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8화 (8/21)

주인공 프로필

성명: 고봉식

나이: 1983년생(28세)

신체: 신장 172센티/체중 70킬로그람

거주: 인천 남동구 간석동 1156번지

직업: 대학 졸업 후 육군 전역함 취업 준비 중

특징: 길이 22.8cm 둘레 21cm의 수퍼페니스 사이클론.

가족: 고급 아파트에 독신거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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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걸즈

조진아/31/166/52/형수/단란주점운영

손경민/26/171/49/조진아주점의에이스

선우미령/43/160/49/평화건설회장의처

윤미란/38/161/43/402호유부녀결혼10년

정서린/33/165/55/교사/봉식의사촌누나

고민영/42/166/51/봉식의고모 사별3년

정선미/39/164/50/결혼8년차간호부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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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부

<환자의 아내>

월요일 오전

주말동안 쉬었던 휴진을 돌며

바쁜 하루일과를 시작하는 병원

선미도 봉식도 월요일 만큼은 

눈빛연예조차도 하지못한다.

14:20

커피한잔 들고 사무실로 들어온 선미

오늘따라 유난히 다리가 이뻐 보인다.

봉식은 선미의 다리를 슬쩍 건들여 본다.

"이 다리 누구꺼? ㅎㅎㅎㅎㅎ"

"아이 참...짖궂다...ㅎㅎㅎ 자 마셔요"

"음...쌩유!!"

돌아나가는 선미

엉덩이를 보니 도톰스러운게

아마도 [그날]이 찾아온것같다.

(독백)

"씨발...좋았는데...선미는 나가리고 ㅎㅎㅎ"

이것저것 시설도 점검할 겸

입원실을 돌아보는 봉식

5층을 돌던 중...

[음...걱정말아요...보험료도 나온거 아직남았어요]

[그래도 생활비가 없쟎아...이것참...큰일이네]

[당신은 빨리 회복이나하세요]

[미안해 여보...그때 졸지만 않았어도]

[당신도 참...ㅎㅎㅎ 어서 일어날 생각만해요]

유충식환자

공공교통 택시기사

밤길 졸음운전에 전치 8주외상

앞에 앉은 저 여인은

아마도 윤충식의 [보호자 정미나]인듯하다.

"어머...고대리님...^^ "

"아네 사모님이시죠? ㅎㅎㅎ 어떠세요? 좀 나아지셨죠?"

"네에...회복이 빠른 편이네요..."

"네 아직 건강하시고 젊은셔서 그럴겁니다"

"이번에 중간정산있지요?"

"아네...이따 사무실로 오세요...확인해드릴께요"

"네 바로 내려갈께요..."

15:30

똑똑똑!!!

"네 들어오세요..."

"대리님...ㅎㅎㅎ"

"이리 앉으세요...자 보자..."

마우스를 조작하며 유충식환자의

중간 정산표를 점검하는 봉식

틈틈히 봉식은 곁눈질로 미나의 몸을 훑어본다.

단아한 길이의 베이지색 스커트

그 밑으로 보이는 얇은 다리와 발목

적당히 봉곳한 가슴선과 가는 목선

남자라면 누구라도 한번쯤 안아보고픈

정돈된 여인의 이미지를 갖었다.

"음...일단 TA(교통사고)로 처리하면 문제없는데

개인택시기간이 얼마 안남아서 일반골절 처리로

하시는것 같아요 맞죠?"

"네에..."

"이야...그럼 병원비가 30%만 부담하셔도 300정도..."

"할 수 없죠...그런데 언제까지..."

"중간정산은 말그대로 중간에 정산하는거라...바로..."

"그렇군요..."

작은 떨림음

고운 두손을 모아 

손가락을 쥐락펴락하는 모습

영락없이 돈 때문에 고민하는 모습이다.

이를 직감한 봉식의 첫번째 공격 포인트

/약자의 니즈(Needs)를 읽고 집중 공략하라/

"저 혹시...직장있으세요?"

"아녀 저 결혼한지 얼마 않되서요 ㅎㅎㅎ"

"그래요? 음..."

"제가 일할 만한 곳이 있으세요?"

"에잇 아니다...잘못 말씀드리면 욕먹어요 ㅎㅎㅎ"

"아니예요 대리님...저 일 필요해요...말씀해보세요..."

