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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섹스킹 야동 만드는 남자-165화 (165/551)

〈 165화 〉 165화 카이샤쿠

* * *

호사카는 차량 의자를 뒤로 젖혔다. 내부가 넓은 SUV라서 섹스를 할 공간은 충분했다.

호사카는 후지사키 리코의 배 위로 손을 올리며 그녀의 배가 긴장과 흥분으로 떨려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후지사키 리코의 얼굴로 다가가서 키스를 했다. 둘이 짧게 키스를 나눈 이후에 후지사키 리코가 말했다.

“술냄새.”

“술을 마셨으니까. 혹시 술 못마셔?”

“네.”

호사카는 자신이 술을 마시지 못하면서도 자신을 위해 술을 사온 후지사키 리코가 기특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그는 후지사키 리코의 혀를 더욱 다정하게 빨아주었다. 달콤한 포도맛이 느껴졌다.

호사카는 키스를 하면서 부드럽게 후지사키 리코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줄무늬 반팔티에 청바지를 입고 있을 뿐이었다. 반팔티는 부드럽게 올라갔고 브래지어가 위로 올라가 가슴이 드러났다. 호사카는 단번에 머리를 아래로 내려서 그녀의 가슴을 빨았다.

“오랜만이네요. 이런 애무.”

“뭐가?”

“오닉스 영상에서는 이렇게까지 여자를 부드럽게 대해주지 않아서요.”

무라니시 고루는 여배우를 과격하게 다루고 거기서 만들어지는 고통스러운 표정을 원했다. 여자는 오르가즘을 느낄때나 고통을 느낄때 비슷한 표정을 지었다.

이런 전략은 쿠로키 하루와 촬영을 할때는 빛을 발했다. 쿠로키 하루는 어떤 고통도 변태적으로 승화할 수 있는 여자였다. 하지만 다른 여배우는 그러지 못했다.

다만 AV 보는 남자들은 그 차이를 아직까지 구분하지 못했을 뿐이었다. 무의식적으로만 그것을 느낄뿐 자지는 벌떡벌떡 세웠다.

후지사키 리코는 자신의 가슴을 맛있게 빨고 있는 호사카를 보면서 말했다.

“다른 여배우들이 왜 호사카 감독님을 그렇게 찾는지 알것 같네요.”

“나는 모르겠는데?”

“모르면 어쩔 수 없죠.”

호사카는 후지사키 리코를 천천히 맛보았다. 촬영 중에 카메라에 오감이 가있을때보다 지금이 훨씬 맛있었다.

그녀의 가슴을 손으로 주물럭거리고 혀를 빨고 다리 사이에 손을 들이밀었다. 그녀의 청바지 지퍼를 천천히 내리고 그 안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청바지 안이 습해져 있는 것이 느껴졌다.

“기대하고 있던거야?”

“몰라요. 여자한테 그런건 물어보지 마요.”

“나는 그런걸 물어보는게 좋은데.”

호사카는 두 손을 그녀의 엉덩이 아래로 내렸다. 아무리 넓은 차라고 하더라도 공간이 한정되어 있었고 그녀가 입은 청바지는 억지로 벗기는 것은 힘든 물건이었다. 청바지는 원래 광부들이 입기 위해 만들어진 옷이라 거칠고 두꺼웠다.

“엉덩이를 좀 들어줄래?”

후지사키 리코는 순순히 호사카의 말을 들었다. 그녀가 도와주자 호사카는 청바지를 훨씬 쉽게 벗겨낼 수 있었다. 피부에 외부의 공기가 닿으니 후지사키 리코는 더욱 흥분이 되는 것 같았다. 아직 창문 밖으로는 도쿄의 야경이 보였다.

“완전히 젖었네. 오늘은 섹스를 즐기러 왔으니까 느긋하게 해줄게.”

호사카와 후지사키 리코는 차의 뒷좌석으로 넘어갔다. 둘은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조금 더 넓어졌다. 둘은 마치 뱀 두마리가 좁은 공간에서 얽혀 움직이는 것처럼 체위를 바꾸어나갔다. 호사카는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얼굴을 들이밀었다.

