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5화 (5/11)

제5장. 문씨 아저씨

그렇게 혼란스러웠던 밤이 지나고 아침이 밝아왔다. 

상희가 그런일을 당한뒤 불침번이 없었고, 나머지는 내가 불침번을 섰으니..잠을 못자

서 눈이 퉁퉁부어 올랐다. 

간밤에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상희와 나만이 아는일이었다. 아직 상희는 잠에서 깨지 

않았다.

어젯밤의 일이 매우 고단했으리라..멀리서 선영이가 자리에서 일어나는 모습이 보였다

. 나는 선영이에게 다가갔다.

[김동하] 괜찮아?

[김선영] 예에...많이 나아졌어요..

[김동하] 그래도..무리하면..안돼...

[김선영] 오빠아...

[김동하] 응?

[김선영] 나..흉하죠? 이젠..보기도 싫죠?

[김동하] 무..슨소리...? 니가 원했던 일도 아니고..사고였잖아..난 아직도 니가 좋아

..

[김선영] 맘에도 없는 소리 말아요..바로 눈앞에서 괴물들에게 당하는걸 보고서도..

[김동하] 그래..그넘들은 괴물이었어..사람이 아닌 괴물..짐승들이었단 말야..그런 짐

승들에게 당한것은 당한것이 아냐..섹스와 강간은 인간과 인간사이에나 있는 말이지..

그런 동물들과의 관계를 말하는것은 아니야..

[김선영] 괘변이군요.. 날 위로할 생각은 말아요..

[김동하] 허어..이런...왜 그런생각을 자꾸....흠....아직 못먹어서 기가 허약해서 그

런 말을 하는거야..많이 먹고 기운을 차리면돼..자꾸 그런생각을 하면..정말 오빠..선

영이를 미워할꺼야..??

[김선영] 알았어....그런 얘기 안할께...

[김동하] 일어날 수 있겠어? 잠시 걷자..

[김선영] 응..괜찮아..나도 걷고 싶었어..

그때..

[문씨] 어이..김군..

[김동하] 예..

[문씨] 나좀 도와줘..

[김동하] 알았어요..선영아..문씨 아저씨가 부르는데..가서 일보고 돌아올께..잠깐만 

있어..

[김선영] 응..알았어..

아침일찍부터 문씨 아저씨는 무언가 할일이 있는것 같았다.

[김동하] 무슨일이죠?

[문씨] 응..움막을 좀 지어볼까 하고..

[김동하] 움막을요?

[문씨] 그래. 오늘밤도 바깥에서 이슬 맞으며 잘 순 없잖아. 그래서 움막이라도 지으

려고..

[김동하] 예에..어디에다가..

[문씨] 음..저쪽이 좋겠어..물가에다가 주변도 잘보이잖아? 주변경계도되고..식수도 

가까운데서 얻을 수 있고..

[김동하] 그렇군요..

우리는 일행이 있는 반대편에 움막을 짖기로 했다. 

오아시스는 대단히 컸다.

호수의 둘레만해도 몇키로는 됨직했다.

거의 울창한 수풀림을 가지고 있을정도로 풍부한 식수를 보유하고 있었다. 

일행의 반대편으로 돌아가자 멀리..조그맣게 일행들이 보였다. 모두들 아침에 일어나

서 몸을 씻고 세수를 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였다. 

[문씨] 여기가 좋겠구먼..

[김동하] 예에..여기에서 시작하죠..

우리는 주변의 꺾여진 나뭇가지와 풀잎등을 모아서 움막을 짓기 시작했다.

문씨 아저씨와 나는 각각 하나씩의 움막을 짓고기로 하고 둘은 약간의 사이를 두고 작

업을 하기 시작했다.

한참 땀을 흘리며 작업을 하고 있는데..

[문씨] 힘들지?

어느샌가 문씨 아저씨가 내 뒤에서 시원한 물한바가지를 들고 서있는것이었다.

[김동하] 아..예...좀 덥군요.

[문씨] 쉬었다가해...시간도 많은데...날도 더운데..뭐하러 힘을 빼나..? 

[김동하] 하하..

[문씨] 음...근데말야..?

[김동하] 예..

[문씨] 지금..저기 있는 계집애들중...맘에 드는 년은 없나?

[김동하] 예? 무슨..

[문씨] 하하..고추달린놈들끼리..할말이 뭐 있겠어? 그냥..순수하게 동물적인 본능에

서..

[김동하] 아..예..

[문씨] 하하..난 말야 지난번 상희라는 년과 같이 갔을때..그년을 따먹었지..

[김동하] 예?

