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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화 〉59화 성형 (59/155)



〈 59화 〉59화 성형

김하늘이 목소리를 촥 낮추며 김잔디에게 명령했다..


“김잔디. 주님께 너의 모든것을 보여드려라.”


“네...목사님~”

얼굴은 메기같이 생겨서 옆에만 다가가도 똥냄새가 풍기게 생겼는데 옷을 하나씩 벗을 때마다 몸에서 빛이 나는 느낌이다.


쭉뻗은 팔은 백옥같이 빛이 나고 그 갸녀린 팔이 부끄러운 상의를 벗자 백인의 살결보다 하얀 피부가 조명에 빛을 반사하는 느낌이다.
촌스러운 브래지어의 어깨끈을 내린채 후크를 끌르자 압박 받고 있던 아름다운 유방이 푸르릉 소리를 내며 자유를 만끽했다.
나는 그녀의 풍만한 유방에 시선이 집중되었다.
갑자기 옷을 벗어 에어콘 바람에 오돌도돌 소름이 돋아나며 유두가 부끄럽게 잔뜩 서는데 자신의 유방을 손으로 가려야 할지 그녀의 양손이 애매하게 걸쳐져 있다.
운동을 해서 군살이 없는  들어간 허리라인과 11자 복근.
군살 하나 없이 쭉빠진 몸매에 둘렀던 치마를 그녀의 섬섬옥수로 내리는데 우와 소리가 저절로 나왔다.
골반이 크면 무식해 보일 수 있는데, 김잔디 그녀의 몸은 그게 아니었다.


10대 때 한미주가 저런 느낌이었을까?
한미주의 농염한 몸매가 어린 소녀에게 재현이 되어있었다.

“완벽해... 몸매가.. 너무 완벽해...”


강지영이 작게 소곤거리고 있었다.


자신의 몸매도 아름답다고 생각했지만, 김잔디의 몸매는 인세의 그것이 아니었다.
다리 길이도 동양인 같지 않게 길쭉해서  키가 커보이고 무릎은 굽어진 부분이 1도 없어 혀로 핥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정도.

그리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풋풋한 성인.
그녀의 발전 가능성은 끝이 없었다.


자지가 꾸물거리면서 서기 시작하는데 얼굴을 보면 다시 죽어버린다.
진짜 저 얼굴만 바뀌면 이 아이는 대성할 아이다.

 표정을 그녀는 느꼈는지 황송한 표정으로 나를 글썽이며 바라보고 있었다.


“이쁘다. 아주 이뻐.”


 칭찬에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는 그녀.

“주님... 감사합니다!”


그녀는 김하늘의 안내로 시술대에 올라가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긴장했는지 침을 꿀꺽 삼키는 그녀.

“마취를 할거니 깨어나면 새로운 몸을 얻게 되리니.”

“아멘!”


김하늘이 침대에 같이 구비되어있던 주사기를 그녀에게 찔렀다.

엌. 잠깐 마취를 그렇게 무식하게 하면 안되지.


“마취약은 최소한 몸무게에 맞춰야 되는거 아냐?”

“주님. 의사보다  많이 주사를 놔봤습니다.”

아.. 그건 그렇다. 요즘 의사들 대신 영업사원이 대신 수술해주는 시대니깐.
대리수술이 워낙 판치다보니 왠만한 간호사들이 의사보다 수술을 더 잘하는 이상한 세계가 되어 버렸다.

“라크야 이쁘게 좀 해봐.”


- 오케이! 제대로 하면 이따가 집에서 와인 3병 먹는다?


“오케이”


비싼걸로!

“오..케이.”

아 저새끼 언제 비싼거 먹었다고!


라크가 빠른 속도로 그녀에게 날아갔다.
이내 얼굴 부분만 동그랗게 감싸는 라크.
꾸물럭 꾸물럭 대는 검은색 젤라틴의 느낌은 보기가 그렇게 좋지가 않다.
라크의 검은색은 현실세계에 존재하는 빛을 먹어버리는 완전한 검은색이라고 했었다.

5분 정도가 지났을까?
라크가 할일을 다마치고 흘러내리며 그녀의 얼굴이 나타났다.


“야! 이건 민은아랑 얼굴이랑 똑같잖아!!!”

