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0화 (10/12)

10부 4월  1/2 

“그리고 이 방은 뭐야?” 샤널이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물었다. 

그녀는 풍성한 머리를 가진, 하여간 예뻤다고 함. 엄마의 쾌활한 모습과 아빠의 명석한 눈을 닮았고, 완벽한 한 쌍의 34D 가슴을 가졌다. 그들은 포르투칼에서 임시로 만든 부엌에 앉아서 집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지 이야기 하고 있었다. ; 샤널, 켈리와 마트, 그리고 딜란. 그들은 각자 건축 전문가인양 디자인을 말했다. 

“이건 창고인데, 네 아빠의 와인 보관용이야.” 

“아빠 침실 밑에? 아빠. 밤새 코르크 병마개만 딸거야?” 

모두들 웃었다. 

“너도 알잖니. 네 아빠가 어떤지.” 켈리가 낄낄거리며 대답했다. 

“사실은 말이야.” 딜란이 말했다. “그건 바위 구조물이야. 약한 기반을 보강하기 위해서” 그는 발로 바닥을 두드렸다. “그리고 그렇게 한 것은 다른 이익도 있는데 네가 집을 빌려주고 싶을 때 와인 저장고와 함께, 너의 개인적 공간은 닫아 둘 수 있어.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마트의 첫 그것을 도와주려는 것을 막기에는 최고야” 

그의 말에 샤널이 좀 놀라는 듯하자. 켈리는 딜란에게 눈으로 경고를 했다. 

대화는 옮겨갔다. 

“여기가 좋아” 샤널이 말했다. “그레그를 데리고 여기 다시 오고 싶어” 

그들은 다음날 아침 Faro 공항으로 갔고, 샤넬과 그래그는 런던으로 가서 LA로 돌아가기 전 이틀 동안 친지들과 친구들하고 지냈다. 

“안녕. 내 사랑” 그들은 손을 흔들었다. 

딸과 그녀의 남자친구를 배웅하고 포르투갈 새 집으로 돌아 올 때, 마트가 운전을 하고 그녀와 딜란은 뒷좌석에 앉았다. 

“당신은 정말 사랑스러운 딸을 뒀어” 딜란이 그녀의 무릎을 만지며 말했다. 

물론 켈리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딸은 오랫동안 그들과 같이 지내지 않았다. 샤널의 방문 기간 동안만 그들은 이전의 부부처럼 행동했고, 그들의 집으로 돌아오는 동안 바로 그 역할이 시작되었다. 

집으로 오자마자. 계약자와 8명의 인부들이 공사로 더러워진 집을 청소하고 있었다.  

“여기요” 딜란이 계약자에게 말을 하는 동안 마트는 뒤에 서 있었다. “~~~~~~~ 뭐라 말함.” 딜란은 포르투칼 어로 이야기를 했다. 리스본에서 여러 프로젝트를 했고, 다른 일꾼을 당신에게 소개하겠다. 그런 뜻이었다. 

그 계약자는 자신의 벗겨진 머리를 긁으며 말했다. “정말?” 

“~~ 포르투칼어.....” 그는 불렀다. “마트” 

그 계약자는 마트에게 어떤 종류의 일을 하는지 물었다. 

“포르투칼 말” 뭐든지. 딜란이 대답을 했다. 그는 마트가 기본적으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설명을 했고, 일당을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그 계약자는 웃었다. 

그는 웃으며 마트에게 삽을 쥐어주며 일하러 가자고 했다. 

켈리는 침실 발코니에서 4월의 아름다운 태양을 즐기고 있다. 하지만 이 따가운 빛은 일하는 사람에게는 고역이었다. 마트의 하얀 살갗에 비해 태양에 그을린 피부는 다른 일용직 노동자와 다르지 않았다. 그녀는 햇빛 차단 크림을 그에게 던졌다. 그의 피부는 따가운 태양 아래에서 땀으로 젖어 있었다.  

그녀는 발코니의 의자에 앉아서 비키니를 좀 손 보고는 책을 들어서 다시 읽기 시작했다. 아마존에서 구입한 책이었는데 매우 재미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침실에서 드릴 뚫는 시끄러운 소리가 들렸다. 그것은 딜란이 침실 옆에 와인 바를 설치하는 소리였다. 그는 이번 주 안에 이것을 다 만들길 원했다. 

다시 몸을 움직이며 그녀의 비키니를 편하게 조정을 했다. 그녀의 꼭지는 단단하게 굳었고, 음부는 젖어있었다. 삼각형의 음모 쪽으로 손을 천천히 내렸다. 

집에서 작업하던 일꾼들의 소리가 끝이 났다. 

그녀가 읽고 있는 책은 ‘Female Domination’ ; 여성의 권위를 사랑하는 욕망을 가진 남자를 탐험하고 연구하는 ‘Elise Sutton'의 책이었다. 

그녀는 마트와 같은 삶을 사는 40여명의 다른 커플에 대한 것을 읽고 매우 흡족했다. 책을 다 읽고는 웃었다. 나오에게 빌려줄 생각이었다. 

공교롭게도, 나오미가 사무실의 칸막이 화장실에 앉아서 스커트를 그녀의 무릎까지 내렸을 때 잭의 전화가 울렸다. 

“점심 어때?” 핸드폰 화면에 문자가 떴다. 

‘점심이라고?!’ 능글거리며 답신을 보냈다. 

그들은 매시지를 교환하고 p.m 1.30분에 만날 약속을 했다. 그들의 중간쯤이었다. 

그녀는 바람을 피는 것에 대해서 좀 신경이 쓰였다.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 알았다. 아직은 아니지만 결국 닉도 알게 될 것이고 그도 이것을 바랄 것이다. 그에게 엄격하게 권력을 휘둘러서 그녀의 아젠다를 받아들이게 할 작정이었다. 그들이 모두 있는 곳에서 그를 지배하고 싶었다. 

이제 바뀐 걸까? 수년간 그녀가 힘들게 일하고 고통 받고 있을 때 그는 즐기고 있거나 게으름을 피웠다. 이제 그녀의 꽃은 다른 호수에 의해서 물을 받고 있었다. 

잭이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그렇게 나쁜 걸까. 그녀는 목욕 중이었다. 닉은 여전히 건강하고 깨끗한 음부에 침을 질질 흘리고 있었다. 그녀는 그게 좋았다. 

cuckolding. 켈리처럼. 

닉의 얼굴에 그 일을 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들은 깔끔하고 현대적인 바에서 만나서 치킨 샐러드와 와인을 주문했다. 다른 고객들은 일하러 가서 한산했다. 

“이제 충분히 먹었어.” 잭이 말했다. 

“그래.” 그녀는 잔을 내려 놨다. 

식사 후에 그들은 간단한 대화를 했고, 그녀는 심술궂은 표정으로 그를 봤다. 

“대중 화장실 이용해?” 

잭은 눈썹을 치켜 올렸다. 그는 머리를 흔들며 찡그렸다. 그리고 그녀의 손을 당겨 모텔로 향했다. 

나오는 한 손으로 문손잡이를 돌리고, 다른 손으로는 잭의 바지 지프를 만지작거렸다. 

“제길...” 그가 투덜거렸다. “콘돔을 잊고 왔어.” 

그녀도 한 숨을 쉬었다. 

“니가 뭐 다른 방법 없을까?” 잭은 그의 입술을 핥았다. 

작은 방은 고약한 냄새가 났다. 그가 타일 바닥에 그녀를 넘어뜨릴 줄은 몰랐다. 

그녀는 머리를 흔들었지만 손으로 그의 바지 지퍼를 내리고, 깊은 키스를 나눴다. 

“알약을 먹으니까” 그녀가 그의 귀에 말했다. “우린 콘돔이 필요 없어.” 

마트는 현관 기둥에 묶여 있었다.  

