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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갈 곳이 없다면 잠깐이라도 좋으니 이 집에서 살도록 해요."
"에……?"
진우는 이 집에서 살아도 좋다는 그녀의 목소리에 놀라움과 경악이 물든 얼굴로 그녀의 얼굴을 올려보았다.
"아…아키……."
"대신에 청소라던가 그런건……."
와락!
"꺄악!?"
청소나 밥은 알아서 스스로 하라는 대사를 내뱉으려 하였으나, 진우가 격하게 그녀를 끌어안으며 넘어뜨리자 비명을 내지른 아키는 자신도 모르게 그의 힘에 따라 넘어가고 말았다.
"고마워! 고마워 아키!"
"자…잠깐…진정좀…하으웁!?"
보는 사람이 무안해질정도로 감격해하던 그가 기습적으로 키스를 가하자, 아키는 버둥거리면서도 그의 몸을 때어놓지 못하였다.
'이…이상해……. 이미 나는 이 남자보다 더 강한데…어째서 저항할 수 없는거야……?'
뱃속에 태아가 있는만큼 너무 강한 힘이나 움직임은 삼가야 하지만, 안전권의 움직임만으로도 진우의 힘 따윈 가볍게 제압할 수 있을 정도.
하지만, 이상하게 그가 자신에게 달라붙을때마다 저항하려는 의지와 힘이 사그라지는것만 같은 느낌이 들면서 진우의 몸을 떨쳐낼 수 없었다.
"아키…아키……."
살짝 입술을 때며 절박한 목소리로 아키의 이름을 부른 진우는 조심스럽게 그녀의 옷을 벗겨내기 시작하였고, 그녀는 그가 자신의 몸을 또다시 요구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아…안 돼……. 이건 저항해야만…내겐 아이도…남편도 있는데……!'
지금까진 능력이 봉인되면서 어쩔 수 없이 당할 수 밖에 없는 약자의 처지인데다, 그가 자신의 아기를 상대로 협박을 가했기에 여자로서, 어머니로서 그의 요구를 응해야 한다는 선택지밖에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완전히 사정이 다르다.
임신을 했다는 패널티조차 완벽하게 무시할 수 있는 압도적인 힘의 봉인이 풀린 지금의 아키는 협박을 당한다 해도 충분히 물리칠 수 있다.
'그치만…이 사람은 나를 위해 목숨까지 걸어줬고…자신이 범한 죄를 뻔히 알면서도 내가 살아남도록 만들기 위해 구속구를 풀어주었어…….'
-아, 여보. 오늘은 일찍 돌아올 수 있겠어요? 힘내서 맛있는걸 만들어볼테니…….-
-그런 쓰잘대기 없는 짓거리를 할 여유가 있으면 빨래나 해.-
그리고, 오늘 아침에 있었던 남편의 대화를 기억해낸 아키는, 눈물이 나올정도로 짜증섞인 말을 툭툭 내뱉었던 가족들의 모습과 목숨을 내던지면서까지 자신을 사랑한다고 표현하는 진우의 모습이 교차되어 비교되기 시작했다.
"잠깐만요."
무언가를 머릿속으로 생각해낸 아키는, 어느새 자신의 옷을 거의 벗겨내고 치마를 벗겨내려는 진우의 두 손을 붙잡아 막으며 입을 열었다.
"정말로…당신은 저를 사랑하나요……?"
사랑.
이미 40대 후반이 된 아키가 말하기엔 좀 그랬지만, 이실리아에게 처음으로 한 눈에 반했던 남자를 빼앗긴 이후로 '사랑' 이라는 단어는 그녀에게 있어서 삶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
그렇기에 아키는 자신을 사랑한다는 그에게 좀 더 확답을 받고자 질문을 한 것인데,
"…어떻게 해야 내가 아키를 사랑한다는걸 알아줄 수 있겠어?"
오히려 질문을 질문으로 대답하니 아키는 말문이 닫히고 말았다.
"그…그건……."
어떤 조건을 걸어야 정말로 자신을 사랑하는지 본인도 모르기에 어물어물거리며 말문을 흐렸고, 진우는 잠시 무언가를 생각하였다.
'사기를 치는데 그럴싸한 말로만 신뢰를 얻는건 한계가 있지. 정말 제대로 상대방을 신뢰를 얻으려면 어느정도 고통과 출혈이 있어도 스스로 가시밭길을 걸어가야만 하는 법이야.'
"용광검."
쉬익!
몸을 일으킨 그가 어떤 이름을 부르자, 그의 손에 고풍스러운 동양풍의 직도가 그 자태를 드러냈다.
