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하는 엄마, 치는 아들- (1)
나는 고등학교 1학년인 평범한 학생이다. 우리 집은 그야말로 모범적인 가정이었다. 엄마는 현재 나이 38세로 나를 21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낳으셨다. (참고로 난 외동이다.) 엄마는 38살이지만 언뜻 보면 30대 초반 정도로 보일 만큼 늘씬한 몸매에 괜찮은 얼굴을 유지하고 계셨고 그것은 나에게도 상당히 자랑스러운 일이었다. 살찐 친구들의 엄마들보다 훨씬 나았으니까. 나만 낳아서 그렇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연예인만큼 이쁘시진 않지만 아마 동갑네기 중에선 가장 이쁘실 것 같다.
아빠는 엄마보다 3살 많으신 41살이시다. 평범한 가장이신 아버지는 때로 엄격하기도 하고 자상하시기도 한 아빠의 전형이었다. 아빠와 엄마는 사이도 좋아서 우리 집은 항상 평화로웠고 이웃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것은 나에게도 굉장한 자랑거리였고.
하지만 그 일이 일어남으로써, 나는 엄청난 혼란을 겪어야 했고 절대 평범하지 않은 일상들이 시작되었다...
그 날은 머리가 좀 아파서 조퇴를 하고 일찍 집에 들어온 목요일이었다. 사실 조퇴를 해야 할 정도로 아픈 것은 아니었지만 오늘은 왠지 집에서 쉬는 것이 훨씬 나을 것 같아서 조퇴를 신청했고, 평소에 공부는 빼어나게 잘하지는 못하지만 항상 착실하고 예절바른 내가 조퇴를 신청하자 담임선생님께서는 당장에 허락을 하신 것이다.
"이제 날씨가 꽤 더워졌네..."
막 초봄에 들어설 무렵이어서 겨울 날씨는 많이 없어졌고 완연한 봄 분위기가 나는 날씨였다. 어느새 머리 아픈 것은 느끼지 못했고 그런 사실에 나는 머쓱해져서 머리를 긁적였지만, 어쩌겠는가, 이미 조퇴한 것을.
우리 아담한 집이 보인다. 아빠는 아침 일찍 나가셨는데 몇 일 동안 출장을 가 계신다는 것 같았다. 나는 발걸음을 빨리 해서 집으로 돌아갔다. 차라리, 늦게 들어가거나 조퇴를 하지 말걸...
길거리에 나다니는 중학생들이 보였다. 지금은 한창 2교시가 끝나 갈 무렵인데 왜 이 시간에 중학생들이? ...아아, 맞다! 요즘 중학생들이 독감에 자꾸 걸리는 바람에 우리 동네의 세 학교 정도가 잠시 휴교를 했었지.
나는 집안에 들어서서 조심스럽게 신발을 벗어 놓은 다음, 2층에 있는 내 방으로 먼저 올라갔다. 그리고 나서 가방을 벗어 던지고 1층에 있는 거실로 천천히 내려왔다. 1층 거실로 내려와 부엌을 살폈지만 인기척은 없었다. 엄마가 어디 가셨나 보다.
"흐음..."
그 때 내 눈에 들어온 것은 살짝 열려 있는 안방이었다. 아무도 없는 집, 시간은 남고... 갑자기 아래에서 신호가 오면서 성욕이 일었다. 안방으로 걸어갔다. 안방 문을 열자 무언가 특유의 냄새가 풍겨 왔다. 화장품 냄새...? 아마 그럴 것이다.
나는 아무도 없음에도 아주 조심스럽게 걸어가 장롱을 살짝 열었다. 역시 - 그곳에는 엄마가 벗어 놓은 팬티와 브레지어, 스타킹 등이 있었다. 나는 가끔 이 장롱을 열고 딸딸이를 치기 때문에 잘 알고 있었다. 스타킹과 팬티 등을 들고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던 나는 바지를 벗어 던지고 이미 발기해 있는 자지를 천천히 흔들기 시작했다.
어차피 엄마는 한번 나가시면 꽤 오랫동안 들어오시지 않는다. 아마, 에어로빅을 하러 가신 것이거나(몸매 관리를 위해서겠지.) 쇼핑을 하러 가신 것일 테니까. 하루 이틀 해보는 일도 아니기 때문에 나는 마음놓고 자위를 했다.
천천히 흔들다가 빠르게 흔들기도 하며 절정에 이르기 직전에 멈추어서 끝까지 싸지 않고 오랜 시간을 딸딸이치는 기법은, 어느 포르노 사이트에서 읽은 것이었다.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싸지 않으면 절정의 순간에서 쾌감이 좀 떨어지기 때문에 적절히 조절할 줄도 알아야 했다. 자지를 순간, 격정적으로 흔든 나는 곧 이어 엄청난 쾌감이 밀려오는 것을 느꼈다.
"으윽!!"
참을 수 없는 그 쾌감에 손을 더욱 빠르게 흔들었고 엄마의 스타킹은 나의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 버렸다.
그 때, 갑작스럽게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또각거리는 하이힐 소리나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려 왔다.
엄마임이 틀림없었다!
순간적으로 당황한 나는 손에 들려있는 스타킹을 쥔 채 장롱 속으로 들어가버렸다. 옷들 밖에 없는 곳이기도 하고 사치를 싫어하는 우리 가족의 특성상 장롱 안은 굉장히 넓었다. 내가 누워도 될 정도니까.
안방 문은 거실과 정면이고 그 마주보는 곳에 신발장이 있기 때문에 지금 방 문을 열고 나간다면 딱 걸리기 마련이다.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장롱 안으로 들어왔지만 금방에라도 걸릴 것 같은 기분에 굉장히 초조해지면서 심장이 빠르게 뛰었다.
