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편
<-- 타메르(키르비르) H -->
욱씬..
“크읏..”
머릿속 깊숙한 곳에서 느껴지는 두통에 나는 작게 신음을 흘리며 의식을 되찾는다.
“뭐야... 꼴 사납게 기절한거냐?”
내가 눈을 뜨자 내 눈앞에 타메르의 얼굴이 보인다. 아니 그녀라고 해야하나? 하여간 그는 내가 누워있기 편하게 허벅지를 나에게 빌려주고 있었다.
“도대체... 뭐가 어떻게 된거야.”
나는 아직도 욱씬거리는 머리를 매만지며 타메르에게 지금 이 상황에 대한 설명을 요구한다. 그러자 타메르는 별거 아니라는 얼굴로 입을 연다.
“내가 말하지 않았어? 내 몸은 24시간 고대 도서관과 연결되어있다고...”
“고대... 도서관?”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단어. 내가 아는 도서관은 이 베히모스 유적지 지하에 자리잡고 있는 중앙 도서관 하나뿐이었다.
“뭐... 우리 세계에 있는 거대 도서관이야. 책이나 도서가 아닌 지금 경험한 것처럼 직접적으로 머릿속으로 정보를 전해주지. 덕분에 차원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지식을 전송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
나는 믿을 수 없는 그의 말에 어이없다는 듯이 그를 노려보지만 그가 하는 말에 일말의 거짓은 보이지 않았다.
“그러니까 내 몸으로는 쓸데없는 고민같은 것 하지마. 고대 도서관의 지식 전송 시스템은 일반적인 인간의 정신력으로 견뎌낼 수 없을테니까.”
별 감흥없다는 듯이 하는 말이었지만 그 망할 고대도서관의 지식 전송시스템의 위력은 어마어마했다. 어느정도 정신력에 자신있다고 자부하는 나조차도 단숨에 무력화시킬 정도의 괴력. 새삼스레 그런 전송 시스템을 견뎌내는 키르비르에게 감탄을 흘린다.
“크으..”
나는 아직도 약간의 두통이 남아있는 머리를 문지르며 천천히 자리에서 몸을 일으킨다. 약간의 어지럼증이 남아있긴했지만 못 참을 정도는 아니었다.
“그나저나 시간이...”
나는 창문을 통해 보이는 태양의 위치를 보고 지금시간을 어림짐작해본다. 지평선 넘어로 넘어갈듯 가물가물 보이는 태양. 이미 저녁시간을 훨씬 넘은 시간같았다.
“젠장... 방법은 찾았어?”
귀찮게 아직도 머리에 남아 나를 괴롭히는 두통에 인상을 찡그리며 타메르에게 묻는다. 하지만 내 물음에 대한 대답은 아주 간결했다.
도리도리.
고개를 가볍게 좌우로 젓는 타메르. 역시나 아직까지 방법은 찾지 못한 것 같았다.
“일단... 오늘 밤은 이 상태로 넘어가야만 할 것 같아.”
“하아... 그래?”
나는 가볍게 한숨을 내쉬며 어지러운 머리를 매만진다. 이미 방법을 찾을 수 없는 이상 여기 오래 있을 이유는 없었다. 욱씬거리는 두통에 조금이라도 빨리 혼자 남아 쉬고싶었던 나는 넘어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발을 옮기며 출구쪽으로 걸어간다.
“잘자라.”
“너도..”
방에 홀로남아있는 타메르에게 아주 간략한 인사를 남기고 방문을 열고 밖으로 걸어나온다. 그리고 바로 옆의 주인없는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벌러덩 들어누우며 투박한 회색빛 천정을 바라본다.
“....”
언제까지 이 꼴이 지속되는 걸까. 과거 내 몸보다 한없이 조그만 신체. 그리고 비교도 안될정도로 나약한 힘. 나는 천천히 내 손을 들어 손바닥을 바라본다. 굳은 살이 덕지덕지 붙어있던 옛날 손에 비해 뽀얗고 아기처럼 부드러운 피부를 가지고 있는 손. 나와 절대 어울리지 않는 손이었다.
“흥...”
잠시 손을 바라보고 있던 나는 가볍게 콧방귀를 뀌며 들어올렸던 팔을 내려버린다. 이런 약한 몸보다 과거의 몸이 더 그리웠다. 내일이면 새로운 방법이 생기기를 기대하며 나는 침대에 누워 내 팔을 벤체 조용히 눈을 감고 잠을 청해간다.
--------------------------------------------------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지평선 근처에서 가물거리던 해는 사라진지 오래였고 세상은 시커먼 어둠에 덮혀있었다. 고요한 어둠이 가득한 공간. 잠자기 딱 좋은 그런 공간속에서 나는 침대에 들어누운채 무의미하게 천장만을 주시할 뿐이었다.
