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5화 (5/7)

하지만 내일 일어날 일을 생각하면 할 수록 또 가슴이 설레어 오는 것은 숨길 수 가 없다.

이 일을 어찌하면 좋으랴. 

민규의 말은 

아내가 모래 만남을 두려워 한다는 것이다.

그 동안 은정이(아내를 이렇게 부른다)는 민규를 거역 하기가 두려워 아무 말 못했다고 한다.

특히 얼마 전 다른 남자와 바람을 파다가 들켜 손찌검 까지 당했던 터라 자기를 더욱 두려워 한다고 한다.

하지만 함께 만날 날이 눈 앞에 닥치자 더 미루어서는 안될 듯 해서말을 꺼냈다고 했다.

아내는 이제 나이 어린 애인한테 맞기도 하는 모양이다.

상대가 누군지 아느냐고 물어 보자 그냥 60대라고 한다. 

민규는 그것에 화가 났었다고 했다 .

민규보다 무려 25살이나 나이가 많기 때문이다.

혼내 준 것은 잘한 일이라고 말해 주었다.

아내는 내가 이해를 시키겠다고 했다.

민규는 아내와 보다 10살 적고 아내는 나보다 5살 적으니 나랑은 15살 차이다.

민규는 또 딸래미 보다는 15살 많다.

난 이제 민규한테 말을 놓는다. 민규도 그게 훨씬 편하다고 한다. 

지금 어디냐고 하니까 안양 자기 방이고 내 아내랑 같이 있다고 했다.

민규에게 전화를 해서 바꾸어 달라고 했다.

아내가 전화를 받았다. 오랜 만에 전화를 통하는 아내는 몹시 조심스러워 한다.

모래 우리가 만나는 목적은 서로의 관계를 교차 인정 하자는 차원이라고 했다. 

나는 민규와 당신의 관계를 인정 하고 당신은 나와 딸래미 관계를 인정 하라는 계기를 만드는 거라고 했다.

전에 전화로 해보지 않았느냐 그것을 현장에서 실천을 통해 확고히 하고 싶다고 말하자 한참을 대답 없이 있다가 이윽고 작은 목소리로 알았다고 했다.

특히 난 당신이 나이도 어린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것도 자랑스럽고 또한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하자 

조금은 마음이 놓이는 듯 안정된 어조로 수긍의 답변을 했다. 

미애랑은 얼마나 자주 만나냐고 묻길래 요즘은 같이 살고 있다고 하자 떨리는 목소리로 임신 안되도록 조심 하라고 말을 덧붙이기 까지 한다. 

내가 섹스를 할 때 콘돔을 끼지 않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꼴에 딸래미 임신 걱정을 다했는 모양이다.

우선 민규부터 먼저 만나서 아이스 브레이킹을 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다음날 내가 안양에 있는 민규 집 근처로 갔다.

민규가 살고 있는 동네는 좋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나쁘게 보이지도 않는다.

일반 빌라이고 1층은 주차장, 2층부터 주거 공간인데 2층에 살고 있었다. 

지금 은정이가 안에 있으니 지금 만나 보겠냐고 하기에 손사래를 쳤다. 

다만 아내를 숨어서 한번 보고 싶다고 하자 씩 웃더니 어디선가 자전거 두 대를 가져 왔다.

창문이 두 개 인데 오른쪽 창문 밑에 자전거를 세우고 내가 안장 위에 올랐디.

안에서는 밖이 잘 안보인 다고 한다. 

유리창에 살짝 어두운 셀로판지를 발라 놨는데 편광 효과가 있는 모양이다.

민규는 왼쪽 창문 밑에 자전거를 세우고 아내를 불렀다.

아내가 생글생글 웃으며 창문으로 걸어 나왔다.

반투명 브라 안에 갇힌 유두가 터질 듯 브라를 밀어 붙이고 있다.

세트 인 듯한 팬티는 음부의 살색까지 비치며 깊어 먹혀 들어 가있다.

차 키를 달라고 하자 빙글 돌아서서 가더니 키를 내어 오는데 엉덩이 골짜기 선명하게 나타났다. 

표정도 무척 행복 해 보인다.

갑자기 질투심이 하늘을 찌른다.

어차피 차량 키가 필요 했던 것은 아니다.

항상 옷차림이 저러냐고 물어 보니 사실 내가 도착 하기 전 섹스를 했는데 그 옷차림 그대로라고 했다. 갑자기 페니스가 빳빳 해 졌다.

"섹시한데.?" 라고 말하자 요즘 많이 이뻐졌어요 라고 민규가 윙크를 살짝 넣으며 답을 했다.

이쁜이 수술 후의 느낌을 에둘러서 표현 한 것으로 이해가 되었다.

모퉁이를 좌측으로 돌자 조그만 카페가 나타났다.

거기에 들어가서 이층 민규 방이 비스듬히 보이는 위치에 자리를 잡았다.

가끔 아내 그림자가 민규 방 창문에 비친다. 기분 묘하다.

민규는 그 동안 김포에서의 스포츠센터 트레이너를 그만 두고 친한 형님의 소개로 부동산, 

정확히는 오피스 분양을 도우면서 배우기도 했는데 꽤나 만족한 결과를 얻었다고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내 아내가 자기 분양 사무실에 찾아와서 옆에 있는 할인 마트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했단다.

스포츠 센터를 그만 둔 후 여자가 무지 아쉬웠는데 아내가 나타나자 몹시 기뻤고 그날부터 아내를 자기 방에 데려갔다고 했다.

아내는 회사가 가까우니 점심을 같이 먹을 때도 많고 보너스로 가끔 일을 하다가도 집으로 불러 섹스를 하기도 했단다.

이런 아내는 김포 집으로 갈 생각을 하지 않았고 아예 민규한테 붙어 버렸다고 했다.

또 아내를 불러 동료들과 식사를 자주 했는데 동료들의 아내를 향한 음탕한 눈빛이 매우 자극적이고 즐거웠다고 했다.

아내는 아니라고 하지만 동료의 일부는 분명 아내를 건드린 심정이 있고,

어떤 사람은 숙소에서 아내의 팬티를 발견 하는 물증도 있었지만 추궁 해본 적은 없다고 했다.

물론 민규도 아내가 있다. 하지만 민규의 복잡한 여자 문제 때문에 지금은 별거를 하고 있고,

사실상 아내도 이미 다른 남자와 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한탄을 한다.

어떻게 내 아내와 같은 나이가 많은 여자를 선택 했냐고 묻자 아저씨도 은정이 속살 잘 알지 않냐고 되 물었다.

