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이야기 그 전 66. 현서의 성장 2]
‘대만(臺灣)’에서 ‘대북대학(臺北大學)’이란 아주 미묘한 학교이다. 현존하는 대만 최고의 대학이지만, 사실 처음 시작은 ‘대만’을 위한 최고 학부가 아니었다. ‘일제(日帝)’는 ‘제국주의’가 팽배하던 시절 수도인 ‘동경(東京)’에 ‘제국대학(帝國大學)’을 설립하였다. 그것이 바로 ‘동경제국대학(東京帝國大學)’이다. ‘동경제국대학’이란 ‘제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학교’였다.
‘대북대학(臺北大學)’도 마찬가지로 ‘일제’가 ‘대만’에 세운 ‘제국대학’이었다. 따라서 이 대학의 첫 이름은 ‘대북제국대학’이었다. 이 대학은 ‘동경제국대학’의 학제를 그대로 본 따서 만들었다. 이렇게 ‘일본’은 자기네 나라에 필요한, 즉 '일본제국주의에 충실한 개'들을 양성하기 위해 ‘다른 나라’인 ‘대만’에 최고 교육기관을 만들었던 것이다.
이와 똑같은 목적을 가지고 ‘조선’에 세운 학교가 바로 ‘경성제국대학(京城帝國大學)’이다. 일제는 ‘일본 제국주의’에 충실한 ‘인재’(‘인재’라고 쓰고 ‘개’라고 읽는다)를 양성하기 위해 조선의 수도인 ‘경성’, 곧 지금의 ‘서울’에 대학을 설립했는데, 바로 그것이 ‘경성제대’ - 오늘날의 ‘서울대’이다. 따라서 ‘서울대’와 ‘동경대’는 지금도 학제가 아주 비슷하다.
그러면 이 세 학교만 그런가? 그렇지 않다. 이 세 학교의 모태가 되는 학교가 오늘날의 독일 본에 있는데, 그것이 바로 '본 대학'이다. '본 대학'은 애당초 설립 목적이 일반 다른 대학의 설립 목적과는 달리 ‘독일’이라는 ‘국가에 필요한 엘리트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을 설립하였다. 따라서 '본'이 과거 '서독의 수도'였던 것은 이 본 대학의 설립 목적과 전혀 무관하지 않은 셈이다.
‘일본’ 아이들은 마치 자기네가 ‘대만’이나 ‘조선’에 최고 학부를 설립해 준 것처럼 생색을 내지만(21세기가 된 지금도 그렇다) 알고 보면 그것마저도 자기네들의 순수 창작품이 아닌 '독일의 모사품'이었던 것을 가지고 대만과 조선에 엄청난 우월감을 드러내었던 것이다. 말하자면 ‘일제’가 ‘대만’과 ‘조선’에 드러낸 것은 순전히 ‘허풍’이었던 것이다. 각설하고 -
현서는 토요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엄마 몰래 그녀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면서 맨 마지막에 욕실의 욕조에서 그녀가 자위하는 모습을 얼핏 발견하고서는 오늘 저녁이야말로 그가 마음속으로 계획하고, 계획했던 일을 실행에 옮기기에 가장 적합한 날이란 사실을 본능적으로 깨달았다.
그러나 과연 자신이 이 일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자신이 없었다.
그것은 서울내기들의 태생적 한계인지도 모른다. 만약 시골 출신인 정용이었다면 무조건 먼저 쳐들어가 사랑하는 여인을 자기 여자로 삼았을 터이지만, 머리 좋고 영리하며 잘 생긴 이 부잣집 도련님은 반대로 마음이 여리고 실행력이 현저하게 부족한 것이 흠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 일을 실행하기 위해서 현서는 반드시 담대한 ‘남자의 용기’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래서 다짐하고 또 다짐하였다. “난 오늘 반드시 강한 남자가 될 거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렇게 ‘강한 남자’가 되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어쨌든 종당에는 그가 소원하였던 소기의 성과를 거두는 데에는 차질이 없었던 것을 사실이지만, 그건 그의 ‘용기’ 때문은 아니었다.
