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9장 (9/10)

제9장 

성의 광연은, 다음날도, 그 다음의 날에도 계속되었다. 

처녀를 빼앗기고 나서, 지금이 며칠째인지, 이미, 아야카는 생각해 낼 수 없었다. 

일주일인지,  일인지......... 혹시, 반달정도 지난 것인지....... 

그, 짧다고 해도 괜찮은 나날 동안, 아야카는, 빠르게 지금까지의 그녀와는 다른 존재로 바꿔져버렸다. 

그리고 그것은 아야카가 사는 이 관 전체에도, 말할 수 있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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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쿠하라 선생님.” 

메이드의 그런 인사를, 아야카는, 시트 밑에서 들었다. 

어느 사이엔가, 완전하게 니시키코지가의 일원--이라기 보다는 거의 당주와 같은 취급을 받고 있는 도쿠하라의 침대 위에서, 아야카는, 스스로의 순결을 바친 페니스에, 전라로 아침의 봉사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크게 벌리고 있는 굵은 다리 사이에 웅크린 아야카는, 지금 도쿠하라의 하반신째로, 푹 시트에 덮여 있었다. 메이드가 문을 노크했을 때, 도쿠하라가 씌운 것이었다. 

하지만 침대 위에 도쿠하라 이외의 누군가가 있는 것은 누구의 눈으로 봐도 분명했다. 아야카는 시트 안에서 몸을 움츠렸다. 

“아, 그......... 침대에, 뭔가 있습니까?” 

메이드가 의심스러운 목소리로 도쿠하라에게 묻는 것이 들렸다. 

“후후후, 뭐, 개가 기어들어왔을 뿐입니다.” 

“그, 개, 입니까?” 

“예, 응석꾸러기인 개로, 곧바로 나의 침실에 기어들어옵니다.” 

“에, 그렇지만, 저, 이 저택에 개는...........꺅!” 

당황스러움의 색을 숨기지 못한 메이드의 목소리가 갑자기 짧은 비명에 의해 중단되었다. 

“아앗, 아, 안됩니다, 선생님........ 그런, 아침부터........아우웃...” 

“크크크, 옷 위로 손댔을 뿐인데, 변함없이 민감하네요.” 

도쿠하라의 그런 말이, 아야카의 가슴을 웅성거리게 만들었다. 

(서, 선생님도 참........ 메이드에게 무엇을 하시는 거지.......?) 

아야카는 거의 멍하니 눈 앞의 도쿠하라의 페니스를 깊게 삼켰다. 

“우홋............!” 

도쿠하라가 놀라움과 희열이 섞인 소리를 흘렸다. 

하지만 메이드는 그것조차 눈칯지 못한 상태였다. 

“하아, 하아, 아앙, 선생님........그, 그런 곳까지...........우웃, 우흥........아아아, 안돼요.........” 

“후히히, 좀 더 스커트를 올리고, 허리를 쑥 내밀어주세요.” 

“아우우웃, 이, 이런 모습, 부끄럽습니다......... 아앙, 소, 속옷에 얼룩이 생겨버립니다.........흐응, 후우.........” 

메이드의 달콤한 헐떡임을 들으면서, 아야카는 입안의 페니스를 격렬하게 입술로 문질렀다. 

“쥬루루룻, 쥬부, 쥬후훗......쥬푸웃, 쥬부, 쥬부부......쭛, 쭛, 쭈구우웃..........!” 

살 기둥에 입술을 미끄러트리며 혀를 걸어서 목의 점막을 문질렀다. 

이 며칠 동안 충분하게 철저히 가르쳐진 테크닉을 구사해서, 아야카는 도쿠하라의 페니스를 몰아갔다. 

“웃, 우극, 므그그, 쥬부, 쥬부웃! 쥬부, 쥬부부부우, 쭈, 쭈웃! 쥬루루루루! 쥬부부, 쥬붓!” 

마치 메이드보다 먼저 도쿠하라를 절정에 이끌려는 것처럼, 아야카가 격렬하게 딥스트로트를 했다. 

“앗, 아아앙........! 선생님........나, 나 이제........! 아, 아아아아앗, 아우우, 가, 가요오!” 

메이드가 그렇게 소리를 지르는 것과 거의 동시에, 도쿠하라가 아야카의 입속에 정액을 발했다. 

“응..........! 우우웃, 욱.........웃, 우그읏, 그..........응, 긋, 읔..... 꿀꺽, 꿀꺽, 꿀꺽.........” 

