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118화 〉118화 부정 (118/155)



〈 118화 〉118화 부정

어쩔줄 몰라하는 그녀들.

“남.. 남편이예욧... 김프로.. 어떻게하면 좋죠!!??”

“오빠.. 어떻게해요.. 아빠가 오셨어요!!”

나는 마비자지로 바꿔 그녀들의 보지를 연달아 쑤셔버렸다.

침대에 마비가되어 쓰러지는 그녀들.


나는 살짝 문을 열고 보니 김민아 대리가 능숙하게 박한욱 전무를 리드하고 있었다.


“어머~ 우리 전무님 늦게까지 술드시고 오셨네~”
김민아 대리는 나체로 그를 맞이했다.
당연한듯 그녀를 포옹하는 박한욱 전무.
능숙한 손길로 김민아 대리는 박한욱전무의 바지를 벗기기 시작했다.
양복 자켓도 벗지 않고 바지만 내려 물건을 꺼내는 박한욱전무.
아내와 딸이 있는데도 너무 자연스러운 상황이다.
자지털이 희끗희끗한게 보이는걸 보니 박한욱 전무의 나이가  많다는게 느껴진다.
하지만 나이에 걸맞지 않게 자지의 크기는 나쁘지 않다.


어떻게 최면을 걸어놨길래 박한욱 전무가 집에오자마자 김민아 대리의 나체에 발정을 하는걸까?


“여기 보지에 잔뜩 박아주세요~ 전무님!”

엉덩이를 흔들며 박아달라고 조르는 김민아 대리의 모습을 보고 나는 헛웃음이 흘러나왔다.


재생성체는 성욕,식욕 등 본능과 관련된 기본적인 움직임은 학습이 없어도 본능적으로 한다고 하지만 저런 조르기 스킬은 김민아 대리의 움직임은 절대아니다.
기생라크가 연기를 하는 상황.
나는  팔에 라크가 변한 번개모양 문신 중 옅은 검정색 점으로 존재하고 있는 기생라크를 보고 감탄을 해야했다.


지금 김민아대리의 조르기는 기생라크가 컨트롤하고 움직이는거다.

기생라크 이새끼 공부 많이 했는데?
게다가 기생체가 원격에 있는데도 컨트롤이 가능한 상황.
박한욱전무는 선채로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담그고 허리를 흔들고 있었다.
그리고 쾌감에 빠지는 그의 얼굴.
도파민이 극도로 올라가는 상황이다.

“야. 내 명령을 듣게 이야기해놔.”
나는 지금 내 팔에 박혀있는 기생라크에게 명령을 했다.

그러자 곧바로 김민아 대리는 박히면서 뒤로 고개를 돌려 박한욱 전무에게 뭐라뭐라 속삭이는게 보인다.

마치 음성인식 원격조종 로봇을 컨트롤하는 기분.
이거 나름 재미있는데??

“이제 자지를 빨아봐.”

내 명령에 그의 자지에서 몸을 빼버린 김민아대리는 곧바로 박한욱 전무의 애액으로 뒤덮힌 귀두를 바라보며 열심히 빨기 시작했다.


박한욱 전무의 얼굴은 쾌락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이제 내가 나설때다.


내가 문밖으로 나서자 박한욱전무의 허리 움직임이 살짝 멈춰지는게 느껴졌다.

“전무님? 안녕하세요? 제가 여기있는건 당연한일입니다. 제가 전무님의 주인님이기 때문이죠.”

내가 먼저 선수를 치고 밖으로 나서자 그는 눈을 꿈뻑꿈뻑하더니 이내 수긍을 했다.
김민아 대리가 그에게 내린 명령도 있었고 내가 최면을 걸때 사용하는 당연한 시츄에이션이라는 강한 멘트로 그의 생각을 막았기 때문.

지금 그의 뇌는 온통 섹스와 쾌락에 몰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나는 그걸 더욱 독려했다.

“더 열심히 박으세요. 자지는 박으라고 있는거니까.”

인간의 자지는 박으라고 있는거다.
논리에 헛점이 없으니 박한욱 전무는 내가 자신의 집에 있는 이상함보다는 김민아 대리의 구강에 파묻혀있는 자신의 자지를 더 강하게 박는데 열중하기 시작했다.


