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이야기 그전 57, 엄마와 여동생 1]
게다가 마나님은 이미 그의 ‘아기’를 낳았고, 그의 친엄마인 정혜도 저번에 마나님이 아기를 낳으러 병원에 가 있는 동안 정용과 불타는 엄청난 밤을 보낸 끝에 그녀의 소원대로 뱃속에 ‘아들’의 아가를 갖게 되었다.
정혜는 임신한지는 얼마 되지 않아 겉으로는 표시나지는 않았지만 나중에 병원에 가서 확인해 보니 그녀의 자궁에 그의 아기가 착상된 것은 사실이었다.
정혜는 사랑하는 ‘아들’의 아가를 가진 것이 너무 기뻐 눈물을 흘렸다.
정용이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들어가면서 바쁘고 심란했던 지난 몇 주간을 돌이켜 보지 않을 수 없었다.
아기를 낳으려고 동대문 이대 병원에 입원했었던 마나님은 입원한지 삼일 후 병원에서 귀여운 아기와 함께 건강한 몸으로 퇴원하여 집을 돌아왔다.
마나님이 병원에서 돌아오자 집안이 갑자기 시끌벅쩍해졌다.
그런데 생각지도 않게 울산에서 주인 아저씨인 이 사장이 올라온 것이었다.
정용의 입장에서는 본다면 주인아저씨가 ‘갑자기’ 올라 온 것이었지만, 주인아저씨는 당연히 자기 집에 온 것이었다.
그동안 정용이 실제적인 ‘남자’ 노릇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법적인 ‘남자’는 그가 아니라 엄연히 주인아저씨이다.
그러나 안주인인 마나님은 주인아저씨는 볼 생각도 하지 않는다는데 문제가 있었던 것었다.
마나님은 남들이 보는 앞에서도 노골적으로 주인아저씨를 홀대하였다.
심지어 딸들과 정용의 엄마인 정혜 등의 주위 사람들이 있는 데서도 “왜 젊고, 이쁜 색시한테 내려가지 않느냐?”고 노골적으로 핀잔을 주었다.
주인아저씨는 무슨 까닭인지 마나님에게 대꾸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
마나님은 자신과 아기가 있는 안방에 주인아저씨가 들어오는 것도 막았다.
본래 주인아저씨는 예전에도 서재에서 생활을 하였었다.
그런데 마나님이 ‘아들’을 낳았으니 아기와 같이 하룻밤이라도 잤으면 하는 희망이 있었는데, 그만 그것마저 마나님이 허락하지 않자 뻘쭘하게 하루 저녁 더 있다가 회사일이 바쁘다면서 그 다음날 울산으로 내려가고 말았다.
그러니 주인아저씨인 이 사장이 집에 있었던 날은 모두 이틀인 셈이다.
그것도 낮엔 정부 청사에 나가야 한다고 하여 이틀 내내 돌아다녔으니 집에 들어 온 시간은 겨우 몇 시간 안된다.
그러나 마나님은 그런 주인아저씨를 볼 생각도 하지도 않았다.
마나님은 자신이 ‘아들’을 낳지 못한다고 해서 시앗을 본 자신의 남편이 싫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제 떡 하니 ‘아들’을 낳고 병원에서 돌아왔으니, 이젠 남편이 안달을 할 참이었다.
사실 60년대만 하더라도 힘 있고 재력이 좀 되는 한국 남자들은 첩을 두는 게 보통이었다.
그런데 이 주인아저씨인 이 사장이 울산에서 같이 살고 있는 현지처는 새파란 스물여덟 된 첩으로 이제 겨우 돌이 채 안된 ‘딸’밖에 두지 못하였던 것이다.
60년대 한국 남자들에게는 아직 전근대적인 가부장적 사고방식이 팽배해 있었으며, 여전히 유교적 권위주의가 판을 쳤지만, 여장부 기질이 강한 마나님은 그런 남자 위주의 사고방식을 아주 싫어하는 여자였다.
게다가 아들 선호 사상이 매우 강하여 딸만 낳은 아내를 홀대하기 일쑤였다.
그러나 삼청동 마나님은 스스로도 재력을 갖춘 실업가 형이어서 남자를 깔고 뭉개면 뭉갰지, 이치에 닿지 않으면 아무리 남자 이야기라도 잘 듣지 않는 콧대 센 여자였다.