아야카는, 뷰웃, 뷰웃 하고 입 안에 뿜어지는 정액을, 맛보듯이 혀로 받아낸 다음 군침과 함께 삼켰다. 

“하아, 하아, 하아..........정말, 선생님도 참..............크, 후으으응.......” 

메이드가, 멍한 숨을 토하면서, 방을 나가는 기색이 느껴졌다. 

잠시 뒤에, 아야카는 감싸고 있던 시트를 쳐냈다. 

“도쿠하라 선생님, 지금 그 메이드에게 무엇을 하고 계셨습니까?” 

날카롭게 도쿠하라의 얼굴을 노려보면서, 아야카가 힐문했다. 

짧은 잠을 몇 번인가 잤을 뿐인, 문자 그대로 밤새 그 몸을 범해진 아야카는, 지금, 그 큰 눈동자 밑에, 희미하게 기미를 띄우고 있었다. 

그러나 그렇게 여윔을 보이는 표정은, 아야카의 미모에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요염함을 덧붙이고 있었다. 

“단순한 아침의 인사예요. 지금, 아야카씨가 해준 것과 같은, 말입니다.” 

히죽히죽 웃으면서 도쿠하라가 말했다. 

“그렇다 치더라도...... 그런 식으로 질투를 해주다니 아야카씨는 사랑스럽네요.” 

“무, 무슨 소리를......” 

그렇게 말하면서도, 아야카의 뺨은 붉게 물들었다. 

“거기에, 대단히 정열적으로 해주었어요......... 어젯밤에 그렇게 했는데, 또 보지에 하고 싶어졌습니까?” 

“큿............다, 달라요...........원래, 저것은 약 때문으로......” 

아야카가 눈동자를 피하면서, 분명하지 않은 어조로 말했다. 

“어머나, 그렇습니까........” 

도쿠하라는 아직 아무것도 몸에 입지 않은 상태의 아야카를 끌어안고 그 유방을 손바닥으로 감쌌다. 

“하고 싶지 않다면 여기를 사용해볼까요.” 

“아웃...........” 

유방을 문지르듯이 애무되어 아야카가 꿈틀하고 몸을 떨었다. 

아야카의 큰 가슴을 희롱하는 도쿠하라의 하복부에서는, 바로 조금 전 스펠마를 방출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페니스가, 딱딱하게 곤두서 있었다. 

“으응........또, 또, 그것을 가슴에 끼우고 할 생각이에요......?” 

“아니요. 이번은, 여기쪽을 시험하겠습니다.” 

그렇게 말하며 도쿠하라는 아야카의 왼쪽 함몰 유두를 손가락 끝으로 만지기 시작했다. 

“응, 그, 그런.........설마.........” 

“괜찮아요. 매일 귀여워해준 덕분에, 여기도 많이 부드러워졌으니까.” 

그렇게 말하면서, 도쿠하라는 유방의 정점에 있는 베인 자국같은 것을, 손가락으로 벌렸다. 

아야카의 그 부분이, 마치 작은 여성기처럼 빠끔 열려, 유백색의 체액에 젖은 핑크색의 점막이 드러났다. 

도쿠하라는 거기에 손가락 끝을 넣고, 스복 스복 하고 넣었다 뺐다를 반복했다. 

“아우우웃, 아, 안돼요, 아, 아후우....... 거기는 안 되는데......아, 아아앙........!” 

그렇게 말하면서도, 아야카는 거의 저항하지 않았다. 

아야카의 함몰 유두는 도쿠하라의 애무에 반응해서, 스윽 하고 부풀어 오르면서 충혈해, 눅진눅진하고 끈적거리는 하얀 액체를 분비하기 시작했다. 

“아아아아........ 나의 몸, 어떻게 되어 버린거지.........?” 

아야카는 어딘가 마조히스틱한 울림을 담은 소리로 한탄했다. 

“크크크........ 아야카씨는, 지금부터 아무도 맛본 적이 없는 쾌락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말하며 도쿠하라는 아야카의 어깨를 끌어안고 그 오른쪽 귓불을 낼름 핥았다. 

“앗, 아우웃, 응............ 아, 아하아앙.............” 

“자, 바닥에 내려서 무릎을 꿇은 자세가 되어 주세요.” 

“아, 네.........” 

아야카가 순순히 대답하고 지시받은 대로 했다. 

