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6화 〉6화 돌아온 와이프 (6/155)



〈 6화 〉6화 돌아온 와이프

“우욱.”

목구멍 깊숙히 굵은 자지가 들어가니 오바이트가 쏠렸는지 헛구역질을 하며 입안 가득 침이 모이는게 느껴졌다.
움직일때마다 질퍽거리는 추잡한 소리가 새어나왔다.


그녀의 입밖으로 침이 질질 샜다.
뻘개진 그녀의 충혈된 눈은 나를 올려다 보며 애원하고 있었다.


’이게 무슨 일인가요? 이거 그대로 하는 거 맞나요?’


이런 질문이 그녀의 눈빛에 담겨 있었다.
나는 그녀를 안심시켜야 했다.

“괜찮아. 늘 이렇게 했었잖아요. 이렇게 해주면 나도 자기도 기분이 너무 좋아졌잖아요.”


그 말이 떨어지자마자 그녀는 자신의 목구멍 깊숙히  자지를 계속 쑤셔 넣기 시작했다.

머리를 내 배꼽에 박치기라도 하듯 강렬하게 흔드는데 이건 미치기 일보직전이었다.


“우욱.. 우욱..”

토가 계속 쏠리면서도 내가 했던  때문에 그녀는 입에 침을 질질 흘리면서 자신의 식도까지 내 커다란 자지를 집어넣을 기세였다.

너무나 강력한 자극.
이내 그녀의 식도와 맞닿은 내 귀두는 그자리에서 파정을 시작했다.

뷰브브브븟.. 뷰릇! 뷰르르르르!

엄청난 사정감에 나는 그녀의 머리를 붙잡아 멈춰야 했다.

목구멍에 이물질이 들어온걸 알고 깜짝 놀란 그녀는  자지를 입에 문 채 나를 올려다봤다.
다시 시작되는 그녀의 동공지진.
그녀의 목구멍을 통해 들어오는 이물질에 대해서는 아무런 정보가 없었을 거다.


나는 파정감에 몸을 부르르 떨며 자지를 그녀의 입에서 꺼냈다.
여전히 파정하는 정액은 그녀의 얼굴과 머리에 흩날렸다.


이미 눈물과 콧물이 잔뜩흘러 그 아름다운 얼굴이 강간당한 소녀의 그것처럼 바뀌어 있었는데 정액까지  몫을 더하니 가관이 아니었다.

그런데 그녀의 움직임이 또 멈춰 있었다.
입은 여전히 벌리고 있었고 그녀의 입안에 내 남은 정액이 여전히 가득 들어있었다.
이걸 먹어야될지 뱉어야될지 동공지진을 하며
차렷자세로 어쩔줄 몰라하는 강아영.

갑작스러운 이물질이 입안에 들어왔으니 무섭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이것 또한 그녀의 알고리즘에 없는 상황.


나는 급하게 그녀를 안심시켜야했다.


“늘 하듯이 마셔요. 내 정액인데 일부러 보여주려고 안마시는 거예요? 내 정액은 항상 깔끔하게 마셔야되는 거예요.”


순간 베시시 웃으며 입을 다물고 목젖이 움직일 정도로 정액을 꿀꺽 삼키는 강아영.

“맛있죠?”


“네 맛있어요.”

내 갑작스러운 질문에 마시던 정액이 입밖으로 살짝 튀어나왔다.

이미 눈물범벅과 콧물 범벅에 머리는 흐트러진 그녀.
워낙 많이 싸질른 내 정액이 그녀의 가슴골을 흘려 내렸다.

“우리 아영이 이제 좀 몸이 편해졌나? 내 마사지와  서비스는 보통이 아닐텐데?”

“어머~! 진짜??“

깜짝 놀란 표정으로 자신의 양팔과 가슴 다리를 번갈아 내려다보던 그녀는 과장된 몸짓을 했다.


“진짜 몸이 편해졌어요. 고마워요 오빠...”

방금전까지 몸에 힘이 없다고 쓰러지던 연기를 하던 강아영은 내 마사지에 힘을 차렸는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순간 흔들리는 그녀의 커다란 유방.
핑크색 H라인 스카트에는 내 하얀 정액이 벚꽃잎처럼 떨어져 있었다.


