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6장 (6/10)

6장 

그 날의 다음날도, 도쿠하라는, 니시키코지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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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왔어요, 아야카씨.” 

현관 홀에서 스스로를 마중나온 모친을 보고, 아야카는 무심코 숨을 삼켰다. 

오늘의 시즈네는 일본식 옷이 아니라, 서양식 옷을 입고 있었다. 그것도 가슴 골짜기를 간파할 수 있을 정도로 목 언저리가 크게 벌어진 보라색의 드레스였다. 

“..........” 

아야카는 그 선정적인 복장에 대해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그리고 인사조차 하지 않고 저택의 안쪽으로 향했다. 

시야의 구석에서, 슬픈 듯 한 얼굴을 한 어머니의 머리카락이 조금 흐트러진 것처럼 생각되었다. 

그것이 어째서인지는, 굳이 생각하지 않도록 하면서, 아야카는 자기 방으로 들어가, 평상복으로 갈아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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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있었던 것은, 저녁 식사가 끝날 때까지였다. 

스스로의 방에서 학교의 과제를 책상위에 펼쳤지만, 전혀 손이 붙지 않았다. 

하복부가 답답하며 달콤한 저림에, 쑤시고 있었다. 

그리고 뇌리에, 뻔뻔스럽게도 식탁에 동석하고 있던 도쿠하라의 얼굴이 떠올랐다. 

“웃.......” 

가슴 안에서, 심장이, 괴로울정도로 뛰었다. 

수중에, 그 핑크색의 알약은 없다. 

“야, 약을.......” 

무심코 입에 내서 중얼거리고 나서, 아야카는 붉은 얼굴을 햇다. 

(이래서는, 완전하게 중독 환자예요...... 스스로부터 약을 요구하거나 하면, 도쿠하라 선생님이 생각하는 대로 되어버린다.....)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어느 사이엔가, 아야카는 복도에 나와있었다. 

그리고 불안한 발걸음으로 도쿠하라가 머무는 손님방으로 걸어갔다. 

(달라요.... 이것은 달라요..... 나는, 도쿠하라 선생님이 한 것에 항의하러......... 그리고, 그에 적합하게 고발하는 것을 전하기 위해서........) 

스스로도 믿고 있는지 어떤지 모르는 것을 변명하면서 아야카는 도쿠하라의 방 앞에 서서 중후한 구조의 문을 노크했다. 

“-----아무쪼록.” 

침착한 도쿠하라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아야카는 자신도 모르게 이를 악물면서, 방 안에 들어갔다. 

“이런 아야카씨였습니까.” 

일부로 그러는 것같은 어조로, 방의 중앙에 있는 소파에 앉은 도쿠하라가 말했다. 

“............” 

아야카는 당황스러움을 느끼고 있었다. 

눈 앞에 있는 것은, 스스로의 정조를 빼앗은, 미워해야하는 남자---그런데, 그 기름기가 도는 얼굴을 보면, 어쩐지 뺨이 뜨거워져 버린다. 

“왜 그렇습니까, 아야카씨. 얼굴이 새빨갛군요.” 

도쿠하라가 그렇게 말하면서, 포켓에서 은빛의 약봉지를 꺼냈다. 

“혹시, 이것을 가지러 왔습니까?” 

“다, 다릅니다!” 

반사적으로, 아야카는 목소리를 높여버렸다. 

“나, 나는, 그........도쿠하라 선생님이 했던 것에, 하, 항의하기 위해서.........” 

그런 식으로 말하면서, 아야카는 스스로의 말에서 파탄을 알아차렸다. 

만약, 도쿠하라의 죄를 처벌하려고 한다면, 본인에게 말할 필요는 없다. 예를 들어 경찰에 고하면 좋은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에 왔다고 하는 것은--. 

“그렇습니까. 이제 아야카씨에게는 이 약이 필요없겠네요.” 

그렇게 말하면서, 도쿠하라는 그 굵은 손가락으로 약봉지에서 핑크색의 알약을 밀어냈다. 