이런 마나님이 ‘사내 아이’를 갖게 되자 그동안 딸만 있다는 핑계로 바람피고 다니던 주인아저씨를 철저하게 내친 것이다.
정용은 옆에서 마나님의 그런 모습을 보면서 ‘여자는 독해도 진짜 독해 --’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후로 정용은 학교에 갔다 오면 의무적으로 마나님 방을 방문해야 했다.
마나님은 대부분의 시간을 침대에서 ‘아가’와 함께 있었다.
그리고 정용이 가르쳐 준 헌원심법을 침대 위에서 앉은 자세로 계속하여 연습하곤 하였다.
아기가 잠이라도 자면 침대 위에서 두 다리를 양반자세로 포개고 두 손을 무릎에 올려놓고 헌원심법으로 호흡하는 마나님의 모습을 정용은 수시로 보게 되었다.
“이거, 너무 좋은 거 있지 --- ”
마나님은 정용이 오면 언제든지 이렇게 말한다.
헌원심법을 가르쳐주어서 가장 효과를 본 사람이 아마도 마나님일 것이다.
마나님은 아기를 낳았는데도, 피부는 오히려 십년 이상 더 젊어진 듯 했다.
그리고 그녀의 유방을 임신 전보다 더 풍만해져 있었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 것은 아기를 낳은 후에 그녀의 아랫배는 홀쭉하게 들어가 마치 처녀시절처럼 매끈한 아랫배가 되어 버린 것이었다.
그녀는 그런 매끈한 자신의 아랫배를 정용에게 스스럼없이 보여주면서 말한다.
“얘, 여기 좀 봐 -- 아주 날씬하지? -- 이거 다 -- 네 덕분이야!!!”
그러면 정용은 그녀의 아랫배를 슬슬 문대면 만져주기도 한다.
“얘, 그렇게 하면 --- 으으응 -- 안돼 --- ”
그건 마나님도 정용이 자신의 아랫배를 만져주면 은근히 성욕이 발동한다는 의미였다.
그러면서 마나님은 그의 바지춤에서 커다란 대포 좆을 꺼내어 입에 물고 좆물이 나올 때까지 쪽쪽 빨아주곤 하였다.
“애기 낳고서 두 달 동안은 -- 그거 하면 -- 안 돼! - 알았지”
마나님은 정용에게 아기 낳고서 두 달 간은 씹을 할 수 없다고 다짐을 한다.
그러나 그녀는 속히 정용과 씹을 할 수 있는 때가 왔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나두 -- 하고는 싶지만 --- 참아야 하거든 -----”
여자들이 아기를 낳은 후 최소한 3주 정도는 아기집에서 분비물이 나온다.
게다가 아기를 낳으면 피부는 푸석푸석하게 마련이고, 건강이 나쁜 여인네는 이빨이 빠지고, 주근깨가 생기며, 부종과 함께 요실금도 생기게 마련이다.
그런데 임신한 다음부터 계속하여 헌원심법으로 호흡하고, 정용의 지속적인 마사지와 혈도를 부드럽게 타통해 줌으로써 그녀의 몸은 놀랍게도 회춘을 하는지 마치 처녀시절의 탱탱한 몸으로 돌아간 것 같다고 한다.
게다가 젖의 처짐도 방지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유방 마사지와 간단한 가슴 운동을 병행하므로써 그녀의 유방은 더욱 풍만해졌지만, 아기 낳기 전보다 탱탱해져 오히려 더 아름다워진 것처럼 보였다.
그런 모든 것이 다 정용의 덕이란 것이 마나님 생각이었다.
사실 마나님은 이미 어른이 된 두 딸을 낳아 보았으니, 임신 후의 몸의 상태와 산후의 상태에 대한 경험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 아기를 낳은 자신의 상태를 추측해 보면 오히려 젊어서 두 딸을 낳은 그때보다 더 가볍고 날아갈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이다.
딱 한 가지 약간 곤란한 것은 그녀의 가슴에 모유가 흘러넘치는 것이었다.