따라서 현서는 언제 ‘여자의 방’에 쳐들어가야 하는지 그 시간을 정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다.
물론 현서도 정용을 통해 김 교수의 행방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엄마가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오전에 김 교수와 등산하러 가지 않고 집안에서 빈둥거리고 있었다는 것과 그러므로 그 역시 연구실에 몰래 올라가 둘의 정사를 훔쳐볼 수 있는 시간이 사라졌다는 것, 그 대신 둘도 없는 다른 좋은 일을 벌릴 기회를 얻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던 것이다.
이번 토요일 아침에 현서는 당연히 오전에 엄마가 김 교수를 만나러 갈 줄 알고 그도 엄마를 뒤따라 나갈 차비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웬일인지 엄마는 집안에서 빈둥거리고 있을 뿐, 후드가 달린 예의 검은색 삼선 추리닝을 차려 입고 등산하러 나가지 않는 것이었다.
그러고 보니 바로 오늘이 정용이 그에게 슬쩍 일러 준 김 교수가 대만으로 출국하는 날이었다.
게다가 아버지 윤 사장은 회사일로 일본 줄장 중이었다.
주말이라 집을 정리해 주는 파출부 아줌마도 오지 않으므로 이 큰 집에 엄마와 현서 둘만 남았다.
현서는 스스로 다짐했다. ‘이런 절호의 찬스는 절대로 쉽게 오는 법이 아니야!’
그래서 현서는 집안에 있으면서 사소한 엄마의 움직임에도 온 신경을 집중하여 살피고 있었다.
자연히 엄마의 일거수일투족이 예민해진 현서의 레이다 망에 포착되었다.
그런데 그날 오전과 오후까지도 엄마의 행동에서는 별다른 이상 징후를 발견할 수 없었다.
현서는 ‘아 이렇게 허무하게 기회가 날라 가나?’ 싶었는데, 오후 늦은 시간에 엄마가 욕실에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게다가 욕실 안에서는 음란한 엄마의 신음소리가 들리니 현서도 ‘바로 지금이 기회다’ 싶어 자신도 옷을 홀라당 벗은 채 욕실 바깥에서 욕실 안의 동정을 살피고 있었다.
그 때 엄마의 거친 신음소리가 현서의 귀에 들렸다.
소심한 현서는 지금이다 싶은 게 용기를 내어 욕실의 미닫이문을 살짝 열어 보았다.
욕실의 미닫이문은 소리 없이 열렸다.
그 때 ‘후끈’하고 뜨거운 욕실의 증기가 현서의 얼굴에 부딪쳤다.
욕실 안은 비록 증기가 서려있었지만, 현서가 그 안의 풍경을 바라보는 데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
작은 욕조 안에서 누워있던 그의 엄마는 눈을 꼭 감은 채 한 손으로는 자신의 희고 커다란 젖통을 주무르면서, 한 손으로는 아랫도리에 손을 넣고 있는 열심히 무언가를 비비고 있는 모습이었다.
욕실 문이 열리는 기척으로 인해 민희가 눈을 뜨고 욕실에 들어 온 현서를 바라보았다. 현서는 능청스럽게 자기의 엄마에게 말을 건넨다.
“난 아무도 없는 줄 알았는데, --- 엄마가 먼저 와 있네 --- 엄마, 난 - 나중에 할까?”
그러자 민희는 놀라지도 않고 대답한다.
“아니, 엄만, 다 했어 -- 이제 곧 나갈 거야 - ”
그러면서 민희는 발가벗은 몸을 욕조에서 일으켜 세운다.
뿌연 증기 속이지만 현서는 엄마의 아름다운 나신이 일어서는 모습을 바라보며 ‘헉 - ’하는 소릴 낸다.
아직 여전히 요염한 그녀의 몸은 아랫배가 팽팽하고 뱅어처럼 하얗고 늘씬한 것이 똥배가 나온 흔적이 조금도 없다.
