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드래곤 둥지의 수호자들-195화 (19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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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려드는 위협, 그리고 던전 탐사

[드래곤 둥지의 수호자들]

Start.

티티카는 예전에 잠자리를 함께 할 당시 잠깐 보았던 그 모습처럼, 다시 성숙한 여인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었다. 온통 붉은색으로 물든 여인의 모습을 보며 무언가 머릿속에 혼돈의 여신이라도 나타나 박수를 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붉은 티티카는 그대로 손을 뻗어 강철 동굴쥐의 등에 박혀있는 붉은 검을 천천히 빼내었다. 용살검은 피를 마음껏 들이마신 듯 화려한 빛을 뿜어내고 있었다.

음... 이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용살검을 본게 아니라서 뭐라 확신하지는 못하겠지만, 아무래도 검 자체에 피를 먹는 성향이 있는 것 같다. 혹시... 카린의 힘이 깃들었기에 가능한 일일까?

알 수 없는 문양들이 표면 위로 떠오른 붉은 검을 바라보며 착잡한 표정을 짓는다.

이윽고 회수한 붉은 검을 내게 내미는 붉은 티티카...

"자, 드래곤 미물. 이건 네 것이잖느냐."

"...으응."

왠지 말투도 약간 성숙해진 것 같은 느낌에 약간 어색해하고 있으니, 소녀... 아니, 그녀는 눈을 요염하게 휘며 웃어보였다.

"뭐냐, 드래곤 미물! 큭큭큭... 이 몸의 변화에 놀란 것이더냐?"

"아, 음... 그렇긴 한데. 전에도 그런 모습이 된 걸 본적이 있는데, 도대체 어떻게 된 거야?"

이유를 알고싶었지만, 티티카는 제대로 대답할 생각이 없는 듯 크게 웃기만 하고 있다.

"큭큭큭... 역시 놀랐구나! 이 몸은 역시 드래곤도 놀라게 하는 재주가 있는 것이다! 큭하하하하...잉!"

꾸잉- 꾸잉-

"누르면 귀여운 반응을 보이는 건 여전하네. 티티카가 확실히 맞군."

"누, 누르지 말거라! 이 몸은 네 녀석의 쿠션이 아니...디잉!"

꾸잉- 꾸잉-

누르면 요상한 소리를 내며 움푹 들어갔다가 다시 태앵-! 하고 튀어나오는 모양이 분명한 티티카였다.

"그건 그렇고, 실체화 때문에 온 건 이해하겠는데... 저 보스 몬스터에게 치료는 대체 왜 해준 거야?"

"어, 그건... 아! 이 녀석의 피를 통해 나올 때 마음을 읽었느니라!"

입가에 손가락을 댄 채로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아하! 하고 주먹으로 손바닥을 탁- 치며 말하는 티티카였다.

"음... 쟤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길래?"

"항복하고 싶다더구나."

"...전혀 그래보이지는 않던 걸?"

"아니! 분명히 그랬다! 그렇지 않느냐?"

티티카는 고개를 휙- 하고 돌려 강철 동굴쥐를 바라보았다. 그녀의 시선에 맞추어 나와 라미아라도 보스 몬스터를 바라보니, 왠지 순해진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거리는...

"하다하다 이젠 보스 몹이 고개도 끄덕거리냐..."

"...키르르."

나와 라미아라는 됐다는 식으로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보였다.

"음... 그럼 이제 던전 클리어인건가?"

그렇게 중얼거리고 있으니, 귓가에 버지나의 음성이 들려온다.

[네, 동굴 쥐 동굴을 탐사 완료하였습니다. 레이어드님께서는 해당 던전의 보스 몬스터를 성공적으로 제압하는 것에 성공하였으며, 던전 클리어 보상은... 안타깝게도 이곳은 여러 모험가들에 의해 이미 공략된 던전이므로 보상이라할만한 것이 딱히 없습니다.]

"그래? 그건 좀 안타까운 소식이네. 그래도 저 녀석은 건진 것 같으니 다행인가?"

아예 티티카의 강아지라도 된 것처럼 순종적으로 구는 강철 동굴쥐를 보고 있자니 뭔가 요상스런 기분이 들기도 했지만, 그 기분의 정체를 알 수가 없었기에 아무렇지도 않은 듯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그나저나 티티카 저 녀석... 지렁지렁도 그렇고 동물들과 쉽게 친해지는 것 같... 아! 정령이라서 그런 건가?