"아잇 참...공연히 얘기 꺼냈네..."

18:50

시내의 한 아파트 앞

비상등을 켠 블랙 케이5

곧이어 단아한 정장차림의 여성이

조수석으로 올라탄다.

바로 유충식환자의 아내 정미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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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나

27세 166/48

결혼6월차 신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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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수트에 블랙 스타킹

블랙 하이힐로 마무리한 미나

아무리봐도 멋진 그녀의 몸매에...

"아니 사모님 이렇게 빼입으시면...어이쿠..."

"네? ㅎㅎㅎ 칭찬이죠? 대리님 ^^ "

"일단 설명드릴께요...

룸살롱은 맞구요 사장이 제 친구예요.

캐셔니깐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걱정하시는일 없을거구요

제 사촌 여동생이라고했으니까 잘해줄겁니다"

"네 너무 감사해요...대리님..."

"에잇 거기서도 대리라하면 안되죠 ㅎㅎㅎ"

"아 맞다...그럼 오빠? ㅎㅎㅎ"

"맞아요...그렇게 불러요 하하하...이거 기분 좋은데요?"

"왜요? 여동생 생겨서요?"

"네 ㅎㅎㅎ 집나간 여동생이 돌아온 기분 ㅎㅎㅎ"

"호호호..."

룸클럽 [하얀장미]

또각거리며 사장실로 들어가는 미나

대기실의 아가씨들이 미나를 이리저리 훑어본다.

미나가 앉아 사장이 나와서 앉는다.

20분정도 이야기를 나눈 후

"봉식아...이 친구 네 사촌 맞아?"

"어...왜?"

"네 집안에 이런 미인이 있긴했냐?"

"이 시발놈이 뭐라는거야?"

"농담이다 이새꺄...ㅎㅎㅎㅎㅎ"

"어머 호호호호호..."

"한 200 주면되냐?"

"더 줘 씨발럼아...우리 미나 돈 필요해..."

"아이 새끼 참...알았어 230됐지?"

"어머 감사합니다..."

"자 오랜만에 왔는데 한잔해...내가 쏠께...미나도 가자"

엉겁결에 옆방으로 옮긴 세사람

그렇게 술잔 놀이는 시작되고

미나는 사장인 조민택의 옆에 앉는다.

민택과 봉식은 호스트 동기로

민택은 룸사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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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택

28세 188/72

[하얀장미]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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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양주병은 두세병 쓰러지고

두 남자는 이미 취할대로 취한 상태

민택이 술잔을 건네며...

"미나야 마셔라...나도 오빠라고 생각해!"

"전 술...못마셔요 ㅎㅎㅎ"

"아이 새끼...어디서 작업질이야? ㅎㅎㅎ 미나야 이리와라"

미나의 손을 잡고 옆으로 당기는 봉식

미나는 눈 웃음을 지으며 봉식의 옆에 앉는다.

봉식이 민택에게 윙크를 하자...

"미친넘...에잇 나 일이나 할란다...마시구있어 쫌있다올께"

"그래 임마 ㅎㅎㅎ"

쿵!!!

"어머 사장님 화나신거예요?"

"음...신경 쓰지마요...자 마셔요...안 취할 만큼만..."

쨍!!!

"음...이건 그렇게 안쓰네요..."

"샬루트 체질이네요 ㅎㅎㅎ"

"이런거 비싼 술이죠?"

"하하하...여기있는거면...오늘 술값이 대략 300정도?"

"헉!!!!!! 세상에!!! 미쳤어!!!"

"자 마셔요...입사 기념주인것 같은데..."

"그럼...ㅎㅎㅎ 그냥 말씀 놓으세요...어차피 오빠쟎아요"

"에잇 한살인데...그럼쓰나요?"

"한살도 오빤 오빠죠...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음...그럼 편하게 뽀뽀? ㅎㅎㅎㅎㅎㅎㅎ"

"어멋...ㅎㅎㅎㅎㅎㅎ"

잠시 정적이 흐르고

봉식은 왼손으로 미나의 어께를 당긴다.

별다른 저항없이 봉식쪽으로 다가오는 미나

봉식은 먼저 미나의 오른쪽 볼에 가볍게 뽀뽀를 한다.