글쎄 라고 얼버무리자 자신감을 얻은 듯 설명을 한다.

은정이는 질 입구 근육이 매우 발달 해 있다고 했다. 

그래서 삽입이 되기 시작 하면 질의 구조상 음경이 밖으로 나오기 보다는 안쪽으로 밀려 들어가는 현상이 뚜렸 하다고 했다. 

내가 잘 알고 있다 소위 흡인을 한다는 표현이 정확하다.

그리고 질 내부 근육도 그에 못지 않는 다고 했다. 

음경이 들어 가면 마치 음부가 독립적으로 살아 있는 것처럼 아내 본인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움직인 다고 했다.

자기가 스포츠 클럽 다니면서 많은 여자 와 접해 봤지만 은정이 모녀(아내와 딸래미) 만한 여자 없다는 것이다.

정말 은정이와 미애는 교미 만을 위해 태어난 것 같다고 웃으며 말 했다.

나랑 생각이 같았다.

실제도 그렇지 않은가.

얼마나 많은 여자를 건드렸냐고 묻자 뚱뚱하거나 나이가 많은 사람 그리고 비호감 빼고는 대부분 건드렸다고 했다.

원장이 회원 이탈을 막기 위해 은근히 그렇게 부추기도 한다고 했다. 

또한 성기의 윤곽이 확연히 드러나는 트레이닝 복을 입히게 되는 데 여자들이 매우 좋아 한다고 했다.

남자나 여자나 같네 라고 하자 여자가 더 했으면 더 했지 덜하진 않다고 했다.

트레이너 근무시간을 주기적으로 돌리게 되는 데 특정 트레이너 만을 쫓아 오는 여성 회원도 있다고 하고 이들은 대부분 운동에는 별 관심도 없다고 한다.

그 들을 위한 서비스를 여러 가지로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다고 했다.

소도시 스포츠세터 생존투쟁은 치열 했다.

클럽 마지막 타임이 끝나면 사무실에 모여 술을 한잔 하게 되는데 여기에 모이는 사람이 꽤나 된다고 했다.

오전 ,오후반 사람도 이 모임을 중심으로 교류를 한다고 했다.

초기에는 아래에 있는 치맥 집을 애용 했으나 한시만 넘으면 문을 닫으려고 눈치를 주는 바람에 아예 술을 사와서 사무실이나 홀에서 마신다고 했다.

여기에는 트레이너 말고 일반 남자 회원도 한 두명 정도 물주 노릇을 하며 참여를 하는데 주로 상가 가게 주인이고

그 대가로 여기 여자 중 한 명은 확실히 모텔로 데려 갈수 있는 기회가 보장 된다고 했다.

내 아내도 그런 남자들의 손을 많이 탔다고 했다.

그래서 그 당시 민규는 내 아내가 너무 자유로워 남편이 없는 사람으로 보였다고 했다.

일주일에 한 두번 손님이 일찍 끊기면 이발소 아줌마도 그 자리에 참여하는데 항상 술에 취한 내 아내를 챙겼다고 한다.

한번은 아내가 술에 취하자 이발소 아줌마가 잠깐 쉬게 하겠다며 아내를 부축해서 나간 후 자기만 돌아 왔다고 했다.

아마도 어디에 잠시 눕혀 놓고 왔겠지 생각을 했단다.

그리고 세탁소 주인과 간단한 대화를 하더니 세탁소 주인이 사라지고 한참 후 세탁소 주인이 나타나면 약국 주인이 나가고 하길래 그저 화장 실 가고 있겠지 라고 생각을 했다고 했다.

그렇게 아저씨가 나갈 때마다 아줌마들은 음흉한 웃음을 흘렸지만 의미를 알아채진 못했다고 했다고 했다.

그 이발소 아줌마가 왔을 때마다 같은 일이 반복이 되었고 10번쯤 넘어 가자 안 봐도 다음 순서를 알 수가 있었다고 했다.

너무 궁금한 나머지 이발소 아줌마한테 접근을 해서 몸을 풀어 주고 무슨 일인지 물어 보았다고 했다.

섹스에 만족 한 이발소 아줌마가 대뜸 하는 말이 " 걔 완전 걸래야! 남편은 잘 만나서." 였다.

아내를 자기 가 일하는 이발소나 세탁소 둘 중 편한 곳에 눕혀 놓고 와서 세탁소 아저씨 한테 위치를 알려 주면 세탁소 아저씨가 가서 아내를 접수 하고 다시 약국 아저씨에게 인계하는 그런 순서 라고 했다.

이미 일년이 넘었다고 했다.

그때 아내의 팬티에 왜 그렇게 정액이 묻어 있었는지 이제야 알았다.

너도 먹어 볼래 하길래 좋다고 했다. 민규는 다른 일이 있어서 그날 그 자리에 참석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발소 아줌마로부터 문자가 왔다.

"이발소 문 열렸으니 들어가봐"

직감적으로 내 아내의 일 일걸로 생각을 하고 5분 거리에 있는 상가로 가서 불 꺼진 이발소 문을 열고 들어 간 후 즉시 문 걸어 잠궜다.

라이터 불을 키고 전등 스위치를 켜자 비로소 이발소 홀이 다소 밝아 졌다.

두 번째 의자 등받이가 누워 있길래 가보자 거기에 내 아내가 누워 있었고 아직 섹스의 여운이 가시지 않았는지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밝지 않는 불빛 속에서의 아내의 얼굴은 뭐가 묻었는지 번쩍거리고 있어서 살펴 보니 정액 이었다.

아직도 내 아내는 본인의 얼굴을 알아 보지 못하고 있다가 여사님 하는 목소리를 듣고 소스라치게 놀라며 몸을 일으켰다고 했다.

하지만 민규는 익숙한 솜씨로 내 아내를 안정을 시켰고 아내의 상태를 살피자 두 사람이 건드렸음에도 내 아내는 절정에 완전히 올라 가지 못 해 반쯤 들떠 있는 상태였다.

그 때는 음란한 아내의 얼굴이 그렇게 예뻐 보였다고 했다.

페니스 삽입을 하자 가뜩이나 흥분 해 있던 아내의 질이 강력하게 수축을 하며 민규의 페니스를 빨아 들였다.

민규 는 이런 강력한 느낌은 처음이고 너무 좋았다고 했다. 마치 보물을 발견 한 것처럼 기뻤다고 했다.

그 후 민규는 우리 집으로 찾아가 맨 정신의 아내를 정식으로 접수 했고 민규의 도움으로 걸래 짓을 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여기 까지 이야기를 하며 민규는 나에게 칭찬을 요구 하는듯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 보았다.

