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9화 (9/18)

제9장

막룡은 병상에서 몸을 뒤집으며 내려왔다. 다리를 바닥에 디디니 일진 통증이 밀려왔다. 등쪽의 상처는 이미 거의 다 나아가고 있었다. 당초 그 방탄조끼가 파손은 되었었지만 여전히 분명 방탄작용을 해준 것이었다. 상처부위가 비록 보기에는 대단히 끔찍해 보였지만 외상만을 당했을 뿐 내장은 손상이 없었다. 그토록 긴 시간 혼수상태였던 것은 주원인이 피를 대량으로 흘리고 내장이 흔들리며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다리 쪽의 상처가 비교적 엄중했다. 당초 유리 파편이 인대를 베어버린 것이었다. 막룡의 회복능력은 의사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현재 상처는 기본적으로 아물었고 투약 용량도 줄어든 상태였다. 한쪽 발을 힘을 못쓰니 막룡은 화장실을 걸어가는 것이 아주 어려웠다. 

장헤방과 심람은 학교를 갔고 양이동은 그가 호전되자 다시 회사의 밀린 업무를 처리하기 시작했다. 아직 화장실에 닿기도 전에 막룡은 이미 이마에 땀이 송글 송글 맺혔다. 방광이 터질 것 같아 참을 수 없었다. 오늘 새벽에 양이동이 이미 그를 부축해 소변을 보러 갔었다. 하지만 삼계탕을 두 그릇이나 먹은 것이 원인이었다. 소변이 다시 마려운 것이었다.

“아니 왜 일어났어? “

진몽흔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 보아하니 막룡은 이미 화장실 문 입구에 도달해 있었다.

막룡이 인질들을 구하다 부상을 당하자 시 안의 고위층들이 대단한 관심을 보이며 시립병원에 특별히 잘 보살필 것을 당부한 것이었다. 병원에서는 경험이 제일 풍부한 진몽흔에게 전임 간호를 하도록 결정했다. 외과 간호사장인 진몽흔이라면 자연 완전히 임무를 감당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막룡과 딸 심영의 이전 관계 때문에 진몽흔은 본래 회피하려 했었다. 하지만 병원이 그녀를 지명해서 부탁을 해오는데다 게다가 막내딸 심람의 특별한 부탁도 있었다. 진몽흔은 할 수 없이 수락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만날 때 마다 입장이 곤란한 것을 피하기 어려웠다. 진몽흔의 막룡에 대한 인상은 계속해서 괜찮았다. 딸 심영과의 사정이 이렇게 발전되어 버린 것을 그녀도 어쩔 도리가 없었다.

“백모! 저 소변 마려요! “

막룡의 얼굴이 벌건 것을 보고 진몽흔은 그의 옆으로 다가갔다. 막룡의 한쪽 팔을 자기 어깨에 걸치고 그의 허리를 안았다.

“이후에도 이런 일이 있으면 날 부르는 것을 기억해! 부끄러워 말고. “

화장실에 들어가 막룡을 부축해 변기통 앞에 세웠다.

“백모! 좀 나가주실… “

“안돼! 넌 손에도 상처가 있잖아. 다리도 불편하고. 내가 부축하고 있지 않으면 넘어질거야. 부끄러워마. 백모는 매일 보는거니. “ 

막룡의 난처해 하는 모습을 보며 진몽흔은 허리를 굽혀 그의 환자복 바지를 내렸다. 놀람의 소리가 터져 나오려는 것을 급히 참았다. 외과에 이렇게 몇 년을 간호사로 있으면서 남자의 육봉을 본 것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이렇게 거대한 성기는 진몽흔은 처음으로 보는 것이었다. 비록 부드럽게 죽어 있는 것이건만 남편 심성이 발기했을 때 보다도 길이가 한 마디가 더 길었고 굵기도 한 바퀴가 더 굵었다. 마치 동면하고 있는 큰 뱀이 사타구니에 웅크리고 있다가 마치 곧 깨어날 것만 같았다.

“빨리 오줌 눠! “

진몽흔은 마음을 가라 앉히려 깊은 숨을 들이켰다.

막룡은 오줌을 누려면 눌수록 오줌은 나오지 않아 이마에 식은 땀만 송글 송글 맺혔다.

“천천히… 급하게 말고… “

진몽흔은 막룡이 자신이 옆에 있어 긴장해서 오줌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한 손으로 막룡의 허리를 두르고 다른 손으로 그의 아랫배를 매만졌다. 부드럽고 온화한 손이 아랫배를 살살 원을 그리며 어루만졌다. 막룡은 마치 전기 쇼크라도 먹은 것 같았다. 갑자기 사타구니 사이 육봉이 놀랍게도 의식을 회복하는 것이었다. 진몽흔은 계속 수줍게 막룡의 육봉에 유의하며 그가 빨리 오줌을 놓기를 희망하고 있었다. 눈 깜박할 사이에 육봉이 돌연히 발기한 것이었다. 진몽흔은 일성 다급한 비명을 지르며 막룡의 신상에 기대며 눈을 감았다. 이것은 그녀를 뒤흔들 만틈 그렇게 컸고 그렇게 길었고 그렇게 굵었다. 높이 높이 치켜드는 귀두의 크기는 마치 거위 알 같았다. 육봉 위로 푸른 힘줄이 종횡으로 얽혀 있는 것이 마치 선사시대 괴수와 같았다. 금방 사람을 덥치며 깨물어버릴 것만 같았다.

막룡은 자신의 신상에 바짝 기대어 있는 진몽흔을 바라봤다. 비록 이미 사십대의 몸이었지만 겉으로 보아서는 활짝 핀 꽃과 같은 여염집 새색시 같았다. 하얗고 여린 피부는 조금도 딸들에 비해 손색이 없었다. 젖은 풍만하니 봉긋 솟아 있었고 엉덩이 또한 풍만한 것이 컸다. 딸들에 비해 더욱 성숙한 여인의 운치가 또한 있었다. 눈썹 사이로 성숙한 여인네의 풍정이 더욱 짙게 서려 있었다. 심람과 심영은 그녀의 용모와 몸매를 유전한 것이었다. 눈가에는 비록 어느 정도 잔잔한 눈주름이 있었지만 추호도 그녀의 아름다움에 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있었다. 반대로 유부녀 특유의 기질을 더욱 뚜렷이 해주고 있었다. 막룡의 키가 크니 내려다 볼 수 밖에 없는데 진몽흔의 간호사복 목둘레선을 통해 하얀 눈 같은 피부와 깊디 깊은 젖가슴 골짜기를 확연히 볼 수 있었다.

이것은 막룡이 부상을 당한 이후로 처음 육봉이 발기한 것이었다. 놀랍게도 이러한 상황아래에서 이토록 강렬했다. 막룡은 매우 입장이 난처한 것을 느꼈다.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뛰어들고 싶은 심정이었다. 깊이 숨을 들여 마시며 이전에 있었던 구사일생의 경력들을 기억하려 노력했다. 하지만 육봉은 여전히 몇 번 꿈틀거리기만 할 뿐이었다. 한참을 답답하게 만들더니 마침내 오줌이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육봉은 여전히 단단해진 채 요도구를 압축해 천천히 밖으로 물만 빼낼 뿐이었다.

진몽흔은 물소리를 들었다. 눈을 뜨니 거대한 귀두에서 천천히 오줌이 나오는 것이 보였다. 이미 오줌 줄기가 변기통 밖으로 튀었다. 막룡의 바지가 젖을 것을 걱정한 진몽흔은 본능적으로 연망히 육봉을 잡아 변기통으로 조준했다. 손 안의 육봉은 불타 듯 뜨거운게 단단하기 이를 데 없었다. 또한 탄성이 느껴지는 것이 한 손으로 근본적으로 완전히 움켜 잡을 수가 없었다.

막 거뭐졌을 때 손 안에서 펄떡 펄떡거렸다. 오줌이 잠시 후 멈췄다. 오줌을 누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 지쳐서 그런 것인지 급해서 그런 것인지 모를 일이었다. 두 사람 모두 일신에 땀이 나는 것이었다.

진몽흔은 막룡을 부축해 병상으로 돌아왔다. 막룡은 누은 후 이불을 머리 끝까지 끌어 올려 덮었다.

“계집애같이 그러지마! 너 분명 기분 괜찮아졌잖아. 이게 다 네가 천천히 회복되고 있다는 증거야. “

진몽흔은 이불로 가리고 있는 막룡을 다독이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위로했다. 진몽흔이 병실을 나가는 소리를 듣고서야 막룡은 머리를 뒤집어 썼던 이불을 젖혀 내렸다. 방금 전 그런 일을 대하니 몸 둘 바를 모르겠는 것이었다. 양이동이 말한 것을 기억했다. 그는 어려서부터 고아가 된 관계로 인하여 잠재의식 속에 마더 콤플렉스가 있었다. 막룡은 그런 것을 믿지 않고 있었는데 보아하니 정말 그런 것 같았다. 진몽흔의 그 부드러운 손의 느낌을 생각하니 육봉이 다시 단단해져갔다.

병실은 나온 진몽흔은 잠시간 벽에 기대어 미친 듯 뛰는 심장을 진정했다. 남편과 마지막 사랑을 나눈 것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났다. 심성은 정력의 전부를 출세에 걸고 있었다.

“사내 자식이 낯짝이 그렇게 두껍지 못해서는! “

의식적으로 손을 코로 가져가 잠시 냄새를 맡아봤다. 물론 아무런 냄새도 나지 않았다. 하지만 갑자기 사타구니 사이 보지 구멍에 습한 기운이 느껴지며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진몽흔은 자기 자신에게 일성 속으로 욕을 한바탕 하며 당직실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아룡(兒龍)! 그럼 쉬어! 나 시간 나면 또 올께. “

손옥주가 몸을 일으키며 막룡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옥주 누나 가지마! 이동 누나 금방 올건데 같이 가서 식사해. “

바로 양이동이 문을 열고 들어와 함께 만류햇지만 손옥주는 완곡히 사절했다. 막룡의 구명지은에 대해 손옥주는 대단히 감격해 했다. 동생 손옥려는 또 항상 바쁘므로 그녀 혼자 자주 방문을 했다. 처음부터 그녀는 계속 막룡을 막선생님이라고 호칭을 했는데 막룡이 그러면 너무 서먹서먹하다고 아룡이라고 불러달라고 했다.

손옥주 또한 그러는 것이 좋겠다고 느꼈다. 그녀는 친구가 많지 않은데다 더구나 막룡과 잡담을 나누는 것을 좋아했다. 막룡의 목소리는 매우 듣기 좋았고 사람을 끄는 힘이 있었다. 매우 많은 곳을 다녀본데다가 또 유머스러했다. 게다가 손옥주는 막룡이 그렇게 지식이 굉장히 풍부할 줄은 생각치 못했었다. 동서고금의 진기한 이야기, 풍토지리 등에 대해 두루 섭렵하고 있었다. 방금도 두 사람은 잠시 괴테와 장자에 대해 깊은 토론을 한 것이었다.

손옥주를 보내고 양이동은 병실로 들어온 후 바닥에서 무엇을 찾는 듯 살폈다.

“누나! 뭐 찾아? “

“너의 빠진 혼! “

“장난하지마! 이리 와! “

막룡은 양이동이 자신을 놀리는 것을 듣고 침대 가장자리 위를 탕 탕 쳤다. 침대 끄트머리에 앉은 양이동을 품에 끌어 안고 앵도 같은 입술을 혀 끝으로 핥으며 맛을 보기 시작했다.

“너 들고양이를 좋아하는거야 아니면 그 언니가 마음에 드는거야? “

양이동은 숨을 할딱이며 막룡을 밀며 계속 놀려댔다.

“누나에게 반했지! “

“마음에도 없는 소리! “

양이동은 막룡의 이마를 잠시 두들겼다.

“누나 말해줘봐! 내가 정말 마더 콤플렉스가 있어? “

막룡은 화장실에서의 일이 계속 마음에 걸리는 것이었다.

“당연히 있지. 그것도 아주 심해. 하루 종일 젖만 찾잖아! “

시선이 양이동의 웃음기 가득한 아름다운 얼굴을 따라 미끄러져 내려와 봉긋하니 동그란 젖 위에 머무른다.

“누나! 나 젖 먹고 싶어! “

“안돼! “

“제발! 딱 한 입만! “

막룡의 갈망하는 표정 가득한 눈을 바라보고 있자니 양이동은 어쩔 도리가 없다는 듯 병실 문을 잠그러 갔다. 블라우스 단추를 풀고 브래지어를 들어 올린 후 아름답고 화사한 젖꼭지를 막룡의 입에 물렸다. 막룡은 마치 주린 갓난아기처럼 한 입 가득 물고는 빨기 시작했다. 여린 유두가 막룡에게 깨물리자 은은히 통증이 왔다. 하지만 양이동은 이러한 느낌을 좋아했다.

삼분여를 빨았을까 막룡은 이미 단단하게 발기한 유두를 입에서 토해냈다. 양이동의 손을 이끌어 자신의 사타구니로 가져간다.

“누나! 나 하고 싶어… “

양이동은 즉시 막룡의 의사를 깨달았다.

“몸에 이제 힘 좀 생기니까 바로 쓸데없는 생각이야! 퇴원하기 전에는 죽었다 깨어나도 안돼! “

양이동은 막룡의 단단하게 바짝 서 있는 육봉을 살살 두드리고는 의복을 잘 정리하고 침상을 수습했다.