“다행이다. 기억은 천천히 돌아올거니까. 걱정하지말고. 오빠 사랑하지?”


나는 그녀의 손을 잡았다.
기다란 손가락이 내 손을 따뜻하게 잡았다.
얼굴에 묻은 정액과 눈물로 번진 마스카라는 기괴해보였지만 그녀는 나를 바라보는 사랑스러운 미소를 거두지 않았다.

“네.. 오빠 사랑해요~”

그녀의 말 한마디에 내 자지에 남아있던 남은 정액이 울컥하며 바닥에 쏟아져 내렸다.
순간 그녀가 개처럼 바닥에 엎드려 정액을 핥기 시작했다.

아.. 내 정액은 깔끔하게 마셔야되는거라고 이야기 했었지.


깨끗하게 혀로 핥아 먹는 그녀는 엎드린채로 나를 바라보면서 씽긋 웃었다.
나도 그녀를 바라보고 씽긋 웃어주었다.


그녀의 손을 잡고 계단을 향해 천천히 올라가는데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확실히 하드웨어는 강아영이지만 소프트웨어는 기본적인 정보만 담겨있는 아무것도 모르는 존재다.
남편인 나에게 맞춰줘야 되는 기본적인 알고리즘만 들어가 있었다.

강아영. 그녀는 왜 다시 이 집으로 돌아온 것일까?
그 젊은 사내는 누구였을까?

와이프와 나는 3층까지 자연스럽게 같이 올라갔다.
2층에만 살던 나에게는 미지의 세계.
카메라를 설치하기 위해서 올라왔었지만 그녀와 같이 이곳을 손잡고 올라온다는 건 상상도 못했었다.

그녀는 곧바로 침대로 향하려고 했다.
아마 육체적으로 많이 피곤하니 쉬고 싶은 모양이었다.
하지만 지금 그녀는 엉망이었다.
 정액으로 범벅이된 얼굴과 아직도 충혈이 된 눈. 눈물범벅으로 번져버린 마스카라.


“자기야. 같이 샤워하고 누워야지.”

“아.. 맞다~”

샤워실 앞에 선 그녀는 자신의 옷도 벗지 못하고 어쩔 줄 몰라하기 시작했다.
가만히 놔두면 스커트를 입고 샤워실에 들어갈 기세다.


나는 그녀의 분홍색 H스커트의 지퍼를 내려줬다. 지퍼는 그녀의 엉덩이 쪽에 있었다. 그녀는 그곳에 지퍼가 있는지 처음 알았는지 뭔가 머리속에 입력하는 모습이다.

계속 뭔가를 학습하는 모습.
진짜 그녀는 백지상태인 것 같다.
그녀는 하얀색 팬티만 입고 그자리에 서있었다.

어?

하얀색 팬티에 국물이 잔뜩 흘러서 흥건하게 젖어있었다.
설마 아까  자지를 빨면서 느꼈던 건가?

그녀는 팬티만 입고 있는 상태에서 어쩔줄 몰라하고 있었다.
다시  동공지진을 하는 그녀.
이번에 그녀는 힘들게 입을 열었다.

“부.. 부끄러워요..”


부끄럽다고?
이건 학습을 통해 어디에선가 배워온 정보였다.


나는 일부러 눈을 크게 뜨며 깜짝 놀란척 했다.

“네? 부끄럽다고요? 왜요? 언제부터??”

 반응을 보고 그녀는 자신의 말 실수에 깜짝놀라 어쩔줄 몰라했다.
다시 시작되는 동공지진.
가슴을 가리려다가 다시 손을 내리고 자신의 팬티를 가리려다가 다시 차렷자세를 하면서 얼굴은 점점 울상이 되어갔다.


“늘 그럿듯 오빠 앞에서는 홀딱 벗어도 부끄럽지 않아요. 남편이잖아요.“


그제서야 그녀의 떨림이 멎었다.
다시 나를 보고 싱긋 웃는 그녀.
나는 팔을 쭉 펼쳤다.

