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7화 〉107화 짜릿한 섹스
화이트스톰 강아영을 이용해서 나는 무사히 마주르카 쇼핑센터로 돌아올 수 있었다.
그녀의 바람을 이용해 날아가는 능력은 중력을 이용하는 능력보다는 떨어지지만 그래도 이런식으로 사람을 태우고 이동할 수 있었다.
착륙하면서 날아오는 동안 그녀의 질안에 박았던 검은색 자지를 회수했다.
공중에서 내려다보니 마주르카 쇼핑센터 초입에는 경찰들이 잔뜩 진을 치고 있었다.
마주르카 쇼핑센터는 이미 김은정 아나운서의 생방송으로 인해 일본의 초인이 난리를 치고 있다는걸 전세계가 알고 있었다.
경찰도 진입하려고 했지만 도움이 안된다는 핑계로 슈퍼유니온은 그들의 진입을 막고 있었다.
우리를 믿기 때문에 강제로 진입하지 않고 대기하고 있는 경찰들.
지금까지의 오메가맨이 했던 활약 덕분에 경찰들과의 신뢰가 쌓여져있기 때문에 가능했다.
쓸데없이 기자정신이 투철한 기자가 카메라를 들고 들어오려고 했지만 리리스가 출입을 철저히 막아주고 있었다.
덕분에 이곳 마주르카 쇼핑센터는 우리 슈퍼유니온들만 있었고 혹시나 잔해속에서 다친 사람들이 있는지를 수색중이었다.
“대표님. 저 도착했어요.”
유지선이 검은색 코튼 원피스를 입은 윤미애 경위와 현장에 도착했다.
오메가맨이 헨타이맨을 죽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녀석이 이성을 잃게 만드는 거다.
그가 사랑하는 여동생이 헨타이맨에게 강간을 당했다면?
그리고 자살을 시도한다면?
그리고 그 자리에서 그녀의 치마를 절반을 찢고 팬티를 벗겨버렸다.
그리고 정액을 그녀의 온몸에 골고루 발라주는 센스까지.
그리고 윤미애 경위에게 구체적인 연기를 요구했다.
헨타이맨은 반드시 죽어야 했다.
그래야만 일본 총리가 한국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늦출 수 있다.
일본 총리가 게이코니무라와 헨타이맨이 너무 쉽게 제압당하고 죽었다는걸 알게 된다면 한동안 초인들을 이용한 대규모 공격을 늦출 수 있다.
나는 한숨이 절로 나왔다.
그렇지 않아도 김득렬과 강재도, 아마조네스 이나희를 상대하는것도 피곤했는데 갑자기 라크의 주인인 일본 총리까지 등장했다.
일본 총리가 가진 능력이 만약 재생성체들에게 중력의 힘을 부여할 수 있다는게 사실이라면 이제 곧 지옥이 열릴지도 모른다.
나는 재생성체들을 상대할 수 있는 자지레이더가 있어서 어느정도 그녀들을 막아낼 수 있겠지만, 수천의 재생성 여군이 중력의 힘을 가지고 우리나라에 쳐들어온다면?
일본 총리는 이미 라크의 힘에 지배되고 있을지도 모른다.
나는 이 문제를 곧바로 황시영 검사에게 전화를 걸어 논의를 해야했다.
- 말도 안되는 상황이군요... 일본 총리가 라크의 주인이라구요? 그리고 그가 헨타이맨 같은 초능력자를 양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거죠?
"네. 아마 이번 헨타이맨과 재생성체의 공격은 이를 테스트하기 위한 실전 연습이었습니다. 오메가맨에게 상대는 안되겠지만 하늘을 날아다니며 중력파를 날려대는 괴물이 수백, 수천, 수만이 된다면 아마 일본이 전세계를 장악하는건 시간문제입니다."
- 이걸 이나희가 주도했구요? 니체의 주도아래?