"젠장, 하필 오늘 이렇게 빨리 오실 것은 뭐람..."
진짜 걸릴지도 모르겠는데. 아아 짜증이 막 났다. 장롱의 열쇠 구멍이 있는 부분은 고장이 나서 뜯어 버렸었는데 그것 때문에 밖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 구멍의 위치가 약간 위쪽에 있어서 그 구멍으로 밖을 내다봐도 신경써서 보지 않는다면 누가 들어있다는 것을 발견 못할 것이고. 이제 남은 것은 엄마가 팬티를 갈아입지 않는 것 뿐. 너무 초조해져서 정액이 묻은 스타킹을 세게 쥐었더니 손 전체에 미끌하게 범벅이 되어 버렸지만 신경 쓸 여력이 없었다.
이윽고 안방 문이 열리면서 엄마가 들어왔다. 왜 이렇게 일찍 들어오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아, 언제 봐도 30대 후반의 그것은 아니었다. 머리를 위로 약간 틀어 올린 스타일에 무릎을 살짝 넘는 스커트, 반 정장 스타일의 윗도리에 연한 갈색의 스타킹... 순간적으로 자지가 꿈틀했지만 엄마가 장롱을 쳐다보는 그 순간! 너무 놀라서 다시 수그러들었다. 대신 심장이 미친 듯이 퍼덕이기 시작했다.
'젠장 젠장, 걸릴지도 몰라! 자기의 스타킹에 정액을 싸 놓은 아들을 보면서 엄마는 무슨 말씀을 하실까! 아 씨바... 이걸 어쩌지?'
순간적으로 오만가지의 생각이 머리 속을 헤집고 다녔다. 엄마는 스타킹을 벗으시더니 장롱을 열기 위해서 내가 숨어 있는 장롱 쪽으로 다가왔다! 좆됬다!
[딩동]
"어머, 이 시간에 누구지? 찾아올 사람이 없는데...?"
아아, 진짜 하느님 감사합니다! 장롱 문이 열리면 무릎 꿇고 빌 생각까지 하고 있던 나는 타이밍 좋게 벨을 누른 누군가를 향해 축복해주고 있었다. 엄마는 스타킹을 그냥 방바닥에 내려놓고는 밖으로 나가셨다. 휴우, 십년 감수했군. 문을 많이 열어 놓고 가셨기 때문에 나는 나가지도 못하고 장롱 안에 있어야 했다. 제길. 저 손님이 어떻게든 엄마의 시선을 돌려야 할텐데.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나의 귀에 손님과 엄마의 대화가 들려왔다.
"안녕하세요, 아주머니."
"어, 민이 아니니. 아, 친구들도 왔구나."
"네."
어라? 이 어린 목소리는...? 오늘 휴교하는 학교의 학생들 인가보다. 그런데 이 놈들이 여길 왜 온 거지? 우리 집에 무슨 볼 일이라도 있나? 그리고 엄마는 어떻게 저 녀석의 이름을 아는 것일까? 그리고 목소리와 말하는 것을 들어보건데 한 명이 온 것은 아닌 것 같다. 친구들이라고 했으니까. 그런데 진짜 무슨 일로 왔지?
"그래, 오늘은 휴교라고 했지. 민이 엄마가 심부름 시켜서 온 거니?"
"네, 아줌마. 오늘은 애들도 다 노는 날이라서 친구들도 같이 왔어요. 괜찮겠지요?"
심부름이라. 과연 무슨 심부름일지는 모르지만 제발 다 나가 줘.
"물론이지. 들어오려무나. 그런데 심부름이라니?"
"아... 저희 엄마가 아줌마께서 만드신 김치가 맛있다고, 한 그릇 얻어 오라고 하셨어요. 저, 2일 전에 시장에서 말씀 나누었다고 하시던데요."
"아아, 내 정신 좀 봐. 호호, 기다려. 김치 드리는 것을 깜빡하고 있었네. 그런데 어쩌지? 김치 내놓은 것은 다 먹었고 뒷마당에 묻혀 있는 김치를 꺼내야 할텐데... 좀 기다려 줄래?"
김치 심부름이군. 좋아, 그나저나, 뒷마당까지 가신다니, 이런 행운이 있나. 어쩌면 걸리지 않고 빠져나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아아 심부름 온 녀석들 좋아, 좋아. 완벽한 찬스다.
"저희 시간 많아요. 괜찮으니, 갔다 오세요."
"그래, 그럼 잠시만 기다리거라. 한 10분이면 된단다."
그 말을 끝으로 아이들이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고 엄마가 뒷마당의 문을 여는 소리가 들려 왔다. 나는 한숨을 푹 쉬며 장롱에서 나가려고 했다. 그 때였다.
"히히, 이 아줌마 존나 섹시하지 않냐? 아, 진짜 아줌마 안 같다니까."
"아아, 나 씨발 자지 꼴린 거 봐. 민아, 너 좋겠다, 저런 아줌마랑 친해서."
허어, 말하는 싸가지 좀 보게? 민이라는 녀석, 기억했다가 나중에 손 좀 봐줘야겠다. 말하는 것들을 들어보니 이 녀석들 엄마한테 뻑 간 것 같다. 하긴, 내 친구들도 우리 엄마라면 꽤나 사죽을 못 쓰니까. 목소리를 들어보니 한 3명 정도가 온 것 같았다. 민이라는 녀석과, 자지 꼴렸다는 놈과, 좀 작게 말하고 있는 녀석 하나.
"야, 내가 좋은 구경 시켜 줄게. 따라와."