도쿠하라는 침대의 가장 자리에 앉아서, 아야카의 상반신을 스스로 벌린 다리 사이에 끌어들였다. 

그리고 일어선 페니스를 손가락으로 앞에 쓰러트린 다음, 그 끝을 아야카의 왼쪽 함몰 유두에 꽉 눌렀다. 

“자, 넣어요.........!” 

“아앗, 무서워요........!” 

그렇게 말하면서, 아야카는 가만히 스스로의 유두를 응시하고 있었다. 

도쿠하라는, 왼손으로 아야카의 유방을 건져올리듯이 잡고, 오른손으로 잡은 페니스를 앞으로 나아가게 했다. 

“윽! 웃, 우아아아앗.............거, 거짓말! 들어오다니.........우아아아아아!” 

스프스프 하고 아야카의 유방 속으로, 도쿠하라의 페니스가 잠겨갔다. 

그 함몰 유두는, 아플 정도로 퍼지면서, 제대로 도쿠하라의 왕자지를 삼키고 있었다. 

“후우후우, 과연 좁군요........ 어떻습니까? 아픕니까?” 

반까지 페니스를 삽입시킨 도쿠하라가, 아야카에게 물었다. 

“우, 우욱............아뇨......아프지는 않습니다...............응, 그, 그렇지만.......... 이런 것은........아우우........” 

“안심해주세요. 차분히 친숙해지도록 할 테니까요.......... 크크크크......” 

어딘가 악마같은 미소를 띄우면서, 도쿠하라가 아야카의 새로운 성기에 천천히 페니스를 출납시켰다. 

“히우웃...........! 윽, 우아아앗......앗, 아욱, 욱......! 하아, 하아, 히이, 속에서, 스치고 있어요..........! 우아앗, 아아아아앗........!” 

괴로운 듯한 신음을 흘리면서, 아야카는, 다뤄지는 대로 맡겼다. 

“후히, 후히히, 훌륭한 감촉이에요, 아야카씨........! 웃, 우윽, 우오오, 후우..........!” 

도쿠하라가 침대에서 엉덩이를 띄우고, 본격적으로 허리를 사용했다. 

“아웃, 아, 아하, 아하아..........! 아아아, 뭐죠, 이것......? 앗, 아하아, 아후우............아, 아아아앗..............!” 

아야카의 목소리에, 점차 달콤한 울림이 섞이기 시작했다. 

“후히히히, 마치, 살아있는 오나 홀를 사용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아아앗, 무, 무슨 심한 소리를 하시는 거예요................ 아, 아앙, 아후, 아후응......!” 

이미, 온갖 성기구의 사용법을 철저하게 가르쳐진 아야카가, 피학적인 표정을 그 얼굴에 띄웠다. 

“하아, 하아, 아아아, 아히, 히잉, 아아앙! 그그, 구, 굴욕.......굴욕이예요! 앙, 아앙! 히, 히아아아! 아앙! 크히이이이이!” 

새로운 생명에 양식을 준다고 하는 신성한 기능을 갖춘 기관을 범해지는 아야카는, 그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하지만 그 뺨은 흥분과 함께 쾌락에 상기되어, 음부는 뚝뚝 애액의 방울을 방울방울 떨어트리고 있었다. 

그리고 수상한 약과 쾌락 조교에 의해 성기로 개조된 함몰 유두는, 끈적거리는 밀크와 같은 체액을 분비시키며, 도쿠하라의 페니스에 새로운 쾌감을 주고 있었다. 

달콤한 듯한 모유의 냄새가 도쿠하라와 아야카의 쌍방을 흥분시켜, 두 명의 유방섹스는 클라이막스에 가까워져갔다. 

“히웃, 웃, 아, 아아아아아! 안돼, 안돼요! 이, 이 이상은, 나......! 아아! 아하아아아아!” 

치욕투성이의 변태적인 절정의 예감에 아야카가 몸을 비틀었다. 

“무엇이 안 된다는 것입니까. 기분좋죠? 자요, 기분 좋다고 말하세요!” 

도쿠하라는 아야카의 오른쪽 어깨에 왼손을 대고, 지금은 뿌리 부근까지 페니스를 삼킨 왼쪽의 유방을 오른손으로 비비면서, 피스톤을 격렬하게 했다. 

“아우웃, 우아아아! 그, 그런, 기분 좋다니! 웃, 우앗, 아아! 아히, 아히이! 히이이이이-!” 

유방의 내부를 살 기둥에 유린되며 아야카가 번민했다. 

