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이야기 그 전, 24 젊어진 마나님]
정용이 삼청동 집의 현관을 들어서자마자 마나님은 방안에서 뛰어나오다시피 하며 그를 반긴다.
그리고 정용의 얼굴을 보더니 아예 그의 얼굴을 두 손으로 꼭 붙들고 ‘쪽쪽-- ’하고 뽀뽀부터 한다.
“얜,-- 넌 어떻게 된 애가 그래, 방학이 됐다구 -- 집에 한 번 -- 오질 않니?----”
그러자 정용은 오고 싶어 죽을 뻔 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여동생이 이번에 중학교 시험을 보는 통에 시간을 내어 올 수 없었다고 말한다.
진짜 정용도 한 달 내내 오고 싶었지만 여동생 시험공부를 도와주지 않을 수 없어서 올 수 없었던 것이 정말 미안하다고 하였다. 마치 두 손을 싹싹 비는 모습을 보이자 그만 마나님은 ‘픽’ 웃고 만다.
“얘,- 됐네요 -- 됐어!”
“전, 정말 오고 싶었어요 -- 그런데 --- ”
정용의 진심은 통하는 법이어서, 마나님은 “그래 니가 뭔 사정이 있을 줄 알았어! -- ”라고 말하며, 정용의 여동생이 어딜 시험 쳤는지 궁금한 걸 울어본다.
“그래, 어디 여중인데? -- ”
여자들은 다 똑같다. 애들이 어디 시험보고, 어디를 붙었는지가 가장 궁금한 것이다.
“예, k 여중 봐서 붙었어요.”
그러나 마나님의 눈동자가 똥그래지면서 갑자기 톤이 높아진다.
“어머 어머, -- 그 계집애도 엄청 공부 잘하는 모양이구나? --”
대번에 마나님의 말투가 시기심 절반, 칭찬 절반으로 변한다.
“엄청 잘하는 건 아니구요---- ”
정용이 여동생을 칭찬하는 소리로 듣자 마나님은 ‘피 -- ’하고 웃으면서 말한다.
“얘, -- 니 동생이라구 자랑하지 마라 -- 뭐, 공부 잘하는 피가 어디로 가겠니? -- ”
그러나 마나님은 속으로 ‘얘, 그래서 나두 너한테 씨를 받은 거야!’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건 비밀이니깐 -- 말할 수 없는거야 ---’ 라고 속으로만 중얼거렸다. 그러나 그걸 정용에게 말할 수는 없었다.
정용은 마나님의 말을 들으며 ‘픽’ 웃는다. 그래두 여동생이 공부를 잘했다구 하니 기분은 좋다.
“그런데, 어머님은 엄청 더 -- 젊어지신 것 같아요 -- ”
이번엔 정용이 마나님을 확 띄운다.
그러나 마나님을 그냥 띄우는 칭찬이 아니라, 그녀는 한 달 사이에 정말로 더 젊어진 것 같다.
그건 젊은 사람의 호르몬을 받아서 그런 걸까? 아니면 진짜 사랑을 하면 예뻐지기 때문에 그런 것일까?
아니면 헌원심법의 효능인가?
“응 -- 난 -- 진짜루 젊어지는 것 같애! -- 이것 봐라 --- 얼굴이 뽀얗잖아 -- ”
마나님은 정용의 손을 잡아 자기 얼굴에 갖다 대어주자, 정용도 마나님의 얼굴을 살살 만져본다.
탄력이 있는 그녀의 얼굴은 마치 어린아이 살결처럼 보드럽다.
“화장도 안했거든, ---- 이렇게 곱고, 윤기가 나 --- --- ”
정용은 그렇게 말하는 마나님이 너무 사랑스러워 마나님을 꼭 끌어 안아준다.
“얜, ---조금 비켜 봐 --- 숨 막혀 -- ”하며, 마나님은 정용의 품에 벗어나려고 밀어낸다.
그러자 정용은 서서 마나님을 끌어안은 채 마나님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부딪쳐간다.
순간 두 사람은 자석이 달라붙듯 입술이 찰싹 붙어 버린다.
