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113화 〉113화 한미선?! (113/155)



〈 113화 〉113화 한미선?!

나는 한미주의 집으로 바로 향했다.


띠리리링~ 띠리링.


“누구세요~”


조금 늦은 대답.

“나다.”


문이 활짝 열리며 나체의 한미주가 나를 맞이했다.
아니, 미안하지만 얼굴보다는 구릿빛 유방이 나의 시선을 강탈해 갔다.
한미주의 키는 여자치고는 최장신에 해당한다.
여전히 그녀의 휘어진 유방과 탄탄한 복근 그리고 흑인의 살결을 떠올리게 만드는 피부는 예술이다.

잔뜩 쾌락을 맛보고 있었는지 그녀의 얼굴은 반쯤 아헤가오가 되어있으며 나를 보자마자 그녀의 허벅지에서는 애액이 흘러 떨어지고 있었다.


뭐지?
내가 얼굴에 물음표를 그리고 있는 동안 그녀는 쾌락에서 잠시 벗어났는지 나를 확인하고 얼굴이 환해진다.

“꺄악! 미선아 미선아! 대표님이 오셨어~”

한미주의 너무 즐거워하는 표정에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흘렀다.

“대표님.. 대표님이 요즘 하도 안박아주니까 우리끼리 놀고 있었잖아요~~ 하응~~ 어서오세요!!”

그녀가 내팔을 잡고 안으로 이끌었다.


“어?? 허허허...”
대략 난감한 상황. 하지만 그녀들이 제대로 다 벗고 있으니 기생 라크를 찾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아참 그리구~ 미선이가 지금 조금 아프다는데 치료용 자지로 박아주면 안되요??”

“어??”


나는 문을 닫고 실내로 들어갔다.
이미 그녀들은 서로 한참동안 위로하고 있던 모양이다. 실내가 끈적하고 뜨거운 공기로 가득 차 있다.


“하으으응~~ 하응~~”


한미선이 침실에서 자신의 보지를 애무하고 있는 상황. 그런데 느낌이 조금  했다.
한미선이 자신의 보지에 박고 있는 딜도가 눈에 띄었기 때문이었다.

검은색 양방향 딜도.

아.. 시발. 저거 기생라크다.
나는 딜도로 자위하고 있는 한미선에게 다가갔다.

“하으응~~ 대표님~~ 언니랑 먼저 해주시고 저는 조금 이따가 박아주세요~~”

뭔가 더 수상하다.
나는 딜도를 잡고 쑤시고 있던 그녀의 손을 가로채고  자지 모양의 딜도한쪽 끝을 꽉 붙잡았다.
마치 흑인의 자지를 잡는  같은 느낌에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이게 기생라크 라면 그녀의 몸에서 분리가 어려울거다.

“흐읍!!”

힘을 줘서 잡아빼는데 지금 한미선의 몸통이 같이 딜도에 딸려온다.
보지안에서 절대로 빠지지 않는 딜도.


이런.. 시발!!
설마...


“아흑~~ 아파요 대표님~~아흑~~”


한미선이 피해자라니.

나는 마음이 아파지기 시작했다.
마약왕 한미선.
SB그룹 1층을 주름잡던 그녀는 결국 이나희의 기생라크에 희생이 된거다.

시발...
솔직히 내가 많이 예뻐한 아이는 아니지만 내 물건이 망가져버린거다.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그녀의 보지가  깨물고 있는 검은색 딜도.
얼핏봐서는 질의 압력으로 딜도를 붙잡고 있는 듯 했지만 딱봐도 기생 라크가 변한 모습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안빠질리가..

뽕!!!!


어??
순간 잡아당기던 딜도가 소리를 내면서 빠졌다.

어???


갑자기 라크가 경고했던 이야기가 머리속에서 울린다.


- 기생라크는 재생성체와 분리되면 재생성체는 자폭하게 설정 되어있어.

“안돼!!!”


나는 한미선이 폭발하는 모습을 분루를 삼키며 바라봐야했다.