손목은 위로 결박당하고 그의 발목은 따로 떨어져 바에 묶였다. 날파리와 모기들이 석양이 지는 태양아래에서 그를 괴롭히고 있었다. 노출된 피부는 태양에 벌겋게 탔고, 벌레들에게 물린 흔적으로 여기저기 부풀어 있었다. 

켈리와 딜런은 테이블에 앉아서 양초와 은은한 무드 램프 아래에서 시원한 얼음과 함께 샴페인을 즐기고 있었다. 그들은 아주 한가하고 즐거운 시간을 즐기고 있었다. 

그는 그들을 보고 있었다. 그들이 싫었지만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아내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아내와 그 둘을 함께하게 하고, 자신은 홀로 남아 있는 것을 스스로에게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 까? 

벌레들이 그를 물어뜯는 것을 어쩔 수 없었다. 다만 발목만 조금 움직여 그 주변의 벌레들만 쫓을 수 있었다. 

이것은 순수하고 간단하게 노예상태였다. 햇살 아래 타고 있는 피부는 힘든 것이었고, 빈약한 음식과, 가혹한 본디지 그리고 모기가 그를 괴롭히고 있었다. 18세기 농장 노예들은 그 보다 더 나빴을 것에 대해서 생각을 했다. 하지만 마트는 최소한 그들 보다는 좋은 환경이었고, 그가 선택한 것이었다. 

딜란은 일어나서 바비큐 틀을 움직였다. 그릴에는 정어리와 스테이크가 그들이 충분히 먹을 만큼 있었다. 마트는  조잡한 약간의 식사를 이미 먹었다. 

“다음 계획이 뭐야?” 켈리가 스테이크를 썰면서 말했다. 

“뭔가 분명한 것을 가지고 있어.” 

그녀는 눈을 굴렀다. “그것과 떼어 놓는 거.” 그녀는 머리를 끄덕였다. 

“마트?” 딜란이 머리를 기울였다. 

그녀는 씹으며 말했다. “아니, 뭔가 새로운 거” 

“엉?” 

그녀는 잠시 멈췄다. 그런 짧은 시간에 누군가에게 솔직하고 모든 것을 개방하는 것은 싫었다. 그들에게도 결국에는 한계가 있었다. 

“음. 뭐?” 그가 되풀이했다. 약간 더 고집스러웠다. 

그녀는 말을 하지 않았다. 

“내 생각에는 ” 그가 제안을 했다. 

그녀는 고기를 조금 더 덜어와 자신의 접시에 놓으며 머리를 끄덕였다. 

“네 엉덩이 아래서 뭔가 좀...” 

그녀는 주춤했다. 그는 이미 그녀가 한 짓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뭘 내포하는 거야?” 

그녀의 뺨을 귀엽다는 듯 가볍게 쳤다. 

“그러나, 뭐?” 

“그러나, 위대한 생각은 다 비슷해.” 

그녀는 잔을 들어 긴장을 풀었다. 

“나에게 말해봐” 그가 속삭였다. 

“내 길을 가기 위해 많은 용기를 내지는 않았어. ” 

“무슨 의미야?” 

“너도 알겠지만, 그는 아주 많이 내 똥고를 핥았고, 내 오줌도 많이 받았어. 얼굴에. 근데 뭔가 개운치가 않아. 그가 내 앞에서 무릎을 꿇고 커닝링구스를 해 주는 동안 그를 변기로 사용하고 싶어. 하지만 그가 그러고 있는 걸 난 한 번도 자세히 안 봤거든. 알아?” 

“입 속에?” 

그녀가 끄덕였다. “잉그리드는 그렇게 했다는데 난 한 번도 그렇게는 하지 않았어.” 

잠시 그들은 말이 없었다. 

딜란은 옆으로 기대어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좋아.” 

그리고 몇 분 동안 침묵이 흘렀다. 

“왜?” 그가 말했다. “넌 왜 그것을 원하는 거지?” 

그녀는 이것이 흥분이 된다는 걸 말하기는 아직 좀 부끄러웠다. 

“왜. 내 오줌을 그에게 먹이는 걸 좋아할까? 왜, 내가 그를 보면서 cuckold를 할 때 쉽게 절정에 이를까? 왜, 그를 굴욕주고 괴롭히는 걸 즐길까? 나도 잘 몰라. 딜런, 그냥 그렇게 하는 거야. 때때로 이게 나쁘다고 느껴. 하지만 내가 하길 원하는 그런 것들을 아직 충분히 하지 않았어.” 

“화났어?” 

“아니” 그녀는 갑자기 큰 소리로 말했다. “음. 잘 모르겠어.” 

“넌 내가 그에게도 그렇게 하길 원하는 거야?”  딜란이었다. 

“그걸 원해?” 

“네가 먼저 말해?” 

그녀는 잠시 생각을 했다.    켈리. 그리고 마트.    그는 그녀의 남편이었다. 

“아니. 이건 단지 추억일 뿐이야. 그러고 싶지는 않아.” 

딜란이 웃었다. “좋은 대답이야.” 

“하지만 넌 그걸 원하지?” 그녀가 물었다. 

그는 웃었다. “물론. 나와 마트의 관계는 공정한 게임이야. 그가 그 자신으로 돌아오면 모든 것을 다시 얻을 수 있어. 하지만 이번 달이 끝나면 그는 가장자리 끝으로 내 몰리게 될 거야.” 

그녀는 그를 봤다. 잘생긴 용모만큼이나 좋은 말이었다. 

그랬다. 그들은 너무 멀리 왔다. 그녀는 이제 평범한 섹스는 흥미가 없었다. 

딜란은 넵킨으로 그의 입술을 닦았다. “오늘 밤 시작할까” 

마트는 꼼짝달싹도 못하도록 묶였다. 침실 바닥 차가운 곳에 X자로 최대로 벌려져 누워있었다.  

딜란이 마지막 매듭을 묶고 나서 가볍게 그의 뺨을 때리고는 플라스틱 변기통을 그의 가슴에 올렸다. 

그는 그 곳에 누워서 깊은 숨을 쉬고 있었다. 

몇 분 후 켈리가 책을 들고 들어왔다. 그녀는 그를 무시하고 변기 커버를 올리고 앉았다. 

책장이 넘어가는 소리와 그녀가 가스를 내 뿜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는 오줌을 누기 시작했다. 그녀가 와인을 많이 먹었다는 것을 그도 알고 있었다. 

다시 한 번 방귀와 덩어리가 떨어지는 소리와 쉭쉭하는 소리가 났다. 그리고 그녀가 책장을 넘겼다. 

마침내, 그녀가 책을 내려놓고 변기에서 몸을 앞으로 좀 빼서 변기 가장자리를 내려 봤다. 

  

마트는 티슈로 뭔가를 닦는 소리를 들으며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몇 초 뒤, 변기가 삐걱하며 움직였다. 

그녀는 그의 얼굴로 다가와 서서 짓궂은 미소를 보이고 있었다. 태양에 좀 타고 많이 먹은 알코올 때문에 얼굴이 붉게 물들어 있었다. 

“우린 이것을  쉬운 방법이나 아니면 어려운 방법으로 해 왔어, 달링. 우리 둘은 쉬웠지. 그리고 젠틀했어. 힘든 방법은 딜란이 포함되어 있고, 채찍이나 거칠고 더러운 것들이지. 그럼 이제 어떻게 할까?” 

그녀는 그의 가슴 사이에 다리를 벌리고 서서 얼굴을 내려다 봤다. 

그녀의 말이 뭘 의미하는 지 생각해 봤지만 확신이 서지 않았다. 

“..  쉬운 방법” 

그녀는 능글맞게 웃었다. “좋아. 잘했어.” 

그녀는 아주 천천히 우아한 발레리나처럼 무릎을 벌리고 엉덩이를 그의 입으로 가져갔다. 엉덩이 사이의 창자 끝에는 더러운 접시의 고깃국 같은 것이 있었다. 마침내 그의 입에 1인치 정도 가까이 와서 멈췄다. 