마나님은 정용의 혀를 쭈르르 쪽쪽 빨아 먹는다.
그러자 정용도 한 손으로는 마나님의 허리를 껴안고, 한 손으로는 마나님의 머리에 손을 얹고 그녀의 입술을 ‘쪼르르 쪽쪽’ 빨아 제친다.
마나님은 아예 정용의 얼굴을 두 손으로 잡고 입술을 완전히 열어 그를 맞이한다.
“쭈르르--- 첩첩 --- 쭈르르--- 첩첩 --- ”
두 사람의 요란한 키스 소리가 아예 거실을 진동한다.
얼마나 급한지 마나님은 입술을 마주 댄 채 정용의 윗도리를 벗긴다.
마나님의 요구에 따라 정용도 두 손을 마나님의 몸에 뗀 채 웃옷을 벗어 땅바닥에 그냥 흘려버린다.
정용의 윗도리가 맥없이 떨어져 내린다.
정용도 마나님이 걸친 드레싱 가운의 허리끈을 풀어 제친다.
순간 자동적으로 마나님의 가슴이 확 열렸다.
그 안에는 마나님의 하얀 속치마가 매치된 된 그녀의 하얀 알몸을 가리고 있다.
나이가 많은 한 여인과 나이 어린 한 소년이 사랑하는 연인이 되어 서로의 몸을 탐하지 못해 애쓰는 광경이 거실 안으로 펼쳐졌다.
어느새 정용은 바지를 벗어던지고, 런닝도 벗고, 그만 팬티 차림이 되었다.
정용은 거실서부터 옷을 벗어가면서, 입을 맞춰가면서, 안방의 침대로 마나님을 몰고 갔다.
마나님은 드레싱 가운을 거실에 던져 놓고는 속치마를 안방 문 앞에 걸쳐 놓은 채 브래지어와 팬티만 입은 채 침대에 발라당 눕고 말았다.
마나님은 정용에게 몰리면서도 그의 가운데 불룩 솟은 음경을 콱하고 틀어쥔다.
팬티 밖으로 거대한 좆이 만져진다. 한 달 전보다 훨씬 더 커진 것 같다.
‘얜, 진짜 --- 대포 같애!’
팬티 위로 만지는 정용의 불뚝 솟은 좆은 그 단단한 경도가 마치 무쇠 덩어리 포탄 같이 느껴졌다.
그녀는 정용이 미는 대로 밀려가면서 침대 위로 넘어진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그녀는 허벅지를 활짝 벌리면서 그의 몸을 자기 안으로 품었다.
그리고 그의 팬티도 잽싸게 벗겨버렸다.
당연히 딴딴하게 발기한 그의 좆은 허공에 매달려 덜렁덜렁 하면서 그녀의 허벅지 부근에 계속 부딪쳤다.
그녀는 허벅지에 그의 좆이 닿을 때마다 뜨끈뜨끈한 열기가 느껴졌다.
이미 그의 좆은 파란 핏줄이 팽팽하고 촘촘하게 늘어섰다.
그러나 그보다 더 급한 곳은 그녀의 보지였다.
그녀의 음부 안에서는 이미 용암이 끓어 넘치고 있었다.
정용은 그녀가 침대 위로 발라당 자빠지자 가장 먼저 그녀의 브래지어를 위로 벗겨내고 풍만한 젖을 끄집어내었다.
그리고 나선 발딱 솟은 그녀의 젖꼭지를 ‘쪽쪽’ 빨았다.
거추장스러운 브래지어는 덜렁 들어 침대 아래로 내던졌다.
순간 그는 손을 아래로 내려 그녀의 팬티도 벗겨버렸다.
정용의 손길이 닿자 마나님은 자신의 사랑스러운 엉덩이를 들어 그가 팬티를 벗기기 좋게 해줬다.
그녀의 젖꼭지는 이미 상당히 부풀어 있었다.
한 달 전에 정용이 부천으로 내려가기 전날 기억한 젖꼭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띄고 있었다.
마나님의 젖꼭지는 본래 검붉은 기운은 있어도 어디까지나 빨간 핑크색에 가까웠는데, 지금은 검붉은 색채가 더 가미된 데다가 마치 습기를 머금은 듯 투명한 윤기가 돌았다.
