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레전설의 재림-33화 (3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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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읽어주세요! -->

댓글들을 보고 여러가지 생각을 해봤습니다

확실히 MSG가 부족한 것도 있어요

그리고 군대 이야기

아직 안 갔다 오셨거나, 사정상 못 가신 분들은 공감을 못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단호하게 말하겠습니다

이번 작품의 목표는 유리야를 갈구는 겁니다

그 과정이 다소 빛을 바래도 유리야를 엄청 갈굴 수 있다면 저는 만족합니다

어느 정도냐면 쓰다가 말았던 나 혼자 캐리한다를 다른 플랫폼에 연재하는 걸 고려했었는데 결국 저는 유리야를 갈구고 싶었습니다

나중에 군대 이야기 부분을 압축할 수는 있는데 지금 당장 필요한 수준까진 아닌 것 같아요 솔직히

무책임한 말이긴 하지만 노블레스니까 적당히 넘겨보면 되지 않을까요?

이야기의 본 주제가 군대인 것도 아니고 주인공도 곧 전역을 해요

언제까지 계~속 군대에 있는 게 아님

그리고 좀…… 막말이긴 한데 님들도 곧 군대에 가서 냉동 맛있게 먹을 거니 미리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MSG는 확실히 부족하다고 통념했습니다.

이건 제가 신경을 쓰겠습니다

말로만 하는 게 아니라 ㄹㅇ루다가 차후 진행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독자님이 쪽지까지 보내면서 금발 벽안의 백인 히로인을 부르짖으셨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받았던 쪽지 중에서 가장 난감하고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들었는데……

그렇다고 제가 지금 유리야의 기본 컨셉을 외국인으로 바꿀 수는 없는 거잖아요?

안 그래도 빡통인데 한국말도 어설프면 주인공 성격에 진짜로 살인 일어납니다

확답은 못 드리겠고 대신 하나

한글 패치가 잘못된 외국인 히로인을 차후에 넣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습니다

소설 특징상 차후에 반드시 외국에 가기 때문에 가능성은 충분히 높습니다

마찬가지로 히로인이 마음에 안 드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근데 이 소설의 처음과 끝은 유리야를 갈구는 거에요

어쩔 수가 없지만 다른 히로인이 등장하지 않는 건 또 아닙니다

다른 피드백이 있으신 독자님들 이 공지사항에 댓글을 써주시면 겸허히 수용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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