도쿠하라는 아야카의 양 어깨를 양 손으로 고정하고, が자로 다리를 벌리며 허리를 좀 더 들어올렸다. 

“우우웃! 웃! 우앗! 아하! 아하아! 아히이이이! 가, 가요! 가요옷!” 

“가는 것입니까? 아야카씨! 젖가슴을 범해져서 가는 것이군요!” 

“히이! 히이이잉! 아아아, 갑니다! 갑니다! 부, 뿌그러운 함몰유두를 즈퍽즈퍽되어서 가요! 아아아아! 가, 가요, 가요오오오!” 

높아지는 쾌감에 저항하지 않고, 아야카는 입가로 침을 흘리면서 여자답지 않은 비명을 질렀다. 

도쿠하라가 돼지처럼 콧김을 거칠게 하면서, 마지막 스퍼트에 들어갔다. 

“아아아아아아앗! 오, 오호오! 젖가슴, 젖가슴 뒤집어져요! 우아! 우아아아! 가, 가요, 이히이이이! 가요오오오오오오!” 

도푹! 도푹! 도푹! 도부욱! 

목을 뒤로 젖히며 절규하는 아야카의 유방 속에, 도쿠하라가 격렬한 기세로 사정했다. 

“우아아! 아! 아아아! 가요, 가요, 가요오! 히이! 젖가슴 가요오오오오오오오오-!” 

뜨거운 정액이 심장의 바로 곁에 튀는 감촉에, 아야카는 도쿠하라의 허리에 매달리면서, 새로운 절정에 달했다. 

“아우우우우우........... 아, 아히........히아아.............아..............아아아아............아헤에........” 

칠칠지못한 절정의 얼굴을 드러내면서, 아야카가 실룩실룩 몸을 경련시켰다. 

그리고 아야카가 그 자리에 무너지듯 앉는 순간, 수욱 하고 함돌유두에서 페니스가 빠졌다. 

아야카의 왼쪽 유방에, 도쿠하라의 페니스와 거의 같은 직경의 살 구멍이 끔직하게 벌려져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놀랄만한 수축을 드런며, 곧바로 원래의 얌전한 함몰유두로 돌아왔다. 

“하아, 하아, 하아.......최고였어요, 아야카씨......” 

도쿠하라가 그렇게 말하면서 아야카의 겨드랑이 밑으로 손을 넣고, 그 몸을 서게 했다. 

“아, 아우우......” 

흔들흔들 발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아야카를 안으면서, 도쿠하라는 다시 침대에 앉았다. 

아야카가 도쿠하라의 허벅지에 둥근 히프를 실고 앉아, 축 도쿠하라의 거구에 기댔다. 

도쿠하라는 스스로의 정액을 짜낸 아야카의 유방을, 달래듯이, 귀여워하듯이 듯이 어루만졌다. 

“후후후, 최초부터 여기로 가버리다니....... 그 약의 효과는 무서울 정도군요.” 

그렇게 말하며 도쿠하라는 끈적거리는 모유와 정액 투성이가 된 유방을 들어올려 그 유두를 아야카의 입가에 가까이 했다. 

“자, 안에 모인 나와 아야카씨의 믹스 밀크를 빨아내주세요.” 

“아.......네......” 

아야카가 스스로의 유방을 손으로 들어올려 미국의 거유 누드 모델같은 포즈를 취했다. 

그리고 아야카는 충혈한 스스로의 함몰 유두에 입술을 대고 빨기 시작했다. 

“응.......... 쥬루루룹, 쥬루.............후, 후흥.........주즈, 주즈즈즛, 주루...........꿀꺽, 꿀꺽, 꿀꺽..........” 

모유와 정액이 서로 섞인 백색의 탁한 액체를 군침과 함께 삼켰다. 

한동안 유방 안에 모인 점액을 빨아내고 나서 아야카는, 후우, 하고 우울한 숨을 흘렸다. 

“이 얼마나........ 이 얼마나 심한 분인가요........ 나의 몸을 이런 식으로 하다니.......... 이제, 나, 시집갈 수 없어요.......” 

몹시 고풍스러운 것을 말하는 아야카의 귓가에, 도쿠하라가 그 입술을 가까이했다. 

“안심해주세요........ 내가 제대로 책임을 질 테니까요.......... 후후후후......” 

“무, 무슨 소리를 하고 있습니까........” 

아야카가 뺨을 붉히면서, 삐진 것처럼 외면했다. 