“네..넵!! 주인님!”


박한욱 전무는 나를 주인님이라고 부르면서 김민아 대리의 엉덩이에 계속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나는 내 팔의 기생라크에게 명령을 내렸다.
“도파민 수치를 더 높여봐.”

- 제가.. 숙주에게 옮겨져야 가능합니다.

“라크. 이녀석 잠깐 풀어줘.”

순간  팔에 있던 문신의 일부가 튀어나와 김민아 대리의 몸으로 날아가더니 딜도모양으로 바뀌며 그녀의 자궁을 꿰뚫기 시작했다.

숙주는 순간적인 쾌락을 느꼈는지 박한욱 전무의 자지를 빨던 동작이 살짝 멈추며 입을 크게 벌려 침을 질질 흘리기 시작했다.


아마 그녀의 자궁으로 프로포플의 양을 늘려 도파민을 강제로 주입하고 있는 모양이다.

도파민으로 절여지고 있는 김민아 대리.
눈이 희번덕거리며 돌아가는 상황. 그리고 주입이 끝난 기생라크는 다시 허리의 복대로 변하여 그녀의 허리에 여전히 붙어있다.


김민아대리의 초점이 다시 돌아오더니 몸을 추스려 거실 바닥에 엎드려 엉덩이를 위로 올린다.
박한욱 전무는 기다렸다는 듯 그녀의 보지에 다시 삽입을 시작했다.


푸욱.. 푸욱.. 푸욱!

허리가 흔들리는 강도가 점점 강해지면서 그의 몸에 도파민의 양이 급속하게 올라가자 고개가 뒤로 젖혀지며 이상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르으으으... 그으~~~”


마치 맹수가 포효하는 듯한 그롤링 소리.
그의 뇌는 지금 완전히 섹스로만 가득찬 동물의 뇌와 다름 없는 상황이다.

- 재미있네. 도파민이 이런 역할을 하는구나. 지금 완벽한 환각과 트랜스상태에 도달했어. 지금 누구나 그에게 원하는 대로 최면을 걸수 있어.

나는 박한욱 전무에게 다가갔다.


“너는 이제부터 내 명령을 따른다. 나는 SB그룹의 후계자니까 당연한거다. 강재도 회장은 곧 은퇴를 하니 강아영의 남편인 내가 당연히 섬겨야할 대상이다. “

허리를 팡팡 움직이던 박한욱전무의 고개가 천천히 내려오더니 나와 눈을 맞추기 시작했다.
그의 동공은 약에 취한듯 완전히 풀려있었다.


“네... 주인님...”

“나를 배임으로 몰고가던 모든 증거를 없애고 김성은 차장도 원복을 시킨다. 그리고 앞으로 나 이외의 누군가가 최면을 걸려고 하면 강력히 저항한다.”

“네... 주인님...”


“그리고 나는 가족같은 사람으로 내가 이집에서 하는 모든 행동은 당연한거고 내가 내리는 모든 명령은 당연한거다.”

“네... 주인님...”

“김민아 대리를 내버려두고 방으로 가서 네 딸과 섹스를 해라.”

순간 녀석의 풀려있던 동공이 심하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최면이 깨지려는 상황.


“아니다. 이 명령은 취소한다.”

순간 그는 다시 평온한 상태로 바뀌었다.
역시 최면은 재생성의 완전명령보다 단계가 낮다.
자살이나 살인 등의 직접적인 명령은 불가능한 상황.
하지만 최면으로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존재한다.

“저 방은 창녀촌이다. 지금 홀딱 벗고 다리를 벌리고 있는 창녀 둘이 있으니 그녀들을 범해라. 돈은 이미 내가 지불했다.”


딸이라는 정보를 지우고 창녀라는 정보를 씌우니 박한욱전무는 잔뜩 발기한 자지를 들고 안방으로 들어간다.
나는 그가 하는 행동을 유심히 관찰했다.
먼저 자신의 아내 최옥려의 보지에 자지를 삽입하는 그녀. 이미 최옥려와 박다솜은 내 마비자지로 다리를 벌린채 마비가 되어있는 상태이다.


