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화 (1/7)

지방근무가 끝나고 서울에 있는 사무실로 출근을 한다.

조용한 사무실, 전화기 진동소리에 전화기를 들었다.

이XX 씨죠?.

네.

안녕하세요? 아저씨.아버님.저 지원이예요.

화들짝 놀라 나도 모르게 의자에서 일어섰다.

가슴이 쿵쾅거린다.

딸래미 절친이고 고등학교때 딸래미와 비슷한 시기에 임신을 했고 중절 수술 보호자 서명을 해 준 적이 있는 녀석이다.

병원까지 업고 갔어야 할 정도로 그때는 입덧이 심했었던 걸로 기억한다.

고2 때 부모가 이혼을 한 이후 원룸에서 생활을 했었고 생활비는 받고 있지만 부모 어느 쪽과도 왕래는 없다고 한다.

우리 집에 자주 왔었고 이혼 후에는 며칠씩 딸래미와 함께 지내는 일이 많아 졌다.

그때마다 휴지통을 뒤지면 녀석이 버린 팬티스타킹과 때로는 팬티까지 흐뭇하게 챙기기도 했었다. 

기회 있을 때 용돈을 조금 쥐어 주면 까치발로 내 팔 잡고 볼태기에 뽀뽀하기를 서슴지 않던 발랄한 녀석이다.

그때 팔을 전해 지는 유방의 감촉에 잠시 멈칫 하기도 했었다.

나도 모르게 녀석 유방이나 사타구니에 눈길이 머무는 일이 잦았고 녀석은 짐짓 모른 척 했지만

입가에 야릇한 미소까지는 숨기지 못한 것 같았다.

중절 수술 이후 우리 집에서 회복을 핑계로 한 일주일정도 머물렀는데 마누라가 없었던 터이라 전복죽을 사다 주는 등 내가 조금은 보살펴 준 바 있다.

때론 속옷 빨래도 해 주었었다. 분비물이 많은 팬티는 아예 휴지통에 버리기도 했었다.

난 기어코 그것을 빨아 말린후 녀석에게 직접 쥐어 준적도 있었는데 

그때 양쪽 뺨을 빨갛게 한채 고개를 살짝 숙이고 쏘아대던 묘한 눈빛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그 당시 마누라는 보름째 일을 핑계 대고 집에 들어 오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다른 남자랑 지내고 있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었다.

아내에 대한 이야기는 소라소설 “아이폰을 가진 아내”제목으로 글을 써두었으니 여기서는 생략 한다.

이후 제집같이 우리 집을 드나 들었고

나랑은 더욱더 스스럼 없이 대하는 사이가 되었다. 이마에 뽀뽀를 하는 것은 예사로운 일이 되었다.

사실 딸래미랑 어릴때 부터 해오던 스킨쉽이 있는데 내가 딸래미를 꼭 안고 볼에 뽀뽀를 하면 딸래미는 반사적으로 아빠 볼에 뽀뽀를 하고 그리곤 서로 입술을 맞추는 것으로 끝이 난다.

이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고 친구 녀석이 옆에 있어도 개의치 않았다.

딸래미 하고 뽀뽀가 끝나자 녀석은 두 눈을 반짝거리더니 자기도 한번 하자고 했다.

볼에만 뽀뽀를 하고 돌아서는 순간 녀석이 내 머리를 두 손으로 잡고 입술을 포개왔다.

잠시 어리둥하는 사이에 뭔가 매끄러운 것이 입안에 들어 왔다.

녀석이 혀를 찔러 넣은 것 이다. 깜짝 놀랐다. 온몸이 짜릿 해지며 순간적으로 성기가 발기 했다. 

들키지 않을려고 황급히 딸래미 방을 나오는데 뒤에서 두 녀석의 깔깔거리는 웃음 소리가 들렸다.

어느 날 퇴근을 했는데 친구녀석이 문을 열어 준다. 딸래미는 잡지사 화보 촬영 때문에 늦는 다고 전해준다.

대충 씻고 츄리닝으로 갈아 입고 거실에 나오니 이 녀석이 생글생글 웃으며 모델처럼 한 바퀴를 돌았다.

딸래미 옷이다. 어깨끈 없는 얇은 셔츠에 유두가 도드라지게 보인다. 노브라임을 알 수 있다.

딸래미 보다는 키도 유방도 조금 큰 탓에 옷이 더욱 꽉 낀 것을 알 수 있다.

파란색 미니 스커트를 입었다. 이 또한 딸래미가 즐겨 입는 것이다. 

딸래미가 남자 모델이랑 섹스를 하는 사진에서도 본적이 있는 스커트다. 

녀석은 바닥에 가지런히 앉았다. 허벅지 사이로 봉긋이 솟아 있는 팬티가 눈에 아리게 들어 온다. 

딸래미 팬티다. 이팬티 역시 딸래미 섹스 사진에서 자주 등장하고. 내가 자위 할 때 즐겨 사용 했던 것이어서 확실히 알 수 있다. 

그것은 위생용 패드가 없는 티팬티 종류 이다. 그래서 음부 도끼 자욱이 선명하게 나타난다. 

마누라도 남자를 만날 때 이런 종류를 자주 입는 것도 알고 있다.

" . 아빠 .뽀뽀해줘."

장난스레 아빠딸 코스프레 하잔다. 나도 모르게 자석처럼 끌려 갔다.

딸래미랑 하듯이 그렇게 볼에 뽀뽀를 하고 입술을 포겠다.

한없이 부드럽다. 한동안을 그렇게 입술을 빨았다. 거부하지 않았다. 내가 먼저 혀를 찔렀다. 반갑게 맞아 주는 듯 하다.

상체를 끌어 안으니 유방이 내 가슴에 착 달라 붙는다. 딸래미 향수를 사용한 것 같다. 딸래미 냄새가 코끝뿐 아니라 가슴까지 찌른다.

순간적으로 내 성기가 발기하여 녀석의 아랫배를 찔렀다. 민망한 생각이 들었지만 피할 생각은 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의도적으로 찌르고 있었다. 하체를 더욱 낮추어 녀석 사타구니를 조준 하고 그대로 찔렀다. 

녀석도 흠칫 놀란다. 정통으로 찌른 것 같다. 츄리닝을 입었지만 확연히 음부가 느껴진다. 

그 자세를 유지 한 채 소파로 걸어갔다.

내가 소파에 앉으며 녀석을 내 무릎 위에 얹혀놓았다. 그리고 얼굴을 가만히 바라 보았다.

잠시 나를 올려 보더니 이내 살며시 감고 나에게 기대어 온다.

츄리닝이 옷감이 신축성이 있는데도 성기가 잔뜩 발기한 탓에 아플정도로 압박이 심하다.

이미 내 한 손 은 셔츠 위로 녀석 유방을 만지고 있다. 유두가 매우 딱딱해지는 것을 느끼며 이번엔 셔츠 속으로 손을 넣었다.

녀석의 거친 숨소리가 폭풍처럼 시끄럽게 내 귓전을 때린다. 양손으로 유방을 잡았을 때는 신음 소리까지 낸 듯 하다.

치마는 있으나 마나 하다. 감겨 올라가 허리 윗부분에 간신히 붙어 있다.

나는 츄리닝 과 팬티를 한꺼번에 잡고 발목까지 내리고 두발을 이용해서 완전히 벗어 버렸다.

내 성기는 녀석의 얇은 팬티를 사이에 두고 음부 두덩을 문지르는 모양이 되었다.

갑자기 후회가 밀려 온다 . 상대는 딸래미 절친이자 고등학생 아닌가. 그냥 자위나 하고 말걸…

하지만 그것도 잠시. 녀석의 가슴이 점점 심하게 뛰는 것을 확연히 느낀다. 아니 내 가슴이 그만큼 뛰는 것일 수도 있었다.

삽입은 하지 않았지만 마치 섹스를 하듯이 팬티위로 왕복운동을 했다.

팬티재질이 부드러워서 인지 저항감 없이 매끄럽다.

손을 집어 넣어 성기와 음부가 닿아 있는 부분을 만져본다. 녀석이 엉덩이를 살짝 들어준다.

팬티가 많이 먹혀 들어가 있고 내 성기 줄기가 음부의 세로 틈 전체를 채우고 있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촉촉히 젖어 있다.

난 곧 팬티 가랑이 끈을 오른쪽으로 당겨 놓으니 허벅지와 두덩 사이에 고정 된다. 