“그러면, 이것은 내가 먹기로 합시다. 낮에 쭉 시즈네씨의 상대를 했기 때문에, 과연 조금 피로가 모여서요.” 

지금도 정기가 넘쳐 흘러 떨어질 것 같은 얼굴을 하면서, 태연하게 도쿠하라가 말했다. 

그리고 도쿠하라는 덥석 알약을 입에 넣었다. 

“앗!” 

아야카가 비명같이 놀라움의 소리를 질렀다. 

“이런 왜 그렇습니까? 이제 이 약은 필요없겠죠?” 

그렇게 말하고 나서, 도쿠하라는, 연체동물같은 그 장대한 혀를 내밀었다. 

기분나쁜 타액이 모인 혀의 배에, 핑크색의 알약이 올려져 있었다. 

“아, 그......그래도, 그것은...........큿.......” 

아야카는 무의식 중에 꽉 허벅지를 잡았다. 

그렇게 하며, 불안한 발걸음으로 흔들흔들 도쿠하라에게 가까워졌다. 

자신이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아야카는 몰랐다. 

하지만 팔랑팔랑 움직이고 있는 도쿠하라의 혀 위에 스스로가 바라마지 않는 약이 있는 것은 확실했다. 

“하아아.......” 

뜨거운 숨을 토하면서, 아야카가 소파에 앉은 상태의 도쿠하라의 몸에, 몸을 겹치듯이 했다. 

아야카는 손가락을 닿게 할 생각도 되지 않았던 것이 확실한 도쿠하라의 양 어깨에, 좌우의 손을 각각 뒀다. 

도쿠하라가 회심의 미소를 띄우면서, 입 안에 혀를 도로 집어넣으려고 했다. 

“앗, 기, 기다려....!” 

아야카는 상스럽게 입을 열고 도쿠하라의 혀에 달라붙었다. 

자연스럽게 아야카와 도쿠하라의 입술이 겹쳤다. 

“응,. 쭈, 쭈웁.......으응, 으으으응......” 

도쿠하라의 혀를 빨면서, 알약을 빼앗았다. 

딱딱하고 작은 감촉이 스스로의 입속으로 옮겨진 것에 안도하고 나서, 아야카는 스스로가 퍼스트 키스를 도쿠하라에게 바친 것에 대해 깨달았다. 

“응, 응응응, 응........!” 

아야카가 손을 밀어 도쿠하라에게서 떨어지려고 했다. 

하지만 도쿠하라는 그 굵은 양팔을 이용해서 반대로 아야카를 끌어당겼다. 

“응, 후우.......으응? 으흥, 으우우우웃!” 

몸을 위로 향해 눕혀지는 것 같은 형태로 끌어안긴 상태로, 타액을 입안에 흘려넣어져서, 아야카가 막힌 입술로부터 흐트러진 비명을 질렀다. 

상관없이 도쿠하라는 아야카의 입속에 주륵 주륵 하고 점도 높은 침을 흘려넣었다. 

“응, 으응, 응........웃, 욱........꿀꺽........” 

아야카는 눈초리에 눈물을 배이게 하면서, 달콤한 알약과 함께 도쿠하라의 타액을 삼켰다. 

도쿠하라는 아야카의 몸을 움켜쥔 상태로, 간신히 입술을 떼어놓았다. 

“푸핫....! 하아, 하아, 하아.....부, 불결....!” 

반사적으로 뺨을 때리려는 아야카의 오른손을 도쿠하라가 붙잡았다. 

“친절하게 해줬는데, 심한 인사네요. 물없이 약을 먹으면, 목구멍에 상처를 낼지도 모르지 않습니까?” 

“그, 그러니까, 그런 것을.........우, 윽.........” 

가슴 팍에서부터 떠오르는 구토감에, 아야카는 토할 것 같았다. 

하지만 그것을 웃도는 뭔가 뜨거운 것이 하복부에서부터 솟구쳐서, 순식간에 아야카의 신경을 지배했다. 