“엉덩이를 더 내리지 않을 거야. 마트. 대신 네가 머리를 들어 올려서, 네 여왕님을 숭배해.” 

예스, 이것은 합의를 한 것이었다. 하지만 그는 그녀가 멈출거라고 생각을 했다. 비록 모든 것을 헌신적으로 할 준비가 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목을 들어 올려 입을 벌리고 혀를 내 밀었다. 

딜란이 웃으며 리모트 컨트롤을 움직였다. 

그는 50인치 와이드 스크린으로 마트가 머리를 올려서 켈리의 엉덩이 사이를 핥고 있는 것을 숨겨진 카메라로 보고 있었다. 그것은 자유롭게 줌과 아웃이 되었다. 

제길. 그는 이런 미친 변태 짓을 사랑했다. ! 

마트의 혀가 그녀의 똥꼬를 감각적으로 핥는 것을 보고 있었다. 마치 ‘Salvador Dali’의 그림 같았다. 글자 그대로 그녀의 똥꼬와 그의 얼굴이 섹스를 하고 있었다. 

그는 두 번째 렌즈가 비추는 화면으로 바꿨다. 그녀의 가슴이 출렁이는 화면이었다. 그녀의 딸 보다 더 낫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괜찮았다. 그녀의 니플은 따기 위해 잘 익은 나무딸기 열매 같았다. 그녀의 얼굴을 클로즈업 했다. 입술을 ‘O’로 하고 무아지경에 빠진 모습이었다. 그는 그녀의 이런 장면을 좋아했고, 그들은 저장된 것을 같이 보면서 함께 즐겼다. 

그건 홈 무비였다. 

작별을 두려워하는 듯 그의 입술과 혀는 열정적으로 그녀의 엉덩이 사이에서 움직였다. 

그녀는 괄약근을 좀 더 아래로 내려 콧구멍이 닿게 하고는 비볐다. 작은 물방울들의 그의 얼굴에 튀겼다. 

“오, 노. 켈리 조금 더 움직여봐!” 그가 소리쳤다. “오. 제발. 더럽게 구토하게 만들어. 턱으로 토한 것이 떨어지게” 

그리고 그녀는 다리를 펴고 일어섰다. 하지만 여전히 그녀의 다리 사이에는 마트의 얼굴이 있었다. 

“제길..(욕은 모두 이것으로 순화.) 마트! 그렇게 거만한 눈으로 날 올려보면 안된다고 했지.” 

그녀는 큰 걸음으로 화장실로 가서, 티슈로 엉덩이를 닦고 비누로 손을 씻었다. 그리고 양치를 하고 ......  나왔다. 그는 그녀의 마스카라와 매이크업이 지워진 것을 봤다. 

마침내, 구강청결제가 든 플라스틱 컵을 들고 그의 머리 옆에 섰다. 

그녀는 한쪽 무릎을 꿇고 그의 머리 옆에 그것을 놓았다. 

그녀의 눈에 이상한 것이 보였다. 그건 하얀 크림 커피에 검은 재료를 섞어 휘 젓은 것 같았다. ; 분노와 흥분이 섞여 있었고, 열정과 욕정 그리고 약간의 부끄러움과 친절, 불쌍히 여기는 마음과 사랑이 있었다. 

“여기” 

그녀는 그의 입에 양치 액을 부었다. 숨이 막히는 것 같았지만 가글가글 입을 행구고 플라스틱 컵에 뱉었다. 

“왜?” 그가 속삭였다. 그의 눈이 그녀에게 질문을 하고 있었다. 

그녀는 알약을 하나 꺼내 그가 삼킬 수 있게 혀 위에 올렸다. 

“여기, 항생제야. 아무 말도 하지 마. 그리고 이것에 대해서 어떤 생각도 하지 마.” 

그 알약을 삼키며 뭔가 희미한 것이 그의 머리에 지나갔다. “하지만 이것도 판타지의 하나....” 

그녀는 따듯한 수건을 가지고 와 그의 얼굴을 부드럽게 닦아 줬다. 

“아니야. 마트. 이건 판타지가 아니야. 너의 판타지는 지난 7월에 이미 끝났어. 이건 현실이야.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사실이라고, 그리고 얼마 후에는 네가 진실로 원하는 것이 뭔지 결정을 해야 해. 전에 이야기 했었지. 난 너의 판타지와는 살 수 없다고.” 

마치 진실의 새벽이 통트는 것처럼 그는 천천히 머리를 끄덕였다. 

“그것은 이제 내 꺼야.” 그녀가 말을 더 했다. 

“이유가 뭡니까? 제발” 

그녀는 어깨를 으쓱했다. “왜냐면 난 할 수 있으니까. 왜냐면 너의 한계를 알고 싶으니까. 그리고 그 한계의 너머까지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이런 걸 하면서 어떤 느낌이 드는지 알고 싶어. ..... 그리고 재미도 있어.” 

“이제 난, 당신과는 완전히 멀어지는 걸까요?” 

그의 깨끗해진 얼굴을 보면서 그녀는 슬픈 웃음을 짓고 더러워진 수건을 쓰레기통으로 던졌다. 

“난 그것이 불확실해. 마트. 너에게 약속을 해 줄 수 없어.” 

그녀는 일어나 진짜 화장실로 가서 물을 내리기 전에 힐끗 함 봤다. 

“내 생각에”  그를 보며 그녀가 말했다. “오늘 부터가 진짜 시작이야” 

10부 1/2 끝

제 10부 4월    2/2 

다음날 아침 마트는 열심히 집안일을 하고 밖에서 타일 바닥과 수영장 주변을 청소했다.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피부가 노출되어 탔고, 발은 물집이 잡혔다. 감사하게도 장갑은 낄 수 있게 해 줬다. 

켈리는 몇 분 전에 타이트한 드레스를 입고 쇼핑을 하러 나갔고, 그 모습을 노동자들이 침을 질질 흘리면서 봤다. 

마트는 그녀가 허리를 흔들며 걷는 엉덩이를 보고 좀 메스꺼운 느낌이 들었다. 

일 분 쯤 후 딜란이 머그잔에 커피를 들고 발코니에 나타났다. 그는 마트를 보자 오라는 손짓을 했다. 

마트가 발코니에 왔을 때 딜란은 켈리의 야외 여름용 침대에 누워있었다. 그는 알몸이었다. 커다란 성기가 공기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봐, 마트. 좋은 아침이야. 그 일을 언제까지 할 거야?” 

“천천히..” 

딜란이 웃으며 그에게 말했다. “높임말” 

마트는 이빨을 꽉 깨물었다. “네” 

“여기 선크림이 있어” 오렌지 색 튜브를 들고 있었다. 마트는 얼어붙은 채 그것을 응시하고 있었다. “자, 받아” 

천천히, 마트는 침대 옆에 허리를 굽히고, 그것을 받아들었다. 

  

“아니, 바닥에 꿇어. 그래야 더 편할 거야.” 

마트는 복종을 했다. 그리고 손에 선크림을 짜서 딜란의 가슴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딜란은 능글맞았다. “난 부끄럽지 않아, 마트. 좀 더 쎄게 문질러.” 

털이 있는 딜란의 피부에 마사지를 시작했다. 딜란은 ‘으음’ 소리를 내고 눈을 감았다. 

“그녀는 정말 좋은 여자야, 네 주인마님 말이야.” 

마트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 

“날 나쁘게 생각하지 마. 주요 관심사는 섹스니까. 물론 매력적인 부분도 많아. 활기차지, 위트있지, 다정다감하지, 그리고 여전히 매력이 있어. 특히 섹스 할 때 이제까지 내 경험 중 최고라고 할 수 있어, 마트. 그녀가 성기를 잘 빠는 건 아니지만 똥꼬를 사랑하지. 너도 알겠지만, 그러나 섹스는 정말 좋아. 이제껏 본 여자 중 가장 즙이 많고, 성적 욕구가 많은 여자야.” 