그리고 그 아래 검은 숲은 현서의 눈에 아리아리하게 비쳐 보인다.
갑자기 그의 아랫도리가 발딱 일어서며 빳빳하게 팽창된다.
얼마나 독이 올랐는지 귀두가 바짝 서서 아랫배에 딱 들러붙을 지경이 되었다.
“얜, 뭘 놀래니? 다 알면서 - ”
민희는 독이 오른 아들의 아랫도리를 바라보면서 오히려 여유롭다.
현서는 ‘남자’가 되기로 굳게 마음을 먹었지만 노련한 연륜은 당할 길이 없고, 오히려 엄마 앞에서 어린애가 되고 만 느낌이다.
“어머, 얘 좀 봐 -- 독이 바짝 올랐네 - ”
민희는 멍청히 서 있는 현서 앞에 갑자기 무릎을 꿇고 독이 바짝 오른 현서의 음경을 한 손으로 덮듯이 오른손을 이용하여 토닥거린다.
“후후 -- 우리 현서는 -- 씩씩하네 -- ”
현서는 엄마가 먼저 자신의 성난 자지를 토닥이며 만져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이리 와 -- 엄마가 씻겨줄게 --- 우리 큰 아들을 아가처럼 이렇게 씻겨줄 줄은 생각도 하지 못했네--”
그러면서 민희는 현서를 욕조의 앉은뱅이 의자에 앉히며 비누칠을 해 준다.
온몸에 비누칠을 하면서 민희는 현서의 음경을 중점적으로 마찰시켜 준다.
비누칠한 엄마의 미끄러운 손이 사춘기에 돌입한 성장하는 좆을 만지니 현서는 미칠 지경이 되었다.
갑자기 현서의 좆에서 하얀 정액이 분수처럼 쏟아져 나왔다.
“으허헉 ---- ”
현서는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질렀다.
“얜, -- 그래, 엄마가 이렇게 해주니 좋니, 좋아?--- ”
민희는 아예 현서를 어린 아이 취급하고 있다.
그러나 현서는 엄마의 손을 통해 자신의 음경 안에서 정액이 뿜어져 나오자 정신을 차릴 길이 없었다.
순간 생전 처음 겪는 쾌감에 정신을 잃은 현서는 욕조 바닥에 발라당 누워버리고 말았다.
그러자 민희는 대자로 누운 아들의 옆에서 비누칠을 하여 열심히 음경을 문지른다.
한번 풀이 죽었던 그의 좆은 부드러운 여자의 손에 의해 곧 건강한 십대의 빳빳한 좆으로 다시 한 번 부풀어 올랐다.
“후훗 --- 어린 건 좋은 거야 --”
현서는 그가 할 수 있는 게 달리 없었기에 누워있는 채 눈을 감고 엄마가 해주는 서비스에 자신의 온몸을 맡기기로 했다.
그러면서 손을 뻗어 엄마의 커다란 찰진 엉덩이를 만지기 시작하였다.
엄마의 찰지고 탱탱한 엉덩이의 감촉은 너무나 좋았다.
다시 한 번 그의 음경이 치솟아 올랐다.
그 때 현서는 자기 좆이 갑자기 어디론가 깊게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받았다.
발라당 누운 채 눈을 뜨고 고개를 치켜드니 엄마가 예쁜 입으로 자기 음경을 세차게 빨아들이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 순간, 그의 좆 끝에서는 엄청난 좆물이 뿜어져 나왔다.
그런데 민희는 눈도 꿈쩍하지 않고 아들의 좆물을 꿀떡꿀떡 다 삼킨다.
“얘, 너 다 씻고 -- 엄마 방으로 오렴 -- ”
민희는 좆물이 묻은 입술을 한 손으로 쓰윽 훔치고선 먼저 일어나 욕실 문을 열고 나간다.
현서는 고개를 들고 엄마의 요염한 엉덩이와 늘씬한 뒷태를 바라보며 넋이 빠져버리고 만다.
‘남자가 될 거야’라고 숱하게 다짐하였지만, ‘진정한 남자’가 되기는커녕 농염한 여인에게 완전히 농락당하는 기분이었다.