거기까지 생각하자 티티카가 어떻게 동물들과 친밀한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지를 알 수 있었다. 음... 까먹고 있었지만 그녀 스스로 대정령이라고 했었지... 뭐, 평소의 그 조그마한 젤리 소녀를 떠올리자면 대정령은 무슨, 하급 정령 정도라고 하면 믿어줄 테지만.

일단 이 던전의 보스 몬스터를 보상으로 얻었다 생각하자 기분이 한결 더 나아졌다. 이윽고 티티카가 건네주었던 붉은 검의 정보를 다시 확인하니...

"...공격력이 '2' 올랐네."

뭔가 짠 수치이기는 한데, 그래도 미동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훨씬 나을 거라는 생각을 위안삼기로 했다.

"혹시 피를 먹을수록 점점 강해진다는 가정이 사실일까...?"

증가한 능력치를 보며 짐작에 불과했던 것이 점점 확신으로 바뀌어 간다. 그렇게 검을 바라보며 입맛을 다시던 중, 문득 '혹시...?' 하는 생각이 떠오른다.

"후우..."

붉은 검을 양손으로 잡은 채, 호흡을 가다듬는다.

그리고, 빛나고 있는 검신에 정신을 모두 집중한다.

후읍-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사나운 이빨!"

검을 강하게 내려치며 카린이 말했던 스킬 명을 외친다...!

슈아악-!

검날이 공기를 갈라내는 소리와 함께...!

"......!"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아직이라거나... 음..."

멋쩍은 기분을 숨기며 붉은 검을 아공간 주머니 안으로 회수하고는, 나를 멀뚱멀뚱 바라보고 있는 라미아라에게 시선을 돌린다.

마치 '도대체 혼자서 중얼거리고 검을 휘두르고, 뭘하는 건지 모르겠다.'라고 말하는는 듯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으음, 상당히 창피하군.

머리를 대충 긁적이고는 라미아라와 티티카, 그리고 새로이 가디언이 될 강철 동굴쥐와 함께 동굴의 출구가 있는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Guardians of Dragon Nest-

둥지로 귀환하자,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지 꽤 시끌벅적하다. 트롤 등의 여러 덩치 큰 몬스터들과 더불어 잡역만능의 울퉁불퉁몬도 있기에 공사가 더욱 빨리 진행되는 것 같다.

음, 역시 울퉁불퉁몬을 구입한 것은 아주 좋은 선택이었어.

자기를 보며 고개를 끄덕거리는 것을 보았는지, 더욱 신이 나서 벽돌을 나르는 울퉁불퉁몬이다.

"......"

왜 내가 보고 있다고 신이 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슨 이유가 되었든 간에 절대로 사양이다.

"......"

오백 골딕짜리고 뭐고 정말 죽일지도 몰라.

그렇게 다시 한 번 고개를 끄덕이고는, 또 공사 중이랍시고 안전모를 쓰고 있는 쿠에게 던전 탐사 간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한다.

"...그렇게 해서 이 녀석을 데려오게 된 거야."

"아아... 그리고 티티카님이 저렇게 되신 것도... 음..."

"에휴... 그러게, 물이 언제 빠지려나 모르겠다."

"물감입니까요? 물이 빠지그에에에-!"

주우욱- 주우우욱-

한참을 고무줄놀이를 하다가, 정말 울어버릴 것 같은 표정을 짓기에 슬쩍- 놓아준다.

"그리고 쿠, 이번 던전 탐사에서 '동굴 돌멩이몬' 이라는 녀석의 정보도 얻었거든."

돌 탄환을 무차별하게 난사하던 몬스터를 떠올리며 말하자, '그 녀석을 뭐에 씁니까요? 겁쟁이라서 둥지 방어에 쥐뿔도 도움이 안될 겁니다.' 하는 쿠의 말에 일단 포획된 몬스터가 있느냐고 묻는다.

"음, 그 녀석은 그냥 십 골딕에 가져가시지요, 어차피 딱히 쓸만한 구석도 없는 잉여 몬스터입죠."

그 대답을 듣자마자, 만면에 회심의 미소를 지어 보인다.

"그럼 '100 마리' 구입할게."

"...넵?..."

이해가 안 간다는 듯이 어리둥절해하는 쿠를 보며 킥킥- 웃어 보인다. 다 쓸 데가 있는 법이라고, 옛 말에 그런 것도 있잖아? 개똥도 약에 쓸 구석이 있다.

'...응?'

아, 이렇게 쓰는 말이 아니었던가?

다시금 머리를 긁적이고는, 아직도 자기가 잘못 들은 것은 아닌가 재차 확인하는 쿠에게 고개를 끄덕인 후 곧바로 대금을 지불한다.