마트는 선크림을 더 짜서 딜런의 다리에 바르고 있었다. 

“절정에 이를 때는, 큭큭, 자주 크게 외쳐. 그렇게 만든게 나라는 생각이 들면 뿌듯해져. 그렇지 않아?” 딜란은 눈을 떠서 곁눈으로 그를 봤다. 

“오, 넌 잘 모를 수도 있겠네.” 

때때로 일하는 사람들의 시끄러운 소리들을 제외하고는 2분 동안 침묵이 흘렀다. 

마트는 딜란의 말목까지 다다랐다. 그의 팔과 다리는 선크림을 다 발랐다. 

“얼굴에도 바르길 원하십니까?” 그가 물었다. 

“사타구니가 먼저. 성기가 타는 건 싫어. 켈리가 그걸 싫어하거든.” 

그는 머리를 들어 마트를 보며 캐주얼 하게 웃으며 윙크를 했다. 

“부끄러워하지 마. 그냥 성기일 뿐이야. 친구, 그냥 피가 흐르는 살점일 뿐이라구” 

마트는 크림을 짜서 딜란의 물건에 손가락으로 터치했다. 딜란은 재미있다는 듯이 이것을 보고 있었다. 그곳에는 이전에 한 섹스의 분비물이 조금 남아있었는데, 마트의 손에 의해서 닦였다. 

“으음, 좋아. 조금 더 오른쪽을 문질러. 이봐, 내가 켈리를 차지하고, 음. 그녀의 엉덩이를 가질 때 우리가 더 즐겁고, 재미를 위해 네가 도움을 주길 원해” 

성기가 갑자기 두껍게 부풀자, 마트는 손을 황급히 치웠다. 

“너도 얼굴에 좀 바르고 싶어?” 그가 물었다. 

딜란은 머리를 흔들었다. “아니, 지금 말고, 내 얼굴을 다하고 나서. 지금은 내 사타구니에 좀 더 발라. 내 성기하고 볼, 허벅지 안 쪽. 똥꼬 가장자리에 많이 발라.” 그는 눈을 감고 무릎을 굽히고 다리를 넓게 벌려 접근이 쉽도록 했다. 

몇 분 후 마트는 딜란의 생식기 주변에 선크림을 다 발랐다. 마침내 그의 일이 끝이 났다. 딜란은 흡사 로마 레슬링 선수 같았다. 

“virginia 기억 해?” 

물론 그는 virginia를 기억했다. 그의 첫 여자 친구였다. 이름으로도 처녀고, 생물학적으로도 처녀였다. 마트는 그녀를 정말 좋아했었다. 

“네, 기억합니다.” 

딜란이 웃었다. “결혼했어. 아이 둘이 있고, 몇 주 전에 우연히 만났지.” 

마트는 끄덕였다. 주근깨가 많았던 10대 시절의 그녀를 떠 올렸다. 세련된 가슴과 목이 길어 우아했었다. 가슴을 만지는 것 까지는 성공을 했지만 6개월 동안 사귀면서 다음 단계로 진행하지는 못했다. 그리고는 깨지고, 그녀는 조금 더 나이가 많은 녀석과 사귀기 시작했다.  

그가 회상하는 모습을 딜란은 보고 있었다. 

“그녀와 섹스를 했어. 마트” 

뭐라고? 

“그래, 오래전에.  내가 그녀의 처녀성을 가졌어. 마트. 그녀는 네가 섹스 해 주기를 기다리다 지쳤어.  넌 절대로 그걸 할 생각이 없었지. 그녀가 나에게 그걸 해 달라고 했어. 난 좀 주저했는데 그녀는 확실히 원하고 있었어. 여전히 너가 그녀와 사귀고 있을 동안에 우린 몇 번, 아니 더 많이 섹스를 가졌어. 다시 그녀를 봤을 때 우린 웃었어.” 

그것은 25년 전 이야기였지만 바로 어제 일처럼 느껴졌다. 

딜란이 능글맞게 말했다. “난 이미 그때부터 너의 cuckolding 친구야” 

마트는 어떤 말도 할 수 없었다. 단지 얼굴만 붉힐 뿐이었다. 

“침실에 가” 딜란이 말을 했다. “그리고 내 침대 옆에 보면 검은 가죽 케이스가 있는데 가지고 와” 

그는 크림을 내려놓고 문으로 걸어갔다. 방은 아직도 페인트를 칠하지 않았다. 커다란 평면 스크린이 있고, 침대 시트는 쭈글하게 어질러져있었다. 

그는 가죽 가방을 들고 나왔다. 

딜란은 발가락으로 마트에게 놓을 위치를 가리켰다. 

“발톱에 뭘 좀 발라야 돼. 가서 그릇에 뜨거운 물을 받아와. 비누하고 수건도.” 

켈리는 선글라스를 이마로 올리고, 플라스틱 쇼핑가방 몇 개를 들고 왔다. 

그녀는 이층에 올라와서 발코니에 딜란과 마트가 있는 것을 봤다. 딜란은 침대에 누워 있었고, 마트는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그의 발톱에 뭔가를 칠하고 있었다. 가죽 매니큐어 세트는 열려 있고, 김이 나는 물그릇이 그 옆에 있었다. 

“헤이. lover. 지금 뭘 하는 거야?” 

“너희 둘 더 친해진 거 같은데” 

“오 우...” 딜란이었다. “암컷 같으니라구. 질투하지 마. 내가 먼서 사용하고 나서 당신도 할 수 있어. 마트는 지금 사랑스러운 일을 하고 있지.” 

켈리는 머리를 숙여 그의 번들거리는 이마에 키스를 했다. 

“더워?” 

“끓어” 

사람들이 발코니 난간 때문에 보이지 않는 걸 확인한 그녀는 옷을 벗었다. 그리고 아주 작은 수영 펜티 한 장만 걸쳤다. 그녀의 비키니가 너무 도드라져 보이길 원하지 않았다. 하지만 가슴은 개방했다. 

“좋은데” 딜란이 그녀의 옷을 받아들며 말했다. 

마트는 딜란의 발치에서 그녀를 힐끗 봤다. 

“힐긋 훔쳐보면 안 돼.” 켈리가 그에게 경고를 주었다. “네가 허락을 받지 않았다면 말이야.” 

그녀는 수영복 펜티도 벗었다. 브라질 페스티벌 의상 같이 그 삼각형 부분이 좀 더 하얀 피부였다. 

딜란은 그녀의 자리를 위해 옆으로 좀 움직였다. 

“여기 누워. 내가 선크림 발라 줄까? 아니면 마트 보고 하라고 시킬까?” 

그녀는 침대에 누우며 웃었다. 그리고 선글라스를 바로 썼다. 

“당신이 해줘. 난 그가 더 이상 내 가슴을 만지는게 싫어” 

뭐가 애로틱한가? 

마트는 그들의 발 앞에 무릎을 꿇고 있었는데도 여기에 없다는 듯 켈리는 마트의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는 딜란의 발가락 사이에 고무를 끼우고 발톱에 색을 칠하고 있었다. 

당신의 성기에서 분출하는 것을 여자가 받아먹고 있는 것을 본다든지 혹은 그녀의 허벅지 사이에서 그녀의 즐거움을 위해 봉사를 한다든지, 그녀가 오르가즘의 정점에서 손으로 침대 머리판을 긁을 때까지 헌신하는 것들은 때때로 쉽게 이야기 될 수 있다. 

당신의 생식기에서 감각적인 에로틱과 육체적 응답의, 그런 종류의 순간에 대해서 말해 봐라. 당신의 두뇌가 아니더라도 

복종한다는 것은, 평균적인 바닐라의 흥분과 다른 종류인데 손으로 당신의 엉덩이를 때린다든가, 묶이는 속박 같은 스스로의 명백한 에로틱이 있다. 