병원에서 매일 같이 병실을 청소했다. 하지만 그녀는 매일 다시 한바탕 새롭게 정리를 하는 것이었다. 양이동의 바쁜 신영을 바라보며 막룡은 더 할 나위 없는 행복을 느꼈다. 비록 최종 목적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아무튼 젖은 마음껏 먹어 식탐은 해결한 것이었다.

손옥주가 집으로 돌아 갔을 때 동생은 주방에서 식사준비를 하고 있었다.

“언니! 또 그 깡패 보러 간거야? “

손옥려가 한 편으로는 바쁘게 후라이판에서 요리를 볶으며 언니에게 묻는 것이었다.

“깡패라고 그러지마! 막룡 이 사람이 굉장히 괜찮은 사람이야! 두려움을 모르는 용기, 정의감, 부유하기도 하고 식견도 넓고 지식도 굉장히 광범위해. “

“언니! 머리에 물 들어간거 아냐? 그 놈이 언니를 희롱한거지? “

손옥려는 놀란 눈으로 손옥주를 바라봤다. 언니가 다른 사람을 칭찬하는 것은 굉장히 드문 일이었다. 더욱이 남자는.

“그럼 너한테 농담한걸로 쳐. “

“언니! 비록 내가 언니를 그에게 선물하겠다고 말했지만 그러나 정말로 여겨서 그 사람 말을 도처에 하면 안돼. “

손옥주는 동생을 흘기며 대답을 하지 않고 요리중인 후라이판을 가리켰다.

“맙소사! 다 탔다… “

손옥려는 손발을 놀리기 바빴다.

“언니 빨리 좀 도와줘… “

“오늘은 나도 한 번 어르신이 되어볼까. 입만 벌리고 맛만 봐야지! “

손옥주는 동생을 아랑곳 하지 않고 주방에서 물러나는 것이었다.

“도살업자가 없다고 살아 있는 돼지를 먹을까? 나의 음식 솜씨는 사실 아주 좋은데 뽐내는걸 싫어할 뿐이지. “

손옥려는 언니의 등에 대고 소리 높여 외쳤다.

밥과 반찬을 알맞게 준비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놀랍게도 네 가지 반찬에 한 가지 국이었다.

“언니! 내 음식 솜씨가 어떤지 한 번 맛봐. “

손옥려의 얼굴 가득한 기대 속에 손옥주는 젓가락을 들었다. 어찌 되었든 적어도 식별을 하는 것이 요리를 하는 것은 재질이었다. 감자를 하나 집어 먹고 다시 국을 한 입 떠먹었다. 손옥주는 무표정하게 삼켰다. 티슈를 꺼내 우아하게 입가를 닦았다.

“옥려야! 네가 만약 친언니를 모해할 생각을 하고 있다면 그냥 네 뜻대로 해! 귀찮게 이렇게 할 것 없이! “

손옥주는 젖가락으로 쟁반을 두들겼다. 손옥려는 보롱퉁히 자신도 한 입 먹었다. 말로는 표현 못할 맛이 구강에 충만했다. 뱉고 싶은 충동을 꾹 누르고 손옥려는 이를 악물며 삼켰다.

“맛만 좋구먼! 언니 미각에 무슨 문제가 생긴거 아냐? 밥 다 먹고 내가 병원에 데려다 줄 테니 한 번 가봐. “

“그럼 네가 다 먹어봐! “

손옥주는 요리를 모두 동생의 면전으로 밀었다. 자매간의 동그랗게 커진 눈과 가느스름히 작아진 눈이 서로를 바라봤다. 갑자기 동시에 웃음을 터뜨리며 식탁 위로 엎어지는 것이었다.

한붕은 한껏 보지 구멍 속 음수를 들여 마셨다. 세밀히 맛을 본 후 목구멍 속으로 삼켰다. 아직 만족을 못하는 듯 다시 머리를 음핵 쪽으로 내려갔다. 혀끝으로 살금살금 핥았다. 며느리의 음액은 가면 갈수록 넘쳐 흘렀다. 맛 또한 가면 갈수록 향기가 짙어졌다.

심영은 한붕의 사무실 책상 위에 있었다. 한 쌍의 긴 다리를 M자 형으로 한 채 책상 끄트머리에 놓여져 있었다. 흑색의 사무 유니폼 치마가 허리까지 치켜 올려져 있었다. 흑색의 팬티는 이미 벗겨져 책상 서랍 안에 들어 있었다. 하얗고 여린 두둠한 보지가 푹신하니 가죽 의자에 앉아 있는 시아버지 쪽을 향해 있었다. 한붕은 음핵에서 입을 떼며 일어나 며느리의 옷섶을 풀어 헤쳤다. 동그라니 높이 솟아있는 젖가슴이 노출됐다. 출근을 하면 며느리의 속옷을 벗기는 것이 이미 한붕의 습관이 되어 있었다.

두려운 심영은 최근 감히 얇은 옷을 입지 못했다. 한 입에 아름다운 유두를 빨며 손으로 다른 쪽 젖을 주물렀다. 젖을 빨고 난 후에는 다시 며느리의 앵도 같은 붉은 입술을 찾아 나섰다. 심영은 머리를 돌리며 그가 원하는대로 하지 않으려 했다.

“화났구나! 어제 너랑 함께 가자고 불렀는데 네가 안간다고 한거잖아. “

“옛애인을 데리고 가시는데 제가 가봤자 훼방꾼 밖에 더 되겠어요? “

심영은 무표정하게 대답했다.

며느리의 반응에 한붕은 굉장히 즐거웟다. 그녀가 질투를 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나랑 최나는 단지… “

“흥! 두 사람이 단순한 업무관계라는 말은 마세요! 저 다 보고 있었어요! 그 날 최나가 어떻게 당신 좆을 빠는지! “

이틀 전 한붕은 갑자기 흥취가 돋아 심영에게 밖으로 일을 시켜 내보냈다. 그리고 최나를 불러 한바탕 놀고 있는데 돌아온 심영이 문틈으로 최나가 시아버지의 면전에 무릎을 꿇고 페라치오하는 것을 훔쳐 본 것이었다.

“너도 내가 옛애인을 어찌 생각하는걸 알잖아… “

한붕은 줄곧 책임을 두려워 하지 않았다.

“됐어요! 어제도 당신네 쉬지 않았잖아요! “

며느리의 말을 들은 한붕은 즉시 흥미가 고취되는 것을 느꼈다. 의자로 돌아가 앉아 한 손으로 심영의 드문드문 나있는 보지털 아래 보지구멍을 후비며 다른 손으로는 젖을 주물렀다.

“어제 저녁 마국장을 접대하고 끝내니까 시간이 아직 일러서 최나하고 KTV에 노래를 부르러 갔어. “

“그렇게 간단하지 않았을거 아니예요! “

“노래를 부르며 내 자지를 잡더니 자기 보지 속으로 집어 넣는거야. 최나가 그렇게 솜씨가 좋을줄 몰랐어! 한 편으로는 노래를 하며 한편으로는 나하고 씹을 하는데 난 진짜 제 명에 못죽겠더라니까. 그녀의 그 ‘청장고원’은 확실히 곡이 좋아. “

“당신들 노는게 완전 미쳤네요! “

“질투하는거야? 다음에는 특별히 널 데려갈께. 그녀가 그렇게 열정적으로 원하니 이전의 정분을 봐서 내가 도저히 거절할 수가 없었어. “

“제가 무슨 질투를 해요? 며느리가 시아버지께 질투할게 뭐 있다고! “

“노래를 끝내고 최나의 집에 데려다 주는데 마침 남편 위홍복이 출장을… “

“그럼 그의 집에서 그의 마누라랑 잔거군요! “

“하지만 난 최나의 보지를 먹으면서 네 보지를 생각했어. 그녀는 너에 비하면 너무 떨어져. 너의 보지가 정말 극품 중에 극품… “

한붕은 말을 하며 몸을 일으켜 단단해진 육봉을 꺼내 며느리의 보지 위에 대고 살살 마찰을 했다. 심영이 살짝 엉덩이를 드는 것을 느끼며 잠시간에 안으로 찔러 넣었다.

막 좆질을 시작하려는데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심영은 황급히 시아버지를 밀었다. 한붕은 내내 서운한 듯 다시 두어번 좆질을 하고는 비로서 육봉을 뽑고 바지를 차려 입었다. 심영은 이미 책상에서 내려와 단추를 채우고 있었다. 한붕은 이 때 서랍 안에서 한 타원형의 물건을 꺼내 심영의 치마를 들어 올리고 보지 구멍 안에 끼워 넣었다.

“이게 뭐예요? “

“원격조정 에그 진동기. 범위가 이십미터 정도인데 친구가 보내줬어. 허락할 때까지 빼지마. “

한붕은 다시 리모콘을 꺼내 켰다.

“빨리 꺼요! “

심영은 낭탕한 보지 구멍 속의 에그 진동기가 즉시 극렬하게 떠는 것을 느꼈다.

“널 부를 때 그걸 사용할거야. “

항붕은 껐다 켰다했다.

“제 팬티는요? “

“조금 있다 줄께! “

심영은 빠른 걸음으로 내부 문으로 자기 사무실로 돌아갔다. 한붕은 사무실 문으로 다가가 문을 열었다. 평상시에는 자기 사무실을 감히 귀찮게 하는 사람이 없었다. 만약을 대비해서 한붕은 심영을 희롱할 때 문을 잠근 것이었다. 밖에서 문을 두드린 사람은 바로 아들 한건이었다. 그를 안으로 들어 오게 했다.

“건아! 무슨 일이냐? “

한붕은 의자에 앉으며 아들에게 물었다.

“친척집에 일이 조금 있어서 엄마가 고향에 갔다 올 생각인데 나보고 데려다 달래요. “

“좋아! 조심해서 다녀와! “

“영아는 어디 간거죠? 방금 사무실에 가보니 없던데요! “

“조금 아까 나갔으니 지금 가보면 있을거야. “

며느리의 보지 구멍 속 에그 진동기를 생각하자 한붕은 영감이 탁 떠올라 몰래 리모콘 스위치를 켰다. 죄악감과 동시에 또한 이루 말할 수 없는 흥분이 치솟았다.

심영은 남편 한건이 안에 있을 줄은 생각 못하고 내부 문을 여는데 보지 속 에그 진동기가 극렬하게 떨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여보! 어쩐 일이예요? “

심영은 억지로 참으며 자연스럽게 행동했다.

“나 엄마 모시고 고향에 좀 다녀오려고. “

“영아! 물 한 잔만 주겠니? “

한붕이 심영을 불렀다. 심영은 양 다리를 바짝 조이며 낭탕한 보지를 수축했다. 에그 진동기가 밑으로 떨어지는 것을 방비하기 위해서였다. 이렇게 보지를 조이면 조일수록 느낌은 더욱 강렬했다. 한붕의 면전에 물컵 조차 제대로 내려 놓지 못할 정도였다.

“기왕에 이렇게 되었으니 나 바로 출발할께. 일찍 갔다가 일찍 돌아올께. “

한건은 말을 마치고 문 쪽을 향해 걸어갔다. 심영이 따라서 문 입구로 쫓아가고 한붕 역시 따라 나섰다.

“건아! 뭐 영아에게 당부할거는 없어? “

문을 닫으며 한붕은 아들을 불러 세웠다. 문이 반쯤 닫겼고 한붕은 다시 심영의 옆에 바짝 서 있었으므로 한건은 다만 심영의 몸 반쪽만 볼 수 있었다. 한붕은 대담하게 손을 심영의 둔부로 가져가 주무르기 시작했다.

한건은 다시 심영에게 몇 마디 말을 했다. 한붕은 이미 치마를 들어 올리고 팬티를 입고 있지 않아 아무것도 거리낄 것이 없는 엉덩이 골로 손을 집어 넣고 있었다.

손가락을 집어 넣어 보지 안쪽에 있는 에그 진동기와 접촉했다. 아들의 눈 앞에서 며느리를 범한다는 것에 한붕은 흥분에 전신이 떨려오는 것을 느꼈다.

“영아 그럼 나 갔다올께. 오늘 밤에나 돌아올거야. “

한건은 말을 마치고 떠나갔다.

“아버님! 너무 지나치세요! “

심영은 문을 닫고 한붕을 옆으로 밀었다. 얼굴에 미미하게 화가 서려있었다.

“내가 보기에는 너도 무척 흥분했어. 보지가 바짝 바짝 조이잖아! “

한붕은 하하 큰 웃음을 터뜨리며 며느리를 품 안에 안으며 키스를 했다.

“만일 떨어 뜨리면 어쩔려고요? “

“너의 보지가 그렇게 좁잖아! 진동기 하나는 말할 것도 없고 이쑤시개 하나도 떨어뜨리지 않을걸. “

한붕은 말을 하며 다시 손을 심영의 사타구니 사이로 향했다.

“저리 가세요! “

심영은 다시 한 번 시아버지를 밀었다. 보지 속에서 에그 진동기를 빼서 그에게 던지고는 자기 사무실로 돌아갔다. 여전히 떨고있는 진동기를 쥔 채 혀로 잠시 핥아봤다. 겉에는 아직 며느리 음액의 단 맛이 남아 있었다. 비록 며느리의 낭탕한 보지에 씹은 못한 것이지만 심영의 최근 변화에 대해 한붕은 대단히 즐거웠다.