“잠이.. 오지않아.”
말 그대로다. 잠이 오지를 않았다. 머리 속에서 느껴졌던 짜증나는 두통에 씨달린 덕분에 심신히 피로했지만 잠이 오지는 않는다. 억지로 눈을 질끈감고 잠을 청해봐도 마치 나를 놀리는 듯 수마라는 녀석은 올듯 말듯 애간장을 태우다 결국 저 멀리 떠나가버린다.
“망할...”
잠이 오지않았던 나는 작게 욕을 내뱉으며 다시한번 눈을 감는다. 그리고 온갖 상념을 지우고 멍하니 있기를 몇 분. 그러나 잠이 오기는 커녕 고요한 어둠속 귓가로 내 심장소리가 아련히 들려올뿐이었다.
두근.. 두근..
원래 내 심장에 비해 너무나도 작고 조그만 고동소리. 나는 그 부드러운 박자소리에 몸을 싣고 잠을 자기위해 노력한다.
두근.. 두근..
“....”
하지만 잠이 오기는 커녕 이유없이 고요한 심장고동소리가 조금씩 격하고 더 빨라질 뿐이었다. 그리고 이유모를 열기가 가슴속 깊숙한 곳에서 조금씩 피어오르기 시작한다.
“젠장할... 여름도 아닌데..”
나는 신경질적으로 내 몸을 덮고있는 모포를 옆으로 밀어낸다. 그러자 차가운 밤바람이 시원하게 내 몸을 훑고지나간다. 하지만 시원함도 잠시. 모포를 걷어내도 내 몸에서 피어오르는 열기는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도데체... 잠을 잘 수가 없네.”
결국 억지로 잠자기를 포기한 나는 상체를 일으켜 침대의 가장자리에 걸터앉는다. 그러자 이마에 살짝맺힌 조그만 땀방울이 흘러내려와 내 시야를 살짝 가린다. 나는 신경질 적으로 그 땀을 닦아내며 내 몸을 내려다본다.
“후우...”
왠지모를 뜨거운 열기. 그런 열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나는 조용히 눈을감고 깊게 심호흡을 해본다.
두근.. 두근..
하지만 심호흡을 하면 할수록 열기가 진정되기는 커녕 심장의 박동 주기만이 더 빨라질뿐이었다.
“젠장... 산책이나 좀 해볼까..”
결국 나는 이 정체불명의 흥분감을 가라앉히기 위해 차가운 밤바람이나 맞으며 산책을 하기로 결심하고 자리에서 몸을 일으킨다.
“...?”
그 순간 사타구니 사이로 무언가 정체불명의 습기가 느껴진다. 왠지모를 위화감과 함께 불안함을 느낀 나는 조심스럽게 치맛자락을 살짝 걷어 그 안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어 습기가 느껴진 부분을 조심스럽게 확인해본다.
“....”
손끝에서 느껴지는 미세한 습기. 착각이 아니었다. 나는 손끝으로 조심스럽게 이 정체불명의 습기의 진원지를 찾아가본다.
“뭐야...이건...”
허벅지를 타고 내려오는 습기의 지원지를 찾아 손끝을 움직여나가자 도착한 곳은 다른 곳이 아닌 바로 사타구니 사이의 가장 은밀한 부위였다. 키르비르가 입고있는 작은 팬티 끝 부분을 살짝 적시고 있는 축축함을 확인한 나는 살짝 놀라며 치맛자락에서 손을 꺼내 손 끝에 묻은 액체의 정체를 확인해본다.
“...설마..”
약간의 점성이 느껴지는 투명한 액체. 그 액체를 본순간 내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사실이 하나 있었다.
최음제.
“아직... 전부 해독하지 못한거야?!”
두근..
내 몸을 위함는 정체불명의 흥분감과 열기의 정체를 깨달아버리자 심장이 거세게 박동하기 시작한다.
“우읏..!”
동시에 사타구니 사이에서 간지러움이 느껴진다. 그리고 신체의 감각 하나하나가 스쳐지나가는 바람조차도 느낄 수 있을정도로 예민해져버리기 시작한다. 나는 낯선감각 낯게 신음을 흘리며 치맛자락 사이를 꽉 누른다.
“젠장..”
하지만 그래도 별 효과는 있지 않았다. 되려 점점더 빠르게 달아오르기 시작하는 몸. 무릎에 힘이 풀려 제대로 서 있을 수 없을 정도가 되자 나는 벽에 몸을 기댄채 잔뜩 뜨거운 열기를 품은 단숨을 힘겹게 뱉어낸다.
“후우... 후우...”
어떻게든 깊은 심호흡을 하여 이 흥분상태를 줄이려고 노력을 해봤지만 무리였다. 그만큼 끔찍한 최음제의 약효이기 떄문이었다.