후지사키 리코는 이곳에 오기 전에 샤워를 했는지 깨끗한 바디로션의 향이 났다. 호사카의 혀가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스쳐지나가자 그녀의 몸이 움찔거렸다.

‘역시 오닉스 영상의 촬영때와는 차원이 달라. 아니, 1억엔 섹스 토너먼트 때와도 달라.’

후지사키 리코는 빠르게 쾌락에 젖어들어갔다. 그녀가 기분이 좋다고 느끼는 순간이 오면 호사카는 귀신 같이 알아차리고 같은 애무를 두세번 더 해주었다.

‘갈거 같아.’

그리고 호사카는 장난스럽게 그녀가 오르가즘에 도달하려는 순간에 혀를 멈추었다.

“어? 조금만 더하면…”

후지사키 리코는 아쉬움이 가득했다. 그리고 호사카는 그녀를 자신의 혀로 보낼 생각이 없었다.

‘요즘 최근에는 여자에게 서비스만 무진장 했던 것 같단 말이지.’

가끔은 호사카도 서비스를 받고 싶었다. 그리고 촬영을 위한 섹스 기술만을 보여준 후지사키 리코의 진심어린 서비스라면 더욱 받아보고 싶었다.

“장난치지 마요.”

“장난? 섹스가 장난이고 게임이지. 굳이 진지하게 할 필요있나? 서로 즐거우면 그만이지.”

후지사키 리코는 호사카의 말에 반박을 할 수 없었다. 호사카는 자신도 바지를 벗고 발기한 자지를 꺼내보였다.

“나도 참고만 있으면 한계거든. 누구 때문에 말이야.”

후지사키 리코는 호사카의 자신 때문에 자지를 저렇게 크게 발기를 시켰다고 하자 묘한 기분이 되었다. 호사카의 자지만 봐도 그가 얼마나 자신과 섹스를 하고 싶어하는지 알 것 같았다.

“먼저 나를 좀 빨아줄래?”

호사카의 부탁에 후지사키 리코는 그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촬영할때 수도 없이 입에 물었던 자지였다.

그리고 그녀가 진심으로 호사카를 기분 좋게 만들기 위해서 펠라를 하자 그 실력은 엉성하기 그지 없었다. 호사카는 그 엉성한 펠라도 즐기다가 말했다.

“펠라는 앞으로 차차 배우도록 하고. 이제 다리를 벌려볼까?”

후지사키 리코는 자신의 입 기술로 호사카를 사정시키지 못했다는 것에 약간 분함을 느꼈다. 그리고 그녀는 다리를 벌렸다. 호사카는 그녀의 보지를 자세히 보고 싶어서 차의 전등을 켰다.

“다른 사람이 보면 어떻게 해요!”

“응? 이 밤 중에 언덕에 있는 주차장에 누구 있다고. 나는 후지사키의 보지가 보고 싶단 말이지.”

“저번에는 촬영 중이라 자세히 못봤어. 오. 후지사키. 보지도 이쁘네.”

호사카가 괴상한 칭찬을 하자 후지사키 리코의 보지가 오므라들었다. 그녀 또한 자신의 보지가 자지를 원하고 있는 것을 아는지 부끄러워했다.

“이상한 소리 하지 마요. 하읏.”

그리고 호사카는 자신의 자지를 밀어넣었다. 역시 촬영 때와는 전혀 다른 여자의 보지였다.

후지사키 리코는 다작을 하는 스타일이었다. 모든 섹스에 일일이 반응을 하면 몸이 버틸 수가 없었다. 그녀는 보지 안에 자지가 들어와도 최대한 둔감하게 반응하는 법을 배웠다. 보지의 근육을 이완시켜서 헐렁하게 만들고 섹스의 자극을 최대한 약하게 받았다.

물론 이는 남자 배우들이 사정을 하기 어렵게 만들었지만 그녀가 신경쓸 일은 아니었다. 그녀는 화면에서 섹시하게 나오고 자신의 몸이 힘들지 않은 것을 중점적으로 추구했다. 그렇지 않으면 다작에 몸이 버틸 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러는 사이에 후지사키 리코는 섹스의 즐거움을 점점 잊어가게 되었다.

‘들어왔어! 안쪽까지!’