펜을 내려 놓은 한붕은 어깨를 주물렀다. 오전 내내 일을 해서 작업을 겨우 끝낸 것이었다. 내일 일에 대한 구체적인 안배까지 하고 나서야 자신의 일의 효율에 대해 한붕은 만족해 하는 것이었다. 시계를 바라보니 퇴근까지는 아직 이십분이 남았다. 안쪽 문을 열고 심영에게 일이 있어 먼저 간다고 말했다. 심영은 시어버지가 부리나케 사무실을 떠나는 것을 보고 약간 궁금한 것이었다.

아침 일찍 막 출근 했을 때 자신을 잠시 희롱한 것을 제외하고는 오전 내내 조금도 동정이 없었던 것이다. 만일 평상시 같았으면 매 시간 마다 한붕이 자신을 불러 건너가곤 했던 것이다. 입맞춤하고 젖을 주무르고 만일 시간이 허락한다면 씹까지 하곤 했을 것이었다.

심영은 자신이 시아버지의 조교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는 것을 갑자기 의식했다. 마음 밑바닥으로부터 한 줄기 회한이 불러 일으켜졌다. 힘껏 머리를 좌우로 도리질을 했다. 심영은 물건을 정리하며 퇴근을 할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한붕은 감시 카메라를 통해 심영이 집으로 돌아 온 것을 바라봤다. 그는 일찍 아들의 건너편 집으로 돌아와 있었다.

“영아! 너 지금 어디니? “

한붕은 급히 핸드폰을 들어 며느리에게 전화를 했다.

“아버님! 저 막 집에 도착했어요. “

모니터를 통해 심영이 백에서 핸드폰을 꺼내는 것이 청초하게 보였다.

“지금 안방으로 바로 가! “

“왜요? 저 아직 밥을 안해서! “

“착하지! 말들어! 안방으로 가봐! “

며느리가 안방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자 한붕은 안방 화면의 윈도우를 열었다.

“핸드폰을 스피커 모드로 하고 침대 머리에 놓아! “

“아버님! 도데체 뭐하시는거예요! “

심영은 그대로 따라 할 뿐이었다.

“옷을 벗어. 전부 벗어! 그런 후 침대 위에 누워! “

화면 속의 심영은 잠시간 머뭇거렸다. 최종적으로는 천천히 신상의 의복을 벗기 시작했다. 며느리가 이렇게 말을 잘 듣는 모습을 보자 한붕의 사타구니 사이 육봉이 바지를 한껏 밀어 젖히는 것이 약간 통증 마저 느껴졌다. 그가 오전 내내 참는 동안 육봉은 시종 단단해져 있었던 것이다. 화면의 각도를 조정하며 한붕은 탐욕스러운 시선으로 며느리의 영롱하니 아름다운 절묘한 육체를 바라봤다.

“다리를 벌리고 손을 보지로 가져가 보지 입구를 벌리고 물이 나오도록 끄집어내봐. “

“아버님 어디에 계신거예요? “

심영은 방안 사방을 둘러보며 살피기 시작했다.

“나 너네 집 아래층에 와있어. 바로 올라갈거야. 말하지만 올라가는 즉시 네 보지에 박을거야! 네 보지 속에 물이 나왔든 말든 말야. 게다가 있는 힘껏 아주 있는 힘껏 말야! “

한붕은 일어나서 고의로 제자리 걸음을 했다. 며느리의 의심을 없애기 위해 전화를 끊었다. 화면 속의 심영은 과연 정말 양 다리를 벌리고 양손으로 보지 구멍을 벌기고 쑤시는 것이었다. 손가락 끝으로는 음핵 위를 살살 긁으며 미끄러뜨렸다.

한붕의 인내는 이미 극한에 도달하고 있었다. 아들 집의 열쇠를 집어 든 채 뛰쳐 나갔다. 당초 한붕은 몰래 한 벌의 열쇠를 남겨 놓았었다. 하지만 그는 앞전에 심영에게 이야기해 한 벌의 열쇠를 더 복사 해달라고 했다. 아들 한건은 점심 시간에 거의 집에 오는 일이 없었다. 시간이 날 때 마다 한붕은 아들의 집에서 며느리의 보지를 먹을 수 있었던 것이다.

아들의 집으로 진입한 한붕은 문을 닫자마자 바로 의복을 벗기 시작했다. 안방에 도달했을 때는 이미 실오라기 하나 걸치고 있지 않았다.

시아버지가 적나라한 나체의 모습으로 육봉을 곧추 선 채 방으로 들어오는 모습을 보자 심영은 급히 눈을 감았다. 하지만 양 손은 여전히 보지 구멍을 쑤시고 있었다. 한붕은 침상으로 뛰어 오르며 바로 보지구멍을 조준하여 육봉을 쑤시고 들어갔다.

심영의 앵도 같은 입술은 시아버지의 커다란 입에 의해 덮혀져 교성을 내지를 수 없었다. 한붕은 심영의 흔들리는 동그란 젖을 움켜 잡고 힘을 주어 주물렀다. 동시에 빠르게 엉덩이를 들썩였다. 격렬한 씹질에 두 사람의 아랫배가 팍 팍 부딪치는 열띤 소리를 냈다. 광풍 폭우 같은 씹질이었다. 한붕은 십분 만에 바로 절정에 달했다.

두 사람은 지친 숨을 씩씩 몰아 쉬며 온 몸에는 땀 투성이였다. 한붕은 막 사정을 끝낸 육봉을 심영의 보지구멍 속 깊이 박은 채 있었다.

한붕은 숨을 헐떡이며 고개를 들어 며느리의 여린 젖꼭지를 입에 물고 빨았다. 심영의 보지구멍은 여전히 끊임없이 수축하고 있었다. 방금 그녀 역시 절정에 달했던 것이다. 그것도 굉장히 강렬하게.

“아버님! 몸이 끈적끈적해요. 저 잠시 씻을께요. “

심영은 시아버지를 밀 생각이었다.

“나도 좀 씻으러 가야겠다.

하지만 한붕은 며느리를 꼬옥 끌어 안으며 놔주지를 않았다.

“그럼 먼저 가서 씻으세요! “

“우리 같이 가자! “

한붕은 심영을 조심스럽게 안아 올렸다. 육봉이 며느리의 보지에서 빠지지 않도록 했다.

“아버님 그만요. 오후에 다시 출근해야해요! “

“오후 업무는 내가 이미 다 끝냈어. 우리 갈 필요 없어! “

며느리의 따스한 보지가 꽉 물어주자 한붕의 육봉은 다시 새롭게 발기하기 시작했다.

“오후 내내 널 박고 싶어. “

한붕은 며느리의 엉덩이를 안은 채 육봉을 찔러댔다.

“아! 당신 이 색마! “

시아버지의 귀두가 쿵쿵 자신의 질 끝을 쳐대는 것을 느끼며 심영은 한붕의 등을 잠시 두들겨댔다. 두 사람은 조심 조심 욕실 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한건은 모친 왕연을 데리고 점심을 먹은 후 고향집에서 돌아오고 있었다. 중도에 사방에 사람이 없는 황량한 숲속으로 차를 몰아 들어갔다.

“왜 여기에 차를 세워? “

왕연이 이상한듯 아들에게 물었다.

“엄마! 나 엄마 보지 박고 싶어! “

한건은 모친을 품 안으로 당겨 안았다.

“너 엄마를 아주 잊어 먹은 것 아니었어? “

“잊기는 누가 잊어! 엄마를 어떻게 잊을 수 있어! “

한건은 태연히 왕연을 뒷 자석으로 끌고 갔다. 하지만 마음 속으로는 한동안 엄마의 보지를 찾지 않았었구나 하고 깨닫는 것이었다.

“아주 입만 살았어! “

왕연은 못 이기는 체 그를 따라 뒷좌석으로 갔다.

한건은 손발을 어지러이 놀려 모친의 상의를 벗어 제쳤다. 왕연의 커다란 젖을 핥아먹기 시작했다. 심영의 젖은 비록 풍만하고 탄성이 있지만 모친 왕연의 것에 비해 약간 좀 작았다. 왕연의 젖은 확실히 심영에 비해 탄성은 떨어졌지만 그러나 부드럽고 매끄러운 면에서는 손을 들어줄만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심영의 것보다 한 치수는 더 큰 염홍색의 유두가 아들의 입 안에서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한건은 모친의 치마를 걷어 올렸다. 팬티를 옆으로 제끼고 왕연의 성숙하니 도돔한 보지 구멍을 후비기 시작했다.

“엄마 보지는 늘 물이 많아! “

한건은 급히 두 사람의 옷을 벗겼다. 단단하니 발기한 육봉을 왕연의 낭탕한 보지에 찔러 넣었다.

“건아! 좀 살살! “

요즘 사랑을 통 나누지 않아서일까? 왕연은 급한 아들의 씹질에 약간 적응이 안 되는 것이었다.

“건아! 최근 너랑 심영이 지내는 것은 어때? “

한건의 좆질에 적응이 되자 왕연은 아들의 근황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모친이 심영을 들먹이는 것을 들으니 즉시 흥분이 치솟아 힘차게 좆질을 몇 번 하는 것이었다.

“죽이게 잘 지내! 심영이 최근 침상에서 얼마나 음탕한지 엄마는 잘모를거야. 엄마랑 비교해도 조금도 손색이 없다니까. “

“저리가! 엄마한테 그렇게 말하는게 어디 있어? 진짜야 가짜야? “

“당연 진짜지! 현재는 어떠한 자세도 다 받아준다니까. 입으로 빨아주는 것도 물론이고. 엄마 아들이 좋은거를 이제 알았는지 보지가 하루 종일 물이 흥건해 있어. 언젠가는 밤에 깨어났는데 몇 시 인지는 모르겠는데 내 몸 위에 올라 타 있더라니까. “

한건은 심영이 변한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 자신의 그동안 공부가 쓸데없는 것이 아니었다고 느끼고 있었다.

“엄마! 엄마는 최근에 어때? “

왕연의 얼굴색이 잠시간에 무거워지기 시작했다.

“어째서? “

한건은 엄마의 변화에 씹질을 멈추며 바라봤다.

“최근에 너랑 한빙이랑 집에 없는데다 너네 아빠도 가면 갈수록 바쁘니까… “

모친의 얼굴에 나타나는 애원을 보고 한건은 갑자기 굉장한 자책감이 드는 것을 느꼈다. 최근 엄마를 너무 등한시한 채 계속 심영의 육체에 빠져 있었던 것이다.

“엄마! 걱정마! 내 반드시 시간을 어떡하든 내서 엄마를 보러 갈께. “

한건의 육봉이 다시 힘을 내어 박기 시작했다. 마치 엄마에 대한 사랑을 증명하는 듯 했다.

“네가 신경 써주는 것 만으로도 엄마는 만족해. “

왕연은 한건의 목을 두르고 깊은 입맞춤을 했다. 왕연은 엉덩이를 극렬하게 움직이며 아들의 좆질을 환영해갔다. 한건은 엄마가 요새 공허감과 기갈에 시달렸음을 느낄 수 있었다.

“엄마! 앞쪽으로 십리만 더 가면 작은 마을이 있는데 우리 거기서 한 이틀 묵고 가자. “

한건은 엄마에게 잠시 효도를 할 것을 결심했다.

“그래도 되겠어? 네 아빠랑 심영이 집에서 우리를 기다릴텐데. “

왕연은 약간 망설였다.

“아빠는 그렇게 바쁘잖아. 영아는 최근에 내가 신경 많이 써주었으니 됐어. 지금 전화해봐. “

한건은 왕연의 핸드폰을 집어 엄마에게 건네 주었다.

“잠깐 멈춰봐… 너네 아빠에게 전화 다 걸면… 다시 계속하고… “

하지만 한건은 여전히 씹질을 계속했다. 게다가 손으로 엄마의 젖을 힘주어 주물렀다. 왕연은 신체에 퍼져가는 쾌감을 꾸욱 참으며 한붕에게 전화를 걸었다.

한건의 집안, 거실 안으로 은은한 음악이 흐르고 있었다. 한붕과 심영은 꼬옥 함께 끌어 안은 채 느릿느릿 춤을 추며 이동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고 있지 않았다. 만일 그래도 걸친게 뭐나고 묻는다면 단지 심영의 발에 신은 하이힐 뿐이었다. 심영의 큰 키에 하이힐을 신으니 낭탕한 보지와 육봉이 동일 수평선상에 놓여 있었다.

육봉이 낭탕한 보지를 드나드는 동안 두 사람의 몸은 한치의 틈도 없이 밀착되어 있었다. 한 편으로 씹질을 하며 한 편으로 춤을 추는 것은 한붕이 이전에 최나와 놀던 방법이었다. 하지만 최나는 심영에 비해 머리 하나 정도 작은지라 한붕은 약간 굽히고 이동을 해야해서 상당히 불편했던 것이다. 심영과 이러고 있으니 두 사람의 키가 딱 맞았다. 심영 신체의 유연성과 조화성은 최나는 비할 바가 못되었다. 한붕과 심영은 이미 이렇게 춤을 추는 것이 첫번째가 아니었다. 두 사람은 설령 춤을 내딛는 스텝의 폭은 적었지만 대단히 호흡이 잘 맞았다. 욕봉이 단 한번도 보지 구멍을 빠져 나오는 일이 없었다.