"아마 그런것 같습니다. 이나희가 연관되어있는건 확인했습니다."
- 알겠습니다. 일단 CIA와 논의를 해봐야될 것 같습니다. 강재도에게도 논의해볼까요?
"그건 알아서 판단해주세요. 저는 강재도가 아군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 네. 알겠습니다.
“일본을 그대로 두는건 핵폭탄보다 더 위험한 일이 될겁니다. 관련된 증거는 재생성체 게이코니무라가 죽기전에 녹음한 증언 영상을 첨부하겠습니다."
- 부탁드리겠습니다. 조심하십시요. 고스트.
뚜욱.
전화를 끊으니 옆에 있던 모두는 내 통화를 들었는지 얼굴이 사색이 되어갔다.
일본 총리가 저런 괴물들을 수백, 수천을 만들어 보낸다면 어떤 나라도 막지 못하는게 당연했다.
직접 싸워본 그녀들은 이를 더 절실히 느끼고 있었다.
파이어폭스 강지영이 얼굴이 바뀐 게이코니무라를 가리키며 물어봤다.
강지영의 표정으로는 내옆에 있는 여자애가 얼굴이 바뀐 게이코니무라라는 걸 알고 있었다.
"게이코니무라는요?"
"어. 내가 죽였어. 그리고 쟤는 내가 구해준애야. 미샤라고 해."
초인연합에는 내 아이들만 있는게 아니다.
스파이더우먼이나 파워버프걸, 에이시드우먼의 이목도 집중해 있으니 둘러대야했다.
내가 라크의 주인이라는게 알려지면 안된다.
그리고 으스러진 손목을 붙잡고 고통스러워하는 에이시드우먼.
완전히 뼈까지 으스러져서 손의 모양이 거의 보이지 않는 끔찍한 상황이다.
아무래도 저 손을 다시 사용하기에는 글렀다.
망연자실한 그녀는 고통과 함께 절망에 빠져있었다.
"대표님... 대표님이 각성한 초능력으로 에이시드우먼을 치료해주면 안되나요?"
에이시드우먼과 조금 친분이 있던 화이트스톰이 그녀의 손을 보고 안쓰러워 하더니만 결국 사고를 처버렸다.
내 각성된 초능력도 비밀이라고!!
에이시드우먼은 고통에 찬 표정에 한줄기 희망이 떠올랐다.
스파이더우먼과 파워버프걸도 내 앞으로 다가왔다.
"대표님! 초능력 각성하셨어요? 축하드려요!!"
"아.. 네.. 감사합니다. 조금 부끄러운 능력이라 보여드리기가 어렵네요."
"네에? 어떤 능력이시길래..."
"하하하.. 좀.. 그렇습니다. 제 성기와 관련된 능력이라."
이 정도로 말했으면 더 안물어보겠지.
역시 스파이더우먼과 파워버프걸의 얼굴이 빨개지면서 자리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에이시드우먼은 자신의 손을 붙잡고 내앞에서 떠날 생각을 안했다.
"대표님... 저를 제발 치료해주세요...병원에서도 이 손은 절대 회복 못시킨다구요... 제발.. 저좀... 살려주세요.. 대표님..."
무릎을 꿇고 애원하는 에이시드우먼.
나는 그녀의 귀에 대고 조용하게 속삭였다.
"치료는 가능하지만 그럼 저와 섹스를 해야합니다.. 제 능력이 그런 능력이거든요."
얼굴이 화악 붉어진 에이시드우먼은 동공지진을 하면서 시선을 어디에 둬야할지 모르는 표정이다.
하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은 듯 나를 바라보며 다시 부탁을 한다.
"제... 몸을 드릴게요.. 섹스를 해도... 대표님께 책임지라고 안할게요... 제발 저를 고쳐주세요..."
나는 잠시 고민을 했다.
그래도 에이시드 우먼은 슈퍼유니온의 집합 명령에 따라 이곳에 출동을 했고, 결국 부상을 입었다.