민이라는 녀석의 목소리가 들리고 조금 있다가 안방 문이 열렸다. 순간, 나는 눈을 부릅떴다. 아 제길! 지금밖에 나갈 기회는 없는데 하필 안방으로 들어오다니! 그나저나 이 녀석들 완전 도둑놈들 아냐? 허락도 없이 남의 집 안방을 들어오다니...
방안으로 들어온 녀석들은 잠시 냄새를 킁킁거리며 맡더니 바닥에 떨어져 있는 엄마의 스타킹을 발견하고는 씨익 웃었다. 설마 이놈들, 여기서 자위라도 하려나? 나는 약간 기대가 되어서 열쇠 구멍 사이로 그 광경을 지켜보았다. 장롱 위치도 절묘해서, 침대든 문 앞이든 어디든지 볼 수 있게 되어 있기에 문 앞에 선 그들을 지켜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민이라는 녀석은 키가 약간 작았는데 그 놈은 스타킹을 주워 올리고 뒤에 들어온, 자지가 꼴렸다고 한 녀석 같은 (왠지 그랬다.) 놈에게 씨익 웃어 보였다. 그 놈은 그 스타킹을 보더니 흥분이 된다느니 어쩐다느니 식의 말을 하고는 가장 나중에 들어온 키가 좀 크고 마른 녀석에게 망을 보게 시켰다. 그리고 민은 엄마가 벗어 놓은 겉옷을 들고 냄새를 맡으며 흥분하고 있었다. 딴 놈은 이미 바지를 내리고 스타킹에 비벼 대면서 딸딸이를 치고 있었다. 왠지 흥분되는 장면인데? 겉옷에 비비고 있던 녀석은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엄마의 립스틱에 자지를 문대기도 하고 벗어 놓은 옷들을 냄새맡으며 흥분해 있었고 스타킹에 자위를 하는 녀석은 그래도 싸서 버리기는 아까운지 주머니에 그 스타킹을 쑤셔 넣었다.
"야, 아줌마 오신다."
망보던 녀석이 그렇게 말하자 녀석들은 재빨리 정리를 하더니 밖으로 나갔다. 허, 참. 중 2 정도 되는 녀석들로 보이는데 벌써 저렇게 밝히다니.
문 밖에서 두런두런 이야기 소리가 들리고 엄마는 심부름 와서 착한 아이들이라면서 음료수를 내주겠다고 하셨다. 아 제길, 난 나가지도 못하고 이게 뭐야. 안방에 있는 티비를 보고 있으라면서 엄마는 부엌으로 가셨고 아이들은 다시 안방으로 돌아왔다. 스타킹에 자위하던 놈이 안방에 들어오면서 자지를 꺼내었는데 크기가 장난이 아니었다. 15센티는 넘을 것 같았다. 어린놈이 대단하군.
곧 녀석들은 티비를 켜고 보기 시작했고 엄마는 음료수를 가지고 들어오셨다. 그리고 애들한테 음료수를 나눠주시고는 한 10분 정도 할 일이 있으니까 마시고 있으라고 하셨다. 그리고는 티비와 반대편에 있는 침대에 앉으셔서 고개를 푹 숙이고 무언가를 쓰고 계셨다. 티비를 보는 녀석들은 음료수를 홀짝거리면서 힐끔힐끔 엄마를 쳐다보았다. 녀석들은 엄마의 등 밖에 쳐다보지 못하지. 왜냐하면 엄마는 티비를 등지고 있기 때문에. 그 때였다. 민이라는 녀석이 슬며시 일어난 것은...
저 녀석, 왜 일어나는 거지? 엄마가 눈치채지 못하게 슬며시 일어난 그 놈은 갑자기 바지를 내리더니 엄마의 등을 쳐다보며 딸딸이를 치기 시작했다. 어차피 큰 소리도 없고 엄마는 등을 돌리고 무언가를 쓰고 계셨으므로 그 장면을 못 보시고. 그러자 그 옆에 있던 두 놈이 눈치를 보더니 일어나서 바지를 내리고 역시 딸딸이를 치기 시작했다. 키 크고 마른 놈, 의외로 자지가 컸다. 스타킹 자위하던 놈에겐 안되지만. 민이라는 녀석이 제일 작았는데 그래도 12센티 정도 되는 것 같았다. 이놈들 중딩 맞아? 16센티인 내 물건은, 저놈들이 내 나이가 되면 따라잡을 지도 모르겠다. 특히 스타킹 자위하는 놈.
그 놈들은 엄마의 뒷모습을 보면서 딸딸이를 치기 시작했고 엄마는 그것도 모르고 무언가 만 하고 계셨다. 나는 그 모습을 보면서 알 수 없는 흥분에 - 어느 정도는 분노에 - 몸을 떨었다. 하지만 내 몸은 정직하게도 반응을 보였다. 서서히 다시 일어서는 자지. 나는 슬며시 자지를 손으로 잡았다. 장롱 안은 넓어서 어차피 많이 움직여도 괜찮다. 나는 엄마 뒤에서 자위하는 놈들을 보며 자위를 시작했다. 물론, 싸지는 않게.
그렇게 1, 2분이 지났다. 나는 그저 천천히 주무르고 손에 있는 스타킹으로 자지를 문지르기만 할 뿐, 절정까지 몰고 가지는 않았다. 그 때였다. 갑자기 엄마가 머리를 쓸어 올리며 고개를 뒤로 돌린 것은.
"앗!? 너, 너희들!!?"
