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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화 〉62화 질투 (62/155)



〈 62화 〉62화 질투

순간, 황시영 검사랑 통화를 끊은지 얼마 안되었기에 적이 난입한 걸로 착각을 했다.


유지선이다.

활짝열린 문을 배경으로 그녀가 울먹이며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후다닥 좆을 빼고 열린 문부터 닫아야 했다.
들어왔으면 문을 닫아야지!

“실장님.. 정말 이러기에요?? 어떻게 날 두고...”

 자리에 망부석처럼 멈춰선 채 눈물이 방울방울 흘러내리는데 너무도 서러워 하는 표정이 귀엽게 느껴졌다.

“왜 거짓말 했어요...”

“거짓말 안했는데? 내가 아침에 이야기했잖아. 내 육변기라고. 야 한미선. 맞어 안맞어?”

“네... 저는 실장님의 육변기예요...”

“거봐. 육변기라고 자기가 이야기하잖아.”


유지선이 울다가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어떤 여자가 스스로 육변기를 자처할 수 있단 말인가?
그것도 SB그룹에서 제일 예쁜여자로 소문이 난 1층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붙은 여자가.

당황하는 유지선을 나는 조용히 달랬다.


“지선아~ 너는 내 오피스와이프잖니~~ 얘는 육변기일 뿐이야. 네가 원하면 이년의 보지를 발로 짖이겨도 돼. 한번해볼래?”

유지선은 어느새 눈물이 쏙 들어가고 눈이 똥그래져서 나를 말똥말똥 쳐다봤다.


“어떻게 사람이 변기가 될 수 있어요.. 설마 어느 누가 자신의 보지가 발로 짓밟히는걸 좋아하겠어요? 저여자가? 미쳤지 않고서야...”


“육변기. 얘가  오피스와이프거든? 자. 내 오피스와이프가 네 보지를 밟고 싶댄다.”

“네. 작은 주인님  보지를 더럽혀 주세요...”


한미선이 부끄럽게 자신의 보지를 벌려 유지선에게 몸을 돌렸다.
발로 밟아달라는 듯 활짝 개방한다.

“지선아~ 나에게 와이프는 너야~ 나머지는 다 육변기니까~ 육변기에게는 사랑을 주는게 아니야. 그냥 오줌 싸듯 정액을 털어내는거지. 난 이 육변기를 사랑하는게 아니거든. 내 말 무슨 말인지 알지?”


한미선의 얼굴이 수치심에 붉어졌지만 나에게 말대꾸를 할 레벨이 아니다.

유지선도 덩달아 얼굴이 붉어졌다.

“하.. 하지만..”

나는 유지선을 뒤로 돌려 그녀의 팬티를 거칠게 내렸다.
하얀 팬티에 국물이 잔뜩 묻어있다.
역시 잔뜩 젖어있는 그녀의 귀여운 균열.


나는 그녀의 등뒤에서 귀에 속삭였다.

“이런거 보면서 금방 젖었구나. 이쁜 내 와이프가.”


엉덩이 쪽으로 손을 집어넣어 그녀의 균열에 손가락을 올리니 울컥 하며 애액이 주륵 흘러나와 허벅지를 타고 내려간다.
살색 스타킹이라 흘러내린 애액의 자국이 또렷이 남았다.

그녀가 벽에 기대 선 상태.
엉덩이를 살짝 들어올려 이미 살짝 벌어진 균열은 나를 받아드릴 준비가 완료 되었다.

나는 한미선의 보지에 달궈져 있던 내 자지를 그대로 유지선의 고기구멍에 밀어넣었다.

푸욱!


“하응~~? 그래도 나빠요... 실장님...하아...”

이미 내 자지에 익숙해진 그녀의 질벽이 반갑게 내 귀두를 맞이하기 시작한다.
그때 밑에 앉아있던 한미선이 유지선의 유방을 주무르기 시작한다.

“아흥?? 흐응??”

