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장
며칠전 한붕은 일이 있어 딸의 학교를 갔다. 그 날은 마침 학부모회가 있어 막룡 또한 참가하러 온 것이었다. 한빙과 학교 운동장에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한붕이 멀지 않은 곳에서 본 것이다. 딸은 당시에 대단히 즐거워하며 맑게 웃고 있었다. 자신은 차 안에 딱 붙어 있어 유의를 못 한 가운데 소리가 들려왔다. 한붕은 그 순간 대단히 마음이 안심이 되고 즐거웠다. 딸이 마침내 마음에 들어 하는 사람을 찾은 것이었다. 한빙의 성격으로 남자와의 말이 세 마디가 넘은 것을 본 적이 없었다. 자신과 이야기를 할 때도 몇 마디를 넘지 않았었다. 이 청년이 분명 그 여학생의 삼촌이구나! 과연 용모도 괜찮고 키도 큰 것이었다.
이 사람이 약간 낯이 익었다. 한붕은 갑자기 그가 막룡이라는 것이 떠올랐다. 지난번 인질 구조로 인해 시에서 막룡에게 이백만원의 장려금을 결정했었다. 액수가 너무 큰 관계로 재정국의 승인이 필요했다. 한붕은 영웅의 용기있는 행동에 대단히 경탄했다. 두 말할 필요 없이 비준한 것이다. 사인을 하며 시위원회가 너무 쩨쩨하다고 여겼던 것이다. 장려금을 전달 할 때 작은 표창회가 열렸고 시 안의 주요 요인들은 모두 참가했다. 당연히 한붕도 포함되어 있었다.
“나 한붕의 금지옥엽으로 손색이 없구나! 과연 재능이 비범해! 빙빙이 되도록 빨리 낚아 챘으면 내가 한시름을 놓으련만. “
한붕은 차 안에 앉아 혼자 중얼거렸다.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딸에게 조금의 시간이라도 더 주려는 것이었다. 한참이 지나자 누구인가 와서 학교 안에 일이 있다고 한빙을 불러 떠나갔다. 보아하니 딸은 헤어지기 서운해 하는 것이었다. 막룡 역시 그의 차로 걸어가며 떠날 준비를 하는 것이었다.
한붕은 딸의 사정에 대해 깊이 생각을 하다 갑자기 몸을 부르르 진저리를 쳤다. 여당구에 갔을 때 심영이 술에 취해 미간을 할 때 심영은 한붕을 안고 막룡이라는 이름을 불렀었다. 당시에는 욕화가 치솟아 있어 주의를 못했고 후에는 기억이 희미해져간 것이었다. 그러다 현재 갑자기 그 생각이 떠오른 것이었다.
“이렇게 굥교로울 수는 없어! “
한붕은 심장이 돌연히 빨라지는 것을 느꼈다. 가슴이 굉장히 먹먹해졌다.
이 때 막룡이 차의 시동을 걸었다. 한붕은 아무 생각 없이 뒤를 따라갔다. 그는 심지어 이렇게 하는 목적도 고려도 없었다. 결과적으로는 두 번째 교차로에서 놓쳤다. 한붕은 차의 성능은 물론이고 운전 기술에서도 막룡과 비교할 수가 없었다.
한붕은 어슴푸레 일종의 예감을 느꼈다. 며느리가 중얼거렸던 막룡과 딸이 알고 있는 막룡이 동일한 한 사람인 것이다. 한붕은 일시에 어찌하면 좋을지 모르는 것이었다. 그는 절박하게 막룡에 관한 일절 모든 것을 알고 싶어졌다. 그는 딸과 막룡이 관계를 계속하는 것을 중지시켜야 할지 어떨지 모르는 것이었다. 만일 두 사람의 교제가 계속되어 상호간의 이해가 깊어지도록 방임할 경우 한붕의 가정생활은 반드시 파장에 휩싸일 것이었다. 만일 그들의 교제를 중지시킨다면 딸의 성격으로 보아 자칫 역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었다. 게다가 이 젊은이는 참으로 대단히 우수했다.
막룡이 목숨을 걸고 인질을 구출한 것으로 보아 그는 비범한 용기와 재주 그리고 책임감이 있는 것이었다. 다시 그의 자가용과 딸의 몇 마디 말에 미루어 볼 때 그는 또 적지 않은 재산과 신분이 있어 보였다. 만일 두 사람이 정말 결합한다면 딸은 매우 행복해질 것 같았다. 한붕은 반복해서 주저하며 결정을 못 내리고 있었다. 최종적으로 막룡을 먼저 조사해보기로 결정했다.
한붕은 그 동안 다른 사람의 사적인 취미를 캐 본 적이 없어 어찌 조사해야 좋을지 몰랐다. 재삼 숙고한 끝에 친히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범위는 최소한의 범위로 압축했다. 이 며칠 간의 조사와 뒤를 쫓은 끝에 한붕은 예감이 실증되어 가는 것을 느꼈다. 막룡에 대해 약간 이해를 하게 된 것이었다.
식당은 크지 않았지만 장사는 매우 잘되는 곳이었다. 막룡과 한붕은 방으로 들어갔다. 한붕은 줄곧 술을 많이 마시지 않았는데 오늘은 적지 않게 마셨다. 두 사람은 한 편으로 먹으며 또 한 편으로는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마치 몇 년 사귄 친구 같았다. 그들은 모두 풍부한 생활 경험과 무수한 커다란 풍파를 넘은 경력이 있었다. 막룡은 제일 처음 북아프리카에서 살인을 했을 때 잠 못 이루던 밤을 이야기했다. 한붕 또한 자신이 관가의 부침에 따라 그렇게 손을 쓸 수 밖에 없었던 수단에 대해 간곡히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 며칠간 두 사람이 쫓고 쫓기던 이야기에 대해서는 두 사람 모두 한 마디도 꺼내지 않았다. 그것의 원인에 대해서는 그들 모두 마음 속으로 명백하게 알고 있었던 것이다.
“백부님 대접에 감사드립니다! “
부지불각 중에 시간이 꽤 지난 것이었다. 막룡은 배를 두드리며 떠날 준비를 했다.
“별 말을! 이 음식 다해봐야 자네 가져온 술 반 병 값도 안 되는데. “
한붕은 시간을 봤다. 확실히 이른 시간은 아니었다. 몸을 일으켜 손을 내밀었다.
“사정은 제가 잘 처리하겠습니다! 하지만 우리 이후에는 다시 만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
막룡과 한붕은 잠시 악수를 했다.
“자넬 귀찮게 했군! 보아하니 빙빙의 일방적인 소망이었어! “
한붕은 이 순간 마음 속이 어지러웠다.
“제가 먼저 인사 드리겠습니다! “
막룡은 몸을 돌리며 떠날 준비를 했다.
“최대한 빙빙을 다치지 않게 해줘! 일절 모든 것은 인연이니! “
한붕은 막룡의 등에 대고 한 마디를 했다.
말을 마친 한붕은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이 말을 해야 하는건지 아닌지 모르겠는 것이었다. 딸의 감정은 연약하고 또 고집이 셌다. 민감하고 또 약간 극단적이었다. 좋아하는 남자를 찾는 것이 너무 쉽지 않았다. 자신의 막룡에 대한 인상은 너무나 좋았다. 비록 한붕은 막룡이 이미 여자친구가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었지만 말이다. 게다가 하나가 아니었다.
몇 명 청년들이 KTV에서 비로서 나왔다. 일군의 일찍부터 입구에서 매복하고 있던 경찰들이 떼지어 몰려나가 그들을 바닥에 쓰러뜨렸다. 그 중 한 청년이 다리가 날쌔게 후다닥 달아나 한 쪽 골목으로 들어갔다. 손옥려가 일찍이 이 안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발차기를 그에게 하며 나오자 몇 명 경찰들이 황급히 쫓아와 그를 제압했다. 막룡은 멀지 않은 곳에서 이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었다. 보아하니 들고양이의 일이 이제 끝난 것 같았다. 매 번 손옥려가 대원들을 이끌고 범죄자를 체포할 때 마다 막룡은 뒤에서 가만히 보고만 있기가 참을 수 없었다.
“이제 안심해! “
동료들에게 몇 명 범인들을 호송케 하고 손옥려는 입을 치켜들며 막룡의 신변으로 왔다.
행동을 보아하니 이 깡패가 뒤에 같이 있는 것이 분명히 자신의 능력을 못 믿는 것 같았다. 시작하며 막룡에게 몇 차례 이야기를 했지만 그는 말을 듣지 않고 수족처럼 쫓아왔다. 최후에는 손옥려는 타협을 했다. 하지만 일이 우선이니 기타 동료들이 알지 못하도록 하라는 것이었다. 만일 범인을 잡는데 보디가드로 깡패 한 명을 데리고 다닌다는 것을 부하들이 알게 되면 그 얼마나 쪽팔린 일이겠는가.
“기왕에 함께 처리하자니까! 그럼 우리 사방을 날라다닐텐데! “
막룡이 손옥려의 손을 잡고 강변 쪽으로 걸어갔다.
“안돼! 이 마약 업자들을 이미 쫓은지 한 달이 다됐어. 나 밤새 잠복해야해! “
손옥려는 막룡을 따돌릴 생각이었다.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게 아냐! 다시 말하지만 너의 그 부하들 밥도 안먹었잖아. “
막룡은 아랑곳 하지 않고 잡아 끌어 강가의 둑으로 도달했다. 그 KTV에서 강변은 멀지 않았다.
“빨리 집에 돌아가! 이동 언니 걱정하게 하지말고. “
비록 몇 번 발버둥을 하는 것이지만 손옥려는 막룡의 품 안에 안겨 있었다.
“방금 전화 해봤는데 모두 이미 자고 있대. “
막룡은 손옥려의 이마에 가볍게 입맞춤을 했다.
“이러지마! 나 경찰복 입고 있잖아! “
손옥려는 급히 사방을 살폈다.
“나하고 강변 야경이나 구경하자고. “
막룡은 손옥려의 머리카락을 매만졌다.
“그럼 너 깡패짓 하기 없기! “
주변에 사람이 없음을 보고 손옥려는 안정을 찾는 것이었다.
“너 나한테 경고하는거야! “
막룡은 웃으며 그녀의 앙증맞은 코를 살짝 비틀었다.
손옥려는 아무 말 없이 그를 잠시 때리더니 막룡의 품 안에 꼬옥 기대었다.
강바람이 솔솔 불어오니 밝은 달은 높이 내걸려 있었다. 사방이 조용하고 평안하니 강 위로는 불을 밝힌 배가 마치 은하수를 흐르는 듯 떠가고 있었다.
비록 매일같이 함께 할 수는 없었지만 막룡은 최대한 짬을 내어 그녀들과 단독으로 이렇게 함께 보내는 것이었다.
그 동안 매입한 호텔이 노후화 된 곳이 적지 않아 새로 보수 공사에 들어갔다. 양이동은 이 일을 막룡에게 주었다. 본래 그는 가고 싶지 않았지만 양이동의 미인계를 견디지 못하고 방법 없이 머리를 숙일 수 밖에 없었다. 단단히 움켜쥔 양이동의 몇 마디 감언이설의 공수표에 막룡은 왕흔을 데리고 호텔에 도착했다. 그 곳에 도착하자 속았다고 소리를 질렀다. 본래 양이동의 말은 일주일이면 공사가 완료될 것이라 했다. 그러나 현재 계획된 공사의 양을 보아하니 한 달이 지나도 끝날 것 같지가 않았다.
그 날밤 막룡은 양이동을 침상에서 누른 채 가장 강경한 항쟁을 진행하며 그녀의 명령을 거둘 것을 희망했다. 하지만 양이동은 이를 악물고 한 발자국도 양보하지 않았다. 막룡은 전적으로 또 타협할 수 밖에 없었다.
호텔의 환경은 비록 아름다웠지만 외곽에 위치해 있어 본사와의 거리가 상당히 멀었다. 따라서 근무지를 호텔 안으로 할 수 밖에 없었다. 이전에 본사에서 근무할 때는 늘상 양이동과 함께 사무실 안에 깊이 쳐박혀 인생쾌락의 참뜻을 맛 볼 수 있었다. 비록 두 사람은 퇴근 후에도 함께 있는 것이지만 그러나 막룡은 특별히 양이동과 사무실 내에서 친숙한 것을 좋아했다. 그의 사무실 내의 휴식실은 거의 막룡의 마음속의 성지나 마찬가지였다.
왕흔은 오히려 날마다 막룡을 모셨다. 하지만 기껏해야 입으로의 편의 뿐이었다. 손으로의 개평이라도 뗄려면 그녀가 부주의할 때 뿐이었다. 이렇듯 막룡은 화딱지가 나자 가장 좋은 발출방식은 밑으로 내려가 시공 업자들을 귀찮게 하는 것이었다. 시공 책임자는 막룡만 보면 거의 조건반사적으로 긴장했다. 막룡의 거의 변태에 가까운 요구 사항에 공정의 질은 좋아져서 완벽한 것을 보증했다. 하지만 진도는 계속 난이도가 올라가 이십여일이 지나도록 다만 객실의 보수만 끝났을 뿐이었다.