계속 고개를 갸웃거리며 '뭐, 저희는 잉여도 처리하고 수입도 들어오고 나쁜 거래는 아닙니다만... 정말 이해하기가 힘든 것입죠.' 하는 쿠의 머리카락을 슥슥- 쓰다듬어 주고는 옆에 있는 라미아라를 바라본다.

"수고했어, 라미아라. 네가 있었던 덕분에 이번 던전 탐사가 쉽게 마무리 된 것 같아."

"...키르, 킷- "

대놓고 칭찬하는 말에 역시나- 츤츤 속성이 발동한 것인지, 볼을 붉힌 채 고개를 돌리며 팔짱을 끼는 라미아라이다.

음- 팔짱을 껴서 그런 것인지 더욱 도드라져 보이는군.

무엇이 도드라지냐고? 뭐긴 뭐야, 젖탱이지.

'흐흐-.'하고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라미아라의 손을 덥썩- 잡는다.

"키..키잇-?"

당황하는 그녀의 귀여운 반응과 매끄러운 피부에 속으로 감탄을 연발한다. 그렇게 가느다란 손가락을 만지작거리며 부드럽게 웃어 보인다.

"라미아라, 내가 지금 좀 많이 피곤해서 그러는데, 동굴에서 했었던 것처럼 베개 좀 만들어줄래?"

"...키이- 키르릇 -."

다시금 고개를 홱-! 돌리면서 마치 '흐, 흥-! 귀, 귀찮긴 하지만, 나도 마침 피곤했으니까 한 자리 정도는 더 만들어주지...!' 라고 말하는 듯한 태도를 보며, 만면에 흐뭇한 아빠 미소를 가득 띄워올린다.

렛츠 고! 꽃꽂이 교실로!

-Guardians of Dragon Nest-

역시나, 두 자리를 만들고는 자신의 옆자리를 툭툭- 치는 라미아라. 내게 배운 그 동작이 그녀에게도 꽤 마음에 든 듯하다.

아아, 라미아라! 너란 여자는 정말, 다용도성 만능녀!

츄읍-

훌러덩-! 훌러덩-!

입가로 살며시 흘러내리는 침을 닦아내고는, 재빠르게 상하의를 탈의하고 라미아라의 옆에 드러눕는다.

옷을 다 벗고 눕는 것에 눈을 게슴츠레- 하게 떠 보이지만, 역시 그녀에게 '노출'이라던가 '벗는다'라는 개념은 없기에 그저 새침하게 등을 돌릴 뿐인 것 같다.

그렇게 누운 채로 내게 등을 보이고 있는 라미아라, 그녀의 앞쪽으로 손을 뻗어 탐스러운 과실을 주무른다.

물컹물컹- 주물주물-

손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의 부드러운 감촉, 몽글몽글거리며 손바닥 안에서 자유자재로 모양을 바꾸는, 그 살덩어리의 끝에 솟아오른 유두가 손바닥을 부드럽게 찌르며 자극하고 있다.

"츠르르-"

또 다시 당황스런 표정으로 작은 신음을 내뱉는 츤뱀 아가씨, 라미아라.

그대로 그녀의 등허리에 몸을 밀착하자, 라미아라 특유의 시원하고 매끈매끈한 피부가 온몸으로 전해져 온다.

자신의 몸을 감싸는 나를 느낀 것인지, 그녀의 자그마한 몸이 부르르- 떨려온다.

"츠르르르-"

그녀의 귀여운 신음을 들으며, 그 에메랄드 빛의 머리카락을 걷어낸다. 그에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앙증맞은 귀, 그대로 입에 문다.

"츠르릇? 키이-?"

놀란 듯한 그녀의 반응을 즐기며 엄지와 검지손가락을 이용해 유두를 살며시 꼬집는다. 그리고 에메랄드 빛 머리카락 사이로 드러난 귓구멍으로 혓바닥을 밀어 넣는다.

할짝- 할짝- 후릇- 후릇-

"츠츠츠츳- 츠르르-"

다시 몸을 부르르르- 떨면서 눈을 감는 라미아라, 그녀의 작은 귓불을 입술로 물고, 빨아들인다.

후릇- 츄읍- 츄으읍-

파르르르르-

가냘픈 진동을 온몸으로, 피부로 느끼며 애무에 더욱 열중한다.

벌써부터 우뚝 서 있는 불기둥이 오갈 데를 모른 채로 라미아라의 뱀 허리 부분을 쿡쿡- 찔러댄다. 인간의 하체를 가졌다면 분명 엉덩이가 있었을 그곳에.

쿠욱- 쿡-

그것을 느낀 라미아라가 손을 살짝 뻗어, 그전에 했던 것처럼 핸드잡을 해주려 하지만, 내쪽에서 정중하게 거절한다.

