 일이 있어 -- ”
남편의 묻는 소리에 민희는 다급한 목소리로 대답한다.
“아냐요 -- 컵에 물을 업질러서 ---”
민희는 곧 목소리를 가라앉히고 평상시 어조로 대답한다.
그러면서 수화기를 멀찍이 떼어 놓고 짐짓 현서를 나무라는 시늉을 한다.
“하지 말아 --니 아빠가 눈치라도 채면 어쩌려고 그래 ---”
그러나 현서는 엄마 젖을 애무하는 짓을 절대 멈추고 싶지 않다.
“괜찮아요. 엄마, 아빤 절대 모를 거야 -- ”
그러자 민희는 수화기를 가까이 가져가며 다시 아들에게 작은 소리로 언질을 준다.
“너,-- 나 놀라게 하면 안돼! 알았지 --” 그러면서 윤 사장에겐 이렇게 말한다.
“미안해요 -- 잠시 전화 끊어서 --- ”
그러자 현서는 수화기를 든 엄마를 자기 무릎에서 일으켜 세우면서 두 손으로 젖을 움켜쥐며 자기 입술을 엄마의 유방에 갖다 댄 채 젖꼭지를 쭉쭉 빤다.
민희의 젖꼭지는 탱탱하게 일어섰다.
수화기 너머로 윤 사장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현서는 잘 있지요?”
그러자 민희는 얼른 대답한다.
“바꿔줄까요?”하면서 수화기를 자기 젖을 빨고 있는 현서에게 넘긴다.
“여보세요 아빠?”
현서는 수화기를 목과 어깨 사이에 낀 채 여전히 두 손으로는 엄마의 젖을 조몰락거리면서 두 손의 엄지와 검지를 이용하여 두 젖꼭지를 사뭇 비벼대고 찝어 댔다.
덕분에 민희의 젖꼭지는 발기되어 탱탱하게 굳어 있다.
“그래, 아침은 먹었니? --”
수화기 속에서 윤 사장의 아들 걱정하는 소리가 들린다.
“네, 지금은 디저트를 먹고 있는 중에에요 - ”
사실은 엄마 젖을 쭈릅쭈릅 빨아 먹으면서 '디저트'를 먹는다고 말한다.
아들과 아버지간의 대화가 길어지자 민희는 침대에 걸터앉은 현서의 앞에 털썩 주저앉았다.
사춘기 소년의 허벅지 안에는 완전 발기되어 가라앉을 줄 모르는 커다란 육봉이 고개를 끄덕거리고 있었다. 민희는 한 손으로 그의 좆을 만졌다.
사춘기 소년의 좆은 매우 단단했다. 어린 것이 힘줄은 불끈 불끈 솟아 있는 데다가 매우 뜨끈뜨끈하다.
좆 대가리를 만지면서 민희는 천천히 입으로 가져갔다.
그러나 자기 좆은 엄마의 입에 물린 채 현서는 능청맞게 아버지와 대화를 한다.
“아빤, 언제 -- 오셔요 -- ”
현서가 이렇게 묻는 데엔 다 이유가 있다. 이왕 일본에 가셨으니 오래오래 일을 보고오시면 좋겠다는 속마음이다.
“음 -- 아직 정해지진 않았지만 2,3일은 더 있어야 할 것 같아 -- 네 엄마 좀 바꿔라 -- ”
현서는 좋아라 한다. 그렇다면 적어도 2,3일은 엄마와 잠자리를 같이 할 수 있다는 얘기 아닌가?
“조금 기다리세요 -- ”
그러면서 자기 좆을 쭈릅쭈릅 빨고 있는 엄마에게 수화기를 건넨다.
“미안해요 -- 나 지금 뭘 먹고 있는 중이라 --- ”
아마 남편에게는 아침을 먹고 있다는 소리로 들린 터이지만 민희는 사실 아들 좆 빠는 소리가 수화기 너머로 남편의 귀에 들렸던 것이다.
그러면서 민희는 현서와 동일한 이야기로 묻는다.
“당신 -- 언제 오실지 말해줘요 - ”
윤 사장은 아내에게 대답한다.
“응, 날짜가 확실히 정해지면 다시 한 번 전화하지 - ”
민희는 윤 사장의 말에 “오시면 제가 공항으로 마중 나갈께요 - ”라고 대답해 둔다.
