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리미트 브레이커-675화 (675/923)

0675 / 0923 ----------------------------------------------

10장

이실리아의 엉덩이에 박혀있는 항문용 바이브레이터는 당장이라고 빠져나가고 싶다며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항문 바이브레이터는 빠져나가고 싶다는 듯이 밖으로 밀려나갔지만, 가터벨트 끈에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조금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돌아가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꾸르르르르륵---

"캬흐윽……!"

뱃속에서는 엄청난 소리로 요동침과 동시에, 이실리아의 표정이 고통과 쾌락으로 일그러졌다.

그 모습에서 가학심이 발동된 진우는 혀를 날름거리더니 이실리아의 뒤쪽에서 항문 바이브레이터의 손잡이 부분을 잡더니,

쯔푹! 쯔푹! 쯔푹!

"키히이이잇~~~!!"

손잡이를 마구잡이로 찔러대고 휘저어대면서 이실리아의 똥구멍을 휘저어댔다.

안그래도 배속에서는 빨리 이물질을 배출하고 싶다면서 괴로워하고 있었기에, 오히려 배를 뒤집어 놓는듯한 바이브레이터의 움직임은 이실리아에게 고통8 : 쾌락2 의 충격을 주기 시작하였다.

화악-! 쯔푹-!

"아학!"

그렇게 이실리아의 뱃속을 휘젓던 진우는 기습적으로 그녀의 허벅지를 단숨에 들어보이면서 대면좌위 자세로 곧장 자신의 자지로 그녀의 보지를 쑤셔박았다.

서로의 배가 맞닿게 되었지만, 진우는 오히려 그 감촉도 즐기면서 자신에 의해 다리가 M자로 벌려진채 들려져 있는 이실리아를 향해 입을 열었다.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좋아, 내 질문에 답하면 배출할 수 있게끔 허락해주지."

"네! 네엣! 뭐든지 대답해드릴께욧!!"

이실리아는 거의 반쯤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대답하면서 이 고통에서 빨리 해방되고 싶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러면 네 전남편인 유창호의 자지랑 내거랑 비교하면 누가 더 기분 좋지?"

"그…그건……."

지금의 그녀라면 단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진우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 뿐이겠는가? 그의 무덤가에다가 오물을 뿌리라고 해도 웃으면서 뿌릴 수 있다.

하지만, 이실리아는 일부러 진우의 가학심을 배출할 수 있게끔 아직도 망설인다는 듯이 말을 더듬었다.

당연하게도 진우는 M자로 벌린 이실리아의 몸을 격렬하게 위아래로 흔들면서 건장한 자지로 쑤셔박기 시작하였다.

푸척! 푸척! 푸척!

"대답해! 누구 자지가 더 좋냐고!"

"하흑! 히잇!"

이실리아는 진우의 목덜미를 양 손으로 상체를 간신히 지탱하였지만, 그가 위에서 아래로 찍어누를때마다 젊고 강한 수컷이 자신의 아기방을 찌르는 쾌락에 쾌락어린 신음성을 내질렀다.

"하웁!"

순간, 진우가 목을 앞으로 내밀면서 신음성으로 허덕이는 이실리아의 입안에다가 혀를 집어넣었고, 이실리아는 사랑하는 남편이 해오는 격렬한 키스에 쾌락을 느끼게 되었다.

꾸루루루룩---

"흐우웁! 으우웅~!"

문제는 배에서 빨리 이물질을 배설하고 싶다는 고통도 함께라는 것.

이실리아는 진우와 키스를 하면서 섞인 타액이 턱선을 타고 흘러내렸고, 눈은 당장이라도 넘어갈것 같이 올라가 있었다.

쾌락, 고통, 행복이 한꺼번에 섞인 이실리아의 표정은 누가 봐도 "맛이 갔다" 라고 표현이 가능할 정도로 일그러졌고, 그렇게 10초동안 키스를 한 진우가 이실리아의 혀를 이빨로 가볍게 물면서 앞니로 잘근잘근 혀 끝을 씹기 시작했다.