쪽!!!

"에궁 귀여워...우리 미나!!"

"아잇...ㅎㅎㅎㅎㅎ"

미나의 얼굴은 이내 빨개지고

봉식은 이 찬스를 바로 잡아서

결정적인 순간으로 만든다.

"어헙...우우웁!!!!! 어흡!! 오빠!! 어흡!!"

"미나야...나너 좋아하는것 같아!! 우웁!!"

봉식은 볼에 뽀뽀한 직후

미나의 입술을 덮쳐버린다.

그리고 미나의 고운 입술은

봉식의 입속으로 빨려들어오게되고

삽시간에 둘은 에로버전으로 돌아간다.

갑자기 다리가 움찔하며 꼬여버린 미나

결국 그 다리위엔 이미 봉식의 오른손이

다리를 매만지며 미나의 흥분을 돗군다.

"허윽!! 오빠 여기서 이러시면!!! 오빠 이제 그만요!!!"

"그래...미안해...내가 너무 흥분했나봐..."

"아니예요...저도 마챦가지였는데요...제가 한잔 따를께요"

다시 떨어진 두사람

미나는 봉식의 잔에 술을 따른다.

그리고 둘은 러브샷을 하며 다시 키스를 한다.

미나의 등 뒤의 한 곳에

왼손을 들어 보이며 V자를 보이는 봉식

사장실에 들어간 조민택은 CCTV를 보며...

"새끼 그냥 따먹음되지 뭘 저렇게 폼을 잡고따냐? ㅎㅎㅎ"

"고 씨발년 하여간 맛깔 나게생겼는데...돈 좀 되겠어..."

21:30

"야 너 차운전해도 돼? 아이 씨발놈 참..."

"걱정마 임마...양주 세병에 내가 꿈쩍이나하던?"

"아이 참...이새끼 대리 불러준다니깐 하여간 조심히 가

아참 그리고...미나야...이거 오빠가 너 미리주는거야

필요한데있음 쓰고...낼부터 내 사무실로 나오면되"

"어머...감사합니다 사장님...ㅠㅠ"

미나는 선불 230만원을 손에 쥐고

어쩔줄 몰라하며 취한몸을 흐느적댄다.

"오빠...정말 고맙습니다...정말 고마워요..."

미나의 허벅지에 손을 올리며...

"오빠 동생사이에 고맙긴 뭘 ㅎㅎㅎ 난 미나가 좋다"

"저두요 오빠...너무 감사해요..."

차는 작은 공터에 세워지고

말이 없던 두 사람

봉식은 미나의 입을 끌어 당기며

도톰한 그녀의 입속으로

다시한번 긴 혀를 넣고 흔든다.

"어흡...오빠...어흡...이런건...좀...우우웁!!!"

취하긴 했지만 

미나의 정신력은 제법 강했다.

유부녀로써의 정조를 지키려는 마음이

너무도 강했지만 봉식의 현란한 혀의 스윙은

미나의 정조도 오래가지 못했다.

우웁...오빠...우웁...허업...헙!!!"

21:55

해안이 보이는 도로위

미개통도로의 공터

검은 썬팅이 짙게덮인 케이차량

조수석엔 이미 

봉식의 하얀 엉덩이가

아주 유연한 원을 그리며 돌아간다.

"어흑!!!!!!! 오빠!!! 억억억!!! 아파요!!! 너무 아파!!!"

"미나야 너 남편이 첫 남자니?"

"억억억!!! 네에!! 오빠 아파요!!!"

"얼마나됐지? 섹스한지?"

"억억억!!! 6개월이요...어흑!!! 오빠!!"

"그럼 섹스하면 기분이 좋아지는거 알쟎아?"

"네 그런데...오빠것 너무 커요...아파요...아흑!! 아파!!"

봉식의 대물은 이미나의 계곡에 

꽉 들어차면서 슬로우 펌핑을 시작했고

살곰거리는 봉식 특유의 스윙을 시작하자...

"어웁...어웁...업업업!!!"

아프다는 소리가 사라지고

조금씩 엉덩이를 들어주기 시작한다.