내손에 들려있는 검은색 딜도.
그리고 한미선의 보지에서 퓨릇 거리는 애액이 사방 팔방 비산된다.
한미선의 보지는 벌렁벌렁 거리며 마치 이빨달린 괴물의 움직임처럼 강한 조임을 반복하고 있었다.


“하응.. 대표님.. 나  박아주세요~~”


응?


지금 한미선은 자신의 보지에 손가락 두개를 더 넣으며 강렬하게 쑤시고 있다.

퓻퓻퓻퓻퓻!

나는 들고 있던 양방향 자지딜도를 라크에게 문댔다.


-  시발. 왜 인간의 자지 모형을 나한테 문대는거야!! 나한테 그런거 들이대지 말라고!!


“이 딜도가 기생라크 아니야?”

- 강화 실리콘인데?

순간 긴장이 확 풀려버렸다.
이제 검은색 라텍스나 실리콘으로 생긴 물체만 봐도 무서워진거다.

한미선은 자신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계속 수컹거리며 쑤시고 있고 한미주는 그 옆에서 자신의 유방을 비비고 나를 묘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대표님~~ 저한테 치료 자지로 박아주시면 안돼요? 저 감기 몸살 걸렸나봐요~”


한미선의 이마를 만져보니 불덩이 같이 뜨거웠다. 열이 꽤 높은 모양이다.


“아니 아프면 병원에 가야지 왜 나한테...”

아니다.
감기도 치료가 가능한지 테스트해  좋은 기회다.
만약 감기가 치료된다면 바이러스가 치료 되는거다.

나는 바로 치료용 자지를 들이밀자 한미선은 자신의 쑤시던 손가락을 V로 벌려 소음순을 활짝 열었다.


푸욱.

질척거리는 그녀의 질벽을 타고 들어가는 나의 치료용 자지.

“하흑~~ 너무 좋아.. 이거야.. 나.. 하응~~ 너무 좋아요~~ 대표님 자아지이~~”

잔뜩 박아주면서 그녀를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며 기생라크가 묻어있는지 확인했지만 전혀 그런 흔적은 없었다.

쾌감을 느끼려는 목적보다 치료의 목적이 강했기에 나는 그녀의 기대보다 더 빨리 파정을 해버렸다.


퓨슈슈슈우욱! 푸르릅! 퓨릅!

한미선의 자궁을 가득 채우는 나의 치료용 정액.
그녀의 몸이 살짝 흰빛을 띄우는가 싶더니 잠잠해 진다. 그리고 한미선은 쾌감을 음미하는 듯 잔잔한 신음소리를 내며 눈을 감고 편하게 숨을 쉬기 시작했다.

“하응... 너무.. 따사롭고.. 평온해요... 자궁에서 뜨거운 기운이 온몸으로 퍼져가면서... 마치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근거 같아요...”

자신의 유방을 문대며 쾌감의 여운에 빠져있는 한미선.
나는 그녀의 불덩이 같이 올라있던 온도가 내려가는게 느껴진다.

“몸은  어때? 괜찮아졌어?”

그제서야 한미선은 눈을 게슴츠레하게 뜨며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다 나은거 같아요~~ 이제.. 저 다시 발정자지로 박아주심 안돼요? 그거.. 너무 좋던데!!”


일전에 발정자지로 박아줄  마약에 취한 듯 춤추면서 환각에 빠져있던 그녀의 모습이 떠올랐다.


아.. 발정자지에 맛들이면 곤란한데. 이녀석.

그때였다.
한미주가 갑자기 그녀와 나 사이를 파고 들었다.


“대표님~ 이제 제 차례예욧! 저도 발정자지 맛보고 싶다고요~”

한미주는  아홉개의 자지를 테스트할  너무 늦게오는 바람에 확인을 하지 못했었다.

나는 간만에 내 자지의 능력을 해방시켰다.


[구좆발현!]