“아들 --- -아들, 울 아들 -- ---- 옴마, 죽어 ------ 살살 빨아---!”
정용이 세차게 마나님의 젖을 빨아대자 마나님은 죽는 소리를 내면서도 그의 얼굴을 꽉 껴안는다.
아프긴 해도 좋아서 죽겠다는 표정이다.
마나님은 그의 좆을 만지면서 귀에 속살거린다.
“아들 ---- 나, 넘- 넘 -- 씨입 -- 하고 -- 싶었다? -- ”
정용은 마나님의 젖을 빨다 말고 얼굴을 들어 마나님의 귀에 속삭인다.
“옴마, ---- 뭘 -- 하고 싶었는데? ----- ”
그러자 마나님은 재밌다는 듯 그의 말을 받아 넘긴다.
“흐응, --- 이거 --- ”하며 정용의 좆을 꽉 쥐며 말한다.
“너랑 ---- 씨입 하는 거!---씹 말이야 -- ”
마나님은 그의 귀에 마치 숨을 불어넣듯 색스럽게 속살거렸다.
정용은 마나님이 너무 색스럽게 몸을 튕겨가며 아양을 떨자 그만 보지 안에 들어가지도 않은 좆이 먼저 폭발할 것만 같았다.
그는 그 순간 몸을 일으켜 자기 좆을 마나님의 손에서 빼앗아 들고는 마나님의 보지 안으로 “쑤수--욱 -- ”하고 깊숙하게 밀어 넣었다.
이전 같으면 마나님의 보지 살에 그의 대포 좆을 여러 번 문대고 감촉을 느낀 뒤 삽입을 했을 터이지만, 지금은 두 사람 다 너무나도 급했다.
한 사람은 너무나 박고 싶었고, 한 사람은 너무나 박히고 싶었다.
무려 한 달 이상이니 씹을 하지 않다가 상대를 만나자 그만 이성을 잃고 말았다.
“나, 너 -- 없어서, 내 -- 보지에 --- 거미줄 치는 줄 알았다?”
마나님은 요상한 소리로 정용의 가슴을 들끓게 만드는 재주가 있었다.
정용의 좆이 자신의 보지 안으로 깊숙이 들어오자 마나님은 정용의 귓바퀴에 속살속살 거렸다.
그 속살거리는 소리에 그만 정용은 허리를 튕겨 있는 힘대로 자신의 좆 몽둥이를 박아 넣었다.
그의 대포같이 생긴, 아니면 포탄처럼 단단한 무쇠 좆이 마나님의 속으로 깊이 침범해 들어오자 그만 내부에서 끓어오르던 용암이 분화구 밖으로 넘쳐흐르고 말았다.
마나님은 단 한 번의 침범에 항복하는 소릴 냈다.
“아들! ------ 아들! ----- 아들! ----- 나, 죽어 ----아악 -- 엄마, 죽어!”
마나님은 있는 소리, 없는 소리 내지르며 환희에 비명을 질렀다.
그녀는 한 달만에 새롭게 겪는 정용과의 씹판의 즐거움에 그만 정신이 혼미해졌다.
정용은 이미 겪어본 그녀의 온몸을 향해 엄청난 힘을 가했다.
그의 아래에 깔린 마나님은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고 오롯이 정용이 요리하는 대로 자신의 몸을 내맡겼다.
정용은 마나님의 두 젖무덤 사이로 얼굴을 묻었다.
그리고 그녀의 한쪽 젖꼭지를 덥석 물었다.
침이 젖무덤에 잔뜩 흘러 내렸다.
그리고 다른 젖무덤도 번갈아 빨았다.
부인은 그의 얼굴을 꽉 끌어안고 말했다.
“아들 ---- 내 아들! --- 엄마 젖, 많이 빨아 먹어뻐려!! --- !”
정용은 한쪽 젖을 쪽쪽 빨면서, 다른 한 손으로는 마나님의 다른 젖무덤은 주물탕거렸다.
그의 손가락 안에서 다른 젖꼭지가 배배 비틀렸다.
