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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부우우웅--!!
그랜드 아크와 진우의 싸움으로 차량의 절반이 반파되었다는 핑계로, 한박구와 배용조는 자신들만이 험비를 운전하면서 그랜드 아크가 난동을 피우고 있는 방향으로 달려갔다.
두 괴수들의 싸움에선 평범한 소총으로 무장한 특수 부대원들은 막말로 '고기 방패' 역활도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들의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해 일부러 되도 않는 핑계를 댈 수 밖에 없었다.
물론, 그들도 바보가 아니기에 한박구와 배용조가 자신들을 위해 가는 것을 이해하고 있었다.
신체 강화 10등급인 그랜드 아크를 상대로 겨우 그들 둘이 싸우는것은 그야말로 자살 행위. 전국에 퍼져 있는 이능력자들을 모조리 불러모아도 시간 몇 초 때우는게 전부이리라.
그럼에도 이들이 그랜드 아크의 뒤를 쫓는것은 이능력자로서 한국을 지켜야 한다는 의무감 때문이였다. 물론, 이렇게 죽나 저렇게 죽나 한번 덤벼보자는 마음도 없잖아 있었고.
"아……."
"이럴수가……."
가끔씩 영화에서 전쟁의 폭풍이 휩쓴 지역이나 테러지역의 상황을 알리는 외신 뉴스의 영상을 보면 나오는, 건물이 무너져 있고 사람들이 그 건물의 잔해에 깔린채로 죽어있는 풍경을 그대로 가져온것 같은 모습은 처참하다고 밖에 설명이 불가능하였다.
이러한 광경을 한국에서 목격하게 되리라곤 상상도 못한 그들은 험비를 조심스래 몰아갔다.
그렇게 그랜드 아크를 찾기 위해 서행 운전을 하던 중, 앞 유리창으로 무언가가 날라와 부딪히자 피 범벅으로 만들었다.
콰당!
"?!"
그랜드 아크의 습격인가 싶어 방어 자세를 취하던 두 남자는, 공격이 아니라 사람이 날라와 부딪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본능적으로 문을 열어 차 위로 날라든 남자를 확인하였다.
"으욱……."
"이런 끔찍한 짓을……."
험비로 날라든 시체는 얼굴은 알아볼 수 없을정도로 흉측하게 뭉개져 있었고, 몸은 여기저기가 터지거나 찢겨져서 피로 범벅이 된 내장이 튀어나와 있었다.
"너희들은 뭐냐."
"!!"
"!!"
위쪽에서 들려온 목소리에 본능적으로 몸을 움츠리며 시선을 옮기자, 무너져가는 건물 위에서 미국의 이능력자들로 보이는 시체들을 겹겹이 쌓아두면서 그 위에 살기등등한 모습으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그랜드 아크의 모습이 보였다.
첫인상때는 단지 싸움에 미친 전투광처럼 보였으나, 지금의 그는 자신들을 향해 살기등등한 표정으로 내려보는 모습은 아크로스라는 거대한 악의 조직을 만들고 유지해온 악의 절대자로서 범접치 못할 카리스마에, 한박구와 배용조는 움찔하면서 죽으나 사나 한번 부딪혀보자는 용기와 만용조차 잊어버리고 말았다.
'움직이면 죽는다!'
뒷걸음질 친다거나 달려드는 순간, 저 시체들중 하나가 된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낀 그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다리만 부들부들 떨었다.
"음? 아까 그 놈과 싸웠을때 휩쓸린 놈들이였군. 마침 잘 됐어. 내 질문에 대답하면 몸 성히 살려주도록 하지."
그랜드 아크는 자신과 진우가 싸웠을때 휩슬린 군인들임을 기억하였고, 자신의 심기를 가장 불편하게 만드는 '그 의 행보' 를 물어보기로 하였다.
"그 놈은 대체 어디간거지? 어째서 내 뒤를 쫓지 않는거냐."
"그…그 놈이라면……."
"이 세상 유일한 나의 호적수, 나와 같은 세계에서 서 있는 라이벌. 놈은 대체 왜 내 뒤를 쫓아오지 않는거지? 너희들이라면 녀석이 어느 방향으로 향하였는지 알고 있겠지?"
"그…그 자 라면 '치우' 말씀하시는겁니까?"
배용조가 두 다리를 진정시키면서 물어오자, 그랜드 아크의 표정이 의아함으로 가득찼다. 자신이 알고 있던 그의 이름과 달랐기 때문이다.
"치우?"
"예…예. 그 자는 자신을 치우라 불렀고…당신을 쓰러뜨리기 위해 자신의 은신처로 향한다고 했습니다."
"……."
