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85화 〉85화 NTL (85/155)



〈 85화 〉85화 NTL

윤미애 경위를 만나러가기 위해 유지선을 태우고 외근을 핑계삼아 나왔다.
최가인은 기억을 되살리고 재생성했기에 그대로 업무를 시키는걸로 마무리를 했다.
그녀는 이제 내 손아귀에 들어왔기 때문에 검찰총장을 움직이는 카드로 활용될거다.

미국에서 마약이라고 받은 약을 먹고 능력이 생겼다고 했는데 아담의 DNA를 마약이라고 속이고 이곳 저곳에 뿌리고 있는 조직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에이시드우먼이라는 김보라라는 친구의 프로필도 확인했다.
B급이긴 하지만 강한산성의 체액을 이용하다보면 뭔가 새로운 발견을 하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에 그녀도 초인연합의 1인으로 선발을 했었다.


무슨 실험의 일환인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에서는 우리나라보다 더 많은 초인이 등장하는 걸로 미뤄봤을 때 카톨릭이 마약으로 위장해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초인을 대량생산을 하고 있는걸로 보였다.

하지만 왜 저런 미친 짓을 하는걸까?
어떤 또라이가 강력한 힘을 얻고 범죄를 저지를 수 도 있을 텐데.
라크를 막기 위해서?
아무리 생각해도 마약을 위장해서 아담의 DNA를 퍼트린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에 비해 윤재율의 파일을 보면 국뽕이 차오른다.
우리나라의 저력은 대단하다.
흥빈선, 세라박과 윤아킴의 나라.
스포츠계에도 꼭 인외지물 한명씩이 나타나지 않는가?
아무래도 윤재율이 그런 역할을 해줄 것 같다.

국방부가 예견했듯이 이제 나라의 국력은 초인의 숫자와 초인의 능력으로 판가름 되는 시대가 올런지도 모른다.

나는 PIAS타워 앞에서 안절부절 못하고 기다리고 있는 윤미애 경위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녀는 하얀색 경찰제복 셔츠에 H라인 검정치마를 입고 있었다.
경찰 제복이라니, 처음 보는 여경의 옷차림이었다.
게다가 그녀의 다리가 길어 섹시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다.


“안녕하세요 윤미애 경위님?”


“아..네 안녕하세요...혹시 저에게 연락 주셨던 분이신가요?”

“안녕하세요? 그건 저예요. 반가워요. 유지선이예요.”

유지선의 친밀감 있는 외모는 알아줘야한다.
모든 사람을 방심하게 만드는 미소와 친화력.
저년 진짜 미친년인데!!!


“아.. 안녕하세요. 윤미애예요. 저.. 황시영 검사님을 구출해주신다고 하셨죠?”

“네 걱정마세요. 올라가서 말씀 나누시죠.”


나는 그녀를 안내하며 35층으로 올라갔다.
아직 오픈이 되지 않는 사무실이라 인테리어는 다 되었지만 사람은 아무도 없는 공간.

회의실로 그녀를 안내하며 물었다.

“혹시 윤재율이라고 아세요?”

“아뇨? 그게 누구죠?”


역시 친오빠라는데 기억에 없다. 김득렬이 재생성을 급하게도 한 모양이었다.

“차는 커피로 하실래요? 아니면 홍차?”

“아 저는 커피로 부탁드릴게요.”


그녀가 뒤로 돌아서자마자 내 팔에서 라크가 튀어나갔다.


- 커피 갑니다!!


라크의 생뚱맞은 소리에 나는 깜짝 놀랬다.
이녀석이 이제 실없는 농담을 하기 시작한거다.


아무도 없으면 알아서 재생성 시켜달라고 이야기해놓긴 했지만 농담을 하면서 갑자기 뛰쳐나갈 줄은 몰랐다.

덕분에 윤미애 경위의 형체는 그자리에서 사라져버렸다.


까드드드득.

뼈가 가루가 되어 부서지는 소리.


“야 기억 그대로 다 살려줘야돼. 김득렬이 심어놓은 알고리즘이 뭔지도  파악해줘.”


- 오케이!