손바닥 전체로 음부 전체가 벗겨 진 것을 확인 하고 다시 엉덩이를 다시 아래로 놓았다.

드디어 맨살 두덩이 내 성기와 닿았다.

녀석은 가느다랗게 한숨을 내쉰다.

나도 흥분한 나머지 잠시 호흡을 놓쳤다.

허리를 움직여 귀두 각도를 더욱더 질쪽으로 향하게 하고 갈라진 틈을 아래에서 위쪽으로 훑어 올렸다

녀석이 갑자기 목을 강하게 끌어 안는다. 귀두 절반 정도가 질속을 파고 든 것 같다.

완전 삽입은 아니다. 아직 선을 넘은 것은 아니라고 맘대로 생각 했었다.

끝까지 갈까? 여기서 그만둘까. 아직은 반반이다.

녀석이 오른쪽 어깨로 얼굴을 옮기면서 목덜미에 걸쳐 있는 셔츠가 코에 닿았다.

또 한번 딸래미 향수가 코끝을 자극하자 나는 반사적으로 녀석을 끌어 안으며 성기를 쑤셨다.

순간적으로 딸래미 몸으로 착각을 한것이었다.

앗 하는 작은 외마디 비명이 들렸다. 이젠 귀두 전체가 삽입이 된 듯 하다.

시간을 두고 질의 느낌을 음미 한다. 그리고 머리를 내려 유방을 빨고 유두를 혀로 자극을 했다.

황홀경에 빠졌다. 

딸래미도 지금과 같은 느낌일까?

허리를 조금씩 움직일 때 마다 귀두부분에 제법 삽입감이 느껴진다. 

애액도 느껴지고 온기도 전해 진다.

하지만 바로 삽입 하지 않고 무릅을 조금씩 폇다 오무렸다 하면서 귀두부분만 조금씩 질속에서 왕복을 했다.

녀석은 나의 머리를 더욱더 끌어 안는다.

더 삽입 하고싶은 욕심이 생긴다.

갑자기 무릎을 펴면서 동시에 엉덩이를 당기며 조금 더 성기를 삽입 했다.

녀석이 외마디 소리를 질렀다. 

이젠 정말 선을 넘은 것 같다.

이미 절반이상 삽입이 된 것이다. 만감이 교차 한다.

숨을 고르면서 옆에 있는 전신거울을 보니 내 허벅지 위에 딸래미가 앉아 있다.

나도 모르게 딸래미 이름을 부르며 성기를 완전히 삽입을 했다.

외마디 비명을 지른 녀석은 입을 벌리고 놀란 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지만 여전히 호흡은 가쁘다.

나의 목을 더욱더 감아 쥔다. 내가 조금 몸을 움직이자 성기가 빠지는 것을 조금도 허락하지 않으려는 듯 양 무릎으로 내 허리를 죄어 온다.

유두를 빨면서 삽입운동을 계속 하자 녀석의 숨소리는 쇳소리로 변한다.

몇 번의 괴성을 지를 때 마다 질이 음경을 강하게 압박을 했다.

우욱~ 하는 첨 듣는 비병 소리와 함께 질속이 갑자기 헝건히 젖어진 것을 느꼈다.

이윽고 고개를 젖히고 몸을 바르르 떨고 있다.

깊은 숨소리와 함께 내 가슴에 쓰러진다.

올가즘 이었다.

여자가 한번 절정에 달하면 두 번째 올가즘에 가기는 더욱 쉽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1.2 분 지나고 다시 작은 진동으로 주었다. 거친 숨소리가 나는 것을 보면 녀석은 다시 달아 오른 모양이다.

이윽고 숨소리가 또 다시 괴성으로 바뀐다. 처음처럼 몇번의 괴성이 이어진다.

그때마다 내 성기의 정액을 짜내려는 듯 굉장한 힘으로 질이 수축을 반복 한다.

괴성이 이젠 흐느낌으로 바뀌었다. 아니 차리리 울고 있다.

두 번째 봉우리를 넘은 것이다.

너무 사랑스러워 두 볼을 잡고 입술에 키스를 했다. 녀석은 정말로 눈가에 눈물이 그렁그렁 흐른다.

녀석은 나에게 안긴 채 숨을 고르며 여운을 느끼고 있는 모양이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이렇게 강렬한 올가즘은 첨이라고 했다.

아직 나는 사정을 아끼고 있었다. 녀석도 끝낼려는 생각은 추호도 없는것 같다.

내가 다시 조금씩 움직이자 양다리로 내 허리를 감고 발을 교차하여 빗장 처럼 잠궈버린것 같다.

무의식적으로 옆에 있는 전신거울을 바라보았다.

딸래미 셔츠, 딸래미 치마, 딸래미 팬티 . 엉덩이를 살짝 들어 올리니 녀석 음부에 나의 성기가 밖혀 있는 것이 보인다.

거울에 비친 모습은 영락없이 나는 딸래미와 섹스를 하고 있다.

그 모습에 갑자기 처절한 욕정이 용솟음 친다. 그 자세로 녀석을 버쩍 들고 침대에 눕혔다. 

양다리를 어깨에 메고 이번엔 강하게 삽입 운동을 했다. 성기가 질을 통과 할 때 등골에 강한 전류가 흐른다. 

자세를 바꾸어 뒤에서 공략을 했다. 얼굴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겉모습은 완전히 딸래미다. 

이젠 아예 딸래미 이름을 부르며 양손으로 딸래미 아니 녀석의 유방을 거머지고 강하게 음경을 밖았다.

또 자세를 정상위로 바꾸었다. 하나의 자세로만 하는 것이 아깝다고 생각이 되었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해도 너무 거칠게 다루는 것 같았다. 기껏 고등학생인데….

쾌감에 비례한듯 녀석의 목조임이 심해진다. 두 다리로 내 허벅지를 강하게 감아 당긴다. 보통힘이 아니다.

키스 세례도 퍼붓는다. 녀석은 세 번째 산을 넘을려고 한다.

마지막 박차를 가하기 위해 누워있는 녀석의 양 어깨를 아래에서 감아 안고 몸 전체를 작은 폭으로 아래위로 진동을 하자 극도의 흥분에 고개를 완전히 젖힌다.

위에서 봤을 때 눈동자에는 흰자위만 보인다. 이젠 조금씩 울부짖기 시작 한다.

녀석도 멀티 올가즘에 매우 놀란 듯 하다.

나도 이젠 참을 수 없다. 정액이 그냥 터져 나온다. 꾸역꾸역 분사를 할 때 마다 녀석 하체가 떨렸고 나도 크게 신음 소리를 낸 듯 하다. 

녀석의 질이 내 성기를 강하게 쥐어짠다.

이젠 한 방울의 정액도 내 성기에 남아 있을 것 같지가 않았다.

아까처럼 길게 그리고 매우 큰소리로 비명을 지른다. 내 목을 안고 입이 귓가에 있는 탓에 고막이 먹먹해 졌다.

몇 번을 그러고서야 내 목을 풀고 침대에 누웠다. 간헐적으로 경련이 일어 난다.

누워 있는 동안 질에서 흘러나온 정액이 딸래미 침대를 적셨다.

경련이 잦아들고 숨소리가 고르게 될 때까지 꼭 안아 주었다.

녀석은 한참이 지나서야 회복이 되었다.

나는 딸래미가 오기 전에 부랴부랴 물수건으로 침대보에 묻어 있는 정액이랑 애액을 닦고 있었고 녀석은 그러는 나를 보며 내내 생글생글 웃고 있었다.

그 후 나는 외국으로 일 때문에 외국으로 갔었고 한국으로 돌아 와서도 내가 먼저 연락을 하진 않았는데 6년이 지난 지금 녀석이 전화를 해 온 것이다.

마포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니 한번 들려 달라는 것이었다.

오늘은 하루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7시 약속을 하고 6시경 출발 전에 한번 더 문자를 하고 역삼에서 택시를 탔다. 

10분도 지나지 않아 30분 정도 시간을 늦추어 달라고 문자가 왔다.

마포역 부근을 어슬렁 거리며 시간을 죽였다.

7시 반쯤 되자 전철역으로 나온다는 문자가 왔다. 뛰는 가슴을 억누르며 3번 출구로 향했다. 

갑자기 고딩때 섹스 장면을 되살아 나면서 성기가 부풀어 오름을 느꼈다. 곤란한 상황이 되기 전에 머리를 흔들며 생각을 지우려고 애썼다. 