그래서 나는 "고맙다" 라고 말해 줬다. 

몇 번 우리 집을 방문해 부부 침실에서 아내와 섹스를 하는 것이 좋았고 가끔 1박으로 여행을 가기도 했다.

이때쯤 딸래미는 부부 침실에서 섹스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을 여러 번 목격 하게 되었고 이 과정에 딸래미 얼굴을 확인 하게 되었는데 바로 그 동네에서 가장 예쁜다고 소문난 그리고 스포츠센터 회원인 것을 알게 되었다고 했다.

아내한테 번호를 딸려고 하자 처음에는 어림 없었다고 했다. 하지만 점점 민규에게 성적으로 제압을 당하자 드디어 번호를 내 놓게 되었다. 

물론 번호를 땃다고 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여러 번의 시도 끝에 결국 딸래미 마저 접수를 했고 딸래미에 빠진 민규는 주위 시선에 아랑곳 하지 않고 모텔을 드나 들게 되었다.

이를 목격한 수 많은 사림이 직간접으로 아내한테 이런 사실을 알려 주었으나 아내는 다만 조심 하라는 이야기만 했었다고 했다.

왜 그렇게 좋은 스포츠센터를 그만 뒀느냐고 묻자 민규는 잠시 머뭇거렸다. 곤란 하면 이야기 안 해도 좋다고 하자 다 이야기 하겠다고 했다.

아까 말했듯이 원장의 부탁으로 여성 회원에게 육체서비스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했다.

이 경우 원장이 평소 회원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트레이너를 붙혀 술자리를 마련 해주게 되는데 적당한 시간에 원장은 자리를 비워 준다.

이 때 가벼운 스킨 쉽으로 시작해서 애무를 하게 되고 결국은 끝장을 보는 순서로 흐르게 한다고 한다.

섹스를 마무리 할 즘 원장이 갑자기 들이 닥치는 시나리오인데 그 시점에 맞추어 결정 적 증거를 마련을 한다고 했다.

예를 들면 여자의 팬티를 벗긴 후 옆에 두지 않고 멀리 던져 놓는데 부랴부랴 옷을 입는 상황에선 대부분 팬티까지는 못 챙긴다고 했다.

섹스 직후에 나타난 원장한테 당연히 들키는 과정으로 흐르게 되는데 원장은 의미 있는 웃음만 흘릴 뿐이지 결코 추궁은 하지 않는 다고 했다.

이때부터 나름대로의 굴레와 특별한 공동체 의식을 가지게 되고 충성 회원도 된다고 했다.

이렇게 하는 과정에 원장의 실수로 어느 집의 엄마와 딸을 동시에 건드리게 되었는데 이중 한 아줌마가 사실을 알게 되었고 법적으로 문제를 삼으려고 하는 찰라 도주를 해 온 것이라고 했다.

지금은 유야무야 되었다고 덧붙였다.

민규의 이야기는 정말로 흥미 진진 했다.

물론 지금도 어떻게 연락처를 알았는지 사무실을 찾아 오는 경우가 있지만 열에 한 두 번 정도만 은정이가 눈치를 챈다고 한다.

실제 민규를 못 잊어 하는 여인이 내 아내와 내 딸래미 뿐만 아닌 것이다.

내일 미애를 데리고 다시 올 것이니 아내랑 기다리라고 하자 아무래도 부담 서러운 모텔이라도 하나 잡을 까요 하길래 그만 두라고 했다.

너도 여러 사람이 같이 하는 거 첨이 아니지 않느냐고 다그치자 요즘 룸에 가면 대부분 여럿이 한방에서 한다고 하며 내 말에 맞장구를 친다. 

그러면 오케이라고 했다.

하지만 민규는 나에게 미안한 마음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듯 하여 내가 몇 마디 덧붙였다. 

전에 세탁소 약국 등 그 상가 남자 들에 의해 걸레가 되어 버린 아내를 구해준 것 과 지금 이렇게 보살펴 주고 있는 것 에 대해 특별히 더 고맙다고 말 했다

다만 걱정은 니가 싫어지면 내 아내를 버릴 텐데 그것이 걱정이라고 말하자.

"아니 그것은. "하고 말하는 것을 내가 끊고 내 말을 이어 나갔다.

그때 까지 실컷 사용 하고 필요 없을 때 나에게 돌려 보내도 좋다고 했다.

다만 가끔 내가 아내를 원할 때 그때만 잠시 사용 하도록 해 줬으면 좋겠다고 하자 민규는 입이 귀까지 찢어 졌다. 

출발 전에 딸래미 에게도 물어 보았다. 만약 딸래미가 원하지 않으면 나도 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딸래미는 아빠랑 같이 가겠다고 했다.

민규랑도 섹스를 할거냐고 가만히 물어보자 부끄러운 듯 고개를 아주 작게 까딱 했다.

엄마가 있는데도? 라고 재차 묻자 대답은 같다.

사실 딸래미와 민규가 만나는 것은 보너스 인 것이다.

특히 딸래미는 엄마를 일반적인 엄마의 반열에 두고 있지 않다.

사춘기 시절 살뜰히 보살펴 주지도 않았고 남자를 집으로 들이는 등 오히려 충격만을 안겨 준지라 증오의 마음 조자 가지고 있다.

실제 현재 이렇게 업소 생활로 빠지게끔 한 결정적인 요인 조차도 엄마가 제공 했다고 믿고 있다.

사실 그 부눈 부인 할 수 없다.

그냥 자기를 낳아줬기에 엄마라고 부르고 있을 뿐이 오히려 지금은 한 남자를 두고 질투를 하는 양상까지 보이고 있다.

딸래미는 엄마가 있고 없고 는 전혀 관심이 없고 오랜만에 민규에게 안기는 기대만 타오르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서운한 마음을 숨길 수 없었다. 

금요일 오후 6시경 강남에서 차를 가지고 딸래미랑 출발을 했지만 안양까지 무려 2시간이 걸려 8시 쯤 도착을 했다. 

벨을 누르자 민규가 문을 열었다. 민규를 쳐다 보는 딸래미의 눈빛은 반짝인다.

아내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들어 가면서 거실겸 주방이고 양쪽에 방문이 있는데 한쪽은 잠겨 있다.

그 날 내가 봤던 방은 문을 열려 있다. 딸래미 손을 잡고 안으로 들어 갔다.

침대가 대부문의 스페이스를 차지 하고 있었고 출입문 옆에 작은 화장대가 놓여 있다.

아내가 사용 하는 화장대를 보자 가슴을 찌르는 질투가 솟구쳤다.