“지선아. 예상은 했지만 윤미애 경위가 윤재율을 기억못하고 있네.”

“일단 학습을  시켜놓죠. 제가 그걸 대비해서 윤미애 경위의 등본이랑 주소지 데이터를 가져왔어요. 그리고 기타 가족정보등을 마련했으니 천천히 학습하고 모자란 부분은 단기기억상실 같은걸로 매꾸자구요.”

나는 그녀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올려줘야했다.
확실히 나만큼 똑똑한 아군이 있다는 건 내가 할 일이 줄어든다는거다.


“헤헤~”

나는 유지선의 엉덩이를 두들겨 줬다.


툭툭 철썩.


엉덩이를 두들기는 상황에 그녀가 치마를 잽싸게 걷어올려 마지막 두드림은 맨살에 부딪혔다.
오늘 그녀는 스타킹도 안 신고 있었기에 하얀 엉덩이가 나체가 되어 나를 향하는 상황.

“실장님~ 아까 회의실에서도 못했는데~~ 한번만 박아주면 안돼요?”

이미 치마를 걷은 상태로 오른발을 축으로 빙그르르 돌아 허리를 숙인다.
자신의 벌려진 양다리 사이로 고개를 내밀어 나를 바라보며 입을 벌려 혀를 돌리는 유지선.
벌려진 입과 벌려진 보지가 동시에 나를 약올리기 시작했다.


그렇지 않아도 윤미애 경위의 복장에 자극을 받았었는데 유지선이  마음을 읽었나보다.
나는 천천히 지퍼를 내려 나의 육봉을 꺼냈다.

“어머!! 흉기가 됬네~~ 우리 실장님 급했나봐아~”


고개를 자신의 양다리사이에 계속 묻은채 거꾸로 나를 바라보며 도발하는 유지선.
허리를 요염하게 돌리며 자신의 보지를 양손으로 쫘악 벌렸다.
그리고 입도 크게 벌리며 도발하는 그녀


“입보지에 담그실래요? 쫀득한 소녀의 보지에 담그실래요?”


나는 그녀의 도발을 깔끔히 무시하며 천천히 다가갔다.
기대감에 쿠퍼액이 살짝 맺혔고 그녀의 보지에서는 애액이 이슬처럼 맺히기 시작했다.
나는 유지선의 뜻대로 하지는 않을거다.
그녀의 항문을 노려 허리를 밀었다.
나의 귀두는 항문을 꿰뚫을 때마다 느끼는 강한 압박을 예상하고 있었다.
하지만 귀두가 닿자마자 순식간에 확장되는 그녀의 항문.


“호호. 실장님 항문에 들어오실 줄 알고 준비해놨었죠!”

귀두는 아무런 저항감없이 그녀의 항문을 꿰뚫었다.
이런. 유지선은 이미 내 행동을 예측하고 있었다.
이미 항문에 로션까지 발라놓은 상태였다.

굵적굵적국적.


부드럽게 휘감기는 장의 조임력은 질벽의 느낌과는 사뭇 다르다.
좀더 거칠게 휘어잡아 조여대는 장벽의 움직임과 기둥에 느껴지는 음압에 뒷골이 쎄할 정도의 쾌감이 밀려왔다.

“하응~~ 안에서 더 커져~~ 실장님의 자지가 하응~~ 너무 우람해앳!!”


유지선은 어느새 허리를 들어올려 뒤로 팔을 뻗쳐 나의 팔을 붙잡았다. 자신의 허리를 돌리며 더욱 음란하게 몸을 베베꼬는 유지선.

“하응~ 내.. 남편... 하아~ 당신.. 당신밖에 없어요..  안을 가득 채워줘요...”


장액이 점점 새어나오기 시작하자 음란한 축축거림은 더 심해지기 시작했다.
이미 관장을 하고 왔는지 장액은 투명했다. 콘돔을 하지 않아도 더럽다는 느낌이 나지 않고 냄새도 없는 잘 관리된 후장.

“똥꼬.. 하응.. 똥꼬보지에 가득 싸주세요.. 실장님~~ 남편님...”