막룡은 하반신만을 타울로 두른 채 밖으로 나왔다. 수건을 이용해 축축한 머리를 말렸다. 이 곳은 막 보수가 끝난 로얄 스위트룸이었다. 완공을 하자마자 막룡은 근무 장소를 이 곳으로 옮겼다.
오전에 시공 책임자가 이미 오늘 작업 계획을 막룡에게 보고했다. 그의 황공하여 몸 둘 바를 모르겠는 모습을 보며 막룡은 실제 다시 귀찮게 굴 거리를 찾고 싶은 것을 참지 못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마음 속의 심통을 발출하느니 막룡은 이천개의 팔굽혀 펴기를 하고 뜨거운 물에 담그고 있는 것이 훨씬 기분이 좋았다. 이미 이틀이나 진몽흔을 보지 못했다. 막룡은 보러 가는 김에 그녀에게 안마를 시킬 생각이었다. 양이동이 다시 삼교대로 공정의 질적인 문제가 출현할까 걱정해 막룡을 떠나지 못하게 했다. 사실 막룡은 마음 속으로 시공 회사가 약간의 실수라도 하길 바라는 것이었다. 그래야 자신이 과녁을 겨누어 화살을 쏴볼 수 있는 것이었다.
스위트 룸의 문이 열리며 누군가 들어왔다. 막룡은 볼 필요없이 왕흔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 곳을 다만 그녀만이 노크 없이 들어오는 것이었다.
“대하녀! 빨리 내 등 좀 닦아줘! “
막룡은 수건을 내밀며 다가갔다.
왕흔은 수건을 받아 들며 경각심을 드높였다. 최근 막룡이 자기 면전에서 가면 갈수록 방자해지는 것이었다. 조금이라도 태만했다가는 그에게 두부를 먹일 판이었다. 막룡이 막 회사에 들어왔을 때를 생각해보면 일개 성실한 젊은이였었다. 현재는 어찌 이렇게 호색하게 변했단 말인가!
막룡의 등 위 물기를 살살 닦았다. 왕흔 자신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막룡의 신체는 그녀가 보았던 남자 중에 가장 좋았다. 팔뚝의 쌍두근과 어깨 위의 삼각근이 툭 튀어 나와 있었고 가슴 근육은 특별히 발달되어 있었다.
강건한 활배근은 삼각형을 이루고 있어 정말 결실하고 웅장함의 극치였다. 몇 군데 새겨져 있는 상흔은 비록 약간 흉악하긴 해도 또 독특하게 섹시했다. 막룡과 양이동의 육체상의 스퍼트하던 정경을 생각하니 왕흔은 은은하게 약간 어지럽기까지 한 것이었다.
젖이 약간 부풀어 오르자 왕흔은 약간 긴장했다. 어제 막룡이 무의식중에 그녀의 젖을 건드렸었다. 자신은 놀랍게도 당시 발작을 하지 않았었다. 막룡의 신상에는 담담한 그런 체향이 있는데 다시 천천히 자신의 코로 날라 들어오고 있었다. 왕흔은 천천히 숨을 들이켰다. 때로는 핑계 삼아 자신 그의 가슴에 안기고도 싶고 혹은 이 청향을 연고로 왕흔은 점점 그를 밀어내기가 싫어지는 것이었다.
“앞에도! “
막룡은 양손을 들어 미녀의 몸에 손대는 것이었다. 정말 일종의 즐거움이었다.
왕흔은 잠시 정신을 차리고 막룡의 전면으로 돌았다. 막룡은 키가 큰 관계로 보는 것이 용이했다. 왕흔의 옷 깃 틈으로 눈처럼 하얀 피부와 깊은 젖골짜기가 보였다.
“왕누님! 누나와 말할게 있어! “
막룡은 사타구니 사이 육봉이 다시 가만히 있지 못하고 발기하는 것을 느꼈다. 최근 약간 억제의 문제 때문인지 그 놈이 가면 갈수록 부실해지는 것 같았다. 자주 활개를 치고 싶다는 식으로 성깔을 부리는 것이었다.
“때로는 상아 같다가도 때로는 개소리를 내뱉고 있어! “
방금 대하녀라고 불렀다가 왕누님이라고 부르기도 하니 왕흔은 경각심을 높이는 것이었다.
“나 잠깐만 나갔다 올께! “
“안돼! “
“삼십분이면 돼! “
“안돼! “
“네가 날 막을 수 있을 것 같아? “
막룡은 약간 화가 났다. 그는 현재 예비 장모가 몹시 그리웠다.
“못 믿겠으면 해보든지! 호텔에서 한 걸음이라도 나가면 바로 이동 언니에게 보고할 테니! “
왕흔은 조금도 물러서지 않고 계속 막룡의 몸을 닦았다.
“좋아! 원칙이 있다 이거지! 나 아주 만족스러워! 일은 이렇게 되었으니 나 방금 너의 입장이 확고하지 않은지 한 번 본 것 뿐이야. 다시 말하지만 내가 나가는 것은 별 것 아니야! “
막룡은 심사숙고해서 자신이 물러날 퇴로를 하나 찾아 놓는 것이었다. 양이동이 화를 내는 것을 그는 여전히 다소 두려워했다.
“대표님의 깨우침이 저희들에 비해 고명합니다! 제가 반드시 공부를 더 해야겠어요! “
왕흔은 웃음이 튀어나오는 것을 강하게 참았다.
“좀 더 아래! “
왕흔은 이미 막룡의 아랫배를 닦았다. 보다 자세히 훔쳐 보려고 그녀는 쪼그리고 앉았다.
“너 자신이 닦… 아… 색마… 너 고의로… “
막룡의 사타구니를 두어번 막 닦는데 수건이 갑자기 떨어졌다. 왕흔은 바닥에 주저 않았다. 왕흔의 손에 있던 수건 또한 막룡의 거대한 육봉에 걸려 꿈틀거렸다. 수건을 집으려고 몇 번을 시도하다 왕흔은 이미 그렇게 부끄러워 수줍어 머뭇거릴 수 밖에 없었다.
“어째서 두 눈으로 다 보질 못해. 내 오늘 빚을 다 갚을께. “
왕흔이 밖으로 나가려 하는 것을 본 막룡은 그녀를 불렀다. 웅대한 육봉을 흔들 흔들 거렸다.
“나가 죽어! “
왕흔은 수건을 막룡을 향해 내던지고 문을 열고 나갔다. 복도로 나와 잠시 벽에 기대어 서 있었다. 얼굴에는 일편 뜨거운 불길이 느껴졌고 하반신 팬티의 낭탕한 보지를 잇댄 부분은 축축히 젖어 있었다.
- 계속 -
이틀전 막룡은 세밀히 기획을 하다가 이른바 무의식중에 화장실을 들어 갔다. 왕흔은 당시 소변을 보고 있어 막룡의 말에 따르면 어찌해볼 도리 없이 그녀의 낭탕한 보지를 보게 된 것이었다. 당시 두 사람은 그 자리에 얼어 붙었다. 왕흔의 낭탕한 보지에는 보지털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신장에서 왕흔은 보지털을 그 악당들에게 제모를 당했었는데 나중에 다시 천천히 새로 자라났던 것이다. 하지만 막 자라난 보지털을 대단히 꺼끌거려 때로는 따갑고 때로는 가려웠다. 왕흔은 다시 자신이 수 차례 제모를 했다. 하지만 보지털을 깎으면 깎을수록 길고 굵어지는 것이었다. 최후에 왕흔은 아예 레이저 제모를 해 허다한 귀찮음을 없앴다. 일찍이 강간을 당한 사정은 시간의 추이에 따라 왕흔은 이미 툴툴 털어버린 것이었다. 하지만 이 번 것은 얼마나 부끄럽고 근심이 되는지 왕흔은 놀랍게도 밤새도록 잠을 못 이룬 것이었다.
왕흔은 요식부에 도달해 한동안 공정의 진도를 살폈다. 일절 모든 것이 일사불란하게 진행되고 있었다.
“이동언니! 어떻게 온거야? “
안에서 나오다가 양이동을 마주쳤다.
“요새 고생이 많아! 나 좀 둘러보러 왔어! “
양이동은 일신에 백색의 오피스룩 투피스를 입고 있어 경국경성의 용모와 잘 배합되어 고귀하고 성결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었다. 왕흔은 때로는 양이동의 화장을 모방했다. 심지어는 그녀의 걷는 자세까지도 따라 하는 것이었다.
“날씨가 너무 더워 밖에 서있지를 못하겠어! 우리 올라가서 뭐 좀 마셔! “
양이동은 왕흔을 끌고 함께 사무실로 가려했다.
“언니 먼저 올라가. 나 다른 데 좀 살펴봐야해. “
왕흔은 막룡과 마주치기 싫었다. 그의 방금 전 색랑과 같은 모습으로 봐서 양이동이 막룡에게 가면 반드시 가만있지 않을 터였다.
왕흔은 각 현장을 한 바퀴 돌아봤다. 모두 착착 진행이 되고 있었다.
“그럼 돌아가서 땀 좀 식혀볼까! 언니랑 막룡은 뭘하고 있는거야? “
왕흔은 부채를 부치며 몸의 열을 식힐 요량이었다.
로얄 스위트룸 문입구에 도달하자 왕흔은 문을 밀고 들어갈지 말지를 잠시 망설였다. 방으로 들어가니 양이동은 침상에 누워 있었다. 수정같이 매끄럽고 긴 다리는 큰 대자로 활짝 벌려져 있었다. 막룡이 그녀의 귀신마저 홀릴 듯한 육체를 타고 올라 씹질을 하고 있었다. 양이동의 입에서 불시에 간드러지게 넘어가는 신음성이 터져 나왔다. 왕흔이 들어가보니 양이동은 비록 침상의 교성을 그쳤지만 여전히 막룡의 목을 끌어 안고 요염한 모습으로 그녀를 바라보는 것이었다.
“당신들한테 두 손 두 발 다 들었어! 매일밤 같이 있으면서 그렇게 또 하고 싶은거야! “
왕흔은 양이동이 침상 앞에 떨군 옷가지들을 줏어 거두어 옷걸이에 거는 것이었다. 그런 후 침상 옆에 있는 소파 위에 앉아 두 사람의 격정 넘치는 공연을 지켜봤다.
“누나와 이미 몇 시간을 못 봤어. 하루를 못 보면 삼 년을 못 본 것 같다 하였으니 이거야말로 몇 개월을 못 본 것과 맞먹는거지! “
막룡이 엉덩이에 전력을 다해 웅대한 육봉을 뿌리 끝 까지 양이동의 매끄럽고 빡빡한 낭탕한 보지 속으로 밀어 넣었다.
육봉은 마치 탐욕스러운 거대한 구렁이와 같이 질 속 끝까지 파고 들어 혹독하도록 자궁 밑바닥을 부딪쳐갔다. 양이동이 신음을 발출할 시간을 주지 않고 막룡은 그녀의 매혹적인 앵도 같은 입술 안으로 혀를 집어 넣으며 틀어 막았다. 양 손은 그녀 한 쌍의 봉긋한 젖을 움켜 잡고 주무르며 동시에 육봉을 시계방향으로 맷돌을 갈듯이 돌려댔다.
“아… 용… 나… 왕흔이랑… 이야기를 좀… “
양이동은 막룡을 떼밀고 고조가 다가오자 깊은 숨을 몰아 쉬었다. 왕흔의 주시하에 그녀는 특별히 민감하게 변했다.
“누나… 누나가 이번에는 위로… “
막룡은 몸을 뒤집어 양이동을 자신의 몸 위로 떠밀었다.
보아하니 양이동이 굉장히 지쳐 보이자 왕흔은 황급히 그녀의 팔을 잡으며 부축여 그녀로 하여금 막룡의 사타구니 위에 똑바로 앉도록 했다. 양이동이 움직이는 것을 기다린 왕흔은 비로서 소파로 돌아갔다.
양이동은 한 편으로는 살살 엉덩이를 돌려 낭탕한 보지 속의 육봉을 압박하며 다른 한 편으로는 왕흔과 호텔을 어떻게 운영할지 깊은 토론을 했다. 이것이 양이동이 오늘 찾아온 주요 목적이었다. 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양이동은 매우 빠르게 그 속으로 빠져 들어갔다. 때로는 심지어 보지 속의 그 단단한 육봉을 보살펴야 한다는 것을 잊기까지 하는 것이었다.
막룡의 욕화는 왕성하기 그지없어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몸을 일으켜 양이동의 교염한 유두를 입 안에 넣고 깨물었다.
혹시나 더 힘을 가해 양이동이 찬혹한 비명을 내지르기 전에 왕흔이 뛰어 올라가 막룡을 새롭게 침상에 억눌러 눕혔다.
“너 얌전히 좀! “
양이동의 입가에 경련마저 일어나는 것을 본 왕흔은 분개하여 막룡의 눈 앞에 주먹을 휘둘렀다.
양이동의 바짝 발기한 유두는 막룡의 침이 잔뜩 발려져 있었다. 흠치르르한 유두 상면에는 과연 정말 이빨 자국마저 나 있었다.
