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리미트 브레이커-67화 (67/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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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아…안 돼……! 이런 모습이 딸에게 보이면 난……!'

설상가상으로 노아가 나가자마자 곧바로 진우에게 덮쳐졌기 때문에, 문을 잠그지 못한 상황.

끼이이---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려오자 심장이 떨어지는듯한 충격을 받게 되었고, 자신을 혐오하는 표정으로 내려볼 딸의 시선을 감당할 수 없는 그녀는 바닥에 머리를 박으면서 부르르 떨었다.

"아, 폰이 여기 있었구나. 괜히 돌아왔네."

콰앙-

그 때, 기적이 일어났다. 문을 열려던 노아가 자신이 잃어버린 물건을 찾으면서 다시 문을 닫은것이다.

"하…하흐으으……."

극도로 긴장하여 굳어있던 이실리아는 안도의 한 숨을 내쉬었지만, 충격이 너무 컸는지 그녀의 눈가에는 눈물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문이 잠겨져 있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문 밖에서 마치 들으라는듯이 혼잣말을 하고 문을 두들긴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다.

하지만, 그런 비상식적인 행동에도 불구하고, 노아에게 들킨다는 공포감, 수치심으로 제정신이 아니였던 이실리아에겐 그녀가 다시 되돌아간 것만으로도 신에게 감사할 노릇이였다.

철썩!

그 때, 이실리아에게 생각할 틈을 주지 않기 위해, 조용히 기다리고 있던 진우가 갑자기 힘껏 허리를 밀어붙였다.

"캬흐응!"

"안타깝군요. 노아에게 저와 장모님의 사랑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였는데 말이죠."

"누…누가 자네 따위와 사랑을……!"

"큭큭큭! 그것보다 아십니까, 장모님? 노아에게 들킬뻔할때 장모님의 안은 최고조로 저의 물건을 조여왔다는것을? 역시나 장모님께서는 마조 취향임이 분명하십니다."

"아…아냐! 아니라곳! 나는 그런 변태가 아니야앗!"

그녀가 격렬하게 고개를 내젓자, 두 가슴이 좌우 방향으로 흔들렸다.

예술적인 가슴의 출렁임에 허리를 붙잡은 두 손을 그녀의 가슴쪽으로 이동시키며 한 손으로 잡을 수 없는 큼지막한 가슴을 힘껏 붙잡았다.

"아흑!"

"이런 부끄러운곳에서 고통이 느껴지실때마다 더더욱 흥분되지 않으십니까? 자신의 수치스런 부분이 들킬때마다 몸에서 쾌락이 느껴지지 않으시냔 말입니다."

"그…그런적 없…꺄흐으응!"

그 때, 그녀의 대답에 불만족스러운지, 그녀의 상체만 일으켜 세우면서 자신의 몸쪽으로 밀착시키자, 이실리아는 등에서 느껴지는 젊고 탄탄한 남성의 피부를 느끼면서 왠지 모를 열락감을 느낄 수 있었다.

"아직도 솔직해하질 못하시는군요. 좋습니다. 그렇다면 노아가 돌아올때까지 조금도 쉬지 않고 장모님을 솔직하게 만들도록 하지요."

"무…무슨……! 흐크으읏!"

쭈커어억!

더이상 대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진우는 자신의 허리를 뒤쪽으로 쭈욱 빼다가 힘껏 밀어붙였고, 단숨에 자궁 천장까지 올라오는 그의 굵고 거대한 육봉에 쾌락어린 신음성을 토해냈다.

하지만, 이번에 그녀를 정복시킬 계획을 세운 그는 더이상 입을 열지 않고, 그녀의 가슴의 모양이 엉망진창이 되도록 힘있게 주무르면서 빠르고 강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츠척척척척!

"크흐으윽! 그…그마아아안……!"

살과 살이 만나는 소리와 육봉과 음부가 서로를 마찰시키는 소리가 합쳐지면서 음란한 하모니가 저택 내부에 울려퍼졌지만, 진우는 그녀의 사정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한발을 쏘기 위해 더더욱 스피드를 올렸다.

평소같았으면 참고 참다가 한번에 분출하면서 최고의 쾌락을 만끽하였겠지만, 오늘은 타인의 시선이나 계획같은건 필요없고 노아에게 오후 5시쯤에 돌아오라고 지시하였기 때문에 그때까지 원하는만큼 쑤시고 박고 싸면 되었다.