의식(?)의 순서는 아내와 민규가 먼저고 나와 딸래미가 그 다음이다.

옵션으로 딸래미와 민규, 그리고 나와 내아내가 라고 이미 이야기가 되었지만 다시한번 짚어 줬다.

은정이는 더 이상도 가능 하다고 하며 민규는 음흉한 미소를 짖는다.

무슨 말인지 바로 접수가 되지 않았다.

!!?? 설마 하는 눈초리로 바라보자 민규는 빙그래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장이 빠른 주기로 뛰기 시작 했다.

민규가 아내의 뒤쪽 처녀를 가져 갔음이 확실 하다.

그러고보니 이런 측면에서 난 아내로 부터 받은 것이 없다.

결혼할때 처녀도 아니었고 결혼 해서도 뒤쪽은 민규에게 빼앗꼈으니 말이다.

민규가 은정아 나와 라고 소리친다. 

민규는 이렇게 10살이나 많은 내 아내에게 말을 놓고 있다.

본인도 놀란 듯 흠칫 내 눈치를 살핀다.

내가 괜찮다고 말하며 하던 대로 하라고 거듭 당부를 하자.

정말 안 나올거야? 하고 소리치자 방문이 천천히 열린다.

그 순간 나는 민규가 참 기특하다고 생각을 했다.

어제 내가 숨어서 볼 때 입고 있던 옷을 그대로 입혀 놨던 것이었다.

거기 에다 얇은 슬립만 하나 걸쳤다. 

내가 섹시 하다라고 했던 말을 씹지 않고 기억을 해준 것에 고마움을 느겼다.

유방과 유두, 팬티의 도끼 자욱이 얇은 슬립을 통해 확연히 투영이 되고 있다.

딸래미를 본 아내는 미애 왔어 하고 고개를 다 들지 못하고 물어 보자 딸래미는 피식 비웃은 후 응 하고 대답을 했다. 

엄마는 안중에도 없는 눈치다.

립스틱 바른 입술은 반짝이기만 했지 색깔은 얼굴 만큼 창백 하다.

내가 싫어 하는 립스틱을 일부러 바른 것을 알 수 있다.

다른 색갈로 칠하라고 하자 고개만 숙이고 가만히 있는다.

내가 민규 한테 눈짓을 하자 민규가 아내의 팔을 잡고 경대에 앉히자 빨간 립스틱을 들었다.

색깔 하나의 차이가 이토록 차이가 날까 갑자기 페니스에 힘이 들어 갔다. 

아직도 아내는 고개를 푹 숙이고 있다.

내가 안아 보려고 다가 가자 아내는 아내는 살짝 물러 서며 민규가 있는 쪽을 돌아 본다.

이미 모든 것이 민규에게 제압을 당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내 아내를 내가 맘대로 안을 수 없다.

민규가 고개를 작게 까닥이자 아내는 그제서야 포옹에 몸을 허락 한다.

두려움 때문인지 나에게 안겨 있는 아내는 주기적으로 몸을 떨고 있다.

슬립 위로 톡 불그진 유두를 내 가슴으로 좌우로 문지르자 작은 신음을 토해낸다.

거의 유두를 직접 자극하는것과 마찬기지이기 때문이다.

고개를 쳐드는 아내의 얼굴을 보는 순간 나는 숨이 멎을 뻔 했다.

아내가 아닌가 싶었다.

아내 얼굴이 많이 변해 있었다

우선 아랫입술이 완전히 뒤집어져 있다. 

조금 벌린 입이 가슴 저미도록 섹시하다.

그리고 자랑이었던 보일듯 말듯 했던 자연 쌍꺼풀이 지금은 깊게 새겨져 있다.

그러고 보니 눈도 확실히 더 커졌다.

유방을 만지자 예전의 물렁이는 부드러운 느낌이아니라 젖이 꽉 들어 찬 산모의 그 것처럼 탱탱 하다. 

이쁜이 수술만 한 것이 아니었던 것이다.

난 마치 내 아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안고 있는 듯 느껴지며 가슴을 찌르는 흥분이 몰아 쳤다.

발기한 페니스를 아내 사타구니에 비비자 아내는 깜짝 놀라며 한사코 거부를 한다.

하지만 민규로 부터 한 소리 듣고서야 반항하지 않는다. 

팬티위로 아내 음부를 만지자 움찔움찔 한다. 그리고 이미 많이 젖어 있다.

내가 팬티속으로 손을 넣으려는 순간 딸래미가 아! 하는짧은 비명을 질렀다.

내가 아내와 씨름을 하는 사이 민규가 이미 딸래미 상의를 벗기고 있고 딸래미 음부에 손가락을 찔러 넣는 것 까지 진행을 시켜버린 것이다. 

처음 정한 순서는 완전히 무시되고 있지만 상관없다.

애초에 목표 했던 나의 이 음란한 피만 만족 시키면 되는 것이다.

아내의 슬립을 벗기자 이제는 고분고분 잘 따라와 준다.

나도 얼른 상의를 벗었다. 맨살에 닿는 아내의 탱탱한 유방이 내 가슴살을 파고 들듯 맹렬하게 찌르고 있다.

브라를 풀렀다. 어깨 끈이 없어서 간단이 풀렸다.

맨살의 유방을 손바닥으로 덮으며 애무를 하자 등줄기에 전류가 흘렀다.

팬티를 벗기자 아내는 숨이 가빠진다.

하지만 시선이 내 뒤쪽을 향하고 있다.

얼른 뒤를 돌아다 보니 민규는 딸래미를 발가벗겨 놓고 자신의 옷을 벗고 있다.

아내는 그것을 보고 흥분을 했던 것이다.

나의 성기를 아내의 음부 대고 문지르자 아내는 깜짝깜짝 놀라며 

삽입 만은 안 하려는 듯 도통 자세를 잡지 않는다.

이렇게 옥신 각신 하는 중에 딸래미가 비명을 질렀다.

동시에 아내는 내 목을 끌어 안으며 내가슴에 머리를 쳐 박았다.

몸을 돌려 두사람을 살펴보니 민규는 뒤에서 삽입을 해 있었다.

참을 수가 없었나 보다. 서로가 오랫동안 갈망을 해 왔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아내는 머리를 조금 들고 눈늘 치켜 뜨고 삽입 부분을 훔쳐보고 있다.

암소 음부 같이 미끄러운 두덩 사이로 민규의 음경이 절반 정도 박혀 있다.

딸래미는 손을 뻗어 뭔가를 잡으려고 하지만 당장을 손에 잡히는 것 없이 허공에 젖고 있다.