자지가 파라라라락 소리를 내면서 부채처럼 펼쳐지는 모습에 한미주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악!! 이게 뭐예요!!!”

나는 파워자지로 한미주의 몸을 감아서 들어올리고 공중에서 그녀의 온몸을 면밀히 관찰했다.
그녀에게 기생라크가 있는지 질  까지  벌려서 확인을 해야했다.

“어머어머~ 자지로 몸이 떠버렸어!!!”


마치 놀이기구를 타는 듯 즐거워하는 표정의 한미주.
나는 파워자지로 공중으로 뱅뱅돌려주다가 발정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곧바로 박아버렸다.

“까흑흐르르릇 루앙? 으힛? 히이이잉?? 히잇!!”


 괴상한 소리를 지르며 눈이 뒤집어지는 한미주.
급작스러운 발정자지의 위력에 온몸이 파르르 떨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치료용 자지로 그녀의 입에 박아버렸다.
혹시나 한미선의 감기 바이러스가 옮았을까 예방차원이다.


“응기잇!! 응구~ 우구웁~~ 웁!!!”


그리고 바닥에 누워있는 한미선은  놀라게 했으니 벌로 전기자지로 따끔하게 혼내줘야 했다.

한미선의 열려있는 질구에 박아버리는 전기자지.
그리고 강하지 않은 전류를 흘려보냈다.


치즈즈즈즈으

“우웃? 윽? 대표님? 이건.. 무슨.. 자지길래.. 하응!!”


쾌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 한미선에게 가벼운 전류를 흘리자 몸이 살짝 경직되면서 오줌을 흘려내기 시작했다.


한미주는 여전히 파워자지로 공중에 떠있고 두개의 자지가 앞뒤로 꾸물대며 공략 중이다.
쾌감을 못이겨 버둥거리지만 거미줄에 붙잡힌 나방처럼 꼼짝달싹 할 수 없는 상황.
그녀의 입에서는 침이 쥬륵 떨어지고 보지에서는 애액이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발정자지가 수컹수컹 하는 소리와 함께 그녀의 질입구를 왕복하는데 구릿빛 살속에 숨어있는 분홍빛 속살이 나왔다가 들어갔다가 난리가 아니다.


퓨슈슈슈슈웃!!
한미주의 입안에 치료용자지가 한껏 정액을 내뿜고 빠져나왔다.
그와 동시에 발정자지도 그녀의 자궁 깊숙히 발정 정액을 잔뜩 뿌려줬다.
한미주 그녀는 아예 혀를 추욱 내밀고 표정이 완전히 맛이 가버린 상태.
기다란 그녀의 팔 다리는 공중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을 뿐이다.


한미주가 마약을 하면 저런 모습일까 싶다.
 샤프하고 스마트해보이는 안경 미녀가 완전히 추잡스러운 모습으로 혀를 내밀고 부들부들 떨고 있는 모습은 나에게 묘한 정복감을 던져준다.

발정자지를 회수하고 이번에는 산소공급 자지를 한미주의 입안에 박아버렸다. 그리고 그녀의 보지에는 투명자지를 박아버린다.
자지에서 산소공급이 가능하니 식도와 기도를 다 막으면서 목보지를 사용해도 질식해서 죽을염려가 없다.


나는 한미주의 목보지에 감동 받았던 기억이 떠올라서 그녀의 목 깊숙히 내시경하듯 산소공급 자지를 박아버렸다.


“커헙!!”
공중에서 매달려 다시 몸을 허우적 거리는 한미주.


나는 다시 바닥에서 전기자극에 기뻐하고 있는 한미선을 바라봤다.
한미선도 역시 강아영 강지영 못지 않은 마조년이다.
그녀의 엉덩이에 발정자지를 다시 박아줬다.
하나의 자지가 박혀있으니 엉덩이 구멍이 상대적으로  좁아져서 저항감이 상당히 크다.
하지만 발정자지는 자지 자체에 윤활액이 계속 나오니 몇번 더 시도하자 수킁~ 하는 소리와 함께 항문을 뚫어버렸다.