한붕이 방으로 들어왔을 때부터 육봉은 기본적으로 심영의 낭탕한 보지를 한 번도 떠나지를 않았다. 점심식사를 하는 동안에도 심영이 밥을 먹을 때 한붕은 뒤쪽에서 며느리의 엉덩이를 끌어 안고 쉬지않고 씹질을 했다. 한붕이 의자 위에 앉아 밥을 먹을 때는 심영이 그의 무릎 위에 앉아 밥을 먹으며 씹질을 해 두 일을 모두 병행한 것이었다. 한붕은 한 손은 며느리의 엉덩이를 주무르며 다른 손으로는 심영의 젖을 주물렀다. 귀두 끝을 질 끝까지 박아 넣으며 입 안으로 들어온 심영의 향긋한 혀를 빨고 있었다. 음악에 맞추어 스텝을 옮길 때 핸드폰이 울렸다.

심영은 황급히 리모컨으로 음악을 껐다. 한붕은 여전히 며느리를 놓아줄 생각이 없었다. 심영을 안은 채 탁자로 다가가 그 위에 놓아둔 핸드폰을 들었다. 액정을 보니 아내 왕연이 걸은 것이었다.

“왕연! 당신 언제 돌아오는거야? “

“… … … … “

“그래 괜찮아… “

심영은 시아버지가 육봉을 여전히 자신의 낭탕한 보지 속에 꽂은 채 시어머니와 전화를 하는 것을 보고 불현듯 한붕에게 장난을 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자신의 엉덩이를 시아버지의 사타구니 사이 밑으로 밀며 질 끝에 있는 귀두를 힘을 주어 조였다. 동시에 보지 구멍을 수축하여 육봉을 바싹 감쌌다. 한붕은 이러한 거대한 풍랑은 겪어본 적이 없었다. 즉시 한 손으로 심영의 엉덩이를 동그랗게 안으며 큰 힘으로 육봉을 버팅겼다. 놀랍게도 얼굴도 변함없이 숨소리 조차 평온하게 말투도 평상시와 다름없이 계속 전화를 하는 것이었다. 오히려 심영이 하마터면 소리를 낼 뻔 했다.

“그럼 당신이 건아에게 영아에게 전화 하라고 그래. 그럼! “

한붕은 핸드폰을 끊었다 얼굴 가득 웃음 띤 얼굴로 며느리를 바라봤다. 심영은 당연히 시아버지의 목적을 알고 있었다. 신이 난 한붕은 엉덩이를 꼬집었다. 다시 돌아온 시아버지가 몇 번 큰 힘으로 씹질을 했다. 매우 빠르게 심영의 핸드폰이 울렸다. 심영은 황급히 시아버지를 밀며 핸드폰을 가지러 갔다. 며느리의 살랑살랑 흔들거리며 걷고 있는 엉덩이를 바라보니 막혀있던 낭탕한 보지에서 음수가 흘러 내려 허벅지로 흘러 내리고 있었다. 한붕은 따라갔다. 그는 심영에게 보복할 기회를 포기할 수 없었다.

심영이 허리를 숙여 핸드폰을 집어 들 때 한붕은 후면에서 엉덩이를 안으며 낭탕한 보지 속으로 들어갔다. 심영은 고개를 돌려 시아버지를 흘겼다. 한건의 전화가 연결됐다.

“여보! 뭔 일 있어요? “

“… … … … “

“좋아요! 돌아오는게 혹시라도 앞당겨지면 내게 알려줘요. 어머님 잘 돌봐드리고요. 집은 내가 있으니 걱정 말고 마음 놓아요. “

한붕은 며느리가 한 편으로는 자신에게 씹질을 당하며 다른 한 편으로는 아들의 전화를 받는 모습을 보니 엄청나게 흥분되는 것을 느꼈다. 여전히 힘껏 참으며 빈도와 속도를 조절하며 아무 소리도 내지 않았다.

한건은 마음을 놓으며 핸드폰을 내려 놓고 모친에게 자신의 육봉을 입에서 뱉으라고 눈짓을 했다. 방금 심영과 전화를 하며 왕연에게는 자신에게 페라치오를 시켰던 것이다.

“엄마! 말이 다 잘됐으니 우리 요 앞에서 삼일 놀고 가! “

“아까는 이틀이라 하지 않았어? “

“이틀은 너무 적지. 내가 엄마를 잘 모실께. “

“아이고 내 새끼! “

“엄마 우리 차에서 내려 해. 차 안은 공간이 너무 비좁아 제대로 할 수가 없어. “

“아직도 하고 싶은거야? 우리 호텔에 가서 계속해. 지금 백주 대낮인데 다른 사람에게 들키면 어쩌려고! “

“이 안은 황량한 교외 숲 속이라 마을이나 가게도 없어. 엄마 봐봐! 아들 자지가 짱짱하게 섰어. “

한건은 말을 하며 단단하게 선 육봉을 덜렁 덜렁거렸다.

왕연과 한건은 야외에서 야합을 해본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현재 왕연 역시 욕화가 치솟고 있었다.

“그럼 좋아! “

주위에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아는 왕연이지만 다시 한 번 사방을 둘러 살폈다.

“옷은 뭐하러 입으려해? 다시 벗기려면 귀찮아. “

한건은 모친이 옷을 들고 내리려 하자 자신이 먼저 적나라한 몸으로 차에서 내리는 것이었다. 왕연 역시 이를 한 번 악물며 시트에서 엉덩이를 떼며 내려섰다.

한붕은 심영이 핸드폰을 끊는 것을 보자마자 성대한 씹질을 시작했다.

“아버님… 절 씹하다 죽게 만들 생각이세요? “

심영은 최근 가면 갈수록 민감해져 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육봉이 다만 낭탕한 보지 속을 찌르기만 해도 절정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면 섭섭하지… “

한붕은 천천히 속도를 늦췄다. 사정의 충동을 느낀 것이었다. 그는 이렇게 빨리 절정에 달하고 싶지 않았다. 심영의 육체는 이미 철저하게 자신에게 개방되어 있었다. 이제는 세밀하게 그 맛을 맛볼 시간이었다.

아침 일찍 한붕은 이미 정력제 한 알을 먹었었다. 이것은 그의 습관이 되어 있었다. 심영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다시 한 알을 더 먹었다. 현재 아직 정력이 있었다. 천천히 놀 필요가 있었다.

“우리 계속 춤을 추자! “

한붕은 며느리의 신체를 돌렸다. 재차 전면에서 낭탕한 보지를 박으며 들어갔다. 심영은 새로 음악을 틀었다.

“영아! 건아가 언제 돌아온대? “

“삼일 후에요. “

심영은 주동적으로 엉덩이를 살랑이며 음악의 리듬에 맞추었다.

“좋아! 그럼 우리 삼일 동안 계속 씹을 해보자고! “

“흥! 출근은 안해요? “

“최근에 업무가 그리 많지 않으니 내가 전화를 해놓을께. “

이 때 음악이 생동감 넘치는 곡으로 바뀌었다. 한붕과 심영 역시 음악에 맞추어 빠르게 리듬을 타는 것이었다.

양이동은 아주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야 비로서 장혜방과 심람을 병실에서 쫓아낼 수 있었다.

“용! 밤새 푹 쉬어. 우린 내일 다시 보러 올께. “

양이동은 막룡의 얼굴 위에 입맞춤을 해주고 돌아서서 떠났다. 남겨진 막룡은 얼굴 가득 원망이었다. 장혜방과 심람은 오늘 밤 이 곳에서 막룡과 같이 지내려 했는데 양이동이 엄하게 막은 것이었다. 막룡의 신체 회복은 매우 빨랐다. 하지만 성적 능력의 소생력은 더욱 빨랐다. 이 이틀 동안 그녀들에게 사정을 했지만 양이동은 막룡의 상처 입은 신체에 조금의 영향이라도 있을까봐 매번 단칼에 거절을 하는 것이었다. 만일 장혜방과 심람이 이 곳에서 그와 밤을 지낸다면 막룡의 유혹을 거절하기 힘들 상황이었다. 어쨌든 이 두 계집애들도 온 몸이 근질근질한 터였다.

양이동 그녀들이 간 후 막룡은 창밖을 바라봤다. 하늘색이 이미 어두워진 것이 추측하건대 일곱 시가 넘은 것 같았다. 침상에 누워만 있으려니 너무나 무료했다. 막룡은 침상 밑에 내려가 잠시 활동을 할 것을 결정했다. 현재 다리 상의 상처를 제외하고 기타의 것은 이미 호전되어 있었다. 한 쪽 다리에 아직 그렇게 힘을 줄 수 없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부축 없이 이동할 수는 있었다. 의사 말로는 다만 힘만 단련하면 완전히 회복 될거라 한다. 막룡 자신도 그렇게 여기고 있었다. 이 이틀 동안 어떻게 엉망으로 지냈는지 모를 일이었다. 침상에 누워 있으면 양이동 그녀들의 적나라한 동체가 뇌 속에 떠올랐다. 때로는 심지어 진몽흔의 신영마저 떠오르는 것이었다. 막룡은 약간 번민하는 것이었지만 어쩔 도리가 없었다.

밖으로 나갈 것을 결정했다. 기분 전환도 할 겸 다리 근육도 단련할 겸 이었다.

“백모! 아직 퇴근 안하셨어요? “

복도에서 진몽흔과 마주쳤다. 막룡은 약간 어색해했다. 지난번 진몽흔이 부축해 소변을 본 이후 막룡은 그녀를 보기만 하면 바로 매우 난처함을 느꼈다. 후에 막룡의 신체가 회복되어 다른 사람의 부축이 필요 없게 되었다. 하지만 그 당시의 정경을 생각하기만 하면 막룡은 육봉이 참지 못하고 발기가 되는 것이었다.

“오늘밤 나 야근이야. 뭐 필요한 것 있으면 날 불러. “

진몽흔은 아주 자연스러웠다.

“저 내려가서 빙빙 돌며 운동 좀 하려고요. “

“멀리 가지마. 일찍 돌아와! “

진몽흔은 이미 막내딸 심람과 그의 관계를 알고 있었다. 비록 약간 거북함을 느꼈지만 반대는 하지 않았다. 그녀의 막룡에 대한 인상은 계속해서 좋았다.

하늘은 이미 어두워졌지만 병원 안은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로 대단히 북적였다. 막룡은 조용한 곳을 찾고 싶었다. 병원의 가장 뒤쪽으로 가니 한 독립된 건물이 있었다. 이 곳은 보니 병원 고위층들이 일을 하는 곳 같았다. 녹색 나무들이 우거지고 대단히 조용한 것이 아주 정결하고 단정했다. 전면에 삼층짜리 건물이 있는데 불이 모두 꺼져 있었다. 안쪽 사람들은 분명 모두 퇴근을 한 모양이었다. 막룡은 갑자기 배가 아픈 것이 대변이 마려웠다. 병원으로 돌아가자니 너무 멀었다. 작은 건물의 현관은 열려 있는 것이 분명 안에는 화장실이 있을 것이었다. 막룡은 어둠을 더듬으며 안으로 들어갔다.

한 대의 승용차가 작은 건물로 들어왔다. 진위봉과 송비가 차에서 내렸다. 두 사람은 함께 술을 마시고 병원으로 돌아온 것이었다. 시립병원 원장인 진위봉이 송비를 데리고 자신의 사무실로 가는 것이었다. 진위봉과 송비 그리고 장홍군 세 명은 색을 밝히는데 의기투합한 친구였다. 장홍군이 죽고 난 후 두 사람은 더욱 매일 같이 함께 붙어 다녔다.

“진가야! 너네 병원 간호사 두 명만 불러 놀자. “

송비가 진위봉의 어깨를 두드렸다.

“방금 노래방 안에서 너네 학교 여고사 두 명하고 그 짓 하지 않았었어? “

“마음껏 한게 아니잖아. 막 흥이 올랐는데 그 년들 남편이 전화해서 집에 일이 있다고 도망가버렸잖아! 네가 준 정력제를 두 알이나 먹었는데 다 헛게 되어 버렸어! "

“우리 한 알씩 먹은거였잖아! “

“나 원래는 오늘 한 번 끝내주게 놀아볼 생각이라 술 안에다 한 알을 더 넣었었어. 네 술 안에도 내가 넣어줬지. “

“어쩐지 이상하게 내 자지가 아직도 빵빵하더라니 원래 네 놈이 저지른 일이었구나! 그럼 기다려. 내가 가서 간호사 두 명 데려올께. “

“아니! 그 간호사 애들은 몸매가 모두 말라깽이 같아서 타오르고 있으면 맛이 안나! “

“하지만 그 나이 좀 있는 여의사들은 모두 퇴근했어. “

“진가야! 방금 병실동 앞에서 만난 간호사는 누구야? “

“진몽흔이라고. 우리 외과 간호장이야. “

“그녀를 불러 우리 말 하나에 쌍 안장을 싣고 타며 노는게 어때? “

송비는 일진 음소를 발출했다.

“큰일나! 양가집 부녀자는 나 아직 손대본 적 없어. “

진위봉은 송비를 밀었다.

“양가집 부녀자가 진짜 맛이지! “

“너 그녀 남편이 누구인줄 알아? 노동국 부국장 심성이야. “

“심성 마누라라고! 딸 결혼식에 내가 가서 축하주를 먹었었지. 어쩐지 낯이 익어 이상하다 했지! 딸이 그렇게 큰데 아직 삼십대 같아 보이는거야? 관리를 정말 잘했네. 허리 하며 그 엉덩이 하며 특히 그렇게 큰 가슴은 너네 병원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울 듯 한데! 만일 가지고 놀 수 있다면… “

송비는 말을 하며 손으로 움켜쥐는 시늉을 했다.

“정말 놀려고! “

진위봉이 찬동을 표시했다.