나는 아내를 그대로 두고 딸래미 옆으로 왔다.

이어 딸래미 상체를 구부려 왼팔을 아래로 넣어 유방과 함께 감아 쥐고 오른팔을 위에서 내려 양손을 맞잡고 딸래미의 자세를 고정 시켰다.

아내는 놀란 표정으로 나의 일거수 일투족을 보고 있다.

아빠가 자기 딸래미를 다른 남자와 교미를 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말도 안되는 일일것이다.

그리고 민규 한테 눈짓을 하자 남아 있는 페니스 를 마저 박아 넣었다.

딸래미는 삽입만 해 있는 상태인데도 머리를 쳐들고 있다.

두번째 공격에 딸래미는 몸이 녹아 내리듯 무너졌다.

이제는 오직 아빠의 팔에 의해 자세가 유지 되고 있다.

민규가 딸래미 에게 박을때 마다 딸래미 몸이 밀리며 나에게도 충격이 전해 진다.

서너번 째 삽입에 딸래미는 이미 절반에 오른 것 같다.

딸래미가 민규와 깊이 교감을 하고 있다는 증거다.

다시 민규가 삽입의 의도를 나타내자 이제는 내가 반대 방향으로 역 반동을 줬다.

이것은 더욱 깊은 삽입을 유도 해 냈다.

계속해서 민규박 박을때 역반동을 주자 얼마 가지 않아 딸래미는 젖혔던 고개가 갑자기 떨구어 졌다.

나에게 안겨 있는 딸래미의 허벅지가 경련을 한다.

아내는 손으로 입을 막고 놀란 듯 거저 바라 보기만 한다.

오른 손을 뒤로 하며 음부를 만져 보자 민규는 여전히 삽입을 해 있는 상태이다.

다시 민규는 운동을 시작 했다.

딸래미의 반응은 이제 긴밀 하지가 않다. 민규의 삽입 운동에 리듬을 타는 정도 이다.

호흡은 계속 되고 있으나 정신은 희박 한 것 같다.

이윽고 민규가 큰소리로 신음을 지른다. 

엉덩이가 주기적으로 떨린다. 사정을 하고 있음에 틀림 없다.

질속에서 느낌을 받았는지 딸래미도 분명 반응을 하지만 매우 약하다.

민규가 사정을 끝내고 페니스를 빼고 있다.

마치 와인병의 코르크 마개를 빼듯 천천히 힘들게 빠지다가 갑자기 뽕 하는 듯이 빠지자 정액이 함께 흘러 나온다.

민규는 많이 서두르고 있다.

난 고개가 떨구어진 딸래미를 안고 침대에 눕혔다.딸래미는 아직 완전히 눈을 뜨지는 않고 있었다.

아내를 불러 딸래미 손을 잡도록 하자 딸래미 머리 맡에 앉아 두 손을 조물락 거린다.

내가 딸래미 등으로 손을 넣고 들어 올리며 유방을 빨자 아내는 그저 입만 벌리고 있다.

시간이 좀더 흐르고 드디어 딸래미가 크게 숨을 쉬며 본래의 상태로 돌아왔다.

내목을 끌어 안고 아빠를 부르며 키스를 해왔다. 

내가 허리를 앞으로 천천히 찌르자 나의 성기가 딸래미 음부에 박혀 들어갔다.

아까 안고 와서 눕히자 마자 사실 귀두부분을 질 속에 박고 있었던 것이엇다.

아내는 놀란듯 큰눈을 동그랗게 뜨고 몸둘 바를 모른다.

딸래미와 성교를 하는 남편의 모습을 실제로는 첨보고 있는 것이다.

딸래미는 다시 머리를 젖혓지만 이제는 내가 천천히 움직이기 때문에 그다지 격렬 하지는 않다.

난 아내 보라는 듯이 딸래미 다리를 들어 허리를 굽히고 톡 불거진 둔덕에 성기를 천천히 박아 넣자 아내는 마치 자기 음부에 페니스가 삽입이 되는 표정을 짖는다.

아내는 입을 벌린 채 할말을 잊고 내 눈만 쳐다 보고 있다.

내가 삽입운동을 하자 딸래미 신음이 커지기 시작 했다.

동시에 아내는 어머. 어머 하고 있지만 차라리 신음에 가까운 소리였다.

아내의 음부에 손을 대자 이미 아내도 사정을 한 것같이 침대 시트가 젖어 있다.

나도 더 참을 수 없다.

딸래미 얼굴을 만지자 촉촉 젖어 있는 눈을 바라 보았다.

딸래미는 눈을 가늘게 뜨고 무슨 뜻이지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난 사정할때 신음 소리를 내본 적이 거의 없다.

그러나 이번에는 나도 모르게 신음이 나왔다.

뜨거운 기운과 뜨거운 액체가 딸래미 몸속 깊이 주입이 되었다.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고 거의 같은 시점에 딸래미와 내가 몸을 일으켰다.

이제 우리는 아내 또는 엄마가 지켜 보는 가운데 성교 의식을 끝냈다.

결국 아내의 눈에는 눈물이 흐른다.

하지만 난 그의미를 확실히 알수 없다.

남편을 빼앗겨서 일까 아니면 애인을 빼앗길 까봐 두려운 걸까 

어쨋든 두가지 다 아내로서는 참기 어려운 일임에는 틀림없다.

울음소리는 없으나 처절하리만큼 눈물은 흐르고 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난 딸래미를 더욱 귀하게 안고 있을 뿐이었다.

딸래미는 아기가 잠을 자듯 쌔근쌔근 안정된 흐흡을 하고 있다.

대략 30분이 흐른 것 같다.

민규가 부서럭 거리더니 철 이른 수박을 가져 왔다,

목이 타던차 허겁지겁 먹어 버렸다.

몸을 일으키고 딸래미는 화장실에 가서 대충 몸을 씻는 모양이다.

아내 눈물이그쳤다 눈언저리에 마스카라가 검게 번져있다.

나를 위해 화장을 했음에 기특한 생각이 들었다. 화장을 고치라고 화장대에 앉혔다.

내가 벗겨버린 브라와 팬티를 주워서 주자 주섬 주섬 껴입었다.

화장을 고치는 동안 우리는 거실 식탁에 앉아 휴식을 하고 있다.

어느새 한시간이 흘렀다.

민규가 창가로 가서 유리창 단속을 확인 하는듯 하다.

커텐까지 어루 만져 주고 다시 식탁에 앉았다.

아내는 아직 화장이 끝나지 않은 모양이다.

딸래미가 팬티와 브라만 한채 화장실에서 나오고 있다. 