왕흔은 가련한 마음에 티슈를 꺼내 조심조심 닦았다.
“너 만일 이토록 조심 안하고 언니한테 그러면 내 너랑 끝장을 낼거야! “
왕흔은 손 안의 티슈를 막룡을 향해 바스러뜨리며 그를 매섭게 노려봤다.
“털이 없다고 심해진 것 아냐? 날 어쩔 수 있을 것 같아! “
막룡은 떨어져 내리는 티슈 조각들을 피하며 전혀 개의치 않는 표정을 지었다.
“너… “
왕흔은 일순간 어찌 말해야 좋을지를 몰랐다. 막룡과 끝장을 볼 결심이었다.
“왕흔 화내지마! 무슨 털인데 털이 없어? “
양이동이 급히 왕흔을 붙잡았다.
“왕흔 보지에 보지털이 하나도 없어. “
막룡이 남몰래 육봉을 꼿꼿이 두어번 흔들며 손을 양이동의 젖으로 뻗었다.
“색마! 네가 어떻게 왕흔의 보지에 털이 없는걸 알아? “
양이동이 막룡의 손을 후려쳤다.
“언니! 그가 화장실에서 나 오줌 누는걸 훔쳐봤어! “
왕흔은 침대 가장자리에 걸터앉은 채 눈물을 흘렸다.
“이 색마를 일반사람과 똑 같이 상대하지 마라니까! 그냥 개한테 한 번 물린 걸로 여겨! “
양이동은 왕흔을 끌어안고 위로의 말을 하며 매섭게 막룡의 허리를 꼬집었다. 이 때 막룡의 육봉이 자신의 낭탕한 보지 안에서 난리를 쳐 분위기가 깼다.
“만일 다음에 또 그러면 네 음흉한 눈깔을 파버릴거야! “
쉽지 않게 왕흔을 위로해 그녀를 소파에 되돌아가 앉게 한 양이동은 다시 막룡을 때렸다.
“누나! 누나도 보고 싶지 않아? “
막룡은 양 손을 양이동의 수정같이 매끄러운 피부 위를 미끄러뜨렸다.
“개같은 입 닥쳐! 이동언니! 언니… “
왕흔은 막 발작을 하려다 양이동을 눈을 보았다. 그녀의 눈 안에는 한줄기 호기심이 투영되어 나오고 있었다.
“이동 언니… “
왕흔은 안절부절 못하며 치마 끝을 움켜 잡았다. 심장이 갑자기 빨라졌다.
“뭘 망설여! 누나에게 보여주지 않고! “
막룡은 교활한 눈으로 왕흔을 바라보며 한 편으로는 육봉을 꼿꼿이 해 끊임없이 위로 치켜 들었다.
“내가 망설인다고! 이동 언니에게 보여주는게 뭐 그리 대단한거라고! “
왕흔은 얼떨결에 치마를 들어 올리고 팬티를 무릎까지 내렸다.
양이동은 천천히 막룡의 신상에서 내려와 왕흔의 신변에 다가왔다.
“너 예전에 보지털이 있을 때 내가 본 적이 있잖아. 현재… 난 그냥 호기심에… “
양이동 또한 부끄러움에 얼굴이 온통 붉게 물들며 호흡이 약간 급촉해졌다.
“이동 언니… 됐지… “
왕흔은 쥐구멍이 없음을 한스러워하며 자신의 일시적 충동을 이미 후회하고 있었다.
“동생! 잠깐만 기다려봐. 나 아직 자세히 보질… “
왕흔이 양 다리를 바짝 조이고 있어 양이동은 다만 그녀의 평탄하고 하얀 아랫배와 아래쪽에 솟아오른 둔덕만을 볼 수 있을 뿐이었다. 살짝 왕흔의 팬티를 벗겨낸 후 다시 그녀의 양 다리를 벌리게 했다. 양이동은 그녀의 신체가 미미하게 떨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왕흔의 털 없는 낭탕한 보지가 양이동의 눈 앞에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양 쪽 두둠한 음순이 약간 긴장한 관계로 미미하게 벌려져 있었다. 성숙한 여인의 심오하고 그윽한 맛도 아니고 소녀들의 얇고 풋풋한 것도 아닌 일종의 독특한 화사하니 가냘픈 맛이었다. 좁고 긴 교염한 보지구멍으로 한 줄기 온유한 물기가 빛을 받아 번쩍였다. 마치 함축성 있는 매끈한 호박과 같았다. 둔덕과 음순 위로는 한결같이 털의 흔적을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이것이 왕흔의 낭탕한 보지의 아름다움에 추호의 영향을 주지는 못하고 있었다. 심람의 낭탕한 보지에도 보지털이 없고 게다가 순수한 천연의 것이어서 양이동은 늘상 보는 것이었고 심지어 세심히 연구까지 했었던 것이다. 그녀들은 완전히 두 종류의 전혀 같지 않은 풍격과 정취가 있었다.
양이동은 손을 뻗어 낭탕한 보지 안의 축축한 곳으로 집어 넣었다. 민감하게 긴장하고 있던 보지 구멍이 침범한 손가락을 바짝 조여왔다.
“언니… 이러지마… “
양이동이 자신의 낭탕한 보지를 희롱하는 것을 보자 왕흔은 부끄러움에 아름다운 얼굴을 가렸다. 그녀는 반항하거나 제지할 생각을 하지 못했다.
막룡도 몸을 일으켜 다가와 양이동이 허리를 굽힌 채 왕흔의 낭탕한 보지를 후비는 것을 바라봤다. 음마한 정경으로 인해 그의 육봉이 극렬하게 몇 번 꿈틀거렸다. 황급히 잡고 양이동의 엉덩이를 잡으며 낭탕한 보지 구멍으로 들어갔다. 양이동은 막룡의 육봉이 자신의 낭탕한 보지 안을 박아 들어오는 것을 느끼고 그의 대퇴부를 두어번 때려 속도를 줄일 것을 시의했다.
딸 심람과 손옥려 신상의 연습을 통해 양이동은 어떻게 여성의 낭탕한 보지를 가지고 노는지 풍부한 경험이 있었다. 왕흔의 보지구멍이 수축을 하며 자신의 손가락을 꽈악 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동시에 보짓살이 끊임없이 꿈틀거렸다. 한줄기 투명한 음액이 보지구멍을 타고 나와 자신의 손가락을 적셔왔다.
양이동은 왕흔이 이미 고조에 달했음을 알아차리고 손가락을 뽑는 것과 동시에 몸 뒤에 있는 막룡을 떠밀었다. 양이동은 막룡의 육봉을 움켜잡아 그를 왕흔의 사타구니 사이로 잡아 끌었다. 의미심장한 눈으로 막룡을 바라보며 다시 손가락으로 왕흔의 낭탕한 보지를 가리켰다.
막룡은 놀라서 양이동을 바라봤다. 그는 양이동의 의사가 잘못 된 것이 아닌지 확신할 수 없었다. 막룡의 놀란 얼굴색을 아랑곳하지 않고 그의 육봉을 왕흔의 낭탕한 보지 위로 세차게 잡아 끌어놓고 그의 엉덩이 위를 찰싹 두들겼다. 막룡은 마치 조종 당하는 장남감 인형같이 뻣뻣한 육봉을 그대로 낭탕한 보지 속으로 진입했다. 순간 뇌 속은 일편 공백이었다.
왕흔은 여전히 얼굴을 꼭 가린 채 두 눈을 감고 있었다. 뜻밖에도 이동 언니의 희롱 짓거리에 고조에 도달한 것이었다. 게다가 그토록 강렬했다. 왕흔은 지난 번 고조에 달했던 것이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았다. 무력한 쾌감이 그녀를 약간 의식을 질식시켜 모호한 상태였다. 갑자기 한 줄기 극렬한 아픔이 낭탕한 보지에서 전해져 왔다. 왕흔은 즉시 정신을 차리며 두 눈을 떴다. 막룡의 거대하고 웅대한 육봉이 이미 깊이 깊이 자신의 낭탕한 보지를 찔러들어 오고 있었다. 신체가 마치 순간적으로 무정하게 찢겨지는 것 같았다.
“이동 언니… 어떻게… 이런 일이… “
왕흔은 발버둥을 치며 막룡을 밀려했다. 눈물이 아름다운 눈을 타고 떨어져 내렸다.
“동생… 난 그냥 너에게 즐거움을 맛보게 해주려는거야! “
양이동이 왕흔의 손을 잡으며 그녀의 눈물에 입맞춤을 해주며 품 안에 끌어 안았다.
“언니… 그의 자지는 너무 커… 너무 아파… “
왕흔은 양이동의 품 안에 꼭 안겼다.
“왕누나… 누나 보지가 너무 좁은거야… “
막룡은 왕흔의 양다리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움켜 잡으며 보지구멍이 자신의 육봉을 무정하게 조여 오는 것을 참고 있었다.
“착한 동생! 참고 있으면… 금방 좋아질거야… 막룡! 너 좀 살살… “
양이동은 가련한지 왕흔의 아름다운 머리결을 살살 어루만졌다. 막룡은 소폭으로 씹질을 시작했다. 동시에 천천히 왕흔의 옷가지들을 벗겨 나갔다.
왕흔의 남편 장위는 그녀가 모르는 정황하에 주동적으로 외지 업무를 요청해왔다. 양이동은 이 일을 왕흔에게 이야기하며 그녀의 의견을 물었다. 왕흔은 그들 부부의 정분이 이미 막바지에 달한 것을 알았다. 양이동에게 허락해주라고 말했다. 양이동 또한 안돼면 일찌감치 이혼하라고 말했었다. 왕흔은 이혼 조차도 말할 기분이 아니었다. 양이동은 그녀에게 이후에 어찌할 것인지 물은 적이 있었다. 왕흔은 그날 그날 되는대로 반평생 자신을 따르겠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양이동은 하지만 동생이 지금부터 홀로 되는 것을 안타까워하다 왕흔이 막룡에게 약간 호감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막룡의 여인은 그녀 혼자가 아니었다. 사람이 많은 것이 오히려 떠들석하니 흥이났다. 양이동은 긴 시간 고려하지 않았다. 바로 이 날 적당한 곳에서 막룡에게 줘버릴 것을 결정한 것이었다.
“누나! 반드시 자주 날 보러 와야 해! “
막룡은 꼬리를 살랑살랑 거리며 양이동의 차 문을 열어 주었다.
“왕흔 아직 여려. 네가 좀 잘 보듬어줘! “
양이동은 다시 한 번 막룡에게 당부하고 차를 몰고 떠났다.
사방을 둘러보니 환경이 너무나 아름답고 풍경이 수려했다. 막룡은 호텔의 위치가 너무나 마음에 들기 시작했다.
“대표님! 무슨 불만 있으십니까? 제가 곧 안배하겠습니다! “
시공 책임자가 이 때 인테리어 재료를 싣고 시쪽에서 오다 황급히 얼굴에 웃음을 가득히 하며 잔달음에 막룡의 신변으로 달려왔다.
“요새 여러분들 고생이 많군요! 오늘 매 사람마다 삼백위안… 아니… 오백위안씩 보너스를! 반드시 매 인부들 손 안에 쥐어주는걸 잊지마요! “
막룡의 현재 심정은 마치 오늘의 날씨만큼 쾌청했다.
“감사합니다! 대표님! 제가 대표해서… “
시공 책임자는 아직 감격의 표정을 드러내지는 않고 있었다. 막룡이 손을 휘젓는 것을 보고 눈치 빠르게 즉시 떠나가는 것이었다.
막룡은 이 작고 얼굴이 검고 또한 적지 않은 곰보자국의 중년의 뚱보가 이토록 귀여운 것을 당초에는 왜 발견하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방금 스위트 룸을 떠날 때 왕흔은 아직 적나라한 모습으로 침상에 누워 있었다. 시작할 때 미약한 저항이 있은 후 그 다음부터는 어물쩍거리며 영합을 해오는 것이었다. 그녀의 풍만한 육체와 왁싱을 한 낭탕한 보지를 생각하자 막룡의 욕화는 다시 타오르기 시작했다. 왕흔이 다시 옷을 입기 전에 그 앞까지 가야한다. 막룡은 양 다리를 바삐 놀리며 달려가기 시작했다.
- 계속 -
작은 산에 속하는 하이난성의 우즈산 산기슭, 우즈산의 주봉우리로부터 상당한 거리가 있는 곳이었다. 풍경은 비록 청려하고 수려하지만 별 이름 있는 명승고적은 없었다. 이따금 배낭 여행객들만이 스쳐가는 이곳은 깊은 심산유곡이었다.
높지 않은 작은 산도 해발 칠팔백 미터로 험준하기 그지없었다. 구불구불하니 험난한 산길이 점차 빽빽한 열대 원시 산림 속으로 사라져 보이지 않았다.
한붕은 짧은 옷을 입고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작은 여행 배낭을 메고 산길 위를 걷고 있었다. 심영이 시아버지의 뒤를 따르고 있었다. 상반신에는 남색의 티를 입고 하반신에는 황색의 주름치마를 입고 있었다. 치마 밑으로 눈처럼 하얗고 긴 아름다운 다리가 노출되어 있었고 다리에는 짧은 백색 양말과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보기에 청순하고 또한 섹시한 것이 경쾌한 발걸음과 잘 조화되고 있어 마치 학교를 다니는 여학생 같아 보였다.