그러나 그래도 그리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상대는 자기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엄마’였으니까 - 그녀에게 비하면 자기는 어린아이에 불과하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현서는 엄마가 자기를 그녀의 방으로 초청하는 데 아주 만족하였다. 따라서 그녀의 말을 곧이곧대로 따르려고 부랴부랴 욕조의 물을 퍼서 아직 비누거품이 덜 지워진 자기 몸을 열심히 닦아내곤 마른 수건으로 젖은 몸을 닦았다. 그리고 알몸인 채로 엄마 방으로 불쑥 들어갔다.
이제 더 이상 부끄러움이나 창피함도 다 사라져 버렸다.
거긴 나체였던 엄마 민희가 하늘하늘한 네글리제를 입은 채 침대에 요염하게 누워 있는 것이었다.
풍염한 엄마의 나신을 바라보면서 현서는 다시 한 번 좆을 세웠다.
민희는 홀딱 벗은 몸으로 자기 방으로 쳐들어온 아들 현서를 침대 안으로 기꺼이 맞아들이면서 말한다.
“얘, 이리로 오렴 - 감기 들지 않게 - ”
현서는 마치 어린 아이처럼 염치 불구하고 엄마 품으로 쑥 들어갔다.
민희는 이런 아들을 덮는 이불로 가려주었다.
현서는 민희의 허락도 구하지 않은 채 자기 앞에 드러난 풍만한 젖을 만지기 시작하였다.
민희는 이런 아들의 모습을 조금도 거절하지 않고 자기 젖을 다 드러내어 빨아 먹도록 내버려 두었다.
“얘, -- 젖이 나오지 않는다는 건 알고 있지? -- ”
현서는 오른 손으로 그녀의 왼쪽 젖가슴과 젖꼭지를 주무르며 왼손으로는 그녀의 오른쪽 가슴을 움켜 쥔 채 입으로는 맹렬하게 그녀의 젖꼭지를 빨아대었다.
민희는 아들 현서가 자기의 젖을 맹렬하게 빨아 제치자 아리이리한 동통과 함께 아랫도리에서 묘한 쾌감이 살아나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현서는 엄마 민희의 젖가슴을 마구 주무르면서 네글리제를 열어젖혔다.
더 이상 부끄러울 것도 창피할 것도 없어진 마당에 두 사람의 정염이 서서히 불타오르기 시작하였다.
탐스러운 여인의 두 유방은 소년의 두 손에 의해 뭉그러지지 시작했다.
부드럽기 짝이 없는 젖이었다.
‘세상에 젖이 이렇게 부드러운 것이었어?’
속으로 이런 생각을 하는 현서로서는 실제적으로 처음 보는, 처음으로 겪는 황홀한 경험이었다.
게다가 그 젖은 너무 너무 예쁘고 아름다워 신기하기조차 하였다.
그로서는 엄마의 몸을 통해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자체가 믿을 수 없는 일이었다.
“호옹 ---- ”
현서가 격렬하게 젖꼭지를 빨아대자 민희의 입에서도 신음소리가 흘러나온다.
“얘, 너무 그렇게 쎄게 빨면 엄마 젖이 아파 ----”
현서의 귓가에 들리는 엄마 민희의 속삭임은 격려인가? 책망인가? 더 빨란 얘기인가? 아니면 더 이상 빨지 말라는 말인가? 현서로서는 도통 이해할 수 없는 엄마의 발언이다.
그래서 오른손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을 이용하여 그녀의 젖꼭지를 찝어 가며 살살 돌렸다.
“얘, 너무 그렇게 -- 쎄게 하지 마 --”
그러나 현서는 얼굴 전체가 풍만한 엄마의 젖가슴에 푹 파묻혀 있는 상태라 뭐라고 대꾸를 할 수 있는 형편이 못되었다.
‘난 하루 종일 엄마 젖만 빨고 싶어 --- ’
바로 이것이 현재 현서가 하고 싶은 말이었다.