하지만 여기에는 맛있는 고기와 독이 같이 있다. 어떤 복종적인 남자는 아기 옷을 입고 따듯한 우유를 받는 것에서 애로틱한 감정을 찾는다. 또 어떤 복종적인 남자는 이런 애기 성향에 대해 아무런 성적 흥분도 느낄 수 없다. 사실, 이러한 것은 이정표다. 그러나 대신에 그는 여자의 하이힐에 숭배를 한다. 또 어떤 서브의 맛있는 고기가 다른 서브의 독이 되기도 한다. 마트는 켈리에 의해 cuckold에서 절묘한 무시를 발견했다. 닉은, 만일 나오미가 그에게 이것을 시도한다면 그에게는 나오미가 독이 된다. 

그들 각각 또는 그녀들 각각이나 그들 자신에게서. 

딜런이 침대 위에서 켈리의 몸에 선크림을 바를 동안, 그는 머리를 숙이고 인내심 있게 기다리고 있다. 

어젯밤의 일은 이성적으로 애로틱하지 않다. 또 흥분이 멀리 떨어져 있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단지 역겨운 것일 뿐이다. 그는 켈리가 그런 짓을 하는 것을 경멸했다. 그리고 또 자신도 경멸했다. 

아직은. 

이제, 그 밤이 지나고 아침이 왔다. 그는 무슨 생각을 할까? 그 역겨운 것의 냄새를 맡고, 맛을 봤다. 본능적으로 구토를 하고 싶었고, 많은 리엑션을 했다. 남겨진 것은 뭘까? 이상하게도, 압도되었다. 그것은 행위 자체가 아니었다. 

그건 그녀의 완전한 지배고 그의 완전한 복종이었다. 이런 현실에 그는 완전히 들어왔다. 그는 이제 한계가 없는 노예일 뿐이었다. 

그리고 여기에 그는 그녀의 남자친구 발톱에 매니큐어를 칠 해 주고 있었다. 아니, 이제는 더 이상 그녀의 남자친구가 아니다. 그의 주인이었다. 그것은 부정할 수가 없는 것이다. 남자의 발아래 무릎을 꿇고 있는 것이 애로틱 한가? 그렇지 않다. 이 느낌은 지난밤에 있었던 것과 같은 것이다. 그는 스스로를 경멸했다. 이런 상황에서 그의 성기는 아무런 응답도 보이지 않았다. 정조대 안에서 그의 성기는 흐늘흐늘 축 처져있었다. 그리고 그는 거의 한계의 표면까지 와 있었다. 그의 나머지 인생을 이런 식으로 살아야 할지, 아닌지 그는 잘 모르고 있거나, 혹은 떠나야 할지 남아야 할지도 잘 몰랐다. 

켈리는 싱싱한 정어리요리와, 치즈, 신선한 채소를 놓았다. 

냉장고에 또 뭐가 없는지 찾고 있었다. 마트를 위해. 그리고 뭔가를 그릇에 담고, 골든 음료를 잔에 부었다. 그가 생활을 위해 최소한의 것이었다. 

포르투칼 일꾼들은 올리브 나무 그늘 아래에 모여서 점심시간 낮잠을 잤지만 그 집은 일이 아주 잘 진행되고 있었다. 이외에도 지하실에서 몇 개의 벽을 손 보고, 집을 보수하고 현대화 했다. ;조명, 배관, 그림....  그리고 딜란의 디자인의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부분은 잘 만들어졌다. 이는 첨단시설과 21세기의 편안함을 혼합한 것이었다. 

그녀는 시원한 장미 와인을 들었지만 곧 마트에게 주지 않기로 결정을 했다. 

아니, 켈리의 남자, 너에게 이건 너무 과분해. 

이제 그녀에게서는 새로운 인생에서 더 많은 자유를 어떻게 가지느냐가 문제라면 문제였고, 돈과 시간은 그녀의 관리에 달려 있었다. 한편, 마트에게는 힘든 노동을 강제하고 그녀는 편안하게 즐기고 있었다. 자주 훈련을 시키고, 대부분의 경우 엄격했다. 술을 못 먹게 하는 것도 지속이 되었다. 그러나 다른 한 편으로 그녀 자신의 일과 자기 통제에 대해서 늘 자랑스러웠다.  

길고 구름 없는 각 각의 날들이 딜런과 켈리에게 대단한 휴일을 주고 있었다. 소설을 읽고, 따뜻한 풀에서 수영을 하고 아주 많은 태양을 즐기고, 잠도 많이 자고, 느긋하게 휴식도 즐기고, 섹스도 많이 했다. 

한편 마트는 기본적으로 엄격한 다이어트 음식에 집안일을 모두 다 했고, 포르투칼 사람들을 따라 다니며 노동을 했고, 이는 꽤 굴욕적이었다. 하지만 저녁에는 각각 다른 아이디어로 고안된 것들이 그를 더욱더 노예 상태로 밀어 넣었다. 

딜란은 특히 마트가 오르가즘이 금지된 자위를 하는 것을 보고 좋아했다. 그들이 칵테일을 먹을 때나 저녁 식사를 할 때 뭔가 대단한 사람이라도 된 것처럼 거드름 피우며 먹고 마시며 유흥거리로 이것을 마트에게 시켰다. 

마트는 오랫동안 흥분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 남성 호르몬이 가득차서 엄청나게 그것을 비우고 싶었다. 

정조대가 풀리고 그들의 즐거움을 위해서, 그들 앞에 서서 성기를 잡고 앞뒤 펌핑을 했다. 그의 고환에서 신호를  보내면,  아련한 기억 속에서 그걸 쌌을 때 길고 좋은 오르가즘을 어떻게 느꼈는지를 생각 했다. 하지만 그의 실제 감각들은 그런 느낌을 얻지 못한채 막대한 좌절감을 맛본다. 

그리고 이런 자위의 호된 시련이 끝나면 딜란은 마트에게 알몸으로 운동을 시켰다. 이것은 생식기에 집중된 생각을 떨쳐버리기 위해서였다. 그는 조깅을 하고 푸시 업과 윗몸일으키기를 했다. 그 중 가장 나쁜 것은 팔 벌려 뛰기였다. 마트는 팔과 다리를 넓게 벌리는 이 굴욕적인 점프를 끝도 없이 했다. 그리고 작아진 성기와 볼은 다시 무거운 철창 안에 갇혔다. 

그들의 첫 주가 끝나고 있었다. 딜란은 그의 자위 운동에 새로운 것을 도입했다. 문을 열어서 허리 높이에 탄성이 있는 고무줄을 3개를 길게 늘어뜨려서 묶었다. 그리고 마트는 탄력이 있는 고무줄 사이에 발기된 성기를 넣어 자위를 하도록 명령을 받았다. 문에 서서 퍼킹을 할 때 얇은 고무줄이 그를 더욱 절망으로 빠져들게 했다. 그의 몸은 앞뒤 앞뒤 움직이고 성기는 고무줄 틈에서 떨렸다. 이것은 그를 분노하게 하고 또 엄청나게 부끄러운 것이었다. 하지만 그가 충분한 오르가즘까지 다다르는 것은 금지 되었다. 

“이리로 와 마티(마트에 Y를 붙여 귀엽거나 여성형으로 부름) 일 분이면 돼. 네가 그 시간 안에 쌀 수 있다면 말이야. 네가 바닥에 액체를 쏟는 걸 허락 해.” 

딜란은 포커 주사위를 굴리는 게임을 즐겼다. 그 결과에 따라서 마트는 오르가즘을 허락 받을 수 있었다. 마트는 5개의 주사위를 한 번에 한 개씩 던졌다. 그들은 5개를 한 번에 던졌다. 가능한 경우의 수는 마트가 6, 그들이 던진 주사위 다섯 개가 모두 1이 나오는 것뿐이었다. 당연히 그가 작게 나올 이론적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그들은 이것을 즐겼다. 그가 던져서 1이 나왔을 때 그들은 특별히 더 즐거워했다. 