그것도 사실은 그녀가 아주 건강하다는 징표이기 때문에 갓난아기에게는 두말할 것도 없이 좋은 일이었지만, 시도 때도 없이 젖이 흘러 난처한 점도 없지는 않았다.
그래서 정용은 학교에 갔다 오기만 하면 마나님의 방에 들러 퉁퉁 불어 있는 마나님의 젖을 꼭꼭 짜주거나 아니면 입으로 젖꼭지를 쪽쪽 빨아 주어 젖을 처리해 주어야만 했다.
정용의 엄마인 정혜는 어디서 들었는지 모유 수유에는 돼지 족발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서는 돼지족발을 사다가 곰국으로 끓여낸 후 그 국물을 마나님이 들도록 권하였다.
그리고 나머지는 잘 썰어 온 식구들도 족발 요리를 먹도록 하였다.
사실 돼지족발이 모유수유를 하는 엄마들에게 좋은 것은 옛날부터 잘 알려져 있다.
그건 돼지 족발에 다량으로 함유된 콜라겐이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또 돼지 족발은 피부 탄력과 주름개선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는 설도 있다.
하여튼 마나님의 산후 조리를 위해 정혜는 미역국을 비롯하여 각종 야채와 과일과 좋다는 것은 다 해주었다.
게다가 노량진 수산시장에 나가 잉어를 사다가 끓여 주지를 않나, 꼬리곰탕과 우족탕을 만들어주질 않나 마치 친언니보다 더 세심하게 마나님을 살펴 주었다.
이렇게 하니 마나님은 정혜의 노고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사실 마나님은 산후 조리를 위해 별도로 자신을 돌보아 줄 도우미 아줌마를 구하여고 했지만 돌보미 역할을 정혜가 다 맡아주었다.
당연히 마나님의 젖은 풍부하게 나왔고, 그러면 정용은 마나님의 젖을 만져주거나 아니면 젖을 빨아서 먹더라도 마나님의 젖을 짜주어야만 했다.
이제 말랑말랑해진 마나님의 젖은 아기에게 젖을 먹이면서 아직 검은 빛이 약간 남아 있지만 거의 붉은 색으로 돌아 온 젖꼭지를 살살 만져주면 그곳에서는 모유가 줄줄 흘러 나왔다.
결국 정용은 유착기 사용 방법을 배워야만 했다.
그래도 마나님은 자신의 젖을 정용 이외의 다른 사람에게는 만지지도 못하게 하였다.
하루는 정용이 학교에서 일찍 하교하여 누워있는 마나님의 침대 곁에 앉아서 마나님의 젖을 부드럽게 만져주자 마나님은 누운 채로 추리닝을 입은 정용의 허리춤에 손을 쑥 집어넣고서는 이미 커질대로 커진 그의 대포 좆을 만지면서 모른척하고 한 마디 하였다.
“너, -- 니네 엄마두 -- 따먹었었지!! ---------- 그치! -- ”
정용은 마나님이 자신의 뒤통수를 치는 말에 얼굴이 핼쓱해지면서 깜짝 놀랐다.
‘헉 -- 엄마를 따먹다니? -- 그게 무슨 말? -- ’
그러면서 정용은 놀란 얼굴로 그녀를 쳐다보았다.
“맞지 --- 내 말 맞지 --- 너, -- 그동안 니네 엄마랑 했지? -- 했지? 씹 -- 했지?”
마나님은 누워서 그의 고의춤에 손을 넣고 좆을 만지작거리면서 계속 물었다.
갑자기 정용은 그의 좆이 썰렁하게 식어버리는 느낌을 받았다.
“흐억!!! --- 그걸 --- 어떻게? --- 내가 말두 안했는데 --- ”
그러나 정용은 그의 엄마와 이 집에서도 요란한 씹을 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마나님의 물음에 ‘아니라’고 부인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는 입을 다물지 못한 채 대답도 못하였다.
그러자 마나님은 그의 표정을 보며 득의양양하게 한 말씀 더 한다.
“너 부천에 -- 니네 집에 갈 때마다 -- 니네 엄마랑 -- 했지??? --- 씨입했지??? ---씹!!!! ”
마나님이 한 발자국 ‘확’ 밀고 들어왔다.
“으헉 --- 그걸 어떻게??? -- ”
정용이 질렸다는 듯이 말을 잇지 못하자 마나님이 이야기한다.
