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30화 (74/75)

30

??자...이것으로 신랑 강동철군과 신부 오혜경양의 결혼식이 모두 끝났습니다. 앞으로 신랑신부의 사랑이 영워하길 빌며 마지막으로 건배하겠습니다....신랑신부의 사랑을 위하여!!!??

??건배~~!!??

우리 넷은 남편의 건배 제의에 술잔을 머리위로 들어 올리며 크게 소리쳤다.

??자...여기는 지윤이랑 제가 정리를 할테니 신랑은 신부를 번쩍 안아들고 신혼방으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모두들 잔에 담긴 샴페인을 마시고 나자 남편이 들뜬 목소리로 동생을 향해 소리쳤다.

??아냐...우리도 도울게...??

머뭇거리며 말했지만 동생에게 번쩍 들어올려진 채 엄마는 별장 안으로 들어갔다.

뒷 정리를 하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깔끔하게 정리된 별장의 정원에 남편과 나란히 앉았다.

??진작에 이런걸 해주었어야했는데...??

??지금이라도 했으니 됐지머...??

혼자 되 뇌이듯 말하는 나의 어깨를 감싸며 남편이 말했다.

??오빠말 대로 엄마랑 동철이가 영원히 사랑하며 살 수 있을까???

??지윤아....그런 복잡한 생각 하지말자...그냥 지금 이대로 좋으면 되잔아..??

남편의 손을 잡아쥐며 내가 말했고 남편은 나의 이야기를 서둘러 막아버렸다.

내가 시작한 이야기는 더 말해봐야 답을 낼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그래...오빠...누가 뭐래도 우리 행복하게 잘 살자...??

??응...그러자...??

가을밤의 차가운 바람은 깨끗하고 상큼했지만 약간의 추위를 느끼게했다.

밤 하늘에 빼곡하게 박힌 채 반짝거리는 별들을 보며 남편의 어깨에 머리를 기댄 채 한참을 그렇게 앉아 있었다.

??좀 춥다....오빤 안추워???

??나도 좀 추워...술이 좀 깨니까 춥네...??

남편과 나는 어떻게 해야할지 망설였다.

동생과 엄마의 신혼 첫날 밤을 위해 자리를 피해주어야 했지만, 남편이나 나나 술에 취한 상태여서 차를 가지고 밖으로 나갈 수는 없었다.

좁은 산길을 구불구불 지나 올라온 곳에 위치한 별장에서 술에 취한 채 차를 가지고 나갈수는 없었다.

??어쩌지?...엄마랑 동철이한테 방해 될텐데...??

??그래도..그냥 들어가자 ??

망설이는 나의 어깨를 감싸쥔 채 별장 안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남편을 따라 별장으로 들어갔다.

별장안에 있는 세 개의 방은 엄마와 동생의 신혼 방으로 꾸미기엔 좁아 보여 넓직한 거실에 둘만의 침대를 배치해 두었다.

??왜 이제 들어와...밖에 추웠을텐데...??

현관문을 들고 들어오는 우리의 모습을 본 동생이 당연하다는 듯 우리에게 말했다.

??응...엄마랑 둘이 좋은 시간 갖게 해주려 했는데...너무 춥다..??

??장인어른 죄송해요...방해해서...하하...??

약간 멋쩍은 듯 별장 안으로 들어온 남편과 나는 침대 옆으로 치워놓은 쇼파에 몸을 앉혔다.

샤워를 끝낸 듯한 엄마의 얼굴은 짙은 화장을 벗어낸 후 뽀얗게 빛나고 있었다.

이불에 몸을 감싸고 앉아 있는 엄마의 젖무덤이 봉긋하게 솟아 올라있었다.

첫날 밤을 치루고 있었을 엄마와 동생의 표정이 우리의 등장 때문인지 약간 아쉽고 쑥스러워 하는 듯 보였다.

잠시 머뭇거리던 동생의 손이 이불속에서 엄마의 젖가슴을 움켜쥐는 듯 보였다.

둘만의 시간을 내어 주려했던 나의 계획과는 다르게 남편과 나는 앉아있는 쇼파에서 일어날 수가 없었다.

남편과 내가 그 자리에 그렇게 계속 앉아 있는 걸 본 동생의 몸이 엄마를 감싸고 있는 이불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몸을 누이며 이불을 덮어쓴 엄마의 두 발 사이에 동생의 발이 놓여있었다

이불속에서 움직이는 동생과 엄마의 몸짓에 따라 이불이 끌어올려졌고, 동생의 탄력있는 허벅지와 엉덩이가 눈에 들어왔다.