당연히 정면으로 딸딸이를 하고 있는 아이들이 보일 수밖에 없었고 엄마의 휘둥그레진 눈이 그 심정을 대신 말하고 있는 것 같았다. 아이들은 순간 매우 당황하면서 흔들던 손을 멈추고 자지를 다시 집어넣었다. 하지만 바지 앞섬은 매우 불룩하게 튀어나왔고 엄마의 당황한 표정과 경악으로 벌어진 입은 다물어질 줄을 몰랐다. 아이들은 어쩔 줄 몰라 하다가 엄마의 표정을 보고 움찔했다. 하지만 웬일인지 곧 냉정을 되찾더니 엄마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았다. 세 명 모두.
"너, 너희들 이게 무슨 짓이니!? 너희들 지금 ...!!"
"......"
순간, 나는 어떤 팽팽한 긴장감이 방안에 흐르는 것을 느꼈다. 이 새끼들, 완전히 미쳤나? 엄마도 그 기류를 느끼셨는지 몸을 움찔하셨다. 내 짐작이 맞다면, 이 완전히 미친 새끼들은...
"꺄악!"
팽팽한 기류가 흐르던 방안에 갑작스런 엄마의 비명소리가 울려 퍼졌다. 나는 너무 놀라서 흔들던 손을 멈추고 그 광경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어야 했다.
스타킹으로 자위를 하던 놈이 갑자기 엄마에게 달려든 것이었다. 그 때문에 놀란 엄마가 침대로 쓰러지며 소리를 지르자 말 없던 그 녀석이 같이 달려들어 엄마의 양손을 각 팔로 붙잡더니 위로 쳐들었다. 하필이면 엄마가 쓰러진 자리가 침대의 중앙인지라 손이 위로 붙잡혀 올라가자 허리부터 다리는 침대 아래에 걸쳐 있게 되자 풍만한 가슴과 가느다란 허리선, 매끈한 다리가 그대로 노출되었다. 엄마의 당황한 표정이 압권이었다.
"너희들 미쳤구나! 이거 놓지 못해!?"
하지만 그 놈들이 쉽게 놔줄 것 같지는 않았고 실제로도 그랬다. 위에 팔을 잡고 있는 놈은 엄마가 발버둥치지 못하게 발을 엄마의 등뒤에서 겨드랑이쪽으로 빼내어 꽉 누르고 있었다. 양손은 잡아서 엄마의 머리 위에 올리고 있었기 때문에 엄마는 상체는 하나도 못 쓰고 발만 움직일 수 있게 되어 버렸다. 마치 매미가 나무에 매달려 있듯 다리를 엄마의 상체에 감은 것이다.
스타킹으로 자위를 하던 놈은 엄마를 넘어뜨린 후에 배 위에 올라타서는 바지를 벗어 내리고 한 손으로는 엄마의 가슴을 주무르고 있었다. 흥분을 많이 했는지 손이 무지하게 떨리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였다.
민이라는 놈은 아래서 다리를 양 팔고 잡고 벌리려고 하고 있었는데 역시 작은 체구라서 그런지 힘이 모자라, 엄마가 차는 방향으로 이리저리 끌려 다니고 있었다.
"이거, 놔!"
"시끄러워, 이 씨발년아!"
엄마가 소리치자 배에 올라타 있던 놈이 같이 소리를 지르고는 자지를 꺼내었다. 엄마의 놀란 두 눈을 정면으로 쳐다보면서 그 녀석은 약간 뒤로 물러나더니 엄마의 명치 부근을 가볍게 주먹으로 쳤다. 하지만, 그곳은 급소이고 당연히 엄마의 힘이 순간적으로 풀어졌다.
"아악!"
"이제 이 년 다리 좀 잡아!"
"알았어!"
엄마의 저항하는 힘이 약간 약해진 틈을 타서 민이라는 녀석은 온 몸을 사용해서 엄마의 다리를 벌렸다. 스커트가 찢어질 듯이 옆으로 팽창했고 녀석은 그 때문에 다리가 완전히 벌어지지 않자 한 손으로 스커트의 지퍼를 급하게 내리고는 옆으로 벗겨 버렸다. 옆으로 잠그게 되어 있는 스커트였기 때문에 한쪽 다리에 스커트가 걸치게 되었다. 그리고 스커트가 벗겨지자 엄마의 팬티가 드러났다. 약간 살색을 띈 그 팬티는 그냥 평범한 팬티였다. 엄마의 얼굴이 수치심과 아까 명치를 맞은 아픔으로 일그러졌다. 하지만 아직도 숨이 턱 막히는지 숨을 고르고 있었고 배에 올라탄 녀석은 엄마의 셔츠를 위로 걷어올려 가슴을 내놓게 하고는 브라자를 거의 뜯어버릴 기세로 잡아당겨 벗겨 내었다. 위에서 손을 잡고 있는 녀석만 불쌍하게 보였다.
존나 진짜 기분 같아서는 당장 장롱 문을 열고 뛰쳐나가서 애새끼들 다 밟아 버리고 엄마를 구출하고 싶었지만 바지를 벗은 채로 스타킹에 정액을 잔뜩 싸 놓은 아들놈이 자신의 속옷 장롱에서 나온다면, 엄마는 무슨 기분일까. 이런 생각 때문에 나는 섣불리 나가지도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사실 굉장히 나는 흥분해 있었다. 자지는 이미 꼴릴 대로 꼴려서 아팠고 심장은 엄청난 박동을 하고 있었다. 엄마가 강간당하는 장면을 보는 아들! 하지만 흥분되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제발, 제발 이러지마 얘들아... 무슨..."
"......"
녀석들이 들어줄 리가 없었다. 엄마는 그 고운 얼굴을 찌푸리며 입술을 깨문 채로 수치심에 가득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지금 상황이 믿어지지 않는 것 같았다. 배에 올라탄 녀석이 말을 했다.
