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혜경아~~~~더이상 못 참겠어...??
그가 내 머리채를 쥐어뜯으며 신음한다.
그의 불알을 가볍게 받쳐들고 문질러 주며 그의 자지가 목젖에 닿을 정도로 깊숙이 빨아들이며 혀를 돌려 귀두를 자극해 주었다.
??미안해...내일이면 생리 끝나는데....내일까지만 좀 참지...호호..??
잠시 그의 자지를 입에서 떼어낸 후 그를 올려다 보며 말해주곤 다시 울컥거리기 시작하는 그의 자지를 입속 깊숙이 넣었다.
입천장을 때리며 흘러들어오는 아들의 정액냄새가 입안 가득 퍼지며 코를 역류해서 흘러나온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있는 힘껏 빨아 들인 후 입안에 가득 고여 있는 그의 정액을 입속에서 이리저리 굴려가며 음미해 본다.
??아....혜경아~~~~??
??미안해요...이렇게 밖에 못해줘서...??
그의 향기로운 정액을 음미하곤 아쉽지만 목구멍 속으로 꿀꺽 삼키고 난 후에야 그에게 대답해주었다.
엉덩이에 경련이 오는 것 처럼 몸을 떨던 그는 아쉬운 표정으로 내 옆에 누워버린다..
점점 작아져가는 그의 자지를 부드럽게 쓰다듬어주며 그의 손을 잡아 브래지어 속으로 넣어준다.
부드럽고 따뜻한 그의 손길이 젖가슴에 닿자 보지언저리까지 찌릿한 느낌이 전해 진다.
??지윤이도 이렇게 해줬어?????
그의 자지를 어루만지며 그의 귀에 입김을 불어 넣으면서 속삭였다.
??어?? 응...아니....누나는 그냥.....??
그가 머뭇거리며 대답을 하지 못하며 당황해 하는 표정이 귀엽고 사랑스러워 그의 자지를 다시 입에 품어주었다.
??누나랑 나랑 이랬다는 게 생각나????
??예..머릿속에서 상상되...그래서 질투나고...자기가 미워 죽겠어...호호..??
말은 이렇게 했지만 내 가슴속에선 질투보다 더한 자극이 꿈틀거렸다.
동철과 지윤의 관계를 인정해주었고 그에 대한 미안한 감정을 나에게 전해오던 동철의 부담감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려고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그에게 농담처럼 지윤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보았다.
그날 밤 그를 나의 운명으로 받아들인 후 동철과의 섹스는 더욱 격렬해졌고, 그와 나는 서로의 마음속에 또 다시 자리 잡게 될지도 모를 그 무엇인가를 내 쫒기 위해 더욱 격렬하고 음탕하게 섹스에 열중했다.
난 매일 밤...그의 얼굴에 질척거리는 보지구멍을 벌려댔고, 그는 미친 듯이 내 보지와 항문을 핥아대고 이내 그의 우람한 자지로 나의 보지구멍과 목구멍을 쑤셔대었다.
그의 자지가 딸 지윤의 보지에 박혀 들어가는 것을 상상할수록 질투심과 자극이 온몸을 휘감았고 나의 몸은 더욱 더 뒤틀리며 씹물을 흘려 댔다.
그렇게 그날 밤이 지난 아침, 사위가 휘청거리는 지윤을 부축해서 돌아간 후, 난 무엇에 홀린 듯 동철의 자지를 탐했고, 내 보지에 박혀 들어온 그의 자지를 확인하고 싶어서 내 음탕한 보지구멍에 있는 힘을 다주며 그를 느꼈다..여전히 나의 사랑, 나의 운명으로 존재하고 있는 그를 느끼고 싶었다.
누구에게도 빼앗기고 싶지 않은 나의 연인, 나의 운명 동철을 느끼고 싶었다.
누구든 나를 미친년, 음탕한년, 패륜을 저지른 추악한 여자라고 욕해댄다고 해도 좋았다.
그만 내 옆에 있어주면 그것으로 좋을 것 같았다.
집으로 돌아가는 사위와 딸이 어떻게 되리라는 건 생각하기도 싫고 생각할 필요도 없었다.
오로지 동철이 내 옆에 아직 존재한다는 사실만을 실감하고 싶었다.
그렇게 딸의 결혼식장에서 입었던 곱디고운 한복의 치맛자락을 걷어 올리고 그의 자지를 나의 보지구멍에 꽂아 넣었다..
난 정말 미친년이 맞았다...그 날 아침의 나는 정말....미친 암캐 같은 년이었다.
그렇게 개가 되어 사위의 얼굴, 딸아이의 얼굴을 생각하며 동철의 자지를 빨아 들이며 미친 듯 비명을 질러댔다.
??엄마.....그만....??
세상에서 가장 음탕한 몸짓으로 동철의 몸을 탐하던 동철이 나를 끌어 안아주며 소리쳤다..
??엄마...이제 그만해...이젠 됐어....이제 됐어...??
반 쯤 미쳐있던 나를 안아주며, 동철이 내 등을 어루만져주었다.
??우리 이제 다른 생각하지말자..복잡하게 생각하지도 말구...우리 둘 만 생각하자...응?? 달라질건 아무것도 없어...언제까지나 엄마 옆에 내가 있어줄게...그러니...이젠 울지마...??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음탕한 내 보지구멍에서 살며시 빠져나가는 그의 자지를 느끼며 동철의 품을 파고들었다.
그날 아침 아들 동철의 앞에서 마지막으로 목 놓아 울었다...
이젠 다시 서러운 눈물을 남몰래 흘리지 않기로 내 자신과 그에게 약속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