사람들 사이로 지원이가 보였다. 고딩때의 그 모습에 역시 새뜻한 단발머리, 한 눈에 알아봤다. 

조금 더운 날씨에 걸맞지 않게 베이지색 버버리 코트를 걸치고 있다. 맨살 허벅지가 눈부시다. 

단추를 채우지 않았으나 팔장을 낀 탓에 앞자락이 잘 단속이 되어 있다. 

가야 할 방향을 목 짓으로 가르 키며 두어 걸음 앞서 걷기 시작 한다. 국민은행을 끼고 모퉁이를 돌자 내 팔을 안듯이 잡아 끈다. 

오른팔에 몽클몽클한 맨살 유방 느낌이 전해 온다. 버버리 코트 속사정이 수상쩍다. 노브라 이거나 그와 비슷한 상태임에 틀림없다. 

나도 모르게 녀석 쪽으로 고개를 돌렸고 눈길이 마주쳤다. 농익은 처녀의 눈빛이 살짝 젖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왼편엔 파리바게트 간판이 보이지만 지금 들어 갈려고 하는 3층 건물에는 아무런 간판이 없다.

문을 열고 들어 갔는데 그냥 조그만 가정집 거실 분위기다. 물론 창은 하나도 없다. 

다소 답답한 느낌이지만 아늑하고 특히 묘한 분위기가 풍겨 온다. 

부드러운 음악이 실내에 가득하고 간헐적으로 인기척이 나길래 그쪽 벽을 두드려 보니 콩콩 울린다. 

칸막이로 되어 있다. 이런 룸이 여러 개 있으리라 쉽게 짐작 할 수 있다.

곧바로 조그만 테이블이 앞에 있는 소파에 나를 앉혔다. 

테이블에는 반쯤 차 있는 발렌타인 양주 병이 있는 그대로 있는걸 봐서는 지원이가 부랴 부랴 이 테이블을 끝내고 날 마중나왔을 것으로 의심 하지 않는다.

오랜만이예요 하며 내볼에 키스를 했다. 알콜 냄새가 살짝 풍긴다. 

그리고 단추를 잠그지도 않아던 버버리를 벗었다. 

예상이 맞았다. 하얀 슈미즈속에서 유방이 터질 듯 하다. 슈미즈 길이 조차 짧아 끝 자락이 겨우 엉덩이만 덮고 있다.

어깨너머로 보이는 엉덩이는 맨살이지만 앞에서 보면 분홍색 팬티가 녀석의 음부를 감싼채 봉긋이 솟아 있다. 

조금전 까지 이런 차림으로 다른 손님과 함께 있었던 것이다. 그러고 보니 소파에 아직은 온기가 뚜렸다.

내 팔을 끌어 안으며 나를 살짝 올려다 본다. 이마에 뽀뽀를 할려고 가까이 하는 순간 녀석 귓가에서 딸래미가 사용하는 향수가 코끝에 느껴졌다. 

아랫도리에 전류가 흐르는 것과 동시에 녀석을 꼭 끌어 안고 입술까지 포개어 버렸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혀를 교환 했다. 나도 모르게 이미 슈미즈 속으로 손을 넣어 유방을 더듬고 있다. 

고딩때와 비교해서 더 확실 해 진 것을 알 수 있었다.

머랄까 많이 커졌고 더 탄력이 있는 것 같다.

불현듯 딸래미의 발달한 유방이 자꾸 오버랩 된다. 

딸래미 유방도 내가 외국 나가 있는 사이에 갑자기 커졌다. 확대 수술을 한것으로 밖에는 볼수 없다. 

하지만 빵빵하게 커진 유방을 보니 참을수 없는 즐거움에 저절로 콧노래가 나왔다.

전에는 꼭안아도 몽글몽글 느껴지던 유방이 이제는 살짝 않아도 물컹 느껴진다. 

내가 가슴으로 비비면 녀석은 살짝 비명을 지르며 눈을 흘기지만 이건 확실히 싫다는 눈치가 아니다. 

어떨땐 조금 오래 그렇게 안고 비빌때도 있는데 그때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팬티가 젖어 버리기도 했었다. 

지원이의 유방을 얼굴로 비펴 팠다. 녀석은 내머리를 감싸 안았다. 

불기도 하며 빨기도 하며 슈미즈에 덮혀 있는 유방을 몹시괴롭혔다. 유두를 빨자 작은 비명이 들려 온다. 

왼손은 이미 녀석의 팬티를 더듬고 있었다. 이미 그 부분은 젖어 있었다. 

도끼 자욱을 따라 종심으로 질구를 문지르자 녀석은 작은 목소리지만 분명 "아빠."라고 말했다.

그리고 녀석은 모르고 그러는지 의도적으로 그러는지 잔뜩 발기하여 부풀어 있는 바지앞 부분에 자꾸 자극을 준다.

이미 하루 종일 흥분해 있어 극도로 민감해진 나의 성기는 이쯤에 이르러 막다른 곳 까지 도달을 해버렸던 것이다.

거의 핸즈프리로 사정을 했다. 정액을 발사 할때마다 나의 허리는 요동을 쳤고 녀석의 목을 내내 강하게 조였다. 

많이 아팠을 것인데 짐짓 괜찮은척 한다.

난 가쁜 숨을 몰아 쉬면서 손을 넣어 내 팬티안의 사정을 알아 보았다.

가늠할 수가 없을 정도로 엉망이다. 팬티는 물론이거니와 항문까지 정액이 흘러 내린것 같다.

손을 빼자 손에 묻은 정액이 방안에 퍼진다.

이제야 녀석은 사태를 눈치 듯 했다. 

금세 어디서 구했는지 가아제 수건 같은 것으로 내손을 닦기 위해 감쌌는데 이것도 이미 어디엔가 한번 사용했는지 촉촉히 젖어 있는 상태였다.

녀석은 입가에 장난스런 웃음을 머금은 채로 일어 섰다가 잠시후 돌아왔다.

갈아 입으라며 뭔가를 손에 쥐어 준다. 느낌으로 만으로도 여자 팬티임을 알 수 있다.

앞뒤 잴 겨를 없다. 돌아서서 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내렸다.

갑자기 팬티속에 갇혀 있던 정액 냄새가 룸에 가득찼다. 대충 닦고 새 팬티를 얼른 입었다. 

자세히 보니 생리때 덧입는 서포터용 얇은 팬티였다.

미쳐 닦아 내지 못한 정액이 새 팬티를 적시며 얼룩이 졌다.

축축한 팬티위로 바지를 올려 입었다. 

고맙다고 하자 지원이는 자기 팬티가 아니란다.

곧 바로 또 다른 여인이 들어 왔다. 어떨결에 인사를 교환했다. 

정액 냄새에 놀랄법도 하지만 이미 상황을 꽤어 차고 있는듯 개의치 않고 자기를 소개 한다. 

여기 마담이란다. 스카프를 목에 두르고 있고 눈이 매우 크다. 

터질듯한 유방은 아래쪽 반정도만 가리고 있고 비닐로 된 브라의 투명 어깨끈이 불빛이 반짝인다. 

이거 딸래미 과목이다. 딸래미도 투명 비닐 스트립을 좋아한다. 딸래미가 스트랩을 반짝이며 서 있는 모습을 보면 나는 반드시 스킨쉽을 한다.

끌어 안고 내가슴으로 유방을 비비면서 한손으로 스트랩을 만지작 거린다. 

이때는 평소보다 조금더 오래 안고 있어도 된다. 녀석은 틀림없이 나의 아랫도리를 느낄 것이지만 모른척 해준다.

팬티는 불편하지 않냐고 묻는다. 자기가 팬티 주인인데 그나마 그게 가장 면젹이 넓은 것이란다.

순식간에 음경에 피가 몰리는 것을 느꼈다.

애들한테 말씀 많이 들었다고 한다.

애들이라니.지원이 말고 나를 잘알고 있는 또다른 누군가가 마담 주위에 있다는 말이 된다.

그러면서 야릇한 웃음을 흘린다. 우리의 비밀을 전부 알고 있는것처럼.

지원이가 나간 틈에 이 업소의 운영방법을 설명 해준다.

말하자면 오리엔테이션인 셈.

일반 손님은 없고 단골만 있다고 한다. 특히 외교관이 많으며 여자들도 프리랜서가 대부분이란다.

단 철저한 수질관리가 자기업소의 생명이라고 한다. 