그러나 민희는 그렇지 않았다.
근래 들어 사촌 오빠인 김 교수와 불륜의 육체관계로 정기적으로 성적 갈증을 달래주었던 그녀의 육체는 이제 무르익을 대로 무르익어 꿀물이 뚝뚝 떨어지는 시기였다.
따라서 그녀는 요즘 들어 매일 씹판을 벌린다고 해도 매일, 매일의 육체의 즐거움을 만끽할 나이인데, 겨우 일주일에 한 번 토요일 오전에 잠깐 옛 애인인 사촌 오빠와 육체적 쾌락을 갖는다는 것은 가뭄에 콩 나는 격이 아닐 수 없었다. 그러나 이번 주에는 애타게 기다리던 그녀를 적셔주던 가뭄의 단비조차 없는 쓸쓸한 한 주간을 보내게 되었으니 자위라도 하지 않으면 안될 판이었던 것이다.
이제 민희는 상대가 누가 됐든 간에 그녀가 원하는 시간에 언제라도 육체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상시적(常時的) 사랑이 필요하였던 것이었다.
그런데 바로 이런 시기에 아들 현서가 설거지라도 하는 날이면 자신을 뒤에서 껴안으며 불끈 솟아 오른 젊은 좆을 들이대는데 그만 현기증이 날 정도로 아찔했던 것이다.
그런데 그런 행위를 날이 가면 갈수록 노골적으로 해대는데, 어떤 엄마가 아들의 욕망을 눈치 채지 못하겠는가? 그녀로서는 이 아들이 더 좋은 점은 다른 사람에게 절대적으로 들키지 않을 비밀의 연인이 될 수 있는 필요, 충분조건을 모두 다 갖추고 있다는 점이었다.
민희는 현서의 애무의 농도가 더욱 짙어져 가는데 오히려 기뻐했다. 그의 손은 이미 그녀의 투명한 네글리제를 벗기고 아랫배로 향하였다.
민희는 현서의 손이 미지의 곳을 탐험해 가는데 지장이 없도록 은근히 허벅지를 벌리며 비밀의 곳으로 열어주었다. 자연히 현서의 손은 검은 비밀의 숲을 지나 커다란 웅덩이에 도착하였다.
그곳은 사시사철 뜨거운 온천이 솟아나는 샘물이었다.
현서는 그 샘물에 손을 담갔다. 먼저 손가락 한 개로부터 시작하여 두 개를 집어넣어 공알을 만져댔다.
그러면서 자신도 손을 아래로 내려 바짝 독이 오른 그의 좆 몽둥이를 손에 쥐었다.
그의 좆이 얼마나 뜨거운지 민희의 손이 데일 지경이었다.
이제 아들은 한 손은 엄마의 보지 안으로 손가락을 밀어 넣고 있었고, 다른 한 손으로는 희고 풍만한 젖을 마음껏 주무르고 있었다.
민희는 자기 젖을 빨고 있는 아들 현서의 얼굴을 두 손으로 잡았다.
그리고 지신의 입으로 아들의 입술을 덮어 갔다.
노련한 여인의 혀가 소년의 입안으로 쳐들어가자 현서는 처음 겪는 희롱에 정신을 잃을 지경이다.
그러나 이 소년은 암사자의 희롱에 농락당하면서도 아주 좋아라 한다.
민희는 연거푸 뜨거운 입김을 소년의 얼굴에 불어 넣으며 소년을 열락에 빠지도록 만들었다.
소년은 자기 엄마의 노련하면서도 음란한 리드에 몸을 완전히 맡기면서도, 다른 한 손을 이용하여 여전히 미지의 세계인 그녀의 보지를 탐험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이제 여인의 하얗던 젖무덤은 점점 붉은 빛으로 물들어가고 있었고, 아들의 입에 빨려진 유두와 유륜은 붉게 충혈 되어 아름다운 선홍빛을 드러내고 있었다.
