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레전설의 재림-224화 (22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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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후기 -->

말도 많고 탈도 엄청 많았던 2부가 끝났습니다

이번 소설의 기본 컨셉이 막장입니다

순탄하지가 않았죠!

이어질 3부에서도 살릴 특색입니다

성장형 주인공이 아니기 때문에 잔잔하게는 안 가요

그러다 보니 2부 중에 피드백이 정말 많았습니다

왜냐!

주인공이 자꾸 무리수를 두기 때문이죠!

이런 개막장이 사실 일일연재에서는 안 좋아요

근데 쓰는 제 입장에서 흥미가 넘쳤고, 재밌게 썼고, 재밌게 쓰고 있습니다.

쓰는 제가 재밌어야 포텐도 살고, 연재도 안 끊기고 윈-윈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과정이 위태위태했을지언정 매챕터 갈무리는 괜찮았던 것 같아요

3부 스토리.

위치는 비슷할 수 있어요

판타지 소설이 아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죠

E-스포츠 리그가 열리는 지역은 한정돼 있으니까요

다른 스포츠 소설들과 마찬가지로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내용은 당연히 상이합니다

외국 파트는 스피드감 있게 진행을 하려고 해요

전작은 애초에 프로게이머가 아니었어요

미국에서 프로게이머 데뷔를 한 거고

지금은 이미 프로게이머입니다

어느 정도 입지도 다져놨고요

코믹하게 나갈 거에요

바로 다음 화에서 느낌이 오실 겁니다

소외돼있던 포켓몬 하비

다른 여주에 비해 묻힌 감이 있었어요

의도적으로 그렇게 한 건데 반전이 생기면서 캐릭터성이 살아납니다

피카츄가 20년째 진화를 안 하는 건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뿐이니까요

그리고 주인공이 안 보는 사이

야생 포켓몬으로 돌아간 유리야도 성장을 하고

전체적으로 흐름이 쭉 이어집니다

2부 재밌게 봐주신 독자님들!

원고료 쿠폰 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응원해주신 만큼 3부도 열심히 써나가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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