“우리 오늘 수단을 좀 써서 그녀를 먹어보자고! “

송비는 진위봉이 조금 동요하는 표정을 보이자 불을 질러 쇠를 달궈갔다.

“알잖아! 그녀 사돈이 한붕이야! 괜히 건드렸다가 큰일나! “

진위봉은 여전히 약간 주저했다.

“한붕이 그녀 사돈이지 남편은 아니잖아. 그녀가 우리에게 따먹히고 난 후에 도처에 떠들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아? “

송비는 한붕에게 원한이 사무쳐 있었다. 본래 학교 도서관 건립을 원해 수속은 모두 다 잘 처리되었는데 한붕이 돈을 내려 주지 않아 다 잡은 오리를 놓쳐버린 것이었다. 그의 딸 한빙이 자기네 학교가 직장인데도 아주 콧대가 높아 한 번 만나달라는 것도 들어주지 않는 것이었다.

“그럼 무슨 방법을 쓰려고? “

“지난번 장홍군 집에서 기억하지? 우리가 전홍에게 효과 빠른 발정 주사를 놨었잖아? 그 때 우리 세 명이서 정력제 두 알씩 먹고 다섯 시간을 놀았었잖아. 전홍에게 끝없이 씹질하게 했던 그 주사 아직 있지? “

“아직 한 대 남았는데 내 사무실 안에 있어. “

“좋아! 우리 그녀에게 한 대 놔주자고! 전홍은 당시 막 결혼한 때였는데도 그렇게 음탕하게 변했었으니 그녀 지금 한참 무르익은 나이인데 말할 것도 없을거야. 약효가 퍼지게 되면 우리에게 자기를 박아달라고 난리를 부릴걸! 우리가 다시 그 과정을 찍어 놓기만 하면 그녀도 무슨 방법이 있겠어. 다만 우리에게 순순히 따를 수 밖에. 이후에는 박고 싶은 대로 박으면 되는거지. 진가야 생각해봐라. 내가 그녀를 몇 번이나 박을 수 있는지! 그러나 그녀가 어디에 있는지 너 당장, 바로 가서… “

“좋아! 내가 그녀를 데리고 오지! “

몸매가 풍만하기 이를 데 없는 진몽흔에게 진위봉 역시 일찍이 오래 전부터 침을 흘리고 있었다.

“하하! 그럼 우리가 먹은 정력제가 낭비가 안되도록 해보자고! “

송비와 진위봉 두 사람은 빠른 걸음으로 사무실 쪽을 향했다.

“인간 쓰레기들! “

막룡이 일층 복도 한쪽 측면에서 걸어 나왔다. 송비와 진위봉의 대화를 그는 비록 완전히 듣지는 못했지만 대강은 알 것 같았다. 두 사람이 간호사 한 명을 강간하려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 간호사의 이름은 듣지 못했다.

위로 올라가 그들을 한 바탕 혼내줄 생각이었다. 그러다가 다시 부적당하다는 것을 느꼈다. 작은 건물 현관에서 기다렸다. 그 간호사가 오면 길을 막고서 일깨워줄 생각이었다. 하지만 근 이십분을 기다렸는데 오는 사람이 없었다.

막룡은 두 사람이 최초의 생각을 포기했나 싶었다. 그냥 자신의 병실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오는 길에 이 일이 계속 걸렸다. 막룡은 그들이 말한 그 간호사가 한붕의 사돈이라는 것에 갑자기 깜짝 놀랐다. 심람이 일찍이 그에게 말을 해준 적이 있었다. 즉시 진몽흔의 당직실로 그녀를 찾아 갔으나 사람이 없었다. 막룡의 마음 속은 쿵쿵 뛰기 시작했다.

“당신네 진간호장님은 어디 가셨나요? “

막룡은 길에서 만난 한 간호사에게 물었다.

“방금 원장님이 일이 있으시다고 부르셔서 사무실로 가셨어요. “

“당신네 원장님 이름이 뭐죠? “

“진위봉! “

“그의 사무실이 병원 맨 끝에 작은 건물인가요? “

“그래요! “

“그럼 내가 그 건물 현관에서 계속 있었는데 왜 못 만났죠? “

“그 건물 옆으로 문이 하나 나있는데 이 곳하고 사무동하고 직통으로 연결되어 있어요. 그 곳으로 가면 보다 빠르거든요. “

“간지 얼마나 됐죠? “

“이십분 정도요. “

막룡은 황급히 작은 건물 쪽으로 갔다. 아직 한 발에 힘을 줄 수 없어 여전히 은은한 고통이 느껴졌다.

“원장님! 절 찾으셨다고요? “

진몽흔은 원장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이렇게 늦은 밤에 원장이 자신을 무슨 일로 찾을까 곰곰 생각하는 것이었다.

“진간호장! 당신 업무를 새로 좀 안배를 할 생각이예요. “

진위봉이 손등을 뒤로 감춘 채 다가왔다.

갑자기 문 뒤에서 한 사람이 솟구쳐 나오며 진몽흔을 뒤에서 끌어 안았다. 동시에 발로 문을 닫아 버렸다. 진위봉 역시 달려들며 손 안의 주사기를 진몽흔의 대퇴부에 찔렀다. 안에 있던 주사약이 쾌속하게 안으로 들어갔다.

“사람 살려! 누구 없어요! 당신들 뭐하려는거야… “

진몽흔은 이미 사무실의 긴 소파 위에 앉혀져 있었다.

송비와 진위봉이 진몽흔의 양 옆에 앉아 각기 그녀의 한 팔씩 잡고 있었다. 다리를 이용해서는 진몽흔의 양 다리를 누르고 있어 그녀로 하여금 손발을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두 사람은 잠시도 지체하지 않고 옷을 입은 채로 진몽흔의 신상을 주물렀다. 그녀가 소리치는 것에는 조금도 개의치 않았다.

“소리 지르지마! 힘만 빠지잖아! 내 사무실은 방음효과가 병원에서 가장 잘되어 있어. 안에서 벼락이 쳐도 밖에서는 못 듣는다니까! “

진위봉은 진몽흔의 간호복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진몽흔은 죽을 듯이 발버둥을 쳤지만 송비와 진위봉은 아주 수월하게 그녀의 간호복과 상의를 벗겨내는 것이었다.

진몽흔은 한 줄기 들끓는 열류가 자신의 체내를 흐르기 시작하는 것을 느꼈다. 전신이 가면 갈수록 무력해지고 피부가 모두 나른해져갔다. 진몽흔의 몸부림이 가면 갈수록 약해졌다. 송비는 아주 쉽게 그녀의 치마를 찢다시피 벗겨 내렸다. 진몽흔의 전신에는 다만 브래지어와 팬티 만이 남은 채 풍만하고 눈처럼 하얀 육체를 남김없이 드러냈다.

“당신들 방금 나한테 무슨 주사를 놓은거야? “

진몽흔은 무기력하게 소파 위에 퍼드러졌다. 신체의 뜨거운 열기를 참기가 너무나 힘들었다.

“속효 발정제 주사야! 사람의 성신경을 직접 자극하는 것이니 이 분이면 효과가 시작돼! “

송비와 진위봉 두 사람도 신상의 의복을 벗기 시작했다.

“방금 우리보고 뭐하려는거냐고 물었지? 당연히 당신 보지를 먹으려는거지! “

두 사람은 신상의 옷을 몽땅 벗고 일부러 단단하게 발기한 육봉을 꺼덕 꺼덕 거렸다. 그들은 진몽흔이 오기 전에 정말 정력제 한 알을 또 먹은 것이었다.

송비와 진위봉은 각기 진몽흔의 몸 옆에 앉아 그녀의 신상을 상하로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진몽흔의 양 손과 양 다리를 벌렸다. 손에 힘이 한 점도 없었다.

“보이냐? 송가야! 약효가 작용하기 시작했다. “

“어째서 전홍 그 때와 같지가 않지? 그 때는 벌써 진창이었는데! “

“약효가 비록 작용하기 시작했어도 아직 충분하지가 않은거야. 조금 지나서 씹질을 해주면 더 퍼질거야. 그 때가 되면 너 놈을 가만 놔두지 않을거야. “

“언제쯤? “

“한 여인이 발정하는 상태를 보면 형편에 따라 몇 가지 단계가 있어. “

진위봉은 다름 사람을 가리키는 것을 좋아했다. 기회가 있으면 절대 놓치지 않았다.

“진가야! 빨리 말해봐! “

송비 또한 호기심이 치솟았다.

“가장 먼저 피부 표면에 땀이 나. “

“정말 땀이 나네! “

송비는 진몽흔의 평탄한 아랫배를 어루 만졌다.

“구강에 타액이 분비되고 호흡이 가빠져. 너 한 번 봐봐! 이미 침을 흘리기 시작했잖아. “

송비는 진몽흔의 머리를 끌어 안고 그녀의 입 속 타액을 빨기 시작했다.

“정말 달다! 진가야 너도 맛봐봐! “

진위봉 역시 진몽흔을 끌어 안고 앵도 같은 입술에 물기 어린 키스를 했다.

“다시 젖이 부풀어 오르기 시작하고 유두가 발기해! “

두 사람은 진몽흔의 브래지어를 벗겼다. 풍만하니 커다란 젖이 노출됐다.

“야! 정말 극품이다! 사십대 여인이 놀랍게도 조금도 아래로 쳐지지가 않았네. 아직도 이렇게 꼿꼿해. 유두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심홍색이야. 만지니까 이렇게 부드럽고 또 탄성도 있어. “

송비가 갑자기 찬탄을 늘어 놓았다.

“너 봐봐! 이 여자 유두가 이미 발기하고 있어… “

진위봉은 송비가 이미 한쪽 젖을 이빨로 깨물고 있는 것을 바라봤다. 잠시 강의를 멈추고 자신도다른 쪽 유두를 입 안에 넣고 빨기 시작했다.

진몽흔은 비록 전신은 무력했지만 정신은 아직 맑았다. 그들이 매번 한 마디 말을 하는 것을 들을 때 마다 매 한 마디 한 마디가 그녀에게 치욕을 주고 있었다. 눈물이 볼을 따라 흘러 내렸다. 하지만 신체는 이상하게 민감했다. 가녀린 유두를 이 두 마리 금수가 입 안에 넣고 빨자 찌리리 전류가 흘렀다. 두 사람이 거의 동시에 뱉어내자 유두가 마치 팝콘처럼 부풀어 올라 있었다. 숨을 헐떡였다.

“아래쪽 그녀의 보지를 살펴 보자고! “

진위봉은 숨을 몰아 쉬며 강의를 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뜻밖에도 레이스 팬티네. 보아하니 이 여자도 겉은 얌전해도 속은 음탕한 형이네. 보짓물이 팬티를 온통 적시셨어! “

송비는 진몽흔의 팬티를 벗겨내 그녀의 면전 앞에다 대고 흔들어댔다.

“아! 보지털이 진짜 수북하네. 정말 보기 드문 밀림이야! “

“하지만 꽃잎은 아주 깨끗해! 불룩하니 살이 도돔해! “

“정말 어떻게 이렇게 관리를 잘했을까? 보지구멍 색도 아직 이렇게 선홍색이네. “

“이 나이대의 보지가 이렇게 부드러운건 확실히 보기 드물어! “

“그러게! 그 어린 간호사 애들도 이렇지 않은데 말야. “

“나 원래는 이미 시커멓게 변한 보지를 먹을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아! 이런 기쁨을 맛보게 될줄이야! 보아하니 심성이 별로 사용을 안했구먼! “

“이걸 봐봐! 이 여자 아이를 둘이나 낳았는데도 아랫배에 기본적으로 임신 무늬의 흔적이 없어. 피부 탄성도 절말 좋네! “

“보지물이 엉덩이까지 흘렀어! “

두 사람은 진몽흔의 사타구니 사이에 엎드린 채 보지를 주시하며 찬탄의 소리를 발하는 것이었다.

“진가야! 빨리 시작하자! 나 못 참겠다! “

송비는 자신의 단단해진 육봉을 가리키며 진위봉을 재촉했다.

“서둘지마! 너한테 말하건대 여인이 극도로 발정하게 되면 보지털이 일어서게 되어있어! “

“진짜? “

“시간이 거의 다됐어! “

진위봉은 손을 내밀어 손가락으로 진몽흔의 음핵 위를 살살 눌러댔다.

“너도 한 번 만져봐. 이 여자 음핵이 이미 단단해졌어! “

“좋아! 나도 만져보지… 정말 단단하네. 마치 노란콩 같아… 빨리 이 여자 보지털이 서는지나 보여줘! “

송비는 마치 신대륙을 발견한 마냥 흥분했다. 손가락 두 개로 단단한 음핵을 꽉 쥐었다. 음핵을 쥐자 보지털이 일어섰다. 놓아주자 천천히 떨어져 내리는 것이 마치 스위치를 올렸다 내렸다 하는 것 같았다.

“보지 양쪽 음순도 열렸다 닫혔다 할 수 있어! “

진위봉은 머리를 내려 보지 구멍에 대고 가볍게 숨을 불어 넣었다. 보지 구멍 안이 정말 열렸다 닫혔다 했다. 송비는 보지에 숨을 불어 과연 정말 이렇게 되자 너무나 재미있다고 느끼는 것이었다. 보지구멍이 매번 열릴 때 마다 대량의 음액이 흘러 나왔다. 송비는 참지 못하고 보지 위에 묻은 음액을 핥았다. 다시 손가락을 보지 구멍 안으로 쑤셔 넣었다.