"민아, 가서 이 년 묶을 것 좀 가지고 와 봐. 그리고 병규야, 잘 잡어!"
"응!"
병규라고 불린 녀석이 더 힘을 주어서 엄마의 양손을 위로 올리자 엄마의 얼굴이 크게 찌푸려졌다. 그리고 민이라는 녀석이 엄마의 팬티 위에서 혀로 보지 부근을 유린하다가 그 말을 듣고는 밖으로 나갔다. 그러자 잠깐 자유로워진 엄마의 다리가 발버둥치기 시작했고 소리를 지르려고 한 것인지 엄마의 숨이 크게 들이쉬어졌다. 저 상태로 소리를 치면 이웃까지 들릴 테지.
하지만 그 모습을 배에 올라타서 보고 있던 녀석이 황급히 주머니에서 아까 그 스타킹을 꺼내 들더니 엄마의 입에 강제로 집어넣었다. 그러자 엄마는 소리도 지르지 못하게 되어 버렸다. 그 녀석은 그렇게 만들더니 아까 걷어 놓은 엄마의 브라자를 아예 벗겨 버리고는 그 풍만한 가슴을 힘차게 빨기 시작했다.
"쮸읍, 쮸읍..."
"윽, 으으...으음!!"
엄마의 입에서 신음소리 비슷한 무언가가 흘러나왔고 그 녀석은 입으로 가슴을 빨면서 다른 손으로는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휘젓고 있었다. 엄마의 얼굴이 더욱 일그러졌고 기어코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셨다. 아 제길, 존나 흥분된다!
내 자지를 흔드는 나의 손이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고 장롱 안에 오래 있어서 나의 몸은 땀 범벅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나는 개의치 않았다. 이 의외의 상황이 엄청나게 흥분되는 것이었기에...
얼마 있지 않아 민이라는 녀석이 장독대를 매어 둘 때 쓰는 끈을 두개 가지고 왔다. 그 녀석은 엄마가 그렇게 당하는 모습을 보더니 엄청 흥분한 기색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엄마의 손과 입이 결박되어 있는 것을 보고 안심하고는 발목에 끈을 묶기 시작했다.
"읍! 으읍!... 으...아..."
발버둥인지 신음인지 알 수 없는 소리를 흘리며 엄마는 울고 계셨다. 하지만 이미 몸은 반응하고 있는 것인지 그 녀석이 빨고 있는 유두는 매우 딱딱해져 있는 것이 티가 날 지경이었고 팬티도 이미 애액으로 젖어서 번들거리고 있었다. 역시,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
민이라는 녀석이 양 발목을 끈으로 다 묶고 나서는 그 끈의 끝을 침대의 각 모서리에 또 묶어 버렸다. 그렇게 하자 이제 엄마는 X 자로 다리와 팔을 벌리게 되었고 민은 그 모습을 보더니 이제 벗기기 한결 쉬워진 엄마의 팬티를 무릎까지 내렸다. 완전히 벗길 수는 없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 같았다. 배에 올라타서 가슴을 빨고 있던 녀석이 엄마의 한 손을 붙잡고 병규에게 눈짓을 했다. 그러자 병규도 한 손으로만 엄마의 한 손을 잡고 다른 한 손은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배에 올라타 있던 녀석이 엄마의 가슴에 자지를 비벼 대고 있었다. 흥분해서 나온 끈적한 액체가 가슴에 묻어 났다.
"야, 내가 먼저 시식할게. 크크."
"마음대로 해라."
민은 그렇게 말하고는 자지 끝에 송글송글 맺혀 있는 액을 손으로 비벼 자지에 골고루 묻히고는 엄마의 보지에도 살짝 발랐다. 아아 완벽하게 유린되고 있는 엄마의 보지는 이쁘게 닫혀 있었다. 포르노 배우들의 걸레 같은 보지와는 차원이 틀렸다. 그 더러운 보지와는 반대로, 신성하게까지 느껴질 정도로 정숙한 보지였다. 아아, 저기를 저 녀석이 쑤신단 말인가!
엄마의 눈물을 흘리던 눈이 크게 뜨여지며 표정이 체념에 가깝게 변했다. 사실 이제 발버둥치는 것은 무의미하므로. 그러자 잡고 있던 두 녀석은 반색을 하며 집중적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민이라는 녀석은 액으로 번들거리는 자지를 한 손으로는 문지르면서 입으로는 보지를 빨아 대고 있었다. 입술을 O 자로 만들어서 보지를 한 입에 물고는 쭙쭙 빨아 대고 있었는데 빨아 대는 소리가 들릴 때마다 엄마의 표정은 점점 풀어지고 있었다.
"이 년, 이제 스타킹 빼줘도 될 것 같은데."
"그래, 벌써 흥분을 한 것 같아."
그렇게 말한 녀석들은 엄마의 입에서 스타킹을 빼냈다. 그리고는 곧바로 엄마의 입술을 덥쳤다. 탐욕스럽게 엄마의 얼굴을 빨아 대는 녀석들 때문에 엄마의 얼굴은 침으로 범벅이 되어 가고 있었다.
"히히, 그럼 어디, 넣어 볼까?"
민이라는 녀석이 보지에서 입술을 떼고 웃으며 말하였다. 녀석의 자지가 껄떡대며 어서 사용해 달라고 하는 것 같았다. 녀석은 씨익 웃었다. 아, 저 보지! 아름다운 저 보지에 저런 더러운 자지를 쑤시려 하다니! 미칠 것 같지만, 미칠 듯이 흥분된다!!