“응.......우, 우앗.,..........아아, 또, 또, 이런...........응.......” 

마치, 몸 깊은 곳에서 반쯤 잠들어있던 큰 뱀이, 완전하게 눈을 떠서, 목을 들어올리는 것 같은 감각. 

아야카는 도쿠하라의 팔 안에서 몸을 비틀면서, 그 매끄러운 뺨을 서서히 상기시켜갔다. 

“아, 응.....이, 이런 마약으로........후우후우, 나, 나를 중독시키다니.........윽.....” 

“이런이런, 스스로 마셔두고 그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아야카의 변화를 관찰하면서, 도쿠하라가 여유있는 얼굴로 말했다. 

“거기에 그 약은 마약같은 것이 아닙니다. 생리학적으로는 전혀 리스크가 없는 약품입니다.” 

그렇게 말하고 도쿠하라는 아야카의 풍부한 유방을 옷위에서 가볍게 어루만졌다. 

“히욱!” 

“크크, 이 훌륭한 몸을 망가트려서는 본전도 못찾기 때문에....... 뭐, 머지 않아, 더욱더 내 취향의 몸이 되어줍니다만......” 

도쿠하라가 능글맞은 미소를 띄우면서, 아야카의 가슴을 계속 주물렀다. 

“아아앗.......그, 그만두세요.......!” 

몸을 비틀어 피하려고 한 아야카였지만, 유방에서부터 전신으로 퍼지는 저림같은 관능에, 제대로 사지가 움직이지 않았다. 

결국 아야카는 소파에 앉은 도쿠하라의 무릎 위에 옆쪽으로 앉는 것 같은 모습이 되어버렸다. 

도쿠하라가 왼팔 하나로 아야카의 어깨를 안고, 오른손으로 좌우의 유방을 주물렀다. 

브래지어 안에서 유두가 딱딱하게 응어리져가는 것을, 아야카는 느끼고 있었다. 

“후응............아아앗..........그만둬.........싫어.......싫습니다......! 아, 아후........이제 만지지마.......!” 

이미 아야카는 헐떡이는 소리로 항의하는 것이 고작인 상태였다. 

그 때 갑자기 도쿠하라가 아야카의 가슴에서 오른손을 떼어놓았다. 

“과연, 손대는 것이 싫습니까....그럼, 반대로 손대어주실래요.” 

도쿠하라가 바지의 패스너를 내리고, 남근을 드러냈다. 

“히익............!” 

자신의 오른쪽 허벅지 바로 옆에 나타난 그로테스크한 살덩어리를 보고, 아야카는 짧은 비명을 질렀다. 

도쿠하라의 페니스는 이미 발기해서, 귀두는 검붉게 부풀어 올라 있었다. 

그 때 도쿠하라는 움푹움푹 혈관이 뜬 살 기둥을, 아야카의 오른손을 잡아 억지로 잡게 했다. 

“아우우우웃! 시, 싫어!” 

“후후..........이미 이렇게 되어 버렸어요............” 

도쿠하라가 아야카의 오른손을 반 억지로 상하로 움직이며, 스스로의 살 기둥을 잡아당기게 했다. 

“우, 우웃......싫어......불결.......불결해요......우우우.....” 

눈가에 눈물을 머금으면서도, 어째선지 아야카는 도쿠하라에게 강요받은대로, 수음을 실시해버렸다. 

“후후......자, 좀 더 강하게 잡고.......오늘 하룻밤에, 이것을 다루는 순서를 기억해주세요.” 

“그런 일.....! 앗, 시, 싫어! 손 안에서, 또 부풀어올라..........아, 아우우........!” 

목소리를 떨면서, 아야카는, 좌우는 반대지만 자동차의 사이드 브레이크를 잡아당기는 것 같은 자세로, 도쿠하라의 딱딱한 것을 계속 잡아당겼다. 

도쿠하라가 포상으로, 아야카의 가슴을 애무하며, 견딜 수 없는 쾌락을 줬다. 