정용이 젖꼭지를 빨 때마다 마나님은 짜릿짜릿한 쾌감이 척추에서 음부 안으로 흘러 내려갔다.
“아들 --- 천천히 --- 천천히 --- --- 아 - 아 - 난 -- 넘넘 좋아! ”
정용은 이제 어디서 빨리 해야 할지, 어디서 천천히 해야 할지 안다.
마나님이 천천히 하라는 것은 오히려 더 쎄게 박아달라는 신호이기도 한다. 그는 허리를 약간 들고 그의 좆 몽둥이를 단단히 세워 그녀의 음부 깊숙이, 자궁 끝까지 좆대를 밀어 넣었다.
“질커덕, 질커덕 - 푸욱 -- 질커덕, 질커덕 - 푸욱 -- ”
그의 좆은 요란한 마찰 소리를 낸다. 그녀의 음부와 그 주변은 이미 애액으로 질펀하다.
엷게 밀생한 마나님의 보지털은 이미 다 젖은 상태다. 아니 홍수에 쓸려 내려가고 있었다.
마나님은 정용의 놀라운 몸 놀림에 그만 눈앞이 캄캄해졌다.
‘앤, --- 갈수록 실력이 좋아----!’
그녀는 골수를 관통하는 쾌감에 몸을 벌벌 떨며 그의 머리를 끌어당겨 자신의 유방에 밀착시켰다.
두 다리로는 그의 허리를 있는 힘껏 꽉 끌어 안았다.
두 사람은 한 치의 틈바구니도 없이 완전히 밀착된 상태로 땀을 흘리기 시작하였다.
“아, ---- 아들, 옴마 -- 너무 넘 - 좋아 --- 좋아 -- 정말, 좋아-- 아악- --- ”
정용은 좆 대가리는 이제 그녀의 자궁 깊이 박힌채 좆 끝이 짜르르 해왔다.
마나님도 그의 무쇠 덩어리 말좆이 자신의 자궁까지 쳐들어오자 입을 딱 벌어지며 탄성을 지른다.
그것은 요 근래 맛보지 못하였던 진짜 놀라운 좆 맛이었다.
순간 정용은 부인의 허벅지를 벌리며 더 깊이 안으로 들어가려고 용을 썼다.
마나님은 정용이 힘쓰는 것에 맞추어 다리를 세운 채 엉덩이를 띄우며 격렬하게 마주쳐 주었다.
“철퍼덕, 찔꺽! --- 철퍼덕, 찔꺽! 철퍼덕 철벅!!!!”
두 사람이 내는 자연의 화합 소리가 너무 음란하게 들린다.
중국집에서 내는 찰진 반죽 소리가 이럴까?
이제 부드러운 마나님의 손은 단단한 정용의 엉덩이를 잡아 힘껏 끌어당긴다.
그의 좆 몽둥이는 마나님의 분홍빛 꽃잎을 마구 짓이기면서 미끄러져 들어가더니 마침내 그 아네서 완전히 함몰되고 말았다.
“흐앙 -- 앙 - 내-- 아들! 엄마 죽어! ---- ”
마나님의 탄성이 동시에 터져 나왔다. 정용은 스스로 터득한 허리 기술로 피스톤 운동을 반복한다.
그의 좆은 마나님의 뜨겁고 질척한 보지 속을 헤집고 다니며 질벽을 마구 긁어대었다.
정용은 너무너무 뜨겁고 황홀한 마음에 정신이 어질어질했다.
지난번보다 훨씬 더 뜨거운 마나님의 몸이었다.
한달 전보다 마나님의 몸은 갈수록 활짝 열리고, 갈수록 농염해진다.
시간이 지나갈수록 마나님은 그의 몸에 적응되고 맞추어지는 것 같다.
이제 마나님은 정용이 씹을 하는 리듬에 맞추어, 박자를 맞춰 살랑살랑 움직여준다.
정용의 좆 끝은 마나님의 보지 안에서, 자궁 안에서 잘근잘근 씹히기도 하고, 조물조물 먹히기도 한다.
마나님의 보지 속은 뜨거운 용암으로 부글부글 끓었다가 넘치기를 반복한다.