“기회가 두 개야. 마트” 딜란이 농담을 했다. “아주 조금 느끼거나, 아주 없거나. 그러나 이런 기회는 네가 하기 나름이야.” 

매일 밤 매트리스에 사지가 벌려져 묶였다. 그들은 이것을 샤널의 침실이라고 불렀다. 마트가 누워서 잠에서 깨었을 때, 온 몸이 아프고 쑤셨다. 그의 배는 꼬르륵 거리고 있었고, 성기는 불편했다. 

그의 자존심은 심하게 상처를 받았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그 자신의 실수였다. 

그가 완전히 무너질 때가 가까웠다는 것을 느꼈다. 

이상하게도, 그런 것을 당할 때 그에게 가해지는 이 가혹한 것들을 원하고 있었다. 어쩌면 더 가혹하고, 더 나쁘고, 더 강하게. 그러나 의심의 순간 더 자주, 더 큰 걱정이 있었다. 이러한 모든 것의 시작은 지난 해 7월 무더운 여름 날 밤이었다. 그리고 중간 지점은 크리스마스를 지나고 새해가 시작되면서였다. 

그러나 언제 이것이 끝날까? 

그는 그곳에 누워서 자신의 경력과 자신의 회사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있었다. 경쟁사는 마트와 켈리의 사업을 타킷으로 삼고 공격 중이었다. 때는 90년대 중반. 고객들은 그의 높은 품질에 충성도가 높길 바라고 있었지만 3번째로 중요한 고객을 잃었다. 마트는 최선의 노력을 다 했다. 

마트는 어둠 속에서 웃었다. 자신이 온화한 매너와 온정을 가졌고, 버젓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여전히 물은 깊었다. 그는 계획을 했다. 18개월 동안 자신은 어떤 것도 지불하지 않았다. 그는 경쟁을 악화시키는 불필요한 비용을 모두 깎았다. 그들의 은행이 문을 닫을 1997년 크리스마스이브까지. 그리고 그들은 이 경쟁에서 무자비한 승리를 거두었다. 

녀석들 메리 크리스마스! 

그는 계획을 갖고 있었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쇼생크 탈출’이었는데, 그 이야기는 앤디 듀프레인의 캐릭터가 모든 역경을 뚫고 계획을 실행시켜 성공을 했기 때문이었다. 마트도 인내와 불굴의 의지를 가지고 그와 같은 작업을 수행했다. 마트는 스스로나 켈리에게 이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이제는 무서워졌다. 그는 이전의 생활로 돌아가고 싶었다. 그는 그녀도 똑같은 것을 느끼기를 진실로 원하고 있었다. 

그녀에게 사로잡혀 죄수로 있는 것이 두렵고, 이제는 자유를 원했다. 

앤디 듀프레인처럼 한 번 씩 웃고는 그것을 견뎌내고 성취하고 싶었다. 

나오미는 씩 웃고는 ‘구입’ 버튼을 눌렀다. 

닉은 부엌에서 청소를 하고 있고, 그녀의 입술은 찡그러져 만족하지 못하고 있었다.  오후 9.40분 그리고 조금 지나 ‘Mistress de Sade face'를 구입했다. 그녀는 진짜 주인인양 표정을 짓고 일을 잘 하지 못했다고, 그를 꾸짖고 심하게 매질을 했다. 

사실 그녀는 10시에 침대에 누워서 카밀레 차를 마시며 뒹굴고 있었다. 잡지에서나 나올 법한 완전 Dom의 옷을 입고 있었는데, 예스, 여기에는 불법적인 것이 있었다. 그녀는 흥분된 음부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고, 이유야 어떻든 그녀는 TV를 보고 싶었다. 흥분이 항상 잘 유지되는 것은 아니지만 닉이 그의 역할을 받아들이길 바라고 있었다. 

10분 후에, 그는 옷을 벗고 허리를 구부려 자신의 발목을 잡고 있었고 그녀는 벌거벗은 엉덩이에 케인으로 12대의 날카로운 매질을 했다. 그가 고통에 신음하며 꿈틀거리는 것은 무시를 하고 더 강하게 매질을 했다. 이렇게 하는 것이 그녀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는 그녀의 발에 키스를 했다. 그의 성기는 정조대에 갇혀 있었다. 

“열쇠 가지고 와” 

그는 허둥거리며 열쇠를 가지고 왔고, 그녀가 풀어 주었다. 9일 만이었다. 

그가 커피 테이블 앞에서 비천하게 무릎을 꿇고 자위에 집중하는 모습을 그녀는 의자에 앉아서 봤다. 

“오... 주인님... 싸려고 해여...” 그는 심하게 떨면서 중얼거렸다. 

그녀는 시계를 보며 말했다. “빨리 해.” 

앞에 있는 컵에 그의 열정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그녀는 이 모습을 웃으며 보고 있었다. “이제 그 컵을 들어” 

그가 그 잔을 먹고 일어나서 방을 나갈 때 까지 그녀는 유심히 그를 살폈다. 

그가 나가자마자 그녀는 재빨리 침대에 누워 TV 뉴스를 켰다. 

부활절 4월 8일 일요일 그들은 하루 동안 해변으로 놀러 갔다. 실제 거리는 30분이었지만 주말 교통체증이 서서히 시작되고 있었다. 

해변의 많은 사람들 사이로 마트는 그들의 피크닉 가방과 수건을 날랐다. 딜란과 켈리가 서로 마주 보고 누워서 갈색으로 몸을 태우는 동안 마트는 웅크리고 앉아 있었다. 그는 여전히 핼쑥했다. 피부는 벌겋게 데인 듯 울긋불긋하고, 이 곳 저곳 벌레에 물린 자국과 얼룩이 많았고, 헐렁한 캔버스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 

켈리는 편안한 미소를 지으며 타올의 가장자리를 가볍게 두드렸다. 

“여기, 마트. 등에 선크림 좀 발라줘” 

그는 그녀의 피부에 손이 닿는 감각이 매우 좋았다. 그래서 아주 열정적이었다. 그녀의 몸에 손을 댈 수 있게 허락이 된 것은 오늘 처음이었다. 그녀는 그를 엿봤다. 

“으 음. 좋아” 

“이봐” 딜란이 조롱이 섞인 약간 심각한 투로 말했다. “너무 가까이 하지 마. 어?” 

그녀는 그를 장난스럽게 쳤다. 

“ 딜란.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 

마트는 조용히 그리고 감각적이고 부드럽게 그녀의 몸에 오일을 발랐다. 이제 그녀의 허벅지 안쪽에 서서히 접근을 하고 있었다. 

그의 아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했다. 그녀는 저녁에 욕실을 사용한 이후 줄 곳 뭔가 당혹스러운 것 같았다. 그녀는 딜란의 변덕에 그를 그냥 내버려두기로 했다. 

딜란은 잠시 침묵하며 해변의 사람들을 음미했다. 

“이봐, 마트” 

“네.” 

“넌 어디에 관심이 있어?  남자? 혹은 여자?” 

“여자입니다. ” 

“저기 게이 두 명, 같이 있는 거 보이지” 

“예.” 

“그리고 저기 애들 4명” 

한 것 멋을 낸 4명의 갈색여자를 봤다. 한 명은 예뻤고, 둘은 괜찮고, 마지막은 얼굴이 매우 검소했다. 그들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였다. 

“네” 

“저 소녀가 제일 낫지?” 

그는 머리를 끄덕였다. 

딜란은 수건과 책, 얇은 흰색 팬티를 던져 줬다. 