아빠와의 성교 장면을 민규한테 보여 준것이 부끄러운듯 눈을 내리 깔고 내옆에 앉았다.

오른 손으로 딸래미 유방을 받쳐 올리며 입술을 찾자 딸래미는 촉촉한 입술을 아빠 입에 넣어 줬다.

민규가 일어나서 딸래미 손을 잡고 문이 잠긴 방을 열고 들어 갔다.

딸래미가 미안해 하는 얼굴로 나를 돌아 보며 방으로 들어갔다.

얼핏 안쪽을 보니 겨우 침대만 들어가있을 정도로 작은 방이다.

아 그랬구나. 민규는 나를 위해서 딸래와 섹스를 빨리 끝내줬던 것이다. 어째 서두르는것 같더니.

이제 다시 딸래미와 깊은 섹스를 할려고 하는 것이다.

화장을 마치고 나온 아내는 놀란듯한 눈으로 작은 방을 노려 보고 있다.

갑자기 나와 아내 둘이만 남게 되었다.

의자를 돌려 아내와 마주보고 있다.

얼굴을 찬찬히 뜻어 보자 피부가 더욱 좋아 졌다.

내가 마지막 가까이서 봤을 때가 5년 전인데 그때보다 더 좋아 보인다.

민규를 깊이 사랑을 해서 일까 잠시 생각을 해 봤다.

그윽히 생각을 해보니 나랑 아내가 같은 침대에서 잠을 잔 기간이 얼마 되지 않은 것 같다.

해외 근무, 지방근무가 일쑤 였고 그래도 내가 국내에 있는 경우가 많았던 5년전 부터는 되려 아내가 집을 떠나 버린 것이다.

그간의 아내 행적을 생각 해보니 아내도 나처럼 성에 매우 민감하고 마인드가 열려 있었던 것 같다.

상가 아저씨 들과 섹스를 하기 위해 걸레 취급도 아무렇지 않게 받아 드렸고 딸래미가 있다는 거에도 아랑 곳 하지 않고 집까지 남자를 불러 드려 섹스를 즐겼던 것이다. 

아내에게도 음탕한 피가 흐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난 아내를 탓할수 없다.

나에 비하면 아내는 그야 말로 신사 수준이다.

난 이미 오래 전부터 외국을 돌아 다니며 자극적인 성경험을 많이 했고 

특히 미국에 있을때는 사촌 이모 보다도 가까운 직계 친척과 아무렇지도 않게 성교를 하는 정도로 내 마음은 황폐해 있기 때문이다.

이런 피를 유전 받은 딸래미가 음탕 하지 않다면 오히려 이상 한 것이 된다.

아내 어깨를 살며시 잡자 아내는 조금 정말로 조금만 나에게로 기대어 왔다.

아마도 마음놓고 나에게 안길 자신이 없나 보다.

마치 내 아내가 아니라 다른 여자 같다. 나도 모르게 유방을 만졌다. 아내는 한숨인 듯 큰 숨을 내쉬었다.

아내를 일으키고 입술을 맞추어 보자 매끄럽고 촉촉 하다. 

발랑 뒤집어 진 아래 입술이 날 먹어 주세요 라고 말을 하는 듯 해서 전체를 입에 넣자 숨을 가쁘게 쉰다.

다시 브라를 풀고 유방을 빨았다. 아파 하는 것 같으나 자세히 들어 보니 기뻐 하고 있다.

유두를 빨자 입안에 젖물이 느껴 진다.

손을 아래로 뻗어 가자 아내는 자꾸 내손을 잡으며 제지를 한다.

앙탈을 부리는 모습이 매우 귀엽다.

아내 전체를 깊게 품어 보자 농익은 여체의 느낌이 온몸에 전해 졌다.

갑자기 작은 방에서 딸래미가 외마디 비명을 질렀다.

나도 가슴에 찌릿 했다.

시간이 꽤 지났는데 이제야 첫 삽입을 한 것 같다.

몇번 비명이 계속 되자 아내의 눈빛이 젖어 온다.

내가 얼굴을 들자 빨간 입술이 발발 떨리고 있다.

다시 손을 아래로 내렷지만 이제는 제지 하지 않는다.

많지 않는 음모가 손바닥에 느껴지자 그대로 아래로 쓸어 내리자 갑자기 아내는 다리를 휘청 하며 비명을 질렀다. 

나도 흠칫 하면 움직임을 멈추었다.

질속에 손가락도 넣지 않았는데도 40대 여자가 외음부를 만졌을 뿐인데 이렇게 민감 하게 반응 을 해왔다,

다시 손으로 그 부위를 문지르자 같은 반응이다. 살짝살짝 압력을 주며 문지르자 거의 주저 앉을뻔 했다.

뭐가 분명 일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아내가 갑자기 사랑스러워 졌다.

고개를 들어 얼굴을 보자 눈빛은 이글이글 타고 있다.

딸래미의 비명이 심상치 않다.

마치 산모가 출산 순간에 어금니를 물고 낮은 톤으로 폐부에서 울리는 그런 비명이다.

어떻게 하고 있을까 궁금 하지만 난 아내에게 신경을 써야 한다.

난 아내의 팬티를 내려 벗겨 멀리 던졌다.

그리고 얼굴을 음모 부분에 애고 죄우롤 문질렀더니 아내가 비명을 지르며 그냥 주저 앉았다.

딸래미의 신음은 이제 짐승의 소리 처럼 들리고 민규의 신음과 동기가 되어 있다.

아내의 둔덕을 빨려고 입을 내리자 음핵이 불거져 보인다 그러나 덮는 피부가 간곳이 없다.

난 놀라서 아내를 올려다 보자 아내는 부끄러운듯 잉잉거리며 자기 손으로 내 눈을 가렸다.

크리토리스 돌출 수술도 한 것이다.

이 경우 흥분 하지 않아도 크리토리스를 직접 자극 할 수 있다.

엉덩이을 빼고 음부를 아래로 향하게 하면 크리토리스가 의자에 닿게 되는데 이때는 의자에 앉은 채로 엉덩이를 조금씩 움직이며 자위를 할 수 있다.

의자가 아니라도 좋다 그냥 방석에 앉아도 가능 하다.

물론 아내는 좋아 하는 사람을 보고 자위를 하겠지만 상대방을 아내가 뭘 하고 있는 지 모를것이다.

음탕 한 아내다 . 갑자기 아내가 가슴 가슴 저미도록 섹시 하게 보였다.

둔덕 주위에는 음모가 없다. 집안의 내력이다.

둔덕 사이로 애액이 번들 거린다.

