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화 (1/12)

  

제 1부 7월 

“Does your offer still stand?" 

단지 5개의 단어. 그 단어들로 그의 인생은 바뀌었다. 이 한 줌의 단어들이 남편, 아빠, 그리고 성공적인 비즈니스맨으로서의 지위가 완전히 달라진다. 이 이야기는 복종적인 많은 환상을 가진 한 남자의 꿈이 현실이 되는 줄거리이다. 다시 밝히지만 이 소설은 픽션이다. 켈리와 마트라는 주인공은 실제적 인물로 가공되었고, 배경이나 이벤트 등도 상상으로 만들어 진 것이다. 

첫 시작은 어느 날 저녁에 일어난다. 그들의 하나 뿐인 딸은 남자친구와 함께 집을 떠나 LA에 가서 살고 있고, 운영하던 사업체를 팔고 받은 막대한 돈으로 England 남부 해변 가의 큰 집에서 그들만 살고 있다. 켈리는 38살, 마트는 42살이다. 그들은 여생을 편안히 즐기며 살 만큼 충분한 돈이 있고, 아직도 활달한 젊음을 가지고 있다. 

그녀의 이 언급은 그가 6년 전에 제안한 것이다. 그들은 나중에 role play(역할 놀이)를 하기로 했었다. 당시 그들은 바쁜 사업 스케줄과 사회적 의무 그리고 10대인 딸을 키우기에 정신이 없었다.  

Fem Dom은 그들에게 아주 무거운 것이 아니라 조금 부드러운 BDSM 놀이 같은 것이었다. 마트는 그녀보다 좀 더 진지했다. 그는 이 게임을 가능한 자주 하는 것을 좋아했지만 켈리는 그들의 게임을 4-6주에 한 번 정도 하는 것에 만족했다. 그녀가 염려를 하는 중에 그는 좀 더 깊은 레벨로 가기를 원했다. 

결국 그녀의 딸인 셰널이 때때로 토요일, 시간이 있을 때는 할아비(금지어 때문임) 할머니와 시간을 보내고 그 외 대부분의 시간은 친구들과 지내게 되었다. 

‘이제 24/7 ... 의 시간이 생겼네.’ 마트의 반 농담이었다.  

“조심해. 아무리 원한다고 해도” 음료를 마시며 켈리가 대답을 했다. 

“내 말은..” 그가 갑자기 진지해 졌다. “너의 노예가 되고 싶어. 한계도 없고, 완전 풀타임으로... 그렇게 해 줄 수 있어” 

“지금 나에게 제안하는 거야?” 그녀는 웃었다. 

그 후, 이것은 그들의 개인적 조크가 되었다. “해피 뉴 이어” 그들은 서로 입을 맞추었고 그녀는 그의 귀에 속삭였다. 

“당신의 제안이 여전히 혼란스러워” 

점차 그들의 섹스 라이프는 발전되었다. 그들은 마트가 22살, 그녀가 18살에 만났고, 그 때 켈리는 처녀였고, 그도 미숙했다. 처음에는 누구나 그렇듯이 그들도 서투른 섹스를 많이 가졌고, 약간의 오럴과 눈가리게 같은 도구도 사용 해 보고, 더티 무비나 골든 사워도 한 번 한 적이 있었다. 

다음 10년도 기본적으로는 그랬다. 일과 부모라는 책임감으로 종종 시들기도 하고 마트는 일에 열중했고, 켈리는 아내로서의 의무에 충실했다. 

role play는 가끔씩 해 보는 것으로 시작이 되었다. 마트는 항상 밑에서 시작하는 것을 좋아했고, 켈리도 그녀가 좋아 하는 것을 배워갔다. 

하여간 그들은 서로를 더듬고, 끈적거리며 서로를 사랑했다. 그리고 나중에 그 제안은 켈리를 더 많이 지배하게 했다. 

“Does your offer still stand ?"  그 제안 여전히 유효해? 