현재 시간은 오전 9시 30분. 7시간 30분동안 조금도 쉬지 않고 이실리아의 몸을 탐할 속셈인 진우는 그대로 이실리아의 자궁 안으로 사정하였다.

"일단 첫발!"

쯔쿠욱!

"크햐아아앙!"

뜨거우면서도 점성높은 정액이 자궁벽을 때리자, 비명에 가까운 신음성을 내지르는 이실리아는 사정이 멈출때까지 몸을 부르르 떨면서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하…하아아……."

부큭 부큭- 찌퍽!

"꺄항!?"

그 때, 사정하는 도중임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허리를 움직이는 그의 공격에, 이실리아는 사정을 했음에도 조금도 수그러들지 않은 젊은 육봉의 단단함에 깜짝 놀랐다.

"자…잠깐! 조…조금만 쉬었다가……!"

하지만, 그런 그녀의 사정에도 불구하고 진우는 허리를 멈추지 않고 그녀의 음부를 무참하게 공격해 나갔다.

"그…그마아아안! 더…더이상은 안 돼에에엣!"

그렇게 기교도 없고 숙련도도 없는 단순하지만 강인하면서도 젊은 수컷의 공격에 이실리아의 몸은 조금씩 그의 색으로 물들여져 갔다.

슬슬 후배위 자세가 질리기 시작한 진우는 자신의 손을 이실리아의 골반쪽으로 내리면서 그대로 자신의 몸을 바닥에 눕혔고, 이실리아는 현관문을 바라보는 기승위 자세로 몸이 들썩여졌다.

"응아아아앗!"

탁탁탁탁탁!

기승위 자세로 인해 자궁 천장에 귀두가 닿을때마다 몸무게가 실린 충격을 더하게 되니 이실리아는 그대로 절정에 달하였으나, 진우는 그 사실을 알면서도 계속해서 골반을 잡은 손을 쉬지 않았다.

츠척척척척!

"제…제발…크히이이이잇! 또…또오 가버려어어어엇!"

절정에 달하면서 민감해진 몸으로 계속되는 강렬한 쾌락을 받게 되면서 연이어 절정을 만끽한 이실리아의 신음성은 서서히 짐승의 것으로 바뀌어 나갔다.

"두발째!"

"잠까…아아아아앙!!"

푸쿡- 푸쿠욱--

평소처럼 사정감을 참지 않은 진우는 마치 조루에 걸린 남자처럼 빠르게 정액을 쏟아부었지만, 그의 단단함은 오히려 전보다 더더욱 굳건해져 있었다.

진우는 절대로 자신의 물건을 빼낼 생각이 없는지, 또다시 사정하는 도중에 이실리아의 몸을 위아래로 흔들었다.

"흐히이이잇! 제…제발 그만…이성이…사라져버려오오오옷!"

철썩! 철썩! 철썩!

그녀가 말하는 도중에 이실리아의 몸을 크게 들어올렸다가 힘껏 내리찍자, 인간 미만의 신음성이 터져나왔다.

"크흐흐! 이제 겨우 5분밖에 지나지 않았다고! 벌써부터 우는 소리를 하면 어쩌자는거냐!"

그제서야 본색을 드러낸 진우는 그녀의 필사적인 애원을 무시하면서 자신의 육봉을 쑤시는것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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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오후 4시가 될때동안 식탁 위, 화장실, 지하실 등등, 집 내부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이실리아의 몸안에 계속해서 정액을 분출한 진우는 마지막으로 노아의 침대위에서 기승위로 그녀를 범하였다.

찌컥! 찌컥! 뿌큭!

"흐히…캬흐아아아아앙---!"

딸의 침대 위에서 딸과 장래를 약속한 남자와 성행위를 하던 이실리아의 몸은 오전과 매우 달라져 있었다.

자신의 사정 횟수를 기억하기 위해 매직으로 正 을 그리기 시작하였는데, 처음엔 엉덩이부터 시작하다가 양 엉덩이에 모두 가득 채워지게 되자 허리부터 시작하여 등까지 正이 가득 그려져 있었다.

참고로, 엉덩이는 계속해서 자신의 몸과 부딪혀야 하는 부위다보니 아세톤으로 지워야 하는 유성 매직으로, 허리와 등은 지우기 쉬운 수성 매직으로 그려놓았다.

게다가 또다른 특이사항이라면 그녀의 복부라 할 수 있겠다.