"흐크으응~~♥"

안그래도 사랑하는 남편의 혀와 만나서 행복에 빠져있던 그녀의 혀는 이빨의 자극에 의해 가볍게 절정에 달하였고, 고통이 섞인 아헤가오 표정이 되어버렸다.

누가 이렇게 쾌락으로 물든 음란한 여자를 영국의 보석이라고 불리우던 이실리아 맥스웰이라고 생각할까?

어쨌든, 마지막으로 입술로 이실리아의 혀를 강하게 빨아물면서 자신과 그녀의 것이 섞인 타액을 모조리 삼켜낸 진우는 마치 꿀을 듬뿍 담은것처럼 달콤한 이실리아의 타액 맛을 만끽하였다.

"자, 다시 질문하지. 나와 전남편, 누구 자지가 더 좋지?"

츠컥츠컥츠컥츠컥--

다시 한번 질문을 하면서 그녀의 몸을 우왁스럽게 위아래로 흔들어대자, 이실리아는 자지러지는 목소리로 대답하였다.

"당신! 당신께 좋아요옷~♥"

"큭큭큭! 전남편 자지는 별로 좋지 않았나보지?"

"예엣~♥ 그 사람은 너무 작은데다! 3분도 못 가는 토끼같은 남자에욧!"

이미 사랑의 결실까지 맺었던 유부녀를 빼앗아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는 수컷으로서의 쾌락을 느낀 진우는, 수컷은 남의 여자를 빼앗을때 최고의 만족감을 얻는다고 생각하면서 그와 자신을 더 많이 비교하게끔 하였다.

"그거 참 불쌍하구만! 암컷은 수컷의 자지에 푹푹 박히면서 앙앙 거려야 기쁨을 얻는 동물인데 말야!"

"맞아요! 그 사람은 상냥한 성격이긴 했지만 당신처럼 남자답지 못했어요! 그 사람하고 할때는 절정에 달한적이 거의 없었다구요!"

이실리아는 젊은 수컷 자지에게 박히면서 전 남편을 험담하였고, 전 남편보다 듬직하고 남자다우며 젊고 강인한 진우를 향해 애원하듯이 소리쳤다.

"그 남자와 결혼해서 유일하게 행복했던것이 노아 뿐이였어요! 그러니 당신의 자지로 그 병신 자지를 잊게 만들어주세요! 그 남자의 흔적을 모조리 지워주세요!"

자신의 옛 남자를 잊고 자신에게만 충실하겠다는 암컷의 교태.

진우는 남자의 성욕을 부추킬 줄 아는 이실리아의 목소리에 더더욱 흥분하여 꼳꼳하게 발기한 자신의 성기를 뿌리 끝까지 삼키게끔 이실리아의 몸을 위아래로 흔들어댔다.

'젠장! 이 자세는 힘들어!'

하지만, 일반인이 되어버린 진우는 성인 여성, 그것도 관장액을 가득 담은 여성을 마음대로 흔드는게 시간이 지날수록 버거웠는지, 그대로 침대 위에 앉으며 이실리아의 등을 껴안은채로 허리를 튕겨올리며 격렬하게 삽입하였다.

쯔컥! 쯔컥! 쯔컥!

"아흑♥ 꺄항♥"

이실리아는 전 남편의 흔적을 지우겠다는 듯이 마구잡이로 긁어대는 진우의 자지에 쾌락어린 신음성을 흘려댔고, 그와 더 가까이, 더 깊숙히 함께하고자 두 다리로 요염하게 그의 허리를 휘감았다.

"이실리아! 이실리아!"

진우는 그녀의 이름을 울부짖으며 미친듯이 허리를 튕겨올렸고, 그의 자지가 부풀어오르면서 슬슬 사정할 준비를 끝냈음을 질의 감촉으로 느낀 이실리아는 그가 짓누른 배의 압력 때문에 고통을 느끼는 와중에도 진우의 성욕을 부추켰다.