다섯 단어. 무더운 공기 위를 날았다. 그날은 2006년 7월 8일 토요일 무더운 저녁이었다. 

그들은 이미 핑크 샴페인을 거의 다 마셨다. 그는 샴페인을 꿀떡꿀떡 먹다가 장난기 어린 그녀의 갈색 눈을 바라보았다. 

“으~  음. 그래...” 

“지금부터.... 내가 의미하는 건...” 그녀가 말을 했다. “이제 샤널(그들의 딸)은 같이 살지 않아. 이제 너의 주인이 되길 원하고, 한계도 없고, 완전 풀타임이야. 네가 말한 것처럼 이제 그것을 내가 원해” 

그는 그녀를 보았다. 그리고 긴 한 숨을 쉬었다. 휴~ 

“한계가 없다고?” 

그녀는 머리를 끄덕였다. 그리고 그녀의 검은 머리를 어깨 너머로 넘겼다. 

“그래” 

공기는 축축했고, 무거운 긴장이 흘렀다. 그녀가 준비한 이 분위기를 그는 갑자기 현실로 느꼈다. 그녀는 평소보다 더 짙게 화장을 했고, 드레스는 매우 야했고, 그녀의 머리는 길게 아래로 늘어뜨린 모습이었다. 

“와우” 그는 웃었지만 긴장했다. 

“이제 이건 게임이 아니야 마트. 장난으로 이러는 것이 아니야. 이게 기회야. 우린 20년을 함께 했고, 이런 것을 잊고 살아야 했지. 근데 이제 우리는 그걸 할 수 있어. 당신은 좋아하지 않을 지도 모르지만.” 

“너도 항상 이것을 생각하고 있었다는 거야?” 

잠깐 뒤 “그래” 

그녀는 비어 있는 잔을 들고 있었고, 그는 다시 채워주었다. 그리고 다시 자신의 잔을 채우려고 할 때 그녀가 제지했다. 

“그만” 그녀가 엄격하게 말했다. “이제 그만 마셔” 

그녀는 이전에도 술을 많이 먹지 말고, 조깅을 하라고 잔소리를 했다. 그 때마다 그는 간단히 그녀의 말을 무시했다. 

“지금 테스트 하는거야?” 

“이 테스트가 좀 무섭네. 이보다 더 힘들게 할거야?” 

그는 비어있는 자신의 잔을 내려놓으면서 차 있는 그녀의 샴페인 잔을 봤다. 

“저기 바닥에 샐러드가 담긴 쟁반에 있는 빈 그릇을 가지고 와” 

그는 자동으로 복종을 했다. 그가 빈 그릇을 가지고 왔을 때 그녀는 여름 드레스 자락을 옆으로 풀고, 똑바로 서서 그의 얼굴을 정면으로 봤다. 

“여길 잡아” 

그들은 몇 년 전에 딱 한 번 골든 샤워를 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의 얼굴이나 입은 아니었다. 이건 좀 그가 제안 한 것과는 다른 것 같았다. 하지만 오늘 밤 그녀는 그 앞에 서 있었다. 

“꿇어” 

그는 그녀의 벌린 다리의 하얀 허벅지 아래에 그릇을 들고 무릎을 꿇었다. 그녀의 음부를 봤다. 

  

“아니” 그녀가 말했다. “내가 허락하지 않는 다면 날 힐끗 훔쳐보면 안 돼. 내 눈을 봐” 

그는 머리를 들어 달빛에 은근히 빛나는 그녀의 눈을 봤다. 그녀는 이것이 재미있고, 즐겁다는 표정이지만 뭔가 다른 것도 느껴졌다. 

그리고 그녀의 오줌이 보울에 떨어지는 소리를 들었다. 골든이 튀기며 상쾌한 안개처럼 그의 피부에 와 닿았다. 강한 냄새가 났다. 

30초 쯤 후 그녀는 끝냈다. 