“...!!”
내가 의식하지 못한 사이에 내 손은 본능적으로 간지러움을 해소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내 치맛자락을 걷어가고 있었다. 나는 황급히 정신을 차리며 그런 내 손을 떨쳐낸다.
“크으...”
이대로 무너질 수는 없었다. 고작 성욕이라는 욕구 앞에 무릎을 수는 없었다. 나는 두어번 벽에 머리를 부딪혀 그 통증으로 조금이나마 재정신을 차려본다.
“이런 것을.. 키르비르는 어떻게 견딘거지?!”
그동안 키르비르는 밤늦게 나를 찾아오지 않았었다. 그 말은 즉 그녀는 이런 성욕을 버텨냈다는 것. 나또한 그런 녀석에게 질 수 없다는 생각에 이를 악물고 성욕을 진정시켜보려 애를 써본다. 하지만 그런 나를 비웃듯 내 심장은 가슴을 뒤흔들정도로 격하게 박동하고 있었다.
“크읏!”
나는 쓸모없는 짓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어떻게든 조금이나마 심장을 진정시키기 위해 왼쪽 가슴을 움켜쥔다.
“하읏?!”
그 순간 내 입에서 튀어나오는 정체불명의 신음. 가슴을 움켜쥐는 순간 손바닥을 통해 선명히 느껴지는 날카롭게 발기된 돌기. 흥분을 진정시키려했던 행동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온 것이었다.
“제... 젠장..”
여러모로 심각한 상황이었다. 내가 키르비르에게 건내준 최음제. 역시나 숨겨져있던 최음제 답게 그 약효는 어마어마했다. 단지 손만 갔다덴 행위 하나만으로도 자극되어 이미 딱딱히 발기된 조그만 돌기가 얇은 옷 넘어로 선명히 느껴져왔다.
“크으...”
설마했던 사실을 직접적으로 몸이 흥분되었다는 것을 체험하자 쾌락에 대한 욕구는 더욱더 강렬해진다.
“비.. 빌어먹을... 이대로 질줄 알고...?”
최소한 정신력 하나는 키르비르보다 강하다고 자부하는 나였다. 나는 억지로 입술을 깨물어 느껴지는 날카로운 고통으로 차오르는 격한 흥분을 밀어내려했다. 하지만 내가 쾌락을 거부할수록 녀석은 더욱더 달콤한 방법으로 나를 유혹해나간다.
“으읏..”
내가 잠시동안 가슴을 움켜쥐었던 손. 그런 손을 통해 경험해보지 못했던 낯선 자극이 흘러들어온다. 가슴 끝에서 선명히 느껴지는 감각. 그런 감각에 내 가슴을 움켜쥔 손이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았다.
“후우.. 후우..”
벽에 몸을 기댄채 두어번 심호흡을 한 나는 다른 손을 움직여 내 가슴을 움켜쥔 내 손을 억지로 떼어낸다.
“빌어먹을... 키르비르 녀석은 이런 것을 버텨냈단 말인가..”
성욕은 오직 근성만 있으면 참을 수 있다고 생각해온 나였다. 하지만 이건 그 수준이 달랐다. 타락한 욕망과 쾌락에 대한 갈망이 내 머릿속을 조금씩 잠식해오고 있었다. 내 스스로도 그 것이 위험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저항할 수는 없었다.
풀썩..
그때 예고없이 내 무릎이 힘없이 꺽이며 나는 바닥에 주저앉는다.
“젠장... 이제는 몸에 힘도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군..”
질퍽..
바닥에 주저앉는 순간. 차가운 돌바닥의 한기와 함께 피부에 엉겨붙는 기분나쁜 축축함이 느껴져왔다.
“!!”
화들짝 놀란 나는 황급히 치마를 들춰 내 속옷을 확인해본다. 새하얀 속옷의 한가운데 속살이 훤히 비춰보일정도로 적나라하게 젖어있었다.
“지나치게 솔직한 몸이군...”
나는 민감한 비부와 허벅지사이에 엉겨붙는 기분나쁜 축축함에 인상을 찡그리며 조심스럽게 손끝으로 팬티를 벗어나가기 시작한다. 비록 어이없게도 여성의 몸을 가지게 된다했지만 이미 질리도록 여성의 나체를 봐왔기에 여체에 대한 관심은 전무했다. 지금은 그저 하반신에 달라붙는 이 기분나쁜 축축함을 빨리 떨쳐버리고 싶을 뿐이었다.
“으.. 으읏..!”
하지만 고작 작고 얇은 팬티하나를 벗는게 이렇게 힘든일일 줄은 몰랐다. 극도로 예민해진 내 몸은 내 손끝의 움직임 하나하나를 선명하게 느끼고있었고 축축히 젖어 내 비부에 들러붙는 팬티를 떼어낸 순간 말로 표현못할 섬찟한 느낌에 나도모르게 얕은 신음을 흘려버린다.