엄마의 신음소리가 가끔 이불속에서 흘러나왔고, 동생의 엉덩이 사이로 흔들거리는 동생의 불알이 보였다.

이불속에서 엄마의 젖가슴을 가슴에 물고 있는 동생의 엉덩이를 보는 동안 남편의 손은 어느새 나의 젖가슴에 들어와 있었다.

동생과 엄마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 채 앉아있는 나의 젖꼭지가 남편의 손길로 딱딱하게 일어섰고, 남편의 손이 블라우스의 단추를 하나씩 풀어가기 시작했다.

브래지어가 풀려나가고 남편의 입술이 나의 젖무덤을 베어 무는 동안에도 나의 눈은 동생의 엉덩이와, 그 사이로 가끔씩 모습을 드러내는 엄마의 음모에 머물고 있었다.

동생의 자지와 불알에 짓눌린 채 오물거리는 듯 보이는 엄마의 속살을 뚫어지게 바라 보고 있는 나의 다리도 어느새 남편의 손에 벌어진 채로 남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다.

동생의 손이 엄마의 속살을 가르고 있을 때 남편의 손도 나의 팬티를 벗겨내고 나의 보지틈새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엄마와 동생의 몸짓이 더욱 거칠어지자 그들의 모습을 감추어주던 이불이 침대아래로 흘러내려 구겨진 채 버려졌다.

활짝 벌어져 있는 엄마의 허벅지사이에는 어느새 동생의 머리가 자리하고 있었다.

무릅을 꿀은 채 엎드려있는 동생의 불알이 너무도 탐스러웠다.

손을 뻗으면 바로 닿을 수 있는 거리에서 흔들거리는 동생의 불알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한참 동안 그것을 바라보던 나는 몸을 돌려 쇼파 위에 업드렸고, 질꺽하며 벌어지는 나의 보지에 남편의 입술이 닿는 것을 느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의 손은 동생의 불알을 손에 쥐었고, 나의 손바닥 안에서 동생의 불알이 규칙적으로 흔들거리며 나의 손바닥을 간지럽혔다.

순간 손을 뻗어 동생의 자지를 훑어주던 엄마의 손과 나의 손이 맞닿았고, 나의 손은 엄마의 손등을 천천히 쓰다듬어 주었다.

엄마의 손이 나의 손가락을 꼭 잡아주는 그 순간에 남편의 딱딱한 자지가 속살을 헤치며 나의 보지구멍으로 들어 왔다.

남편의 몸짓에 따라 흔들거리는 나의 손은 엄마의 음모위에 놓여진 채로 남편의 몸짓을 엄마에게 전달해 주고 있었다.

??아......하~~~~~~~~??

남편의 자지가 구멍을 밀고 들어올 때 마다 신음을 토해내며 엄마의 씹두덩을 거칠게 문질러 댔다.

잠시 후 나의 팔을 거칠게 치워버린 후 동생의 자지가 엄마의 속살에 맞닿았다.

남편의 몸짓을 느끼며 동생의 기둥을 움켜쥐었고, 동생의 기둥은 나의 손바닥을 쓰다듬어지나가며 엄마의 보지구멍으로 모습을 감추었다.

아쉬운 듯 동생의 자지에서 손을 뗀 후 동생의 엉덩이에 얼굴을 대었다.

엄마의 몸에 깊숙이 들어갔다 나오는 동생의 불알이 크게 흔들렸고, 바닥에 흘러있는 물을 핥아대는 개처럼 동생의 불알에 혀를 내밀었다.

동생의 배와 엄마의 배가 부딪히는 소리, 남편의 배와 나의 엉덩이가 부딪히는 소리가

번갈아가며 거실 안에 울려 퍼졌다.

??아....~~~~응....응~~~??

??하...아~~~??

엄마와 나의 입에서 토해져 나오는 신음소리는 점점 더 커져만 갔다.

동생의 움직임이 잠깐 멈추는 듯 하더니 동생이 몸을 돌려 누웠고, 동생의 자지가 빠져버린 것을 못 참겠다는 듯 엄마는 동생 몸위에 올라타며 동생의 자지를 손에 잡고 이내 엄마의 보지구멍에 넣어버렸다.