"예! 와주세요! 멍청한 조루 자지였던 전 남편의 흔적을 당신의 젊고 건강한 정액으로 씻어내주세욧!"

치컥치컥치컥치컥치컥치컥--

사랑하는 남편의 자지를 받아들여 행복감에 흠뻑 젖어있는 질안에서 음란한 살소리가 울려퍼졌고, 진우는 이실리아의 몸을 더더욱 강하게 껴안으면서 허리를 흔들어댔다.

"으웁……! 크훕……!"

강하게 껴안으면서 배의 압력이 강해진 이실리아는 헛구역질같은 신음성을 내면서도 진우의 몸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그녀 또한 자신과 사랑하는 어린 남편의 가슴이 맞닿아, 서로의 심장 소리가 느껴지는 이 행복한 감각이 고통에 가까운 배설감을 이겨낸 것이다.

푸츄우우웃--

"크흐읏……!"

"꺄하아아앙~~♥"

진우가 이실리아의 허리를 붙잡아 강하게 잡아당기며 사정을 하자, 이실리아는 행복감과 쾌락으로 범벅된 행복한 신음성을 내지르며 자신의 아기방으로 들어오는 젊고 뜨거운 정액의 감촉을 만끽하였다.

'행복해……♥'

젊은 남편의 모든 욕망을 몸으로 받아들인 이실리아는 배에 푸른 멍이 욱씬욱씬 거리는데도 불구하고, 배에 꽉 찬 관장액에 의해 내장이 찢어질것 같은 배설감을 느끼면서도, 행복한 미소로 진우의 모든것을 받아들였다.

"하아…하아……."

"쌔액- 쌔액-"

거친 남성의 호흡소리와 쌕쌕거리는 여성의 호흡소리가 교차하듯이 울려퍼지자, 이실리아는 진우의 목을 부드럽게 끌어안으며 자신의 품안에다가 잡아당겼다.

"이제 많이 괜찮아지셨나요?"

"…응…고마워……."

"뭘요.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게 아내라는 동물이랍니다."

만약, 이실리아가 부드럽게 자신의 가학심을 받아주지 않았다면, 도중에 그 가학심을 수컷의 정복감으로 교묘하게 바꾸지 못했더라면 아마 다른 노예들에게 더 많은 상처를 안겨다 주었을 것이다.

"아흑!"

그렇게 체온과 땀이 뒤섞인채로 서로의 몸을 부둥켜 안고 있던중, 이실리아가 배를 움켜쥐며 고통스러운 신음성을 내질렀다.

"괜찮아?"

진우는 자신이 후려친 이실리아의 옆구리에 푸른 멍이 잔뜩 나 있는것을 보고선, 미안한 감정을 가지면서 그 멍을 손바닥으로 조심스럽게 쓰다듬었다.

"거…거긴…괜찮…아요……. 단지…진짜…배가…너무 아파서……."

이제 슬슬 한계가 온 것이다.

격렬한 성행위로 인해 더이상 참지 못할 정도로 배설감이 강해지게 되었고, 이실리아는 그 배설감을 밖으로 배출하지 못하여 창자가 끊어지는 고통을 느끼게 되었다.

"여보……. 이제…진짜 화장실에 가야……."

"……."

씨익-

"여…보……?"

그 때, 진우가 갑자기 사악한 미소를 지어보이자, 이실리아는 연기도, 뭣도 아닌 진짜로 긴장한 표정으로 당황하였다.

"이…이상한 생각 하시는거 아니죠? 그쵸?"

"큭큭큭큭."

확!

"꺅!?"

이실리아는 진우의 우왁스런 손길에 강제로 후배위 자세가 되었다.

여기까진 정상적.