“우앗, 아, 아항.......아아, 어째서......하아하아........어째서 이런 일에........응, 으응, 아후우.........!” 

아야카가 점차 멍한 눈이 되어가면서, 헐떡이는 소리를 흘렸다. 

그 우아한 손에 도쿠하라의 페니스가, 스스로의 존재를 과시하듯이, 비쿡 비쿡 하고 맥박치고 있었다. 

“어떻습니까? 나의 자지는.” 

아야카의 귓불에 입을 대고 도쿠하라가 물었다. 

“어, 어떻다니..........응, 앗...........마, 말할 수 없어요, 그런 것......” 

“말해주세요.........자........” 

아야카의 말을 재촉하듯이 도쿠하라가 탄력있는 유방을 격렬하게 비볐다. 

“아, 아우우웃, 하아하아......아아......아, 안돼요.........응, 으응.....!” 

안타까울 정도로 높아지는 쾌락이, 아야카의 이성을 마모시켜갔다. 

“자, 말하세요...... 나의 자지는 어떤 느낌입니까.......?” 

“아우우......그, 그것은...........응, 으응...........그..........뜨, 뜨, 뜨겁고.........응, 후우.........거기에, 몹시 딱딱해요.............응, 응, 우우, 후우........” 

“이것이 아야카씨의 처녀를 빼앗았습니다......크크크.........” 

“아앗....이, 이것이, 나를.......앗, 아후우.........으으응...........이, 이런 큰 것이 들어왔었다니.........응, 으응.......미, 믿을 수 없어......아우웃..........” 

처녀를 빼앗겼을 때의 고통과 굴욕--그리고 쾌감을 아야카는 생각해냈다. 

(아아, 이것이......이것이, 나를, 그런 식으로 했습니다........그리고, 어머님도.......) 

자신도, 어머니도, 이 살로 된 기관에 의해 몸이 지배되어 음탕한 교성을 지르고--그리고 쾌락에 몸부림쳤다. 

이것이--이 페니스가--우리 모녀를--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어느 사이엔가 아야카는 숨을 가쁘게 쉬면서, 적극적으로 도쿠하라의 페니스를 문지르고 있었다. 

끝부분에서 투명한 쿠퍼액이 흘러넘쳐 아야카의 손을 적시고, 그 움직임을 더욱 더 매끄러운 것으로 만들었다. 

“아, 아아앗.......대, 대단해.............큭........응, 으으응, 아후우......” 

스스로의 손 안에서, 떨리며 맥박치는 페니스에 뜨거운 시선을 향하면서, 아야카는 더욱더 손을 움직였다. 

“후우후우, 좋아요, 아야카씨..........그럼, 다음은, 손을 구부리며 나의 자리를 자극해주세요.” 

“아우우, 그, 그런............응, 후우.......” 

말해진 대로, 아야카는 도쿠하라의 페니스를 어루만지고 문질렀다. 

“윽, 그렇습니다...........하아하아, 좀 더, 손바닥으로 귀두를 닦듯이........우우.............” 

아야카의 손이 가져오는 쾌감에 도쿠하라는 만족스러운 신음을 흘렸다. 

“오, 오오오...... 그 상태예요.........우히, 우히히, 과연 이해가 빠르네요..............우우.......!” 

페니스의 끝부분이 비쿡비쿡하며, 쿠퍼액이 넘쳐나왔다. 

“우우우, 스, 슬슬입니다......! 자, 꾹 하고 쥐고, 상하로 문지르세요......!” 

“아앗, 예, 예........!” 

아야카는 무심코 대답을 한 다음, 도쿠하라의 살 기둥을 꽉 쥐고 격렬하게 문질렀다. 

“오호옷! 오, 오오옷! 우, 우으윽, 참을 수 없...........자, 그럼, 냅니다! 구오오옷!” 

“꺅!”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기세로 내뿜은 스펠마가 높게 날아 아야카의 옷에 떨어졌다. 