그리고 그녀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음에도 치료하지 않았다면 나중에 문제가 생길 수 있었다.
“따라오시겠어요?”
나는 에이시드우먼을 아까전에 파이어폭스가 구멍을 뚫어 놓은 건물로 데리고 들어갔다.
"이건 절대 비밀입니다."
희망에 찬 그녀의 모습.
"네!!"
"뒤로 돌으시고 바지와 팬티를 내려주세요. 그냥 주사맞는다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하실겁니다."
그녀는 곧바로 뒤로 돌며 바지를 내리기 시작했다.
스쿼트를 꽤 열심히 했는지 애플힙이 제대로다.
하지만 팬티를 차마 내리지 못하고 있었다.
"대... 대표님.. 하지만 제 애액에 산성이 있어서... 대표님의... 거기가 다칠수도 있어요..."
"괜찮습니다."
사실은 내 아홉개의 자지로 별 실험을 다해봤다.
산성자지로 강한 산을 뿌려보기도 했고, 불로 지져보기도 했다.
별 짓을 다해봤지만 내 아홉개의 자지들은 마치 양자역학의 원자와 전자를 이용해서 만들어지는 형태인지재생능력이 어마어마하게 뛰어났다.
잘리더라도 다시 오프했다가 온을 하면 멀쩡하게 생성되는 자지다.
나는 그녀의 팬티를 내리자 그녀의 귀여운 보지가 보였다.
역시 어린 보지는 확실히 달랐다. 게다가 털을 깨끗이 밀어놓은 보지.
에이시드우먼 김보라는 검찰총장의 딸 최가인의 친구였다.
최가인과 마찬가지로 미국에서 AD-100을 먹고 초인이 된 아이였다.
최가인은 지금 내 재생성체로 되살려서 SB그룹 본사에서 열심히 근무 중이다.
그녀를 통해 검찰총장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고 있었다.
에이시드우먼의 얼굴은 굳이 볼 생각을 하지 않았다.
초인들의 사생활이라는게 있기 때문에 최대한 그것들을 지켜주는게 내 지론이다.
그리고 이제 갓 대학을 졸업한 아이다.
산성보지이긴 하지만 사회생활을 갓 시작한 갓 10대를 벗어난 아이들의 보지에 박는건 꽤 기분좋은 일이다.
나는 치료용 자지를 꺼냈다.
길게 늘어뜨리지 않고 정상적인 내 자지로 보이게 만든 치료용 자지.
산성 보지에 손가락을 넣었다가 손가락이 녹는 건 싫다.
나는 바로 삽입하는 것보다 그녀의 보지를 이완시키기 위해 그녀의 균열에 내 자지를 지속적으로 비볐다.
그리고 그녀의 귀에 낮은 목소리톤으로 속삭였다.
"보라양~ 당신의 보지는 정말 이뻐요. 내 아내 강아영의 보지보다 더 이뻐요. 마구마구 범해주고 싶네요."
강아영이라는 키워드는 전국민을 발정시키는 마법의 키워드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예쁜여자의 남편이 그녀보다 더 이쁘다고 칭찬을 하는데 어떤 여자가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
여자의 심리는 무섭다.
지금 강아영이 밖에 있는걸 뻔히 알고 있는 김보라.
강아영만 가질 수 있는 자지를 맛볼 수 있는 은밀한 상황에 흥분될 수 밖에 없는데, 그 강아영의 남편이 아내의 보지보다 이쁘다고 칭찬을 한다.
치지지지익!
그녀의 균열에서 애액이 흘러나오면서 치료용 자지가 산으로 살짝 녹기 시작했다.
하지만 다시 금방 재생되는 나의 자지.
녹이는 힘보다 재생성되는 힘이 더 강했다.
다행히도 내 치료용 자지에서 느껴지는 고통은 차단이 가능했다.