당황해서 얼굴을 붉히는 유지선.
다른 여자에게 유방을 희롱당한 경험이 없는 그녀는 당혹감에 어쩔 줄 몰라했다.
밑에서 유지선의 유방을 주무르던 한미선은 점점  대담해지기 시작했다.


“하앙 하앙~~~ 너무.. 커... 실장님.. 하아..하아~”

후방치기로 열락에 달뜬 유지선은 반항 할 기력도 없다.
한미선이 씨익 웃으며 그녀의 브래지어 후크를 열기 시작했다.

포롱~


그녀의 유방이 중력에 밑으로 떨궈지는데 뒤에서는 연신 자지가 들락날락하니 정신을 차리기 힘든지 유지선은 자신의 양손으로 벽을 밀며 겨우 버티고 있을 뿐이다.

활짝 오픈된 유지선의 상체.
한미선은 그녀의 부끄러운 유두를 핥기 시작했다.
유지선은 안면은 있지만 모르는 여자가 자신의 유두를 빨기 시작하자 귀까지 빨개지기 시작했다.


“하앙~~ 하읏~~ 실장님.. 너무해... 이렇게 둘이.. 같이 이러면... 나..”

허벅지를 크게 떨기 시작하는 유지선.
이내 절정에 올라 온몸의 경련이 커지기 시작했다.


“우리 와이프 금방 가버렸잖아? 여기서 너무 크게 소리 지르면 옆방에  들린다?”


나는 그녀의 뒤를 더 맹렬하게 찍어누르기 시작했다.
상체에 힘이 빠져 무너지기 시작하는 그녀를 밑에서 한미선이 밀어 올렸다.
그리고 갑자기 유지선에게 키스를 하는 한미선.
절정에 올라 입을 벌렸던 유지선의 눈이 함지박 만하게 커졌다.

츄릅 츄르릅 츄릅~


하지만 눈을 감고 한미선의 키스를 음미하는 유지선.
이미 절정에 올라 온몸에 힘이 빠져서 반항할 엄두도 내지 못했다.
아니 초롱초롱 귀엽고 아름다운 여자가 자신의 입을 유린하니 뭔가 새로운 감각이 열린걸까?


나는 여전히 절정의 여운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유지선의 질벽을 더 열심히 비비기 시작했다.

“하응으응~~ 실장님.. 츄르츄릅~ 너무.. 하흡.. 슈르르릅”

유지선이 고개를 돌려 피하려고 했지만 한미선의 혀는 자석처럼 그녀의 입을 집요하게 노렸다.

츄릅 츄르릅 츄르~~


그리고 다시 허리가 꺽이는 유지선.
질내부에서 시작한 떨림이 그녀의 자궁에 커다란 울림으로 완성된다.
나는 그녀의 자궁안까지 묵직히 밀어넣은 귀두에 힘을 풀었다.

[해방된 힘]

울컥..퓨르르르릅! 푸릇 푸르르릉!

자궁 안을 가득채우는 정액.
그리고 유지선은 외마디 소리를 지르고 벽에 기댄 손의 힘이 풀렸다.
나는 꼬꾸라지려는 그녀의 허리를 잡아 올려세웠다.
하마터면 벽에 부딪힐뻔한 그녀.


힘이빠져 정신을 못차리는 그녀를 양손으로 들어올렸다.
내 양손은 그녀의 양 무릎 안쪽을 장악해서 그대로 들어올렸고 삽입된 상태로 그녀는  자지에 꽂힌 채 허공에서 흔들거렸다.

부러운 표정으로 유지선을 바라보는 한미선.


인형처럼 흔들리던 그녀가 다시 몰려오는 쾌감에 정신을 차린  싶다.
공중에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다리를 활짝 벌린채 오나홀처럼 되어버린 자신의 모습이 부끄러웠을까?
뒤로 양손을 뻗쳐 내 뒷목을 붙잡았다.
내 가슴과 그녀의 등이 한치의 공간이 없이 완전히 밀착되었다.
덕분에 활짝 열린 그녀의 정면.

굴쩍굴쩍 굴쩍.

