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극...흐으으윽...."
여동생이 울고있다.
나의 작고 귀여운 여동생은 나의 아래에서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울고 있다.
여느때라면 동생의 눈물을 그치게 하기 위해 노력을 할테지만 지금은 그럴수가 없다.
동생을 울린것은 바로 나이기때문이다.
대체 어디부터가 잘못된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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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올해 21살이 되는 청년이다.
내 입으로 청년이라고 하기에는 우습지만 말이다.
나의 아래에는 6살 차이나는 나의 여동생이 있다.
올해 중3이 된 내 여동생은 이쁘다고는 할수없지만 확실히 귀엽다고는 할수 있다.
아아 ..... 절대 주관적인 생각은 섞이지 않고 객관적으로 판단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한다.
부모님이 늦둥이로 낳은 내 동생은 정말이지 우리 집안의 귀염둥이였다.
나 역시도 나와 나이차가 나기때문인지 동생과 싸우는 일 한번 없이 우애있게 지냈다고 할수있다.
이런 여동생을 여자로 보게 되다니.... 어디부터 잘못된것인가.
이 모든것의 시작은.... 그래! 그 놈의 군대때문이다.
평범한 외모에 그다지 내세울만한 잘하는것 하난 없는 나는 정말이지 평범하게 고등학교를 졸업해서 대학 조차 무난하게 입학을 하였다.
여자관계도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라 이 나이를 먹도록 제대로 여자와 경험도 이렇다하게 해보지 못했다.
이런 평범한 일상에 조금이라도 변화를 주고자 나는 군대를 지원하게 되었다.
군대를 갔다오면 남자다워지고 무엇인가 나의 삶에 변화를 얻을수 있을것 같았다.
물론 지금 생각해보면 이 결정이 제일 병신같은 결정이었다.
결국 나는 입대를 하였고 자대 배치를 받게 되었다.
그런데 이게 왠일! 강원도라니!! 70명이 한 내무실에서 자는 구막사라니!! 나무관물대라니!! 신병 훈련소데서 조차 이런것은 없다고!!
여기까지는 그래도 괜찮았다 사실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내가 이등병을 달고 첫휴가! 즉 100일 휴가를 가기 이틀전!! 천안함사건이 터졌다.
물론 나의 휴가도 보류되었다.
아아아아.... 역시 북한은 우리의 적이라는걸 뼈저리게 느끼며 난 눈물을 삼켜야했다.
휴가를 받아서 여태까지 못했던 자위라던지 사창가도 한번 가볼 생각에 꿈에 부풀어 있었는데 여지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중대장은 나에게 미안하다며 일병휴가때 같이 붙여줄테니 그때 한번에 같이 나가라고 하고는 사라져버렸다.
그렇게 나는 일병까지 자위는 물론 외박 조차 못하며 정기휴가를 목빠지게 기다리게 되었다.
결국 그렇게 1차 정기를 받고 나온 나는 그대로 집으로 달려갔다.
나의 첫휴가 도착 소식에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시며 나를 반겨주셨고 하루종일 나를 따라다니시며 이것저것 물어보시는게 당신의 낙인듯이 나와 붙어 다니셨다.
난 휴가 내내 낮에는 자고 밤에는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는 골아떨어졌다.
젊은 나이에 끓어오르는 혈기! 거의 반년을 놀지못한 것을 마치 한번에 다 놀 듯이 미친 듯이 놀고 마셨다.
그리고 그 날이 오고야 말았다.
휴가가 길어서 그런지 이제 더이상 놀 친구도 어머니도 붙어 다니시는게 조금 시들해진 그 순간 나는 잊고 있었던 나의 성욕을 생각 해내고야 말았다.
이 성욕이라는게 생각이 안나면 그냥 저냥 버티며 살수있는데 한번 눈이 돌아가 생각 나기 시작하면 주체할수가 없다는건 다들 누구보다 잘 알것이다.
그날 나는 여태 잊었던 자위나 한번 해볼 생각에 금새 발기할정도로 흥분해있었다.
때마침 부모님도 계모임으로 집을 비우신 상태라 나는 아무 걱정없이 자위할 생각에 부풀어 있었다.
너무 흥분한 탓인지 목이 좀 탓던 나는 일단 간단한 음료라도 꺼내올 생각에 내방을 나와 거실로 향했다.
거실소파에는 방금까지 TV를 보다 잠든 듯한 동생이 소파위에 누워있었다.
학교를 끝마치고 바로 와서 보고 있었는지 동생은 교복을 입은채로였다.