“진가야! 내 정말 너에게 굴복하마! 이 여자의 보지 정말 조이는게 어린 꾸냥들에 비해 별 차이가 없어. 내 손가락을 깨물고는 놔주지를 않네. 이제 시작해도 되는거야? “

“해도 돼! “

“내가 가서 카메라 가져올께! “

송비는 이 곳이 진위봉의 본거지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일단 먼저 그가 떠먹도록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었다.

하지만 그와 진위봉의 사귄 정에 의하면 고분고분히 저 여자를 자신도 먹을 기회가 있을 것이었다.

송비는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를 꺼내서 진몽흔의 얼굴에 갖다댔다.

“진간호장! 클로즈업하니 좀 웃어요! “

진몽흔은 고개를 돌릴 힘 조차 없었다. 송비는 혀를 내밀어 그녀의 입가에 묻은 침을 핥았다. 진위봉이 육봉을 내려 진몽흔의 보지 위로 가져갔다. 송비는 황급히 렌즈를 돌려 두 사람이 곧 결합할 부위로 가져갔다.

“송가야! 내가 씹을 한지 그렇게 오래 되었지만 이 여자는 정말 구미가 당긴다. 때가 되면 네가 좀 도와서 눌러줘! “

“걱정마! “

송비는 한 쪽 다리를 소파 위에 올려 놓고 진몽흔의 손 하나를 자신의 육봉 위로 끌었다.

그녀의 손목을 잡아 자신의 육봉을 흔들게 하며 다른 손으로는 카메라를 찍고 있었다.

진위봉은 귀두를 이용하여 진몽흔의 보지 위를 상하로 마찰했다.

“진간호장… 보지 안이 가렵지 않아… 굉장히 씹이 하고 싶지 않아… 네가 하고 싶다고 말하면… 내가 즉시 박아줄께… 보지를 꽉 채워줄께… “

진몽흔의 이지는 이미 약물에 도취되어 욕화가 불타올라 약간 혼미해져 있었다. 육봉이 매번 마찰을 할 때 마다 근육이 모두 소폭으로 경련을 일으켰다. 진위봉은 진몽흔의 보지 구멍이 열렸다 닫혔다하며 자신의 귀두를 잡으려 하는 것을 느꼈다. 마치 한 줄기 열기가 귀두 위로 뿌려진 것 같았다. 그녀가 곧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 손을 뻗어 진몽흔의 커다란 젖을 주물렀다. 유두를 꽉 잡아 가볍게 비틀었다.

“아… 아… 나 하고싶… “

“기적의 시간이 다가왔음을 증명해 보이는거야! “

송비는 흥분하며 가장 좋은 카메라 각도를 조정했다. 진위봉은 허리를 들어 올리며 곧 일격을 가할 준비를 했다.

“나… 하고… 싶어… “

진몽흔은 성욕과의 싸움에서 저항에 실패했다.

“하하! 이건 당신이 원한 거야! “

진위봉이 바로 육봉을 내려 꽂으려는 순간, 사무실 문이 누군가의 발길질에 의해 쾅하며 열렸다.

막룡이 마침내 도착했다. 송비와 진위봉은 아직 어리둥절해 있다가 그에게 맞아 정신을 잃었다. 진몽흔이 소파 위에서 몸을 꿈틀대는 모습을 보고 막룡은 그녀가 이 두 마리 짐승에게 약을 당한 것을 알아 차렸다. 막룡은 두 사람의 신체를 뒤집었다. 그들을 마치 통 돼지처럼 바닥에 엎드리게 하고 두 사람의 허리 뒤쪽을 연속해서 타격하기 시작했다. 보아하니 큰 힘을 기울이는 것 같지는 않았다. 하지만 속도가 매우 빠르고 동시에 손의 모양이 끊임없이 변화하며 타격하는 각도도 계속 틀렸다. 두 사람 모두 몇 십 차례를 가격하고 나자 막룡의 이마에 땀이 송글 맺혔다.

송비와 진위봉은 여전히 죽은 돼지 마냥 바닥에 엎어져 있었고 조금의 반응도 없었다. 막룡은 진몽흔에게 옷을 입혔다. 그녀의 전신에 힘이 하나도 없는 상태여서 큰 힘은 들지 않았다. 힘껏 진몽흔을 안아 들고 사무실을 나왔다. 떠날 때 잊지 않고 그 디지털 카메라 역시 챙겨 나왔다. 막룡은 송비와 진위봉이 내일 아침에야 깨어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런데 신체에 중대한 변화가 발생할 것이었다.

막룡은 진몽흔을 안고 자신의 병실로 돌아왔다. 침상에 내려 놓고 가쁜 숨을 몰아 쉬었다. 신체가 아직 완전히 회복을 하지 않은 것이었다. 특히 부상당한 다리가 다시 통증이 왔다. 잠시 쉬고 있자 다리의 통증이 가시는 것을 느꼈다. 막룡은 욕실로 가서 대야에 뜨거운 물을 담아왔다. 진몽흔은 현재 전신이 온통 땀이었다. 간단히나마 닦아줄 생각이었다. 본래는 심람에게 전화를 해 오라고 해서 돌봐달라 하려다가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을 알게 하는 것이 꺼려져서 그만 두었다.

“백모 기분이 좀 어때요? “

막룡은 젖은 수건으로 진몽흔 이마의 땀을 닦았다.

“물… 물… “

진몽흔은 모호하게 웅얼거렸다. 막룡은 물을 가져와 그녀에게 먹이고 막 그녀를 놓을 생각이었다.

갑자기 진몽흔이 막룡을 꼬옥 끌어 안았다. 미친 듯이 그의 옷을 쥐어 뜯었다. 막룡은 즉시 어찌해야 좋을지 몰랐다.

“백모! 좀 냉정을 지켜요… “

진몽흔을 밀어 버릴 생각을 했지만 그녀를 다치게 할까 또 두려웠다. 이 모든 것이 약물의 작용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주저하는 사이 막룡은 진몽흔에 의해 병상 위에 깔린 채 누웠다. 다만 고무줄로 된 환자복 바지가 잠시 사이 끌어 내려졌다. 진몽흔은 노출된 육봉을 움켜 잡고 상반신을 막룡의 가슴 위로 엎드린 채 그의 목덜미에 미친 듯이 키스를 했다. 다른 한 손으로는 자신의 옷가지를 벗고 있었다.

“너무 뜨거… 가려워… 나 하고싶어… 못 참겠어… “

자신의 육봉이 매끄러운 손에 잡힌데다 풍만한 육체가 자신의 몸 위에서 꿈틀대고 있었다. 땀과 혼합된 여성 특유의 체향을 맡자 자극이 되어 오랜 시간 동안 억눌러왔던 욕화가 순식간에 비등되기 시작했다. 육봉이 진몽흔의 손 안에서 즉각 발기했다. 진몽흔은 이미 자신의 치마와 팬티를 몸에서 떼어내고 있었다. 막룡의 신상에 올라탄 채 음액이 범람하고 있는 보지 구멍을 단단하게 퍼덕이고 있는 육봉에 조준했다. 밑으로 앉아 내리자 거대한 육봉이 뿌리까지 들어갔다. 귀두가 질 끝까지 밀어 붙이는 동안 느껴지는 고통에도 아랑곳 없이 진몽흔은 미친 것처럼 엉덩이를 육봉에 들썩이며 오르락 내리락 하기 시작했다.

막룡은 일성 긴 한숨을 토했다. 일이 또 발생한 것이었다. 정말 나중에 그녀와 심람의 얼굴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었다. 약간의 번민이 물러가자 자신의 신상에서 요분질을 하고 있는 사람이 심람의 모친이라는 것에 생각이 닿았다. 다시 일종의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흥분이 치밀었다. 자신의 육봉을 보지 구멍 살점들이 꽉꽉 물어주고 있었다. 그렇게 매끄럽고 그렇게 따스했다. 자신의 굵고 긴 육봉이 보지 구멍을 오르락 내리락 드나드는 감각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거대한 귀두가 질 끝 부분을 열어 젖히며 자궁의 밑바닥까지 타격했다.

막룡은 머리를 흔들었다. 기왕에 이미 시작된 것이었다. 나중 일이야 나중에 다시 생각할 일이었다. 손을 뻗어 진몽흔의 상반신에 걸쳐있는 옷가지를 벗기기 시작했다. 거대한 젖이 노출됐다. 격렬한 동작에 따라 동그란 젖이 상하로 출렁이는 것이 마치 끊임없이 이어지는 파도와 같았다.

두 알의 커다란 홍색 유두가 마치 자석 마냥 막룡의 눈 앞에서 그를 빨아 들였다. 몸을 일으키며 머리를 파묻어 그 중 한 알을 입 안에 넣고 빨기 시작했다.

막룡은 여성의 젖에 대해 이례적으로 탐닉했다. 특히 성숙한 여성의 젖에 대해서는 더욱 그러했다.

진몽흔은 몇 번이나 절정에 도달한지 몰랐다.  온 몸이 땀에 흠뻑 젖은 채 보지 구멍과 아랫배에서는 끊이지 않고 경련이 일어났다. 양 다리는 이미 무력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하지만 욕망은 마치 영원히 만족할 수 없는 만족을 모르는 끝없는 심연과 같았다. 대뇌는 이미 정신을 차리고 있었다. 일의 경과가 또렷이 기억나기 시작했다. 몸 아래 있는 사람이 딸의 남자친구라는데 생각이 이르자 자신의 손아랫사람에게 너무나도 수치스럽다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오히려 자극은 더욱 강렬해졌다. 두 사람의 결합 부위에서 대퇴부 까지는 이미 자신의 범람한 애액으로 흠뻑 적셔져 있었다.

“막룡… 나… 멈출 수가 없어… “

진몽흔은 무력한 신음을 발출했다. 지친 듯 막룡의 가슴 앞으로 엎어졌다. 하지만 눈처럼 하얀 엉덩이는 아직도 살금살금 들썩이고 있었다.

“백모… 잠깐 쉬어요… 제가… “

막룡은 진몽흔을 몸 아래로 뒤집었다. 그녀의 긴 다리를 어깨 위에 걸치고 커다란 젖을 움켜 잡은 채 맹렬하게 육봉을 박기 시작했다.

몇 분간 격렬한 씹질을 계속하자 진몽흔의 낭탕한 보지가 일진 격렬한 수축을 하는 것을 느꼈다. 막룡은 그녀가 다시 한 번 고조에 달했음을 알아 차렸다. 박던 것을 멈췄다. 비록 자신 또한 사정하고 싶은 충동이 있었지만 그러나 막룡은 진몽흔의 욕망이 매우 빠르게 새로 폭발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진몽흔 위에 엎드린 채 땀이 배어 부드러워진 육체 위를 어루만지며 잠시 휴식을 취했다. 곧이어 벌어질 다시 한 번의 돌격을 위해 역량을 저축했다.

“백모! 지금 감각은 어때요? “

“막룡… 이러면 나 이후에 어떻게 사람들을 보니… “

“이건 우리만의 비밀이예요! 누구도 몰라요! “

“내 그 두 잡종들을 고발할거야! 두 놈 모두 옥살이를 시켜야지! “

“그럴 필요 없어요! 제가 이미 그들에게 징벌을 내렸어요. 옥살이 보다 더 고통스러울거예요! “

“어떻게 했는데? “

“제가 방금 그 놈들을 때릴 때 성능력을 완전 파훼시켜 놨어요. 이후에는 아무리 정력제를 근으로 쳐먹어도 그 놈들 여인을  건드리지 못 할거예요. 백모가 경찰에 신고하러 가면 제가 분명 재수없게 당하게 되요. “

“어째서? “

“저… 방금… 백모님 안에다… 이미… 한 번… 쌌어요… “

막룡은 어물어물 대답을 했다. 진몽흔은 부꾸러움에 한 쪽으로 얼굴을 돌렸다.

막룡은 계속적으로 진몽흔을 일깨우며 위로했다. 기왕에 사정이 발생한 것이니 그녀로 하여금 연연하지 않고 털어버리게 하려는 것이었다. 이야기를 하는 중간에 진몽흔이 다시 살살 엉덩이를 들썩이기 시작했다. 막룡의 육봉은 계속 그녀의 낭탕한 보지 속에 박혀 있었으므로 제일 먼저 느낄 수 있었다.

“백모 또 생각나요? “

“응… “

막룡은 고개를 내려 그녀의 앵도 같은 입술을 덮쳤다. 진몽흔은 머리를 돌려 피했다. 막룡은 육봉을 살살 움직이며 양 손으로는 양 젖을 주물렀다. 다시 입술을 찾아 내려갔다. 진몽흔은 이번에는 도망가지 않았다. 기왕에 보지 구멍 마저 그에게 주고 있는데 입술인들 무슨 상관이겠는가? 막룡은 앵도 같은 입술에 키스하며 향긋한 혀를 힘껏 빨며 큰 힘으로 육봉을 박아대기 시작했다. 

저녁 열 시가 안 되서 시작하여 계속 새벽녘 네 시 까지였다. 길고 긴 여섯 시간에 걸친 씹질이었다. 진몽흔 체내의 약효가 마침내 감퇴된 것이었다. 두 사람은 모두 너무나 지쳐버렸다. 진몽흔은 양 다리가 시큼하니 저려왔고 본래 두둠하던 낭탕한 보지가 더욱 부어올라 동산을 이루고 있었다. 가녀린 보짓살들이 흠치르르하게 밖으로 뒤집어져 있어 마치 조금만 닿아도 부스러질 것 같은 모습이었다. 약간만 움직여도 화끈 화끈 통증이 아른거리는 것이 걸음을 내딛을 수가 없었다.