민은 이미 커질 대로 커져서 빳빳이 발기해 있는 자지를 슬슬 문질렀다. 그러자 귀두 끝에는 투명한 액체가 맺히게 되었다. 민은 손가락을 사용해서 엄마의 보지를 양옆으로 벌렸는데 아까 심하게 빨아 대서 그런지 침으로 범벅되어서 약간 벌어져 있었다. 병규라는 놈은 엄마의 얼굴을 너무 빨아 대서 화장이 거의 지워질 정도였다. 화장품이 맛있나? 그런 생각이 잠깐 들었지만 그것도 엄청 흥분되는 것이었다. 민은 그 투명한 액체를 자지에 바르고 보지에도 발랐다. 그리고는 천천히 보지쪽으로 자지를 향했다.
"으읍!!"
엄마의 숨막힐 것 같은 신음소리가 들려 왔지만 병규가 입술을 강제로 빼앗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사실 큰 소리는 아니었다. 엄마의 눈에 눈물이 더 흐르기 시작했다. 배 위에 앉아 있던 그 녀석이 엄마의 귀를 핥고 있었는데 그것에 흥분이 되는지 엄마의 얼굴은 수치심에 가득한 표정이었지만 동시에 무언가에 쾌감을 느끼는 표정이었다.
민은 자지 뿌리까지 깊숙이 보지에 박아 넣었다가 허리를 뒤로 크게 퉁겨 올리며 귀두가 보지 입구에 겨우겨우 걸칠 정도까지 뽑아 내었다. 엄마의 허리가 뒤로 젖혀졌지만 곧 민이 허리를 세게 앞으로 밀어 버렸다. 다시 자지는 급격하게 엄마의 보지 속으로 넣어졌고 엄마의 눈이 크게 뜨여졌다. 반사적으로 허리를 비틀었지만 민의 몸은 자지가 빠져나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 듯 집요하게 따라왔다.
"헉헉! 이년 존나 조여 준다! 아아 미칠 것 같아!"
"으읍!!!!! 아악!!!"
엄마의 신음 소리가 제법 크게 울려 퍼지자 당황한 듯한 병규는 자지를 엄마의 입 속에 강제로 넣어 버렸다. 그러자 엄마는 읍읍 거리는 소리밖에 내지 못하게 되었다.
민이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는데 엄마의 수치스런 표정과는 달리 몸은 이미 반응을 해서 애액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릴 정도였다. 맨 살에 흘러내리는 애액을 배 위에 탔던 놈이 보더니 발로 엄마의 팔을 누르고는 몸을 돌려서 허벅지를 핥았다.
"쩝쩝..."
"야, 미친놈아, 그걸 왜 핥아!?"
"헛소리 말고 빨리 하기나 해."
민은 황당하다는 듯이 그 녀석을 보며 그렇게 말했고 허벅지를 핥던 놈은 한 손으로 자신의 자지를 잡고 흔들었다. 민은 그 모습을 보며 설레설레 고개를 젓더니 엄마의 가느다란 허리를 양손으로 붙잡고는 본격적으로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찌걱찌걱, 퍽퍽"
"읍...! 으으...읍!!"
여전히 자지를 물고 있는 엄마의 신음 소리는 작았다. 민은 별 신경도 쓰지 않은 채로 앞뒤로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고 엄마의 허리는 활처럼 휘어서 부들부들 떨고 계셨다. 가끔씩 민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몸을 비틀었지만 상체가 고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허리만 비트는 정도일 뿐, 저항다운 저항도 아니었다. 민은 갑작스럽게 빨리 움직이기 시작했다. 거의 절정에 다다른 모양이다.
"으! 싸, 싼다!!"
민이라는 녀석은 질내 사정을 할 생각인지 뺄 생각도 하지 않고 속도를 더 붙여서 피스톤질을 했다. 찌걱거리는 소리가 크게 방안을 울렸고 엄마의 표정은 거의 풀어져서 사실상 입에 넣은 좆을 빼도 큰 소란이 일어날 것 같지 않았다.
민은 그렇게 급하게 흔들더니 마지막으로 깊이 한번 박고 부르르 떨더니 곧 자지를 빼내었다. 엄마의 보지가 붉게 충혈 되어 양옆으로 벌어져 있었는데 그 벌어진 틈 사이로 녀석의 정액이 흘러나와 침대 시트를 적셨다. 엄마의 휘어져 들려 있던 허리는 다시 가라앉았고 민은 자지 끝에 묻어 있는 정액을 엄마의 가슴에 비비면서 웃고 있었다.
"이제 내 차례다!"
"니 맘대로 해라. 병규가 제일 마지막에 해."
"어..."
그렇게 순번을 정하더니 허벅지를 빨고 있던 녀석이 그 거대한 자지를 껄덕 거리며 일어섰다. 그러고는 엄마가 묶여 있던 끈을 풀어내서 엄마를 뒤집어 버렸다. 병규는 물리고 있던 좆을 빼고 다시 엄마의 머리 위로 올라가 엄마의 양손을 잡고 위로 올렸다. 엄마는 개들처럼 뒤치기 하기에 딱 좋은 자세가 되어 있었는데 등판에 민이 올라타더니 손을 아래로 내려 가슴을 만지면서 목덜미를 빨아 대었다. 엄마의 숨막히는 신음소리와 울음 때문인지 꺽꺽거리는 소리가 들려 왔다.
허벅지 빨던 놈은 지 자지에 침을 퉤 뱉더니 엄마의 보지에 흐르고 있는 정액을 보고 눈쌀을 찌푸렸다. 하지만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는 듯이 그 자지를 엄마의 보지에 박아 넣었다.
"퍽퍽!"