“왜 그렇습니까? 아야카씨. 그렇게 갔는데, 언짢아하는 것 같네요.” 

“그런 일은 없어요.......... 그........ 그것보다.......” 

“그것보다?” 

살짝 아야카가 도쿠하라를 곁눈질했다. 

“그.......응, 오, 오늘의 약은...............그....... 아직입니까.....?” 

“이런, 아야카씨는, 약을 기다릴 수 없습니까.” 

“달라요........! 그.......... 어차피, 또 능욕당한다면........ 차라리, 단숨에, 그.........” 

변명도 안 되는 것을 말하면서, 아야카가, 더욱 더 얼굴을 붉혔다. 

“그렇지만 말입니다....... 아야카씨에게는, 이제 그 약은 필요없어요.” 

“에...........?” 

아야카가 멍청히 그 큰 눈을 크게 떴다. 

“그, 그렇지만, 그............... 응.............나, 나..... 지금.......... 매우 몸이 쑤시는데...........응, ........... 이대로라면.......” 

아야카가 그렇게 말하면서 머뭇머뭇 히프를 흔들었다. 

“전에도 말했겠죠? 그 약에는 습관성은 없어요.” 

“그렇지만, 그렇지만............ 나................ 후우, 후우........... 나, 그, 역시................. 더 이상은 참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말이죠, 아야카씨....... 당신은 그 약이 아니라 나와의 섹스 그 자체에 중독되어버렸습니다.” 

입가에 미소를 띄우면서, 도쿠하라가 말했다. 

“그, 그런 일..........!” 

“실제로, 그저께부터, 예의 알약은 내용물을 시판의 비타민제로 바꾸고 있었는데요?” 

“무-무슨 소리입니까?” 

아야카는, 다시 놀라움의 표정을 띄웠다. 

“몸의 저림이 다스려진 것은, 약 때문이 아닙니다. 아야카씨가 욕망대로 나와 섹스를 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가슴으로 갔고 아직 보지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게 몸이 쑤시는 거예요.” 

“그, 그런.... 그런 일........” 

아야카가 입술을 떨었다. 

“그런...... 그런 바보같은 일........ 바보같네요................바, 바보같아요............ 그런.............크, 크크크............” 

아야카의 목세어, 기묘한 소리가 샜다. 

그것은--웃음소리였다. 

“크크........쿠후후후후후후.......약 때문이 아니라......... 내가.........내가.........? 큿..........크크크크......우후후........우후, 우후후후.............이, 이상해요................... 이상하네요, 그런............후후후후후훗........” 

몸을 떨며 입가에 손을 대고, 아야카가 웃었다. 

그 눈가에서는 마치 진주와 같은 눈물이 흘러넘치고 있었다. 

“후후후...........쿠후후후후후....... 심하네요, 선생님도 참....... 어디까지...... 어디까지 나를 희롱하는 겁니까.........! 후후, 후후후, 후후후후후..............시, 싫다.............. 나도 참, 상스러워요.............우후후후후후후..........!” 

마치 지금까지 보석이라고 생각해서 지키고 있던 것이, 부서진 순간에 가치없는 유리구슬이었던 일을 알아차린 것처럼-- 

그렇게 우스꽝스럽게, 아야카는, 눈물을 흘리면서 계속 웃었다. 

“이, 이상해요..........후후, 후후후..............아아, 안돼................. 머, 멈추지 않아..........후후후...........우후후후후............ 아하........아하하하하...............!” 

“아야카씨.........” 

도쿠하라가 아야카의 웃을 끊으려는 듯이 그 입술에 입술을 겹쳤다. 

“후극.........! 우, 우우우..................응, 우극.............주, 쭈웁, 주부....” 

아야카는 희미하게 몸을 떤 다음, 도쿠하라의 키스에 몸을 바쳤다. 

도쿠하라의 입술이 아야카의 입술을 들이마시고, 도쿠하라의 혀가 아야카의 혀에 얽혔다. 

그 행위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쾌감에 아야카는 간신히 침착성을 되찾은 것 같았다. 

그리고 충분하게 아야카의 입술을 맛보고나서, 도쿠하라는 입술을 떼어놓았다. 

“후핫...................아, 그.......... 좀 전에 말해주셨던 것은.......... 사실이죠?” 

키스에서 해방된 아야카가, 도쿠하라에게 말했다. 

“조금 전에 말한 것?” 