민희의 젖은 대부분의 한국여인네들처럼 갈색이나 검붉은 색으로 변한 것이 아니라 백인 여인네들처럼 아직도 핑크빛 선홍색의 유두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녀는 아들의 입술을 희롱하면서 다른 한 손으로는 그의 좆 몽둥이를 만지는데 여념이 없었다.
“아들은 처음이지? -”
당연히 처음이지 ‘뭘 물어?’ 하면서도 여인은 물어본다.
그것은 처음 것, 곧 총각 딱지를 떼어주는 즐거움 때문이다.
“엄마가 다 가르쳐 줄게 - ”
현서는 자기가 ‘남자’가 되어 여인을 리드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욕실 문을 열었으나 이제 엄마의 침실에 와서는 완전히 암사자에게 제압을 당한 꼴이 되고 말았다.
어느새 여인은 소년을 슬그머니 올라타고 있었다.
여인의 풍만한 젖은 소년의 눈앞에서 덜렁 덜렁거리며 천천히 움직였다.
여인이 소년의 귀에 속삭이듯 말한다.
“어마나, 얘가 엄마 젖을 쪽쪽 빨더니 -- 이렇게나 커진 것 같아 --”
소년의 엄마는 아들의 좆을 꽉 쥐고 자신의 음부 가까이 밀어 넣으면서 말한다.
여인은 그의 썽이 난 좆을 자신의 온천수가 콸콸 솟아오르는 뜨거운 샘물로 인도하였다.
천천히 여인은 한 손으로 아들의 좆을 쥔 채 대가리를 자신의 보지 입구로 대더니, 어느 순간 허리의 반동을 이용하여 그의 좆 대가리가 성숙한 보지 속으로 쑤욱 들어가도록 튕겼다.
쌩판 아무것도 모르는 아들 좆은 처음으로 엄마 보지 속으로 들어갔다.
민희는 현서의 귀에 음란하기 짝이 없는 말로 속삭인다.
“후후 아들, --- 옴마가 아들 동정을 따먹고 있는 거야 -- ”
현서는 엄마의 보지 안으로 자신의 좆이 ‘쑤욱’하고 밀려들어 가자 온통 세상이 몽롱했다.
“으헉 --- ”
그는 입속에서 오로지 감탄의 신음소리만 나올 뿐 달리 할말이 없었다.
엄마의 오묘한 맛이 이렇게 황홀한 것인 줄은 처음 알았다.
“아하 --- 너무 너무 좋아 ---- 정말로 좋아 ---- ”
민희는 허리를 요동치면서, 그의 육봉을 음부 안에 다 가둔 채 반동을 통해 아들의 좆맛을 만끽하면서 저절로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하며 그저 좋다는 말을 연발한다.
‘이렇게 좋을 것 같았으면 일찌감치 아들에게 눈독을 들일 것을 -- ’
민희는 오히려 늦은 것이 후회가 되었다.
그러나 늦은 것이 빠르다고 하지 않았는가?
민희는 아들의 좆을 보지 안에 가둔채 천천히 자세를 바꾸었다.
자연스럽게 아들이 엄마의 몸 위에 오도록 만들자 아들은 엄마의 허벅지 안에서 용쓰는 자세가 되었다.
현서는 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허리를 튕기며 좆을 엄마 보지 속에서 왔다 갔다 한다.
이제 그는 두 팔로 엄마를 꽉 껴안았다. 그리고 허리만을 움직여 뜨거운 운천의 샘물 가운데에서 좆 몽둥이를 움직여 나갔다.
그의 좆은 저절로 샘물 깊은 곳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너, 너무 좋은 거 -- 있지 --”
민희는 너무 좋아 그의 귀에 대고 속살거린다.
현서는 엄마가 좋다는 말에 힘을 더 낸다.
그러자 두 사람이 맞닿은 부위에서 “찔꺼덕, 찔꺼덕 ---” 하며 아주 요상한 소리가 난다.
민희는 오랜만에 희열에 넘치는 씹 판을 벌리는 셈이다.
벌써 이주 째 김 교수를 만나지 못하였으니 보지 안에 거미줄이 쳐질 형편이었는데, 오늘 아들 좆으로 아주 호강을 하고 있다.
