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화 (2/11)

2. 첫번째 여자

어느정도 버스안의 열기가 그치자 우리들은 운전수를 부축해서 바깥으로 나왔다. 아직

 바깥에는 조금전의 열기가 모두 가시지 않아서 매우 후끈거렸다. 우리는 밖에 나오자

마자 쓰러진 남자들에게 달려갔다. 그러나.. 두명의 남자는 이미 숨이 끊어진 상태였

다. 

여자들은 흐느끼며..비통해 했다.. 갑자기 이런일이 자신들에게 닥친것에 대한 설움이

었을 것이다. 

두명의 시체를 운전사와 같이 한켠에 잘 묻어 주었다. 

밤이되자 주변은 칠흙같이 어두웠다. 나는 운전수와 같이 버스에서 보조 베터리를 떼

와서 버스 앞에 불을 밝혔다. 모두 모여 앉으니.. 11명에서 9명이 생존해 있었다. 이

제부터 살기위한 투쟁이 있어야 하는것일까? 

밤이 깊었는데도 열기는 가시지 않았다. 다만.. 약간 시원하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바

람이 불어 주었다. 모두들 피곤했는지. 일찌감치 곯아떨어 졌다. 

나는 잠이 오질 않아서 그냥 앉아 있었다. 

그때.. 나는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주변을 둘러보게 되었다. 여자들이 잠자고 있는 방

향에서 나는 소리였다. 그리고 어두운 그림자 둘이 일어나더니.. 조금 먼곳으로 사라

졌다. 나는 그들이 뭘하러 가는지 궁금해서 뒤따라 갔다. 그들을 따라가면서 가만히 

보니.. 한명은 젊은 여자같은데..

또한명은 

노신사 같았다.. 노신사는 젊은 여자를 옆구리에 끼고는 빠른 걸음걸이로 으슥한 곳을

 찾고 있었다. 젊은 여자는 뭔가에 협박을 받는지..그가 데리고 가는데로 끌려가고 있

었다. 이윽고.. 그들 둘이 다다른곳은 으슥한 돌무덤이었다. 노신사는 젊은 여자를 바

닥에 내팽게 쳤다. 

쓰러진 젊은 여자는 예쁘장한 여자가 아닌 나머지 두명중의 하나였다. 

노신사는 아직도 팬티만을 입고 있었고..

젊은 여자는 브래지어와 치마를 입고 있었다. 갑자기 노신사가 여자에게 달려들어 강

제로 치마를 벗기기 시작했다.. 

여자가 비명을 지르며 반항을 하자 노신사는 번쩍이는 물건을 여자에게 들이댔다. 그

러자 여자는 비명을 그쳤고..순순히 노신사가 하는데로 놔두었다. 

"저자슥이.." 

나는 순간..눈에 불똥이 튀었다.. 다짜고짜.. 나는 튀쳐나가 그 노신사의 엉덩이를 걷

어찻다. 

"어이쿠..." 

노신사가 벌러덩 나자빠지면서..보기 흉하게 뒹굴었다. 나는 연거푸 노신사의 얼굴을 

주먹으로 연타했다.. 노신사는 거의 죽을 정도로 두들겨 맞았다.. 숨이찬 나는 더이상

 때릴 기운이 없어서.. 때리기를 그만두었다.. 

이때다 싶어서 인지..정신을 잃은것 같던 노신사가 후다닥 달아나 버렸다.. 

나는 갑자기 힘을 써서 그런지 힘이 빠져서 그자리에 풀썩 주저 앉아 버렸다. 

그때.. 조용히 다가와서 나의 어깨를 감싸는 손이 있었다. 놀래서 돌아다보니..아까..

나 의 성난물건을 호기심을 가지고 쳐다보던 그여자였다. 

그 여자가 노신사에게 당하려 했던것을 내가 구해준것이었다. 

그녀는 조용히 나를 뒤에서 껴 앉았다. 

등허리에 밀착되는 그녀의 가슴에 나는 숨이 막힐것 같았다.. 

더이상 참지 못하겠던 내가 막..돌아서려는 순가..

그녀가 나를 돌려 앉혔다.. 그리고...강렬한 키스.... 

나는 더이상의 말이 필요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녀의 치마는 노신사에 의해 벗겨졌고 그녀는 브래지어와 팬티만을 입고 있었다. 팬

티와 브래지어를 벗기는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순식간에 알몸이 된 우리는 자연스럽게 정상위의 자세가 되었다. 

그녀를 바닥에 눞혔다.. 

젓가슴을 주무를때 그녀의 가슴이 매우 부드럽다는것을 알게되었다. 

튀어오른 유두는 매우 컸으며, 내가 그녀의 유두를 빨적에 내입에 딱맞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유두를 애무하자 그녀는 매우 좋아했다. 

가슴의 애무와 귓볼의 애무...전희가 길어지자 나는 더이상 참을 수 없었다. 