그러자 윤 사장이 현서가 있는지를 묻는다.
“현서 아직 거기 있어?”
그런데 민희는 엉뚱한 대답을 한다.
“아뇨 - 갠 아침 먹고 -- 나갔어요 - ”
그러나 현서는 나가기는커녕 집안에서 엄마가 아버지에게 하는 이야기를 다 듣고 있다.
그러면서 엄마에게 일어서라고 무언의 손짓을 한다.
“수화기 너머에서 윤 사장은 아내에게 사랑의 고백을 하였다.
“내가 집으로 돌아가면 당신과 -- 데이트를 하고 싶어 --”
“무슨, 갑자기 그런 얘기를 -- 당신 아침부터 술 먹었어요?”
“난 여기 올 때부터 그런 생각을 했어 -- ”
현서는 엄마를 서 있던 자세에서 상체만 침대에 엎드리게 해 놓고 뒤에서 엉덩이를 벌리고 엄마의 음부를 바라다보았다.
거기엔 붉은 장미꽃 같은 성숙한 여성의 음부가 꿀물을 뚝뚝 흘리며 완연히 드러나 있었다.
현서는 문득 엄마의 보지를 빨아 보고픈 마음이 들었다.
민희는 침대에 엎드린 자세로 전화를 하면서 아랫도리는 현서가 마음 놓고 빨 수 있도록 허벅다리를 벌려 주었다.
현서는 엄마의 음란한 보지를 빨면서 손가락으로 자궁 안을 쑤시며 감촉을 즐겼다.
“당신 -- 내 말 듣는 거야? --”
민희는 남편의 이야기를 듣는 둥 마는 둥 하였지만, “으응 -- 예, 듣고 말고요 ---”라며 건성으로 대답한다.
그 때 현서는 엄마의 엉덩이를 짝 벌려 뒤에서 혀를 구멍 속으로 들이밀었다가 뺐다 하면서 꿀물을 흘리고 있는 민희의 음부를 공략하는 중이었다.
“여보 난 당신을 사랑해 --- ”
윤 사장은 전화기 속에서 아내인 미희에게 사랑을 고백하였다.
그러나 민희의 육체는 아들인 현서가 점령하고 있었다.
현서는 전화기를 들고 아버지와 통화하는 엄마의 엉덩이를 치켜들고는 뒤에서부터 강력한 한 방으로 자신의 좆을 밀어 넣었다.
충분히 젖은 그녀의 음부는 현서의 단 한 번의 공략으로 충분하게 범람하기 시작하였다.
“흐으으응 --- ”
민희는 수화기를 든 채 슨음 소리를 발하였다.
그러나 윤 사장은 민희가 어떤 상태인지 전혀 알 길 없으므로 “여보 내 이야기 듣는 거야? ”라며 수화기 너머에서 소리친다.
‘이 사람이 전화기가 꺼졌나?’
당시는 요즘과 같이 통화 품질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국제전화를 하면 중간에서 끊어지기 일쑤였다.
그러나 이미 민희의 육체는 뒤로부터 아들의 좆을 받아들여 절정에 오르기 직전이다.
전화기가 어떻게 되든 말든 현서는 엄마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꽉 잡고 힘껏 좆대를 밀어 넣었다가 순간적으로 뺐다를 반복하였다.
강력한 피스톤 운동을 하면서 엄마의 귀에다 속삭인다.
“어젠 엄마가 했지만, 오늘은 내가 할 거야 - ”
현서는 옆에 떨어진 수화기를 주워다가 엄마의 귀에 대 준다.
“여보, 난 당신을 사랑해 --- ”
민희는 사실 자기 몸을 짓이기고 있는 아들에게 하고픈 이야기였지만, 수화기 너머의 남편에게 사랑 고백을 한다.
“나도 당신을 사랑해 -- ”
윤 사장은 아스라이 멀어져가는 아내의 음성을 들으며 행복해 하였다.
그러자 현서는 수화기를 덜커덕 떨어뜨리며 전화를 끊었다.
그러면서 그는 엄마를 침대 위에 눕힌 채 정상위로 공격하기 시작하였다.
민희는 허벅다리를 마음껏 벌려 주며 아들이 충분히 들어올 수 있도록 배려한다.
드디어 본격적인 아침 씹판이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