반드시 예약을 해야만 하고 지금 앉아 있는 오픈 룸인 경우 새벽 2시까지 기본 70만원이고 모든 것이 포함 되어 있다고 한다. 

옆 파티션에서 들려오는 여자의 달뜬 소리가 모든것을 이해 시켜준다.

만약 조금더 깊은 맛을원하면 VIP 룸 선택 하면 된다고 했다. 그것은 중간에 파터너를 1회에 한해 교환이 가능 하다는 것이다. 

물론 손님이 원하면 말이다. 가격은 100만원이고 시간제약 없다고 한다. 

또한 교환 희망후 첫 파터너의 손님이 없는 경우 남아 있을 수도 있는데 이때는 동시에 두여인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 이는 운에 맡겨야 한단다.

이를 노리고 가게 상황을 모니터 하는 선수도 꽤나 있다고 귀띰해 준다.

또 과자를 제공 해준다고 하며 캡슐 2개를 손바닥에 펴보여 준다. 

무엇인지 알 것 같았다. 중국 사천성에 있을 때의 일인데 첨 만나는 거래처 사장이 조선족이 운영 한다는 고급 KTV에 갔던적이 있다.

그때 이와 비슷하게 생긴것을 먹은 적이 있다.

그날 태어 나서 첨으로 2대2 난교 경험을 하게 되었고 또 딜도가 달린 팬티를 입고 있는 여자와 항문을 경험 하기도 했다.

발기한 성기는 거의 밤새 줄어 들지 않았고 상대을 교환해가며 거의 밤을 새운 것 이다.

전 과정을 통해 전혀 부끄럼을 느끼지 못했었다.

이것이 내가 기억하는 이 캡슐의 효능이다.

이 캡슐을 본순간 눈이 번쩍 뜨였고 생각 할 것 없이 VIP룸을 선택 했다.

단 하나의 예외는 여기 있는 대부분의 아가씨들이 어느 누구의 세컨드라는 것이다. 

그래서 본 주인이 오면 최우선으로 서비스를 해야 하므로 자리를 뜨야 하는데 이때는 술값 30만원은 빼 준다고 한다. 물론 대타는 당연한것이고.

캡슐 두개와 비타 500을 내밀자 테이블에 놓기도 전에 받아서 곧바로 입에 틀어 넣고 꿀꺽 넘겼다.

마담이 의미 심장한 웃음을 띠며 반컵이 넘은 양주를 건네준다. 약리 작용을 촉진 시키려 하는 것으로 바로 이해를 했다. 

마치 한약을 마시듯 입을 떼지 않고 전부 마셔버렸다. 이미 술에 취해 버린듯 하다.

미현를 아느냐고 지원이가 속삭이며 물어 본다. 

내 어찌 그녀석을 모를 수 있을까. 휴지통에 버린 미현이 팬티 스타킹은 아직까지 보관하고 있다. 

딸래미와 지원이 만큼 친하진 않지만 그 다음으로 친한 관계였다.

사실 딸래미와 지원이 사이는 친구 이상가는 특별한 사이였다.

미현이도 같이 일하고 있다고 말을 한후 후회가 되는듯 황급이 걷어 들이려는듯이 보였다.

"미현이도."라니 그럼 또 다른 한사람은 딸래미 밖에 없지 않은가.

갑자기 빈약한 옷차림의 딸래미 모습에 술기운과 약발이 더해지며 성기는 아프도록 발기를 해 버렸다.

그러고 보니 이상한 생각이 든다. 

그것은 지원이와의 대화에는 딸래미가 등장하기 마련인데 전현 딸래미에 관한 이야기가 없다.

이 모든 상황이 딸래미가 매개가 되어 벌어 진것들이 아닌가.

뭐 그럴 이유가 있겠지 하며 VIP 룸으로 가기위해 일어 섰다.

VIP 룸은 멏발작 되지않아 도착 했다. 룸에 들어가자 이미 술이랑 안주가 새로 준비 되어 있다.

갑자기 밝아지는 불빛에 발기하여 불룩해진 바지를 황급히 한손으로 억눌렀다. 

지원이가 목욕 가운을 가지고 와서 갈아 입으라고 한다. 

바지도 벗고 런닝도 벗고 가운을 걸쳤다. 

마담이 준 생리용 팬티의 귀두 부분은 이미 젖어서 얼룩이 져 있고 완전히 발기한 성기는 맹렬한 기세로 팬티를 뚫고 나올려고 한다. 

어느새 민망함도 부끄러움도 사라짐을 느꼇다. 본격적으로 약효가 발동하는 것이다.

마담이 지원이 팬티를 벗기고 있다. 그리고 나에게 팬티를 쥐어 주며 살짝 윙크를 한다.

난 단번에 의미를 알아챘다. 한줌도 안되는 지원이 팬티에서 온기가 느껴진다. 

무의식 적으로 팬티를 펼쳐서 질구가 닿는 부분을 찾았다. 역시 젖어 있다. 

나도 모르게 팬티위로 귀두 부분을 문지르고 있는데 어느틈엔가 마담은 지원이를 내 허벅지 위에 앉히고 있다.

지원이가 알몸이라는 것을 그때서야 깨달았다. 

자동적으로 얼굴로 지원이 유방을 비비며 발기한 유두를 입속에 넣고 혀로 아래위로 튕기듯이 자극을 가했다.

학생때와는 완전히 사이즈도 다르고 느낌도 다르다.

내 머리를 가슴가득 안는다. 얼핏 보이는 음부에는 털이 하나도 없다. 깨끗하게 왁싱을 했다.

반사적으로 손이 음부로 갔다. 손가락으로 구멍을 찾는다. 

내 음경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마담이 옆에 붙어 있지만 이상하게도 전혀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 

내 음경을 잡고 지원이 질구를 문지르고 있다. 가만히 보니 지원이가 아니라 마담의 손이다.

마치 동물 교미를 시키듯이 정성스럽게 자세까지 잡아 준다. 그러는 사이 귀두는 이미 지원이 질속에 파고 든것 같다. 

마담이 마지막으로 내 오른손을 끌어다 지원이 엉덩이에 붙이며 내 손등을 가볍게 톡톡 쳤다.

자동으로 지원이 엉덩이를 당기며 허리를 쳐 올렸다.

단번에 나의 성기는 지원이 질을 관통했다. 지원이가 허리와 고개를 젖혔다.

양손으로 지원이 허리를 잡고 왕복 운동을 시키자 이내 스스로 방아를 찧는다. 

가끔은 앉아서 비비기도 한다. 연신 머리를 젖힌다. 신음소리가 점점 커진다. 

고삐가 풀린거 같다 지 스스로 모든 것을 한다. 

이젠 분명히 아빠라고 소리친다.

이윽고 괴성으로 변하며 허리는 감은 녀석의 허벅지가 잠시 떨리는것 같더니 갑자기 움직임이 없다. , 

고개를 뒤로 젖힌 채 입을 벌리고 분명 숨은 멎은듯 하다. 잠시후 큰 숨을 몰아 쉬며 내 가슴에 푹 쓰러졌다.

우리 두 사람의 사타구니 사이에 마담의 손이 비집고 들어 오고 있다. 살짝 틈을 만들어 주자 

지원이 음부에 밖혀 있는 내 음경을 주무르며 또 한손은 자기 팬티속에서 강렬하게 움직인다.

호흡을 회복한 지원이가 나와의 결합을 풀고 내 뒤쪽으로 이동하는 것에 이어 마담이 자기 팬티속에서 손을 빼며 내 무릎에 앉았다. 

마담 손은 잡아 끌때 미끈한 애액이 내손에도 묻는다.

마담 유방은 일품이다. 발기한 유두가 내 엄지 손가락 만큼 되는 것 같다.

유두를 빨자 젖물이 나온 것 같다. 달달한 맛이 느껴진다.

팬티를 벗은 마담의 음부는 골이 무척이나 깊고 두텁기까지 하다.

아까 쇼츠를 입고 있을때 뚜렷한 도끼 자욱이 이해가 되었다.

음모가 없다 이 집은 왁싱이 기본인가 보다.

내 무릅을 양보 해준 지원이는 나를 뒤에서 안고 내 음경을 쥐고 마담의 음부를 조준 해주고 있다.

이번엔 지원이가 날 교미를 시켜 주는 꼴이 되었다.

마담이 스스로의 체중으로 눌러 왔다. 이번에도 한번에 끝까지 삽입이 되었다.