동생은 어려서부터 조금 잠버릇이 심했는데 이번에도 역시 누은채로 몸을 뒤척였는지 치마가 말려 올라가 하얀 허벅지와 줄무니 팬티가 살짝 보이고 있었다.
예전 같으면 칠칠맞은 녀석하고는 안아들고 침대로 옮겨줬을테지만 이번엔 대체 무슨 생각을 했었던 것이었는지 동생의 그런 모습에 그만 발기해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오랫동안 여체를 접하지 못했던 나는 강렬한 호기심에 사로 잡혀버렸다.
저 하얀 허벅지에 비비면 어떤 느낌일까 저 작은 팬티 안에는 무엇이 숨어있을까!
야동으로만 보던 생각들이 머리 속을 스쳐지나가며 나는 나 자신을 결국 억제하지 못했다.
나는 살금살금 깊은 잠에 빠져있는 동생에게 다가갔다.
"민희야? 민희야 자니?"
동생의 이름을 몇번 불러보고 반응이 없음을 확인한 나는 흥분한듯 덜덜 떨리는 손으로 동생의 허벅지를 훑어봤다.
짜릿한 느낌이었다.
군대에 가기전에는 매일보고 매일 만지막 거리던 동생의 몸이었는데 지금은 왜 이렇게도 말랑말랑하게 느껴지고 부드럽게 느껴지는지 몰랐다.
동생의 몸을 만지고 더 흥분해버린 나는 조금 더 대담한 일을 하기로 했다.
그건 지금 살짝 보이는 동생의 팬티를 조금 벗겨보기로 한것이다.
나는 조심스레 동생이 깨지않도록 천천히 또 부드럽게 동생의 팬티를 벗겨내었다.
동생의 보지는 아직 털조차 나지 않는 미끈미끈한 보지였다.
이...이걸 백보지라고 하던가.
야동과는 차원이 다른 임펙트와 존재감에 나는 지금 내가 무슨 짓을 하는지 조차 잊어버리고는 동생의 보지를 이리저리 살펴보는데 열을 올렸다.
두툼한 둔덕에 일자로 앙다문 보지균열을 보고있자니 나는 자지가 아플정도로 발기하는것을 느꼇다.
아 저기에 넣으면 어떤 느낌일까 내 손으로 하는것보는 차원이 다른 즐거움이겠지!
나는 이런저런 생각에 참지못하고 바지를 벗어버리고는 발기한 자지를 손으로 흔들기 시작했다.
아무리 지금 이런 미친 짓을 하는 놈이라도 도저히 제정신으로는 동생에게 삽입은 못하겠어서 손으로만 만족하자라고 혼자 위로하며 동생의 보지를 딸감삼아 미친듯이 흔들기 시작했다.
생전 처음보는 여자의 보지로 딸을 쳐서 그런지 아니면 여태까지 한번도 자위를 안해서 그런지 얼마 치지도않앗는데 난 순식간에 사정감을 느끼고 미처 휴지를 찾을새도 없이 동생의 교복에 노랗게 변해있는 정액을 뿌려버리고 말았다.
놀라서 황급히 닦으려고 했지만 나는 처음봤다.
정액이 오래 모이면 노랗게 되고 마치 젤리처럼 탱탱하고 엄청나게 끈적인다는 것을....
동생의 교복에 묻은 정액을 닦아내기 위해 휴지로 문질러봤지만 되려 그건 역효과였다.
정액이 하얀 거품을 만들며 되려 더 지저분하게 만드는것이었다.
나는 속으로 어쩔수없다. 어떨수없다를 외치며 잠든 동생의 교복을 빨기위해 조심스래 동생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동생은 둔한건지 옛날부터 한번 잠들면 침대에 질질 끌고가서 눕혀도 깨지않았기에 그런 동생의 둔함을 믿고 천천히 교복을 벗겨나갔다.
다행히도 다 벗기도록 동생은 깨지않았고 난 이불을 덮어주고 밖을 나가자고생각 했다.
그런데 한번 자신감을 얻으니 배가 산으로 가는 줄도 모르고 나는 동생을 바리보았다.
교복은 다 벗겨 빨래를 시켜 놓았고 팬티는 내가 벗겨놨고 동생은 브래지어 하나만 착용하고 누워있었다.
그걸보니 또 꼴려버리고 만것이다.
이게 정밀 최악의 실수였다.
나는 또 끓어오른 욕정을 주체 못하고 동생에게 다가갔다.
그리고는 생각 했다.
그래 옷 다 벗기고 이 짓을 하도록 안깻으면 괜찮을거야.