하이난성 보아오 포럼이 최근에 열려 일차 재정 연구회에서 한붕에게 초청장이 온 것이었다. 본래 이런 성질의 연구회에 한붕은 이전부터 개의치 않았고 심지어 약간의 반감까지 있었다. 그는 줄곧 이것이 형식만 공무일뿐 여행이나 마찬가지라 여겼다. 하루의 회의에 최소한 삼일은 관광이었다. 국민의 세금만 낭비할 뿐 어떠한 실질적인 내용은 없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번 연구회는 한붕의 오래된 동학이 주최한 것이었다. 그의 이 옛친구의 이름은 반호무(潘浩武)라 하는데 하이난성 경애시 재정국 국장이었다. 초청장을 발송 했을 뿐만 아니라 전화까지 해서 한붕에게 반드시 참가하도록 요청한 것이었다.
당년 대학 시절 반호무는 바로 한붕의 믿을만한 친구였다. 그들은 이미 십여년간을 보지 못한 것이었다. 지난 번 만난 것은 반호무가 항주에 일이 있어 와서 만났었다. 당시에도 일로 온 것이라 단지 얼굴만 봤을 뿐이었다.
한붕은 확실히 이 오랜 친구가 그리워 심영을 데리고 회의에 참석하러 온 것이었다.
연구회의 진행은 한붕의 예상과 똑같았다. 누군가는 심지어 집안식구 노소를 모두 데려왔다. 보니까 제도화된 관료주의 문건이었다. 자기자랑 식의 발언에 가까운 지루한 이야기를 들어야 했다. 만일 동학의 얼굴이 아니었고 또한 며느리가 옆에 같이 있지 않았더라면 한붕은 일찍이 폭발했을 터였다. 화를 꾹 누른 채 한붕의 발언이 오기를 기다리며 그는 또 이런 종류의 관료형식주의에 한바탕 욕을 하는 것이었다. 회의의 주최가 옛친구가 아니었으면 한붕은 용서하지 않았을 것이었다. 반호무는 화를 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수긍하는 것이었다. 혹은 학교 다닐 때 한붕의 질책에 습관이 된 원인인지도 몰랐다. 당년 한붕이 학교에 다닐 때 학생회 회장이었다. 두려움 없이 거침없는 풍운의 인물이었다. 계속해서 반호무의 마음 속 우상이었다.
개회 기간중 반호무는 주인으로서의 예를 다했다. 매 끼니때 마다 동석을 했다. 특히 저녁식사때는 전집안 식구가 모였다. 그런 후 한붕을 데리고 도처를 다니며 관광을 했다. 회의가 끝난 후 반호무는 며칠 휴가를 내 한붕을 데리고 하이난 성의 곳곳을 데리고 다니려 했다. 한붕은 당연히 동의하지 않았다. 옛친구의 일을 방해할까 두려워 하는 것이었다. 그를 향해 차량 한 대만 빌려 달라해서 자신이 심영을 데리고 하이난 관광을 했다. 한붕 역시 마음을 푹 놓고 잘 놀 생각이었다. 그는 이미 몇 년간 휴가가 없었다. 오공사 해서묘 부터 해서 천애해 각동파 서원까지 열대의 풍정은 확실히 독톡한 분위기가 있었다.
“영아! 지쳤어? “
한붕은 배낭에서 광천수 한 병을 꺼내 심영에게 건넸다.
“아뇨! 이 산에 야수는 없는거죠? “
심영은 광천수를 건네받아 한 모금 마셨다. 바위에 앉아 사방의 경치를 감상했다. 이 안은 비록 열대에 속해 있었고 또 여름이었는데도 조금도 무덥지 않았다. 바다로부터 불어오는 상쾌한 바람이 산간을 돌아 오고 있어 오히려 굉장히 청신한 것이 시원했다.
“걱정마! 이 안에는 원숭이와 사슴뿐이야. 기타 야수들은 없어. “
한붕은 어깨를 일순 들썩이며 며느리의 아름다운 얼굴을 바라봤다.
“아버님! 이 곳에 오신 적이 있으신가봐요? “
심영은 시아버지가 이 곳 환경에 꽤 익숙한 것을 느꼈다.
“이십년 전에 한 번 왔었어. 네가 앉은 위치에 나도 앉아서 쉬었었지. 이 곳은 거의 아무런 변화가 없네! 나는 이렇게 늙었는데! “
한붕은 일찍이 걸어온 산길을 바라보며 갑자기 약간의 감개를 느끼는 것이었다.
“아버님! 나이 아직 한창이신데 조금도 안 늙으셨어요. “
심영은 광천수를 내려 놓으며 한붕을 흘겨봤다.
며느리의 교태로운 눈빛을 보니 한붕의 육봉이 금새 불끈하며 발기했다. 빠른 걸음으로 심영의 몸 앞으로 다가가 그녀의 주름 치마를 걷어 올렸다. 심영은 치마 밑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고 있지 않았다. 여린 낭탕한 보지가 금새 폭로되어 드러났다. 한붕은 트레이닝 반바지를 내렸다. 굵고 큰 육봉을 부여잡고 맹렬히 낭탕한 보지 안으로 들어갔다.
“아… 아버님… 어찌 또 그러세요… “
심영은 급히 한붕의 목을 끌어안았다. 시아버지의 흉맹한 씹질에 쓰러질까 두려워서였다. 심영은 시아버지의 거의 급작스런 씹질에 이미 습관이 들여 있었다. 이것은 산에 진입한 이래 자신의 낭탕한 보지에 가해지는 벌써 세 번째의 한붕 육봉의 세례였다.
“영아! 너의 보지는 어째서 하루 종일 젖어 있는거냐? “
한붕은 심영의 티를 걷어 올렸다. 브래지어를 하지 않은 젖이 순간적으로 튀어 나왔다. 하나를 손 안에 거뭐진 한붕의 육봉이 다시 꿈틀대며 커졌다. 비록 자신 무수하게 주물렀던 며느리의 젖이건만 여전히 그렇게 동그랗고 그렇게 탄성이 넘쳐 흐를 수가 없었다. 사타구니 사이 낭탕한 보지는 또 과거와 똑같이 꽉 물어주고 또 신선한 것이 약간의 변화라고는 이전에 비해 더욱 젖어있어 매끄러운 것 뿐이었다.
“그게 해가 되는건 아니잖아요! “
심영은 약간 토라져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한붕은 손안의 젖을 주무르며 며느리의 앙증맞은 귓볼을 깨물며 씹질의 속도를 더욱 빨리 했다.
한붕의 이 며칠 관광은 섹스여행으로 변했다. 그는 육봉이 거의 수시로 발기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정력제의 복용량을 늘렸다. 최근 조건이 허락되는 대로 한붕은 밖에서 단지 트레이닝 반바지만을 입었다. 심영 또한 치마와 티 아래 완전히 진공이었다. 흥취가 돋으면 한붕은 며느리를 잡아 끌어 사람이 없는 아무 곳에서나 한바탕 친숙한 짓을 했다. 때로는 길을 가던 중에 불시에 차를 세우고 씹을 하기도 했다. 다른 사람에게 발각될까 두려워 한붕은 심영을 데리고 적지 않은 심산노림 해외 무인도 등을 찾아 탐색하기도 했다.
“아버님… 잠깐 멈춰주세요… 저 소변 좀… “
한 줄기 강렬한 요의가 전해져 와 시아버지의 맹렬한 씹질에 아랫배가 은은히 약간 아파오자 심영은 한붕을 힘껏 밀었다.
“나는 내 자지로 씹을 하고 너는 네 보지로 오줌을 누자! 그러면 우리 두 사람 다 지장이 없잖아! “
한붕은 여전히 며느리의 가는 허리를 꼬옥 끌어안고 씹질의 속도를 전혀 늦추려 하지 않았다.
“아버님… 자꾸 이러시면… 저 화내요… “
보아하니 며느리의 아름다운 얼굴이 온통 붉어진 채 호흡도 약간 급촉해져 있었다. 한붕은 다시 두어번 육봉을 힘껏 찌른 후 비로서 아쉬움 가득히 심영의 낭탕한 보지로부터 빼냈다.
“바위에 앉아서 오줌을 눠! 시애비가 잘 볼 수 있게! “
한붕은 심영의 어깨를 잡아 그녀가 바위에서 내려 오지 못하도록 했다.
정말로 오줌이 급했는지 심영은 아무 말 없이 바위 위에 쪼그리고 앉았다. 한붕은 즉시 바위 앞에 허리를 숙이고 며느리의 낭탕한 보지를 주시했다.
“아버님! 보지 마세요… 오줌이 안 나와요! “
심영은 부끄러움에 시아버지를 바라봤다. 그가 한쪽으로 비키기를 희망했다.
한붕은 떨어지기는커녕 오히려 몸을 웅크리며 쪼그리고 앉아 손을 내밀어 심영의 드문 드문난 보지털을 빗질하기 시작했다. 한 줄기 은색의 오줌물이 심영의 보드라운 오줌구멍에서 활기차게 쏟아져 나왔다. 비록 한붕이 손을 거두어 들이는 것이 아주 빠르긴 했어도 오줌에 젖는 것을 피할 길 없었다.
“이제 또 보실래요? “
시아버지의 손이 오줌에 흠뻑 젖는 것을 보고 심영은 일진 교소를 터뜨렸다.
“영아의 보지가 정말 좋은 보지이니 오줌도 향이 나는구나! “
한붕은 뜻밖에도 하하 웃으며 손에 묻은 오줌을 핥아 먹는 것이었다.
“염치 좋으세요! 내 보지가 좋은 보지인지 어떻게 아세요? “
심영이 얼굴을 붉히며 시아버지를 흘겼다.
“어찌 아냐고? 처녀들의 오줌은 한줄기 선을 그리고, 젊은 아줌마들은 오줌이 대량으로 퍼지고 나이든 부인들은 오줌이 엉덩이를 돌며 싸지! 너의 오줌 싸는 양식을 보아하니 너의 보지가 처녀들의 보지와 똑같아. “
한붕이 다년간 축적된 경험을 끄집어 냈다.
“믿을 수 없어요! “
심영은 오줌을 다 놓고 엉덩이를 흔들었다. 휴지를 꺼내 낭탕한 보지 위를 닦았다. 상면에는 약간의 오줌과 더욱 많은 음액이 묻어 있었다.
“영아! 우리 이어서 씹을 하자! “
한붕이 다시 단단한 육봉을 잡고는 다가왔다.
“상대 안 할거예요! 아래가 끈적끈적해요. 씻을 곳을 좀 찾아야겠어요. “
심영은 시아버지를 아랑곳하지 않고 바위에서 내려와 산 위로 걸어가는 것이었다.
“내 기억으로는 앞쪽 멀지 않은 곳에 연못이 하나 있어. “
한붕은 다만 육봉을 거두고 바지를 치켜 올린 후 일성 암소를 터뜨리며 따라 올라갔다. 원래 오늘 한붕은 심영의 광천수 안에 춘약을 넣어 그녀의 낭탕한 보지는 계속 끊임없이 음액을 분비할 수 밖에 없었다.
한 줄기 맑고 투명한 샘물들이 계곡을 따라 구불구불 내려와 이 수십 평방 미터의 연못으로 모여들고 있었다. 또한 연못은 다른 한 줄기 물줄기를 따라 밖으로 유출되어 흘러가고 있었다. 맑은 벽록색의 연못 사방에는 적지 않은 거대한 암석이 있었다. 심영은 주름치마를 허리까지 걷어 올리고 연못가에 쪼그리고 앉아 손으로 낭탕한 보지를 씻었다. 맑고 청량한 연못 물이 보짓살에 닿자 느낌이 아주 좋았다.
“내려가서 목욕을 하지 않고? “
한붕이 뒤에서 쫓아와 시원시원하게 신상의 옷을 벗어버리고 연못 안으로 뛰어 들었다.
“영아! 빨리 들어와! 물이 아주 시원해! “
한붕은 연못 안에서 물보라를 일으켰다.
“망설이지 말고 빨리 내려와! 안에 정말 시원해! 이 곳에는 사람의 그림자도 없는걸 너도 알잖아! 물이 충분히 깊어 바닥이 안 닿아! “
며느리가 약간 망설이는 것을 보고 한붕은 쉬지 않고 재촉했다.
방금 까지 하루 종일 시아버지에게 씹질을 당해 심영도 신상이 끈적끈적한 것을 느끼고 있었다. 목욕하는 것도 괜찮겠다. 심영은 신상의 옷을 벗기 시작했다. 그녀의 옷이래야 팬티도 브래지어도 없으니 간단했다. 눈처럼 하얗고 수정처럼 매끄러운 절색의 아름다운 옥체가 매우 빠르게 청산의 벽계수 사이에 모습을 완전히 드러냈다. 가뿐히 연못으로 뛰어 드니 한 마리 유연한 자태의 아름다운 인어와 같았다.
심영은 운동신경이 천부적으로 나쁘지 않아 수영자세가 대단히 아름답고 감미로웠다.