호사카의 자지는 여자에게 기쁨을 주는 마법봉이었다. 다른 남자 배우는 닿지 않는 곳까지 찔러주었다. 호사카는 기뻐하는 후지사키 리코의 표정을 보며 물었다.

“지금 표정 굉장히 좋네. 나만 보기 아까울 정도야. 어때? 내 자지를 오랜만에 맛본 소감은.”

“으… 커요. 다른 남자들보다. 정말 짓궂어. 도대체 왜 그런걸 물어보는거야.”

“스스로 말을 해야 알 수 있는게 있거든. 봐봐. 보지가 더 조이잖아.”

여자에게 섹스의 감상을 말하게 하는 것은 여자를 섹스에 집중하게 만드는 좋은 전략이었다. 자신의 안에 들어온 자지에 집중하게 되고 자신이 그것을 어떻게 느끼는지 인식하게 되는 것이다. 그럼 여자는 섹스의 쾌감을 배로 느낄 수 있었다.

호사카는 계속해서 지금 섹스에 대한 질문을 했고 후지사키 리코는 그것에 답변을 하면서 섹스에 집중을 하게 되었다.

“최고네. 대답을 들을때마다 수컷의 본능이 만족하고 있는 것 같아.”

“저질이네요.”

“하지만 그 저질 자지가 기분 좋잖아? 보지가 이렇게 자지를 빨아들이고 있잖아. 안그래?”

“네! 기분 좋아요!”

“그럼 더 기분 좋게 해줄게.”

호사카는 엄지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문지르며 자지를 박아넣어주었다. 그녀는 갑자기 쾌락의 강도가 확 높아지자 견디기가 힘들었다.

“자, 잠깐! 너무 쎄요! 아아!”

“뭐라고? 어떻게 기분이 좋은지 자세히 말하지 않으면 모르겠는데?”

“좋아! 자지가 들어오는게 좋아! 가! 가요!!!”

후지사키 리코는 금방 오르가즘에 올랐다. 호사카는 그녀가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순간에 그녀의 입을 막고 진하게 키스를 했다.

후지사키 리코는 오르가즘으로 숨이 가빠오는 순간에 호사카가 키스로 숨 쉬는 것을 막자 괴로워졌다. 그리고 이상하게 괴로운만큼 섹스의 쾌감은 더욱 강해졌다. 자신의 호흡까지 호사카에게 통제를 받는 듯한 느낌을 받으면서 SM적인 쾌락을 느낀 것이다.

호사카는 그녀가 충분히 느낄때까지 키스와 삽입을 이어나갔다. 그리고 그녀의 오르가즘이 조금 진정될때를 기다렸다.

“어땠어?”

“좋았어요.”

“좀 더 자세히.”

“마치 호사카 감독님의 여자가 된 것 같아서… 감독님의 소유물이 된 것 같아서 좋았어요. 다른 여자들도 이런 감정을 느끼는건가요?”

“모르지. 그리고 지금 그건 중요하지 않아. 지금은 섹스에만 집중해. 너와 나만 있는거야.”

호사카는 그녀의 가슴에 혀를 대고 빙글빙글 돌렸다. 허리는 계속해서 움직이고 있었다.

후지사키 리코는 호사카와 섹스를 하는게 마약처럼 느껴졌다. 무조건적인 쾌락을 약속하고 그것을 잊지 못하게 만드는 것 같았다.

호사카는 그녀에게 지금 섹스만 신경쓰라고 했지만 후지사키 리코는 다른 여자를 신경쓰지 않을수가 없었다.

‘매번 이런 섹스를 한다면 AV를 촬영할때도 자연스럽게 섹스를 즐기게 되는걸까?’

그렇지 않아도 호사카의 여자들이라고 불리는 여배우들은 호사카와 촬영을 할때 연기가 점점 늘어간다는 평을 받고 있었다.

“츄릅.”

호사카는 이제 그녀의 젖꼭지를 입에 넣고 빨아들였다. 후지사키 리코가 기분을 좋아할때마다 보지가 꿈틀거려서 그의 자지를 기분 좋게 만들고 있었다.

호사카는 그대로 그녀의 보지 안에 질내사정을 했다. 후지사키 리코 또한 AV 여배우였고 성병이나 임신에 있어서 안전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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