잠깐 동안 모습을 보였던 동생의 기둥운 엄마의 씹물로 번들거렸고, 이내 다시 모습을 감춰버렸다.

엄마의 엉덩이가 동생의 아랫배에서 큰소리를 내며 위아래로 움직였고, 동생의 기둥과 함께 빨려 나오는 엄마의 빠알간 보지속살이 너무도 음탕하게 오물거렸다.

사정의 느낌을 받은 듯한 남편의 움직임은 이대로 끝내버릴 수 없단는 듯이 멈춰버렸고, 이내 나의 구멍에서 자지를 빼내어 버린 남편은 나의 입에 자지를 가져다 대었다.

기다렸다는 듯 한입에 남편의 자지를 입에 삼켜버렸고, 남편의 한 손은 나의 머리를 감싸쥐었고, 다른 한손은 동생의 몸 위에서 출렁이고 있는 엄마의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엄마는 젖가슴을 움켜쥐고 있는 남편의 손과 팔을 미친 듯이 쓰다듬으며 엉덩이를 세게 움직여 갔다.

??혜...경아.....혜..경아...아~~~??

남편은 나의 입에 자지를 맡긴 채 몸을 비틀어 엄마의 목덜미를 핥아주며 엄마의 이름을 불러댔다.

??경수씨....아....경...수씨....??

엄마 역시 미친듯한 움직임을 이어가며 남편의 이름을 불렀다.

엄마의 이름을 부르는 남편의 자지가 움찔거린다 싶더니 이윽고 목구멍을 때리며 정액이 뿜어졌다.

남편의 자지를 있는 힘껏 빨아대는 나의 손은 엄마의 구멍을 들락거리는 동생의 자지를 움켜쥐어 엄마의 구멍에서 떼어내 버렸다.

??경...수...씨...아....??

나의 손에 동생의 자지를 빼앗겨버린 엄마는 남편의 이름을 부르며 흐물 거리듯 아직도 경련하고 있는 남편의 자지를 입속에 넣었다.

나의 손아귀에 들어온 동생의 자지를 입에 물고 핥아 올리고 나서 침대위로 뛰어올랐다.

짧은 순간에 바뀌어버린 상대를 확인한 동생의 자지를 나의 구멍에 박아 넣었다.

동생의 손이 나의 젖가슴을 움켜쥐어 주었고 엄마의 씹물이 뭍어있는 나의 손가락을 동생의 입에 넣어 주었다.

신혼의 첫날 밤 신랑을 빼앗겨 버린 엄마는 나에게 복수라도 하듯 남편의 자지를 입에 물고 절규하 듯 신음을 토해내었고, 엄마의 젖가슴을 움켜쥐고 주므르는 남편의 입에서도 신음이 흘러 나왔다.

??아..아.........??

??어..흑.....컥....??

남편과 엄마의 신음소리와 나의 엉덩이가 동생의 아랫배를 때리는 소리가 뒤엉켜 거실을 가득 채웠다.

어느새 엄마의 입속에서 다시 커져버린 남편의 자지가 엄마의 보지구멍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며 앞이 깜깜해지기 시작했다.

아래에서부터 서서히 올라오는 듯한 감전의 느낌은 곧 온몸을 휘감았고, 나도 모르게 수축을 하며 동생의 자지를 옥죄는 보짓살이 폭발해버리는 느낌에 비명을 질렀다.

??아..........악......~~~~~~??

??아....~~~~~~??

끝없이 오물거리고 있는 나의 보지 구멍속에서 동생의 자지가 꿈틀대며 정액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동생은 나의 구멍 속에서 자지를 빼어 내며 신음을 토해내었고, 아직도 정액을 쏟아내는 동생의 자지를 본 엄마는 다시 나에게서 동생의 자지를 빼앗아 입에 물었다.

엄마의 뒤에서 또 한번의 분출을 하는 듯 보이는 남편은 엄마의 허리를 잡은 채 아랫배에 엄마의 엉덩이를 밀착한 채 경련했다.

보지구멍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남편의 정액을 느끼며 동생의 자지를 핥아주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그렇게 널부러져 버렸다.

넷이 누워있기엔 너무 좁은 침대아래에서 그렇게 우리가족은 서로의 알몸을 쓰다듬으며 숨을 고르기 시작했다.

천장엔 너무도 밝게 반짝이며 우리를 내려다보는 샹들리에가 우리들의 욕정처럼 흔들거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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