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리버스 빌런-163화 (163/500)

제 6장 얽히고설키다 (3)

금강문의 집무실.

정우와 김 총관이 있었다. 집무실의 공 기가 무거웠다.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전장의 향기가 짙었다. 특히 김 총관은 팽팽한 줄다리기를 반드시 승 리로 쟁취하기 위한 노익장을 발휘 중이 다

무서운 침묵 속에 정우가 선제공격을 가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