허벅지를 빨아 대던 놈은 양손으로 엄마의 가느다란 허리를 잡고 자신 쪽으로 당겼다가 빼면서 박자를 맞추어 박아 대고 있었다. 엄마의 얼굴은 아래쪽으로 향해 있어서 표정이 보이지 않았지만 어느새 엄마의 허리도 그 박자에 맞추어 움직이고 있었다.
"이년 봐라, 흥분했나 보다! 키키, 역시 여자란 생물은~"
"크크, 개처럼 박히니까 더 흥분이 되나 보지, 뭐."
민과 녀석은 그렇게 말을 주고받고는 각자의 일에 충실했다. 뒷치기를 당하며 엄마는 과연 기분이 어떨까. 정말 녀석들의 말처럼 좋을까? 나는 절정에 거의 다다른 자지를 슬며시 놓으면서 사정을 억제하며 생각했다. 이제는 분한 마음이 어느 정도 가라앉고 미칠 것 같은 흥분과 성욕만이 존재했다. 아아, 엄마의 보지는 어떤 맛일까, 저기에 박고 있는 새끼가 나였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동안에도 엄마의 몸은 철저하게 유린당하고 있었다. 뒷치기를 하던 놈이 자지를 빼내더니 엄마의 항문에 조준을 했다. 그리고는 숨을 한번 크게 들이마시고는 한번에 항문에 자지를 뿌리까지 집어넣었다.
"아악! 아, 아~ 악!!"
엄마의 단발마가 울려 퍼졌지만 녀석은 별 상관을 안 하고 단지 인상을 크게 찌푸리며 허리를 앞뒤로 흔들기 시작했다.
"아아, 씨발 존나 조인다! 이 아줌마 항문은 처음 인가봐! 크크, 내가 처음으로 개통을 했구나!"
"아 제길. 나도 항문에 박아 볼 껄."
민은 아쉽다는 듯이 말하더니 엄마의 아래로 몸을 집어넣고 몸을 69자세로 만들었다. 포르노를 많이 보았는지 그 자세가 능숙했다. 어쩌면 이번 경험이 첫 경험은 아닐지도 몰랐다. 그는 보지를 쭙쭙 거리며 빨아 대었다. 병규는 여전히 엄마의 손을 결박하고 있었는데 제일 불쌍해 보였다. 기껏 하는 것이라고는 엄마의 얼굴을 핥거나 자지를 물리는 일 뿐이었으니까.
어쨌든 그렇게 심하게 박아 대고 있던 녀석도 드디어 사정에 임박했는지 표정이 슬쩍 풀어지면서 입이 살짝 벌어졌다. 박아 대는 허리의 움직임도 상당히 빨라졌다.
"으으, 싸, 싸겠다!"
녀석이 급하게 자지를 빼더니 엄마를 돌아눕게 했다. 드러난 엄마의 표정은 쾌감에 떨고 있었고 잘 보니까 허벅지와 종아리의 근육도 적당히 긴장되어 있는 게 확실히 쾌감을 느끼긴 하나보다.
"으읍! 아아아~~ 씨발!"
"읍!! 으, 너, 너희들..."
"닥쳐 이년아!"
녀석은 적당한 쾌감과 적당한 수치감, 적당한 즐김의 표정이 섞여 있는 엄마의 얼굴에 사정을 해 버렸다. 하얀 정액이 엄마의 얼굴 여기저기에 튀었다. 민은 그 모습을 보더니 씨익 웃고는 엄마의 발가락을 핥기 시작했다. 병규는 녀석이 사정하는 모습을 보더니 자기 차례라는 것을 느꼈는지 엄마의 손을 놓고는 엄마의 보지 쪽으로 갔다. 아까 민이 싸 놓은 정액 때문에 번들거리는 그 보지를 보게 되었다. 녀석도 눈쌀을 찌푸리더니 민이 빨고 있는 다리를 빼내었다.
"왜 그래?"
"나도 해보고 싶은 게 있었어."
"그래?"
민은 순순히 한쪽 다리를 내주었다. 병규는 양 발목을 붙잡더니 엄마의 어깨쪽으로 올려 버렸다. 엄마의 허리가 휘면서 다리는 마치 요가를 할 때의 그것처럼 어깨를 넘어가게 되었고 덕분에 보지는 천장을 향하게 되었다. 엄마의 입에서는 가느다란 신음소리가 나오고 있었는데 아마 정신이 없는 모양이다. 하긴, 정상적인 체위밖에 하지 않았을 우리 부모님들인데. 더군다나 남자 셋이서 강간을 하고 있으니...
"오오, 제법인데?"
"아아, 제, 제발, 이제 제발 그만해. 이 미친놈들아..."
"시끄럽다니까."
민은 그렇게 중얼거리고는 병규가 젖혀놓은 발 쪽으로 가서 다시 발가락을 핥기 시작했다. 녀석의 자지는 다시 일어서고 있었다. 역시 젊어서.
병규는 약간 길고 마른 자지를 엄마의 보지에 집어넣었다. 찌걱거리는 질펀한 소리와 함께 - 정액 때문에 - 깊숙이 자지가 박혀 들어가자 엄마의 자유로운 입에서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정신이 없는 모양이었다.
"아...아학! 제, 제발. 아~ 아아앙~"
그 콧소리 섞인 신음에 녀석들은 더욱 흥분을 한 모양이었다. 병규는 미친 듯이 허리를 놀려 자지를 박아 대고 있었고 민은 다시 일어선 자지를 흔들며 자위를 했다. 뒷치기를 했던 녀석의 자지도 이제 일어서려고 폼을 잡고 있었다.
"아악! 이 미친놈들아! 제발 그만해! 아, 아아..."
"흡!"
"아악!!!!!!"
