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레전설의 재림-128화 (128/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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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실망하실 수 있는데 연참이 아닙니다……

리뷰&팬아트 이벤트 안내입니다

강제성이 있는 게 아니니 우러나시는 분들만 참가해주세요!

이벤트 내용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리뷰

다른 하나는 팬아트

리뷰 작성자 3분께 딱지 300개씩

팬아트 3분께 딱지 500개

기한은 2주 내지 한 달 정도로 할게요

리뷰는 작품 서평에 쓰시면 되고요

팬아트는 [email protected]메일로 부탁드릴게요

솔직히 이런 거 열면

딱지 개꿀! 이지만 왠지 하는 사람 많을 거 같아서 참가 안 할래

그러다가 정말 아무도 참가 안 하는 수순을 밟게 되죠……

틈새 시장 콕콕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가자가 많아진다면 따로 더 신경을 써보겠습니다

많을 거라고는 예상이 안돼서 일단 각각 3분으로만 했어요

이벤트가 대규모면 좋겠지만…… 본 글이 소규모인 관계로ㅎㅎ

만약 본 글이 대규모가 된다면 다음 이벤트는 대규모로 열어보겠습니다

이벤트 안내는 여기까지고……

오랜만에 공지 올린 김에 잡담도 몇 가지 해볼게요

처음…… 신작으로 썼던 나 혼자 캐리한다

연중했던 뒷사정을 밝힙니다

제 소설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실 게임이 주가 아닙니다

게임은 오히려 부가적이에요

태초에 히로인이 있었고 이후에 이야기가 붙었다는 느낌입니다

제가 페이크로 초반 여친 비중을 줄였었는데……

본 내용은 원래 이랬습니다

여친이랑 사귀었음

여친이 말도 없이 헤어짐

주인공 회귀함

알고 보니 여친 불치병

그래서 늦기 전에 돈 빠르게 긁어모으는 스토리였어요

참고로 제 소설 히로인은 다 현실 모델이 있어요

쓰는 저의 필력이 부족해서 매력이……

안 나오는 것도 있지만 현실 모델이 맛이 갔다는 부분도 큽니다

나 혼자 캐리한다는 그 모델로 삼은 사람이랑 사이가 별로 안 좋아져서 쓸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내용이 꼬인 것도 이유지만 글이 손에 안 잡힌다는 이유가 제일 컸어요

연재처 옮기는 것도 고려해보다가 접은 이유입니다

(등장하기도 전에 꼬인 거라서 정말 예외적인 경우입니다.)

왜 연중했냐고 물어보신 독자님들이 많으셨어요

당시에는 말하기 뭣했던 사정을 잊혀지는 시점에서 지나가는 이야기로 써봅니다

히로인 외의 스토리는 재정립을 다 해놔서 아마 나중에 쓰긴 할 거에요

BJ섞은 게 아니라 100% 프로게이머물이 될 겁니다

기존이랑 이야기 진행 방식도 완전히 다를 거고

물론 본글 완결 후에 새로운 히로인 후보가 생겨야 쓸 수 있는 거지만……

그리고 게임 소설인 만큼 중요한 것!

현실 고증은 제가 가능한 완벽하게 하려고는 합니다

솔직히 처음 오직 나만이 마스터다 연재할 때는 자신감이 있어서 고증에 열심히였어요

요즘 와서 생각하는 게 너무 독불장군이었던 거 같아요

레전설의 재림은 100% 고증보다는 예능을 섞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말도 안되게 쓰지는 않고요

보는 관점에 따라 충분히 될 수 있는

그 정도 느낌으로 쓴다는 표현이 옳은 것 같아요

잡담 마치겠습니다

이벤트 참가 적극적으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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