[문씨] 뭘 그리 놀라나.. 이곳에는 우리밖에 없는걸..사내놈 둘에..계집 일곱..환상적

이지 않아? 널린 보지라구..지금이래도 나와 자네가 맘을 달리 먹는다면..그년들이 어

쩔꺼야?

[김동하] 아...아저씨...

[문씨] 허허..걱정말라구..난 짐승이 아냐..다만..년들을 먹을꺼지만..합의하고 먹을

꺼라구...자네도 우물쭈물하다가..선수 놓치지말고..실력껏 먹어..아님..내가 모두 처

리할꺼야..음..할망구는 빼고..

[김동하] 상희와 했어요?

[문씨] 처음엔 반항을 하더군..하지만..재깟게 어쩌겠어? 그곳에는 우리 둘뿐이었는걸

..

[김동하] 그래서요?

[문씨] 허어..젊은 사람이라..벌써 달아오르는군..하하..처음에는 조용히 얘기했지..

성에 대해서 이렇궁 저렇궁...그러다가 단도직입적으로 말했지..빠구리를 아냐고..하

하..

[김동하] 예? 빠구리요?

[문씨] 왜? 몰라? 빠구리..씹말야..오입질..

[김동하] 아..예..

[문씨] 무척 당황하더군..그년은 그말을 알고 있었어..그래서 한번 설득을

해보았지..근데..이년이 거절을 하는거야..사람을 마치 무슨 짐승을 보듯이..그래서

강제로 그년의 브라쟈를 벗겨 버렸어..년이 기겁을 하더군...그리고 양팔을 움켜잡고

가슴을 빨았지..년도 그때에야 순순해지더군..남자를 아는 년이었어..젊은것이

벌써...

그럴수밖에..상희는 직업여성이 아니었던가?

[문씨] 젖탱이를 빨다가..그년의 보지에다 손을 가져갔어..허어..년도 벌써 젖어

있더군..빨리 그년의 보지를 보고 싶었지..하지만..성급하게 서둘필요는

없었어..왜냐하면..그곳에는 우리들만 있었으니까..천천히..년의 팬티를

벗겼어....그런데..년도 놀래는 기색이 없는거야..난 이미 년이 포기하고 있다는것을

알았어. 팬티를 벗기고..년의 다리를 벌렸지..이미 년은 내 밑에서 개구리보양을 하고

누워있게 되었어..보지살을 젖히고 년의 몸속으로 들어갔지..히히..정말

끝내주더구만..난 이때까지 마누라 아니면 창녀들만

상대했었는데..아..아니지..몇년전에 버스안에 잠들어있던 계집애하나를 작살냈던적이

있었구만..무슨..대학에 다닌다고 학생증에 적혀 있었는데...하여튼..그렇게 젊은

년을 한번 먹고는 줄곳 마누라 아니면, 창녀뿐이었는데..횡재했지뭐...흐흐..그년의

보지는 정말 죽여주었어..꽉꽉조이는맛이...일품이었어...년도 정말

좋아하더구만...년도 많은 경험이 있는지..신음소리부터가

달랐어..왜..있잖아..창녀들이 내는 소리...만들어내는듯한 소리말야..히히..년도

많은 경험이 있었어..이건..분명해..그년은 걸레야..하지만..걸레치고?

?괜찮은 걸레였지...그렇게..쑤셔박고 빨고..쓰다듬고..하기를 몇분 했었나? 난 원래

오래하는 체질은 아니지만..흥분했는지..갑자기 년의 몸안에 싸고 말았어..년이

기겁을 하더군.."아저씨..안에다 싸면 어떻게해요?" 갑자기

쏘아붙이더군..쌍년..그리고는 내 뺨을 때리더라구..갑자기 당한 일이라 나도

화가나서 년을 패대기쳤지..그리고는 몇대 더 맞았나? 순순해지더군..싸가지

없는년에게는 몽둥이가 약이야..알고보니..그년 정말 싸가지가 없더군.. 그렇게 그년

상희년을 따먹었지..그리고는 그년..내 주변에는 얼씬도 안해..내가 다시 지를

잡아먹을까봐서 말야..히히..

[김동하] 그랬군요..

[문씨] 자네도 선영이와 지영이와 했지?

[김동하] 예? 아..아니예요..

[문씨] 아니긴...어땠어? 지영이는 맛이?

[김동하] 하하..참..아저씨도..아네요..그런일 없었어요..

[문씨] 그래? 그렇담 다음차례는 지영이를?

[김동하] 음..

[문씨] 그리고..또 한명을 떠 따먹었어..

[김동하] 누굴요?