"이건 내가 가진 1급 유물, 용광검이야. 여러가지 특수 기능이 있지만, 일단 이 검의 절삭력은."
그리고선 목재로 만들어진 식탁 위에서 검을 떨어뜨리자, 그대로 낙하하던 용광검은 목재 식탁을 너무나 가볍게 잘라냈다.
"단언컨데 베지 못하는것이 없을 정도지. 뭐, 아무리 좋은 보검이라 해도 그것을 사용할 수 있는 몸뚱아리가 이따위로 변해버렸으니……."
자괴감섞인 목소리와 함께 용광검을 들고 다가오자, 아키는 자신도 모르게 움찔하며 남몰래 반격 자세를 취하였다.
하지만, 갑자기 검을 꺼꾸로 쥐면서 검날이 자신의 심장쪽을 겨누게 만든 진우는 그녀를 향해 입을 열었다.
"검의 손잡이를 쥔 내 손을 잡아줘."
"……?"
그가 무엇을 말하려는지 모르겠지만, 자신에게 크게 해가 일어나지 않으리라 판단한 아키는 조심스래 진우의 두 손을 잡아주었다.
"이제부터 나는 이 검으로 내 심장 부위를 향해 천천히 찌를거야."
"예……!?"
"내가 아키를 사랑한다고 생각한다면 네 힘으로 내 손을 멈춰줘. 사랑한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결국 심장을 검이 관통하겠지."
"자…잠깐……!"
쯔즈즈즉--
그녀가 뭐라고 말하려 하였지만, 진우는 자신의 심장이 위치한 가슴을 향해 자살하듯이 천천히 용광검을 당겼고, 살이 검날에 베여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크…크하아아악……!!"
진우는 타액을 분출해낼 정도로 고통스러워하면서도 천천히 용광검을 자신의 심장을 향해 밀어넣었고, 아키는 당혹스러워하면서도 자신을 사랑한다며 목숨까지 바치는 모습에 눈물을 흘릴정도로 감동하였다.
'이 남자…정말로 나를 사랑하고 있어……?'
두근 두근-
흔히들 사랑하는 여성을 향해 목숨마저 버릴 수 있다고 말하는 남자들은 많지만, 지금의 진우처럼 정말로 목숨을 버려가며 사랑을 주장하는 남자는 난생 처음이였다.
자신을 정녕으로 사랑하는 남자의 모습에, 아키는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며 얼굴이 드꺼워지는것을 느끼게 되었다.
"끄크으으으윽----!!"
이를 악물고 타액을 흘리며 괴상한 비명을 내지르는 모습.
하지만, 그런 절박하면서도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에 아키는 그의 진실됨을 느끼게 되었다.
"그만! 그만하세요!"
쑤욱!
결국 보다못한 아키가 그의 손을 잡아당겨주면서 심장을 향해 접근하던 용광검을 빼내주었다.
스컥!
손에 힘이 빠지면서 용광검이 바닥을 향해 떨어지더니 검 손잡이만 남기고 검날 자체가 바닥에 꽂혀들어갔고, 다시 한번 용광검의 절삭력을 알게 된 아키는 자신도 모르게 가슴에 피를 흘리는 진우의 몸을 끌어안았다.
"헤…헤헤…… 이제…정말로…내가…당신을…사랑한다는거…알겠어……?"
"대체…대체 나같은 아줌마가 뭐가 좋다고…이미 세 아이의 엄마인 저를 흔들어놓는거예요……?"
"사랑하니까……. 그걸로 대답이 안될까……?"
극심한 고통으로 무릎에 힘이 풀려버려 아키의 힘에 간신히 몸이 지탱되는 꼴사나운 모습이였지만, 진우는 그녀가 스스로 자신의 몸을 안아주면서 공략이 완료되었다는 것을 느꼈기에 승자의 미소를 지어보일 수 있었다.
결국, 방금전의 구급 상자를 통해 다시 한번 응급조치를 받고 간신히 지혈이 멈춘 진우는 자신을 향해 물기젖은 눈망울로 시선을 맞추는 아키의 뺨을 어루만져주었다.
"사랑해…아키……."
"…바보……."
자신의 마음을 얻기 위해 목숨까지 버릴 수 있는 남자에게 마음이 가버린 아키는, 지금까지 그에게 보여준적 없었던 상냥하면서도 부드러운 미소로 화답하였다.
그렇게 재생 능력을 통해 상처가 치료될때까지 기다린 두 남녀는, 말없이 서로의 눈을 바라보더니 이윽고 침대가 있는 안방으로 홀리듯이 향하였다.
구입하고서 단 한번도 쓴적이 없어서 먼지가 수북히 쌓인 비닐 커버를 벗겨낸 후, 푹신한 새침대 위에 진우가 먼저 몸을 눕히자 아키는 스스로 자신의 치마를 벗으며 고운 자태를 드러냈다.