“크읏..!”
그러내 쾌락에 굴하지않은 나는 입술을 악문채 최대한 자극이 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팬티를 무릎까지 끌어내린다. 그러자 팬티의 한가운데와 균열 사이로 끈적끈적한 애액이 얇은 실을 이루다 바닥으로 무너져내려버린다.
비록 키르비르의 몸이라고해도 의식은 남자였다. 팬티와 비부사이에서 이어지다 무너져내리는 애액의 실을 발견한 내 눈은 자연스럽게 내 가랑이 사이를 향해버린다. 아무리 여체에 관심이 없다해도 여자가 가리는 것없이 홀딱 벗은 여자가 나타나면 나도모르게 한번정도 눈길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
아직 제대로 성숙되지 않은 미숙한 성기였지만 최음제의 효과가 강력하기 때문일까. 내 가랑이 사이의 균열은 그 모습에 걸맞지않게 투명한 애액으로 점칠되어 번들거리고 있었다.
“아...”
만약 지금 내가 원하는 대로 한다면 숨이 막힐듯한 이 열기와 몸이 요구하는 쾌락 두 욕망을 진정시킬 수 있었다. 하지만..
“젠장...!!”
나는 애써 눈을 질끈감으며 시선을 옆으로 돌린다. 그리고 가랑이 사이를 더 이상 의식하지 않으려 애를 쓰며 무릎에 걸린 팬티를 간신히 벗어낸다.
“후우.. 후우..”
크게 두어번 심호흡을 한 나는 벽에 몸을 기대며 내 손에 들린 자그마한 팬티를 바라본다. 순수함의 대명사라는 새하얀 팬티. 하지만 그런 팬티는 투명한 애액에 젖어 음탕하게 번들거리고 있었다. 나는 그런 팬티를 눈에 안보이는 곳으로 대충 집어던지며 땀에 범벅이 되어 흘러내리는 새하얀 머리카락을 쓸어올린다.
“후우.. 후..”
점점 더 가슴이 답답해지며 숨이 막혀오기 시작한다. 온몸이 간지러워지기 시작하며 목안이 바싹바싹 타들어오기 시작했다. 어떻게든 지금의 괴로움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하지만 키르비르에게 질 수 없다는 자존심에 나는 이를 악물고 바들바들 떨려오는 손으로 억지로 치맛자락을 움켜쥔다.
“지지않아... 키르비르에게는.. 지지않아..!!”
키르비르는 이렇게 미칠것 같은 욕망속에서도 그 욕망을 참아내며 억제제를 만들었다. 만약 키르비르가 이런 최음제에 견디지 못하고 무너졌다면 나또한 이렇게 오랫동안 욕망을 참아내지 않았을 것이다.
“절대로... 지지않을꺼야...”
하지만 내 다짐과 다르게 솔직한 내 몸의 상태는 정반대였다. 브레지어따위를 차지않는 덕분에 힘껏 발기된 유두는 상의를 입고도 그 모습이 보일정도로 날카롭게 서있었고 균열 사이에서 흘러내린 애액은 치맛자락을 더욱더 진하게 적시고있었다.
드르륵..
“...!!”
그 순간. 굳게 닫혀 아무도 오지 않을 것같았던 내 방문이 옆으로 열린다. 갑작스런 타인의 방문에 화들짝 놀란 나는 상대가 누군지를 확인하기보다 허겁지겁 다리를 오므리고 치맛자락으로 가랑이사이를 꽉 누르며 내 부끄러운 모습을 숨긴다.
“이야아.. 보기 좋은데 왜그래?”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은 다름아닌 타메르였다. 그는 팔짱을 끼고 벽에 여성스러운 자세로 기댄채 흥미롭다는 눈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 작품 후기 ==========
abcbbq / 으읔.. 그래도 다르게 진행했다가 나중에 스토리가 꼬일 염려가 있어서.. 안전빵으로 가려구요.
Lizad / 으잌ㅋㅋ 어떻게 협박을 하죠?
변사체 / 돌아가긴 돌아가야죠. 이런 TS물은 솔직히 머리가 감당해낼 수가 없어..
유이버 / 으잌ㅋㅋ 안타깝네요. 다음엔 1등하시기를!
성미카엘 / 언제나 감사합니다~!
으허허허허헛.. 12등급 멘붕 주의보. 이건.. 이건 씨.. 으아아아아아아!! 머리에 뇌세포가 분열되는 타격이다!!
이래서 난 TS물이 싫단 말이다!! 근데 왜 내가 이런걸 써냈지? 일단 야설이니까 야한게 필요하잖아?! 근데 이건 너무 무리수야!! 크아아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