이젠 밤마다 즐길 수 있으니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그 순간, 엄마의 몸 위에서 용을 쓰던 현서가 커다란 신음 소리를 낸다.
민희는 얘가 뭘 하려는지 대뜸 눈치 챘다.
아래에서 두 팔로 그녀를 꽉 껴안는 현서의 몸에 그녀는 두 다리로 그의 허벅지를 힘껏 조여 대었다.
이제 두 사람은 한 치도 빈틈없이 밀착되었다.
현서는 그의 좆이 들어갈 수 있는 곳 끝까지 들어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거기에 온몸의 힘을 다해 힘껏 좆물을 쏟아 부었다.
‘콸콸콸 ---’ 그의 뜨거운 좆물은 쉬임 없이, 끝없이 엄마의 자궁 안으로 흘러 들어갔다.
민희는 아들 현서의 좆물이 자신의 자궁 안까지 침범하는 것을 오롯이 느낄 수 있었다.
“흐미 좋은 거 --- ”
소년의 좆은 마치 무쇠덩어리 같아서 죽을 줄을 모른다.
그러나 경험이 너무 부족하여 엄마 보지 속에 들어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심한 자극을 견디지 못해 그만 파정(破精)을 하고 만다.
그러나 그래도 괜찮다. 곧 힘을 되찾을 터이니 --
현서는 엄마 몸 위에서 단 한 번의 사정에 그만 맥이 다 풀려버리고 말았다.
민희는 자기 몸 위에 있는 아들의 등을 토닥토닥 두드려 준다.
“아들 -- 좋았어? -- ”
“으흥 -- ”
민희가 묻자 현서는 대답인지 신음인지 모를 소리를 낸다.
“저리 좀 비켜 엄마 무거워 -- ”
민희가 현서를 밀어대며 한 켠으로 비키라 하는데 현서는 어리광을 부린다.
“힝 -- 싫어 - 잉 --- ”
그러나 민희는 그를 슬쩍 밀치자 현서는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한 켠으로 밀리고 만다.
민희는 알몸으로 일어나 네글리제를 걸치고 욕실로 들어간다.
자신의 몸 안에 흠뻑 싸놓은 소년의 정액을 수건으로 닦아내며 말한다.
“어휴, 얜 -- 얼마나 싼 거야 -- 한강이네--- 한강 -- ”
그녀는 자기가 흘린 애액은 생각도 하지 않는다.
민희가 욕실에서 간단하게 물을 끼얹고 몸을 마른 수건으로 닦은 후 다시 침대에 돌아오자 아들은 벌써 꿈나라에 가고 말았다.
이제 2차를 준비하고 새로운 게임을 시작하고 싶었는데, 이 아들은 그녀의 기대에 미치려면 아직 멀은 것 같았다.
그러나 현서의 입장에서 보면 욕실에서 두 번의 파정이 있었기에 그것만으로도 힘들 수 있었다.
그런데다가 엄마의 품안에서 최초로 격정적인 섹스를 벌리며, 30대 여인의 농익은 육체의 맛을 보았으니 소년의 몸으로서는 더 이상 견딜 재간이 없었다.
민희는 하는 수 없이 미진한 마음을 달래며, 현서를 한켠으로 밀어 놓고 그 곁에서 잠을 청하였다.
다행히 침대가 큰 사이즈여서 두 사람이 충분히 자는 데에는 지장이 없었다.
사실 그녀 역시 여러 가지로 하루 종일 힘들었기는 마찬가지였다.
비록 그녀가 원하는 만큼의 충분한 씹판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한동안 굶은 보지를 달래 주는 데에는 역시 젊은 소년의 좆만한 게 없었다.
그녀는 다시 새로운 하루를 기약하며 잠자리에 들었다.
이렇게 하여 현서는 남자로서의 성숙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 물론 순수한 자신의 힘으로 된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이제 ‘소년’이 아니라 ‘남자’가 된 것은 사실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