“과연 좋네요! “
심영은 수영을 해 두 바퀴를 돌고 연못 중앙에 멈췄다. 탄력 있는 둥그런 젖이 수면에 떠있었다. 맑은 파랑이 일어 도드라지게 하고 있었다.
한붕은 며느리의 성감적인 육체를 바라봤다. 사타구니 사이 육봉이 소리 없는 항의를 다시 시작했다. 헤엄을 쳐 심영의 신변으로 다가가 그녀를 품 안에 끌어 안았다.
“아버님! 저 아직 두 바퀴 더 돌려고… 놔주세요… “
심영은 한붕을 밀 생각이었다. 그녀는 시아버지의 단단한 육봉이 자신의 부드러운 보지둔덕에 이미 닿은 것을 느꼈다.
“영아! 우리 같이 수영하자! “
한붕은 며느리를 꼭 안았다. 그녀의 매끄러운 등에서 부터 탄력 좋은 엉덩이까지 상하로 어루만졌다. 동시에 육봉에 힘을 주어 심영의 보지구멍 입구를 찾았다.
“그럼 이 물건 좀 치워주세요! “
심영은 최종적으로 반항을 포기하고 시아버지의 어깨를 잡고 끊임없이 물속에서 발길질을 했다.
“무슨 물건인데? “
한붕은 알면서 고의로 물었다. 그는 이미 귀두가 며느리의 보지구멍 고랑을 접촉하는 것을 느꼈다.
“제 밑을 건드리는 물건이요! “
심영은 자신을 조소하며 행패를 부리는 시아버지를 보고 그의 신상을 매섭게 꼬집었다.
“네 밑이라니 어디 말이니? “
한붕은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육봉을 움직여 살살 심영의 낭탕한 보지를 두드렸다.
“저… 저의… 보… “
이토록 난감한 글자를 말하려니 심영은 부끄러움에 흠뻑 젖은 머리결을 흔들어 떨쳤다.
“네 보지 위에 닿은게 무슨 물건인고? “
한붕은 남몰래 며느리의 신체를 위쪽으로 끌어 올렸다.
“아버님의… 개좆… “
심영은 이번에는 그렇게 부끄럽지가 않았다. 반대로 약간 흥분을 느꼈다.
“개좆이 아니지. 이건 미꾸라지야! 구멍만 보면 파고드는 미꾸라지! “
한붕은 이미 두 사람 성기의 위치를 조절하고 있었다. 허리에 힘을 주니 육봉이 삽시간에 보지구멍으로 들어갔다.
심영은 시아버지의 육봉이 맹렬히 자신의 낭탕한 보지로 삽입되어 들어오는 것을 느꼈다. 신체가 물 속에서 선헤엄을 치고 있다는 것을 망연자실 잊어버리자 수중을 향해 가라앉았다. 두 사람은 황급히 사지를 움직여 새롭게 수중에서 평형을 유지했다. 이렇듯 물 속에서 씹질을 하는 것을 한붕과 심영은 며칠 전 한 무인도에서 시험해본 적이 있었다. 그러나 당시에는 해상의 파도가 너무 커서 신체가 떠오르는 폭이 비교적 극렬해서 몇 번을 시도해봤지만 육봉이 낭탕한 보지를 진입을 못한 것이었다.
한붕은 그런 까닭에 한동안 계속 마음이 달갑지 않아 낙담해 있었다. 현재 마침내 이와 같이 뜻을 이루니 자연 굉장히 흥분할 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종류의 신기한 씹질 자세는 체력소모가 상당했다. 평형을 유지하기 위해 사지를 계속 움직여 수영해 떠있어야 했고 육봉 또한 움직여야 했다. 게다가 두 사람간의 위치를 잘 제어해야 하는 것이 필수였고 씹질하는 힘 또한 조절해 그들의 성기가 함께 꼭 붙어 있도록 해야했다. 이런 종류의 난이도 지수 3.7에 해당하는 고난이도 동작에 두 사람은 얼마 지나지 않아 대단히 지쳐 계속 지속할 수가 없었다. 한붕과 심영은 바위로 올라가 잠시 휴식을 취했다. 수건을 가지고 있지 않았으므로 신상의 물기를 자연적으로 말릴 수 밖에 없었다.
연못가에 두 개의 서로 마주본 거석이 있었는데 중간에 일미터 정도의 거리가 있었다. 한붕과 심영은 그 틈에 육봉을 낭탕한 보지에 삽입한 채 치골을 서로 꼭 마주치며 함께 서있었다. 바위가 대단히 매끄럽고 깨끗해 그들은 상반신을 그 위에 기대고 있었다.
“영아! 이 며칠 재미있게 놀았어? “
한붕은 육봉을 움직이지 않고 며느리의 낭탕한 보지 속 조이는 맛과 온열을 세밀하게 느끼고 있었다. 한 손은 바위를 짚고 다른 손은 심영의 풍만한 젖을 잡은 채 때로는 멈췄다 때로는 계속적으로 살살 주무르고 있었다.
“뭐가 재미있어요? 하루 종일 아버님께 시달렸는데. 며칠 동안 제가 몇 번이나 편히 쉴 수 있었겠어요? “
심영은 시아버지의 눈을 흘기며 자신의 젖은 머리카락을 사방으로 흩날렸다.
“누가 너의 보지더러 이렇게 쫄깃 하래? 엉덩이는 이렇게 탄력 있으래? 젖은 또 이렇게 휼륭하래? 내가 만일 이것을 취하지 않으면 어찌 남자라고 하겠느냐? “
한붕은 심영의 곧추선 유두를 틀어 쥐어 세차게 잡아챘다.
“제가 이렇게 성장한걸 유린한건 아버님이잖아요? “
심영은 시아버지의 손을 뿌리쳤다.
“화내지마! 농담한거잖아! 모두 내 잘못이야. 그래도 안되겠어? “
보아하니 며느리가 약간 화가 난 것 같자 한붕은 연망히 사과를 했다. 몸을 똑바로 세워 심영을 품 안에 끌어안고 양 손을 그녀의 연하고 매끄러운 엉덩이로 가져가 위로 받쳐 들었다. 자신의 육봉을 며느리의 낭탕한 보지 속으로 더 깊숙이 집어 넣도록 하는 것이었다.
“우리 언제 돌아 가는거예요? “
시아버지의 귀두가 이미 자신의 질 끝에 닿는 것을 느끼며 심영은 잠시간 몸부림을 쳤다.
“이게 내가 이 몇 년간의 누적된 휴가야. 아직 며칠은 더 있어야 끝나. 한 이틀 더 놀지 뭐! 왜 건이가 생각나? “
한붕은 심영의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아들을 들먹이자 참지 못하고 며느리의 엉덩이를 바짝 끌어 안고 육봉을 몇 번 껄떡거렸다.
“그냥 가만히 이야기 하실 수 없으세요? 이 며칠간 농담한 걸로 충분치 않으세요? “
심영은 시아버지의 씹질을 제지할 생각이었다.
“너는 나만으로 어찌 충분하지 않았던 거야? 정말 계속 이대로 갈 생각이야! 이틀 동안 반호무가 거추장스럽게 방해가 됐어! 그날 그가 너랑 춤출 때는 얌전했어? “
한붕은 살살 엉덩이를 돌리며 귀두로 며느리의 질 끝을 마찰했다.
“어디로 가려고요! 누가 아버님이랑 같나요! 반국장님이야 점잖으신 분이니 집안 식구들을 모두 데리고 오시잖아요! “
심영은 시아버지에게 눈을 흘겼다.
“내가 어떻다고? “
한붕은 계속 육봉을 놀리며 얼굴 가득 사악한 웃음을 띠우며 며느리를 바라봤다.
“어쩌긴요! 계속 이 개 같은 물건으로 사람의 아랫 쪽을 꼬물꼬물 대시잖아요! “
심영은 시아버지의 엉덩이 위를 잠시 때리는 것이었다.
“누가 너보고 그 날 그렇게 아름답게 화장을 하랬어! 반호무 그 자식 너랑 춤을 출 때 그 놈의 불알이 들썩들썩 거리는걸 내 참고 볼 수 밖에 없었어! “
아름다운 며느리가 그 살이 뒤룩뒤룩한 옛친구와 춤을 추던 생각을 하자 한붕은 배알이 꼴려 오는 것이었다. 며느리의 엉덩이를 안으며 다시 몇 번 맹렬히 씹질을 했다. 일가 가족들이 모두 무대로 가서 춤을 청해 즐겁게 노는데 어쩔 도리가 없었던 것이다.
“반국장님 계속해서 본분을 지키셨어요. 오히려 아버님이 그 분 사모님과 춤을 출 때 그렇게 꼭 껴안고 있으셨잖아요! 이거 도둑이 도둑 잡으라고 고함을 치니 적반하장 아니예요? “
심영의 신색에 한줄기 의심의 빛이 떠올랐다.
“그거야 너랑 춤을 출 때 양성된 습관이잖아? “
한붕은 하하 웃으며 육봉의 움직임을 정지했다.
“못 본 줄 아세요! 반국장님 사모님이 현재는 비록 늙으셨지만 우아한 자태는 변함없으세요. 아버님과 반국장님 두 분 내외가 다 동기동창이시잖아요! 당신들 춤을 추더니 금새 그림자도 보이지 않더군요! “
“그녀가… 무대가 너무 시끄럽다해서… 내가 데리고 나가서 바람 좀 쏘인거지! “
“제가 보니까 반국장님 아들이 특별히 아버님을 닮았던데 아버님 씨앗이 아닐까요? “
“그럴리 없어! 나와 그녀가 당년 함께 있을 때 계속 조심을 했던… “
“호호! 말하자 마자 입을 잘 못 놀리셨어요! 당시 반국장님 사모님이 밖에서 돌아왔을 때 걷는 자세가 조금 부자연스럽더니 몸이 안 좋다고 급히 집으로 돌아가셨죠. 지금 보니 너무 좋아서였군요! “
“좋긴 뭐가! “
“빨리 말해봐요. 당신네 이 옛애인을 어떻게 다루었는지? “
심영이 흥취를 돋구었다.
“다 지나간거야. 말도 마! “
한붕은 약간 어물어물했다.
“빨리 말해줘요! 나 알고 싶어요! “
심영은 보지구멍을 잠시간 수축해 시아버지의 육봉을 조이며 재촉했다.
“그냥 아무도 없는 독방을 찾았어! “
“두 분 중 누가 주동적이었어요? “
“누가 주동적이라기보다 일절 모든게 그냥 자연스러웠어! “
“반국장님 사모님 몸매는 어때요? “
“나이가 들었잖아. 피부도 느슨해졌고! “
“보지는 아직 쫄깃해요? “
“그거야 내가 별로 주의를 안 해서, 다만 느끼기에 흠뻑 축축히 적셔진게 따듯했어. “
“두 분 얼마나 오래 했어요? “
“한 십분 쯤 했나! 아마도 반호무와의 씹질 할 때 선선한 바람에 가랑비가 습관이 되어 있나봐. 내가 막 씹을 몇 번 하지도 않았는데 그녀가 배가 아프다고 난리더라고. 보아하니 정말 내가 찌르는걸 참지 못하더라고. 도중에 그냥 끝낼 수 밖에 없었어! “
“원래 나쁜 불을 끄지 못하셨었군요! 어쩐지 그분들 가고 나서 절 끌어안고 춤을 추더라니. 제 치마를 들어 올리고 팬티를 제끼고 자지를 제 보지 안에 꽂고는 무대 안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은 신경도 안 쓰고! “
“그거야 조명이 깜깜할 때잖아. 그게 바로 그런 일을 위해서 계획된 타임이잖아. “
“두 분은 대학 때 시작한거였어요? “
“응! “
“그 때 그녀와 반국장님은 서로 사랑했었나요? “
“맞아! “
“그럼 당신들은 어떻게… “
“그 해 여름방학 때 반호무가 고향으로 돌아가고 나와 그녀는 한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어. 같은 과 동학이잖아? 같이 당연히 서로 보살펴주고 그러다 자연히 한 침대에서 같이 자게 됐지. 처음 시작할 때 누가 주동적이었는지는 모르겠어. “
“여름방학이 끝난 후에도 두 분은 그런 관계를 계속했나요? “
“응! 졸업 때 까지 계속. 그들은 이 곳으로 왔고 나는 항주로 갔지. 그들은 졸업 후 바로 결혼했고. “
“그럼 반국장님 아들이 당신 씨앗이 정말일 수도 있잖아요! “
“농담마! 어떻게 그래! 그들이 결혼하고 이년 후에야 아들이 생겼어. “
“당신 정말 대담해요! 남편과 아들이 있는 앞에서 아무 소리 소문 없이 씹을 하다니! 만일 그들이 알기라도 하면 맞아 죽었을 것 아니예요! “
심영은 한붕의 가슴을 두어번 두들겼다.
“이것을 일컬어 기예가 높으면 담이 크다하는거지. “
한붕은 하하 웃음을 터뜨리며 손가락을 둥글게 말아 며느리의 유두를 팅겼다.