“이제 다른 병에 이걸 모두 비워” 

그 저녁이 지난 후에, 그날에 먹은 술이 그의 마지막이었다. 이것은 그녀가 그를 괴롭히는 많은 방법 중 하나였다. 마트는 항상 좋은 와인을 지하실에 놓아두고 먹는 것을 즐겼다. 부르고뉴와 보드도 산 포도주를 켈리와 그녀의 친구들 그리고 방문자들에게 내어 주었다. 그런데 이제 그는 완전히 술과는 멀어지게 되었고, 대신에 항상 병에 골든 주스를 그의 지하 와인창고에 받아 놓았다. 그의 와인 수집품 옆에 나란히.... 

“그래, 내 제안은 유효해” 

그녀는 천천히 머리를 끄덕였다. 

그녀가 진정으로 이것을 원하는 걸까? 

그랬다. 그녀는 진실로 원했다. 너무 많은 이유가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여전히 이상한 순간이었다. 그녀는 이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을지 그는 궁금했다. 

“이제 당신의 제안을 받아들이겠어.” 그녀가 대답했다. 

그녀는 그를 보며 웃었다. 

“어떻게 그리고 언제 시작할 거야?” 

“지금 바로” 

“지금. 오늘 밤?” 

“그래” 그녀가 말했다. “우선 몇 가지의 규칙에 대해서 당신이 알아야 해.” 

그녀는 그가 마른 침을 삼키고 섹시한 그의 눈이 커지는 것을 봤다. 그녀는 늘 그의 눈을 사랑했다. 

“이제 너는 하루를 1/3씩 나누어서 생활해야 돼. 뭔 말이냐면 하루의 1/3, 8시간은 날 위해서 집안일 등등을 하고, 다른 8시간은 하찮은 직업을 구해 일을 하고, 남은 8시간은 네가 자고, 씻고, 휴식하는 거야. 그리고 이 생활은 24/7 계속 돼.” 

그는 명백히 충격을 먹었다. 

“그런데 우리는 돈을 더 벌지 않아도 돼. 하루 종일 집에 머물 수 있어” 

그녀는 천천히 샴페인을 들이켰다. 

“돈을 벌기 위한 것이 아니야. 우리가 더 이상 돈을 벌지 않아도 된다는 건 나도 알아. 그 때문이 아니라 최소의 임금을 받고 육체적 노동을 시키려는 거야. 그 시간 동안 너는 집 밖에 있어야 하고.” 

그는 눈을 감았다. 

“내가 말했지만 이건 게임이 아니야 마트.” 그녀는 목소리를 더 조용하고 엄격하게 바꿨다. “지금 부터는 role 게임 하는 것이 아니야. 경고 했지만 이전하고 같지 않아.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묻겠어. 이걸 하고 싶어? 아니야?” 

그는 가슴이 뛰었고, 그녀의 말을 이해를 했다. 

“그래. 간절히 원해” 

“좋아. 이제 너는 오후부터 밤까지 일하는 직업을 구해. 최소한 일주일에 6일 이상. 7일 내내 하면 더 좋고. 다시 말하지만 최소의 임금을 받는 직업이어야만 돼. 아주 최소지만 너에게는 충분하다는 걸 익히게 될 거야.” 

그녀는 확신에 차 있었고, 그녀의 몸에 열기가 확 오르는 것을 느꼈다. 

“마트~ 이제 무릎을 꿇어.” 

그가 복종을 했을 때 그녀가 말했다. “드레스를 들어 올리고, 펜티를 벗겨” 

그들은 이전에도 이런 역할 놀이를 했지만 조용하고 엄격한 목소리로, 이런 식으로 그에게 명령을 내리지는 않았다. 

?Do me while I talk.? 

그의 혀가 그녀의 주름진 곳을 핥기 시작하자 그녀는 몸이 떨려왔지만 아무런 말없이 눈을 감았다. 

“이제 아침에 일어나면 점심 때 까지 집안일과 정원을 손질해. 내 심부름을 하면서. 7일 내내. 알겠어?” 