“그러니까, 그....... 책임을........져주세요, 선생님..........” 

“--알았습니다.” 

그렇게 말하고, 도쿠하라는 그 오른손을 아야카의 다리 사이에 넣었다. 

“아웃..........!” 

“충분히 여기를 귀여워해줄께요........ 지금부터 쭉, 말입니다........” 

“아우웃.............으, 으응, 아우웃.........하아, 하아..........아아아, 선생님.........” 

벌써 젖어들기 시작한 비부를 교묘하게 뒤져져 아야카가 괴로운 소리를 흘렸다. 

“자, 아야카씨가 제대로 부탁을 해보세요.” 

“응, 우우웃......... 그런........... 부끄러워요.......... 하아하아.........” 

그렇게 말하면서도, 이미 몸 쪽이 기다릴 수 없게 되었는지, 아야카는, 거의 무의식 중에 도쿠하라의 딱딱한 것에 손가락을 얽히게 하고 있었다. 

“말하세요, 아야카씨.......” 

도쿠하라가, 아야카의 음부에 그 굵은 손가락을 얇게 출납시키며, 속삭였다. 

그대로 목덜미를 낼름 핥아진 아야카는, 쾌감에 조쿡 조쿡 하고 몸을 떨었다. 

“아후, 아으으응........... 아아, 선생님............... 응, 서, 선생님의 이것을..............하아, 하아, 아야카의 안에............. 너, 너, 넣어주세요..........” 

“후후, 좋아요........ 좀 더 음란한 말로 부탁할 수 있다면, 당장이라도 넣어줍니다.” 

그렇게 말하는 도쿠하라의 페니스는, 아야카의 손 안에서 완전하게 딱딱하게 강해져 있었다. 

“아우우웃......... 대, 대단해..............응............ 꿀꺽.......” 

아야카가 상스러울 정도로 큰 소리를 내며 침을 삼키고, 도쿠하라의 살 기둥을 부드럽게 잡아당기기 시작했다. 

“하아, 하후, 아후우........... 응, 이, 이렇게 뜨거워지다니.......... 하아, 하아............. 아우우, 아하앙..........” 

욕정에 젖은 눈동자로 힐끔 힐끔 도쿠하라의 다리 사이를 보면서, 아야카는 혀로 입술을 적셨다. 

“하아, 하아....... 아아, 선생님의........ 응, 선생님의, 자, 자, 자지를........... 아우웃, 보, 보지에............ 아아., 쑤셔넣어......... 주, 세요......... 하, 하우우웃...........” 

수치와 흥분으로 귀까지 붉히며 아야카가 헐떡이는 것 같은 소리로 말했다. 

“그리고?” 

“하아, 하아, 그리고........... 우우웃........ 선생님의, 그......... 미, 밀크를.........후우, 정액 밀크를, 내 안에........... 자, 자, 자궁 보지에, 쏟아넣길 원해요........” 

“이런, 그런 것을 하면 임신해버리는데요?” 

도쿠하라가 아야카의 음부에서 손가락을 뽑아, 그 완만한 하복부를 어루만지듯이 문질렀다. 

“예의 그 약은, 피임의 효과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약을 먹지 않고 안에 내거나 하면.......... 알겠죠?” 

그 말을 듣고, 아야카는, 알약을 비타민제로 바꿨다는 그저께부터 도쿠하라가 질외에만 사정을 하고 있던 것을 생각해냈다. 

그리고 그것에, 자신이 이상하게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던 것도--. 

“하아, 하아..............사.......... 상관없어요......... 나의 몸을..........후우, 자, 자궁을......... 선생님에게, 바칠께요............ 하아하아......” 

아야카는 난폭하게 숨을 내쉬며, 뚝 뚝 새로운 애액을 흘렸다. 

그리고 자신의 육체가 질 깊숙이 뜨거운 정액을 받아들이고 싶어하는 것을 이해했다. 

“나........... 나, 안에 갖고 싶어요........... 하아, 하아, 선생님의 뜨거운 정액 밀크를, 자, 자궁으로 느끼고 싶어요.............. 아아아앗, 빨리, 빨리 주세요............. 부탁입니다.........!” 

아야카가 꾹 하고 도쿠하라의 페니스를 꽉 쥐었다. 

“알았습니다. 잔뜩 내줄께요.” 

그렇게 말하고 도쿠하라는 아야카의 몸을 침대 위에 위를 향해 눕도록 했다. 