도쿠하라는 두 번, 세 번 페니스를 흔들며, 사정을 반복했다. 

“아, 아아아아........이, 이것......응, 아우......” 

스스로의 손바닥에 찰싹 달라붙은 농후한 정액을 응시하면서, 아야카는 입술을 떨었다. 

“후우, 후우, 후우......후히히, 사정의 프로세스는 확실히 기억했겠죠?” 

도쿠하라가 상기한 상태의 아야카의 얼굴을 들여다보면서 물었다. 

“아, 아우.......” 

대답이라고도, 신음이라고도 할 수 없는 소리가 아야카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다음의 레슨......을 하고 싶지만, 아야카씨의 몸이 뜨거워져서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나를 가게 해준 답례로, 이번에는 아야카씨를 가게 해주겠습니다.” 

그렇게 말하며, 도쿠하라는 아야카의 허벅지에 손을 대고, 그 몸을 움켜쥐었다. 

“시, 싫어!” 

어린 소녀가 야외에서 방뇨를 하게 하는 것 같은 자세에, 아야카가 비명을 질렀다. 

도쿠하라는 발기를 유지한 상태의 페니스 끝부분을, 아야카의 하복부에 밑에서부터 꽉 눌렀다. 

“히히.......속옷이 질퍽하게 젖었어요? 나의 자지가 사정하는 것을 보고 흥분했습니까?” 

그런 일을 말하면서, 도쿠하라가 괘씸한 욕망으로 부푼 귀두를, 팬티 너머로 아야카의 음부에 문질렀다. 

“아우웃, 흐, 으, 흥분은, 할 리가 없잖아요.....! 아, 싫어, 내, 내려주세요.....!” 

아야카가 도쿠하라에게 들어올려진 채로, 몸을 비틀었다. 

하지만 도쿠하라는 상관하지 않고, 그 딱딱하고 강력한 수컷의 기관으로, 얇은 천으로 숨겨진 음부를 계속 자극했다. 

실크의 팬티의 크로치 부분에, 음탕한 얼룩이 퍼져갔다. 

“아웃, 응, 아후우.......아아, 안돼, 안되는데.........아아, 앙......! 이, 이런 것은......이런 것은 안돼..........후우후우....” 

아야카가 입술을 반쯤 벌린 상태로 헐떡이면서, 점차 몸의 힘을 빼갔다. 

그 생기있고 매끄러운 피부는 희미한 핑크로 물들고, 눈동자는 숨길 수 없는 욕정에 물기를 띠고 있었다. 

“크크큭, 팬티 안에서 아야카씨의 보지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것을 느껴요.......” 

“아아아.............마, 말하지 말고.....앗, 아후........부끄러워요.............아웃, 후우........” 

이미, 도쿠하라의 말을 부정할 기력도 잃고, 아야카가 싫어싫어 하고 고개를 저었다. 

“자, 스스로 팬티를 옆으로 해서, 나의 자지를 보지에 넣어주세요.” 

“그, 그런.......하아하아, 그런 상스러운 일은, 할 수 없습니다......! 응.....” 

“그렇습니까? 후후, 언제까지 참을 수 있습니까.” 

이미 우쭐거리는 미소를 띄우며, 도쿠하라가 페니스의 끝을 퍽퍽 아야카의 음부에 꽉 눌렀다. 

섬세한 디자인의 천과 함께, 페니스의 끝이, 아야카의 질 입구에 얕게 기어들었다. 

“아우우........앗, 아하, 머, 먹혀들고 있어.............후훗, 윽, 후우.....!” 

“자, 안타깝지 않습니까? 나는 양손을 쓰고 있으니까, 그 방해가 되는 천은 스스로 어떻게든 해주세요.” 

“아아아앗, 하, 하지만, 하지만.......아, 아우웃, 윽........아, 아하아.....” 

아야카가, 그 양손을, 스스로의 가슴팍에서 주저하듯이 흔들었다. 