병상에 누워있는 남편은 잊은듯이

미나의 입속에서는 뜨거운 신음이 흐르고

그녀의 멋지게 뻣은 육감적은 다리는 봉식의 손에 올려진다.

"어욱!!! 이런!! 어욱!! 너무 뇌쇄적이야!!!"

"억억억!!! 오빠!! 헉헉헉!!! 어욱!! 으흡!!"

"아직도 아프니? 응?"

"흡흡흡!!! 아니요...괜챦아요!!! 근데 나 이러면..."

"미나야...섹스는 그냥 섹스로 즐겨...넌 그럴 자격있어"

"어훅!! 오빠!! 억억억!!!"

"어때? 감 좀 오냐 이제? ㅎㅎㅎ 오욱 이 다리..."

"허억!! 오빠!! 이상해요!!! 너무 달라!!! 숨이 차올라요"

"ㅎㅎㅎ 그러구나...담에 편한 자리에서 하면 더 즐겁게해줄께"

"어흑!! 담에요? 헉헉헉!!!"

"왜 담에 또 오빠 보기 싫어?"

봉식의 엉덩이는 서서히 

속도와 파워를 내며 돌리기 시작한다.

뱃속에 들어간 육봉의 사이즈가 커짐을 느낀 미나...

"오욱!! 오빠!! 아니요!!! 헉헉헉!!! 좋아요!!! 어욱!! 오빠!!"

이윽고 사정을 맞이하는 두 남녀

신혼 이미나의 가냘픈 계곡엔

남편의 입원 병원 고대리의 대물이 꼿히고

생애 두번째 남자의 뜨거운 정액이 흐른다.

그렇게 첫날의 섹스를 치룬 이미나...

.

.

.

다음날 오후 2시

[하얀장미]

첫 출근을 한 이미나

오후 2시부터 7시까지는

사장실에서 경리업무를 한 뒤

7시부터는 룸캐셔 업무를 한다.

또각거리는 하이힐차림의 미나

"어 왔니? 미나야 ㅎㅎㅎ"

"네 사장님..."

"둘이 있을땐 오빠라고 해...봉식이하곤 둘도없는 친구야"

"그래두요 ㅎㅎㅎ"

"미나야 일어나봐 ㅎㅎㅎ"

"네...왜요?"

일어선 미나를 돌아보고

입었던 자켓의 뒤 라벨을 본다.

그리고 미나의 스커트를 쥐고 안쪽을 살핀다.

"어멋...사장님...왜 이러세요?"

"임마 이런걸 입고다니냐? 따라나와!!!"

영문도 모르고 따라나선 이미나

조민택의 벤츠에 오른 미나는

"어디 가시는데요?"

"알아 뭐하게? 그냥 따라옴 되지...ㅎㅎㅎ"

시내한 고급 부티크 앞

민택의 차가 당도하자

신사가 나와 미나의 문을 열어준다.

"어머머 조사장님 오랜만이야..."

"우리 식구...옷 좀 챙겨줘"

"알았어...호호호 아주 이쁘네 ㅎㅎㅎ"

이름만대도 고개를 내 젓는

엄청 비싼 고가의 디자이너 샵

이미나는 한시간만에 날개를 단 천사가된다.

16:40

사장실에 앉아서 

그 동안의 전표와 

서류를 정리하는 미나

띵 [오빠...오늘 중간입금일인데요]

띵 [응...내가 직원 할인으로했어 너진짜 내동생이다 ㅋ]

띵 [어머 오빠 너무 고마워요 얼마부치면되요?]

띵 [30%디시해서 210만원만 보내 아니다 200만원보내라]

띵 [오빠 ㅠㅠ 너무 고마워요]

미나는 인터넷뱅킹으로 

어제 선불로 받은 월급으로

남편의 중간 예납금을 부친다.

"아이고 우리 미나가 고생이 많구나...응?"

조민택은 아예 대놓고

미나의 어께위에 손을 올리고

뒤에서 끌어 안는다.

"아잇...사장님...왜 이러세요?"

"응? 뭐가? 이쁜 여동생인데 뭐 잘못됐나?"

"그래두요...저 불편해요...사장님...어건 좀..."

"그래? 불편해? 그럼 일못하겠네? 다른일 할래 그럼?"

민택은 전화기를 들고

봉식에게 전화를 건다.