“이틀간 당신들 몇 번이나 했어요? “
“그 한번 뿐야! 철저히 지난 일에 건배를 했을 뿐야! “
한붕의 목소리에는 한 줄기 어쩔 수 없는 아쉬움이 배어 있었다.
“왜요? 아직 아쉬워요? 그 분 남편과 아들 식구들 모두 있는데 아주 좋았겠네요? 다시 말하지만 아버님 편의를 봐준게 적지 않아요! “
“네 말이 맞아. 이야기 안 한 것이 있는데! 계속 너에게 이야기하려 했지만 또 너네 젊은이들 반감을 살까봐 두려워서. “
“무슨 일인데요? “
“너랑 건아가 결혼한지 이렇게 오래 지났는데 아직 아이가 없잖아. 나랑 네 시어미 계속해서 손주를 안고 싶어 하거든! “
“만일 손녀를 낳은면요! “
“걱정마! 우리 집은 중남경녀의 전통은 없으니. 내가 건아랑 빙빙이 대하는 태도를 보면 너도 보았을 텐데. “
“당신들이 이러면서 나보고 어떻게 애를 원해요? “
“무슨 문제 있어? “
“당신이랑 한건이랑 부자가 종일 돌아가며 내 보지 안에 사정을 하잖아요. 당신 정말 아이를 원한다면 누구 씨를 원하는거예요? “
“우리 한씨 집안 씨앗이면 아무거나 상관없어! “
“그런게 어디 있어요? “
심영은 시아버지를 밀어버리려 했다.
“말해봐! 어쩌면 좋을지? “
한붕은 연망히 며느리를 끌어 안았다.
“지금부터 절 건드리지 마세요! “
심영의 신색이 약간 어두워졌다.
“그럼 이후에는 너랑 할 때 콘돔을 끼면 되겠니? “
만일 이토록 미염한 며느리를 포기해야 한다면 한붕은 자신이 어찌해야 할지 답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심영은 아무 말 없이 시아버지를 밀고는 연못가로 걸어가 의복을 입었다. 한건 또한 심영에게 아이를 희망한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심영은 이 문제를 굉장히 배척하고 있었다. 그녀는 계속 피임약을 복용하고 있었다.
“영아! 아직 젊으니 다시 이년 정도 후에 아이를 가져도 늦지 않아! “
심영의 눈처럼 하얀 엉덩이가 주름 치마 아래로 사라지는 것을 바라보며 한붕은 굵고 단단한 육봉을 잠시 꺼덕이며 작은 소리로 혼자말 하듯 중얼거리는 것이었다.
산정상에 오르는 것은 쉽지 않았다. 아래를 굽어보니 뾰족한 산들이 울울창창 기복을 이루고 있었다. 소나무 사이 솔솔 바람이 산뜻함을 북돋았다. 전방을 멀리 바라보니 은은하게 우즈산의 주봉이 보였다. 심영은 이 때 아무런 흥분된 감각이 없었다. 한붕이 오히려 큰 소리를 몇 번 질렀다. 심영을 안아 올려 한 평탄한 바위 위에 내려 놓고 몇 번의 손길 끝에 두 사람의 의복을 모두 벗겼다. 단단하니 곧은 육봉을 부여잡고 심영의 낭탕한 보지 안으로 들어갔다. 그녀의 수정같이 매끄러운 옥체 위로 엎드리며 맹렬하게 씹질을 하기 시작했다.
산정상에서 며느리를 한 번 씹질하자. 이것이 한붕이 막 산에 들어 왔을 때부터 지정한 계획이었다. 심영은 반항 없이 아무 소리 안하고 또 아무 배합도 없이 바위 위에 누워 시아버지가 자신의 낭탕한 보지를 박으며 자신의 젖을 주무르는대로 놔두고 있었다.
“영아! 왜 아무 소리가 없어. 어쩌면 좋겠어! 다 내 잘못이야! 빌께! 그래도 안되겠니! “
한붕은 자신이 아들의 일을 제기해서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며느리의 정서가 이렇게 떨어진 것이었다. 엎어진 채 심영의 귓가에 대고 작은 소리로 살살 달랬다. 심영은 여전히 아무런 반응 없이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있었다.
한붕은 갑자기 며느리의 육체가 극품 중의 극품이라는 것에 찬탄했다. 특히 사타구니 사이 작은 보지구멍은 걸핏하면 자신을 욕선욕사의 경지에 빠뜨리는 것이었다. 십여분이 지나자 한붕은 옆구리가 시큼했다. 한 줄기 정액이 며느리 보지 깊은 곳으로 쏘아졌다.
“됐어요! 빨리 일어나요! “
보지구멍 속 육봉이 멈추는 것을 느끼고 심영은 시아버지를 밀었다. 목소리는 아직 풀어지지가 않았다.
“뭐가 그리 급해! 이야기 좀 해! “
한붕은 육봉을 빼내고는 바위 위에 앉았다. 심영을 가슴 앞으로 끌어 그녀를 자기 무릎 위에 앉혔다. 그런 후 다시 아직 단단해 있는 육봉을 심영의 낭탕한 보지에 집어 넣었다. 심영은 여전히 한 소리도 내지 않고 멀리 경치를 바라보며 시아버지는 거들떠도 보지 않았다.
“아직도 화난거야! 모두 내 잘못이야… “
부드러운 목소리로 며느리를 달래며 동시에 온유하게 심영의 젖과 아랫배 위를 살살 쓰다듬었다.
한붕은 뛰어난 화술이 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심영의 얼굴이 누그러뜨려지는 것이 보였다. 며느리의 보지구멍이 살짝 수축하는 것을 예리하게 느꼈다. 한붕은 마음 속으로 기뻐하기 시작하며 소리 없이 육봉을 움직였다.
“정말 안돼요! 당신은 나를 작은 강아지로 여기는거예요. 그냥 아무렇게나 왕왕 몇 번 짖는! “
한붕은 한층 더 분발할 것을 결정했다. 기어코 며느리가 좋다라고 하도록, 손가락으로 심영의 유두를 집어 살짝 비틀었다.
“어디가 작은 강아지야! 분명 다 큰 개지! “
심영은 푸훗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몸을 돌려 시아버지를 꼬집었다.
“다 큰 개가 사람을 문다! “
한붕은 하하 큰 소리로 웃으며 며느리의 신체를 돌리게 했다. 한 입 가득 심영의 이미 부풀어 오른 유두를 머금었다.
“싫어요… “
심영은 연망히 시아버지를 밀다 그의 귓볼을 움켜 잡았다.
익숙한 환경을 떠나자 한붕은 대단히 미친 듯이 경박해졌다. 완전히 이전의 강경함과 위엄은 찾아 볼 수가 없었다. 현재의 한붕은 마치 처음 사랑에 빠진 젊은이 같았다. 이상하게 충동적이고 십분 민감했다. 한붕은 이렇게 낯선 환경하에서의 변화를 대단히 좋아했다. 이 곳에서는 가능한대로 일반적이지 않은 시간이 되기를 희망했다.
“아버님! 날이 어두워져요. 우리 빨리 돌아가요! “
두 사람은 잠시 희희낙락하다 심영이 시아버지를 자신의 젖에서 떼어 놓으며 미는 것이었다.
“한 번만 더 하고! “
한붕은 일어서서 새로 단단해진 육봉을 털었다. 정력제의 효과에 그는 대단히 만족했다. 동시에 이번에 하이난으로 오면서 몇 병 더 사온 것을 다행으로 여기는 것이었다.
“어찌 이렇게 암전치 못하세요! “
심영은 매혹적인 눈으로 시아버지를 흘겼다. 그의 굵고 큰 육봉을 찰싹 두들기며 허리를 굽혀 바닥에 떨어진 옷을 줏었다.
“뭐하러 또 옷을 입어! 이 안 십리 이내에는 사람이 없어. “
민감한 육봉에 며느리의 온유한 손길이 스치자 한붕의 육봉은 다시 단단해지며 부풀어 올랐다. 앞다투어 두 사람의 의복을 먼저 주워 여행배낭에 밀어넣고 어깨에 걸쳤다.
“이러고 어떻게 가요? “
“무인도에 있을 때 우리 늘상 옷을 안 입고 다녔잖아? “
“무인도하고 여기는 다르잖아요! “
심영은 여전히 옷을 입으려 했다.
“꾸물거리지마! 빨리 하산하자고! “
“안돼요! 만일 이럴거면 난 안가요! “
심영은 매력적인 입을 삐죽이며 약간 화를 냈다.
“그럼 좋아! 방금 네가 내 육봉을 건드려 다쳤어! 이제 네가 잘 치료해 줘야해. “
한붕은 잠시간에 심영의 몸 뒤로 우회하여 며느리의 엉덩이를 끌어 안고 육봉을 내밀었다. 심영은 약간 피곤에 지친 낭탕한 보지에 일성 신음을 터뜨리며 다시 시아버지의 육봉을 받아들이는 것이었다.
“갈거야? 안갈거야! “
한붕은 며느리의 엉덩이를 안고 호되게 몇 번 씹질을 해댔다.
“아… 좀 살살요… 보지가 좀… 이렇게 가잖아요… “
심영은 손을 뒤로 해 시아버지를 밀 생각이었다. 한붕은 기회를 틈타 손목을 붙잡았다. 빠져 나가려는 심영은 다만 앞으로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매 한 걸음 마다 미미하게 떨고 있었다.
“하산 할 때는 조심해야해. 너무 빨리 가지마! “
한붕은 육봉을 며느리의 보지 구멍에 꽉 꽂아 넣으며 양 손으로는 심영의 손목을 움켜 잡고 앞으로 나아갈 때 불시에 엉덩이에 힘을 주어 육봉을 내밀었다. 하지만 심영의 앞으로 가는 보폭이 너무 컸다.
한붕은 며느리의 팔목을 잡아 끌었다. 심영의 속도를 제어하는 것이 마치 말을 끄는 마부와 같았다.
“이런 속도로 내려가다가는… 우리 언제나 돌아가요… 날이 금방 어두워져요… “
얼마 가지 않아 심영의 이마에는 땀이 흥건했다. 현재의 자세는 그녀를 너무나 지치게 만들었다. 엉덩이를 뒤로 높이 쳐들어야 할 뿐 아니라 상반신이 전후로 흔들거리고 또 엉덩이와 고도를 유지해야 했다. 시아버지의 육봉이 자신의 낭탕한 보지를 박기 편하도록 하며 동시에 앞으로 발검음을 이동해야 했다.
“영아! 지치면 우리 한 잔 하고가자. 고작해야 오늘밤 여기서 밤을 지내면 돼지! “
며느리가 너무 지친 듯이 보이자 한붕은 심영의 엉덩이를 끌어 안아 걸음을 멈추게 했다. 육봉은 여전히 질 속 깊이 박혀 있었다. 그녀의 몸을 잡아당겨 자신의 가슴 앞으로 기대도록 했다.
한붕은 다시 등 뒤 배낭에서 광천수를 꺼내 심영에게 건네 주었다. 다시 땀이 흠뻑 난 심영은 정말 목이 말랐다. 연이어 몇 모금을 마시는 것이었다. 시아버지의 손이 다시 자신의 성감적인 육체 위를 더듬으며 주유하는 것을 주의 하지 못했다.
“됐어? 우리 계속 길을 가자고! “
잠시간의 휴식으로 며느리가 약간의 체력을 회복한 듯 보이자 한붕은 일성 재촉을 하며 동시에 육봉을 몇 번 흔들어댔다. 시아버지의 육봉이 재차 자신의 낭탕한 보지를 박아대는 것을 느끼며 심영은 다시 새롭게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갑자기 최근의 신체가 어찌 이런 것인가 약간의 의혹이 드는 것이었다. 잠시 휴식을 했을 뿐인데 보지 구멍이 다시 음란하게 가렵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이번 하이난 여행은 한붕의 말에 의하면 첫번째 꿈만 같은 여행이었다. 며느리의 탄력 좋은 엉덩이를 찰싹 두드리며 한붕은 반드시 이 곳에서 이틀을 더 놀 것을 결정하는 것이었다.
- 계속 -
한건은 왁자지껄 떠들썩한 나이트 안으로 걸어 들어갔다. 의외로 약간 적응이 안 되는 것이었다. 요사이 미염절륜한 와이프와 성숙하고 성감적인 엄마와 계속 지내느라 한건은 이런 곳에 온지가 이미 꽤 오래된 것이었다.
최근 며칠간 아버지와 심영이 하이난 연구회에 가고나자 한건은 마치 고삐 풀린 망아지 처럼 구속되는 것이 없었다.
종일토록 엄마의 미묘한 육체를 누릴 생각이었다. 아들의 요구에 왕연도 거절할 생각을 하지 못했다.
매일 그들 부부의 침상에서 아들의 다양한 종류의 씹질을 맞아 들이는 것이었다. 모친의 육체는 마치 영원히 메울 수 없는 계곡과 같았다. 어떠한 흉맹한 공격도 모두 받아 들이는 것은 물론이었다.