삽입감이 지원이랑은 또 다르다. 지원이가 이팝에 고기 반찬이라면 마담은 보리밥에 된장 맛이다.

하지만 우열을 가리긴 힘들다.

마담이 방아를 찧기 시작한다.

숨소리도 가빠진다. 신음소리가 나기 시작 한다. 길게 스트로크를 하기 때문에 가끔은 성기가 빠지기도 하지만 어긋나는 일은 없다.

스트로크가 거듭될수록 마담은 뭔가 말을 할려는것 같다.

질펄질퍽 소리가 이어지다가 질속에 압축된 공기가 한꺼번에 새어 나올때는 뽁.복 하는 소리도 났지만 마담은 개의치 않는다.

마담을 소파에 눞이고 정상위로 공격을 해 들어 갔다.

괴성을 지르기 시작 한다. 

그러는 사이사이 마담도 분명 "아빠"라고 소리쳤다.

지나칠 정도 큰소리지만 본인은 인지 하지 못하는 듯 하다.

이 가게에 있는 모두가 틀림없이 마담의 소리를 들었을 것이다.

절정을 맞은 마담은 내 목을 끊어 질듯이 끌어 안으며 마구 키스를 퍼붓는다.

흥분이 가라 앉자 그윽한 표정으로 나를 올려다 보고 있다.

초기에 이미 사정을 한번 했고 약까지 먹은탓인지 난 아직 사정을 하지 않았다.

두어 샷 양주를 마셨을 무렵 다시 지원이가 내 무릎에 올라 왔다.

이젠 지 맘대로 내 성기를 자기 음부에 넣고 비비기 시작 한다.

몸이 많이 달아 올랐나 보다. 내 입술에 사정없이 키스를 한다. 내가 유방을 만지자 흔들림은 더욱더 강해 진다. 

이번엔 내가 먼저 지원이 귀에 대고 딸래미 이름을 불렀다. 

지원이의 허리가 더욱더 맹렬하게 움직인다. 내가 혀를 찔러 넣자 녀석은 혀가 빠지듯이 강하게 빨아 준다. 

나에게도 이윽고 사정감이 왔다. 나도 모르게 딸래미 이름을 부르며 정액을 지원이 음부에 주입을 했다.

격정이 지나가고 지원이는 내목을 끌어 안고 있고 마담이 정답게 나에게 키스를 한다. 

나랑 마주친 마담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줄곧 딸래미 이름을 부른 것을 후회 했으나 이제 소용이 없다.

그날은 새벽 3시 가 되어 서야 끝이 났고 나는 기진 맥진 했다. 

아침이 되었는데도 약 기운이 가시지 않아 결국 그날 휴가를 냈어야 했다.

점심때쯤 눈을 떳는데 머리에 장막이 쳐진 것처럼 아무런 생각이 나질 않는다.

오후 늦게 되어서야 조금씩 정신이 돌아오며 어젯밤 일이 한 타래씩 떠오르기 시작 했다.

총론적으로 볼 때 딸래미의 고딩때 절친 두 사람이 룸살롱 호스테스가 되어 있을 뿐 아니라 

누군가의 세컨드가 되어 있다는 것이 확인이 되었고 내 딸래미도 그럴 개연성이 충분 히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네들의 대화와 이상한 눈빛 그리고 지원이의 말실수(?) 까지를 대입 해 보면 거의 확실에 가깝다는 생각마저 든다.

갑자기 속옷 차림의 딸래미 모습이 그려 진다.

딸래미는 누구의 세컨드일까 아니 딸래미 육체의 주인은 누구일까, 지금도 딸래미는 누군가와 섹스를 하고 있을까?

딸래미가 다른 사람과 섹스 하는 사진, 동영상을 수시로 보고 있지만

주인한테 불려가 봉사하는 딸래미의 모습이 떠오르자 또 다른 느낌의 흥분에 숨이 가빠진다.

지원이처럼 빈약한 옷을 입고 얇은 팬티에 덥힌 봉긋한 딸래미 음부를 그려 본다. 

어제 내가 지원이를 먹은 것처럼 딸래미도 VIP 룸에서 어떤 남자에게 먹히고 있는 장면도 연상을 해봤다. 

이젠 성기가 아플 정도로 발기가 되었다. 그러고 보니 아직 약 기운이 완전히 가신 것 같지는 않다.

어쩌면 어젯밤 옆방에서 딸래미도 같은 일을 하지 않았을까 불현듯 여기까지 생각이 미쳤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숨이 차는 것 같다.

사실 어제는 VIP룸 4개 중 2개만 영업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하나는 내가 차지 하고 있었고 12시가 넘어서 온 손님이 또 하나를 차지 했던 것이다. 

50대 쯤 된 남자의 나직한 목소리와 무슨 말인지 알아 들을 수 는 없지만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쾌활한 마담의 목소리가 꽤나 가깝게 들리는 것을 봐서는 바로 옆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인사가 끝나고 문이 닫혔고 조용 한 것을 봐서는 마담이 나온 것 같다. 

잠시 후 내 방문과 옆 방문이 거의 동시에 여닫혔고, 옆방에도 여자가 들어 간 것 같고 내방에 마담이 다시 들어 왔다. 

그때 마담이 야릇한 눈매로 나의 눈치를 흘겨 본 것을 기억에 떠올랐다.

클래식 음악이 잔잔히 흐르고 있었고 10여분도 채 지나지 않아 옆방에서 여자의 짧은 외마디 비명이 들렸다. 

무엇에 놀란듯한 표정으로 동시에 두 여자가 나에게 고개를 돌렸다.

내 몸에는 아무런 일이 일어 나지 않았는데 말이다.

조금 의아 했지만 이들도 나처럼 엿듣기를 좋아한다고 생각 했다.

이어서 확실히 더 커진 소리로 좀더 긴 비명이 이어졌다. 남자가 삽입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원이는 응석 부리듯 콧소리로 신음을 뱉으며 음부에 삽입된 내 성기를 강하게 압박을 했었다.

옆방 여자 신음에 갑자기 흥분 한 것 이다. 마담은 빙그레 웃으며 나를 흘겨 보고 있었다.

어느새 나의 삽입 운동은 옆방의 그것과 싱크가 된것 같았고 

그 여자가 올가즘에 올라 갔을 시점에 지원이는 나를 아빠라고 불렀고 나도 지원이를 향해 딸래미 이름을 부르며 지원이 질 깊숙이 사정을 했었다. 

지원이도 바로 뒤를 이어 절정에 달했다.

그 후로도 간간히 비명이 들렸고 음악소리가 작을 때는 목소리도 꽤나 선명하게 들린 것 같다.

이상한 느낌, 즉 목소리가 딸래미와 상당히 닮아 있다고 느꼈지만 어제는 꿈에도 생각 할 수 없었고 또 거기에 집중할 수 있는 정신적 상황이 아니었다.

곧바로 갤럭시 노트를 찾아 파일을 뒤져 봤다.

4시간 짜리 음성파일이 잘 보존이 되어 있다.

어제 VIP 룸에 들어 가기 전 갤럭시 기어(손목시계)로 녹음을 했던 것이다.

"골든웨이브"라고 라는 프로그램에 그 음성 파일을 주입 시켰다.

오디오 분석 및 편집에 이보다 좋은 프로그램이 또 어디에 있으랴.

잡음 걸러내기, 특정 보이스 패턴 뽑아내는 에 탁월한 성능을 자랑 한다.

1단계로 일단 무수한 소리중 필요로 하는 소리 파형을 찾아서 카피를 해둔다.

2단계로 추출된 패턴에서 잡음을 제거 해낸다.

쉽다, 필요 없는 부분의 파형을 마우스로 커팅을 해버리면 되기 대문이다

3단계로 동일한 패턴을 가진 부분만 추출 해낸다.

너무 타이트하게 하면 소리가 변질이 되지만 정확히 들을 수 있고

대역을 넓게 추출 하면 잡음도 함께 따라 오지만 충실하게 뽑아 낼 수 있다. 

대충해도 70% 이상 걸러 낼수 있다.

이것저것 귀찮으면 프리셋을 이용하면 한방에 해결 된다.

마음이 급하다.

우선 프리셋으로 대충 추출을 했다.

동일한 패턴의 목소리는 한 시간 정도 길이로 나왔다. 여기서 무음 부분을 잘라 내고 나니 20분 정도 이다.

헤드폰을 끼고 이퀄라이져로 고음을 강조 시겼다.