막룡의 부상 당한 다리는 밤새도록 격렬한 활동을 한 탓에 통증이 올라와 있었다. 막룡은 고통을 참으며 진몽흔을 안아 들고 욕실로 들어갔다. 두 사람 신상의 땀을 씻었다. 진몽흔은 샤워기를 막룡에게 받아 따듯한 물로 자신의 몸을 씻었다. 한 마디도 말이 없었다. 또 무슨 말을 해야 할지도 몰랐다. 하반신을 씻을 때 벌겋게 부은 보지가 뜨거운 물이 닿자 참기가 어려웠다.

“막룡… 아랫배가 약간 부은 것 같아… “

진몽흔이 모깃소리만한 목소리로 말했다. 막룡은 그것이 보지가 부어서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대량의 음액이 안쪽에 쌓여있다 흘러 나오기 시작했다. 막룡은 손가락을 조심스럽게 보지구멍에 집어 넣었다.

“아… 아파… “

진몽흔은 막룡의 어깨를 짚었다. 막룡은 손가락을 빼냈다. 한 줄기 음액과 정액이 혼합된 유백색의 액체가 벌겋게 부은 보지 구멍을 따라 아래로 뿜어져 나왔다.

“미안해요! 백모. 내가 너무 거칠어서… “

막룡이 뿜어져 나온 것을 손으로 받아 점액을 보니 혈흔이 섞어 있었다. 진몽흔은 부끄러움에 고개를 반 정도 돌렸다. 그녀는 막룡이 너무 난폭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자신이 너무 미친 듯 했던 것이다.

두 사람이 샤워를 마치고 욕실에서 나오니 병실이 일장 난잡하게 어지러져 있는 것이 보였다. 하얀 침대 시트 위는 음액으로 흠뻑 젖어 커다란 자국이 나 있었다. 방안에는 사랑을 나눈 후의 독특한 냄새가 자욱했다.

“내가 당직실 가서 새 시트를 가져 올 테니 넌 우선 창문부터 열어 환기 시켜! “

막룡이 창문을 열고 진몽흔은 당직실을 다녀왔다. 새 시트로 갈고 방 안을 청소했다.

침상에 누워 있으려니 잠이 오지 않았다. 진몽흔과의 환락의 정경이 언제까지나 막룡의 머리 속을 떠다니는 것이었다.

아침에 양이동 모녀와 심람이 막룡의 조찬을 가지고 왔다. 병원 안에도 환자들을 위해 아침 식사가 준비되어 있었다. 하지만 양이동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 듯 매일 집에서 해서 가져오는 것이었다.

막룡의 신색이 이상한데다 행동도 이틀 전 보다 오히려 못 한 것을 발견했다. 막룡은 어제밤 산보를 나갔다가 잘못해서 넘어졌다고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원래는 빨리 퇴원을 하려 했는데 며칠 더 입원해 있어야겠다는 것이었다. 양이동에게 몇 마디 혹독한 일장 연설을 들어야 했다. 막룡은 마음 속으로 미안한 마음에 양이동의 꾸지람을 달게 받는 것이었다.

심람은 막룡이 넘어졋다는 말을 듣고 어제 엄마가 당직이었던 것을 알기에 바로 진몽흔에게 물으러 달려갔다.

“엄마! 엄마는 또 왜 그래? “

엄마를 보니 축 늘어진 채 당직실 침대에 누워 있었다.

“어젯밤 잘못하다… 미끄러져 고꾸라졌어… “

진몽흔은 딸을 보자 도둑질을 하다 들킨 사람 마냥 긴장했다.

“괜찮은거야? “

“괜찮아! 잠시 쉬고나면 괜찮을거야! “

“용오빠도 어제밤 넘어졌대! 다리가 다시 아픈가봐! “

“괜찮아… 한 이틀 지나면 괜찮아질거야… “

진몽흔은 어젯밤 일을 떠올리자 몸이 떨리고 얼굴이 붉어졌다. 하지만 심람은 알아 차리지를 못했다.

막룡에게 침대에 가만히 있고 싸돌아 다니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고 양이동 그녀들은 출근과 등교를 하러 갔다.

이야기를 돌려서 보면 송비와 진위봉은 다음날 아침에 깨어났다. 모두 적나라한 모습으로 바닥에 업드려 있는 것을 알아 차렸다. 황급히 옷을 차려 입으며 어젯밤 술이 과해 색에 미친 것을 후회했다. 진짜 무슨 의외의 상황이 출현할까 두려워했다. 이틀이 지나도록 아무 일 없이 무사평온하자 두 사람은 마음 속으로 크게 기뻐했다. 그런데 매우 빠르게 하나의 거대한 문제를 발견했는데 바로 발기부전이었다. 허다한 방법과 약물을 시도해봐도 전혀 색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었다.

진위봉의 의학상의 공적으로 봐도 구체적인 원인을 도저히 못 찾는 것이었다. 최후에는 다만 체념하며 현실을 받아 들일 뿐이었다.

거대한 타격에 송비는 매일 술에 쩔어 살기 시작했다. 그러다 어느 날 술에 취해 물에 빠져 죽었다. 진위봉 또한 의기소침해 풀이 죽어 지냈다. 보아하니 장홍군과 송비 두 명의 가장 좋았던 친구들이 앞뒤로 자신을 떠난 것이었다. 최종적으로는 깨닫는 것이 있어 마음을 다잡아 의학연구에 매진해 적지 않은 성과를 이루었다. 후에 주동적으로 원장의 직위를 사직하고 의과대학으로 가서 후재를 양성하는 교수가 되었다.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업무와 학업에 임하여 후에 진위봉은 적지 않은 호평을 얻게 되었다.

진몽흔은 침대에 옆으로 돌아 누은 채 잠을 잘 수가 없었다. 그저께 퇴근 한 후 다시 집에서 이틀을 쉬었다. 신체는 기본적으로 회복이 되었다. 그런데 집안에 그녀 한 사람 뿐이니 너무나 고독한 것을 느꼈다. 심영은 이미 출가를 했고 심람은 종일 밖에서 살았다. 남편 심성은 집에 일주일에 이틀이나 돌아올까 말까 하는 것이었다. 정말 일개 부국장이 뭐하느라 그렇게 바쁜 것인지 모를 일이었다.

막룡의 웅대한 육봉이 다시 한 번 머리 속에 떠올랐다. 진몽흔은 번민을 떨치려 자신의 허벅지를 한 번 꼬집었다.

그 날의 일들을 잊으려 노력했다. 하지만 당시의 정경이 시도 때도 없이 눈 앞을 떠다녔다. 정말 전생에 무슨 인연인지 모를 일이었다. 자기 모녀 세 명이 모두 그와 묘연한 관계를 가지게 된 것이었다. 일진 뜨거운 감각이 체내에서 솟아 올랐다. 막룡의 거대한 육봉이 자신의 낭탕한 보지 속을 미친 듯이 드나들던 감각이 마치 새롭게 몸에 도달한 것만 같았다. 마음 속으로 배척하면 할수록 그 일이 자꾸만 떠올랐다. 한 줄기 열류가 보지 구멍으로부터 전해져 오더니 팬티가 축축해졌다. 진몽흔은 음액이 다시 보지구멍에서 분비되어 나왔다는 것을 알아 차렸다.

황망히 티슈를 빼들고 팬티를 벗어 보지를 닦았다. 부드러운 티슈가 민감한 보지구멍을 접촉했다. 뇌 속이 갑자기 마치 끊어진 것처럼 일편 공백이 되었다. 진몽흔이 신지를 회복했을 때는 자신의 손이 티슈를 들고 낭탕한 보지를 비비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즉시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의식했다. 진몽흔은 즉각 티슈를 던져 버리고 이불을 자기 머리 위로 덮어 버렸다.

“막룡! 다리는 좀 괜찮아? “

진몽흔은 막룡의 침상 앞으로 다가가며 물었다. 최대한 자신의 목소리를 자연스럽게 하려 했다.

“아직 좀 불편해요! 하지만 의사 선생님이 말하기를 별지장은 없대요. 며칠 쉬면 좋아질거래요. 약만 먹고 주사는 필요 없대요. 백모! 이 이틀 동안 비번이였어요? 나 보러 갔었는데 통 찾을 수가 없었어요. “

“비번이라 이틀간 쉬었어… “

구체적인 원인은 두 사람 모두 잘 알고 있었다.

“막룡! 무슨 일이 있어 날 부른거야? “

진몽흔은 계속 막룡의 전임 간호사였다. 그 한 사람만 돌봐도 되는 것이었다.

“백모… 나 오줌 마려요… “

막룡은 말을 하고 자신도 놀랐다. 자신의 회복능력은 초인적이었다. 다리도 이미 별로 불편한 감각이 없었다. 막룡은 이 병상의 침대에 눕기만 하면 진몽흔과의 이 곳에서 벌어졌던 정사 광경이 뇌속에서 오락가락하는 것이었다. 그는 다시 한번 진몽흔의 풍만하고 부드러운 육체와 접촉할 수 있기를 갈망하는 것이었다. 금기시된 도덕을 깨드리는 것에 대한 공포와 동시에 또한 일종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흥분과 갈구가 자신을 얽매는 것이었다.

진몽흔은 정말 막룡의 다리가 불편해 그런 것 인줄 알고 그를 부축해 화장실로 갔다.

“어째서 바지를 안 내려? “

진몽흔은 막룡이 변기통 앞에 서서 움직이지 않고 있는 것을 바라봤다. 그녀는 막룡의 손 상처는 이미 완쾌된 것을 알고 있었다. 가만히 기다려도 동작을 보이지 않자 진몽흔은 쪼그리고 앉아 그의 바지를 벗겼다. 웅건하니 단단한 육봉이 튀어 나오듯 밖으로 나왔다. 진몽흔은 거위의 알 같은 귀두가 자신의 얼굴을 칠 듯 하자 황급히 고개를 돌렸다.

“막룡! 너… “

진몽흔은 고개를 들었다. 막룡이 일종의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 보였다. 지난 번에도 화장실 안에서 막룡의 육봉을 처음 본 것이었다. 굵고 긴 육봉이 눈 앞에서 미미하게 꿈틀대고 있었다. 거대한 귀두 끝 요두구에서는 한 줄기 투명한 액체가 빛나고 있었다.

진몽흔은 위쪽에서 은은한 열기가 발산되어 오는 것을 느꼈다. 막룡의 육봉에서 풍기는 독특한 냄새가 맡아졌다. 조금도 역겹지가 않았다. 일종의 초목의 향내와 같은 청신한 내음이었다. 자신도 모르게 숨을 들여 마셨다. 심성은 이미 자신과 사랑을 나누고 있지 않은지 오래였다. 그 날 밤 일이 있기 전 진몽흔은 심지어 남녀간의 사랑을 나누는 일 조차 잊고 있었다. 이토록 거대한 육봉을 보니 진몽흔은 자신이 답답해졌다. 당시에 씹질을 하던 밤은 놀랍게도 평안무사했다. 이 곳에서 자신의 보지 구멍이 돌연히 수축하던 것이 생각났다. 일종의 습하고 뜨거운 느낌이 전해져왔다.

막룡이 손을 내밀어 진몽흔의 뒷머리를 잡고는 육봉을 그녀의 앵도 같은 입술 위로 가져간 것이었다.

“막룡! 이러면은… “

그녀가 말을 하려 입을 벌리는 틈을 빌어 막룡은 육봉을 진몽흔의 구강 속으로 밀어 넣었다. 막룡의 귀두는 너무나 컸다. 진몽흔은 지금까지 페라치오의 경험이 없어 단지 입만 최대한 크게 벌릴 뿐이었다. 귀두가 이에 깨물리는 참사를 피할 길이 없었다. 막룡은 다시 감히 깊이 박지를 못하고 단지 육봉을 몇 번 드나들 뿐이었다. 허리를 굽혀 진몽흔을 힘껏 안아 올렸다.

“막룡! 너 다리는… “

진몽흔은 여전히 막룡의 상세를 걱정하는 것이었다.

“백모하고 있을 때만 괜찮아요! “

막룡은 진몽흔을 병실 침대 위에 내려 놓고 쾌속하게 두 사람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막룡… 이럴 수는 없어… “

막룡은 이미 진몽흔과 자신의 옷을 모두 벗어 던지고 커다란 젖 한 쪽을 움켜 잡고 빨기 시작하고 있었다.

“막룡… 나는… 심람의 엄마야… “

진몽흔의 양 손은 결코 막룡을 저지하지 않았다. 다만 침상의 시트를 꼬옥 움켜잡을 뿐이었다. 막룡은 이미 부풀어 오른 유두를 뱉고 있었다. 평탄한 아랫배를 따라 밑으로 내려갔다.

“백모! 백모의 보지털은 정말 수북해요! 배꼽까지 빼곡히 나있어! “

막룡은 머리를 진몽흔의 두둠하니 낭탕한 보지 위에 묻었다.

“이러지마… 아… “

막룡이 축축한 보지 구멍 위를 잠시간 핥는 것이었다.

“이렇게 온통 흠뻑 젖어있어! “

막룡은 다시 몇 번을 핥더니 비로서 몸을 일으켰다. 굵고 긴 육봉을 잡더니 낭탕한 보지 속으로 바로 들어갔다.