그가 말 좆을 콱 박으면 마나님의 보지는 한 웅큼의 용암을 ‘푹’하고 뱉어낸다.
다시 좆을 빼면 이번엔 미끌미끌, 숨을 죽이고 숨어든다.
다시 그가 무쇠 좆을 ‘칵’ 박으면. 순간 마나님의 보지는 해파리가 되어 오물오물거린다.
다시 빼면 이번에는 게거품을 내뿜는다.
다시 박으면 꽃잎 가장자리 사이로 향수를 ‘확’ 뿜어낸다.
다시 빼면 이젠 지친 듯 항복하며 거친 숨소리를 핵핵하고 내뿜는다.
이제 다시 박으면 마나님의 보지는 결정적으로 엄청난 음수를 쏟아내며 백기를 든다.
“아아악 ------ 아들 ----옴마---죽어! 나 죽어! --- ”
정용도 자신의 모든 힘을 다해 마나님의 보지 안으로 자신의 정수를 쏟아 넣었다.
“으으윽 ---- 아악 --- ”
정용도 그간 저장된 엄청난 좆물을 마나님의 보지 안으로 있는대로 쏟아 부었다.
그러자 마나님은 격렬한 쾌감을 못이기는 듯 눈에 흰창을 드러내며 그만 까무룩해지고 말았다.
정용과의 이 단 한 번의 씹판에 자신의 온갖 정열을 다 쏟은 모양이다.
그러나 그래도 정용은 아직 미진한 듯 마나님의 몸 위에서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마나님이 잠시 잠든 사이 그는 안방의 욕실에 들어가 간단히 샤워를 하고 나왔다. 좆만 닦고 나왔다고 할까?
침대에는 여전히 마나님이 알몸으로 누워 있는데, 그는 마나님에게 가벼운 이불을 덮어 주어 감기가 걸리지 않도록 배려해 주었다.
그러자 잠시 마나님이 눈을 뜨며 정용을 부른다.
마나님은 정용에게 이불 속으로 들어오라고 손짓한다.
“얘,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아?”
마나님은 이불 속에서 정용을 끌어안으며 그의 귓바퀴에 대고 조곤조곤 사랑을 속삭인다.
마나님은 그에게 말할 땐 눈물을 글썽일 정도다.
정용도 마나님의 고백을 들으면서 대답한다.
“예, 엄마 -- 저도 엄말 --- 사랑해요-- 너무, 너무 사랑해요 --”
정용은 마나님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또 고백한다.
잠자리에서 진짜로 사랑하고 있는데, 사랑한다고 하는 게 당연한 일이다.
그러자 마나님은 정용을 다시금 껴안으며 그녀의 혀를 정용의 입 속에 집어넣는다.
“아들 --- 사랑해 --- 사랑해 --- 내 아들 -- ”
마나님의 때 아닌 사랑 고백에 다시 한 번 정용의 좆이 발기하기 시작하였다.
이번에는 마나님이 직접 몸을 일으킨다.
자신이 정용의 몸을 올라타고 싶은 모양이다.
“얘,-- 나도 잘해--- ”
마나님은 정용을 올라타며 뒤로 손을 뻗고 그의 무쇠 좆을 잡으면서 말한다.
마나님은 어느 정도 간격을 두었다가, 그의 좆 방망이를 자신의 음부에 갖다 대고는 서서히 허리를 내린다.
그의 좆이 마나님의 예쁜 보지 속으로 사라지는 것이 다 보인다.
정용이 보아도 그건 너무나 음탕한 장면이었다.
정용은 자신의 좆이 마나님의 보지 안으로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지켜보았다.
마나님은 자신의 보지와 그의 자지가 결합하는 장면을 뚫어져라 보는 정용을 향해 한마디 한다.
“얘, --- 넌 뭘 그렇게 쳐다 보니? -- 부끄럽게스리-- ”
그러나 마나님은 전혀 부끄러운 기색이 아니다.
오히려 자신의 음부를 더 활짝 열어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는 표정이다.