인사를 나누는 장면같지만 소리가 너무 작은 탓에 확실히 분간을 할 수 없다. 

정밀 작업이 필요 하지만 우선 좀더 들어 보았다. 애무를 하고 있는 것이 확실 하다. 

작은 비명과 끊임 없는 대화소리가 들린다. 그 당시 내 귀에는 전혀 들리지 않았으나 손목시계 녹음기에는 전부 녹음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분별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그러다가 민감한 부분을 건드리고 있는지 한층 소리가 커졌다. 

잠시 후 "악!" 비명이 울린다. 

딸래미 목소리와 매우 유사하다. 

나는 심장을 찔린듯 한 충격이 전해졌다.

곧이어 온몸이 전율을 했다. 

이번엔 강하게 삽입을 했는지 큰 비명을 지른다. 

두말할 것 없이 딸래미 목소리다.

잠시 심장이 멎은 듯 하다. 침이 기도로 들어갔는지 심한 기침마저 나온다. 

이 비명소리는 어젯밤 아니 오늘 새벽 룸에서 지원이와 함께 맨 귀로도 들었던 부분이다. 

이 순간 지원이 질 근육이 강력한 힘으로 내 성기를 압박했던 기억이 확실하다. 

녹음된 파일에는 남자의 신음 소리도 섞여 있지만 그 당시 나의 맨귀에는 전혀 들리지 않았었다. 

딸래미의 호흡이 매우 불규칙 해진 것 도 알 수 있다.

실시간 이퀄라이징을 통해 잡음을 더욱더 억누르고 볼륨을 올렸다. 

마치 딸래미가 내 귀에 신음을 토해내는듯 하다.

손으로 입을 가리고 신음을 억제하고 있음에 분명하다. 

저 소리는 딸래미 섹스 동영상에 자주 나타나기 때문에 지금의 모습을 그려 보는 것은 어렵지 않다.

남자 음경이 밖혀 있는 딸래미 음부가 명확하게 그려 진다.

파일에서는 15분이 지나고 있다. 작은 소리구간은 제거를 했기 때문에 실제 상황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이 된다. 실제는 40~50분 정도 경과가 된것이다.

대화속에 마담 목소리도 들려 온다. 마담은 나랑 섹스를 끝내고 어딘가 잠깐 다녀 오겠다고 하며 나갔는데 이는 내 기억과 일치 한다.

그때는 장소는 말하지 않았으나 옆방으로 간 것으로 지금 확인이 된 것이다.

2라운드 시작 한것 같다. 이번에 매우 진행 빠르다.

이젠 맨 귀로도 확실히 분간을 할 수 있는 정도로 조심성 없게 비명을 지른다.

근데 난 이상하게도 그때 이 장면에 대한 기억이 없다. 

지금 나의 성기를 질속에 품은 지원이의 거친 신음소리 때문이다.

어느덧 딸래미는 두 째 절정을 맞고 있다. 간간히 마담의 목소리도 섞여 나온다.

이번에도 딸래미 절정에 맏추어 난 사정을 한것 같다.

이제야 비밀을 푼 것 같다. 어제 나는 딸래미와 같은 장소에서 섹스를 했던 것이다.

지원이와 마담의 이상한 눈빛의 의미를 이제 확실히 알았다. 

특히 옆방에 손님 세팅을 해주고 내방에 들어 와서 흘깃흘깃 나를 훔쳐 볼 때 묘한 웃음의 정체도 명확 해졌다.

칸막이만 없다면 아빠와 딸이 같은 장소에서 각각의 상대와 섹스를 한 것이 된다.

마담과 지원이는 이것을 지켜 보며 특별한 쾌감을 얻었을런지도 모른다.

그렇다 이 여자들은 모든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아니 그렇게 계획적으로 상황을 만든 것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딸래미도 옆방에 아빠가 섹스를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을 개연성이 매우 크다.

하지만 왜?

지난날 고딩때 지원이란 아빠-딸 코스프레 하며 섹스 했던 것을 되씹어 보았다.

지원이는 내가 딸래미와 입술 뽀뽀하면서 엉덩이를 당겨 끌어 안는 행위에 매우 놀랐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그리고 아빠-딸 코스프레 섹스에서는 고딩임에도 3번이나 올가즘에 올라 갈 정도로 흥분을 했었다.

녀석이 내 귀에 대고 아빠라고 부르면 내가 녀석 귀에 딸래미 이름을 부르며 대답을 해줬는데 그때 숨이 넘을 갈듯 흥분 했음도 기억을 해냈다.

또한 내가 딸래미를 여자로 보고 있다는 것은 녀석도 알고 있었고 딸래미 팬티로 자위도 하고 있다는 것도 녀석은 반드시 기억을 하고 있을 것이다. 

이 사실은 그 당시 딸래미가 직접 말을 해 줬기 때문이다.

이 일이 있기 한달 쯤 전에 딸래미가 잠시 집에 들렸는데 그때 무심결인척 하며 지원이는 연락하고 지내는지 물었던 적이 있었는데 

이때 딸래미가 화들짝 놀라며 나를 보았다.

이내 나에게 다가와 그 빵빵한 유방을 내 가슴에 붙이고 빨간 입술을 움직이며 지원이가 보고 싶냐고 가만히 되물어봤었다.

"그럼 내 딸친구인데." 하며 상투적인 대답을 하자 딸래미는 묘한 웃음을 지으며 곁눈으로 나를 잠시 쏘아 봤었다.

사실 지원이와 있었던 일을 딸래미는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던 눈치였다.

그렇다. 이 일이 있은 후 한달 도 되지 않아 지원이가 전화를 해왔음을 미루어 볼 때 지금까지의 일들을 딸래미가 첫 단추를 끼운 것 같았다.

또한 나에 관한 모든 일들은 마담과 딸래미 지원이 그리고 미현이 까지 공유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애들 한테서 이야기 많이 들어서 나를 이미 잘 알고 있다는 마담의 말이 그 말이었던 것이다.

하긴 이런 업에 종사 하는 사람이라면 나 정도의 이야기가 그리 대수는 아닐 것이다.

전에는 아내가 일주일에 두 번은 왔는데 요즘은 일이 바빠졌다는 핑계로 한 달에 2번 정도 온다.

그 남자는 아내보다 열살 정도 어린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남자한테 완전히 꽂혀 버린 것이다.

이를 알아챈 딸래미가 괴롭고 외로운 아빠를 위해 본집 방문횟수를 늘린 것이다.

딸래미가 오는 날은 항상 새벽쯤 문자가 오고 10분도 되지 않아 자가용이 딸래미를 내려 놓고 사라진다.

술에 많이 취해 있을 때도 있다. 이때는 부축을 해 주는척하며 녀석의 유방을 손바닥으로 덮어도 딸래미는 거부 하지 않는다.

외투와 겉옷은 내가 벗겨 준다. 그 후 입술 뽀뽀를 하고 이 때는 내 얼굴로 유방을 비벼 주는 것으로 인사가 끝난다.

딸래미가 샤워를 한 후 화장실에 가면 반드시 팬티는 수건 걸이에 걸려 있다.

녀석의 팬티에는 대부분 정액 냄새가 풍겼다.

돌이켜 보니 업소 일을 끝낸 직후라 당연한 일이었지만 그걸 모를 때는 남친과 섹스를 했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다.

학생 때 임신 경험도 있고 또 혹시 모르니 콘돔을 사용하라고 말을 해줄 참이었다.

지 엄마가 곁에서 잘 살피지 못한 관계로 이런 정도의 대화는 고딩때 부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했었다. 

특히나 고딩때 임신을 했을 때는 반드시 콘돔을 사용 하겠다는 다짐까지 받은 터였기 때문이다.

녀석의 나이가 들어 갈수록 팬티도 섹시 해진다.

요즘은 질구와 닿는 부분에 있어야 할 위생용 면 패드가 없는 그런 팬티가 대부분이다. 

나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선물이다. 수분을 흡수하는 기능이 없는 탓에 사정을 하면 팬티 전체가 정액에 흠벅 젖어 버린다.

내 정액에 유린된 딸래미 팬티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무척 흥분이 된다.

그래서 음식물 진공 포장기로 정액에 흠뻑 젖은 빨간 팬티하나를 포장을 하여 보관을 하고 있다. 

딸래미 섹스 동영상을 보면서 그렇게 포장된 팬티를 만지면 더욱 강력한 흥분이 찾아 온다. 

또 앞이 트인 팬티도 하나 챙겼는데 이것은 실리콘에 입혔다. 