그날 이후로 막룡의 행복한 생활은 다시 시작됐다. 진몽흔이 막룡의 전임 간호사였으므로 돌보는 것에 다른 사람은 부를 필요가 없었다. 막룡은 주사를 맞을 일도 없고 다만 약만 먹으면 됐으므로 그의 병실에는 들어올 사람이 없었다. 매일 양이동 그녀들이 가고 나면 막룡은 진몽흔을 병실로 불러들일 수 있었다.

진몽흔은 비록 매번 입으로는 안된다고 떠들석 했지만 결국 실질적인 동작은 안되는 것이 아니었다. 막룡은 편리를 위해 진몽흔에게 출근을 하고나면 겉옷을 벗고 간호복 안에는 브래지어와 팬티만 남겨 놓게 했다. 진몽흔은 막룡이 하도 졸라대는 것을 견디지 못하고 다만 답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매번 딸 심람을 보게되면 진몽흔은 굉장히 입장이 어색한 것을 느꼈다. 진몽흔은 또 매번 딸 심람이 떠나고 나면 막룡이 특별히 흥분해서는 자신에게 다가와 두 번씩 씹을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것은 진몽흔에게는 고역이었다. 오죽했으면 나중에 진몽흔은 딸이 오는 것만 봐도 낭탕한 보지에서 자신도 모르게 음액이 분비되는 것이었다.

양이동과 심람이 주방에서 긴장한 채 바쁘게 있었다. 장혜방은 옆에서 시시콜콜 지시를 하고 있었다. 오늘은 막룡이 퇴원하는 날이었다. 세 사람은 원래는 병원에 데리러 가려 했는데 막룡 말이 점심 때쯤 자기가 차를 몰고 돌아오겠다는 것이었다. 양이동은 그의 말을 따랐다.

하지만 양이동 모녀와 심람은 오전 시간을 짬을 내어 상다리가 휘어지도록 막룡의 환영회 준비를 하고 있었다.

“계집애! 도와주지 않을거면 한쪽으로 비켜 구경이나 해! 성가시게 굴지 말고! “

심람이 평론을 하고 있는 장혜방을 가리키며 말했다.

“뭘 모른다니까! 이건 대신이 독을 검사하는 것과 같은거야! 아빠가 쉽지 않게 돌아오는데 두 사람이 만든 음식을 빠꾸 맞지 않게 해야 할거 아냐! “

“그래요? 그럼 한 번 해보시지요! “

“상대하기 귀찮아! “

훙사오 소고기 요리를 한 점 입 속에 넣은 장혜방은 한 손에 젓가락을 들고 다른 손에는 국자를 들고 있었다.

“이 탕은 간신히 통과할 수 있겠어. 하지만 소고기는 약간 씹히는데. “

“능력이 있으면 네가 해! 입 아프게 서서 그러지 마시고! “

“비평가의 의견을 왜 들으려 하지 않는거야! 그래서야 발전이 있겠어? “

양이동은 얼굴 가득 웃음을 띤 채 바라보고 있었다. 딸과 심람은 바늘 끝으로 보리 까끄라기를 찝듯이 언쟁을 벌이고 있었다. 막룡이 곧 돌아온다. 일절 모든 것이 정상으로 회복되는 것이었다.

막룡은 적나라한 모습으로 병실 침대에 누워 있었다. 진몽흔이 그의 사타구니 위에 앉아 힘껏 엉덩이를 출렁이고 있었다. 도돔한 보지를 육봉이 반복적으로 관통하고 있었다. 신상에 걸친 순결의 상징인 간호사복이 활짝 열린 채 안쪽의 풍성하고 눈처럼 하얀 육체를 아낌없이 드러내 놓고 있었다. 막룡은 양손을 뻗어 상하로 출렁이는 젖꼭지를 잡고 때로는 문지르기도 하고 때로는 비틀기도 하다 어느 때는 밖으로 잡아 당기기도 했다.

“막룡… 난… 안돼… “

진몽흔이 다시 한 번 절정에 달하며 힘없이 막룡의 가슴 위로 무너졌다.

이 며칠간의 막룡의 조교 아래 진몽흔의 본래 깊이 잠들어 있던 욕망이 철저하게 회생했다. 마치 몇 년간 가물었던 토지에 급박하게 비가 내려 축축히 적셔진 것 같았다. 오늘은 막룡이 퇴원을 하는 것을 아는지라 그녀가 주동적으로 막룡의 병실을 찾은 것이었다. 간호복 속으로 속옷은 아무 것도 입고 있지 않았다.

“백모! 위로 좀 올라와요. 나 이야기 할 것이 있어요! “

막룡이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를 찰싹 두드렸다.

“무슨 일인데? “

진몽흔은 막룡의 몸에서 내려와 그의 신변에 옆으로 가로 누웠다.

막룡은 먼저 말은 하지 않고 곧추서있는 한 쪽 심홍색의 유두를 입에 넣고 한 동안 빨았다.

“내가 이미 병원에 이야기를 해서 잘됐어요. 백모 이제부터 나의 재활간호사예요. 내일 이후부터 출근할 필요 없어요. “

막룡은 동시에 손을 내밀어 진몽흔의 밀림과 같이 수북한 보지털 위를 살살 어루만졌다.

“병원에서 동의했어? “

“현재 진위봉은 사실 죽은 개와 같은 신세이니 두 말하지 않고 동의했어요. 하지만 단지 기본급만 주고 수당 같은 것은 없대요. 하지만 걱정마요. 내가 보상해 드릴 테니! “

“나도 그 정도 돈이야 문제는 아냐! 이렇게 되면 너의 늑대굴에 떨어져 버린 꼴이 되잖아? “

“그럼 내가 이제 백모를 잡아먹어야죠! “

“안돼! 나 더 이상은 힘들어! “

진몽흔은 자신을 깔고 올라 타려는 막룡을 저지했다. 그녀 이미 세 차례나 절정에 달해 보지가 은은히 아픈 것이었다.

“이렇게 두어번만에 못한다 그러면 다른 방법 좀 생각해봐요. “

막룡은 손을 내밀어 그녀의 교염한 앵도 같은 입술 위를 두드렸다. 진몽흔은 부끄러움에 막룡을 흘기면서도 몸은 느릿느릿 미끄러져 내려가 그의 사타구니 사이에 다다랐다. 방금까지 자신의 보지구멍을 드나들던 육봉이었다. 위에는 축축한 것이 끈끈이 묻어 있었다. 보아하니 그토록 웅건하니 흉악스러웠다. 진몽흔은 수컷의 냄새를 잠시 맡았다. 입을 벌려 거대한 귀두를 입 속으로 머금었다. 짧은 며칠 동안 진몽흔의 페라치오 기교는 그야말로 질적인 비약을 하였다. 일찍이 그와 같은 힘만 있고 기교가 모자랐던 것은 찾아 볼래야 찾아 볼 수가 없었다.

“백모! 백모는 이 방면에 진짜 천부적으로 타고난 것 같아! 심람에 비해 훨씬 끝내줘요. “

막룡이 딸을 들먹이는 것을 듣자 진몽흔은 그의 허벅지를 한 번 세게 꼬집는 것이었다. 하지만 입술과 혀의 동작을 멈추지는 않았다.

“아빠가 돌아왔다! “

장혜방은 문을 열자마자 막룡의 품 안으로 뛰어 들었다. 막 쟁반을 들고 주방에서 나오던 심람 역시 뛰어왔다. 두 사람의 이마 위에 각각 입맞춤을 해준 막룡은 깊이깊이 집안의 공기를 들여 마시는 것이었다. 집으로 돌아온 느낌은 정말 좋았다!

“엄마는? “

“주방에 있어. “

막룡은 허둥지둥 주방으로 들어갔다. 양이동은 이미 마지막 요리를 마치고 있었다.

“누나… “

막룡은 양이동을 꼭 끌어 안았다.

“아… “

양이동은 채 무슨 말을 꺼내기도 전에 막룡에 의해 앵도 같은 입술을 점령 당했다.

“누나! 나 너무 보고 싶었어. “

막룡은 혀를 내밀어 향긋한 단내를 맛보며 양 손으로는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 위를 주물렀다.

“어제 너 병원에서 키스했던거는 내가 아니었어? “

양이동은 막룡의 가슴을 가볍게 두드렸다.

“집안에서 키스하는 누나의 느낌은 완전 달라! “

고개를 내려 그녀의 머리카락의 유향을 맡았다.

“돌아오자마자 얌전히 못 있고! “

양이동은 막룡의 육봉이 이미 발기한 것을 느꼈다. 자신의 아랫배에 닿는 것이었다.

“두 사람은 물리지도 않아? 난 배고파 죽겠어! “

장혜방이 주방으로 뛰어 들어와 두 사람의 달콤한 키스를 갈라 놓았다.

“먼저 집에서 좀 쉬다가 한참 있다 다시 출근을 해. “

양이동은 깊은 정이 담긴 눈으로 막룡을 바라봤다.

“나 매일 바로 출근할거야! 그런 다음 오전에는 일하고 오후에는 재활 훈련을 진행할거야. “

“형부 출근하더라도 이동언니에게 무슨 큰 도움이 되겠어? “

심람이 수저를 내려 놓으며 막룡을 보고 웃으며 말했다.

“도움이야 별로 안되도 때때로 누나를 보러 갈 수는 있지. “

“진짜 닭살 돋네! 소름이 돋아서 다 밑으로 떨어졌어. “

장혜방이 과장하며 바닥을 살피는 시늉을 했다.

“난 출근해야겠어! “

일가가 희희낙락하며 저녁 식사를 먹었다. 양이동이 시간을 봤다.

“용… 너 어째서… “

막룡이 그녀의 말이 끝나기를 기다리지 않고 양이동을 안아 들고는 안방 쪽으로 걸어갔다.

“너는 왜 설치고 난리야! 빨리 식탁이나 치워! “

심람이 뒤를 쫓으려는 장혜방을 불러 세웠다.

“하긴 언니 혼자 치우다간 뻗겠어! “

장혜방은 가던 걸음을 멈추고 심람과 함께 설거지를 하는 것이었다.

막룡은 양이동을 내려 놓고 손발을 바삐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신상에 걸쳐있는 의복을 제거하기 시작했다. 이토록 오랜 시간 동안 그녀의 세상에 둘도 없는 육체를 보지 못했던 막룡은 십분 격동했다. 막룡의 그 격동에 차 손까지 떠는 모습을 보며 양이동은 그가 마음껏 자신의 옷가지들을 벗기도록 놔뒀다. 아름답고 절묘한 절색의 옥체가 다시 한 번 자신의 눈 앞에 드러나는 모습을 보자 막룡은 그 곳에서 잠시 얼어 붙었다.

양이동은 우아하게 양 어깨를 감싼 채 제자리에서 한 바퀴를 돌아 애인에게 자기 신체의 일절 모든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것이었다. 천천히 침상에 누은 양이동은 턱을 괴고 옆으로 누워 얼이 빠진 막룡을 응시했다. 자부심 가득한 동그란 젖을 한껏 내밀고 있었다. 막룡은 홀린 듯 몇 초간을 바라보다 갑자기 쾌속하게 하반신의 옷을 벗어 버리고 침상으로 뛰어 올랐다. 평상시에도 그렇게 탐닉하던 젖을 기다릴 필요 없이 달려들어 빨아 댔다. 이어서 양이동의 옥으로 빚은 듯한 다리 사이로 머리를 집어 넣고 도돔한 보지 구멍 위로 다가갔다. 양이동의 절색의 아름다운 이 낭탕한 보지를 막룡은 요 며칠 아침 저녁으로 사무치게 그리워했던 것이다. 막룡의 숨결이 불어내는 열기가 낭탕한 보지 위에 느껴지자 양이동은 참지 못하고 전신을 부르르 떨었다. 한 줄기 열류가 체내에서 끓기 시작했다.

“아… “

양이동은 막룡의 거친 입이 자신의 낭탕한 보지에 키스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무지막지한 혀가 자신의 이미 열탕인 보지 구멍 속을 비집고 들어오는 것이었다.

화려한 등불이 처음 밝혀지는 초저녁 하늘은 어두워지기 시작하고 있었다. 안방 침대위 장혜방은 막룡의 신상에서 쾌속하게 엉덩이를 방아질 치고 있었다. 심람은 막룡의 가슴 앞에 앉아 낯뜨거운 교성을 발출하고 있었다. 옆에는 양이동이 이미 혼절하듯 잠에 빠져 있었다. 오후부터 지금까지 그녀는 계속 막룡의 수차례의 진공을 감당해 냈던 것이다. 이 짧은 며칠간 막룡과 씹질을 못해서인지 신체가 이상하게 민감하고 연약하게 변했던 것이다.

심람의 털 한 가닥 없는 여린 보지를 핥으며 막룡은 불현듯 그녀 모친의 그 농밀한 보지털을 떠올리고 있었다. 흥분이 힘이 되어 엉덩이를 들어 올려 치자 장혜방이 일진 날카로운 비명을 질러댔다. 두 사람을 모두 절정의 고조에 이르게 한 후 막룡은 다시 양이동을 몸 아래 깔았다. 열 몇 번의 쾌속한 씹질 끝에 마침내 그녀의 따스한 보지 속에 사정을 했다. 막룡은 특별히 양이동의 보지 속에 사정하는 느낌을 좋아했다. 양이동은 다만 눈을 감은 채 음음 거리며 신음할 뿐이었다. 그녀 너무 지친 것이었다.

막룡은 육봉을 양이동의 낭탕한 보지 안에 그대로 계속 넣어 놓은 채 잠이 들었다. 이것은 그에게 계속적으로 길러진 하나의 습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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