그리고...

"야 봉식아...네 여동생 데리고가라...일 못하겠단다"

[뭔 소리야 새꺄?]

"여튼 그리알고...미나 보낼테니 데려가라..."

툭!!!

"사장님...전 단지..."

"단지 뭐? 아참 그리구 230만원 다시 내놔!!"

"..........."

"오늘은 일한걸로 칠테니 220만원만 주면 되겠네"

"..........."

다시 미나의 어께에 손을 올리고...

"오빠가 너무 심한거니? 응?"

"아닙니다...ㅠㅠ"

"우리 이쁜 미나...이쁘다고 사랑해주는게 그렇게 잘못이야?"

미나 뒤에선 조민택

조민택의 손은 어느새

미나의 어께를 넘어서

블라우스 앞단추를 풀러내고

미나의 브레지어 앞으로 미끄러진다.

"..........사장님..."

"괜챦아 미나야...너두 결혼했으니 알 것 알쟎아"

"ㅠㅠ........"

민택은 사무실 문을 잠그고

불을 꺼버린다.

공포에 휩싸인 이미나는

이미 민택의 책상옆 소파로 뉘여지고

민택은 미나의 팬티를 옆으로 제끼고

유난히 기다란 혀를 꼬물거리며 짚어 넣는다.

"우우웁!!! 이런 씨발년 진짜 보드랍네...흐흐흐"

"어흡...사장님...제발...그만...흐흐흡!!!"

민택의 혀는 실뱀처럼 꼬물거리며

미나의 클토리스는 물론

질내벽의 G-SPOT까지 찾아들어간다.

미나의 몸은 이내 풀려버리고

흐느적대던 손 마져도 소파 아래로 쳐진다.

"어응...어응...사장...님...어응...헝..."

"어때 좋치 미나야? 응?"

"어응...꿀럭...어응...어응...어응..."

선수의 실력

택민의 스윙은 아직도 녹슬지않았다.

호빠시절 배웠던 스킨쉽의 정수 [스네이크 홀더]

택민의 홀더 끝은 민아의 지스팟부위까지 진격하고

미나의 온 몸은 뜨겁게 다라 오르면서 비무장상태로 변한다.

"이제 이야기해봐...오빠 페니스 넣어달라고...후후"

"어흑...오빠!!! 어욱!!! 세상에!!! 허허허허헉!!!!!"

"어서해봐...미나야...그럼 이거 넣어줄께..."

"어욱!!! 세상에!!!...오빠...어욱!!! 네...넣어주세요!!!"

놀랍게도 정조녀 이미나는 

이틀만에 이렇게 섹감녀로 변모하고있었다.

스네이크 홀더의 맛을 본 12분만에 항복한 미나

17:15

소파에 앉은 민택은

미나를 올려 앉힌 후

제법 단단하고 긴 페니스를

미나의 가냘픈 계곡으로 조준한 뒤

파워있게 밖아 버리며 펌핑을 한다.

"어흑!!!!!!! 오빠!! 헉헉헉헉헉!!!!!"

"이런 섹꼴년...예상했던 맛이야...너무 좋아 아주 좋아!!!"

"오빠!!! 어흑!!! 내가 왜 이러는지...어흑!! 오빠!!"

"오욱!! 세상에!!! 오욱!!! 우리 미나...넌 이제 내꺼다!!!"

"오욱!!! 그만해요 오빠 저 괴로워요!!!"

"?까 씨발년아...넌 내가 하라는대로 하면되"

"억억억!!! 싫어요!!! 그만해요!!! 억억억!!! ㅠㅠ"

17:30

기나긴 사정타임을 끝낸 민택

민택은 기다란 페니스를 미나의 그곳에서 꺼내들고

책상위의 티슈로 닦아낸다.

몇장 더 뽑은 티슈는 다리를 벌리고 누운 

미나의 배위에 던져버린다.

"어서 옷입고 영업준비해야지...오늘 VIP들 올거야"

"그걸 왜 제가 준비해요?"

"야이 씨발년아...니 몸뎅이를 놓고 내가 미쳤냐?

이 정도면 한끝발 나오는 몸인데...안그래?"

"사장님...저 그런거 못해요!!!"

문을 열고 나가려하면서...