책상 두 번째 서랍에 디카와 함께 보관을 해두고 있었는데 어느 날 보니 디카만 없어진 것을 알았다. 

딸래미가 가져간 것이다. 바로 옆에 있는 자기 팬티를 입고 있는 실리콘을 못봤을리 없다.

여기에 더하여 딸래미 녀석이 실리콘을 만진 정황도 있다. 

난 분명히 트임 지퍼를 완전히 열어 두었는데 지금 보니 1센티 정도 잠겨 있었다 지퍼를 움직일려면 필연적으로 실리콘을 만져야 한다.

또 나는 눕혀 놨는데 지금은 엎어져 있다. 엎어 놓을 경우 실리콘 속에 남아 있던 세척액, 때로는 정액이 흘러 나온 경험이 있어 난 반드시 눕혀 놓는다. 

근데 지금 엎어져 있다.

요리조리 실리콘을 만져 보는 딸래미 표정을 상상해 보는 것도 재미 있다.

그날도 역시 딸래미 팬티로 자위를 하며 질구와 닿는 부분에 정액을 험뻑 묻혀 놓고 

잘듬기 전에 한번 더 사용할 요량으로 내 책상 위에 구겨서 놓아 두었는데. 술을 마셨던 관계로 그냥 잠이 들어 버렸던 것이다. 

깨어나서 보니 이것이 세탁이 된 채 건조대에 걸려 있다. 딸래미가 나보다 먼저 일어나 세탁을 했던 것이다. 

민망한 맘으로 팬티를 만지고 있는데 어느 틈에 딸래미가 생글생글 웃으며 다가 오더니 뒤에서 나를 껴안았다.

어젯밤 그 팬티가 겪었던 일을 확실히 알고 있다는 표정이었다. 짜릿한 유방 느낌에 내 성기는 시도 때도 없이 반응했다. 

껴안은 팔을 풀지 못하도록 난 딸래미 손목을 꽉잡고 더욱더 당긴다. 딸래미의 유방이 내 등 전체를 덮은듯 하다. 한동안 그렇게 있었다. 

아빠라고 나직히 책망을 하며 팔을 뺄려고 하길래 놓아 주고 대신 돌아서서 꼬옥 안고 딸래미 입술을 살짝 훔쳤다.

조심 한다고 했지만 발기한 성기가 이미 딸래미 아랫배를 찔러 버렸다.

가만히 추리를 해 본다.

이렇듯 아빠의 성욕은 왕성 한데 달리 해결 할길 없는 아빠를 가엽게 생각을 한것 같다.

엄마일 일 때문에 괴로워 하는 것도 알고 또 남자를 많이 격어 본 터이라 아빠가 실제 섹스에 목말라 있음을 간파 한 것이다. 

그렇다고 본인이 집적 해결 해줄 수는 없는 노릇이고 그래서 가끔 아빠가 가끔 도를 넘은 스킨쉽을 해도 눈감아 주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러든 중 어느 날 아빠가 지원이 안부를 물어 왔고 둘 사이에 있었던 일을 잘 알고 있는 딸래미는 아빠가 지원이를 원하고 있다고 눈치를 채었고 

기회를 만들어 줄려고 계획을 했던 것 같다.

물론 돈이 들지만 아빠의 수입수준으로 볼 때 그정도는 충분히 감당해 낼것으로 본것이다.

마담과 같은 팀이라 그들은 많은 이야기를 교환을 했을 것이고 그래서 마담이 말했던 것처럼 나에 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딸래미는 아빠가 자기팬티로 자위를 한다는 이야기를 고민으로 말했을 것이고 지원이는 아빠가 사정을 할 때 딸래미 이름을 불렀다는 것은 재미있으라고 말을 했을 것이다.

마담은 그 큰눈을 깜빡이며 들었을 것이다.

그 날 그들은 나를 불렀고 이왕이면 아빠와 딸이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섹스 하는 모습까지 지켜보고 싶은 욕심이 생겨 일부러 딸래미를 바로 옆방에 배치를 했던 것으로 생각이 되어진다.

그들은 내가 이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른다. 이를 역으로 잘 이용 하면 어쩌면 내가 꿈에도 그리던 일이 실현 될지도 모르겠다는 희망 까지 가져 본다.

며칠이 지난 후 지원이에게 전화를 했다.

반갑게 받는다. 모르는척 하고 혹시 내 딸래미도 그 업소에서 같이 일하고 있는거 아니냐고 물었다.

지원이는 당장 대답을 하지 않는다. 나는 설사 딸래미가 같은 일을 하고 있다고 해도 괜찮다고 했다.

다만 확실하게 알고 싶다고 채근을 하니 언니한테 물어 보겠단다.

알았다고 하며 내가 전화를 끊었다.

또 며칠이 지나고 마담한테서 전화가 왔다. 가능 하면 오늘 보고 싶단다.

딸래미와 관련하여 뭔가 결정을 내린 듯 하다.

오후 4시에 약속을 하고 그 3층 건물 근처에서 문자로 내가 왔음을 알렷다.

마담이 나왔다. 햇빛에 비친 마담은 조금은 더 나이가 들어 보였지만 보조개는 더욱 뚜렷했고 

깊게 패인 가슴과 풍만한 유방은 불빛보다 훨씬 섹시 하게 보였다.

VIP룸이 아닌 홀 룸으로 안내를 했다. 손님 맞을 준비를 하는 듯 주방 쪽에 인기척과 쟁반 부딫는 소리가 들린다.

마담을 가디건을 걷어 내고 거의 투명한 살색 브라에 덮인 유방을 내 오른팔에 밀착을 하며 

상채를 내 앞으로 가져와 재미 있는 듯이 내 눈을 가만히 올려본다.

귀엽다. 나도 모르게 입술을 살짝 포갰다. 마담이 예쁘게 받아 준다.

무슨 말을 꺼내려 새빨간 립스틱 입술을 움직였다.

이미 마담의 손은 내 바지 위에 와 있다.

내내 마담한테서 풍기는 딸래미 향수가 말초 신경을 자극하여 소파에 앉았을 때는 이미 내 성기는 절반 정도 발기를 해 있었다. 

딸래미 보고 싶으시죠.? 

이 말에 순각적으로 딸래미가 남자 모델과 성교 하는 모습이 연상되며 내 페니스가 바로 발기를 시작 했다.

바지 위를 누르고 있던 마담에 손에 저절로 쥐어진 꼴이 되었다. 

마담은 내 성기를 옷 위로 감싸 쥐려고 하지만 여의치 않자 지퍼를 내리더니 곧바로 팬티 속으로 침입을 해 왔다. 

손 쓸 사이도 없이 마담은 내 성기를 말아 쥐었다. 축축하게 젖은 팬티가 창피하다.

아직 마담의 물음에 대답 못했다. 

마담의 손가락이 내 귀두를 문지르자 요도에 뭔가 뜨끈한 에너지가 흘러 나오는 것을 느꼈다.

귀두에 묻은 액체를 확인 하더니 입가에 야릇한 미소를 띄운다.

알았다고 속삭인후 오무려 닫는 입술모양은 뭔가를 다짐한듯 하다.

마담은 딸래미가 고딩 때 잡지사 모델 할 때 그 회사의 임원이어서 이미 딸래미와 그 친구들을 알고 있었다고 했다. 

지원이는 모델은 아니나 항상 함께 다녔고 둘의 사이는 보통이 아니란 것을 바로 눈치를 채었다고 했다.

그때 지원이가 왜 그렇게 자주 우리 집에 왔는지 이해가 되는 대목이다.

지금도 가끔 둘은 잠자리를 같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단다.

거기에다 지원이의 난잡한 남자관계도 알고 있었다고 했다. 그 잡지사 남자 모델 대부분이 지원이를 건드렸다고 했다. 

그 결과로 내가 임신중절 수술 보호자가 되기도 했었던 것이다.

특히 자기가 아끼는 모델, 마담의 섹스 파터너는가 내 딸래미를 마담 몰래 가지고 놀다가 임신까지 시키는 바람에 마담이 눈치를 채게 되었고 이로 인해 여러 번 다투다가 결국 잡지사를 그만둔 후 이 업소에 발이 닿았다고 한다.

많은 부분이 명확 해졌다. 마담 남친이 딸래미를 임신시켰던 것이다. 스튜디오 사진의 딸래미 음부에 밖혀 있던 남자 성기의 주인이 누구인지 이제야 알았다.