난 아내를 일으켜 세우고 딸래미가 있는 방 벽에 아내를 몰아 세웠다.

나도 팬티를 벗어 버렸다. 맨살로 아내를 꼭 껴안자 아내 키가 작은 탓에 내 음경이 아내 아랫배를 문지른다. 

허리는 낮추어 귀두로 아내의 음핵을 찌르자 비명과 신음이 함깨 흘러 나오는 것 같다.

음경 전체로 음핵을 훑어 올리자 아내는 턱만 보일정도로 고개를 젖혔다.

삽입을 할려고 한쪽 다리를 들자 질입구가 쉽게 조준이 된다.

그대로 삽입을 했다.

아.!!

처녀이 그것이다. 모전 녀전인가 아내 질속의 세상은 신세계 였다.

금방 사정감을 느껴다. 이번엔 페니스를 빼고 다시 음핵을 문질렀다.

아내는 분명 음핵을 삽입보다 더 좋아 한다. 난 음핵 보다 삽입이 좋다.

둘을 번갈아 가며 동시에 고지를 올라 가고 있다.

아내는 내목에 팔을 감고 매달려 있다.

이렇게 맛있는 것을 먹었을 아내를 스쳐간 남자들을 생각 하니 질투가 하늘을 찌른다.

들어 오세요. 민규가 불렀다.

어느듯 딸래미의 비명소리는 많이 줄어 들었다.

숨을 헐떡이는 아내를 부축하여 방으로 들어 가자 놀라운 장면이 펼쳐져 있다.

딸래미 허리 밑에 폭이 좁고 높은 베개를 받혀 놓고 민규는 꿇어 앉아 그 베개를 무릅 사이에 끼워 넣고 누워 있는 딸래미 음부에 삽입을 항 상태 였다.

딸래미 입에서는 거품이 일고 있었고 눈은 반쯤 감겨 있다.

민규가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자 마치 가래떡 기계에서 떡가래가 삐져 나오는듯 민규 음경이 빠졌다 들어 갔다를 반복 하고 있다.

마치 신성한 의식을 치르고 있는듯 엄숙하게 조차 보였다.

가만히 보니 딸래미의 입술을 꼐속 떨리고 있고 이따금 엉덩이도 한번씩 덜리고 있다.

민규가 자기만의 필살기를 개발 한 듯 하다.

아내는 이미 이 상황을 잘 아는 듯 그모습을 외면 하며 내 팔을 두 팔로 힘을 줘서 다이고 있다.

지금은 그 어떤것으로도 자극을 하지 않고 있는데 아내의 몸이 떨리고 있다.

입술도 분명 가늘게 떨리고 있다.

딸래미가 신음이 울릴때 마다 아내의 몸은 바늘에 찔린듯 깜짝깜짝 놀란다.

아내는 이제 숨소리도 심상치가 않다.

그냥 안고만 있는데도 아내는 가끔 호흡을 놓치고 있다.

민규가 서서히 음경을 빼고 있다.

음경이 다 빠지자 조심스럽게 침대를 내려 오더니 나를 그자리로 밀어 넣었다.

그러며 "천천히 넣어 보세요" 라고 내귀에 속삭인다.

딸래미는 그저 조금씩 몸을 틀고 있을 뿐 바깥의 변화를 알지 못한듯 하다.

난 허연 딸래미의 허벅지를 어루만지며 딸래미 가랑이 사이로 들어 갔다.

민규가 무릎을 끼워 넣었던 부분에 자국이 있어서 나도 내 것을 쉽게 위치 시킬 수 가 있었다.

베개가 높긴 하지만 그래도 딸래미 허벅지를 살짝 들어야 내 무릎을 완전 히 넣을 수가 있었다.

왼손으로 딸래미 허리를 조금 들고 내 무릎을 넣은 후 허리를 잡고 있던 팔의 힘을 빼자 딸래미의 허벅지가 기분 좋게 눌러 왔다.

민규가 했던 자세와 거의 동일한 모습으로 된 것 같았다.

아내는 왼손으로 입을 살짝 가린 채 경직된 표정으로 나의 눈만을 뚫어 지게 바라보며 내내 시선을 떼지 못했다.

내가 오른손으로 음경을 잡고 딸래미 음부에 갖다 대자 아내는 내 팔을 힘주어 잡으며 애처로운 눈망울로 나를 바라보고 있다.

무슨 말을 하려고 한 것 같으나 잃어버렸음이 분명하다.

딸래미가 아빠를 작은 소리로 불렀다. 

상대가 바뀐 것을 이제야 인지를 한 것 같다.

내가 딸래미 에게 눈을 맞추자 딸래미는 아빠를 한번 더 불렀다 하지만 이번엔 입술만 움직였고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이미 민규와 한차례 폭풍 같은 정을 나누었던 터라 힘이 남아 있을 턱이 없다. 

감기약에 취한 것처럼 졸린 눈은 다시 감겼다.

딸래미 다리가 벌려져 있어서 음부가 살짝 벌어져 있고 꽃 잎도 예쁘게 좌우로 갈라져 있다.

이대로 밀기만 하면 나는 딸래미 속살 깊은 곳에 빠질 수 있다.

삽입의 예감에 가슴은 뛰고 있지만 서둘러야 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

딸래미의 저 크지 않은 육체 에 온갖 신비로움이 들어 차 있다는 것이 눈으로 보면서도 믿기지가 않았다.

내 인생을 송두리째 뒤집어 버렸고 천륜 마저 거역하게 한 그 크나큰 애욕의 덩어리를 저 작은 육체가 품고 있다니 딸래미는 과연 악마의 화신 이었던가.

나락에 떨어지는 두려움이 엄습해 오지만 딸래미의 이런 모습만 보면 이 몸은 또 욕정이 불타오른다.

. 하늘이시여 이 아빠를 용서 하지 마시옵소서.

아내가 내 뒤로 와서 자기 허벅지 사이에 내 허리를 끼워 넣고 엉거주춤 앉았다.

등을 누르는 아내 유방의 느낌은 언제라도 쾌감을 배가 시킨다.

그리고 내 페니스를 살며시 손바닥으로 받혀 들었다. 무게를 재듯 위로 살짝 살짝 던져 본 후 가만이 말아 쥐었다.

아!!

이제야 이해를 했다.

아내가 보는 데서 딸래미와 성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내가 직접 남편과 자기 딸을 교미 시키려 하는 것이었다.

민규의 작품 이란 걸 단번에 눈치를 챘다. 높은 수준의 솜씨는 경험을 토대로 했으리라는 믿음을 갖게 했다.