한번만 딱 한번만 살짝 티도 안나게 귀두 부분만 삽입해보자.
이런 생각을 해버린 나는 흥분할대로 흥분해 최고로 발기해버린 나의 자지를 동생의 보지에 살짝 맞추어 보았다.
그저 살짝 맞추기만 했을뿐인데 나의 등줄기에는 마치 전기가 흐르는듯한 쾌감을 느꼇다.
조금만 조금만 더 넣어보자 하고 생각하던게 어느새 귀두부분이 들어가고 어느새 자지의 중간까지 동생에게 들어가버렸다.
아무런 전희없이 삽입해서인가 아니면 동생 또한 처음 받아들이는 자지여서인가.
동생은 조금 고통스러운듯 인상을 찌푸이리며 뒤척였다.
난 바로 여기서 멈추어야했다.
그리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나왔어야 했다.
하지만 이미 삽입의 쾌감으로 머리가 하얗게 된 나는 되려 동생에게 들킬 것을 기대하는 지경에 이르러 버렸다.
그리고 그 바람은 순식간에 이루어졌다.
내가 흥분한 나머지 조금 더 동생의 안으로 밀어 넣자 무엇인가 탁걸리는 느낌과 함께 동생이 신음을 흘리며 눈을 떠버린것이었다.
잠에서 덜 깬듯한 눈으로 날 쳐다보는 동생을 보며 난 야릇한 쾌감을 느끼며 그대로 더 깊숙하게 자지를 삽입해버렸다.
그리고 느낌상 무엇인가 틱하는 느낌과 함께 저항 받던 내 자지를 그대로 동생의 안으로 더 깊이 들어가버렸다.
동생은 갑작스런 지독한 고통에 비명조차 못지르고 꺽꺽 거리며 날 쳐다보았다.
하지만 성욕에 사로잡힌 나는 되려 그러한 동생의 모습에 쾌감을 느끼며 아무런 거리낌없이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동생의 처녀혈때문인지 보지는 처음보다 움직이기가 쉬워졌고 난 한층더 흥분을 하며 미친듯이 허리을 흔들어댓다.
나의 사랑스러운 동생은 그저 나의 등을 꼭 껴안고는 끅끅 거리며 아직도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는 표정을 하고는 신음조차 내지못하고 고통스러워했다.
결국 나는 동생의 안에서 자지를 뽑아내지도 못하고 그대로 사정해버리고 말았다.
동생 강간에 질내사정이라니.
난 살짝 자괴감에 빠져 생각했다.
‘크큭 최악은 다 모아놨구만. ’
두번째 사정을 하고 나니 조금씩 현실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동생 또한 내가 피스톤 운동을 하지 않으니 여유가 생긴듯 나를 쳐다보기 시작했다.
"오...오빠... 뭐...뭐야"
울먹이는 동생을 보며 내가 할수있는 말은 한가지 뿐이었다.
"미...미안...."
"어...어떻게 오빠가 나한테 이럴수있어!! 흑....흐윽...."
난 고개를 푹 숙일수밖에 없었고 동생은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 울기 시작했다.
그래... 그리고 나의 미친 짓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나로 인해 파과된 처녀혈과 내가 안에 싸버려 흘러나온 정액이 기묘한 색을 이루며 동생의 보지에서 흘러나오는것을 본 순간 난 다시금 이성이 날아가는갈 느꼇다.
"미...민희야... 어차피 이렇게 된거 한번만 더하자. 오빠가 잘해줄게. "
내 말에 동생은 경악한 표정으로 말했다.
"오...오빠 미쳣어!! 돌아이야?! 미친거 아니야!!"
점점 커지는 동생의 목소리를 들으며 난 짜증이 치솟아 오르며 그저 한마리의 짐승이 된듯 동생을 밀치고는 이번에도 역시 전희 없는 삽입을 해버렸다.
두번째 삽입은 첫번째에 내가 싸둔 정액때문인지 부드럽게 뿌리까지 동생의 질 안에 삽입되게 도와주었다.
난 그대로 동생의 입을 막고는 다시 막무가네로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그렇게 대략 네번정도 더 동생의 안에 사정했을까 동생은 이미 탈진한듯 얼굴은 눈물 콧물 범벅이 되어 가쁜 숨만 몰아쉬고 있었다.
그게 또 어찌나 가학적인 모습이었던지 다시금 발기해버린 나는 동생을 돌려서 한번 더 사정을 하고나서야 동생을 풀어주었다.