그리고 금새 벌렁벌렁거리는 그녀의 보지.
그녀의 애액이 바닥으로 떨어지자 하얀색 연기를 내며 콘트리트를 녹이기 시작했다.
나는 눈을 쑥 감고 그녀의 산성보지에 치료용자지를 밀어넣었다.
고통은 줄이고 쾌감만 살렸더니 그냥 일반보지에 자지를 담그는 기분이다.
하지만 매캐하게 살이 타는 냄새와 하얀연기는 상당히 기분을 나쁘게 만든다.
나는 눈을 딱 감고 그녀의 자궁을 열심히 꿰뚫기 시작했다.
에이시드우먼 김보라 그녀는 지금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대.. 대표님... 저... 평생 섹스 못할 줄 알았어요... 하응~~ 너무.. 좋아..."
엉덩이를 격렬하게 흔드는 바람에 애액이 튀어서 내 허벅지에 부상을 입을 뻔했다.
나는 자지를 부풀여서 그녀의 보지에서 한방울의 애액도 새어나가지 못하게 막아야했다.
만약 그녀가 흥분해서 시오후키라도 한다면 나는 녹아서 죽을 수도 있다.
그리고 나는 그녀의 유방을 강하게 움켜쥐었다.
A컵으로 약간은 빈약하지만 이게 바로 리얼한 국민 가슴사이즈다. 이전에 기억도 안나는 내 첫 섹스가 떠오르게 만드는 그녀의 유방이었다.
유두를 만지며 괴롭히다 보니 옛 생각이 떠오르며 사정감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강렬한 파정.
나는 그녀의 산성자궁안에 가득 정액을 뿌려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의 몸에 희미한 빛이 머물기 시작하더니 그녀는 고통스러워하는 표정을 짓기 시작했다.
"으으윽..."
끄드드드드득..
그녀의 짓눌린 손이 펴지기시작하며 뼈가자라기 시작했다. 그리고 하나하나 혈관이 돌며 손이 복구가 되는게 아닌가?
내 자지에 꽂혀있던 김보라는 눈이 왕방울만하게 커지며 이 기적같은 상황을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자지를 빼야되는 상황.
그녀의 흥분도는 다행이도 자신의 손이 기적같이 재생성되는 모습을 바라보며 가라앉기 시작했다.
나는 잽싸게 삽입한 상태로 뒤로 물러나서 치료용 자지를 길게 늘어 뜨렸다.
3미터까지는 길어지니 이제 안심이다.
후루룩!
마치 쇠로된 줄자의 스프링으로 땡겨지듯 축소되어 사라지는 내 치료용 자지.
김보라는 손의 복구와 동시에 느껴지는 기분좋은 느낌에 그 자리에 주저 앉아서 울기 시작했다.
"감사해요... 감사해요.. 대표님!!!"
"고생했어요. 보라양. 이건 우리 둘만의 비밀로 남겨놔요."
"네... 당연하죠.. 대표님... 감사합니다!!"
연신 고맙다며 어쩔줄 몰라하는 에이시드우먼 김보라는 자신의 복구된 손을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김보라를 치료하고 건물 밖으로 나가자 억울한 사내의 일본어가 울려퍼지고 있었다.
“아 미치겠네. 내가 안했다니까!! 내가 더 이쁜애들 많은데 저런 애를 강간하겠어!!”
지금 오메가맨 윤재율은 분노에 휩싸여 손을 벌벌 떨고 있었는데, 헨타이맨의 억울한 말 한마디에 이성을 거의 놓아버린것 같다.
솔직함이 독이 될 때가 있다.
“저 아이가 뭐가 어쩌구 어째?”
벌써 오메가맨이 나타나서 헨타이맨을 죽이기 직전인 상황이 된것 같다.
됐다!
이제 구미호와 윤미애 두명에게 모든게 달렸다.
나는 천천히 앞으로 걸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