- 나에게 저장된 얼굴은 이것 밖에 없는데? 베리에이션을 주려면 데이터 인풋값을  달라고! 내가 재생성한 데이터는 민은아 밖에 없는걸?


“그렇다고 똑같이 만들면 어떻게 해!!”


- 저 인간의 나이에 맞춰서 민은아의 18살로 어려진 얼굴인데?


“민은아와 비슷하긴 하네요.”

강지영의 쐐기.
그녀가 여기에서 유일하게 민은아를 본사람이다.


나는 머리를 부여 잡았다.


라크가 머뭇머뭇 거리더니 에일리언의 유생체처럼 다시 그녀의 얼굴을 덮어버렸다.
다시 꾸물럭꾸물럭 거리는 라크.
한참을 다시 꾸물럭 대던 녀석이 천천히 나에게 돌아왔다. 표정은 안보이지만 녀석의 뿌듯해 하는 느낌이 전달된다.


“뭐야 바뀐거 없잖어!!”

 손목으로 돌아온 녀석은 입을  다물었다.


이새낀 불리하면 입닫는다.
저번에 와인 2천만원짜리 5개 쳐먹고 입 닫았듯이.

누워있는 김잔디의 얼굴.
민은아의 얼굴은 그대로고 대신 코에 점이 박혀있다.
나에게 말은 안하고 있지만 코에 점이 있고 젊어진 민은아의 얼굴이니 전혀 다른 얼굴이다 이런 논리를 구사하는 거다.
그래도 얼굴의 중심에  하나가 있으니 풍기는 분위기가  바뀌긴 했다.
그리고 민은아의 키보다 더 커지니 비율이 깡패가 되어버렸다.

“얘 근데 이제 어떻게 되는거니?”
나는 김하늘을 바라보고 물어봤다.

“이 아이가 노래를 잘해서 YSP나 연예계 쪽 진출을 고려 중입니다. 아이가 원한다면 말이죠. 안된다면 가게로 가서 돈벌어야죠.”


나는 죽은 민은아를 떠올리니 그녀에게 죄책감이 일어났다. 물론 재생성되서 한미주에게 열심히 교육을 받고 있겠지만, 그건 미믹일뿐. 민은아는 내  앞에서 죽었다.
지금 내 주변에 있는 모든 재생성 피조물들 처럼.


“얘는 앞으로  전용으로 남겨놔. 너무 아깝다.”

“네. 주님 뜻대로 하소서.”


마취가 풀리는지 김잔디라는 아이가 눈을 떴다.
이미 VIP룸 앞에는 전신거울이 있다.
시술을 마치고 드라마틱하게 바뀐 자신의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으라는 시각적 장치.


그녀는 침대에 걸터앉아 자신의 얼굴을 만지며 어쩔줄 몰라하고 있었다.


“이... 이게 내 얼굴이라고...??”

감동의 눈물은 울먹이는 소리 없이 또르르 흐르는 눈물이다.
그녀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에 담긴 지금까지의 회환이 나에게 느껴질 정도였다.
그녀는 거울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향해 조금씩 걸어갔다. 마취가 안풀려 휘청거리면서도 가까이에서 자신의 얼굴을 자세히 보겠다는 의지.


장내의 모두는 흐뭇하게 그녀를 보고 있었다.
성형수술을 받고 나온 환자들은 다 저런 느낌인걸까?

“주님께 감사드려야지 지금 뭐하니?”


김하늘의 질책에 김잔디는 힘들게 내 앞으로 다가왔다.
비틀거리는 움직임 덕에 출렁거리는 유방의 흔들림은 더 거셌다.
그녀의 표정에 은혜로운 감정이 가득했다.

“오.. 주님.. 주님...”

그녀도 알고 있을거다. 어떤 성형수술이던 이런 식으로 붓기 없이 완성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이건 그녀에게 있어서 기적이었다.


“오.. 나의 성부시여.. 성령이시여.. 신랑이시여!!”

내 앞에 무릎을 꿇고 내 신발에 뽀뽀를 했다.


“주님. 혹시 이 아이에게 세례를 내려주실 수 있나이까?


김하늘이 조심스럽게 물어봤다.

세례라는 말에 김잔디의 표정에는 행복감과 묘한 기대감이 밀려왔다.