정용은 누운 채로 자신의 몸을 올라타고 그의 커다란 좆 방망이를 음부에 꼽은 채 살랑살랑 말 달리기를 하는 마나님의 엉덩이를 잡고 그녀의 율동대로 몸을 맡겼다.
그녀는 엉덩이만 옴질옴질 움직였다. 그러면서 그녀는 자신의 치골과 정용의 치골이 밀착하여 부시럭거리도록 움직였다. 거기서 나오는 쾌감이 그녀에게 한숨을 쉬도록 만들었다.
마나님은 움직임은 적지만 자신의 몸에서 쾌감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었다.
마나님은 아름답고 커다란 그리고 젖은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검붉은 젖꼭지를 매단 젖을 덜렁거리며 달려 나갔다.
마나님의 두 젖은 위 아래로 요동을 쳤다. 정용은 한 손으로는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한 손으로는 덜렁거리는 그녀의 한쪽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그를 올라탄 마나님은 즐거운 비명을 연신 질러댔다. 그녀는 자기 입에서 나오는 소리를 조금도 감추고자 하지 않았다. 누가 듣든지 말든지 상관하지 않고 신음소리를 내었다. 사실 그 큰 집에 누가 들을 사람도 없지만 ---
요동치는 그녀의 뜨거운 보지 안에는 정용의 무쇠 좆이 꽉 들어 차 있었다.
그녀는 젖무덤이 흔들리는 속도가 더해지면서, 한 순간 그녀가 그의 몸 위로 폭 꼬꾸라졌다.
다시 한 번 그녀의 음부 안에 있던 뜨거운 애액이 넘쳐흘렀다.
그녀는 정용의 귀에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속살거렸다.
“아, 아들 -- 오늘 난 -- 너무--넘 좋아! --- 너무, 너무 좋아 --- 좋아! 흐응-- 어쩔 줄 모르겠어!!!”
마나님은 정용의 몸에 엎어진 채 자신의 다리를 정용의 허리에 착 감고 보지로 그의 자지를 꽉꽉 조여대었다.
그건 정말 마지막 혼신을 다하는 몸부림이었고 절정에 이르는 투쟁이었다.
그녀의 엉덩이와 젖가슴을 잡고 그녀의 움직임에 박자를 맞추며 속도를 함께 높이던 정용도 그녀의 보지가 자신의 좆 몽둥이를 엄청난 힘으로 조여대자 그만 정신이 혼몽해졌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의 좆 끝에서는 정액이 콸콸 쏟아져 버렸다.
세상 끝에 도달하는 쾌감이 정용의 몸 전체를 꿰뚫고 지나갔다.
“아 -- 으윽 - !”
정용은 오늘 벌써 그녀의 보지에 두 번째로 사정을 하는데, 마나님도 미친듯한 소리를 질러대며 최고의 오르가즘에 도달하고 하였다.
“아 아악 -- 좋아, 넘 넘 -- 너무 좋아 ---내 아들 ---!”
두 번째 씹 판을 마치고 정용은 마나님과 함께 나란히 누웠다.
“너 오늘 최고로 좋았던 거 알어?”
마나님은 하얗고 긴 손가락으로 정용의 가슴팍을 만지면서 말한다.
“옴마도, -- 오늘 최고로 좋았어요!-- - 진짜 나, 죽는 줄 알았어요--- ”
그러자 마나님이 손가락을 정용의 입술에 대며 말한다.
“요게 --- 못하는 말이 없어 --”
그러자 정용은 그녀의 하얗고 기름진 그녀의 아랫배를 살살 만지면서 말한다.
“엄만, 요물이야! --- -요물! -- 요, 예쁜 -- 요물 --- ”
마나님이 정용의 말에 ‘픽 -- ’ 웃는다.
“에이그 --- 말이나 못하면 --- ” 그러면서 다시 정용의 품에 안겨 그의 널찍한 가슴팍을 만진다.
정용은 그녀의 아랫배를 만지다가도 질척한 그녀의 보지 속에 손가락을 넣었다.
공알을 만져주자 마나님이 “흐응 --- ”하고 콧소릴 낸다.
마나님의 아랫배는 이제 보니 임신으로 살짝 부어오른 듯 한다.