“이 수건을 들고 그들 옆에 최대한 가까이 가. 그리고 책을 펼쳐서 책에 적힌 대로 복종해.” 그는 켈리와 웃음을 교환했다. “즐겨, 마트” 

그는 수건을 들고 가서 수건을 모래밭에 던졌는데, 주변 사람들은 무시했다. 앞에 약 5피트 정도 떨어진 곳에 그녀들 중 한 명이 약간 화가나 있는 듯 했다. 그리고 옆에는 나이 많은 남편과 아내 타입의 커플이 있었다. 그리고 몇 몇의 다른 사람들이 주변에 있었다. 대부분 그들은 일광욕을 즐기며 해안선 쪽으로 누워있었다. 

그는 수건 위에 앉아서 책을 열었다. 

‘안녕 마트. 11 페이지를 봐’ 라고 볼펜으로 쓰여 있었다. 

그 페이지를 폈다. 

‘변화의 시간. 수건을 들고 일어나서 네 반바지를 벗어. 그리고 너의 새로운 흰색 옷으로 갈아입어. 그리고 천천히 쇼를 보여 줘.’ 

마트는 얼어붙었다. 그는 조심스럽게 얇고 흰 옷을 봤다. 그것은 이제껏 본 것 중 가장 작은 남자용 수영복이었다. 

그는 멍하게 보고 있었다. 어느 누구도 그를 주목해서 보는 사람은 없었다. 딜란과 켈리를 제외하고는. 4명의 아이들은 만화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대화에 몰두 하고 있었다. 

그는 긴 한 숨을 쉬고, 수건을 들고 천천히 일어났다. 포르투칼은 카톨릭 국가이기 때문에 누드가 허용되지 않는다. 

그래서 그들의 일반적 상식에 벗어나면 그들은 재빨리 그것을 쳐다본다. 

그는 주변을 둘러 봤다. 그를 정면으로 응시하는 사람은 없었다. 이제 명령대로 쇼를 보여줄 시간이었다. 그는 이것에 대해서 나중에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는 켈리와 딜란을 보며 눈으로 조용한 항변을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는 셔츠의 단추를 풀고, 그리고 지퍼를 내리고 그것을 내렸다. 

그의 마음은 해머로 치는 것처럼 두근거렸다. 갑자기 그는 가장 가까이에 있는 소녀의 입이 벌어지는 것을 봤다. 그는 셔츠를 벗어 던졌다. 그리고 흰색 수영복에 다리를 넣으려고 했다. 너무 작아서 쉽지 않았다. 

그는 얼굴이 붉어졌다. 누군가 그를 보고 있는 것처럼 느꼈다. 그는 40대의 성인 남자였다. 창백하고, 벌레에 물린 자국이 덕지덕지하고 그의 음모는 완전히 면도되어 있었다. 이제 4명의 소녀들이 그를 봤다. 그리고 몇 몇의 다른 사람들도 그를 봤다. 그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어깨를 으쓱했고, 미안하다는 표시를 했다. 그렇게 밖에는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할지 몰랐다. 제길 망할 넘의 반바지가 그의 발가락에 걸려있었다. 그는 천천히 몸을 숙였다. 

그들 중 한 여자가 머리를 돌렸다. 그러나 다른 3명은 그를 보고 웃고 있었다. 이것은 호러 무비처럼 천천히 느껴졌다. 그들의 당황스러운 입술들이 점차적으로 웃음으로 바뀌었고, 하얀 이빨들이 보였다. 마침내 그들은 깔깔거리며 웃기 시작했다. 

그는 반바지를 걷어냈다. 그들은 아주 작은 크기의 수영복을 봤다. 너무 작아서 피부를 팽팽하게 하고 있었고, 엉덩이에는 오직 하얀 끈 하나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누군가가 바나나 그물침대라고 언급하는 것을 들었다. 그 수영복의 허리밴드는 허리에 이르지도 않았고, 다리 넣는 구멍은 허벅살을 단단히 쪼였다. 

그는 그곳에 그렇게 서 있었다. 앞부분은 볼록하게 나왔고, 깊은 숨을 내 쉬었다. 점차적으로 더 많은 눈들이 그의 조그만 수영복을 봤다. 

그의 눈에 눈물이 고이는 것 같았다. 그리고 마트는 수건위에 무겁게 앉았다. 

닉은 나오미에게 큰 박스를 선물로 주었다. 그것은 밝은 빨간색 포장지에 싸여 있었다. 

그녀는 어깨를 으쓱했다. “이래선 안 되지, 난 선물을 주지 않았는데” 

그가 손으로 열면서 말을 했다. “당신은 그럴 필요 없어.” 

안에는 커다란 초콜릿과 카드가 있었다. 

그 카드에는 여성이 거실 소파에 앉아서 초콜릿을 먹고 있을 동안 남자가 하녀 옷을 입고 진공청소기로 바닥을 청소하는 그림이 있었다. 

그녀는 웃었다 “고마워 닉” 

그도 머리를 끄덕였다. “이 카드는 감사의 표시를 담았어요.” 

“이 여자 애인은 어디에 있어?” 

그녀가 그를 보며 씩 웃으며 말을 할 때 그는 순간 얼굴을 찡그렸다. 

“농담이야. 달링.” 

그는 한 숨을 쉬었다. 켈리는 자신의 아내에게 나쁜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을 했다. 

“네 한계는 아주 최소한이지. 그렇지?” 그녀가 걱정스러운듯 말을 했다. 

그는 다시 머리를 끄덕였다. “네. 죄송합니다.” 그가 왜 미안하다는 소리를 했는지 자신도 몰랐다. 하지만 사과를 해야만 상처입지 않을 것 같았다. 

그녀는 초콜릿을 하나 집어 들어 깨물었다. 

“걱정하지 마, 닉. 섹스보다 촛콜릿을 더 좋아해” 

마트는 우스꽝스러운 수영복을 입고 수건 위에 누워있었다. 

그리고 다시 책을 펼쳤다. 

‘잘했어! 다음은 13 페이지야.’  그들은 그가 이렇게 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제 좀 장난스러운 거야. 너의 부푼 그게 발딱 서게 문질러. 그리고 네 주변에 있는 사람 중 한 명에게 그걸 패스해.’ 

그는 침을 삼켰다. 이것은 너무 심했다. 하지만 그는 맘을 단단히 먹었다. 

한 쪽 구석에 있는 귀여운 4명의 소녀들을 힐끗 봤다. 

여자가 그의 얼굴에 앉아서 성기를 빠는 전통적인 69자세를 상상했다. 그리고 은밀하게 손가락으로 수영복 가장자리를 문질렀다. 

그의 몸이 응답하는 것을 느꼈다. 천천히 두꺼워졌다. 그는 눈을 꼭 감았다가 천천히 떴다. 

한 소녀가 그를 보고 있었다. 그녀의 얼굴은 무시무시한 것을 본 듯 찌푸리고 있었다. 

그는 윙크를 했다. 

여기는 포르투갈이었다. 그는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녀는 다른 친구에게 말을 했다. 그들은 소지품들을 집어 들고 다른 자리로 옮기려고 하고 있었다. 

갑자기 딜란이 그 곳에 마치 슈퍼맨이 나쁜 녀석들을 혼내주려는 듯이 나타났다. 그는 포르투갈어와 영어를 섞어서 소녀들에게 조용히 말을 했다. 

그리고 딜란이 그의 머리를 발로 차고 모래를 뿌리고는 마트를 거칠게 밀었다. 

“미안합니다.” 그가 말했다. “플리즈. 아름다운 포르투갈 소녀들. 다시 앉아요. 이 사람은 내 친구인데” 딜란은 국제적 바디랭귀지인 검지를 그의 머리에 대고 미쳤다는 표시를 했다. 

마트는 그곳에 그대로 넘어진채로 누워 있었다. 너무나, 너무나 부끄럽고, 소름끼쳐서 어떤 행동도 하지 못했다. 