그녀는 그의 응답을 기다리지 않았다. 대신에 그녀는 무릎을 구부리고 다리를 더욱 넓게 벌렸다. 

“그리고 이제 엄격한 다이어트를 해야 할 거야. 내가 지도하는 대로. 내 남자가 적당한 체격을 가지고 젊어 보이게 하고 싶어. 마트” 

그의 입이 그녀를 기쁘게 하고 있는 동안 그녀는 그의 머리를 잡았다. “예스” 

“이제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사랑. 너의 자위는 이제 끝이야. 너는 모른다고 생각했겠지만, 네가 가끔씩 자위하는 거 말이야” 

  

그녀는 갑자기 그의 머리를 강하게 잡아 당겼다. 그리고 그의 머리를 그녀의 축축한 그곳의 아래, 위로 강하게 마찰 시켰다. 

“너도 chastity(정조대)에 대해서 알지? 이젠 그걸 착용하고 지내야 돼. 그게 널 더 좋게 변화 시킬 거야.” 

그녀는 흥분으로 엉덩이를 들고, 그의 얼굴을 더 아래로 밀었다. 

“내 똥꼬에 키스 해” 

그의 입술은 엉덩이 사이의 주름진 곳의 가장자리를 핥았다. 

그날 저녁 이후 애널링거스는 이전에 role play 할 때 어쩌다 한 번 씩 하던 것이 이젠 그들의 전희에 기본적으로 포함되는 것으로 변했다. 그가 제안한 24/7의 관계라는 것은 매우 놀라웠다. 그녀의 변태적인 면과 성적 욕망은 억제되지 않았고,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지 그녀도 알지 못했다. 그의 입은 하루에 4번씩 아주 열심히 봉사를 했고, 섹스 전 후에 그는 깨끗하게 양치를 했다. 그녀의 엉덩이는 결국 이것을 자연적으로 받아들이고 요구하게 되었고, 항상 목욕을 하지 않게 되었다. 왜냐면 이것은 애널 숭배에 대한 그녀의 환상이었다. 

“질문 하나 해도 됩니까?” 그가 물었다. 나중에 그녀는 자신의 오르가즘을 되찾게 되었다. 그는 결코 그녀에게 완전한 오르가즘을 선물하지 않았다. 

그는 이것이 진정 자신이 원했던 것인지 싶었다. 

이것은 그의 정직한 진실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환상과 꿈이 현실이 되었을 때는 뭔가 좀 다른 것 같았다. 

그녀는 그를 내려다 보고, 작은 미소를 짓고는 천천히 머리를 끄득였다. 

“그래 언제든지...” 

“이런 생활이 영원히 계속 되는 겁니까?” 

“우리가 처음 이런 것을 이야기 했을 때....  음  그래. 이건 영원한거야.” 

“어떻게?” 

그녀는 손가락으로 입을 가리며 그에게 조용히 하라는 표시를 했다. 

“나는 많은 생각을 가지고 있고, 널 다양한 방법으로 다룰거야. 음... 우선 이혼서류를 쓸거야. 우리의 모든 재산을 나에게 주는 것으로 네가 동의하고 , 우린 내일 그 문서에 서명하러 갈 거야. 안전하게 날짜는 기입하지 않을 것이고, 걱정 하지마. 마트. 난 널 버리지 않아. 하지만 네가 우리의 약속을 져버리면 넌 가난하게 홀로 남을 거야. 

어쩌면 이것은 그의 극단적 판타지였지만, 그는 떨렸다. 그녀는 정말 이것을 현실로 하고 있었다. 

그녀는 명백하게 그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머리를 끄덕였다. 좋다는 신호였다. 

“뭐라고?” 

그의 머릿속에는 많은 질문들이 있었지만 두려워 말을 끄내지 못했다. 

“여전히 날 사랑해?” 