마치 죽은 시체 처럼 쌕쌕 숨을 몰아 쉬는 동생을 보자 난 그제서야 내가 얼마나 더러운 짓을 했는지 깨닫고야 말았다.
난 덜덜 떨리는 손을 동생에게 가져다 대며 말했다.
"민희야 미안하다. 정말 미안해. 이런 못난 오빠라서 미안하다. 오빠 한번만 봐주면 안되겠니. 응? 민희야 제발 민희야..."
나의 말에 탈진한 동생은 눈만 도록도록 굴리며 나를 쳐다보고는 그대로 눈을 감아버리고 말았다.
나는 동생이 눈을 감은 사이에 엉망이된 집안을 청소했다.
동생의 애액과 나의 정액으로 젖어버린 카펫은 세탁기에 넣어버리고 피가 뭍은 소파도 다행히 가죽이어서 간단하게 닦아낼수있었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 거실에 널부러지듯 쓰러져있는 동생만이 남아있었다.
나는 탈진한 동생을 질질 끌고 욕실로 갔다.
동생의 온몸을 꼼꼼하게 씻어준 나는 나도 땀에 젖은 몸을 씻으며 힐끗 동생을 처다보았다.
동생은 멍하니 목욕탕 한쪽을 쳐다보고만 있었다.
이젠 뭐 이유랄것도 없었다.
한번 막가기 시작하자 더이상 거칠것은 없었다.
나는 멍하니 벽을 보고있는 동생을 보고는 다시 발기해버리고 말았다.
그대로 욕실 바닥에 동생을 쓰러트린 후 가슴을 주무르며 손가락으로 보지를 쓰다듬었다.
나의 손이 동생의 질 주변에 들어가자 동생은 바르르 떨기 시작했다.
공포때문인지 아니면 처음하는 성관계가 고통스러운지 알수는 없었다.
“아파?”
“.......”
나의 질문에 동생은 대답을 하지 않았다.
사실 대답을 듣자고 물어본것도 아니었지만 말이다.
“한번 더 한다. 알았지.”
나의 말에 동생을 두 눈을 꼭감고는 고개를 돌려버렸다.
그런 동생을 보며 난 씁쓸하게 한번 웃고는 다시금 발기한 나의 성기를 동생의 질 안에 집어넣었다.
많이 한탓일까 아니면 동생의 조임이 좋은것일까.
동생의 질안에 감싸인 내 자지는 아리하게 아파왔다.
그것 역시 묘하게 흥분되는 일이었다.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시작하자 동생과 나의 성기가 접촉되는 부분에서 찌걱거리는 소리가 나며 하얗게 변해가기 시작했다.
아까 동생의 안을 씻어낸다고 씻어냈는데 내 정액이 남아있었던 모양이었다.
그게 다시금 동생과의 섹스를 시작하자 내 성기에 끌려나온 모양이었다.그다지 여러 체위는 필요없었다,
동생의 질벽은 나의 자지를 두 손으로 꼭 쥐듯 압박을 주었고 금새 나는 절정에 이를수 있었다.
그리고 다시 시작된 사정...
이제는 요도부분이 아플지경이었지만 그 또한 즐거운 쾌감이었다.
나는 솔직히 내가 이렇게나 정력이 좋을줄은 처음 알앗다.
나는 동생과의 관계이후 입을 앙다물고 눈물이 그렁그렁한 동생을 다시금 씻기고 잠옷으로 갈아 입힌뒤 동생의 방에 재우고는 나 역시도 방에 들어가 잠을 청했다.
격렬한 정사 탓이엇는지 나는 그대로 잠에 골아떨어졌고 다음날 눈을 뜨니 12시가 되어있는 기현상을 겪게 되었다.
난 걱정스러운 마음과 불안한 마음에 살그머니 내 방문을 열었다.
내가 방문을 연것을 발견한 어머니는 밝은 목소리로 날 뷸렀다.
"얘, 현동아. 니 동생도 가서 깨워라. 니 동생 오늘 아침부터 열이 심해서 학교 못갔으니까. 상태 좀 보고 괜찮다 싶으면 데리고 내려와. 밥 차려줄게. "
어머니의 말을 듣고 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도 동생의 방으로 향했다.
내가 방문을 열자 동생은 열때문인지 발갛게 상기된 얼굴로 나를 쳐다보았다.
그리고 휙하고는 고개를 돌려버렸다.
그 모습에 약간 빈정이 상한 나는 문을 열고 들어가 동생의 이불을 휙 걷어버렸다.