상체의 무게중심이 계속 아래위로 흔들리는 걸로 봐서
그녀의 유방이 아래위로 세차게 흔들리고 있다는게 느껴졌다.
나는 한손으로 그 유방의 흔들림을 강제로 막았다.


“흐읍?? 내.. 유방... 실장님이 터트려버려요..”

나는 으스러지게 그녀의 유방을 쥐어짰다.
가짜 실리콘이라면 실리콘이 터질정도의 압박.


“하으윽!! 아파...하지..하지만... 너무 좋아 흐응~~”

허리의 피스톤질을 점점 강력하게 움직이다 과도한 장액의 분비로 마찰력을 잃은 내 귀두가 스윽하고 빠져버렸다.

나는 그대로 한손으로 방향을 바꿨다.
이제 그녀의 자궁을 향했다.


푸욱.

역시 질벽은  귀두의 진입을 막으려고 노력했지만 이미 장액으로 잔뜩 코팅이 되어있는 장어한마리는 그녀의 질벽을 유유히 통과하며 자궁까지 진입해버렸다.


“하아악?? 언제.. 자궁에??”

그녀는 고개를 뒤로 제껴서 나를 바라보려고 노력했다.
입을 벌리며 키스를 해달라는 뉘앙스.
나는 그녀의 얼굴로 각도를 맞춰 입술을 포개었다.


츄르릅 츄르르르릅~

그녀의 혀가  입안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축축한 혀의 움직임과 부드러운 입술이 약간 매말라있는 내입술을 적시기 시작했다.

“하응~~ 좋아~~”

그녀의 질을 랜덤하게 찌르기 시작하는  육봉의 종잡을 수 없는 움직임에 그녀는 몸을 좌우로 흔들며 어떻게 장단을 맞춰야할지 당황하기 시작했다.

그때였다. 갑자기 엉덩이에서 느껴지는 축축한 혀의 느낌.
깜짝놀라 뒤를 바라보니 윤미애 경위가 내 엉덩이를 핥기 시작하는게 아닌가?
기본적으로 재생성할 때 나에 대한 호감과 충성도를 기본으로 세팅을 했지만 이렇게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건 처음 겪는 일이었다.

나는 살짝 다리를 벌려서 그녀가 적극적으로 핥게 만들어줬다.
혀가 내 후장을 훑듯 들어오는 느낌.
역시 황시영 검사가 제대로 훈련을 시켜놓은 것 같다.
주구장창 섹스만 시키지 않았다면 이렇게 자연스러운 후빨은 불가능하다.
쓰리섬에 익숙한 듯한 윤미애 경위의 애무.
나는 유지선의 자궁에 참을 수 없어 그대로 나의 정액을 분출해버렸다.

뷰르르릅!! 쥬릅. 뷰르릇!


“하아~~~ 너무 좋아.. 뜨거운게.. 내안에.. 가득... 하응.. 임신해버려.. 나.. 임신시켜주세요... 남편님~~”


나는 사정의 기쁨을 유지하기 위해 유지선의 허리를 양손으로 꽉 쥐고 도망가지 못하게 막았다.
마지막 한방울까지 그녀의 안에 쏟아내고 나서야 손에 힘을 풀자 그녀는 바닥에 허물어지듯 쓰러져 벌어진 보지에서 하얀색 정액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상황에서도 여전히 내 후장을 빨고 있는 윤미애 경위.
경찰치고는 꽤 귀여운 얼굴이다.
몸매도 수준급이라 나는 그녀를 향해 몸을 돌리자 자연스럽게 그녀의 입은 내 귀두를 핥기 시작했다.
아예 처음부터 자지를 빨고 있었던것 처럼 양손을 동원해 부랄을 애무하며 적극적으로 빨기 시작하는 윤미애 경위.


거친숨결을 내뱉으며 그녀의 쪼그려 앉은 가죽균열에서 국물이 떨어져 웅덩이를 만들고 있었다.


“하하. 황시영 검사도 제대로 알려줬군. 그 사람 검사라서 정직할 줄 알았는데. 아주 물건이야?”