삽입후, 단 한번도 빼지 않고 그녀의 몸에 셀수도 없을 만큼 정액을 분출한것도 있지만, 소변이 마려워도 그녀의 음부 내에서 해결하면서 마치 임신 8개월이 된 임산부마냥 배가 불룩 튀어나온 것이다.

무엇보다도, 정숙하고 차분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이실리아의 얼굴이 가장 엉망진창이였다.

눈이 풀려버리면서 웃는건지 우는건지 모를 모습이였고, 입을 다물 힘조차 없게 되면서 마치 개처럼 혀를 내밀면서 아해가오 표정이 되어버렸다.

"큭큭큭, 우아한 기품과 위엄으로 유럽인들의 존경심을 받던 이실리아 맥스웰 경의 모습이 말이 아니군. 이건 완전히 짐승 미만이잖아?"

"하아…하아…하아……."

평소같았으면 수치심에 얼굴을 들지 못하였겠지만, 최소 50번이 넘는 절정에 달한 그녀는 거친 숨만을 몰아쉬면서 간신히 찾아온 휴식을 통해 본능적으로 체력을 회복하고 있었다.

눈동자의 동공이 풀린걸 보니 반쯤 넋이 나간 상태인지라, 더이상 해봤자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 진우는 슬슬 마무리 작업을 나서기로 하였다.

"후우…나도 조금은 지치는군. 슬슬 끝내줄까?"

"하으…하악……."

"사람이 말을 했으면……."

순간, 진우의 손이 올라가면서 빠르게 내려가더니.

"들어야 할거 아냐!"

터어엉!

이실리아의 부풀어 오른 배를 내리쳤다.

"꺄하아악!?"

꿀렁 꿀렁-

임산부처럼 부풀어 오른 배였지만 안에 든 내용물은 오로지 액체뿐이였기에, 그녀의 자궁속에서는 소변과 정액이 충격에 의해 폭풍을 만난 바다처럼 물결치고 있었다.

"아흑……! 배…배가……!?"

배가 찢어질것 같은 고통에 의해 정신을 되찾은 이실리아는 자신의 배를 내려보자 깜짝 놀랐다.

그 모습은 마치 노아를 임신하여 출산에 임박하였을때의 모습과 거의 동일하였기 때문이다.

"이…이게 대체……."

너무나 강렬한 쾌락에 의해 12시쯤 되었을때는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머리가 하얗게 타버리고 말았다.

그 때는 배가 살짝 볼록 튀어나온 수준이였는데, 정신을 차리고 나니 임산부처럼 되어 있는 상황.

"큭큭큭큭! 이제야 겨우 정신을 차렸나."

"아…아아……."

이실리아는 자신이 진우의 몸 위에 올라타 있다는 사실을 그제서야 확인하였다.

그녀가 정신을 차렸다는 것을 확인한 그는 그녀의 옆구리를 잡아 들었다 내리자, 안에서는 물기가 가득찬 소리가 울려퍼졌다.

푸척!

"크키히이잇!"

하지만, 최소 50번 이상 절정에 달해진 이실리아의 몸은 단 한번의 피스톤 운동에 느껴버릴 정도로 민감해진 상태였고, 그 사실을 확인한 진우는 이실리아에게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자아, 기분이 어떠신가, 이실리아 맥스웰 경."

"자…자네……?!"

갑자기 자신을 향해 반말을 사용하는 그의 모습에 이실리아가 경악과 분노가 섞인 목소리로 따지려던 찰나에 그녀의 몸이 진우의 허리에 따라 크게 출렁였다.

치컥!

"크흐으으응~~!"

"왜? 어디서 감히 반말을 하냐고 따지시려고? 네깟년이 그런 말을 할 여유나 있을까?"

푸욱! 퍽!

"끼햐아아앗!"

그리고선 그녀의 복부를 성인 남성의 힘 수준으로 주먹을 꽂아넣자, 배가 찢어질것만 같은 고통을 느낀 이실리아는 타액을 흘리면서 고통에 몸부림 쳤다.

"카흑! 커헉!"

"지금 몸이 최고조로 민감해진 상태라서 이런 폭력도 네 년은 반 이상 쾌락으로 느끼고 있겠지. 그렇지 않아?"

"켈록! ……."

기침을 토해내면서 숨을 진정시킨 이실리아는 그의 말에 대답하지 않았다. 아니, 대답할 수 없었다. 그의 말대로 주먹에 맞았음에도 고통보다 쾌락이 더 느껴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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