그의 말에 무언가 곰곰히 생각하던 그랜드 아크는, 이내 흉폭한 살기를 드러내던 모습에서 본래의 전투광으로 돌아왔다.
"크…크크…크하하하하하핫! 그런가! 그런거였나! 의심해서 미안하다, 나의 호적수여!"
스스로의 이름을 지우고 '치우' 라는 이름을 사용하였다는 것은, 자신을 밟고 세상의 절대 악으로 우뚝 서겠다는 의사 표명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아마 자신의 정체를 가릴만한 가면 혹은 헬멧 따위를 착용하고, 자신만의 복장을 차려입기 위해 돌아갔다고 생각한 그랜드 아크는 자신을 죽이기 위해 진지하게 임하려는 그의 모습에 웃음이 터져나왔다.
드디어 또다시 가슴이 벅차오르는 혈전을 벌일 수 있다는 것에, 누구보다 기뻐하고 환희한 그는 기분이 좋아져서 한박구와 배용조를 살려주기로 하였다. 한가지 조건을 입혀서.
"좋다. 약속대로 몸 성히 보내주도록 하지."
"후우우……."
대답만 듣고 죽이려는게 아닐까 싶었던 그들은 살기가 느껴지지 않는 목소리에 안도의 한 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너희들…한국인들에게 있어서 거부할 수 없는 제안도 하나 해주지."
"예?"
"지금 당장 청와대로 가서 윗대가리들에게 그랜드 아크가 한국에 유학 보낸 딸이 암살 당해서 미쳐 날뛰고 있다고 전해라. 그렇게 전한다면 더이상의 파괴 활동은 멈추마."
"하…하지만 당신이 어떻게 그 사실을 알 수 있단 말입니까?"
"이미 청와대에도 첩자를 심어두었지. 청와대에서 무슨 일이 생기면 첩자가 곧바로 내 부하에게 연락을 하게 된다. 나머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되겠지?"
한박구와 배용조는 이미 청와대까지 손을 써버린 그랜드 아크의 철두철미함에 주늑들며, 다시 험비에 올라타 청와대로 향하였다.
'후후, 최고의 적수와 싸우는데 쓰잘대기 없이 체력을 버릴 순 없지.'
솔직히 말하자면 청와대에 첩자를 심어둔건 거짓말이다.
그냥 다 까부시다보면 알고 싶지 않아도 알게 될텐데, 굳이 첩자를 심어두는 수고까지 할 필요성은 없잖은가.
하지만, 진우…아니, 치우가 자신을 노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하니, 그랜드 아크도 체력을 회복시키면서 그와 벌일 결전을 기대하고 있었다.
"이제는 이런 잔챙이들로는 아무런 감흥조차 일어나지 않게 되었다. 나를 이런 몸으로 만든걸 책임져라, 치우."
누가 들으면 오해할만한 대사를 읊어내린 그랜드 아크는, 시체들 위로 앉으면서 자신의 목을 따기 위해 준비중인 치우의 존재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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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아크에 의한 파괴 활동으로 서울내의 모든 정치가들은 청와대에 도착하였다.
전쟁이 일어나면 청와대의 인원들은 모두 지하 벙커로 향해야 하지만, 겨우 단 한 명의 이능력자가 벌이는 파괴 활동에 한 국가의 수장이 지하 벙커로 도주한다면 국제적인 웃음거리가 될 수 있기에, 좀 더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모든 정치인들은 청와대에서 사태 파악을 중점으로 확인하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그 와중에 악귀같은 가면을 쓴 붉은 갑옷의 남자가 정치가들을 암살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게 되었고, 무차별적인 파괴 활동을 벌이는 이능력자와 정치인들을 상대로 한 암살 행위로 인해 청와대가 발칵 뒤집혔다.
현재 통화조차 되지 않고 행방불명이 된 국회의원들의 숫자는 11명이였는데, 아무리 통화를 걸어봐도 받지 않는것으로 보아 최소 그 인원은 암살당했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
거기다가 한국의 이능력자인 한박구와 배용조가 청와대에 도착하면서 그랜드 아크가 전하라는 말 그대로 말하면서, 청와대는 그랜드 아크의 등장을 전쟁 발발과 동일한 상황으로 판단, 지하 벙커로 대피하면서 각 국에 이 사실을 알리고, 군대를 동원하여 그랜드 아크를 공격하라 명령하였다.
한박구와 배용조는 신체 강화 10등급인 그랜드 아크에게 군대가 덤벼봤자 아무런 피해를 주지 못한다 설명하였으나, 이능력자의 힘을 제대로 모르는 그들은 아무리 강해봤자 미사일에 맞으면 분명히 타격이 있을거라 생각하면서 일반 보병이 아닌, 중무장된 기계화 보병과 전차 부대를 보내도록 하였다.