“하아, 하훗, 우, 우우우.......안돼, 안되는데.....하아하아.......하라는 대로 하면 안 돼.........응, 으으응..........” 

아야카가 멍한 눈동자를 공중으로 향하고 자신에게 타이르듯이 중얼거렸다. 

도쿠하라는 아야카의 몸을 상하로 흔들며, 더욱더 페니스를 크레바스에 먹혀들도록 했다. 

“웃, 우아앗, 악........응, 후우, 아우우........아, 아앗, 앗, 앗, 앗.........!” 

달콤하게 쑤시는 음부를 어중간하게 자극되어 아야카가, 숨을 거칠게 내쉬었다. 

“아.......아아아......” 

그리고, 드디어, 아야카는 오른손을 하반신으로 뻗어, 스스로의 팬티의 천을 옆으로 비켜놓았다. 

드러난 음탕한 부분은 희미하게 벌려져서, 삽입을 요구하듯이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도쿠하라는 발기한 상태의 페니스로 열매의 꿀 투성이가 된 그 부분을, 더욱더 슥슥 자극했다. 

“윽, 우, 우아아앗.....아아, 그런......웃, 이, 이제, 더 이상 초조하게 하지 말아주세요........!” 

마조히스틱한 음성으로 그렇게 외치며, 아야카가 그 하얀 손가락을 도쿠하라의 페니스에 댔다. 

그리고 스스로의 살의 구멍에 끝부분을 이끌었다. 

질 입구의 점막이 기다렸다는 듯이 귀두 부분을 감쌌을 때, 도쿠하라는 단번에 허리를 밀어올렸다. 

“우우우우우우!” 

기대하고 있던 이상의 자극으로 전신을 관철당해 아야카가 그 날씬한 몸을 활처럼 젖혔다. 

그리고 아야카는 도쿠하라의 왕자리를 질 단지로 문 상태로, 간헐적으로 전신을 떨었다. 

“아, 아우우우..........응, 으응........하아, 하아, 하아, 하아......후우.....” 

“후후, 가볍게 간 것 같네요. 보지의 살이 기쁜 듯이 실룩실룩 거리고 있어요.” 

“아아아앗........부, 부끄럽, 습니다....우우............” 

떨리는 입술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는, 어딘가 아양을 떠는듯한 울림을 띠고 있었다. 

도쿠하라는 아야카의 허벅지에서 손을 떼고, 스스로의 허리를 뒤로 향하는 듯한 자세를 취했다. 

그리고 아야카의 허리를 끌어당겨 결합을 보다 깊게 했다. 

“크으읏.......아, 아후, 아.........아아앗....” 

“자, 아야카씨, 스스로 허리를 움직여주세요.” 

“아응.....그, 그런 상스러운 것, 할 수 없어요.......하아하아....” 

“이제와서, 무슨 소리를 합니까.” 

도쿠하라가 아야카를 재촉하듯이 허리를 아래에서 움직였다. 

“앗, 아웃, 아앗.....아, 아우우.......!” 

도쿠하라의 그 움직임을 마중물로 해서, 아야카는 배면좌위의 자세인 상태로, 어색하게 히프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앗, 아앗, 아후......앙, 아앙........아아, 나, 무, 무, 무슨 상스러운 짓을...........아, 아후우......” 

한탄하는 것 같은 말을 하면서도, 아야카는 허리를 계속 흔들었다. 

그 움직임은 서서히 요령을 잡은 것처럼 점차 매끄러운 것이 되어갔다. 

“앗, 응, 아, 아후, 우웃, 아아아, 안돼......아후, 아훗, 훗.......” 

“후후, 아야카씨는 이런 것에서도 우등생이군요.” 

그런 일을 말하면서 도쿠하라가 옷 속에 손을 넣고 브래지어를 비켜놓은 뒤, 직접적으로 유방을 만졌다. 

그 손가락 끝은 어느 사이엔가, 정체불명의 투명한 연구같은 것 투성이가 되어있었다. 