“쳇. 이집 창녀는 보지가 너무 허벌인데?”

박한욱 전무는 이미 내 자지로 넓혀진 아내의 보지가 맘에 안드는지 몇번 박다가 자신의 자지를 꺼냈다.


“아니 이런 애한테 돈을 주고 박는건  아깝지 않나요 회장님?”


나를 바라보고 씨익 웃는 박한욱 전무.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었다.


박한욱 전무는 스스로 지금  상황을 머릿속에 설계를 하고 있는거다.
지금 박한욱 전무에게는 내가 회장님이고 나와 박전무 둘이서 창녀촌으로 섹스를 하러 온 상황이라고 스스로 설정을 해버렸다.


“여기 얘는 보지가 좀 쫀득하네요.”


아무런 죄의식 없이 자신의 딸의 보지에 귀두를 들이미는 박한욱 전무.
이전의 최면이였다면 최면이 풀려버리는 상황이었겠지만 그는 귀두로 그녀의 소음순을 툭툭 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때 나는 박다솜의 얼굴을 봤다.
그녀는 공포에 일그러지는 표정.
이미 그녀의 최면은 풀려있는 상황이다.
아버지가 강간하려는 상황이 그녀의 최면을 풀어버린거다.


하지만 이미 내 마비자지에 온몸이 마비되어버린 그녀는 아무런 반항도 할 수 없었다.
눈물만 흘리고 있는 그녀.

“하아.. 이년 보지는  쫀득하네요!”


연신 감탄을하며 자신의 딸의 보지에 귀두를 끝까지 들이미는 박한욱 전무.

찌걱찌걱찌걱.


내 정액이 여전히 그녀의 질내에 남아있기에 음란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기분이 좋은지 자신의 딸의 유방을 주무르며 강하게 허리를 튕기기 시작하는 박한욱 전무.


박다솜은 눈이 커지다 못해 터질 것 같다.
하지만 반항을 하지 못하니 눈물만 흘리고 있었다.
어느샌가 아버지의 자지가 자신의 약점을 찔렀는지 얕은 한숨과 동시에 작은 신음 소리가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눈물은 왜 흘려 이 미친년이 돈받고 몸파는 주제에!”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딸의 모습을 눈치챈 박한욱 전무는 눈물에 발기력을 잃었는지 시무룩해져서 자지를 꺼낸다.
아니. 그녀의 자궁에 이미 한발 내렸는지 귀두에서 푸륵소리와 함께 남아있던 정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성공이다.
최면은 그 대상에게 환각과 동시에 설정을 충분히 심어준다면 어떤 명령이든 수행할 수 있게 만들  있다는게 증명되었다.

- 와. 너 대단하다 시발. 저놈은 딸이랑 섹스를 하면 안되는 상황이었는데 인식 자체를 바꿔서 해결을 하는구나?

나는 박한욱 전무를 내보내고 최면이 풀려버린 박다솜의 치료의 자지를 들이밀어 마비를 풀어줬다.


“누... 누구세요?? 왜.. 우리 아빠가.. 나를.. 그리고.. 왜.. 아저씨는 왜...저를... 이렇게 한거예요?”


눈물을 흘리며 어쩔줄 몰라하는 다솜이.
그녀는 자신의 유방을 가리며 다리를 오무렸다.

“엄마... 엄마?? 나.. 나좀 도와줘...”


하지만 엄마는 너처럼 최면이 풀린게 아니란다.
남편과 섹스하는거는 당연한거니까 저항이 없던 상황.
다솜이는 아빠가 섹스를 시도한 걸로 인해 최면이 풀린거다.

나는 그녀의 머리결을 부드럽게 쓰다듬어줬다.


“다솜아 너무 겁먹지마.”


나의 위로에 오히려 더 공포에 질려서 침대에서 이불로 최대한 몸을 가리려고 했다.

“아저씨.. 제발.. 저 살려주세요... 저... 이제 대학들어가서 열심히 공부하기 시작했단 말이예요..”

하하하. 아무래도 그녀의 눈에는 내가 악당으로 보이는 모양이다.