그녀의 항문과 보지에 동시에 박힌 내 자지는 그녀의 안쪽으로 계속 파고 들어갔다.


“끄흐으으? 흐앙... 하아... 안돼... 너무... 커요.. 대표니힘?”

내 두개의 자지가 그녀의 얇은 살 사이로 느껴지는 묘한 느낌. 왕복해서 쑤셔지는 두개의 자지로 한미선은 손을 바르르 떨기 시작했다.


“하아!!! 대표님!!! 나.. 죽어!!!! 하아!!!”


괴성을 지르는 한미선의 입에 마비능력이 있는 자지를 박아버렸다.


“흐읍!!”

시간이 멈춘 듯 그녀의 손움직임이 그대로 멈춰버렸다.
그리고 실금하듯 오줌이 흘러나오는 그녀의 보지.
온몸이 파르르 떨리던 그녀는 양손을 마구 휘두르기 시작했다.
마치 조건 반사인것처럼 쾌락에 젖어 뇌가 그녀에게 랜덤한 명령을 마구 내리는 것 같다.
자세히 보니 양손으로 춤을 추고 있는 그녀.
손목을 부드럽게 돌리며 알로하 춤같은 손동작을 보여주고 있다.
쾌락에 압도당한 한미선.
이제는 한동안 내 아홉개의 자지를 맛보고 싶다는 소리는 못할거다.

그리고 파워자지에 묶여서 공중에서 퍼덕거리는 한미주의 비어있는 구멍하나를 포착한 나는 그녀의 마지막 보루인 항문에 어떤 자지를 박아줄지 잠시 고민해야했다.


검은색 자지!


나는 그녀의 항문에 검은색 자지를 밀어넣었다.
역시 한미선과 마찬가지로 보지를 장악하고 있는 자지로 인해 구멍이 더 좁아져있다. 결국 발정자지의 윤활액을 빌려다가 살짝 바른 뒤 다시 한미주의 항문을 공략하니 쉽게 들어가진다.

그리고 그녀의 보지에 박혀있던 투명자지에 노란색 물이 출렁거리는게 보였다. 저 투명자지를 뽑으면 오줌벼락을 맞게 생겼다.


한미주가 오줌을 싼거다.
거대한 쾌락이 그녀의 뇌를 마비시켜버려 오줌보를 컨트롤하는 뇌가  기능을 못한 상황이다.
한미주는 눈이 흰자위만 남기고 뒤집어졌다.


한미주의 식도를 왕복하고 있는 산소공급자지는 극도로 좁은 공간이 만들어주는 쾌락을 내 뇌에 가감없이 전달하는 중이다.


아니 6개의 자지 모두가 미칠 듯 한 쾌락을 나에게 전달해주고 있다.
나는 참지못하고 동시에 모든 정액을 분출해버리고 말았다.


퓨뷰뷰뷰븁뷰뷰븃!!

사방팔방 터져나가는 정액과 오줌.


아. 미안.
한미선은 미안하지만 마비정액과 전류를 띈 전기정액에 온몸이 굳어버렸다. 싸기전에 뺄려고 했는데 까먹었다.

“하악..하악... 하악... 이게.. 이...게 도.대체.. 뭐죠?? 대표니임??”

허덕허덕 거리는 한미주는 눈이 사팔이 된 상태로 초점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고 쾌락에 빠져 겨우 입을 열었다.

차에 치여 죽은 개구리마냥 양다리를 벌리고 굳어있는 한미선의 보지와 입에서 연신 정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파워자지에 공중에 매달려있는 한미주.
나는 한미주를 내 눈앞으로 내려서 얼굴에 잔뜩 묻은 정액과 타액을 닦아줬다.

“이게 내 능력이야. 어때?”

“대... 표.. 님... 저... 정..말...로....하아... 하...... 하...”

한미주는 겨우 한손을 들어올려 엄지를 추켜세우고는 그대로 풀썩 고개를 숙이고 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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