“아아아앗.......... 서, 선생님..........!” 

아야카가 흠칫흠칫 스스로 다리를 열었다. 

도쿠하라는 다리가 다 열리는 것을 기다리지 못한다는 듯이, 허리를 구부려서 삽입의 태세에 들어갔다. 

그리고 격분한 페니스의 끝을 빠금하게 벌려진 음부에 꽉 눌러 단번에 삽입했다. 

“히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웃!” 

그것만으로, 아야카는 몸을 뒤로 젖히며 큰 소리로 외쳤다. 

“우우웃, 우아, 우아아아앗............ 하아, 하아, 아아아, 이것...........후우, 이, 이것을 해줬으면 했어요.......... 아우우우웃.........!” 

아야카가 밑에서 도쿠하라의 거구에 팔을 뻗었다. 

도쿠하라가 아야카에 겹쳐져, 그리고 두 명은 서로를 강하게 끌어안았다. 

욕망과 흥분과 쾌락에 숨을 가쁘게 내쉬며, 두 명이 입술을 겹쳤다. 

“뭇, 주, 쭈우웁, 쭈음, 쭈우우, 쭈우우우웁!” 

서로 입술을 탐내는 그 모습은, 마치, 입으로 섹스를 하는 것 같았다. 

그런 키스를 계속하면서, 도쿠하라는 처음부터 빠른 페이스로 허리를 사용했다. 

“무우웃! 후극! 우후, 푸하앗! 우앗! 아, 아하아아아아! 아아아앙! 아히, 아히이! 기, 기분 좋아요! 아우우, 보, 보지, 보지 기분 좋아요! 아하앙!” 

몸의 깊은 곳에서 솟구치는 쾌락에 머리 꼭대기까지 저려오는 것을 느끼며, 아야카가 교성을 질렀다. 

“앗, 아, 아우, 아우웃! 히아, 히아앙! 대, 대단해요! 대단해요오! 하, 하이, 하히이이이! 보, 보지 녹을 것 같아요! 우우웃, 우아, 아하앙! 자지 너무 대단해요-!” 

“하아, 하아, 아야카씨의 보지도 훌륭해요. 우우웃, 휘감겨옵니다!” 

애액을 흩날리면서, 도쿠하라가 격렬하게 피스톤을 계속했다. 

“웃! 우앗! 아아아! 안돼, 안돼요! 후우! 이제, 이제 갈 것 같아요! 가요오오오!” 

“나, 나도 그렇습니다! 윽, 우, 우오오오오오!” 

평상시로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단시간에, 도쿠하라의 페니스를 몰려버렸다. 

“하아, 하아, 바, 밖에는 내지 마세요! 안에, 안에 내주세요! 아우우우우웃!” 

아야카가, 그 아름다운 다리로 도쿠하라의 허리를 단단하게 잡았다. 

“오오오오오, 나, 나옵니다!” 

브북! 드북! 드북! 드부우욱! 

“히이이이이이이! 뜨거워요! 밀크 뜨거워요! 아아아아앗! 가요, 가요, 가요! 가요오오오오오옷!” 

자궁 입구에 도쿠하라의 정액을 받으면서, 아야카가 절정에 달했다. 

도쿠하라는 사정을 계속하면서, 더욱 더 피스톤을 계속했다. 

“윽! 우하아아아앗! 아아아, 아히 아히잉! 아직, 아직 가고 있는데! 히, 히아아아! 아크우우우우우우웃!” 

“후우, 후우, 이렇게 기분좋으면 멈출수가 없어요! 후후훗, 부후우우!” 

도쿠하라가 그리그리 하고 허리를 그라인드시키며 페니스로 아야카의 질 속을 휘저었다. 

“우우웃! 윽! 우하아앗! 하아, 하아, 아아아, 선생님! 선생님-! 아아, 앗, 아하아아아!” 

오르가즘의 여운에 잠길 틈도 없이, 아야카는 새로운 절정으로 달려 올라갔다. 

도쿠하라가 허리를 전후좌우로 자유롭게 움직이며, 철퍽철퍽 하고 추찹한 소리를 아침 일찍의 방에 울려퍼지게 했다. 

“아아앗, 아히, 아히이! 또, 또 갑니다! 웃, 우아아앗! 아히! 자궁, 자궁 보지, 가, 가요! 가요옷! 웃, 우그그, 우아아아아!” 

“후히히, 여기입니까! 여기가 갑니까!” 