그러나 남자인 정용은 그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아들 ---거기가 조금씩 커지는 거--- 너- 알어?---- ”
마나님은 정용의 얼굴을 붙잡고 입술에 키스를 하면서 속삭여준다.
정용도 고개를 끄덕여준다. 그는 요런 마나님이 너무나도 사랑스럽다.
“네, 엄마 --- 그런데 엄만, 너무나 사랑스러워요 --- ”
정용은 마나님의 기름지고 차진 아랫배를 쓰다듬어 준다. 치골 위에 음모가 까실하게 느껴진다.
한 손으로는 마나님의 젖을 살살 만져준다.
젖이 부풀어 오른 것이 눈에 띈다. 아마 유선이 발달하는 모양이다.
정용이 입을 대어 마나님의 젖을 빨아준다.
“아들, -- 젖이 나오면 -- 젤 먼저 널 줄께!--- ”
정용은 마나님의 풍성한 젖무덤을 쥐었다. 마나님은 꽉 쥔 정용의 손 위로 자신의 하얀 손을 덮는다.
그러면서 그윽한 눈빛으로 정용을 바라본다.
마나님은 정용을 향해 약간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그의 맨 가슴을 쓰다듬으면서 말한다.
“너-- 있지,- 그 호흡법인가 뭔가 -- 그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 사람들이 날 보면 엄청 젊어졌댄다?”
정용은 자신의 남성 젖꼭지를 비벼대는 마나님의 머리를 팔베개 해주면서 종알종알 지저귀는 마나님의 입술을 바라보며 빙긋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는 그녀의 말을 놓치지 않고 다 들어주며 반응을 해 준다.
그건 사랑에 빠진 남녀가 아니면 나오지 않는 행동들이었다.
그가 생각한대로 임신한 마나님에게는 ‘헌원심법’이 좋았던 모양이다.
게다가 마나님을 통해 볼 때 남자들보다 여자들에게 이 심법이 더 유용한 면이 있어 보였다.
사십이 넘은 여자가 몸이 유연해지고, 아기를 가졌어도 더 젊어보이도록 변한다면 분명 엄청 좋은 호흡법임에 분명했다.
그런데 마나님이 정용의 손을 가져다가 자신의 음부 바로 위에 대며 말한다.
“나, 그거 ---- 하루도 빠지지 않고 계속했거든 --- 그런데 --- 요 아랫배에--- 뭐가 생긴 것 같아 -”
정용도 마나님의 말에 놀랐다.
무술을 연마하지도 않고 생전 무예 근처에 가보지도 않은 어염집 아낙인 마나님에게 기(氣)가 형성되는 초기 현상이 생긴 것일까?
‘그건 기(氣)가 생기는 현상인데?’
그런 의문을 가지면서 정용은 마나님의 뱅어같이 하연 아랫배를 살살 쓰다듬어 주었다.
“흐응 --- 그럼, 나 또 --- 하고 싶어 --- ”
정용이 아랫배를 쓰다듬다가 보지를 만지자, 마나님은 주저하지 않고 욕심을 드러낸다.
그러나 이젠 정용도 마나님과의 씹판은 두 판으로 만족해야지 싶어 침대에서 일어난다.
마나님은 여전히 그를 끌어안고 놓아주려 하지 않는다.
그런데 마침 두 자매가 현관에 들어오며 소리를 낸다.
“어마, 우리 용이가 왔네----!”
"우리 동생님 ---!"
두 자매는 너무 반갑다는 듯 요란한 소리를 내며 들어온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정용은 오후 내내 마나님과 씹판을 벌린 셈이었다.
두 자매는 엄마가 침대에 누워있는 마나님에게 달려가 마나님의 입에 뽀뽀를 하며 놀린다.
“엄만, --- 정용이, --- 쟤가 오면 한 시간도 그냥 안두는 것 같얘!”
두 자매는 이미 들어오면서 진동하는 씹 냄새에 엄마와 정용, 두 사람이 씹판을 벌렸다는 것을 알고도 남았다.
그러나 이 두 자매는 그런 엄마를 나무라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었다. 왜? 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