그녀는 얼굴을 찌푸렸다. 그녀의 그늘진 눈에서 혼란스러운 것을 그는 느꼈다. 그녀는 명백하게 그가 다른 말을 하길 바랐지만 그는 그러지 않았다. 

“물론이야.” 그녀가 말했다. “날 사랑해? 당신이 원하는 이런 것을 통해서도?” 

“이 세상 그 어떤 것 보다도 더” 

“그래. 나도 여전히 당신을 사랑하지만, 이전의 방식과는 다를 거야. 이제 준비 됐어?” 

그녀는 부드럽게 웃었지만 그녀를 바라보는 그는 뭔가 두려움이 있었다. 이제 다시는 더 이상 그녀에 다가가고 만지고, 그녀의 엉덩이를 토닥거리고, 그녀의 입에 키스를 하고 또, 가슴을 사랑스럽고 귀엽게 다룰 수 없을 거라는 것을 알았다. 

“예스. 그런 것 같아” 

“일어 서” 

그는 그녀 앞에 똑바로 섰다. 

“팬티 벗어” 

그는 밸트와 버튼을 풀었고, 그의 바지와 팬티는 아래로 흘러 내렸다. 

그의 반쯤 발기된 성기를 보고 그녀는 웃었다. 

“이게 흥분했다고 말해주는 것 같은데 마트. 혹은 음.... 두려워?” 

“양쪽 다 조금씩” 

그녀의 가늘고 긴 아름다운 손가락이 그의 볼을 잡았다. 

“이제 다시는 자위를 하면 안 돼. 마트. 절대로. 절대로 네가 내 곁에 머물고 싶다면 말이야. 이해했어?” 

그는 이해를 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받아들인다는 표시로 그의 머리를 숙였다. 

“너의 자위를 내가 대신 해 줄지도 몰라. 매우 아주 드물게.. 하지만 우린 더 많은 섹스를 할 거야. 네가 더 많이 날 즐겁게 해 줘야 한다는 말이야. 이제부터는 너의 성적 긴장감 해소는 힘들게 노력해서 획득해야 해.” 

그녀는 손가락으로 그의 성기를 잡고 애타게 만졌다. 

“싸고 싶어?” 

“으으.... 제발 ” 그는 희미하게 신음소리를 내었다. 

그녀는 낄낄거렸다. 

이전에 그들이 자위나 섹스 금지 놀이를 한 것은 길어야 36시간 정도였다. 여름에 샤넬이 친구를 집으로 데리고 왔을 때였는데 그는 그 시간도 거의 미칠 지경이었다. 

그녀는 그의 것을 잡고 주의 깊게 펌프질 했다. 위, 아래 리드미컬하게 

“빨리 싸. 내가 해 줄 때.. 지겹게 오래 하고 싶지 않아” 

그는 눈을 감고 집중했다. 곧 그의 볼이 폭발직전까지 갔다. 

“날 봐” 

그는 눈을 떠서 그녀의 재미있어하는 표정을 봤다. 

그는 이 저녁 전에 화장실에서 이미 급하게 자위를 한 번 했었다. 이 서비스는 그의 습관적 자위와는 다른 목적이었다. 그는 상습적 자위 중독이었다. 

“이번에 네가 싸면 이런 오르가즘이 많아야 한 달에 한 번 뿐이라는 걸 네가 알아주길 바래. 아마도 더 길지도 모르지.” 

그의 무릎이 떨리고 허벅지가 단단하게 굳었다. 

“내 팔이 이제 지루해 하는데.” 그녀가 말을 하며 속도를 낮췄다. 

제발 그리고 그 순간 그는 임박했음을 느꼈고, 튕겨져 나왔다. 

그녀는 바로 손을 치웠다. 

그의 발기된 성기는 허공에서 떨렸고, 그는 마무리를 하기 위해 그의 오른손을 들어 올렸지만 그녀는 그러지 못하게 손으로 홱 쳐버렸다. 그의 첫 액체가 뿜어져 그녀의 발에 떨어졌다. 이것은 충분하지가 않았다. 그의 떨리는 성기에서는 천천히 몇 방울 더 바닥으로 떨어졌고, 더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그의 성기가 작아질 때 까지 30초 정도 침묵이 흘렀다. 