"그럼 돈 토해내 씨발년아!!! 너 그럴 돈 있어???"

"여기있다 이 개쌔끼야!!!!!!!!!"

"억!!! 봉식...아!!!"

"이 걸래같은 새끼 지버릇 개 못준다더니..."

"오빠......흑흑흑!!!"

혹시나 싶어서

[하얀나비]로 달려온 봉식은

문밖에서 모든 내용을 다 듣게된다.

그 길로 미나를 데리고 차에 태운 봉식

민택은 봉식이 떠날 때 까지 고개를 떨군다.

.

.

.

그날 저녁

20:50

봉식의 아파트

미나의 정장재킷과 스커트는 

거실 소파에 걸려져있고

그 옆엔 검정 스타킹이 걸린다.

욕실문이 열리고 샤워를 마친 미나가 나온다.

"춥겠다...이리와 미나야..."

봉식은 미나의 몸에 남은 물기를

타월로 닦아주고 미나의 머리를 

다듬어 주며 마무리를 해준다.

"고마워요 오빠!!!"

슬립을 걸치며 입혀주고는...

"미나야 잊어...나쁜건 빨리 잊어라...알았지?"

"네 오빠..."

"이리와 앉아 간단하게 준비했어...ㅎㅎㅎ"

"우와!!! ㅎㅎㅎ"

봉식은 테라스에 식탁을 옮기고

은색 촛대에 불을 붙이고는

인스턴트지만 스파게티와 와인을 준비한다.

"인스턴트야...그래도 맛있게 먹어줘..."

"오빠...정말 감동이예요..."

"정말? ^^ "

"네에...전 이런 이벤트 한번도..."

"그래? 에잇 나쁜 남편이네 ㅎㅎㅎ"

"근데 저 옷차림이 이래서..."

"나두 편한 복장인데 뭘 ㅎㅎㅎ 근데 너 디게 섹시해"

"네? 뭐가요?"

"속옷도 없이 슬립만 입으니깐...젓꼭지도 봉곳하네..."

"어머...몰라요 오빠 ㅎㅎㅎㅎㅎ"

22:00

봉식의 침대위 

미나의 멋진 다리가 반쯤 접혀 세워지고

봉식이 바지를 내리고 다가서자

미나는 스스로 기쁜 마음으로 다리를 벌려준다.

봉식은 침대에 오르고 대물 싸이클론을 꼿아 넣는다.

"어흡...오빠!!...고맙구 사랑해요!!!"

"사랑??? 이런 이쁜것!!! ㅎㅎㅎ 나두 사랑한다 미나야!!!"

"억억억!!! 오빠!!"

그렇게 미나는 이틀만에 

봉식을 진정으로 사랑하게되고

봉식 또한 미나의 몸을 갖게되면서

또 하나의 여인을 소유하게된다.

바쁘게 펌핑하는 봉식 

그리고 봉식의 몸 위로 올라오면서까지

흥분의 섹스를 즐기게되는 미나와 신음소리...

"어흥...오빠!! 어흥...헉헉헉!!! 어욱!! 좋아요!!!"

멋진 이미나의 몸이 붉게 달아오르고

미나의 애액이 터저나오는 오늘 밤

봉식의 멋진 대물 싸이클론은 

신혼 6개월차 이미나의 계곡을 점령한다.

이미나에게 봉식의 대물은 이제 조물주나 다름없다.

둘의 사랑이 깊어가는 밤...

띵 [이제됐냐 씹새꺄? 뭔 영화를 그렇게 좋아해?]

띵 [나만 나쁜놈 됐쟎아...에잇 씨발넘...잘해봐라]

띵 [작업해서 장가를 가던가...미나 걔 괜챦은것 같던데]

띵 [어쨌든 나도 미나를 갖을수 있어서 좋았다 고맙다]

띵 [봉식아...이젠 맘잡고 데리구 살어라 ㅎㅎㅎ]

창가를 통과하는 달빛

달빛이 닿은 아름답기만한 여체

이미나의 몸에 포진되는 달빛을 머금고

힘차게 움직이는 봉식의 싸이클론은 결국

뜨거운 다량의 사정을 하며 미나의 애액과 한몸이된다.

"어흐흐흐흐흐흑!!!!! 오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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