정액이 가득 담긴 그녀의 자궁에서 질벽을 타고 조금씩 새어나오는 국물이 음란한 소리를 만들어낸다.


한미선은 M자로 벌려진 유지선의 개방된 사타구니로 얼굴을 들이밀었다.


“호홋. 작은 주인님의 보지가 너무 귀엽단 말이지~”

“하흥... 안.. 안돼요... 거.. 거긴...”

빨간혀를 내밀어 유지선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한미선. 붉은 혀가 낼름 소리를 내며 클리토리스와 그녀의 균열에서 출납하고 있는 좆대를 핥기 시작했다.
밑으로 조금씩 흘러내리는 정액이 좆대를 타고 내려오면 한방울도 놓치지 않고 혀로 핥았다.
핥을 때마다 핥는 혀의 목적지는 유지선의 클리토리스.
출납되면서 부터 추잡스럽게 변했던 좆대가 점점 깨끗이 닦이며 윤기가 나기 시작했다.
그녀의 혀가 유지선의 귀엽게 솟은 클리토리스를 핥아낼때마다 유지선은 자지러지듯 경련을 일으켰다.
쾌락의 역치가 갱신되는 순간.

내가 자지를 뽑는 타이밍에 맞춰 그녀는 한미선의 얼굴에 오줌을 싸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한미선은 얼굴을 찡그리지도 않고 입을 쩌억 벌리는게 아닌가?
오히려 당황한 유지선이 자신의 허리를 돌려 오줌방향을 돌렸다.
하지만 한미선은 오줌발을 향해 몸을 돌려 전부 받아먹기 시작했다.


“육변기라고 했지 내가.”
나는 그녀의 귀에 소곤대자 오줌을 싸던  고개를 젖히며 다시 지려버리는 유지선.
그녀의 목덜미와 어깨에 소름이 잔뜩 올라와있다.


다시 열려있는 보지구멍에 다시 육봉을 쑤셔 밀어넣었다.


굴적굴쩍굴적굴쩍 굴적!

“자.. 잠깐.. 실장님.. 졌어요... 제가.. 저 혼자로는 감당이.. 안돼... 하응.. 양보할께요... 쟤..아니..  언니를 좀 혼내줘... 하윽!!”

유지선의 항복선언.
하지만 나는 이미 자궁까지 들어간 내 귀두는 이제 임무를 시작했을 뿐이다.
유지선의 자궁에 한번 더 사정을 해야되는 임무를.

팡팡팡팡팡팡!!


나는 허리를 강하게 위로 올려 나의 아랫배가 유지선의 엉덩이를 강하게 올려치는 형국이 되었다.
유지선의 엉덩이가 빨개지기 시작한다.


연신 강하게 스트로킹을 하며 그녀의 자궁끝까지 박아 올리는 하드한 섹스.
공중에 떠서 계속 흔들리고 있던 유지선은 다시 눈을 하얗게 뒤집어 까고 기절해버렸다.

나는 조용히 그녀를 반대편 자리에 눕혔다.
이제 고생한 한미선에게 포상을  차례다.
나는 한미선의 볼에 뽀뽀를 하며 귀에 속삭였다.


“고생했어 이쁜 내 육변기~”


얼굴이 빨개지는 한미선.
그리고 그녀의 원피스를 잔뜩 걷어올려 반나체로 만든뒤 유지선과 마찬가지의 자세로 들어올렸다.
유지선보다 약간 무겁긴 했지만 내 힘은 라크가 조정해줘서 상당히 강해졌다.

“어머.. 저를 이렇게 든다구요?”

당황한 한미선의 등이 내 가슴에 딱 달라 붙듯 붙었다. 키스를 할라고 하는걸 나는 고개를 흔들었다.
방금 유지선의 오줌을 받아먹었는데 키스는  그렇지.
그리고 M자로 들어올린 그녀를 뒤에서부터 방아찧기를 시작했다.
공중에서 양다리가 갸냘프게 흔들리는 상황.
한미선의 쾌락은 점점 에스컬레이트 되어갔다.