하지만, 진우는 혀를 날름거리며 항문 바이브레이터와 고정되어 삐져나오지 못하게끔 되어있는 가터벨트 끈을 만지작거리더니, 바이브레이터의 고정을 풀어버렸다.

푸츄르륵--

"키히이잇!"

힘있게 항문 바이브레이터를 빼내자, 후배위 자세를 취한 이실리아는 자지러지는 소리를 내뱉으면서 온 몸을 바르르 떨어댔다.

바깥 공기를 맡은 항문에서는 당장이라도 밖으로 이물질을 배설하고 싶다고 호소하였지만, 그랬다간 진우를 향해 배설을 하게 되기 때문에 초인적인 인내심으로 자신의 배를 억눌렀다.

"아까 바이브레이터를 휘저을때 반응이 엄청 재밌더라고? 게다가 당장이라도 싸고 싶어서 난리인 똥구멍의 감촉도 꽤나 재밌을것 같고 말이야."

"여…여보옷…제…제바알……."

이실리아는 숨이 넘어갈것 같은 목소리로 애원하였으나, 진우는 그런 그녀의 애원을 무시하면서 다시 발기한 자신의 자지로 항문을 쑤셔박고선 단숨에 뿌리 끝까지 밀어넣었다.

"케흑! 으웁!"

이실리아는 그 충격에 헛구역질을 하면서 침대보를 움켜쥐었으나, 진우는 미친듯이 허리를 흔들면서 이실리아의 엉덩이와 자신의 허벅지가 철썩 철썩 소리가 나게끔 힘있게 허리를 흔들어댔다.

철썩! 철썩! 철썩!

"크훕! 캬흐으읏!"

진우의 자지가 똥구멍을 휘저을때마다 배 전체의 액체가 회전하면서 내장을 찢는듯한 고통이 느껴진다.

이실리아는 침대보를 찢어발길 기세로 쥐어잡았으나, 진우는 감탄사를 내뱉으며 허리를 흔드는데만 집중하였다.

"오오옷! 역시 배설하고 싶어하는 똥구멍의 조임은 각별하구마안! 걱정마, 이실리아! 방금전에 사정해서 지금 많이 민감하거든! 한발만 쌀께!"

"아…안…으우웁……!"

안된다고 소리치려 하던 그녀는,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목구멍으로 역류하여 관장액을 토할것 같았기에 제대로 된 반론도 펼치지 못하며 침대보를 잡아뜯으면서 인내하는것이 할 수 있는 것의 전부였다.

철썩철썩철썩철썩--

엉덩이와 허벅지의 살소리가 빠르게 울려퍼지면서 또다시 사정감을 느낀 진우는, 아예 제대로 자세를 잡고선 이실리아의 엉덩이를 붙잡아 몸을 지탱하여 빠르게 흔들어댔다.

"흐으읏!"

"~~~~~~!!"

기합성까지 내지르면서 피스톤 운동을 가하는 진우와, 이빨로 침대보를 물어뜯으면서 어떻게든 고통을 인내하려는 이실리아의 표정이 절정을 향해 치닫기 시작하였고, 그 절정은 진우의 사정으로 파국을 맞이하였다.

뿌쿡- 뿌쿡-

"케헥! 케흡!"

진우의 정액이 들어가자, 간신히 균형을 맞추고 있던 이실리아의 뱃속이 본격적으로 망가지기 시작하였다.

"어이, 노아. 이제 꽤 재미난걸 보게 될거다."

이실리아의 항문 안에다가 정액을 쏟아부은 진우는, 한 쪽 구석에서 대기하고 있던 노아에게 향하면서 그녀가 시선을 돌리지 못하게끔 어깨동무를 하며 손으로 턱을 잡아 침대쪽으로 고정시켰다.

"아…아으아아앗……! 노…노아야……! 빨리……! 빨리 화장실로……!"

"옮기지 마. 침대야 바꾸면 되니까."

"빨리…농담이 아냣……!"

"다시 한번 말하는데, 옮.기.지.마."