한편, 그러한 상황을 모르는 진우는…….
"자…잠깐! 잠깐만! 대…대체 왜 이러는건가!?"
마지막 사냥감의 목구멍에 칼을 들이밀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정치가들은 성범죄에 관련되는 일이 거의 없는데, 지금 그가 마지막 목표로 잡은 정치가는 아동 성범죄자인 김 국식이라는 이였다.
정치가들은 일반적으로 돈도 많고 권력도 있어서, 그냥 고급 룸살롱이나 불법 안마소 같은데 가면 얼마든지 연예인만큼 예쁜 여자들을 안을 수 있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그런곳은 비밀 엄수가 기본이기에, 그곳에서 몇번 놀다보면 성범죄자들처럼 충동을 이기지 못하여 지나가는 여자들을 덮칠 일도 없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국회의원이 아동 성범죄자가 되었다는 것은, 평범한 성적 쾌락에 질려버려서 독특한 쾌감을 원하는 변태라는 뜻.
문제는, 그가 아동 성범죄로 기소 되었으나, 증거가 없고 증인이라곤 미성년자들 뿐이다보니 그의 뒷돈을 받은 재판장은, 피해자들의 발언은 정신적으로 미성숙된 어린 아이들이였기에 가벼운 스킨쉽을 성폭행이라 오해하였다는 재판 결과로 김 국식에게 승소를 시켜주었다.
피해자의 부모들은 피가 토하는 심정으로 어떻게든 그의 죄를 밝혀내려 하였으나, 이미 모든 증거를 처분시킨걸로 모잘라, 자신에게 망신을 준 피해자의 부모들을 상대로 조폭들을 고용하여 한동안 거동할 수 없을 정도로 폭행하도록 지시하였다.
그 와중에 조폭들이 힘조절을 못하여 피해자의 부모들 중 몇명이 사망하거나 반신불수가 되는 일이 생겨났으나, 오히려 자신에게 망신을 준 댓가라며 낄낄거리면서 리무진에 올라타려던 것을 아슬아슬하게 늦게 도착한 진우가 길 한 가운대에서 보디 가드들을 처리하고, 그의 멱을 따버리기 일보 직전이였다.
"어디보자…아동 성범죄자 김 국식씨?"
"자…자네, 지금 그 멍청이들한테 이상한 소리 듣고 찾아왔나 본데…나는 그냥 아이들이 귀여워서 쓰다듬어준 것 뿐이야! 내가 필요 이상으로 귀여워해준건 맞지만 법원에서는 나의 진실을 알아줬기에 무죄라고 승소를 해줬……!"
쿵!
하지만, 진우는 더이상 그의 말을 들어줄 가치가 없다는 듯이 바닥에 가볍게 내리 꽂았다.
"카학!"
"네가 무죄든, 유죄든 상관없어. 중요한건 '했다는' 것이지."
용광검은 상대방이 무죄든, 유죄든 개의치 않는다.
단지 '한국에 해가 되는 일을 했다' 라는 것만 중요시 여길 뿐이다.
"내가 시간이 없어서 최대한 많은 고통을 짧은 시간 내에 느낄 수 있도록 해줄테니까 걱정 말라구."
그리고선 용광검의 칼 끝을 목구멍쪽으로 향하려던 찰나,
"아니 잠깐, 아청법도 있는데 이런 아동 성범죄자를 그냥 죽이면 안 되겠지?"
쯔즉!
아청법을 어긴 정치가의 모습을 물끄러미 내려보던 그는 칼끝을 내리면서 국식의 남근 부분을 잘라내었다.
"끄오오오오오오옥!!"
남근이 잘려져 나간 고통에, 비명을 내지른 그의 지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우리 친척형이 내가 어릴때 '딸딸이' 라는걸 해줬걸랑? 다른 동네는 뭐라 하는지 몰라도 우리 동네에서는 딸딸이라 하더라고. 자위를 할때 그 딸딸이가 아니라, 요런거."
그리고선 국식의 두 다리를 잡아 벌린 진우는 그 사이로 다리를 밀어넣어, 원래 남근이 있어야만 했던 장소에 발을 얹혀놓더니 빠르게 흔들기 시작하였다.
"끄아아아아아악!!"
"흐하하하하! 야~ 요거 추억 돋네~"
그렇게 몇십초간 딸딸이를 한 진우는 상처 부위에 극심한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거품을 물며 이성을 잃기 직전인 김 국식의 모습을 즐기면서 웃어 보였다.
"어때? 나 옛날에 이거 당하면 존나 자지러졌거든. 이 아려오는 감각을 뭐라 형용키가 어려웠어."
"끄그그그그그가가각……!"