“하윽~~ 너무 좋아..실장님의 자지.. 내안에.. 가득..내..허리가 쫙 펴져...”

확실히 한미선의 질길이가 유지선보다 길다.
자지뿌리까지 푹 들어가도 부담이 없는 한미선.
내 자지가 안쪽 깊숙히 박히자 그녀의 허리가 바짝 서버렸다.


“하앗!! 좀더.. 좀더 세게 해주면 안되요??”

나는 씨익 웃었다.
쎄게하면 힘들텐데 네가?

그리고 나는 30분동안 그녀를 하드프레스 섹스로 거칠게 박아올려 3번 넘게 기절시켰다.

* * * * *

내 양옆에 앉아있는 한미선과 유지선.
유지선은 스타킹이 정액 범벅이 되어 벗어버리고 스커트에 맨살이었다.
준비된 참치회가 신선도가 떨어졌다.
그래도 잔뜩 내어버리고 다들 배가 고픈지 맛나게 먹기 시작하는 식사시간.


“둘이 친하게 지내. 둘다 우리회사의 킹카잖아.”

유지선이 얼굴이 빨개졌다. 아무리 봐도 한미선같은 미인과 자신은 차이가 있다.
“에이 실장님. 미선씨는 나보다 키도 더 크고 늘씬하잖아요.. 저는 쪼끄매서...”

“원래 작은게 쫄깃해서 맛난 법이야.”

“별로 칭찬처럼 안들려요~ 히잉~!”


“우리 오피스와이프가 왜 삐치셨을까? 육변기에게 질투하면 곤란해~”

“실장님!! 육변기라고 하지마세요. 한미선씨는 그런말 들을 사람이 아니라구요!”

한미선은 유지선이 자기편을 들어주자 감동한 표정이다.

“아 그래? 알았어.. 안쓰면 되지.. 그럼 뭐라고 해야되나? 좆집?”

유지선이 회를 한점 먹다가 눈을 싸악 흘겼다.

“그냥 미선씨라고 불러요.”

“알았어 알았어. 와이프라고 잔소리 하기는.”

유지선이 그 말을 듣고 활짝 웃었다.

“작은 주인님.. 언제든 제가 필요하면 불러주세요. 제가 앞으로 섬기겠습니다.”


“에이 무슨소리예요. 저보다 언니신데요~”


“나이 많다고 한미선을 멕이는거지 지금 너?”

보통 여자들이 다른 여자를 멕이는 방법은 남자앞에서 나이 따져서 조금이라도 나이가 많으면 언니대접을 하는거다.


“헤헤 아니예요~~”

나는 교통정리를 해줬다.

“한미선. 잘들어. 유지선은 내 오피스와이프야. 친하게 지내고 필요한거 있다면 들어주고. 알았지?”


“네 실장님~”


유지선의 어깨가 잔뜩 올라간 것 같다.

“언니~ 뭐 좋아하시는 음식 있어요?”

유지선은 친근하게 한미선에게 언니대접을 하며 이것저것 캐묻기 시작했다.

“어떻게 하다가 우리 실장님 같은 사람에게 약점 잡히신거예요?”


똑똑한 유지선의 머리로는 약점 잡히지 않고서야 이렇게 될리가 없다고 판단한 모양이다.

“작은 주인님~ 약점 아니예요~~ 

“작은 주인님은 부담스러워요. 그냥 지선이라고 불러줘요.”

“그러면 지선님이라고 부를게요~”

한미선은 씨익 웃으며 유지선을 바라봤다.
둘이 다르면서도 꽤 비슷한 느낌을 준다.
둘다 느낌은 상큼계다. 한미주와 한미선은 같이 있으면 전혀 느낌이 달랐는데, 한미선이 유지선과 같이 있으니 청량감이 저절로 느껴질 정도.
둘이 친해져서 다니면 사람들이 시선을 못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지선아.. 내가 고백할게 있는데...”

“네??”


“나.. 육변기 더 있어...”


“네엣!!??”

유지선은 먹던 젖가락을 놓쳐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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