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로터스의 하인-185화 (185/298)

18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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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에 감싸인 식당안에서 타메르와 리엔의 흩뜨러진 숨소리가 고요히 울려퍼진다. 그런 식당의 옆방. 아무도 쓰지 않는 방안에 숨어든 리니아는 마른침을 삼키며 벽에 몸을 기댄다. 그런 그녀의 팔목에 채워진 검은 팔찌가 은은한 빛을 발하고 있었다.

“은은하게 미약을 묻힌 반지와... 약간의 정신적 조작이면... 충분했겠지?”

리니아는 자신이 몸을 기댄 벽을 조심스럽게 더듬는다. 곧이어 그녀는 능숙하게 헐거워진 벽돌을 하나 천천히 빼낸다.

“좋아... 됐어.”

작은 틈이지만 식당 내부를 돌아볼 수 있는 구멍이 생기자 리니아는 다시금 마른침을 삼키며 자세를 낮춰 그 구멍을 통해 내부를 들여본다.

그 틈을 통해서 식탁위에 엉겨붙어있는 리엔과 타메르의 모습이 훤히 보인다. 식탁위에 쓰러진 리엔은 새하얀 살결을 여과없이 들어내 있었고 그런 그녀의 몸을 끌어안은 타메르는 부드러운 가슴에 얼굴을 파묻은 채 부드럽게 그녀의 몸을 애무하고 있었다.

“우.. 우와...”

타메르와 리엔의 모습에 리니아는 가볍게 숨을 들이킨다. 평소에 책이나 사람들에게 이야기만 들어왔던 리니아에게는 상당히 충격적인 모습일 수 밖에 없었다. 그런 모습을 여과없이 보고있던 리니아는 자신도 모르게 허리를 움츠린다.

“아.. 웃... 타.. 타메르...”

침대에 누워있는 리엔의 입에서 가느다란 신음이 흘러나온다. 리엔또한 타메르의 애무에 녹는듯한 한숨을 흘리며 조심스럽게 그의 손에 몸을 맡겨나가고 있었다. 리니아는 자신이 가지지 못했던 커다란 리엔의 가슴이 타메르의 손에 의해 부드럽게 변해가는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한다.

“여... 역시 큰게 좋으려나...”

리니아는 리엔과 타메르에게 시선을 떼지못한채 아쉬운 듯 자신의 납작한 가슴을 매만진다. 그 사이 타메르는 식탁위에 누워있는 리엔의 허리를 감싸안아 자신의 쪽으로 당기며 몸을 기울인다.

“이제... 넣을게.”

“으응..”

타메르와 리엔의 대화를 통해 무슨 상황인지 깨달은 화들짝 놀라며 눈을 휘둥그레뜬다. 리엔의 허리를 감싸안은 타메르는 살짝 뒤로 당겼던 허리를 천천히 움직여나간다. 리니아는 그런 타메르의 행동에 온 감각을 집중시킨다.

타닥..

“아?”

숨쉬는 것 조차 잊을 것같은 긴장감 속에서 리니아는 자그마한 발소리를 포착한다. 그런 발소리에 가볍게 놀란 리니아는 그 발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에헤헷.. 왔구나.”

하지만 얼마가지 않아 리니아의 얼굴에 의미심장한 미소가 걸린다. 가볍고 작은 발걸음소리. 그런 발걸음 소리를 가진 사람은 이 유적지에 단 한명밖에 없었다. 리니아는 이제 벌어질 일을 기대하며 흥미진진하다는 눈으로 벽틈 사이를 통해보이는 식당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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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우...”

가느다란 신음을 흘리는 리엔을 끌어안은채 나는 천천히 허리를 앞으로 찔러넣어간다. 그러자 이미 촉촉할 정도로 물기를 머금은 그녀의 음순이 내 성기의 첨단부분에 눌려 부드럽게 벌어진다.

“아으흣! 타.. 타메르씨..”

내 성기는 큰 어려움 없이 부드럽게 그녀의 질내로 파고들어간다. 내 성기를 감싸안는 부드러운 촉감과 따듯함에 나는 짤막한 신음을 흘린다. 촉촉한 그녀의 질벽이 부드럽게 내 물건에 얽혀왔다. 간만에 느껴보는 기분좋은 감촉을 마음껏 즐기며 나는 여유롭게 허리를 움직여나간다.

“꽤나... 애가 탔었나봐? 리엔.”

“그.. 그게 무슨 소리에요...”

내 물음에 리엔은 부끄러운 듯 자그마한 목소리로 웅얼거린다. 하지만 그녀의 말과는 다르게 그녀의 몸은 너무나도 솔직했다. 가볍게 허리를 두어번 움직였을 뿐인데 그녀의 질내부에는 꿀물로 가득차오르고 있었다.