이삼일이 막 지나자 한건은 은은하게 약간 지쳐 견딜 수 없었다. 그런데 서재에서 아버지가 숨겨놓은 정력제를 발견한 것이었다. 몰래 한 알을 먹었다. 한건은 이전에는 없었던 한 줄기 갈구를 바로 느꼈다. 모자 두 사람은 미친듯이 밤을 보낸 후 극치의 만족을 느꼈다. 한건은 몰래 정력제를 꿰찼다. 약물의 조력하에 한건 모자는 더욱더 거리낌이 없었다. 이미 삼일 동안 집안에서 결코 깨지지 않을 대기록을 세웠다. 한 번의 눈짓 한 마디 암시 만으로 족히 한건은 엄마를 바닥에 넘어 뜨리고 육봉을 낭탕한 보지에 집어 놓고 한바탕 씹질을 하는 것이었다. 왕연의 낭탕한 보지는 거의 아무 때나 아무데서나 아들의 정액으로 흠뻑 적셔져 있었다.
오늘 한건과 왕연 모자는 막 원앙욕을 마치고 침상에서 친숙하게 보낼 준비를 했다. 왕연 또한 남편과 며느리가 돌아 오기 전에 아들과 단독으로 매 일초를 보내며 잘 이용할 것을 희망하고 있었다. 이 때 한빙이 돌아온 것이었다. 말하는 것이 오늘 엄마랑 지내고 싶다며 학교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왕연은 크게 기뻐하며 딸을 데리고 방으로 갔다. 완전히 육허기 기갈에 시달리는 아들 생각은 해주지도 않는 것이었다. 한건은 일성 탄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여동생이 집에 돌아오면 엄마는 마치 천신을 영접하는 것과 같았다. 자신은 이 며칠간 등골이 빠지도록 엄마를 즐겁게 해주지 않았던가? 하지만 여동생이 오자마자 엄마는 얼굴을 돌리며 바로 잊어버리는 것이었다. 한건은 약간 화가 나기도 하고 무료함을 느껴 그녀들에게 일성 말을 하고 집밖으로 나온 것이었다.
한건은 아무런 목적 없이 차를 몰았다. 사타구니 사이 단단해진 육봉이 바지를 마찰할 때 마다 참을 수가 없었다. 막 샤워를 끝냈을 때 한건은 다시 몰래 정력제 한 알을 먹은 것이었다. 이 시각 약효가 올라와 욕화가 뻗치며 발출할 곳을 찾고 있었다. 한건은 호흡이 가빠오며 온 몸이 바싹 마르는 것을 느꼈다. 모두 여동생 때문에 좋은 일이 깨진 것이었다! 이렇게 생각하자 한건은 힘껏 핸들을 한 번 후려쳤다.
“예전의 애들이라도 찾아 해결을 해야겠다! “
한건은 핸드폰을 집어 들었다가 다시 내려 놓았다. 이미 그녀들과는 오래 전에 연락이 끊겼다. 심영과 왕연이 종일 그와 있으니 한건은 자연히 이전의 여인들과의 교류가 필요 없었던 것이다.
앞쪽에 괜찮아 보이는 나이트가 나타나 지나치려다 한건은 차를 세우고 안으로 걸어 들어갔다.
예전에는 들으면 피를 끓게 만들었던 음악이 지금은 갑자기 약간 귀가 따가웠다. 한건은 이미 자신이 이런 장소에 올 때가 지났구나 하는 것을 의식했다. 크지 않은 무대에는 화려하게 차려 입은 젊은 남녀들로 가득 차 있었다. 그들은 음악에 맞추어 자신들의 육체를 있는 힘껏 흔들고 있었다. 한건은 세밀히 관찰하며 사방을 수색해 사냥감을 찾았다. 비록 어두웠지만 그는 이런 방면에는 천부적인 독특한 자질이 있었다.
한동안 둘러본 한건은 흥취가 돋았다. 몸을 돌려 테이블에 앉아 맥주를 시켰다. 냉정히 말해서 한건은 겉모습이 괜찮았다. 이미 두 명의 거의 벗은거나 진배없는 여자아이들이 다가와 수작을 건넸다. 모두 약간은 화장을 떡칠하고 있었다. 한건은 그들에게는 흥미가 없었다. 아마도 심영과 왕연과의 관계 때문인지 한건의 여인에 대한 취향도 점차 지나치게 까다로와져 있었다.
실제로 자신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없자 한건은 나갈 준비를 했다. 그냥 돌아가 누이가 잠들면 다시 엄마를 불러 나오던지 할 생각이었다. 이 때 한건은 갑자기 눈 앞이 환해지는 것을 느꼈다. 순결한 하얀 옷이 자신의 눈으로 뛰어 들어왔다. 한 줄기 청신하고 고상한 향수가 자욱히 코를 찌르며 다가왔다. 한건은 잠시 그 곳에 얼어 붙었다. 눈 앞의 여인은 절대 미인이라 칭할 자격이 있었다. 이 때 이미 우아하게 그의 옆에 있는 의자에 앉는 것이었다. 헐렁한 드레스이지만 그녀의 풍만하니 자랑스런 몸매를 가리지를 못하고 있었다. 귀밑의 단발머리는 한 줄기 청순과 단아함을 발출하고 있었다.
한건은 확연히 그녀의 정확한 나이를 판단할 수가 없었다. 좌석으로 돌아가 곁눈질로 쉬지 않고 관찰했다. 옆의 여인도 누군가 자신을 보고 있는 것을 느끼고 고개를 돌려 미미하게 미소를 띠우는 것이었다. 일시간에 마치 꽃이 사방에 만개한 것 같았다.
그녀는 늘상 이곳에 오는 것 같았다. 술집 종업원과 그녀가 아주 친숙했다. 그녀가 입을 열기를 기다리지 않고 그녀의 테이블에 소다수를 가져다 놓는 것이었다. 한건의 심장이 자신도 모르게 일진 미친 듯 뛰기 시작했다. 호주머니 속의 미혼약이 아직 있는 것을 잠시 매만지며 확인했다. 심영과 결혼한 후로 한건은 이 것을 다시는 사용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한건은 여전히 계속 미혼약을 신상에 버리지 못하고 지니고 다녔다. 그는 일종의 감각으로 이 물건이 여전히 그에게 커다란 놀라움을 가져다 줄 것을 느끼고 있었다.
한건은 주동적으로 이 여인에게 접근해 말수작을 건넸다. 그녀는 마치 이런 정황이 예사일인듯 계속 웃기만 하고 말이 없었다. 거리를 좁히며 가까이 다가간 한건은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그녀의 수정과 같이 매끄런 피부를 주시했다. 호흡을 타고 그녀의 신상에서 가슴을 시원하게 적시는 유향이 흘러 들어왔다. 한참을 말수작을 허비해도 여전히 국면이 열리지 않았다. 사타구니 사이 육봉이 쉬지않고 꿈틀댔다. 한건은 자신의 인내력이 이미 극한에 도달했음을 깨닫고 있었다.
“펑”하는 일성과 함께 무대 위에 설치된 불꽃 분화구에서 무수한 불꽃이 피어 올랐다. 이 여인 또한 몸을 돌려 구경을 했다. 한건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미혼약을 그녀의 소다수에 떨어뜨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불꽃이 시들었다. 여인은 한건이 바라보는 가운데 소다수를 다 마시는 것이었다. 물을 다 마신 그녀는 몸을 일으켜 떠나갔다. 한건은 사냥감이 이미 손 안에 들어왔음을 잘 알고 있었다. 황급히 뒤따라 갔다. 문 입구에 도달하기도 전에 여인의 신체가 휘청이기 시작했다. 그녀가 쓰러지기 전에 한건은 그녀를 품 안에 안았다.
한건은 여인의 외투를 벗겨 그녀의 머리 위에 씌운 채 빠른 걸음으로 나이트를 빠져나가 차로 돌아갔다. 이미 호텔로 가서 방을 잡고 그런 것을 기다릴 시간이 없었다. 급한 마음에 차를 몰아 구석진 소로로 접어 들었다. 이미 열시가 지난 시각이라 사방은 온통 컴컴했고 인영은 보이지 않았다. 한건은 여인을 뒷 자석으로 끌고가 그녀의 팬티를 찢듯 벗기고 약간 뻐근하게 아파오고 있는 육봉을 낭탕한 보지 속으로 집어 넣었다.
여인의 낭탕한 보지는 대단히 메말랐다. 좁은 보지구멍이 육봉을 빡빡하게 마찰했다. 한 줄기 은은한 통증마저 육봉을 타고 전해져 왔다. 한건은 긴 호흡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미 얼마나 오랫동안 이런 식으로 여인을 미간했는지 몰랐다. 한건은 갑자기 이런 느낌을 회상했다. 이런 상황하에서의 씹질은 속전속결이었다. 한건은 즉시 씹질의 속도를 최고치로 올렸다. 아마도 방금까지 억제를 해서 컨디션이 안좋았는지 수분이 지나지 않아 한건은 절정에 도달했다.
여인의 부드러운 육체 위에 엎어져 잠시 휴식을 한 한건은 몸을 일으켜 차내의 실내등을 켰다. 눈 앞의 여인은 아직 혼미한 상태에 빠져 있었다. 방금 발생한 일에 대해 일절 어떠한 것도 지각을 못하고 있었다. 한건은 여인의 미려한 얼굴에 바짝 다가가 그녀의 정교한 오관을 자세히 살폈다. 살살 손으로 여인의 포만한 젖을 주물렀다. 얇은 원피스 치마는 그 부드럽고 매끈한 피부를 느끼는데 조금의 영향도 주지 못하고 있었다.
치마 끝자락을 잡아 올려 여인의 하얗고 긴 옥으로 빚은 듯한 허벅지를 드러냈다. 양 허벅지 사이로 매력적인 낭탕한 보지가 있었다. 비록 엄마나 심영의 도돔함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십분 정교한 맛이 뚜렷했다. 보지둔덕 위로 보지털이 드문 드문 적절하니 배치되어 있었다. 얇은 꽃잎은 방금 전의 씹질로 인해 활짝 열려 있었다. 유백색의 점액이 보지구멍을 통해 천천히 흘러 나왔다. 한건은 그것이 자신의 정액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옆에서 여인의 백색 잔꽃 무늬 팬티를 줏어 낭탕한 보지를 조심스럽게 깨끗이 닦았다.
다시 새롭게 여인의 치마를 잘 정리한 후 한건은 다시 한 번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녀를 살펴봤다. 이전에 한건은 이런 상황에서 씹질이 끝난 후에는 즉시 몸을 벗어 났었다. 현재는 갑자기 이 여인을 잘 사랑해 주고 싶다는 충동이 드는 것이었다.
이 때 여인이 어렴풋한 불빛 하에 마치 동화 속의 잠자는 공주 같다는 생각이 들자 한건은 자신의 육봉이 다시 가만히 있지 못하고 들썩이기 시작하는 것을 느꼈다.
여인을 끌어 차의 조수석에 앉히고 한건은 차의 시동을 걸어 교외 변두리 쪽으로 달려갔다. 차는 구불구불한 산을 휘감으며 난 도로로 진입했다. 한건은 한 손으로 핸들을 잡고 다른 손으로는 여인의 매끄러운 허벅지 위를 살살 더듬었다.
한건의 한 친구가 전면에 있는 산 정상에 리조트를 하나 열었다. 안에는 이 곳에서 가장 호화로운 스위트 룸이 있었다.
반드시 그곳에서 이 여인의 매 피부 구석구석에 입맞춤을 해줘야지! 한건은 이런 생각에 악셀을 힘차게 밟는 것이었다.
한붕은 흐리멍텅한 가운데 시끄러운 핸드폰 벨 소리에 깨어났다. 어젯밤 핸드폰을 끄고 잔 것이 기억났다. 잠시 짐작해보니 시간은 분명 늦은 밤이었다. 누가 이 시각에 전화를 하는건가? 한붕은 약간 노기가 치밀었다. 벨소리로 보아 며느리의 것이 분명했다. 심영은 아직 자신의 품에 안겨 깊은 잠에 빠져 있었다. 두 사람은 얼굴을 마주 본 채 사지는 서로 꼬옥 함께 뒤엉켜 있었다.
한붕은 자신의 육봉이 따스하게 꼬옥 감겨져 있는 느낌을 받았다. 한 줄기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만족감이 치밀어 올라왔다.
어젯밤 한붕은 미칠듯한 씹질을 심영의 낭탕한 보지에 근 두 시간여를 쏟아 부었다. 최후에 두 사람은 기진맥진해 이런 식으로 서로를 끌어안고 잠이 든 것이었다. 핸드폰이 한참을 울리다 그쳤다. 한붕은 이때 이미 완전히 깨어 있었다. 침대 머리의 등을 켜고 옆에 있는 핸드폰은 거들떠도 보지 않았다. 한붕은 품 안의 며느리를 주시했다. 물론 아무 때나 보아도 심영은 일종의 사람의 마음을 졸이게 만드는 아름다움이 있었다. 며느리의 호흡할 때 내뿜는 열기가 자신의 가슴 앞으로 뿜어지자 한붕은 가려움을 느꼈다. 손을 내밀어 심영의 매끄러운 등을 살살 매만졌다. 천천히 아래로 내려가 다시 탱탱한 엉덩이로 다가갔다. 부드럽고 매끄러운 손의 감촉이 한붕의 신경을 자극했다. 한붕은 자신도 모르게 힘을 줬다.