“오빠한테 안겨요.”

와락!

뭉클 거리는 그녀의 유방과 갸냘픈 나체가 내 몸에 안겼다.
나 또한 계단을 올라오기전에 옷을 다 벗은 나체였기에 살과 살이 부드럽게 밀착되었다.


나는 그녀를 놓칠새라 꼬옥 안아주었다.


이건 기회였다.
나는 그녀의 하드웨어에 새로운 정보를 입력시킬 수 있는 권한을 부여 받은 거다.

나는 그녀를 살짝 뒤로 세우고는 그녀의 팬티를 벗겼다.
팬티가 이렇게 벗겨지는지 처음 알았는지 그녀는 나의 동작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었다.

팬티와 그녀의 보지가 떨어지면서 미끄덩걸리는 에로한 액체가 선을 그리면서 분리되었다.
그녀의 애액이 잔뜩 분비되었던거다.

팬티는 흠뻑젖어서 안젖은 곳이 없었다.
킁킁 냄새를 맡아보자 그녀의 에로한 오징어 냄새가  후각을 자극했다.

다시 발기되기 시작하는 내 자지.
그녀는 자신의 팬티를 냄새맡고 자지를 발기시키는 나를 유심히 관찰하듯 보고 있었다.

아. 이런건 학습하지 말라고.


“우리 이제 씻어요.”


나는 그녀의 갸냘픈 허리를 한손으로 감고 샤워 부스로 같이 들어갔다.

샤워기를 틀자 그곳에서 물이 쏟아지는걸 보고 깜짝놀라는 그녀.


“이 빨간거는 뜨거운 물, 이 파란거는 찬물이예요. 적당히 가운데에 놓고 틀어야 되요.“


나는 그녀의 샤워실 안에 있는 펌프가 달린 여러 제품들 중에 어떤게 샴푸고 어떤게 샤워코롱인지 한참을 봐야했다.


“이거는 샴푸. 이렇게 머리를 감는거예요.”

나는 그녀의 머리에 샴푸를 바르고 머리를 감겨주었다.
그녀는 친절한 나의 설명을 들으며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샤워코롱으로 그녀의 몸을 씻기기 시작했다. 그녀의 비단결같은 육체는 샤워코롱의 부드러운 거품으로 더욱 매끈해졌다.


나는 그녀를 정성스럽게 씼겼고 마무리는 질청결제를 사용하는 법도 알려줬다.


“여기에는 샤워코롱이나 샴푸 같은 비누가 들어가면 안되요. 오직 이 여성청결제나 질청결제를 써야되요.”


나는 그녀의 핑크빛 보지를 만지며 여성청결제로 그녀의 애액을 닦아내기 시작했다.


그녀의 외음순은 완벽 그자체였다.
예쁜이 수술같은 성형수술로 만든게 아닐 까 싶은 완벽한 핑크색과 좌우 대칭.
그리고 부끄럽게 튀어나와있는 클리토리스까지.

이 완벽한 몸매와 완벽한 얼굴에 어울리는 완벽한 보지였다.


나는 질청결제로 쓱쓱 닦다가 그녀의 보지에 검지 손가락을 살짝 집어넣었다.

쓰윽.

내 검지 손가락이 마치 전기청소기에 빨려들어가는 비닐봉다리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그리고 강아영은 몸을 부르르 떨었다.


“하아...”


??


이건 본능인건가?
보지에 손가락이 들어가자마자 스스로 쾌감을 느낀 것 같았다.
나는 다시 중지와 검지를 합쳐 그녀의 보지속에 쓰윽 밀었다.


다리를 살짝 벌리는 아영이.
자신의 보지속에 손가락이 더 쉽게 들어오게 하기 위한 움직임이었다.

이건 내가 가르친게 아니다.

나는 순간 기분이 팍 상했다.
 젊은 사내가 떠오른 거다.


그녀석이 외계인인지 신인지 모르겠지만,
아니 그녀의 속에 들어가 있는 그 녀석일지도 몰랐지만 그녀석이 가르쳐 준 행동이다.