나는 그녀를 일으켜 세워 뒤로 돌렸다.
침대같은게 있을리 없으니 유지선처럼 세워서 박는게 최선이다.
윤미애 경위가 몸을 뒤로 돌며 다리를 살짝 벌렸다.
유지선처럼 허리를 숙이지 않는대신 마치 모델이 사진을 찍는 자세처럼 고개를 옆으로 바라본다.
그리고 천천히 입을 열어 자신의 손가락을 빨기 시작하는 그녀.

와.  자세는 남자를 어떻게 유혹하는게 효과적인지 배운거다.


나는 그녀에게 다가가 살짝 벌려진 엉덩이를 좌악 벌린뒤 이미 다시 살아난 육중한 자지를 그녀의 균열에 밀어넣었다.

“흐으응?”

윤미애 경위의 눈동자가 좌우로 크게 흔들렸다.
아마 황시영 검사의 자지크기와 차이가  내 귀두의 사이즈에 놀란 모양이다.

소음순을 짓누르고 있었지만 그녀의 보지는 아직도 연약하고 작아서 내 귀두가 들어가기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아. 이렇게 박아버리면 황시영 검사에게 미안해지는데?
그녀의 보지의 회복력을 믿을 뿐이다.
보통 애까지도 낳을 정도로 벌어진 보지도 결국 탄성이 회복되지 않는가?


나는 그녀를 살짝 들은 상태에서 밑으로 꽂아넣으며 삽입을 시도했다.
그녀의 몸의 무게까지 실리니 천천히 뚫리기 시작하는 그녀의 고기구멍.
이미 애액은 충분했기에 조금씩 벌어지는 구멍의 크기에 귀두에 느껴지는 억압력은 조금씩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귀두가 들어가자 그 다음은 수월했다.

푸욱.

자궁까지 미끄러져 들어가는 나의 육봉.
윤미애 경위의 눈이 잔뜩 커졌다.


“하응.. 너무 커요...”


허리는 크게 휘어가는게 이렇게  자지를 한번도 받아들인적이 없는 육체라는게 느껴졌다.
나는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눈이 점점 더 커지는 윤미애 경위


“어?? 어??? 이런 느낌.. 하응.. 이런느낌 처음이야...”

그녀의 질벽에서 흥건하게 쏟아지는 애액.


“참. 황시영 검사 실망이네. 이렇게 좋은 육체를 100% 효율을 이끌어내지 못하다니.”


나는 허리를 더 강하게 흔들며 피스톤질에 집중했다.
이미 그녀의 눈은 초점을 잃은지 오래다.

신음소리도 제대로 내지 못하고 숨쉬는 것도 힘들어하는 윤미애 경위는 처음 느끼는 쾌락의 덫에 빠져 겨우 살기 위해 헐떡일 뿐이었다.


나는 그녀의 지스팟을 바로 찾았다.
귀두가 닿자마자 온몸을 강렬하게 떨어대는데 이곳을 못찾는 사람이 바보일 정도.
열심히 그 부분을 공략해 귀두로 찔러대자 그녀는 심장에 무리가 왔는지 자신의 가슴을 양손으로 강하게 붙잡았다.

“실장님~ 윤미애 경위 진짜 죽어요~~ 숨 못쉬고 있잖아요.”


윤미애 경위가 진정한 쾌락을 느끼는걸 본 나 또한 너무 흥분해 버렸다.
황시영 검사의 여자를 뺐는다는 NTL의 상황을 나도 모르게 머릿 속에 그렸나보다.

이미 그녀는 반쯤 혼절해 있는 상황.
나는 그녀의 자궁에 내 정액을 부드럽게 싸줬다.


조르륵 조륵~


그녀의 자궁에 가볍게 귀두로 입맞춤을 하고 살짝 줄어들은 육봉을 빼냈는데도 그녀의 핑크빛 속살이 살짝 빠져나온다.
이렇게 작은 보지를 유지하고 있던 윤미애 경위.
황시영 검사의 자지 사이즈가 대충 머릿속에 그려지니 마음이 살짝 아팠다.
그래도 나에게 고스트라는 별명을 붙여준 사내인데.
약간 미안해지는  어쩔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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