아서라, 그녀의 날카로운 손톱을 조심하지 않으면 잘못하다가는 울퉁불퉁몬이 되는 수가 있다.

그녀의 손을 다시 앞으로 보내고는 그녀의 뱀 허리에 연신 불기둥을 문지른다.

스스스윽- 스으윽-

스스슥- 쿠욱- 스슥-

매끈매끈한 피부 덕에 쿠의 엉덩이에 스마타하는 것만큼이나 환상적인 쾌감을 선사한다.

라미아라의 얼굴을 힐끗- 살펴보니, 자신의 엉덩이 비늘 위로 느껴지는 불기둥을 인식한 것인지, 짙은 속눈썹이 달린 눈꺼풀을 살며시 내리감은 채 입술을 조그맣게 벌리고 있다.

게다가, 작게 벌어진 입술 사이로 두 갈래로 갈라진 혀가 빼꼼- 고개를 내밀며 쉿쉿- 소리를 낸다.

"츠르르- 츠츠츠- 츠르르르-"

특이하고도 귀여운 신음이라 생각하며, 그녀의 매끈매끈한 비늘에 불기둥을 마찰시키는 속도를 더욱 빨리 한다

그렇게 불기둥이 라미아라의 피부에 비벼질 때마다 요동치는 그녀의 기다란 뱀 꼬리가, 내 종아리를 애무하듯 슬금슬금 기어오른다

스르르- 스르르르-

변온동물에 가까운 라미아 종족이라서 그런 것인지, 내가 이렇게 마찰을 계속함에도 땀 한 방울 흘리지 않고 그저 그 부위가 따뜻하게 데워지고만 있다.

그러나, 미끌미끌한 피부 덕에 아프거나 하지는 않았기에 허리를 더욱 빠르게 움직인다.

스스슥- 쿡- 스슥-

스스스윽- 스으윽-

탐스런 유실을 마구 주무르며, 그녀의 목덜미를 핥고, 빨며 불기둥을 세차게 비빈다.

곧 몰려드는 사정감에 목덜미를 핥던 입술을 떼어내고는, 온몸을 밀착시킨 상태에서 엉덩이만 살짝 뒤로 빼어낸 채로 더욱 강하고 빠르게 비벼댄다.

힘을 너무 줘서인지, 엉덩이를 쳐올릴 때마다 그녀의 몸이 들썩이며 움직인다.

그 세찬 허리놀림에 적잖이 당황한 듯 라미아라의 눈이 크게 떠지지만, '이렇게 하면 정말 기분 좋은가 보다' 라고 느끼기라도 한 듯, 그저 가만히 내 움직임을 받아주고 있는 천사 같은 츤뱀 아가씨이다.

스스스윽- 스으윽- 쿡-!

한계점에 다다라, 그대로 라미아라의 몸을 꽈악- 끌어안으며 그녀의 매끄러운 비늘 위로 정액을 뿜어낸다.

꿀럭- 꿀럭- 꿀럭-

"후우우..."

허옇고 진득한 액체가 라미아라의 매끈한 피부 위로 점막처럼 덧씌워진다.

"...키르르."

자신의 몸을 덮은 정액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라미아라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밤꽃 냄새를 풍기는 허연 액체에 가느다란 손가락을 가져다 댄다.

-Guardians of Dragon Nest-

============================ 작품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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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화 ~ 195화의 추천 수 합계는 11월 27일 정오에 집계됩니다~

*11월 26일 통계

기본 일일 연재 : 194화

194 ~ 195화 추천 수 : 76 - 55 (195화) = 21

누적되어 있는 추천 수 : 21

추천 수 합산

21 + 21 = 42

현재 누적된 추천 수 = 42 (55개 저축 시 사용하여 1편 추가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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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참 기준은 바뀔 수 있습니다)

연참은 해당 일에 업데이트 된 글의 추천이 55개가 될 때마다 1회씩 추가 하겠습니다. 추천 수 집계는 다음 날 '정오'마다 실시합니다.

55개 = 1회 추가 연재, 110개 = 2회 추가 연재, 165개 = 3회 추가 연재, 220개 = 4회 추가 연재, 275개 = 5회 추가 연재 (5회 추가 연재까지만. 이 기준은 후에 바뀔 수도 있습니다.)

만약 추천이 55개 달려서 1회 추가 연재 하였을 시 각 회차의 추천 수 합계가 110개라면 1회 연재를 더 추가하여 명일에 총 3회 분량을 업데이트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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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추천 한 방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m(. .)m 큰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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