강아영은 일종의 프로그램처럼 입력이 없으면 아웃풋이 없는 상태가 확실했다.
하여튼 그 녀석과 이런 비슷한 일을 했기 때문에 그녀가 자연스럽게 다리를 벌린거다.

아 씨발.
나보다 먼저 따먹은 건가?
하지만 아영이는 스커트를 벗는 것도 모르고 있는 상태였다.


나는 손가락을 뺐다.
나는 갑자기 궁금해졌다.
왜 다리를 자연스럽게 벌렸을까?
하지만 벌려있는 그녀의 보짓살이 너무도 탐스러웠다.


나는 얼굴을 천천히 보지를 향했고 그녀의 클리토리스에 혀를 부드럽게 댔다.


그 때였다.
 머리를 강하게 밀어내는 그녀.

“안돼요..”

어??

그녀의 보지에 혀를 갖다 댔을 뿐인데 그녀는 강렬하게 거부반응을 보였다.


“늘 이렇게 했었잖아. 오빠가 보지를 빨고, 자기는 내 자지를 빨아주고..”

“하면 안되는 거예요..”

나는 방금 늘 했었다는 멘트를 날리며 그녀에게 학습을 시켰지만 그녀는 완강히 거부를 했다.

나는 내친김에 일어서서 내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넣으려고 했다.


화들짝 놀래는 강아영.
그녀는 거칠게 나를 밀어냈다.


“안되요!! 그걸 여기에 넣으면 안되요..”

뭐? 보지삽입을 하면 안된다고??
혀도 안되고 자지삽입도 거부를 하고 있는 그녀.
그런데 손가락 삽입은 괜찮았다.

“섹스를 하면 안된다고?”
나는 깜짝놀라서 소리를 질렀다.

“아... 하면 안되는데...”

어쩔 줄 몰라하는 강아영은 다시 또 동공지진을 시작했다.

도대체 뭐를 이미 배워온 거냐?
손가락은 괜찮고 자지나 혀는 안된다고?
자위는 괜찮고 섹스를 거부하는 사전 학습을 하고 온건가?

아까 전의 오랄섹스는 그녀에게는 전혀 새로운 학습이었다.
덕분에 거부감없이 편하게 그녀의 목구멍에 정액을 쏟아 부을 수 있었다.

나는 보지섹스를 거부하는 그녀에게 섹스를 허락하기 위한 학습을 시켜야 했다.

“도대체 무슨일이 있던거지? 아영아. 오빠랑 매일 섹스했었잖아.. 하면 안된다니 그게 무슨 말이야? 너 혹시 바람핀거니?”

아영이는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다.
그녀에게 이미 학습된 데이터와 나의 설득이 부딪히고 있는 상황.

동공지진 하는 가운데에 힘들게 말을 이어가는 강아영.

“당.. 당신이 보지를 빨거나..자지를 넣으면..안되요...”

“보지를 빨거나 자지를 넣으면 안된다고?”


그녀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절대.. 절대 절대 절대.. 안돼요..”


힘들게 말하는 그녀가 위태로워 보였다.
이대로 그냥 두면 혹시 그녀가 파괴되는게 아닐가? 나는 겁이 더럭 났다.


그녀의 심층 깊은 곳에 있는 하드웨어에 CMOS 데이터처럼 박혀 있는 내용이 존재했다.
보지를 빨거나 자지를 넣으면 안된다는 강력한 알고리즘이.

아까처럼 동공지진하는 수준이 아니었다. 몸을 벌벌 떨면서 눈이 뒤로 돌아가고 게거품을 물기 시작했다.

 씨발 좃됐다.


나는 강하게 외쳤다.

“보지를 빨고 자지를 안넣을 테니까 걱정하지마!”

순간 그녀의 푸들거림은 점점 잦아들었다.

그리고 다시 제정신이 돌아온 듯 그녀는 나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아 씨발.


나는 발기된  자지를 부여잡고 아영이를 오랄 전용으로만 만족해야된다는 사실에 절망감에 빠졌다.


그녀의 예쁜 보지속에 내 자지를 집어넣고 싶다고!!
내 정액을 가득 그녀의 자궁 속에 밀어넣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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