뭐. 이정도면 내 좆집으로 훌륭하다.
민은아의 얼굴에 어린 한미주의 몸을 떠올리게 하는 김잔디.
이름처럼 갓 성인이 된 파릇파릇한 10대 소녀.
게다가 재생성된 아이들도 아니고 나를 주님으로 믿고 충성을 다하는 약간 새로운 스타일의 좆집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기대감에 양팔을 벌렸다.
사방에서 몰려와 내 옷을 벗기는 나의 종들.


이제 양팔을 벌리면 옷을 벗기라는 신호라는  칼같이 잘 알아 듣는다.
편리하다.

김잔디는 자신의 눈앞에 떡하니 나타난 거대한 자지를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 아이는 처녀입니다. 주님.”

어??
헤헤.
방금 나도 모르게 간신배같은 웃음을 흘렸다.

재생성도 아니고 태생 처녀라니.
모바일겜에서 태생 5성짜리 영웅을 1뽑에 획득한 기분이다.


“너에게 내 자지를 허하노라.”


김잔디의 눈에서 감동의 눈물이 흘러내렸다.
잠시 무릎 꿇은 상태에서 중얼중얼 기도를 하는 그녀.
그리고 감동에 젖은 눈빛으로 내 귀두를 바라봤다.
김잔디는 자신의 심장이 터질것 같은 지 가슴을 부여잡고 내 자지를 향해 혀를 길게 쭉 빼기 시작했다.


부끄러운 그녀의 혀끝이 촉수처럼 펼쳐져  귀두의 끝과 만났다.
뜨거운 불덩이에 데인 것처럼 달팽이의 눈처럼 다시 입속으로 쏙 들어가는 그녀의 혀.
다시 그녀는 용기를 내서 혀를 내밀어 재시도를 했다.
이거를 무한 반복.


그녀는 한번도 성경험이 전무했다.
말그대로 처녀.
사까시가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는게 분명했다.
혀끝으로 요도입구만 건들고 다시 혀를 집어넣고 이것만 몇번째인거냐!


화가날라고 했다.


“아 씨 화딱지나서 못봐주겠네 나와봐 이년아!”
갑자기 김잔디를 밀어내고 난입하는 강지영.
보고 있던 강지영도 개빡쳤는지 얼굴이 벌개져 있었다.


“잘봐!”


숙련된 조교의 시범이 시작되었다.


츄르릅 츄릅~

귀두부터 핥으며 육봉을 혀로 왔다리갔다리 하는 강지영의 사까시 스킬.
김잔디는 배우는 입장에서 열심히 그녀의 움직임을 입을 벌려가며 시뮬레이션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갑자기 고개를 제끼고 식도섹스를 시작하는 강지영.

야야 이건 처녀한테 아직 무리라고.

“케륵.. 쿠륵.. 크큭.”

안압이 높아졌는지 눈이 뻘개지면서 후두안까지 내자지를 밀어넣는 강지영의 분투에 건배를.

파하파하.. 하아하아..


거친 숨을 내쉬며 김잔디를 내려다보는 강지영에게서 뭔가 개선장군의 포스가 느껴졌다.

“봤지? 이렇게 하는거야!”


숙련된 조교의 시범이 너무 하드코어하잖아.
이건 브론즈에서 컴퓨터를 상대로 게임하는 어린아이에게 챌린져에서 원딜을 맡긴것과 똑같았다.

하지만 김잔디는 이미 잔뜩 축축해진 내자지를  능수능란하게 애무하기 시작했다.
죠교의 시범이 완벽한건가?

부끄러운 처녀의 혓놀림은 천천히 과감해지기 시작했고 아마추어의 입보지이지만 충분히 나에게 쾌감을 전달해주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그리고 시범대로 식도보지를 시도하는 그녀.
내자지가 워낙 길기 때문에 그녀의 호흡을 완전히 자지로 막아버렸다.
귀두 끝에 조여오는 어린 식도의 느낌.
처녀의 식도를 따먹었다는 쾌감에 식도에 닿은 상태로 위장까지 다이렉트로 정액을 쏟아버렸다.

퓨뷰뷰뷰븃!!