순간적으로 병규는 몸을 거의 공중에 띄우다시피 해서 자지를 보지에 엄청 깊숙이 박아 버렸다. 뭐라고 말을 하던 엄마의 입에서 처절한 비명이 나왔고 병규는 자지가 아예 보이지 않을 정도까지 박아 넣고는 허리를 O 자로 돌렸다. 즉, 자지만 박힌 상태로 허리만을 돌려서 엄마를 유린하고 있는 것이었다.
"아, 아아~..."
엄마의 표정도 이제는 완연히 쾌감의 기색을 느끼는 여인의 그것이었다. 얼굴에는 정액을 묻히고 허리를 접힌 상태에서 중 2 녀석들에게 강간당하고 있는 엄마의 모습에 미칠 것 같이 흥분되었다.
'씨발...'
나보다 어린놈들에게 강간당하고 있는 엄마를 보면서 딸딸이를 치는 아들이라니... 짜증이 날 정도로 혐오스러운 것이었지만 흥분되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엄마의 매끈한 허벅지의 근육은, 섹스의 쾌감으로 인해서 팽팽하게 긴장해 있었고 보지에서 나오는 애액으로 허벅지가 번들거렸다. 신음소리도 많이 커진 상태였다. 녀석들은 그런 엄마의 상태를 보더니 피식피식 웃었지만 병규나 엄마는 거의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았다. 병규는 표정을 매우 굳히고는 열심히 박아 대고 있었다. 존나 웃긴 녀석이군. 상당히 공을 들여 섹스를 하는 것 같은 모습이다.
"아... 아악! 크흡!! 아..."
"헉헉! 싸, 싸요!"
병규는 그렇게 소리를 팍 지르더니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리고는 쾌감을 좀 더 느끼려고 하는 듯이 천천히 허리를 돌렸고 엄마의 신음소리는 눌려서 나왔다. 곧 보지에 박혀 있는 그 녀석의 자지가 쑤욱 뽑히자 애액으로 흥건히 젖어 있는 엄마의 붉은 보지가 모습을 드러내었다. 그리고 움찔움찔 하더니 그 녀석의 정액으로 보이는 흰 액체가 끈적하게 흘러내렸다.
녀석은 아무 말 없이 자지를 엄마의 허벅지에 비벼서 남아 있던 정액과 자지 끝에 묻어 있는 정액을 닦았다. 남은 두 녀석도 별 말 없이 그 장면을 보고 있다가 티슈를 꺼내서 이곳저곳을 닦기 시작했다. 하지만 녀석들이 엄마를 쳐다보는 시선으로 볼 때, 아무래도 더 즐기고 싶어하는 것 같았다.
"흐읍..."
엄마의 숨 참는 소리가 나지막이 들리는 가운데 그 녀석들은 온 몸을 다 닦고 옷까지 입었다. 하지만 엄마의 몸은 어느 곳도 닦아주지 않았다. 그 때 3시를 알리는 종이 울렸다. 녀석들은 시계를 한번 쳐다보았다. 민이라는 녀석이 히죽 웃으면서 말했다.
"이 집에 형이 곧 있으면 오겠네. 지 엄마 따먹힌 것도 모르겠지?"
"야야, 가자 이제. 그 형 일찍 와서 이거 알기라도 하면 우릴 진짜 죽일지도 몰라."
"알았어, 알았어. 근데 저 아줌마 어쩌지?"
"냅둬도 괜찮을 거야. 설마 신고를 하겠냐, 어린애들한테 따먹혔다고? 푸하하, 좆까."
"그건 그러네. 야야, 얼른 가자."
녀석들은 그렇게 내 이야기를 하더니 낄낄거리면서 안방 문을 열고 나갔다. 곧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녀석들은 밖으로 유유히 사라졌다. 아마도 엄마가 수치심에 신고를 하지 못 할 것 같기에 그렇게 자신만만하게 나가는 것이겠지. 사실, 실제로도 그렇고.
집 안에 잠시 정적이 흘렀다. 엄마는 여전히 아무 것도 걸치지 않았으며 보지에서는 녀석들의 정액이 조금씩 흘러내렸지만 그다지 신경 쓰는 것 같지 않았다. 아니, 방금 휩쓸고 지나간 바람의 영향이 너무 컸기 때문에 그럴까. 엄마는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고 있었다. 나 역시 아무 행동도 취할 수 없었고 그저 발기되어서 딱딱해진 자지를 조금씩 문지를 수 있을 뿐이었다. 아까 병규라는 녀석이 엄마를 강간할 때 이미 사정을 했기 때문에 자지는 약간 말랑말랑한 상태였다. 손에 들고 있는 엄마의 스타킹은 내 정액과 땀으로 많이 구겨져 있었다. 끈적끈적한 것이 훨씬 심해졌다.
좀 있으려니까 엄마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머리카락이 앞으로 전부 쏠려 있고 정리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표정을 볼 수는 없었지만 떨고 있는 몸이 그 심정을 대변 해주고 있었다.
엄마는 녀석들이 버리고 간 티슈를 주워 들고 새 티슈를 뽑아서 허벅지와 얼굴, 그리고 보지를 깨끗이 닦아 내었다. 그리고는 문을 열고 안방에서 나가 버렸다.
나는 잠시 침묵을 지켰고 곧 이어 들리는 물소리에 엄마가 샤워를 하려고 한다는 것을 알아채고는 재빨리 장농 속에서 기어 나왔다. 그리고 내가 있던 자리에 묻은 정액을 닦아 내고 조심스럽게 방으로 올라갔다.
머리 속에 있는 생각은 온통 엄마의 그 장면을 보지 않았다는 알리바이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나는 재빨리 교복을 다시 입고 가방을 맨 후에 신발을 신고 밖으로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