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랭커는 오늘도 은퇴를 꿈꾼다(185) (185/268)

185. 오해와 착각인 줄 알았는데 사실 그게 아니었고

“으악, 뭐야? 이걸 왜 벌써 언론에 뿌려?!”

앨빈이 먼저 언론에 대고 ‘현하빈 양을 저희 컨티뉴에 꼭 영입하고 말 겁니다!’ 같은 말을 흘리는 바람에 현하빈은 무척 곤란해졌다.

“……일단 현시우 녀석도 알게 되었고.”

하빈이 떨떠름한 표정으로 핸드폰을 흘끔 보았다. 대체 어떻게 안 건지 현시우는 벌써 하빈에게 카톡으로 확인 연락을 넣었다.

현시우

뉴스 뭐냐

컨티뉴 대주주 연합 들어간다고?

어떻게 된 거임?

진짜 코니님 후계자 되는 거야?

뭔ㄷ 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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