신체가 누군가에게 희롱을 당하자 깊은 잠에 빠져있는 심영은 무의식 중에 몸을 뒤척였다. 한붕은 즉시 며느리의 변화를 느꼈다. 이어서 보지구멍도 가볍게 꿈틀거렸다. 방금의 휴식으로 한붕의 육봉은 다시 반사적으로 발기를 했다. 심영의 보지구멍이 다시 바싹 조여오는 것이 느껴졌다. 며느리의 육체는 수시로 한붕의 욕화를 자극하여 격발시켰다. 이 때 심영의 핸드폰이 다시 울렸다. 한붕은 며느리를 깨우기로 결정했다. 가볍게 몸을 뒤집어 심영의 신체를 누르고 올라탔다. 이러한 동작은 한붕에게 일찍이 아주 익숙했다. 비록 동작의 폭은 비교적 컸지만 육봉은 여전히 낭탕한 보지에서 빠져 나오지를 않았다.
한붕은 며느리의 발목을 움켜잡고 육봉의 움직임을 시작했다. 참지 못하고 힘을 주어 심영의 봉긋한 젖을 주무르며 핸드폰 벨소리의 리듬에 맞추어 끊임없이 흔들어 댔다.
심영은 여전히 깊은 잠에 빠져 있어 반응이 없었다. 그녀는 너무 피곤해 있었다. 최근 여린 낭탕한 보지를 무수하게 시아버지에 의해 씹질을 당한데다 어젯밤에도 또 밤새 시달린 것이었다. 보아하니 며느리가 여전히 깨어나지를 않자 한붕은 씹질의 속도를 올렸다. 심영의 발목을 놓고는 그녀의 한 쌍 다리를 어깨 위에 걸치고 동시에 심영의 끝없이 흔들거리는 젖을 움켜 잡고 힘을 주어 주물렀다.
“음… 아버님… 어째서 또… 저 너무 졸려… 내일 다시 해요… “
시아버지에게 십수차례 씹질을 당하자 심영은 비로서 천천히 깨어났다. 낭탕한 보지가 아직 회복되지 않았는데 시아버지의 육봉이 쾌속하게 박고 있으니 한 줄기 말로 형용하기 어려운 시큼함과 은은한 통증이 보지구멍으로부터 전해져 왔다.
“영아! 네 핸드폰이 울린지 한참 됐어! “
한붕은 며느리의 옥으로 빚은 듯한 다리를 어깨에서 내려 놓으며 몸을 숙여 심영의 아름다운 유두 한 알을 입 안에 넣고 빨았다.
“아버님이… 저대신 받… “
심영은 두 눈을 가느스름하게 뜬 채 아직 잠에 취해 있었다.
“시아버지가 어떻게 야밤에 며느리 전화를 대신 받아? “
한붕은 며느리의 유두를 뱉으며 손가락으로 살살 희롱했다. 심영은 이제서야 비로서 깨어났다. 침대 머리에 있는 핸드폰을 집으러 갔다. 하지만 시아버지가 몸 위에서 씹질을 멈추지 않고 있어 심영은 힘을 들여서 몸을 옮긴 후에야 비로서 핸드폰을 집을 수 있었다.
“아버님! 어머님 전화예요… “
핸드폰 액정에 표시된 전화번호를 보고 심영은 약간 긴장했다.
“멍해 있지 말고… 빨리 받아… 이렇게 늦었는데 반드시 무슨 일이 있는거야! “
한붕은 며느리에게 전화를 받으라고 재촉했다. 하지만 여전히 심영을 씹질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어머님… 아… 어떻게 이런 일이… 우리 바로 돌아갈께요! “
시아버지의 손바닥을 붙잡아 자신의 젖 위에 고정 시켜놓고 심영은 전화를 받았다.
며느리의 얼굴을 보니 갑자기 놀란 표정을 짓는지라 한붕은 육봉의 움직임을 멈췄다.
“무슨 일이 일어났어? “
심영이 핸드폰을 끊는 것을 기다려 한붕은 지체하지 않고 물었다.
“아버님… 건이씨가 사고가 났대요… “
심영의 두 눈이 휘둥그래지고 있었다.
시공안국 회의실에서 긴장된 가운데 사건의 경위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적지 않은 교통경찰 부문의 인원이 참가해 있었다.
“사고 시각은 어젯밤 열한시 좌우입니다. 사건 당사자인 한건은 차를 몰고 교외의 산길을 주행하다 조작미숙으로 가드레일을 뚫고 나갔습니다. 차량은 삼십미터 아래 산곡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건은 신상에 여러 군데 골절이 되었고 그중 두골과 경추가 포함되었습니다. 시병원으로 응급구조해 치료 중이나 현재 아직 깨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의사의 말로는 상황이 위험하다고 합니다. 차에 동승한 여성 한 명은 당시 즉사했습니다. 얼굴 부위가 심각하게 파손되었습니다. “
왕전국이 차사고의 구체적 정황을 소개하다 막 가져온 법의의 보고서를 다시 뒤적였다.
“왕대장! 몸이 안좋은가요? “
손옥려는 왕전국의 정서가 대단히 저하되어 있는 것을 보고 물었다.
“괜찮습니다! 요 며칠 감기에 걸려 방해가 되어서요. 이 여자는 현재 이미 신분이 밝혀졌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만염문(滿艶雯), 금년 27세. 법의의 감정에 의하면 죽기 전 성행위가 발생했습니다. 음도내에 정액이 잔존합니다. DNA 검사를 한 결과 한건의 것입니다. 또 만염문의 혈액 속에서 미혼약의 성분이 검출되었습니다. 또 만염문은 이미 임신한지 이개월인 상태였습니다! “
왕전국이 잠시 설명을 하고 계속 사건 정황을 이야기했다.
“사건은 이미 아주 분명해졌습니다! 한 관료집 이세가 후안무치한 짓을 저지른 것입니다! 만염문의 가정정황은 파악이 되었나요? “
손옥려는 이 분수를 모르고 무모하게 날뛰던 사람에 대해 코웃음을 쳤다. 만일 앞에 한건이 한붕의 아들이라 특별히 중시해야 한다고 하지 않았다면 손옥려는 거들떠도 보지 않았을 것이었다.
“만염문은 금산회관 회장 만염군(滿艶軍)의 누이동생입니다! “
왕전국은 잠시 손 안의 자료를 살폈다.
“그럼 그녀의 남편은 누구입니까? “
손옥려는 잠시 경각심을 일으켰다.
“모르겠습니다! 만염문의 시체는 금산회관 사람들이 데려갔습니다. 그녀의 집안 사람들은 출현하지 않았습니다! “
교통경찰 부문의 사람이 끼어드는 것이었다.
“즉시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병원에 경호인원을 안배해 한건을 보호하도록 하세요. 관할 파출소에 통지해 한건의 집안 사람들의 안전에도 주의를 하고! “
금산회관은 본지에서 악명 높은 흑사회 조직이었다. 비록 정부에서 수 차례 타격을 하려 했지만 여전히 견고하게 우뚝 존재해 있었다. 손옥려는 그들이 반드시 보복행위에 나설 거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것도 아주 빠르게 며칠 안으로.
한붕은 거의 경찰과 동시에 차량사고 분석자료와 만염문의 검시보고를 받고 있었다. 공안내부에 전화할 필요 없이 한붕은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대략 짐작할 수 있었다. 병실 밖에 기다리고 있는 처와 딸 그리고 심영을 바라봤다. 마음 속으로 아들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자책이 충만했다. 한건은 아직 특호병실에서 위험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의사의 말은 영원히 깨어나지 못하는 식물인간이 될 수도 있다고 했다.
“왕연! 당신하고 영아, 빙빙이는 여기서 지키고 있어! 난 좀 나갔다 올께! “
한붕은 외투를 입고 나갈 준비를 했다.
“당신 사람이 어째 그래요! 건아가 아직 생사가 불분명한데 당신은 밖에 놀러나갔다가 와서 보지도 못했잖아요! 당신 하늘이 두 쪽이 나도 못나가요! “
왕연은 남편이 떠나려 하는 것을 보고 황급히 한붕의 전면을 가로 막았다.
한붕과 심영이 돌아왔을 때 한건은 이미 특호병실 안에 있어 의사의 허가가 없이는 안으로 들어갈 수도 없었다.
“왕연! 당신 좀 냉정해요! 사정은 이미 되돌릴 수가 없어! 내가 지금 나가서 보려는 일은 하늘보다 더 커! 그 건아와 함께 사고가 난 여인, 그녀의 배경을 당신은 알 수가 없어. 하지만 나 마음 속으로 분명한 것이 천륜으로 보나 세력으로 보나 도의상으로보나 그들에 비해 열세에 처해있어. 그들은 반드시 미칠 듯이 보복을 해올거야. 나로서는 당신들 금후의 안전에 대한 대책이 필요해! “
한붕은 왕연을 품 속에 꼬옥 끌어 안았다.
“당신 어째서 일찍 안 돌아 온거예요! “
왕연은 울부짖으며 남편의 가슴을 두드렸다.
“모두 내 잘못이야! “
한붕은 왕연의 등을 두드렸다. 당부의 말을 하고 잠시 후 떠나갔다.
한붕은 계속해서 수십 통의 전화를 했다. 자신이 소유한 꽌씨와 자원을 모두 동원했다. 핸드폰을 들다 잠시 망설였다. 한붕은 가장 중요한 사람 한 명에게 전화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한붕은 계속해서 이 사람과 연관이 되고 싶어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미 어찌해볼 도리가 없는 지경에 달한 것이었다. 망설일 더 이상의 시간이 없었다. 한붕은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눌렀다.
“… 접니다… 도움이 필요합니다… 저희 집안 사람들의 보호가 필요합니다… 제 처자와 저의 딸… 그리고 심영… “
한붕은 일을 하는데 있어 과감했다. 게다가 현재 근본적으로 그가 여러 가지를 고려할 시간이 없었다. 한붕은 만염문의 검시보고를 누군가 자신보다 먼저 받아봤으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막대한 사무실에는 필요한 시설을 제외하고는 기타의 물건은 없었다. 이 방은 굉장히 드넓었고 또한 위엄이 있었다. 만염군은 누이동생의 검시보고를 매 한 자 한 자 반복해서 세 번을 읽었다.
“그 잡종 새끼가 어떻게 내 동생을 데리고 나간거야? “
만염군은 서랍 안에서 누이동생과 함께 찍은 사진을 한 장 꺼냈다. 그것은 그들 남매가 막 이곳에 도착 했을 때 찍은 것이었다. 사진 속의 누이동생은 양갈래로 머리를 땋아 내리고 있었다. 아름답고 또 순박해 보였다.
“염문 아가씨는 저희 수하 놈들이 무대에 정신이 팔린 사이 한건 그 개새끼에게 약을 당해서. 그 곳이 계속해서 저희 세력 본거지이고 또 염문 아가씨들을 모두들 다 알고 있어서 일시적으로 신경을… “
만염군의 반대편에는 한 사십대의 중년인이 서 있었다. 그의 이름은 류맹(劉猛)으로 계속해서 만염군의 아끼는 심복이었다. 앞의 일이 발생했는데도 불구하고 그의 얼굴 표정은 아무런 변화도 없었다.
“마당을 보던 놈이 누구야? “
“대비(大飛)와 그의 몇 명 속하들입니다! “
“대비놈 눈을 뽑아! “
만염군은 사진을 새로 서랍에 집어 넣었다.
류맹은 아무 말 없이 몸을 돌려 밖으로 나갔다.
“대비가 이 몇 년 나를 따라 출생입사해 그 공로가 없지 않아. 그 놈을 통쾌하게 대해줘! “
만염군이 이미 문 입구로 걸어가고 있는 류맹에게 소리쳤다.
“그의 수하들은 어찌 처리할까요? “
“한건의 누이동생을 염문이 사고난 곳으로 끌고가 던져버려! 일이 끝난 후 그들을 떠나도록 풀어줘! “
“언제 손을 쓸까요? “
“염문의 추도회가 끝난 후! 염문을 먼저 조용히 보내줘야지! “
“염문 아가씨는 어디에 안장을? “
“고향으로 가야지! 염문이 며칠 전 집이 생각난다고 했어! 이건 내가 친히 처리하겠다! “
“한건은 어쩌시려고요? “
“경찰이 이미 책임보안에 들어갔어. 누군가 안배를 할거야! “
만염군은 손을 내저었다. 류맹은 소리 없이 떠나갔다.
누이동생의 아름다운 얼굴이 재차 눈 앞에 나타났다. 하지만 즉시 그 피투성이의 시체로 변해버렸다. 만염군은 극히 사용하지 않는 핸드폰을 한 대 꺼내 들었다. 안에 하나 밖에 들어있지 않은 전화번호를 눌렀다.
“내 누이의 시체 자네도 보았겠지… 그 애의 배 안에는 자네 아이가 있었어… 시체 하나에 두 목숨이었네… 한건은 반드시 죽일 것이고… 그 놈의 전 가족들 모두 반드시 죽일 것이야… “
-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