도쿠하라의 굵은 손가락이, 그 연고를 아야카의 가슴 끝에 발랐다. 

“하아, 아, 아하아.......무, 무엇입니까.......? 하아하아, 무엇을 바르고 있습니까........?” 

아야카가 헐떡임 사이에, 약간 불안한 목소리를 냈다. 

“후후후....비밀이에요, 아야카씨.” 

그렇게 말하고 나서, 도쿠하라가 아야카의 귀를 그 연체동물같은 혀로 핥았다. 

“히야얏! 아, 아후, 후우.....아아, 아, 안돼요.........핫, 하훗.. 아아, 아, 안돼..........!” 

달콤한 소리를 흘리면서, 아야카가, 꿈틀꿈틀하고 허리를 계속 움직였다. 

도쿠하라는 생기있는 과육의 감촉을 페니스 전체로 만끽하면서 아야카의 쌍유를 양손으로 주물렀다. 

“응, 후, 아후우......앗, 아아앙! 하아, 하아, 하아, 앗, 아우웃.....기분 좋아..........!” 

유방이--특히 수수께끼의 연고가 칠해진 유두 부분이 징징 쑤셨다. 

그것은 마치 밖에 나타나지 않은 함몰유두가 유방 속에서 스스로를 주장하는 것 같은 감각이었다. 

“웃, 우아앗, 아히, 히이이잇............! 아, 아앗, 나, 나, 이상해져 버려요..........! 우앗, 아, 아하아앗...........!” 

“후히, 후히히, 자, 자꾸자꾸 이상해져버리세요, 아야카씨..........!” 

도쿠하라가 아야카의 가슴 끝을 세게 긁듯이 자극했다. 

“아히, 히잇-! 아아앗, 안돼! 안돼요! 아, 아아앗, 거기, 안돼요!” 

풍만한 유방 속에 숨은 가장 민감한 부분에 직접 접하게 할 수 없어서, 아야카는 격렬하게 몸을 꿈틀거렸다. 

“오오옷, 벽이 휘감아 옵니다.........차, 참을 수 없어!” 

도쿠하라가 콧김을 거칠게 하면서, 스스로도 본격적으로 허리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힉! 웃, 우아앗! 그렇게 하면! 아, 아히, 히이이! 배, 배, 찌르면! 쿠히이이이잉!” 

도쿠하라의 페니스의 움직임이 너무 격렬해서, 아야카는 달콤한 비명을 질렀다. 

상관하지 않고, 도쿠하라가 한층 더 피스톤을 빨리 했다. 

“앗, 아아앗! 앗, 안돼! 아, 아앗, 안돼, 안돼! 크, 으읏! 우아, 앗, 아아아, 아하아아앗!” 

도쿠하라의 무릎에 양손을 대는 자세로, 아야카도 허리의 움직임을 격렬하게 했다. 

어느 사이엔가, 두 명은 호흡을 맞춰 허리를 사용하며, 점막끼리 마찰시켜, 쾌락을 탐하게 되었다. 

“힛! 아히이잇! 앗, 아앗! 이, 이상해진다! 웃, 아훗, 오, 오히이! 아아아, 앗, 아하아아아!” 

“큭큭큭.....아야카씨의 애액으로 젖은 나의 자지가 대단한 기세로 보지를 드나들고 있어요......!” 

“웃, 우윽! 아, 아히, 아히! 보지마! 그, 그런 곳 보지마세요! 앗, 아아, 아아앗, 아히, 히이이이잇!” 

따듯하게 한 벌꿀같이 뜨겁고 달콤한 쾌락에 전신이 채워지면서도, 아야카가 수치의 절규를 질렀다. 

하지만 그 허리는 더욱더 음탕하게 움직이며, 도쿠하라와 아야카 쌍방을 절정으로 몰아가고 있었다. 

“윽, 나, 내가 한 것이..............나, 나와요! 나옵니다, 아야카씨! 그오오오오오오옷!” 

짐승같은 포효를 지르면서, 도쿠하라가 마지막 스파트를 시작했다. 