사정과 동시에 자지를 뽑자 헛구역질과 함께 정액이 위장에서 다시 역류해 밖으로 흘러내렸다.
노란 위액과 같이 바닥에 떨어진 나의 정액.
으 드러.

하지만 김잔디는 그걸 열심히 엎드려서 핥아먹기 시작했다.
옆에 있던 김하늘이 혀를 늘이빼고 자신의 입술을 훔쳤다. 침고인다는 눈치다.


나는 엎드려서서 오바이트한 정액을 먹고 있는 김잔디의 엉덩이사이로 문득문득 비치는 핑크빛 조갯살을 노렸다.
허리를 양손으로 붙잡자 그녀는 자신의 운명을 예감한듯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리고 나의 귀두는 그녀의 보짓살을 꿰뚫으려 진입을 시도했다.
역시나 예견된 억압과 저항.
아직 애액도 제대로 안나온 상태에서는 창녀의 보지도 박기 어려운 법.
나는 언제 예열하고 언제 박아야될지 갑자기 짜증이 밀려왔다.
내 눈치를 가장 잘 아는건 역시 숙련된 조교 강지영.
그녀가 김잔디의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하응~~”

바닥의 정액을 핥고 있던 김잔디는 갑작스러운 공격에 눈이 커졌다.
고귀한 여신으로 보이던 아름다운 여인이 자신에게 사까시를 알려주더니 이번에는 자신의 보지를 핥기 시작했다. 아마 그건 그녀에게 엄청난 자극이 되었을 거다.

결국 그녀의 처녀보지에서 홍수처럼 밀려나오는 애액.


강지영은 봤어? 하는 표정으로 나를 쳐다봤다.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녀를 칭찬하고는 다시 자세를 잡았다.

억압된 귀두가 조금씩 들어가는게 느껴졌다.
부들부들 떨리는 김잔디의 허벅지는 잔뜩 긴장해 있었다.
귀두의 절반까지 들어가자 시원스레 개통되는 그녀의 처녀보지.


푸욱.
그녀의 처녀혈이 좆대에 묻어서 나왔다.
이게 오리지날 처녀개통이다.
나는 행복감에 도취되어 그녀의 허리를 잡고 열심히 출납을 하기 시작했다.


잔디의 핑크색 속살이 귀두에 딸려서 삐져나올때 마다 그녀는 고통인지 쾌락인지 구분되지 않는 짧은 신음소리를 냈다.


“윽...”

보통 여자들은 섹스를 할때 신음소리를 지어낸다.
그게 남자들을 자극하는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그런 정보가 없는 잔디의 신음은 솔직한 신음에 가까웠다.

“으.. 으.. 으... 으.. 으??”


마지막 한음절에서 물음표가 나왔다.
그와 동시에 그녀의 질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애액들.
고통이 쾌감으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여전히 그녀는 양손을 모아 기도하는 모습이었고 나는 거칠게 그녀의 뒤에서 박아대기 시작했다.
기도하는 처녀를 따먹는 기분은 상당히 색다른 맛이다.

“하응~~ 하앙~~ 하아아~~”

그런데 갑자기 신음소리가 서라운드로 들린다.
김잔디는 여전이 으 으으 할뿐이다.

주변을 돌아보니 리리스, 강지영, 김하늘, 남태희들이 어느새 하의를 벗고 자신의 보지를 쑤시고 있는게 아닌가?

김잔디와 내가 결합된 주변의 4방향을 차지하고는 연신 자신들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찔러대고 있었다.

신음소리에 자극을 받은 나는 김잔디의 자궁깊숙히 밀어넣은 상태에서 사정을 시작했다.


울컥 울컥.. 울컥.. 울컥.


김잔디는 고통 때문이었는지 자궁에 가득찬 정액의 느낌을 아직 못 느끼는 듯 싶다. 내가 사정을 했는지도 모르고 있다.
하지만 나의 정액이 윤활액이 되어 출납은 더욱 부드러워졌다.

“하으응~~ 하아~~”
김잔디의 신음을 대신 내주는 4명의 종들.


몇번 더 사정을 했을까?
나는 김잔디 그녀의 처녀를 따는 날. 그녀의 보지를 완벽히 내 자지의 모습으로 재창조를 해줬다.
그리고 신음을 내느라 수고한 그녀들의 보지에도 돌아가며 세례를 내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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