"아름다워."
"부…부끄러우니까 그렇게 보지 마세요……."
지금까지 진우와 성행위를 할때는 그가 자신의 옷을 벗겨냈지만, 이번엔 자신이 스스로의 의지로 진우와 몸을 섞기 위해 옷을 벗은것이였기에, 자신의 가슴과 음부를 가리며 부끄러워한 아키는 얼굴이 새빨개졌다.
벌떡!
그리고, 그런 그녀의 색다른 모습에 흥분을 느끼면서 그의 성기가 우뚝 솟아오르자, 아키는 저런 상처를 입었는데도 강렬한 성욕을 드러내는 표리일체한 모습에 피식 웃음을 짓고 말았다.
"이렇게 배가 튀어나온 모습에 흥분하다니……. 정말 변태라니깐……."
귀엽게 칭얼거린 아키는 진우의 가랑이 사이에 다소곳히 무릎을 꿇더니 상체를 숙이며 진우의 양물을 입안 한가득 물어보였다.
"으움……."
쯔웁- 쭈웁- 쭈우웁-
'크…아…압력이…강해……!'
쭈우웁- 쭙쭙-
한 손으로 흘러내리는 머리결을 귓등으로 쓸어넘기며 남편에게조차 해주지 않은 정성스러운 입봉사에 진우는 쾌락어린 신음성을 흘리며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자신보다 신체 강화 수치가 높은 여성이 입술에 힘을 주면서 자극을 가하는게 이토록 기분좋은 압박감을 주는지 미쳐 몰랐었던 진우는, 가끔씩 일부러 자기 자신에게 저주를 걸어 능력을 약화시켜보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임을 알 수 있었다.
참고로 신이 진우에게 사용한, 상대방의 능력을 약화시키는 저주는 포로에게 사용하는것이지 전투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종류의 저주가 아니다.
마법진을 펼치고 저항을 하지 못하거나 제압된 상대를 그 위에 올려둬야만 사용 가능한 저주이기에, 신은 이 저주를 전투용으로 쓸 수 있냐는 말에 고개를 도리질쳐야만 했다.
판타지 소설을 많이 봤었던 진우가 그냥 마나가 통하는 길을 요리조리 잘 개척해서 전투용으로 개조하면 끝이 아니냐 물어보니, 황당한 표정을 지은 신은 마법을 새롭게 개발하거나 개조하는건 수많은 연구와 운이 따라줘야만 한다고 대답하였다.
그리고선 판타지적 전문 용어를 쏟아내며 대충 개조하거나 만든 마법을 사용하다간 몸의 일부가 터져나가는일은 예사고, 자칫하다간 세계 최대 규모의 자살 테러가 될 수 있다는 경고도 하였다.
어쨌든, 그러한 신의 저주를 받아 1~2등급 신체 강화자가 된 진우는 자신보다 더 윗서열의 신체 강화자가 봉사해주는 기분좋은 압박감에 몸을 부르르 떨기 시작했다.
"싸…쌀께…아키……!!"
금방 사정감을 느낀 진우가 아키의 머리를 습관적으로 힘껏 내리자, 그의 힘에 따라 머리를 숙인 아키는 자신의 목구멍을 향해 쏟아부어지는 젊고 싱싱한 정액의 감촉을 느낄 수 있었다.
꿀꺽- 꿀꺽- 꿀꺽-
그렇게 매끄러운 곡선을 지닌 목덜미가 음란하게 울렁이면서 정액을 삼키는 소리가 울려퍼졌고, 요도에 있는 정액의 찌꺼기까지 먹어치운 아키는 상체를 일으키면서 자신도 모르게 혀로 입맛을 다셨다.
'이 사람의 정액이 이렇게 맛있었나?'
예전에는 정액 범벅이 되어 힘없이 나동그라진 자신의 입안에 억지로 쑤셔박아서 싸재낄대는 역겨운 비린맛에 토할뻔 했었다.
하지만, 그가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본인 또한 그의 사랑에 어느정도 마음을 줘서 그런지 역겨운 비린맛의 정액은 비릿하면서 달콤한 맛으로 변모해 있었다.
"하아…하아……."
그리고 침대에 누우며 사정을 하고 거친 숨을 몰아쉬며 부드러운 눈빛으로 자신을 올려다보는 진우의 모습에, 아키는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 깨닫고선 그의 몸 위로 걸터앉았다.
"후후…벌써 제 몸의 감촉을 느끼고 싶다며 벌떡 솟아올랐네요."