잘려나간 상처 부위에서 느껴지는 진동은 그야말로 죽음보다 잔혹한 고통이나 마찬가지였기에, 김 국식은 인간답지 않은 비명을 내질렀고, 이내 거품을 물면서 기절하고 말았다.
"쳇. 기절했나. 시간만 있었으면 좀 더 괴롭혔을텐데."
스칵!
자신에게 시간이 얼마 없다는것에 입맛을 다시며 안타까워하면서 마지막으로 김 국식의 목을 베어내자, 용광검에 빛이 일어나며 레벨업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용광검의 봉인 일부가 해체되었습니다.-
-유물의 등급이 4급으로 상승하였습니다.-
-새로운 능력이 개방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용광검의 검 끝에서 강렬한 빛과 화염을 터트리는 폭뢰탄爆雷彈을 하루에 3번 만들어 냅니다. 폭뢰탄을 형성하려면 '폭뢰탄' 이라는 키워드를 생각하시면 검 끝으로 자동 생성 됩니다. 용광검의 절삭력이 한 층 더 강화되었습니다, 검기의 길이가 30cm 길어졌습니다.-
-봉인된 용광검-
-종류 : 도검류-
-유물 등급 : 4급-
-해모수가 당신을 믿지 못해 조건을 걸고 봉인시킨 용광검. 해모수가 말한 조건을 채워야 용광검의 힘이 되살아난다. 해모수가 말한 조건을 채우면 경험치가 상승하고, 모든 경험치가 상승하면 유물의 능력이 개방된다.-
-경험치 18506/80000-
-현재 능력 : 검으로서의 능력(+2), 2m 거리의 검기 형성, 거리 무시 복귀 가능, 폭뢰탄爆雷彈 생성 가능
6급때는 검으로서의 능력이 강화되었고, 5급때는 검기의 길이가 30cm 증가하면서 거리 제한을 무시하며 사용자가 원하면 언제 어느 순간이든 돌아오는 복귀 기능, 4급에는 검의 기능, 검기의 길이, 그리고 폭뢰탄이라는 소이탄과 섬광탄이 섞인 수류탄 같은것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되었다.
'요런식으로 업그레이드 되어가면 1급때는 대체 뭐가 태어날지 기대가 되는걸?'
김 국식까지 처리하여 12명의 국회의원들을 처리한 진우는, 겨우 그 정도 인원으로 유물이 7급에서 4급까지 봉인이 해체되었다는게 기쁘면서도 씁쓸하였다.
'지금쯤이면 각국으로 그랜드 아크의 소식이 알려지게 될거야. 그들이 한국으로 파견보낼 이능력 부대의 편성을 끝내기 전에 그랜드 아크를 잡아야 한다!'
여기서 그랜드 아크의 세력이 더욱 거대해진다면, 설령 그랜드 아크를 잡는다손 쳐도 그의 후계자들이 그 세력을 나눠먹을 수 있을수도 있다.
아크로스의 완전한 분해를 원하는 진우로선 최대한 빨리 그랜드 아크를 잡기 위해, 더이상의 시간 낭비를 하지 않고 곧장 그를 향해 달려나갔다.
'어디 있든지간에 건물이 무너지는 곳으로 가면 되겠지. 이제 '치우' 라는 이름을 세계에 내놓을 때가 왔다.'
이제 더이상 버릴 시간은 없다. 나머지는 그랜드 아크와 자웅을 겨누어, 누가 더 이 세상의 악으로서 어울리는지 결판을 낼 뿐이다.
============================ 작품 후기 ============================
그동안 잠적했습니다.
자..잠깐...욕하시기 전에 변명좀 들어주세요. 저도 어쩔 수 없었어요;;
삼촌 일을 도와드리다가 용접을 하게 됐는데, 용접 하다가 땀때문에 손이 미끄러져서 용접 불빛을 정통으로, 아무런 필터링 없이 보고 말았어요.
덕분에 한동안 모니터 불빛만 봐도 눈이 아파오는 증세가 생겨서...
게다가 제가 메모장으로 글을 쓰거든요?
그 뭐시냐...메모장 특유의 하얀 화면이 너무나 저의 눈을 아프게 때려서 한동안 키보드도 못 잡았어요.
게다가 안과에서도 그런거 보면 더 아프니까 하지말라 해서...으헝헝 ㅠㅠ 저도 글 쓰고 싶었습니다
정말이지 이번 이번주는 더위먹고, 눈뿅당하고...생일날에 아무도 신경 안써주고(7월 5일) 너무 우울한 일주일이였습니다...
게다가 더 나쁜 소식은...저 시골 내려가야 해요 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왜 세상은 내게 소설을 쓸 시간을 주지 않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