“이렇게 빨리 달아올을 줄은 몰랐는데?”

나는 씨익 웃으며 살며시 그녀의 손을 잡아 이끌어 억지로 내 물건의 접합부를 매만지게 만들어준다. 이미 그녀의 몸안을 가득 채우다 못한 부끄러운 애액이 접합부사이에서 흘러내려오고 있었다. 손 끝에 선명히 느껴지는 축축함에 리엔의 얼굴이 더더욱 새빨개진다.

“많이 음란해졌어. 리엔..”

“아니에요... 으우우...”

내 짗꿎은 물음에 리엔은 쥐구멍에 기어들어가는 듯한 목소리로 옹알인다. 그런 그녀의 대답에 피식 웃은 나는 가볍게 그녀를 끌어안고 약간은 거칠게 허리를 움직여나가기 시작한다.

“아흣!! 타.. 타메르씨.. 가.. 갑자기.. 흐앗!!”

서로 살이 부딪히며 울려퍼지는 추잡한 물소리 사이로 리엔의 신음섞인 당황한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하지만 그런 그녀의 신음소리는 가면 갈수록 점점 거친 헐떡임에 섞여가기 시작한다.

“왜? 너무 거친가? 그럼 부드러운게 좋은거야?”

그녀의 숨소리가 달아오른다는 것을 알고있었지만 나는 그런 사실을 모른척하며 거칠게 흔들던 허리를 멈추고 내 물건을 그녀의 몸안에 꾹 밀어넣은채 움직임을 멈춘다. 그러자 리엔은 아쉬운 듯한 얼굴로 입안에 고인 군침을 살며시 삼키며 조심스럽게 입을 연다.

“아... 그.. 그게 아니라...”

“솔직해져. 기분좋다면 좋다고 말해. 음란한 것이 나쁜 것은 아니잖아?”

“그래도... 음란한 건 조금...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여전히 고시직한 그녀의 태도에 나는 짧게 한숨을 내쉰다. 잠시 고민하던 나는 장난스러운 미소를 입가에 가득 머금은채 천천히 몸을 기울인다. 그리고 그녀의 귓가에 나지막하게 속삭인다.

“봐봐... 리엔. 너의 질이 내 물건을 꽉 물고있잖아? 군침까지 질질 흘리면서... 성자라는 사람이 이렇게 거짓말을 해도 되는거야?”

“으우우... 치.. 치사해요.”

너무 노골적으로 그녀를 몰아세우자 리엔은 가볍게 눈꼬리를 세운다. 하지만 그런 그녀의 화난표정까지 귀엽게 보였던 나는 피식 웃으며 땀에 살짝 젖어있는 그녀의 머리를 쓸어내리며 말한다.

“나에겐 솔직해져도 돼. 아무리 성자라도 가끔씩 자신의 속마음을 마음껏 털어놓을만한 사람이 필요하지 않겠어?”

“.....”

그녀가 입을 꾹 다물고 침묵을 고수한다. 그런 그녀의 고집스러운 태도를 풀어주기 위해 살며시 그녀의 볼에 입맞춘다. 그러자 가볍게 올라간 그녀의 눈꼬리가 천천히 풀어지기 시작했다.

“리엔?”

나는 그런 그녀를 재촉하듯이 다시금 그녀의 이름을 부른다. 그러자 그녀의 작은 입술이 살며시 달싹거리며 자그마한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우... 움직여주세요...”

“알았어. 음란한 성자 아가씨~”

결국엔 그녀의 입에서 부탁의 한마디를 들어낸 나는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천천히 허리를 움직여나간다. 그제서야 리엔은 자신이 엄청나게 낯부끄러운 말을 했다는 것을 꺠닫고 마치 나를 피해 도망치듯 내 품안에 자신의 얼굴을 파묻는다. 그런 그녀의 등을 가볍게 토닥이며 나는 조금은 빠른 박자로 리드미컬하게 허리를 움직여나간다.

“아웃... 읏...”

리듬감 있게 그녀의 엉덩이를 올려칠 떄마다 그녀의 허리가 움찔 움찔 떨리는 것이 느껴진다. 동시에 내 품에 얼굴을 박고있는 리엔의 뜨거운 숨결이 선명히 느껴져온다. 내 품에 얼굴을 박고 있던 리엔은 점점 숨이 거칠어지자 숨쉬기가 불편한지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본다. 그런 그녀는 전에 보지 못했던 애타는 듯한 얼굴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아으...타... 타메르씨. 조.. 조금만 더...”

리엔은 애가 타는 듯 내 허리 움직임에 맞춰 자신의 허리까지 움직이며 자신을 스스로 몰아세워간다. 솔직해진 리엔의 모습에 만족스럽게 미소지으며 난 조금 격해진 리듬으로 허리를 부딪혀간다.