처음엔 엄마를 화장실로 향하게끔 염동력을 사용하려던 노아는, 진우의 명령에 두 눈을 질끈 감으며 회피하였…….

"잘 봐둬. 엄마의 배설씬은 왠만해선 볼 수 있는게 아니라고?"

하지만, 위에도 설명했듯이, 어깨동무를 한 손으로 노아의 턱을 잡아 침대쪽으로 고정시켰다.

그렇게 두 모녀의 눈은 서로를 마주보게 되었고, 노아는 어떻게든 참아내고자 이빨을 꽉 깨물던 엄마가 뭔가 체념한듯한 눈빛이 되어버린 것을 느끼게 되었다.

촤아아아아악!!

"아아아!!"

이실리아의 항문에서 관장액이 터져나오기 시작하였다.

관장액은 침대를 흠뻑 적셔 나가며 더럽혀나갔고, 그 와중에 방귀 소리같은것이 간간히 흘러나왔다.

"보지마! 보지마아아아!"

딸아이가 보는 앞에서 관장액을 배설하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공개한 이실리아는 보지 말라며 소리쳤지만, 진우에 의해 턱이 붙잡혀 고정된 노아는 약간 흥분되듯이 붉어진 얼굴로 엄마의 치태를 모두 목격하였다.

츄르륵- 뿡- 뿌웅-

"흐흑…흐흐흑……."

이실리아는 후배위 자세에서 침대보에 얼굴을 파묻고선 흐느껴 울기 시작하였다.

딸 앞에서 배설한것도 부끄러운데, 항문이 벌려져서 조절이 되지 않아 방구 소리까지 여과없이 흘러나가니 부끄러움이 한계치까지 도달한 것이다.

"와우~? 어이, 노아. 이거 봐라? 항문이 잔뜩 벌려져서 닫히질 않는데? 똥이 나오면 그냥 줄줄 흘러나오겠어?"

진우는 손가락 2개를 뭉쳐도 가볍게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벌려진 이실리아의 항문에 감탄사를 내뱉었다.

"흐흐흑……."

이실리아는 여전히 고개를 침대보에 파묻으면서 흐느껴 울기 시작하였고, 그 모습에 또다시 장난끼가 돋기 시작한 진우는 노아의 귓가에 무언가를 속삭였다.

그리고,

덥썩! 덥썩!

"꺄흑!?"

닫혀지지 않아 검은 구멍을 만들어내고 있는 이실리아의 항문에 남성의 거친 손가락 4개, 여성의 부드러운 손가락 4개가 각각 오른쪽과 왼쪽을 맡으며 삽입하였다.

"노…노아야!? 무슨 짓을 하고 있는거니!!"

각기 다른 피부를 가진 손 2개가 자신의 항문 구멍에 삽입된 것을 느낀 이실리아가 황급히 고개를 돌리자, 그 곳에는 노아가 홍조를 붉힌채로 진우와 함께 자신의 엉덩이 뒤쪽을 점하고 있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다.

"자, 그럼~ 하나, 둘, 셋!"

쫘아아악--

"키히이이익!!"

이실리아는 딸과 남편이 '셋' 에서 동시에 힘을 가하여 똥구멍을 벌리는 감각에 깜짝 놀란 신음성을 내질렀다.

"어때? 이게 여자의 항문 속이야. 이렇게 적나라하게 보는건 처음이지?"

"지…진우씨! 진우씨이잇!!"

그녀는 진우의 이름을 부르면서 애절하게 무언가를 호소하였지만, 진우는 마치 성교육을 하듯이 노아와 함께 이실리아의 똥구멍을 잡아 벌리고 있었다.

"자, 그럼 엄마의 똥구멍 맛이 어떤지 한번 함께 확인해볼까?"

"하…함께라니!? 노아야! 잠깐만! 안 돼에엣!!"

쭈웁- 쭈웁-

"히햐아아아앙!!"