[문씨] 누구겠어? 경숙이년이지..

[김동하] 그아줌마도요?

[문씨] 허어..이친구..정말 모르는구만..생짜배기보다 아줌마가 더좋은걸 몰라?

[김동하] 예?

[문씨] 아줌마는 조금만 건들여도 벌어지는 석류와 같은 존재야..히히..그년..조금만

자극하니까 저절로 다리를 벌리더군..생긴것과는 다르게 아주 밝히더란 말야..히히..

[김동하] 그래서 경숙이 아줌마도?

[문씨] 물론..경숙이년도 먹었지..음..정말..대단한 정사였어..내가 짧게 끝내고는 말

았지만..

[김동하] 음..

[문씨] 그럼..다음에는 지영이를? 히히..아직 많이 남았으니까..이봐..

[김동하] 예..

[문씨] 내일은 자네가 경숙이년과 다녀..내가 지영이년을 데리고 갈테니까..

[김동하] 아..아저씨..그러지말고..제가 지영이를 데리고..

[문씨] 안돼..내가 지영이를 데리고 갈꺼야..내일은

꼭..지영이를..먹을꺼니까...하하하..

젠장..어쩌나..내일은 경숙이 아줌마라고? 흠...이런제길..

[문씨] 자아..일하자구..

[김동하] 예에....

그렇게 그날밤의 잠자리는 해결되었다.

나는 내일 문씨아저씨가 지영이를 데리고 간다는말에 걱정이되기 시작했다. 잠을 못이

루던 나는 조용히 지영이에게 다가갔다.

[김동하] 지영아..

[정지영] 응?

[김동하] 잠시...날 도와줄 수 없겠니?.

[정지영] 알았어?..

. 나는 지영이를 데리고 으슥한 수풀속으로 들어갔다..

[김동하] 지영아...

[정지영] 흡..오빠..왜이래? 밖에 사람들이 있단말야..

[김동하] 조용히해..들키지 않으려면...

[정지영] 오...오빠아...

나는 지영이의 팬티를 내리고 지영이를 나무를 잡고 돌아서 있게했다. 

나는 지영이의 허리를 구부린다음 뒤에서 지영이의 몸속으로 파고 들어갔다.

[정지영] 우훕..오빠아..아퍼...갑자기 이러면.....어..떻게?

[김동하] 지금은 넌....내꺼..야...아...

[정지영] 아...오...오빠아.....흑...아......헙......아.........헉.......아....

[김동하] 말하지마.....끄..응...

[정지영] 흡....아.......헙.....아.......음..?.....아...

지영이의 몸속에 드나드는 나의 물건이 윤이 나기 시작했다.

지영이의 분비물에 젖은 내물건..단단하게 뻗어있는 물건이 점점 붉게 충열되어가기 

시작했다.

빠르게..또는 느리게..지영이의 몸속에는 대단한 소용돌이가 일고 있었다. 

지영의 브래지어를 걷어 올리고 가슴을 만지작거렸다..

[정지영] 흡...아....오...빠아....헉....아......헙.......아.....

빼고 박는 반복적인 행위에 지영이도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했다. 

지영이의 다리에 힘이 풀리는듯...제대로 서있지를 못했다. 나는 지영이의 허리를 단

단히 붙잡고 더욱 거세게 지영이를 밀어 붙였다..

[정지영] 아학..오빠...그만...나....죽어....악......악.......아.....악..

절정에 다다른것 같았다...이윽고...강한 불기둥이 내물건에서 빠져나가는것

같았다.."꿀꺽..꿀꺽.."지영이의 몸속으로 빠져나가는 정액의 소리였다...

[정지영] 아.....음....

나는 서서히 지영이의 몸속에서 거대하게 팽창해 있는 물건을 빼내기 시작했다.

지영이의 분비물과 정액으로 싸여진 물건이 보기에도 흉하게 드러났다. 

지영이의 뻥뚫린 보지구멍에서는 정액이 뚝뚝 흘러내렸다. 나는 나뭇잎으로 대충 분비

물을 닦아 주었다. 

[정지영] 오빠..왜그래? 대낮부터..?

[김동하] 그럴일이 있어..

[정지영] 자꾸 이러면..정말..???

[김동하] 할일이 있어..

[정지영] 오빠아..

나는 도망치듯 그자리를 빠져나왔다. 

지영이는 아직도 브래지어를 팬티를 벗고 브래지어를 들어올린채 멍하니 그자리에 있

었다. 

지영이의 뒤로 검은 그림자가 다가가는것도 모른채..

다른 세상으로의 여행 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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