4년 전 마담은 대학 2년생 지원이를 먼저 만났고 서너달 후 딸래미도 함께만나 의기 투합을 했다.

딸래미는 주인이 셋이라고 한다. 말하자면 세 사람의 세커드인 셈이다.

하나는 건설회사 사장이고 50대 후반 또 하나는 중동쪽 외교관 40대.

나머지 한 사람은 자기도 얼굴을 못 봤다고 하지만 분명 60대 일 것으로 짐작을 하고 있었다.

이 사람은 다른 팀에서 수평 이동을 해 온 경우다. 일정금액 수입은 같이 따라 오지만 얼굴은 볼 수 없을 수도 있다고 한다.

세컨드 이지만 혼자만의 세컨드가 아니라는 사실을 암묵적으로 양해를 하고 있단다.

대부분 한 달에 한두 번이고 미리 전화로 알려 오기 때문에 겹친 적은 없다고 한다.

이 업소의 특징이 바로 체인징 파터너이다. 

몇 사람을 경험을 해보고 선택을 하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 아니면 깨어 지는 일이 없다고 한다.

특별한 경우는 사망 하는 경우이다. 

바로 딸래미의 경우다. 그 주인은 중동 외교관 이었는데 본국 귀환 후 지병으로 사망을 했는데 지인을 통해 딸래미와 업소에 적지 않은 돈을 남기고 갔단다.

지금의 중동 아저씨가 바로 그 돈을 전달해 주었고 그 일을 기화로 지금의 딸래미의 주인이 되었다고 한다.

건설 회사 사장은 딸래미가 원해서 스스로 바친 케이스라고 한다.

잠자리를 얼마나 잘 해주는지 딸래미 표현을 빌리자면 극락이라고 한다.

하지만 마담 본인은 별차이가 없었다고 했다.

사람 나름이리라.

주인이 오더라도 2박3일이 최대인데 이 아저씨하고는 3박 4일 장기 여행도 마다 하지 않을 정도로 꽂혔다고 알려줬다.

또 딸래미는 이 아저씨에게 줄려고 이쁜이 수술까지 했다고 한다.

갑자기 하늘을 찌르는 질투에 뭔가 무거운 응어리가 가슴속을 채우는 느낌이다. 큰 숨으로 몰아 내었다.

아직은 얼마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괜찮을 것이란다. 그러면서 눈을 치켜 나를 보며 내 성기를 두어번 움켜쥐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 마담은 서너 번 자리를 비운 것 다.

그때마다 나는 술을 마셨고 이미 상당히 술이 올랐다.

가끔씩 통로를 스치는 아가씨들의 뒷모습을 봤을 뿐이고 시계를 보니 이미 6시 반.

마담이 다시 왔다. 입구에 서있는 마담의 뒤에 또 한 사람이 있다. 

전과 같은 옷을 입은 지원이다.

마담뒤에 붙어서 테이블 틈에 간신히 서있다.

난 술잔을 내려 놓기 위해 시선을 테이블로 옮겼다.

마담은 테이블 반대편으로 가지 않고 굳이 내 무릎을 넘어 바지 불룩한 부분을 압박하며 오른쪽으로 넘어갔다.

가벼운 키스를 하면서 "딸래미 보고 싶지.?" 라고 또 물어본다.이번엔 아예 말을 놓는다. 

딸래미 라는 말를 듣기만해도 바늘에 심장이 찔리는 느낌이다.

고개를 끄덕였다. 

완전히 발기한 페니스를 팬티와 감싸 쥐었다.

"이 만큼? " 

나도 모르게 고개를 크게 끄덕였다.

마담이 음경을 쥐어짜듯 쥐었기 때문에 귀두가 위치한 팬티에 precum 새어 나와 작은 물 구슬을 만들고 있었다.

내 귀에 입을 가져와 거친 숨을 불면서 알았다고 속삭였다.

마담의 유두가 브라를 비집고 절반정도 노출 되어 있다.

왼손으로 마담의 오른쪽 유방을 감쌌다. 마담의 오른손은 팬티로 감싼 내 페니스를 상하로 흔든다. 

난 마담 쪽으로 몸을 틀었다. 오른팔로 마담을 안으며 브라 속으로 왼손을 비집고 넣었다.

유두가 만져지자 마담은 작은 신음을 토해낸다.

브라컵을 아래로 벗겨 버렸다. 빵빵한 유방에 유두가 바짝 성을 내고 있다. 

나를 쳐다보는 마담의 눈은 이글이글 타고 있는것 같다. 

유두를 빨았다. 마담은 굳이 신음을 참지 않는다.

혀로 유두를 튕기듯 자극을 하자 마담은 몸 전체로 반응 해 온다.

갑자기 지원이가 내 등을 감싸 안았다. 하얀 팔이 교차하여 내 가슴을 안고 있다.

부드러운 유방의 감촉이 등줄기에 흐른다.

상체를 조금씩 흔들자 지원이 유방이 더욱 뭉클하다.

나를 안고 있는 지원이 팔이 좀 더 죄어 옴을 느꼈다.

지원이가 나에게 몸을 기대고 비스듬한 자세로 있는 탓에 지원이 허벅지가 조금 벌어져 보인다.

치마는 허리에만 있고 허벅지 사이 팬티에 덮인 음부가 봉긋하다. 조명에 비친 팬티는 반짝거리고 있고 종심으로 많이 먹혀 들어가 있다. 

골짜기가 뚜렷히 나타나 보인다.

허벅지를 만지자 지원이의 움찔하는 느낌이 등으로 전해 진다.

이번엔 허벅지 전체를 쓰다듬자 지원이는 한숨을 몰아 쉰다.

몇 번 그렇게 반복을 하다가 이번엔 끝까지 올렸다.

왼손이 지원이 음부에 닿자 움찔하며 놀란듯 허리로 대답 한다.

둔덕 골 사이를 손가락으로 비비자 다리를 모아 방어를 한다.

새삼스레. 

여전히 마담은 그것이 본업인양 내 성기를 팬티 속에서 흔들고 있다.

계속하면 끝장날것 같다. 왼손으로 제지를 하니 움직임을 멈췄지만 여전히 페니스를 감싸 쥐고 있다.

왼쪽 팔꿈치에 지원이 유방이 느껴진다. 다시 지원이 허벅지에 손을 옮겼다. 

그리고 이번엔 곧바로 지원이 음부 갈라진 틈을 중지로 문지르며 손바닥으로 둔덕 전체를 덮었다.

놀란듯 지원이가 내 손목을 잡고 제지를 했다.

오늘따라 왜 이럴까.

내 손가락에는 지원이 음부에서 묻은 매끄러운 것이 느껴 졌다.

곧바로 마담한테로 신경을 돌린다.

마담의 음부를 지원이한테 했던 것처럼 똑같이 손바닥으로 덮었다. 둔덕 전체가 촉촉하다.

마담은 제지를 하기는 커녕 오히려 허리를 받혀 준다. 

팬티 속으로 손을 넣으라는 의미인 것을 바로 이해를 했다.

망설이지 않고 손을 넣었다. 

내 시선과 마주친 마담의 눈빛은 마녀의 그것과 같았다.

과도할 정도로 마담의 음부 전체가 젖어 있다. 손가락 하나를 넣었으나 한마디가 남은 것 같다.

마담 스스로 허리를 밀며 나머지도 나머지도 마담 질속으로 사라졌다.

이번에 두개를 넣고 자유 운동을 했다.

마담의 숨소리가 더욱 격렬해지며 또한 애액도 훨씬 많아 진 것 같다.

왼쪽을 흘깃 스쳐 보니 지원이 손이 자기 팬티를 덮듯이 가리고 있다.

하지만 손가락은 분명 조금씩 움직이고 있다.

지원이 에게도 관심을 줘야 할 생각으로 마담 음부에서 손을 뺏다.

손에는 이미 마담의 애액이 흥건히 묻어 있어 매우 매끄러운 상태다. 

팬티 윗부분은 지원이 손이 방해를 하고 있어서 가랑이 부분으로 눈길을 돌렸다.

중지와 약지를 팬티 가랑이를 사이로 파고 들어 질속에 곧바로 쑤셨다.

순식간에 두 손가락 전체가 질 속에 밖혔다.

악 하는 비명소리에 난 몸이 얼어 붙었다. 

!!!

아니.

조금 전 마셨던 양주가 역류를 했다. 

지원이가 아니다.

딸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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