그리고 도쿠하라는, 아야카의 큰 가슴에, 마치 잡듯이 손가락을 쑤셔넣으면서, 그 집게손가락을 함몰한 유두에 찔렀다. 

“크히이이이이이이이! 잇, 이히이! 가요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방안에 울려퍼지는 절규를 지르며, 아야카가 등을 뒤로 젖혔다. 

강렬한 극치에 이른 영애의 질 깊숙이, 도쿠하라가 대량의 정액을 내뿜었다. 

“히아아아! 앗, 아히이! 또, 또 가요오오오! 앗, 아우우웃! 아아아아아아아아!” 

자궁의 입구에 작열한 정액을 받아 아야카가, 새로운 절정으로 춤춰갔다. 

그런 아야카의 자궁 안에, 도쿠하라는 끈적거리는 정액의 탄환을 다시 발사했다. 

“아아아앗! 아웃! 아히, 아히이이! 안돼! 안됩니다! 아, 아하아아아아! 이, 이상해, 이상해집니다!!” 

깊게 손가락이 삽입된 유방과 더욱더 정액이 퍼부어진 고기 단지가 공명해서, 새로운 쾌락이 솟구쳐왔다. 

제정신과 이성이 증발해서, 다만, 육체만이, 너무 강렬한 쾌락에 대해 벌벌 경련의 반응을 나타냈다. 

“아.........아아아아아..............아, 아, 아하........아아......하헤에.......” 

지성도 기품도 전혀 느껴지지 않는, 단정하지 못한 얼굴을 드러내며, 아야카는 축 전신을 이완시켰다. 

아직 하반신이 연결된 상태로, 아야카가 도쿠하라의 가슴에 기댔다. 

도쿠하라는 그런 아야카의 얼굴을 반 억지로 뒤돌아보게했다. 

“아아아아.........” 

군침을 흘리는 상태로, 다뤄지는 대로 있는 아야카의 입술에, 도쿠하라가 입술을 겹쳤다. 

마치 모친의 유두를 요구하는 유아같은 무심함으로, 아야카는 도쿠하라의 혀에 달라붙었다. 

“응, 쭙, 쭈웁............에하아........아웃, 쭈, 쭈우웁.......쭈, 쭈웁......” 

상스럽게 춥 춥 하고 소리를 내면서, 아야카가 도쿠하라의 혀나 입술을 빨았다. 

도쿠하라는 쾌락의 여운에 상기된 상태의 앙카의 얼굴에 키스를 반복하고, 그 매끄러운 피부를 핥았다. 

“앗, 하웃, 아, 아하아......아앙......선생님, 간지러워요........아흥......” 

응석부리는 것 같은 어조로 아야카가 말했다. 

“후후, 어떻습니까? 기분 좋았었죠?” 

“예, 예..........매우.....멋지고.....행복한 기분이었습니다......하아아아.......” 

멍한 눈동자를 한 상태로, 아야카가 헛소리를 하듯이 대답했다. 

“크크크, 아야카씨를 행복하게 한 것은 나의 자지입니다. 그리고, 나의 자지도 매우 행복했어요......” 

“아아.....도쿠하라 선생님의 ........자..........자지, 도.......?” 

부끄러워하는 표정이 되면서도, 완전하게 이성이 마비된 상태의 아야카가 음란한 말을 했다. 

“예........나의 자지의 행복이, 아야카씨의 행복입니다......... 기억했어요......?” 

“예........예...... 도쿠하라 선생님의, 자지의 행복이.......나의 행복.......기억했어요.......” 

제정신일 때의 그녀가 들으면 졸도할 것 같은 말을, 아야카가 넋을 잃은 표정으로 반복했다. 

“후히히......그럼, 또 함께 행복하게 됩시다.............!” 

도쿠하라가 지금의 교환으로 완전히 회복한 페니스를 아야카의 질 깊숙이 찔러 넣었다. 

“히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높은 환희의 교성이 방에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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