“얘, 그걸 어떻게 아냐구 ??? --- 이렇게 좋은 물건을 갖고 있는데, 어떤 여자가 탐을 안내겠어??? -- 안 그래?”
그러면서 그의 좆이 탱탱해지도록 주물럭거렸다.
순식간에 썰렁하게 식었던 그의 좆이 마나님의 손 아래에서 다시 살아 분기탱천하였다.
“난, 내가 니 친 엄마라구 하드라도, -- 니가 내 친 아들이라구 해두 ---씹 -- 했을꺼야!!!! -- ”
정용은 순간 마나님의 관찰력에 대해 다시 한 번 놀랄만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뭘, 그런 것 가지고 그래 -- 니네 엄만, 너만 보면 마치 똥 매련 강아지처럼 -- 엉덩이를 졸래졸래 흔드는 것이 -- 난 첨부터 너랑 그런 걸 -- 알아 봤어 ---”
그건 마나님이 정용과 깊은 관계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그의 친엄마와도 씹을 하는 사이였던 것을 대번에 눈치 챌 수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그러자 마나님은 한마디 더 한다.
“너, 니 동생도 따먹었지? --- 갠 -- 어려서 좋아??? 허긴 걔두 -- 널 닮아 무척 숙성하긴 하드라!!! ---- 엉덩이가 방방한 게 --- ”
정용은 더 이상 할 말이 없었다.
“왜 할 말 없어 ???? --- ”
정용이 입을 떡 벌리구 할 말이 없다는 표정을 짓자 마나님은 침대 위에서 그의 추리닝을 홀라당 까내리고 그의 좆을 쪽쪽 빨면서 말한다.
“우리 집에서는 옴마인 나랑 누나인 내 두 딸을 다 따먹구, --- 그것두 모자라서 니네 집에서는 -- 니 친엄마랑, 친 동생두 따먹는 넌 순 패륜아야! ---- 패륜아!!!! --”
정용은 어차피 이쪽 집, 저쪽 집 가릴 것 없이, 모녀를 불문하고 씹을 하는 패륜아가 된지는 아주 오래 전 일이다.
그래서 두 집이 콩가루 집안이 된 것두 아주 오래전 일이 되어 버렸다.
그래도 정용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자 마나님이 한 마디 더 한다.
“니네들끼리 다 -- 순서두 -- 정했다면서? --- ”
그러자 정용은 가만히 고개를 끄덕인다.
마나님이 없는 날 그들끼리 정한 것은 딱 한 가지 일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사실상 마나님이 정아와 정용의 관계를 안 것은 큰 딸인 지현이 다 일러바쳤기 때문이었다.
마나님이 병원에서 퇴원하던 날 두 딸은 정용과 정혜, 정아가 자기네 집으로 건너가자 아기를 보러 마나님 방에 들렀다가 자기네들이 결정한 이야기를 다 하였다.
거기서 두 딸은 정용과 정혜도 깊은 관계란 사실을 말하였는데, 마나님은 이미 알고 있었던 것처럼 말하였다.
“난 괜찮아 -- 난 언제든지 상관하지 말아도-- 돼!”
마나님은 정용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사실 이 집안에서 한 명의 권위자가 있다면 그건 바로 마나님이었다.
그러므로 그녀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정용을 부를 수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스스로 다짐하였다.
정용과 함께 자면서 섹스를 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었지만, 그렇다고 다른 여자들에게(비록 딸일지라도) 원성을 사는 일은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일주일에 하루만 잔다 하더라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었다.
사실 그녀가 원하기만 하면 그와 낮에도 한 탕씩 뛸 수도 있는 일이었지만 -- 이젠 아기를 낳았으니 남자인 정용보다 아기에게 더 신경을 써야 했다.
그렇게 해서 여자들과의 잠자리 시간은 완전히 확정되었다.
금요일, 토요일은 두 자매가, 일요일과 월요일은 정혜와 정아가 선택하였으며, 아기가 있는 마나님은 특권을 주어 언제든지 자유롭게 선택하여 하루를 즐기도록 하였고, 수요일은 예전과 같이 수진이와 은지의 과외 공부하는 날로 정해 외박을 인정해 주었다.