“아앙! 조... 좋아요! 이... 이대로만...”

“큭... 어떻게 좋은데? 리엔?”

“아극... 타.. 타메르씨가... 저를 쿡 쿡 찔러서... 배안이.. 찌릿찌릿한게... 아우으으...”

리엔은 자신이 내뱉은 말을 제대로 끝마치지 못하고 말꼬리를 흐려버린다. 하지만 그것도 그녀가 상당히 용기를 낸 말인 것을 알고 있었던 나는 피식 웃으며 스퍼트를 올려나간다. 고요한 밤하늘 아래에서 울려퍼지는 살부딛히는 소리와 음란한 물소리는 나와 리엔를 흥분시키기 충분했다. 점점 높고 가늘어져가는 리엔의 교성소리를 즐기며 절정의 순간을 향해 쾌락을 탐해간다.

“흐익?!”

하지만 리엔은 갑작스럽게 분위기에 맞지 않는 날카로운 비명을 지르며 온몸을 딱딱히 경직시킨다.

“으큿...”

그 순간 그녀의 질벽또한 딱딱히 경직되며 내 물건을 갑작스럽게 옥죄여온다. 기습적으로 느껴지는 강한 자극에 위기감을 느낀 나는 낮은 신음을 흘리며 황급히 내 물건을 빼낸다.

“아...”

그러자 리엔또한 상당히 놀란 듯 휘둥그레진 눈으로 내 물건이 빠져나온 자신의 사타구니를 내려다본다. 다행히 질내사정은 피했지만 갑작스럽게 끊긴 리듬감 때문에 이것도 저것도 아닌 찝찝한 기분이 남아있을 뿐이었다.

“도데체... 무슨 일이야 리엔?”

나는 갑작스럽게 몸을 경직시킨 리엔의 행동에 가볍게 불평하며 그녀에게 이유를 묻는다. 그러나 리엔은 그저 입만 벙긋거리며 내 등뒤를 바라볼 뿐이었다.

“뭐야... 대체. 귀신이라도...”

이해못할 그녀의 행동에 투덜거리며 그녀의 시선이 고정되어있는 내 등뒤를 돌아본다. 그 순간. 나는 귀신이 있길 바랬어야했다.

덜컹..

“응? 내가 방해한건가?”

거기에는 키르비르가 있었다. 아주 태연한 얼굴로 창고에서 자신이 마실 음료수를 꺼내들고 있는 그녀가 식탁위에서 정사를 벌이는 우리를 무끄럼히 바라보고 있었다.

“아... 그.. 어...”

난 벙어리가 된듯 입만 뻥긋거린다. 지금 키르비르가 주방에 들어온 것이 아니다. 창고에서 음료수를 꺼내고 나오고 있는 중이었다. 즉 그녀는 우리가 알지도 못하는 사이 이미 주방안에 들어서 우리의 정사행위를 발견한채로 무덤덤하게 창고로 걸어들어가 자신의 음료를 꺼내온 것이다.

“뭘 그렇게 무끄럼히 처다봐? 음료수 마시는거 처음 봐?”

“아... 아니... 그게 아니라..”

뭐라고 변명해야될지 머릿속에 새하얗게 변해간다. 아니 뭐라고 말해도 소용없을 것같은 상황이었다.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리엔은 황급히 자신의 몸을 웅크려 자신의 몸을 가리고 나또한 뒷걸음질쳐 황급히 리엔으로부터 거리를 벌린다.

“어... 언제부터 있던거야?”

“으음... 너가 짐승처럼 허리를 흔들고 있을떄부터?”

“.....”

역시나 뻔뻔한 그녀의 한마디에 되려 내 얼굴이 시뻘겋게 달아오른다. 그런 내 반응이 웃긴듯 킥킥 거리던 키르비르는 자신이 들고온 음료를 한모금 마신다.

“뭐... 그럼 수고해. 무리하진 말고.”

당황하는 내 모습이 재미있다는 듯이 바라보던 키르비르는 의외로 쿨하게 손을 흔들며 주방 출구를 향해 걸어나간다. 나와 리엔은 멍하니 그런 그녀의 뒷모습을 바라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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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벽뒤에 숨어있던 리니아는 어이없다는 듯이 짧은 탄성을 흘린다. 타메르와 리엔이 끈덕진 정사를 벌일때 들어온 키르비르는 노발대발 화낼 것을 예상했던 그녀였다. 하지만 주방에 들어선 키르비르는 그런 타메르와 리엔의 정사를 무끄럼히 바라보다 이내 관심없다는 듯이 창고로 걸어가 자신이 필요한 물건을 꺼내고 나온다.

“뭐야 대체... 무슨 부처라도 나셨나?”