“다솜아. 너 강인찬 좋아하지?”


“네??? 네?? 그러지.. 말아요.. 무섭단 말이예요.. 그걸 어떻게 알고 있어요...”


나는 이불을 옆으로 밀어던지자 갸냘픈 그녀의 나체가 부들부들 떠는 모습이 보였다.

“제.. 제발..”

나는 그녀의 양다리를 밀어 벌리고  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제.. 제발요.. 아저씨... 저.. 거기가 아직 아프단 말이에요...”

나는 그녀의 말을 무시한채 벌려진 보지에 발정자지를 밀어넣었다.

“하흑!!”


저항감이 있었지만 이내 질근육이 풀리는 그녀.

“안.. 안돼요.. 하응... 이건... 왜? 기분이 좋아지는거죠?? 안돼... 하응~~”

발정자지의 능력으로 그녀의 반항은 아주 조금씩 수그러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박한욱 전무의 정액이 그녀의 자궁에 남아있어서 오래 하고 싶지는 않았다.


적당히 도파민수치를 올려주면서 그녀의 뇌를 세척하기 시작했다.


“이제 내가 강인찬으로 보일꺼야.”

“하응~~ 하아... 인찬오빠... 나.. 지금 무서운 꿈을 꿨어요..”

나는 삽입을 하며 그녀의 귀에 속삭였다.

“모든게 꿈이였어... 어떻게 아빠가 딸을 강간할 수 있니? 그건 다 꿈이야...”

나를 빤히 쳐다보는 다솜이.
“그렇죠? 인찬오빠...꿈 맞죠? 그리고.. 이것도 꿈이겠죠? 인찬오빠가 나를 박아줄리 없잖아요...”


연신 허리를 흔들며 신음소리를 내는 다솜이는 나를  붙잡고 놓치않으려는 모양새다.

나는 그녀의 앙증맞은 유방을 어루만지며 젖꼭지를 희롱했다.
매일같이 육덕진 유방에만 둘러쌓여있다보니 이런 슬랜더 형의 육체도 꽤 괜찮은 느낌이다.


“하아~~ 좋아요.. 인찬오빠의 자지.. 내가 상상했던 그 크기야... 너무 좋아요.. 꽉껴요...하앗~~ 오빠.. 이거 꿈이니까... 내가 위에 올라가서 하면 안돼요~? 하응~~”


박다솜이 자세를 바꿔  위로 올라탔다.
솜털처럼 가벼운 그녀가 위로 올라와서 내자지를 강하게 내리찍기 시작했다.

“하앙~~ 하아~~나.. 너무 기분이 좋아요~”


이 상황이 꿈이라고 생각하니 그녀의 움직임은 더욱 능동적으로 바뀌고 대담해지기 시작했다.

“오빠.. 안에.. 안에 싸주세요.. 나 오빠의 아기를 낳고 싶었어요~~ 우리 같이 키워요~~”

나를 바라보며 쾌락에 빠진 다솜이.
그녀의 뇌에서 직접 만들어내는 도파민과 내 발정자지를 통해 주입되는 도파민으로 그녀의 머릿속에는 섹스 이외에는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기 시작했다.


푸칙푸직 푸직!
그녀의 갸냘픈 허리가 어설프게 움직이며 내 자지를 공격하는 동안 나는 그녀의 머릿속에 몇개의 최면 발동어를 주입시켰다.

사정이 임박하여 내 허리의 움직임이 잦아드는 그때


띠리리린~ 띠리리리리린~
핸드폰이 울리기 시작했다.
지금은 새벽 3시다.


- 미정소프트 김미정 대표가 사라졌어요!

“어? 무슨일이야? 사라지다니??”

그녀의 집에 침입한 흔적이 있어서 카메라를 돌려봤는데 황주영이 나타났어요.

“황주영?? 그 새끼가 나타났어?”


- 네. 어디예요? 지금 집에도 없던데! 빨리 사무실로 오세요!


나는 전화를 끊자마자 다시 사무실로 향해야했다.
테러리스트 황주영이 이제야 모습을 나타냈다.
그런데 왜 김미정을??

부디 재생성이나 죽지만 말아다오...
주먹에 힘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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