정용은 마나님이 병원에 있던 마지막 날 밤의 포도주 파티가 순조롭게 끝난 것에 대해서 ‘휴’ 하고 한숨을 돌렸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난장판이 될 수도 있었지만, 엄마인 정혜가 리드하여 난장판은 되지 않고 그냥 약간 술이 취한 여자들만의 축제로 끝난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인 셈이었다.
정혜도 역시 몇 잔의 포도주로 인해 적당한 취기를 갖고 있었다.
딸 정아를 포함하여 지현, 지영의 세 아가씨들은 엄마의 특권(?)을 인정하였고, 이날만은 일주일 중의 특별한 하루로서 결국 정혜는 자기 방에서 혼자 아들과 동침을 이루는 쾌거를 만들었던 것이다.
게다가 완전한 미성년자인 정아는 지현이 주어 처음 먹어보는 포도주 몇 잔으로 인해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라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 줄도 모른 채 엄마에게 말하였다.
“옴마, 옴마는 진짜 좋겠다. 오빠 사랑을 많이, 많이 -- 받아서 -- ”
그러나 그것은 두어 달 전 처녀를 오빠에게 준 자기 자신을 향한 바램의 솔직한 표현이기도 했다.
이날 밤 정혜는 마나님을 제외한 모두의(모두가 다 아가씨들이지만) 동의 아래 서울에 와서 처음으로 아들과 마음 놓고 씹을 할 수 있는 권한을 얻게 되었다.
물론 저녁 나절 내내 두 자매와 딸 정아가 병원에서 마나님과 시시덕거리고 있는 동안 질리도록 아들과 씹을 하였지만 저녁에 다시 한 번 아들과 씹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는데, 하지 않는다는 것은 좋은 권리를 내팽개치는 것과 같았다.
그래서 정혜는 포도주 파티가 끝난 후, 설거지를 한 뒤 이번에 새로 산 자기 집, 자기 방으로 갔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아들 정용과 함께 딸 정아와 함께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그녀가 쓰는 안방은 너무 커서 혼자 자는 것이 썰렁했다.
그래서 그동안은 부천에서처럼 딸인 정아와 함께 이 방에서 같이 살았다.
자연히 딸과 함께 잠도 같이 자게 되었다.
정용은 서울로 이사하고 난 뒤 자신의 방을 갖게 되면서 얼마간은 혼자 자게 되었지만, 여자들이 이렇게 합의한 후 혼자 자는 일은 거의 없어졌다.
결국 정용은 한 손에는 엄마의 손을 잡고 한손으로는 여동생 정아의 손을 잡고 마나님 집에서 정원을 지나면 바로 앞인 자기 집으로 함께 발걸음을 옮겼다.
두 여자를 양손에 껴안고 집으로 들어가자 정혜는 옆에서 정아가 보든 말든 두 손으로 그의 얼굴을 잡고는 그의 입술을 쪽쪽 빨아 대면서 키스를 하였다.
그녀의 입 안에서는 포도주의 달콤한 향기가 폴폴 풍겼다.
그러자 정아가 옆에 서있다가 말한다.
“옴마! 나두 해볼꺼야!!” 히면서 정혜를 밀치고 자기도 오빠의 입술을 쪽쪽 빤다.
정용은 이번엔 나이 어린 정아의 입술이 닿자 그녀의 입술도 쪽쪽 빨아 준다.
그녀의 입에서도 보랏빛 향기가 났다.
포도주와 함께 어린 소녀의 향기가 함께 섞여 있는 맛이었다.
그는 두 여자를 껴안고 들어가면서 말한다.
“우리 오늘은 다 같이 자자! 정아 넌 어때? --- ”
그러자 정아가 손뼉을 치며 말한다.
“난 너무 좋지? 그런데 옴만???--- ”
그러자 정혜도 말한다.
“오랜만에 우리 아들하고 --- 딸하고 -- 같이 자는 거네??? --- 얼른 들어가자 --- ”
그런데 그때 정아가 말한다.
“잠깐, 옴마 -- 나 좀 씻고 가면 안돼??? --- ”
그러자 정용이 말한다.
“괜찮아 -- 그냥 들어와 ---- ”
정혜 엄마도 말한다.