도쿠하라가, 한층 더 크게 허리를 사용해서, 부풀어 오른 페니스의 끝으로, 푹 푹 하고 자궁 입구를 두드렸다. 

“우우우우우! 아아아, 거기, 거기예요!!! 옷, 오오오옷! 오오오오오! 오하아! 아아아앗, 자, 자궁 가요! 히이, 갑니다! 가버려요!” 

아야카의 자궁 입구가 도쿠하라의 귀두와 쪼옥 쪼옥 키스를 반복하며 다음의 사정을 재촉했다. 

“오오오옷!” 

도쿠하라가 한계까지 페니스를 찔러넣고 끝을 자궁 입구에 파고 들돍 하면서, 스펠마를 내뿜었다. 

“히구우우웃! 우아, 아아아아아! 자궁에 정액이 오고 있어요! 와요-! 가, 가아아아아아, 가요오오오오오오오-!” 

뜨거운 정액이 자궁 안에 흘러들어오는 것을 느끼면서, 아야카가 또 다시 절정에 이르렀다. 

“우앗, 아, 아하아아아! 이렇게, 이렇게! 이, 임시이이이이인! 해버린다! 해버린다! 임신 해려요! 아, 아기 생깁니다-! 아아아아아! 아-앗! 아아아아-앗! 아아-앗! 아아아-앗!” 

길게 계속되는 도쿠하라의 사정에 경탄하면서, 아야카는 자궁 전체로 절정을 탐했다. 

하지만 그런데도 도쿠하라의 피스톤은 멈추지 않았다. 

“하헷? 아, 아아아, 아헤에에에! 아직, 아직 사랑해주십니까? 아아아앙! 너, 너, 너무 대단해요! 우아아아앗! 아히이이이이이!” 

질 속에서 페니스가 더욱 더 팽창하는 것을 느끼고 아야카는 희열의 소리를 높였다. 

“앗, 아아아아! 너, 너무 씩씩해요! 아하, 아하아아! 핫, 하히, 하히이이이이이! 자, 자지 너무 대단해요오오-!” 

입가로 침을 흘리며, 머리카락을 흩날리며, 아야카가 도쿠하라에게 매달렸다. 

“아아아아! 가요, 가요오옷! 히이이이잇! 히, 히이이이! 아야카는, 아야카는 가버립니다! 오, 오호오오오! 오오오오오오오!” 

“후히, 후히, 어떻습니까? 아야카씨, 이것 없이 살 수 있습니까?” 

도쿠하라가 질 안에 있는 아야카의 이곳저곳의 약점을 페니스의 끝으로 도려냈다. 

“우그윽! 우히! 무, 무, 무리예요! 아아아아! 아야카, 이, 이제, 이것없이는 살 수 없어요오! 아아아아앙! 아히, 아히이이이! 선생님.........! 주, 주, 주인님---!” 

아야카가 일찍이 모친이 부르고 있던 것처럼 도쿠하라를 그렇게 불렀다. 

“힛, 히이이이이! 주인님! 주인님! 주인니임! 아야카를, 어머님과 같게 해주세요! 히이! 히이! 노, 노예에! 윽! 노예로 해주세요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물론입니다! 두 명 다 나의 소중한 노예입니다!” 

“아아아아아! 기, 기뻐요오! 기쁩니다아아-! 앗, 아아아아아아히! 또 가요! 가요! 가요! 가요오오오오! 히이이이! 가요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도뷰! 뷰르르! 뷰르르르르르! 도뷰뷰! 도뷰뷰웃! 뷰브브브브브븟! 

“히크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도쿠하라의 정액이 내뿜는 소리를, 그 음란한 점막으로 들으면서, 아야카가, 절정에 달했다. 

도쿠하라의 팔 안에서, 흰자위를 드러내며, 혀를 쑥 내밀고 벌벌 경련하는 모습은, 처절할 정도로 음란하고, 그리고 이상한 아름다움으로 가득 차있었다. 

“아, 아아아아, 아헤............. 히아아아아............. 아............... 아아............. 아아아............” 

아야카가 지나친 쾌감으로 의식을 잃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실신한 아야카 위에, 도쿠하라는, 축 몸을 내던졌다. 

도쿠하라의 거구에 눌린 아야카의 두 유방이, 브북 하고 모유를 흘렸다. 

잠깐 동안, 도쿠하라의 정액과 아야카의 모유의 농후한 냄새가 조용하게 된 방을 지배했다. 

9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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