그의 허벅지 위로 앉자, 보드라운 엉덩이 감촉에 또다시 벌떡 솟아오른 성기의 모습에, 아키는 검지 손가락으로 귀두를 쿡쿡 찌르며 웃어보였다.
"예전에는 마치 지옥에서 온 외계 생물체 같았는데……. 이렇게 보니까 정말 귀엽네요. 후훗."
콕콕- 휙휙-
귀두를 검지 손가락으로 찌르고, 귀두쪽에 힘을 주면서 그의 육봉 전체를 빙글빙글 돌리며 재미난 장난감을 발견한 아이처럼 반응하던 아키는 귀두 끝으로 안쪽에 남아있던 정액과 섞인 쿠퍼액이 솟아오르는 모습을 발견하였다.
"영~차~"
진우의 아랫배를 두 팔로 딛으며 허리를 올린 아키는, 자신의 음부에 귀두를 조준시키며 천천히 내려 앉았다.
"하흐으으응~~~♥"
남편과 달리 자신의 질내 전체를 가득 매우는 젊은 수컷의 자지.
아키는 쾌락에 살짝 풀린 눈으로 거친숨을 몰아쉬며 자신의 자궁구까지 찔러 올라온 뜨거운 그의 물건이 질내의 점막과 하나처럼 결합된 느낌에 잠시동안 몸을 부르르 떨었다.
'행복해……. 마음을 준 남자와 하나가 된다는것. 이런게 바로 여자의 행복이였구나…….'
남편인 히데와의 성관계는 단지 아이를 낳기 위한 수단이였을 뿐, 그의 성행위에 지금까지 쾌락을 느낀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아니, 오히려 처녀막이 찢어진 고통 때문에 성관계를 꼭 즐겨야 한다는 이유도 찾지 못하였다.
하지만 테크닉도 테크닉이거니와, 자신의 음부 전체를 가득 매워주는 육봉이 가져다주는 쾌락덕분에 성관계의 참맛을 알게 된 아키는 서서히 허리를 흔들었고, 자신의 허리놀림에 기분좋아하는 진우의 모습을 내려보며 자애가 섞인 미소를 지어보였다.
한편, 진우로부터 모종의 명령을 받고 근처 호텔에서 대기하고 있던 이실리아는, 심술궂게도 진우가 신호기를 이용하여 지금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송중이였기에 눈에 핏발을 세워가며 영상을 지켜보고 있었다.
-아하앙~♥ 진우군~~♥-
-아키…아키이잇--!-
당연히 신호기는 진우의 가슴팍에 달려있기에 1인칭 시점으로 아키가 진우의 몸 위에서 몸을 흔드는 모습이 이실리아의 신호기를 통해 전송되었고, 두 남녀가 서로를 탐하는듯한 목소리까지 들려오자 이실리아의 이마에 실핏줄이 튀어나오게 되었다.
빠직!
구우우우우우--
"어…엄마! 진정하세요!"
그리고, 만약의 사태를 위해 이실리아와 함께 호텔에서 머무르고 있던 노아는 호텔방 전체가 엄마의 염동력으로 인해 무중력 상태마냥 모든것이 떠오르기 시작하자 황급히 그녀를 진정시키기 시작했다.
"나라면…더 기분좋게 허리를 움직여줄 수 있는데……!! 나라면 자궁 천장까지 진우씨의 육봉을 삼켜줄 수 있다고! 저것 봐! 전부 삼키지 못해서 뿌리가 훤히 보이잖아!"
"일단 진정좀 하세요! 엄마? 엄마!"
"진우씨는 뿌리끝까지 들어가는 쾌감을 좋아하신단 말야! 게다가 저 느릿한 허리놀림은 또 뭐야!? 아기가 그렇게 걱정되면 애초에 주도적으로 움직이지 말라곳!"
"엄마아아아아아!!"
평소에 허리까지 내려오는 장발을 곱게 말아올린 머리까지 풀리며 귀신처럼 머리카락이 흩날리는것조차 인지하지 못한 이실리아는, 눈 앞에서 펼쳐지고 있는 아키와 진우의 성행위 장면을 씹어먹을듯이 노려보고 있었다.
============================ 작품 후기 ============================
전에도 설명했다시피 예전에는 조교씬보다 스토리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서 솔직히 많은 노예들의 조교 내용이 휙휙 흘러가는듯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따라온 여러분들의 변태력을 믿고, 간만에 너무 느리지도 않고 빠르지도 않게끔 완급 조절을 하면서 조교씬을 쓰니 느무느무 기분이 좋네요.
...아니면 그냥 내가 유부녀 모에 변태 성욕자라서 그런걸수도 있고.
어쨌든 좋은 주말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