“이제 정조대를 착용해야지.” 그녀는 태연하게 말했다. 

그녀는 안전하게 4개의 서로 다른 정조대를 미리 구입했었다. 100% 보증한다는 안전하고 더 편한 것으로 골랐다. 스테인레스로 만들어졌고, 커지려고 하면 고통을 주어 발기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그의 성기 주변을 깨끗이 면도하고, 위생적으로도 그것이 더 좋았다. 발기하지 않은 상태의 크기로 고정이 되어 있었고, 이것을 그에게 채운 후 그녀는 즐거웠다. 마트의 성기는 이제 그녀의 소유가 되었다. 

그날 밤 이후 10일이 지났다. 손님 방 문을 닫을 때 그는 커다란 철제 침대에 발가벗은 채로 묶여 있었다. 그의 양 손과 양 발목은 네 귀퉁이에 각 각 묶여 있어서 꼼짝도 할 수 없었다. 

“굿 나잇” 그녀는 창문을 열며 속삭였다. “벌레처럼 꿈틀거리지 마” 

“굿 나잇. 주인님” 그가 대답을 했다. 

그녀는 가볍게 웃으며 키스를 했다. 

“우린 내일 바쁠거야.”그녀는 창문이 열려진 곳에 있는 밝은 램프의 스위치를 켰다. 모기와 벌레들이 윙윙거리며 모여 들었다. 그녀는 그에게 고통을 주는 것을 즐기지는 않았다. 대신 벌레들이 그 더러운 일을 맡았다. 

  

그리고 그녀는 문을 닫고 나와 한 숨을 쉬었다. 한잔 하고 싶었다. 

아래층에서 작은 브랜디를 가지고 왔다. 그녀는 혼자 술은 잘 안 먹지만 오늘은 예외였다. 한 모금 먹고, 그녀의 핸드백에서 휴대폰을 꺼내 다이얼을 눌러 음성 매일을 남겼다. 

그 매시지는 간결했고, 단지 다섯 단어였다. 

‘ hi, I have done it.’ 안녕, 그걸 끝냈어. 

End of Part One

안녕하세요. 

읽기 좀 불편하셨죠?  (웃음) 압니다. 

바쁜 시간 쪼개서 번역작업을 하려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요. 제가 대충 죽죽 읽어 내려가는 것과는 많이 다릅니다. 

오래 됐는데요, 원작을 완전히 각색을 해서 고춧가루 양념 팍팍 넣어 나름 맛깔나게(?)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 때는 시간이 많았답니다.  

물론 그렇게 하면 이 소설도 굉장한 물건이 되리라 보는데, 불륜을 소재로 한 소설책으로도 손색이 없을 겁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사실성과 거리감을 두자는 생각으로 올린 겁니다. 

왜냐면, 이 소설이 강합니다. 

물론 개인적이고 주관적 판단이지만 소설 같은 곳에서나 존재해야지 현실에서는 ....... 좀 그러합니다. 

그리고 내용도 상당히 길고, 작가가 영국사람 같은데요, 미국식이 아니라 영국식 비속어나 사투리(?) 같은 걸 많이 씁니다. 요상한 단어들이 많아서 힘든데요, 오기가 생겨서 원문에 가깝게 이해를 하려다 보니까 그런 점도 있어요. 

소설이 이제 시작일 뿐인데 좀 있으면,  남자주인공이 불쌍하고 슬퍼집니다. 그래서 너무 현실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에 번역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외국사람 이름을 그대로 가지고 와서 거리감을 두려는 거죠. 

혹시 그럼 왜 올리냐?  그러진 마시고, 페미니즘이나  여성해방. 뭐 그런 관점이라면 재미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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