그녀의 다리를 양옆으로 벌렸다. 

달빛에 어렴풋이 보이는 그녀의 보물은 충분히 나를 사로잡았고, 지금 당장 그속에 나

의것을 밀어 넣고 싶었다.. 

서서히.. 그녀의 그곳을 손가락으로 벌리고.. 나의 그곳의 끝을 갖다 대었다.. 그녀가

.. 재촉하는듯 했다.. 

조심스럽게..부드럽게. . 

천천히..나의 물건을 밀어넣었다.. 

"아....." 

나의 물건이 뿌리채 들어가자..

그녀는 한숨섞인 탄성을 질렀다.. 나의 물건은 자랑은 아니지만..매우 대단하다.. 조

금은 대물이라고나 할까... 

도킹(?)에 성공한 나는 그녀의 과거가 갑자기 궁금해졌다.. 

스무스하게 삽입이 되는것하며..아파하지 않는것과..호기심 많았던 눈빛.. 그녀는 경

험이 있었던 것이었다. 

그것도 한번이 아닌..여러번의 경험이.. 그렇다고 그녀가 걸레인것 같지는 않았다. 아

직도 그녀의 질은 나의 것을 빡빡하게 물고 있었으니까.. 

전후..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빠르게..느리게.. 

그녀는 몇번의 클라이막스를 경험해야 했다. 

그리고 몇번은 까무러쳤다. 

화려한 테크닉의 자랑이 끝이 난것은 나의 몸에 있던 정액이 그녀의 몸안으로 쏫아지

면서였다.. 

길었던 섹스의 시간이 지나고..나는 그녀의 몸에서 아직 물건을 빼지 않은채..그녀를 

껴안고 있었다. 

그녀는 나의 머리를 스다듬어 주면서 말했다. 

"고마워요..당신이 아니었으면.." 

잉? 무슨말인가? 어차피 몸을 버린거 아냐..? 그렇다면 강간을 당하느니..차라리 맘에

 드는 사람과 섹스를 즐긴다? 허어..말되네.. 

"이름이..?" 

내가 물었다. 

"김 선영 이예요." 

나는 몸을 일으키면서 그녀를 마주 보았다..그러나 아직도 그녀에게서 물건을 빼지 않

은채로... 

"전 김 동하 라고 합니다." 

하면서 물건을 앞뒤로 한번더 움직였다.. 

"아.. 한번더 해줘요.." 

그녀의 부탁이었다.. 

한번의 사정이 있었던 나는 두번째에는 그녀를 거의 죽음에 이를정도로 괴롭혔다. 아

니..즐겁게 해주었다.. 

두번째 사정이 끝난뒤에도 나는 그녀에게서 떨어지지 않았다. 

아직도 나의 물건은 엄청화를 내고 있었으니 말이다.. 

그녀의 질에서 나의 정액이 흘러내렸다.. 

그녀의 질액과 섞인 나의 정액은 바닥에 뚝뚝 소리를 내면서 떨어졌다.. 

두번째의 사정에서도 대단한 양의 정액을 사정했던 나.. 내가 사정을 하자..나의 물건

에서 정액이 쏟아지는 소리가 들릴정도 였으니..그녀는 정액을 받을때의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녀의 부탁으로 세번째의 섹스가 있은 뒤. 

우리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왜냐하면 그때서야 내 물건이 진정이 되었기 때문이다. 

보통 다섯번은 기본인데.. 오늘은 특수 상황이라.. 세번으로 만족하는 모양이었다.. 

그녀가 마지막으로 키스를 해주었다. 

나도 마지막으로 그녀의 유두를 한번 힘껏 빨아주었다. 

[김 선영]"누가 우릴 보았으면..어쩌죠?" 

[김 동하]"누가 보겠어요? 다들 자던데..그 노신사만 빼고 말예요.." 

[김 선영]"동하씨..대단하던 ? ??..제가 처음이 아니죠?" 

[김 동하]"허허..이나이에..경험이 없으면 됩니까?" 

[김 선영]"몇 살 이신데요?"

[김 동하]"34살 입니다. 그러시는 선영씨는요?" 

[김 선영]"26이예요." 

[김 동하]"좋은 나이군요..아..브래지어 해드리죠.." 

[김 선영]"네.............저......" 

[김 동하]"예?" 

[김 선영]"우리가 얼마동안 이곳에 있게될까요?" 

[김 동하]"글쎄요..저도 갑자기 겪은 일이라서.." 

[김 선영]"우리가 돌아갈 수 있을까요?" 

[김 동하]"글쎄요.." 

[김 선영]"흑....." 

그녀는 결국 그렇게 내품에서 울면서 잠이 들었다.. 그녀가 잠자는 동안 나는 그녀의 

가슴과 가랑이사이..그리고 허벅지..등을 철처히 탐구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매우 뛰어난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 

키도 꽤나 큰편이었도..머리또한 매우 아름다운 생머리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다음날...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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