리니아는 볼을 부풀리며 신경질적으로 팔짱을 낀다. 자신의 예상대로였다면 키르비르가 노발대발 화를 내기 시작하면 팔찌로 타메르를 조작해 그녀와 크게 싸움을 벌릴 계획이었다. 하지만 타메르의 외도(?)를 목격한 키르비르가 너무나도 쿨하게 넘어가버리자 리니아조차도 어이없을 수 밖에 없었다.

“에휴... 모르겠다! 이번작전은 실패!”

자신의 목적이 실패했다는 것을 깨달은 리니아는 미련없이 자리를 털고 일어난다. 그리고 빼낸 벽돌을 다시 제자리로 돌린 후 부족한 잠을 청하기 위해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려 문을 연다.

“흣...?!”

그 순간 리니아는 비명을 지를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 비명조차도 갑작스럽게 입을 막는 작은 손 때문에 제대로 외쳐지지 못했다. 리니아는 자신의 앞에서 자신의 입을 틀어막은 존재를 놀란 눈으로 바라본다.

“....”

그 사람의 정체는 다름아닌 키르비르. 그녀는 자신이 들고온 음료수를 한모금 마시며 무뚝뚝한 눈으로 리니아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천천히 리니아의 입을 막았던 손을 내린다.

“노... 놀랐잖아!! 백발인 너가 그렇게 걸어다니니 귀신인줄알고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잖아...”

리니아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애써 웃음을 터트리며 키르비르에게 농담을 던진다. 하지만 키르비르는 여전히 무덤덤한 눈으로 그녀를 바라볼뿐이었다. 농담도 받아주지 않고 침묵을 지키는 키르비르의 행동에 찔리는 것이 있었던 리니아는 속으로 식은땀을 흘린다.

“뭐하고 있었어?”

조용한 침묵속. 키르비르의 물음이 날카롭게 리니아의 귀를 파고든다.

“아... 그... 화... 화장실?”

“너 방에도 있잖아.”

“아... 그게 말이야...”

변명같은 건 준비하지 않았던 리니아는 너무나도 뻔한 거짓말을 내뱉는다. 그런 리니아의 행동에 키르비르는 더욱 의심이 가득한 눈으로 그녀를 지긋이 노려본다. 곧이어 그런 키르비르의 눈동자가 천천히 굴러 그녀의 팔목에 채워진 팔찌에 고정된다.

“이쁘네.”

“아... 이거?”

키르비르의 시선이 자신의 검은 팔찌에 고정된 것을 깨달은 리니아는 황금히 팔찌을 가리며 어색한 웃음을 터트린다.

“하... 하나밖에 없는거야. 조금... 귀한거라서...”

“.....”

검은 팔찌가 타메르를 조종할 수 있다는 것은 리니아만이 아는 사실이었다. 그런 사실을 키르비르가 절대로 모를 것이라고 확신한 리니아는 팔찌에 대해 관심을 끄기를 바라며 자신의 팔을 뒤로 숨긴다. 하지만 그런 리니아를 조용히 노려보던 키르비르는 천천히 입을 연다.

“편법같은 거... 자주 안쓰는게 좋을꺼야.”

“무... 무슨 뜻이야?”

키르비르의 한마디는 리니아의 민감한 비밀을 후벼파는 한마디였지만 리니아는 키르비르가 팔찌에 대한 사실을 모른다는 것을 확신하며 억지 웃음을 지으며 대답한다. 하지만 키르비르는 그 말을 끝으로 용건이 없다는 듯 리니아에게 등을 돌린다. 관심을 끊고 돌아가는 그녀의 뒷모습을 조용히 바라보던 리니아는 작게 안도의 한숨을 흘린다.

“뭐야... 지가 뭘안다고...”

키르비르에 대한 불안감이 사라지자 곧이어 그녀를 향한 불만이 터져나온다. 리니아는 어두운 복도를 걸어가는 키르비르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입을 삐쭉 내밀며 중얼거린다.

========== 작품 후기 ==========

로나프 / 꿈은 아니지만... 방해꾼의 등장!

마스터칼솔럼 / 엌ㅋㅋㅋ 아니에요. 아니에요 ;ㅅ; 리엔을 살릴 겁니다!!

유운처럼 / 에페리아가 등장한 시점 이후부터 점점 타메르를 강화시킬 계획입니다... 그래도 주인공이니까요. 모든 사건을 마무리해야죠.

abcbbq / 애시당초 계획한것은 버서커+소울인데.. 그렇게 될지는 미지수.

BrightBiz / 응앜ㅋㅋㅋ 아무도 막을 수 없지. 하지만 키르비르가 있자나? 타메르는 안될꺼야... 으흐흐흐흙...

으...으아아아아아앙!!!

누가 내 발목에 덤벨을 던졌지. 그것도 크고 단단한 15Kg짜리 쇠덤벨을.

난 지금 몹시 화가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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