“얘, -- 오빠가 괜찮다니 그냥 들어가자 --- ”
이렇게 되어 세 명은 안방에 정혜를 위해 새로 마련한 커다란 더블베드에 몸을 던졌다.
정혜는 벌써 두 번이나 아들과 씹을 하였지만 아직도 여전히 씹이 고팠다.
마나님 방에 있는 욕실에서 이미 몸을 닦았기에 이제는 새로운 씹을 하고 싶었다.
그러나 정아는 달랐다.
그녀는 서울에 와서도 한 번도 오빠랑 씹을 해 본 적이 없었다.
게다가 서울에 오자 오빤 자기 뿐 아니라 밤중에 상대해야 할 여자가 굉장히 많다는 사실에 약간 분했다.
오빠가 여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것은 전에도 알았지만 엄마와 마나님까지 덤벼들어 씹을 하는 사이란 것은 전혀 예측도 못하던 일이었다.
그래서 그냥 놔두었다간 자기 차례도 못 찾아 먹을 것 같았다.
그녀는 엄마 방에 들어가면서 입고 있던 옷을 훌러덩훌러덩 다 벗었다.
어차피 그녀의 목표는 오빠랑 씹을 하는 거였다.
정아는 부천 시골집에서 엄마의 승인 아래 오빠에게 처녀를 준 날 이후 오빠와 재회의 씹을 갈구했지만 그런 기회가 쉽게 오지 않았다.
그리고 엄마랑 오빠랑 마나님 집에서 아무도 모르게 씹판을 벌리다가 들킨 오늘이 아니면 다시 오빠랑 씹을 할 기회를 영영 잃어버릴 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다.
정아는 오빠랑 처음 씹을 한 후 한 동안 보지 안쪽이 아팠다.
그런데 처음의 아픔이 가시자 그 다음부터는 보지 안쪽이 간지럽고 뭔가가 들어왔으면 하는 생각이 들때가 생겼다.
그럴 때마다 이제 막 부풀어 오르는 젖가슴이 근질거렸고, 보지 안쪽을 무엇인가에 비비고 싶어졌다.
그러다가 오빠 생각이 났다.
“아, 오빠가 만져주면 넘넘 좋은텐데 --- ”
그러나 그럴 때마다 오빠는 다른 여자와 함께 있었다.
그것이 너무나 화가 났지만 자신을 어린애로만 취급을 하는 어른들이 너무나 미웠다.
“왜? 오빠나 나나 뭐 나이 차이도 안 나잖아 겨우 두 살인데?? -- ”
그러나 언니들을 비롯하여 엄마나 마나님은 오빠를 어른으로 대접해 주는 것에 비하면 자신은 완전히 꼬맹이 취급을 받았다. 그럴 때마다 정아는 분통이 터졌지만 어쩔 수 없었다.
지금은 자신이 어른이란 사실을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다.
그래서 정아는 완전한 알몸이 되어 자신의 몸을 드러내었다.
사실 사춘기 여자아이의 알몸은 신기할 정도로 아름다운 법이다.
이제 막 부풀어 오르는 젖 무덤은 아주 작은 젖꼭지를 그 위에 달고 있다.
몽실몽실 부풀어 오르는 젖이지만 아주 예민하고 날카롭기 때문에 작은 애무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게다가 그녀의 보지는 이미 한 번 뚫린 경험이 있기 때문에 완전히 닫힌 상태가 아니라 어느 정도 열린 상태 보인다.
이게 얼마나 자극적인지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잘 모른다.
사춘기 소녀의 보지이지만, 처녀는 아닌 한 번 씹을 하여 길이 난 보지!
그러나 여전히 분홍빛나는 꽃보지로 탐스럽게 닫힌 보지! 핑크보지!
또한 그녀의 보지 이 쪽 저 쪽에는 아주 가느다랗고 섬세한 몇 가닥의 보지 털이 자라나고 있었다.
그 작은 보지털들은 이제 몇 살만 더 먹어도 검고 풍성한 털들로 변할 것이 분명했다.
그러나 아직도 연하게 자란 그 보지털과 함께 발갛고 도톰하게 열린 외음부는 생각만 해도 어떤 남자의 좆이라도 꼴리지 않고는 못배기는 사춘기 소녀의 발랑까진 음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