“따라와.” 딜란이 말하면서 그를 잡아끌었다. “어린 숙녀들이 놀게 놔둬. 책과 수건 들어.” 

마트는 그녀들이 다시 앉는 것을 봤다. 

닉이 아래층으로 내려 왔을 때 전화가 울리는 소리를 들었다. 

그 소리는 지옥에서 나오미를 찾는 소리 같았다. 그녀는 전화를 받고 나서 샤워를 하러 갔다. 그는 이것을 못 본 척 했다. 

하지만 일 분 뒤 전화는 다시 울렸고, 그는 이층에 올라가서 받았다. 

그녀가 물을 튀기며 샤워하는 소리가 났다.  

그는 그녀의 가방에서 핸드폰을 찾아냈다. 

“여보세요?” 

“나오” 

잠시 멈췄다. 그리고 전화가 끊기고 이 전화번호를 확인하고 싶었다. 

그는 얼어붙었다. 당신이 미래를 봤을 때 그 순간 당신 인생을 어떨까? 닉은 때때로 그가 사랑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게임을 시작하기도 전에 질 것이라는 예감을 할 때 거의 맞았다. 그가 학생일 때 룰렛 게임에서 수백 파운드를 딴 적이 있었다. 왜냐하면 다음에 나올 숫자가 13이라는 것을 어렴풋이나마 떠올랐기 때문이다. 그 순간 그는 차가운 냉기를 느꼈고, 등뼈에 끈적끈적한 식은땀이 흘렀다. 

그는 나오미가 여전히 샤워를 하는 소리를 들었다. 

그는 스스로 이것을 멈출 수 없었다. 그는 핸드폰 버튼을 몇 번 눌러 최근 전화목록을 열었다. 마음은 소용돌이치고 있었다. 핸드폰에 저장된 전화번호들은 대부분 그가 누군지 아는 사람이었다. 그녀의 엄마, 켈리, 다른 친구들과 자신의 폰 번호도 있었다. 그리고 한 번호를 인식했다. ‘ㅈㅐㄱ’, 가장 최근에 전화를 한 것이 오전 11.27분이었다. 그가 집안일을 할 때 나오미는 정원에 나가고 없을 때였다. 

그는 손이 떨리고 있었다. 그 번호로 전화를 했다. 만약 그 전화를 잭이 받는다면 잭에게 대답을 하기 전에 그는 잘못 걸린 전화처럼 끊을 생각이었다. 

닉은 눈을 감았다. 

샤워소리가 차츰 줄어드는 것을 들었다. 

지금. 아니면 절대 안 돼. 

그는 전화를 걸었고, 신호가 가는 것이 표시 창에 보였다. 가슴을 해머로 두들겨 맞는 것 같았다. 폰이 두 번 울렸을 때... 

“안녕” 흥분된 목소리가 말을 했다. 

그는 아무 말을 하지 않았다. 아니 할 수 없었다. 

“나오?” 

이 남자, 매우 익숙한 목소리였다. 그리고 명백하게 아내와 가까운 사이였다. 

그는 팔을 높이 들어올렸다. 그리고 매우 침착하게, 의식은 또렷했다. 그 전화를 골동품으로 집어 던졌다. 복도에 있는 금으로 도금된 값비싼 거울이었다. 그것은 나오미의 파트너에게 선물로 받은 것이었다. 그 거울은 산산조각이 났다. 마치 그의 마음처럼. 

그 목소리가 누군지 알았다. 

잭.... 

그들은 해변에서 돌아왔고, 공사 책임자가 그에게 웃으며 톱을 줬다. 딜란은 그에게 초과근무 수당을 주었다. 드디어 그 지하실이 완성되었다. 

마치 그것은 예술 작품 같았다. 가로 세로 12피트 직 사각형 이고, 높이도 12피트. 벽과 천정은 돌과 콘크리트로 만들어졌고, 바닥은 고무로 되어있었다. 고무 패드를 덧 붙여 놓은 것은 안전을 위해서였다. 그리고 방음이 잘 되어 있었고 탈출이 불가능했다. 

그곳에는 와인 보관용 틀은 없고, 물론 와인도 없었다. 그 지하 방에 있는 것이라고는 벽에 붙어 있는 평면 스크린 모니터 하나와 조절 가능한 X자 형 틀이 바닥에 안전하게 고정되어 있을 뿐이었다. 

  

한 시간 후 마트는 발가벗겨져 십자형 나무틀에 사지가 묶였다. 

켈리는 알몸인 그를 바라보면서 니플을 애무했다. 정조대는 풀렸다. 그녀는 이 순간을 위해 일주일을 기다렸다. 

  

“걱정하지 마. My Love. 우린 네가 여기 있는 걸 잊지 않을 거야. 네가 죽는 것도 원하지 않아. ” 

그녀는 손을 동그랗게 해서 그의 볼을 대일듯 말듯 아주 살살 무게를 재 봤다. 절망감의 무게를 알아보려는 것이었다. 마트가 얼마나 오랫동안 오르가즘이 없었는지 몰랐다. 한 주? 몇 달? 마치 담배를 끊었던 사람이 그것을 갑자기 떠 올리듯, 이것을 시작하고 나서 지금까지의 역사가 생각났다. 

“하지만 넌 고통 받을 거야. 마트. 이건 너의 큰 테스트야. 네가 이것을 얻기 위해 얼마나 많이 기다려 왔는지 알아. 난 지금 너의 사랑스러운 초록색 눈을 보고 있어. 그리고 이 정조대도 사랑해. 때로는 말이야. 네가 생각하는 너의 능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선 이것이 필요해. 성기만의 정조대가 아니라 몸 전체의 정조대 같은 느낌으로 이 지하 감옥에서 네 시간을 가지며 생각을 할 수 있을 거야.” 

그녀는 천천히 음낭을 문지르던 손을 치웠다. 

“너의 마음을 위해서. ....  Goodbye, My love. 여기서 재미있기를 바래.” 

그리고 그녀가 멀어지는 발자국 소리를 들었다. 그녀는 이 감각을 최대한 즐기기 위해 가급적 느리게 느리게, 그녀의 다리를 보면서 걸음을 옮겼다. 

“켈리” 그의 목소리를 들었다. “얼마나 오래~~ ?” 

그녀는 웃었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입을 가리며 “쉬~ ” 

지하실의 문을 닫으면  자동으로 4개의 환기구가 작동을 했다. 지하실은 매우 잘 만들어졌다. 공기정화장치, 물 공급 장치, 배관들, 마이크 장치, 카메라와 불빛들이 있었다. 하지만 켈리는 마트를 이 어두운 지하 공간에 남겨두고 떠났다. 그녀가 뭐라고 하던지 간에. 

그녀는 지하로 내려가는 헤치를 닫고서 문을 잠그고, 그 위에 테이블을 옮겨 놨다. 지하실로 들어가는 문은 보이지 않게 설계 되었다. 그런 후 딜란이 누워있는 침대 옆으로 가 그에게 웃었다. 

“이리로” 그는 말하고 나서 그녀에게 키스를 날렸다. 

그녀는 그 옆에 누웠다. 

“이제 우리 둘만 남았네.” 

그는 몸을 돌려 키스를 했다. “해변에서는 너무 재미있었어.” 

그녀는 한숨을 내뱉었다. “그럭저럭” 

그는 갑자기 긴장한 얼굴을 했다. “미안해.” 

그녀가 그에게 키스를 했다. “걱정하지 마. 난 이런 것을 기대하고 있었어. 뭔가 더 어려운 것이 없을까 늘 고민하면서. 너도 알겠지만 두 남자에게 그런 것이 쉽지 않다는 걸 알아.” 

딜란은 한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사랑스럽게 잡고 다른 손은 허벅지로 넣었다. 

“뭘 원해?” 

그녀는 어깨를 들썩였다. “시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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