이제 아내는 아빠와딸 성교 방조자 에서 아빠와딸과의 교미 지도자로 격상을 하게 된다.

아내는 부드럽게 딸래미의 음부를 문질렀다.

딸래미가 놀란 듯 졸린 눈을 어렵게 뜨고 원망 어린 어투로 엄마를 불러보지만 엄만 대답이 없다.

아내의 두 유방이 만원 전철에서의 그것과 같이 내 등에서 존재감을 자랑 했다.

난 아내 머리를 당겨 내 음경으로 밀었다.

아내는 머리를 숙이며 살짝 민규를 돌아 보지만 지긋이 웃고만 있다.

그것쯤이야 하는 표정이다.

아내가 드디어 내 음경을 입에 넣었다.

지난날 입술로만 살짝 물어 보고는 놀란 듯 얼른 고개를 돌렸었는데 지금 입 속으로 완전히 들어 갔다. 그리고 입 속에서 음경 전체를 혀로 애무를 해준다. 보통의 솜씨는 분명 아니다.

이젠 목구멍을 통과 해 더 안쪽으로 귀두가 전진을 했다. 목 젓을 통과 한 것 같다.

수년 전 종합검진 때 아내는 거의 울면서 위내시경 검사를 했던 기억이 떠 올랐다.

이젠 수월 하게 내시경 검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내의 육체에 뿐 아니라 머리 속에도 민규는 자기의 흔적을 곳곳에 남겨 두었다.

딸래미가 실눈을 뜨고 엄마의 행위를 바라보고 있다. 딸래미 얼굴애 엷은 미소가 흘렀다.

딸래미의 엉덩이가 약하지만 주기적으로 맥동 치고 있다. 마치 아빠를 빨리 들어 오라고 재촉하는 것 같다.

아내가 자기 침이 묻은 내 음경을 손으로 잡고 귀두 부분으로 딸래미 둔덕을 문질렀다.

딸래미가 가느다란 신음을 흘리며 몸을 비꼬고 있다.

딸래미는 아빠 음경의 접촉을 매우 좋아한다. 원룸에서 잠을 잘 때도 반드시 아빠의 음경이 엉덩이에 닿도록 채근을 한다. 

그래서 딸래미랑 잘 때는 잠옷을 입지 않는다.

이번엔 귀두를 골짜기 속으로 쑤셔 넣으며 크게 한 번 훑어 내리자 딸래미가 짧은 비명을 질렀다. 

보지 않아도 애액이 묻어 나왔음을 확실히 느낄 수가 있다.

아내가 귀두 부분을 조물락 거리자 애액이 귀두 전체에 도포가 되었다.

아내가 엉덩이를 앞으로 밀기에 나는 무릎을 움직여 가랑이 사이로 조금 더 덜어 갔다.

아내는 손등이 위로 오도록 내 음경을 움켜 쥐었다.

그리고 음핵 조금 위쪽에 귀두를 대고 상하 1센티 폭으로 일초에 두 세번 주기로 문지르자 딸래미 무슨 일인지 갑자기 눈을떳다.

그리고 공략 지점을 천천히 아래로 옮겼다. 

크리토리스에 이르자 더 내려가지 가지 않고 거기를 집중 하여 문질렀다.

음핵에 닿자 귀두가 먼저 알아 보는 듯 온몸의 피가 그리로 쏠리는 것 같다.

눈을 크게 뜬 딸래미는 신음을 내 뱉으며 하체를 비비 꼬고 있다.

자극이 계속 되자 머리를 들 수도 고개를 젖힐 수도 없는 딸래미는 차라리 고개를 옆으로 돌려 가쁜 숨을 내 쉬었다.

이제 다시 아래로 내려와 질구 중앙부분에서 멈추었다.

이미 귀두 부분은 전부 딸래미 질속에 침투를 해 있는 상태다.

아내는 고개를 돌려 내 얼굴을 쳐다보더니 이내 다시 고개를 돌리고 잠시 생각에 잠긴 듯 하다. 그리고 결정을 했다는 듯 입을 다문 표정으로 내 엉덩이를 앞으로 밀었다.

이제 삽입만 한다면 난 아내의 지도에 의해 딸래미와 성교를 한 셈이 되고 아내는 남편과 딸래미를 교미를 성공 시킨 빛나는 지도자의 이름을 갖게 된다.

외국 야동 에서나 볼 수 있는 일이 나에게 일어 나고 있다는 것에 새삼 놀라움을 느꼈다.

난 아내 눈을 가만히 바라 보았다. 아내는 분명 아주 작게 고개를 까딱 했다

허리를 밀었다. 내 성기가 딸래미 음부로 삽입이 되기 시작 했다.

곧 작은 저항이 있어 무리 하지 않고 멈추고 살짝 압박만을 가한 채 다시 열리기를 기다렸다.

무료 하지 않도록 배려를 해서일까 딸래미 질 근육이 내 음경을 끝없이 어루만져 주고 있다.

엉덩이를 잡은 아내의 왼손 과 내 음경을 잡은 오른손 모두 떨리고 있다.

조금 후 딸래미 질은 다시 열렸다.

나머지 부분이 상당이 삽입이 되자 아내는 음경을 잡고 있던 오른 손을 치웠다.

한번 더 같은 일을 겪으며 이제 나의 음경은 전부 딸래미 음부 속으로 들어 갔다.

아내는 유방을 내 옆구리에 붙이고 내 허리를 끌어 앉았다.

남편의 성기를 딸래미 음부에 삽입시키는데 성공 시킨 데 대한 자만 같은 행동의 표현으로 보였다.

딸래미는 가느다란 눈을 뜨고 엄마를 보고 있는 것이 분명 하다. 그러면서도 황홀한 질 근육운동은 끊어지지 않았다.

조금 후 아내는 삽입을 빼라는 듯 내 엉덩이를 톡톡 쳤다.

그냥 좋은데 왜 빼라고 할까 속으로 원망을 하면서 음경을 전부 뺐다. 

내 음경은 우유 빛 애액으로 코팅이 되어 있었다.

마치 미용실에서 염색이 다 되었는 지 알아보기 위해 손가락으로 머리결을 문질러 보는 것 과 같은 모양으로 아내는 내 음경을 손가락으로 문질러 보았다.

아내가 또 딸래미 음부를 정조준 해주고 엉덩이를 밀었다.

이번엔 한번에 삽입이 되었다. 딸래미는 아빠를 부르기도 했고 엄마를 부르기도 했다.

아내는 엉덩이를 민 채 손은 떼지 않는다.

일분 이상이 흘렀는데 아직 누르고 있다.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