노아와 진우는 서로의 얼굴이 맞닿을 정도로 가깝게 들이밀며, 이실리아의 똥구멍 속으로 혀를 함께 집어넣었다.

할짝- 할짝- 할짝- 할짝-

"아흐으응!! 제…제바알…거긴 그마안……!"

딸과 남편의 혀가 사이좋게 자신의 똥구멍을 핥고 있는 것에 쾌락보단 수치심을 더 강하게 느낀 이실리아는 몸을 흔들어대기 시작하였지만, 진우와 노아는 남는 손으로 이실리아의 골반을 잡아 밀면서 빠져나가기 못하게끔 고정하고 있었기에 그녀의 움직임은 헛수고에 불과하였다.

할짝- 쭈웁- 쭙쭙- 할짝-

"끼흐으으응---!!"

"오, 슬슬 가려고 하나보다. 엄마가 절정을 느끼면서 내뿜는 장액은 무슨 맛일지 기대가 되지?"

"네에, 주인님~"

노아 또한 진우의 장난기에 전염됐는지, 엄마의 똥구멍을 날름날름 핥으면서 가볍게 대꾸하였다.

'언제나 자애롭고 늠름하신 엄마가 내 장난에 이렇게까지 부끄러워하는 모습은 처음 봐.'

자신의 장난에 너무나 부끄러워하는 엄마의 모습이 재미난지, 진우와 노아는 그렇게 이실리아의 똥구멍을 함께 핥아가면서 절정과 함께 뿜어지는 장액의 맛을 함께 만끽하였다.

============================ 작품 후기 ============================

전에도 말했을겁니다. 제가 왜 선작수 오르는걸 싫어하는지.

선작수가 오른다 -> 모르는 사람들이 '어? 이거 뭐임?' 하면서 찾아온다 -> 내용을 보고 '아 씨발 쓰레기 뽕빨물 소설이잖아 ㅡㅡ' 라면서 욕을 한다. -> 그냥 싫으면 조용히 떠나면 좋지만 반드시 한마디 남기고 가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소설에 대한 악평을 쓴다 -> 작가 멘탈 붕괴

개새끼들...씹새끼들...너희들은 모두 악마야...

차라리 작가 새끼가 욕한다면서 신고를 하라고! 왜 좋아하는거야! 대체 왜 이 개새끼들아아아아!!

그리고 제 소설에서 왜 '하드 능욕물' 을 찾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저는 언제나 순애스러운 사랑을 써나가고 싶다고요!

전편 내용에서도 진우는 자기 자신을 완벽한 일반인으로, 그에 반해 이실리아를 이능력자로 내버려둔채로 가혹한 폭력을 사용했지만, 그 너머에는 이실리아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서로를 신뢰하고 사랑하고 있기에 가능한 사랑!

그런데 "너무 약해요 더 강하게 써주세요" , "전보다 강도가 약해지신듯" 같은 소리를 하고 있다니!

나는 하드물로 천원돌파 하려고 이 글을 쓰는게 아냐! 좀비 여캐를 노예화 시켜서 안구 섹스도 하고 싶고 뇌보지에다가 쑤셔박는 섹스도 재밌겠다 생각하긴 했지만! 어쨌든간에 나는 하드물을 안 써!

사랑을 갈구하는 연약하고(?) 부드러운(?) 나의 감성을 성애로 표출하고 싶을 뿐이라고!

예? 전에는 마음속 어두운 본성을 끌어내겠다고 말했다고요? 그 어두운 본성이 바로 이것입니다! 순애보! 사랑을 갈구하는 마음!

다시는 나를 하드물 작가라고 하지 마라. 나는 순애 작가니까 ㅡㅡ

PS : 오늘 제가 많이 늦었죠? 씨발 독일 바이어 개새끼를 욕합시다. 그 좆같은 새끼가 물량을 추가해서 제가 좆같이 더 일하느라 늦었습니다. 바이어는 나의 원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