"야 그게 오빠한테 쳐다보는거냐. "
내 말에 동생도 고개를 휙 돌리며 말했다.
"니가 그러고도 오빠냐 개같은 변태 새끼. "
동생의 말은 맞는 말이었다.
하지만 그때의 나는 그말에 무엇인가 끊어진듯 화를 내며 반항하는 동생의 잠옷을 거칠게 벗겨버리고는 다시 동생을 범하고 말았다.
그 뒤는 뭐 난 휴가가 끝날때까지 동생을 범했고 심지어 기차를 타고 올라가기 직전까지 어머니에게 끌려 마중나온 동생을 화장실로 끌고가 강간하고는 복귀하였다.
그리고 몇개월뒤 나에게 동생으로 부터 한통의 편지가 왔다.
그 안의 내용은 자신이 임신했으니 어떻게 할거냐라는 내용이었다.
........ 아...... 난 정말 어떻게 해야하는거지........
동생에게 편지가 도착한지도 며칠이 지났다.
여전히 난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그렇게 동생에게 연락조차 하지 못하고 시간만 보내고 있었다.
군대 안의 생활도 멍하니 있는다고 많은 갈굼 받았다.
하지만 그런건 아무것도 아니었다.
이 상황을 어떻게 해쳐나가야 할지가 문제였다.
그거에 비하면 어떤 상황도 지금의 내 상태를 바꾸지는 못할것 같았다.
그러던 중 집에서 전화가 왔다는 행정반의 전화를 받게되었다.
‘시발...그디어 올게왔구나. 결국 입을 열었구나.“
올것이 왔다는것을 느낀 나는 마치 사형장에 끌려가는 죄수 처럼 질질 끌려갔다.
그리고 덜덜 떨리는 손으로 수화기에 손을 가져갔다.
“토...통신보안... 일병 서현동입니다.”
전화를 받자마자 수화기 안에서는 어머니의 울먹이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젠장... 내 예상이 맞은것 같았다.
-혀...현동아...니...니 동생이 임신했다. 낙태해야된데... 흐흐흑...-
머리 속이 하얗게 변하며 내가 할수 있는 말이라고는 하나 밖에 없었다.
“네...죄송해요. 어머니...”
‘모든 것을 달게받자 이 모든 것은 내가 저지른 일이니.‘
이런 생각을 하며 나는 어머니께 사죄의 말씀을 드렸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은 전혀 예상치 못한 이야기였다.
-아니다. 니가 무슨 잘못이 있겠니. 그 어린 것을 강간한 짐승만도 못한 그 자식이 문제지. 그 어린것이 혼자서 끙끙 앓다가 이제야 말한것을 보면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했을까. 흐흐흑... 니가 잘못한건 없다. 오빠로서 동생을 지켜주지 못한건 가슴이 아프겠지만 니가 미안해 할필요없어. 모든 건 다 이 엄마가 니가 들어가있는 동안 니 동생을 지켜주지 못해서 그런거야...흐흑...-
어머니의 이야기를 듣자마자 내 머리 속을 꽉 채우고 안개가 걷히는걸 느꼇다.
‘크흐흐, 그래도 이것이 오빠라고 어머니를 생각해서 말 하지 않은 모양이구나.’
방금까지 속죄하자고 모든 벌을 달게 받자고 생각하던것은 기억조차 나지 않았다.
모든 상황이 잘 풀린것 같았다.
나는 애써 차오르는 기쁨을 억누르며 전화를 이었다.
“어...엄마... 너무 걱정마세요... 끅... 모두 잘 될거에요. 끄끅. 민희한테도 너무 상심말라고 전해주세요. 제 걱정은 하지마세요. 저보다 민희 마음이 더 아플거에요. 그리고 수술하고 나면 몸조리 잘해야된데요. 크큭...”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느라 목소리 조차 떨리고 말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그런 나의 목소리를 어머니께서는 내가 크게 낙담한줄 알고 다시금 걱정하지 말라는 소리를 하고 전화를 끊으셨다.
‘휴...잘됐어. 모든게 다 잘 끝났어.’
그렇게 나는 더러운 생각을 가슴에 품으며 기분 좋은 얼굴로 행정반을 나왔다.
그 일이 있은 후부터 내 생활은 순조롭게 흘러갔다.
단 한가지 조금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이라면 내가 휴가를 내려갈때마다 어디로 사라지는지 동생은 집에 보이지 않았다.
어머니께 물어보아도 그저 친구집이나 혹은 도서실에 있다는 말만 들었을뿐 매번 내려갈때마다 동생의 얼굴은 코빼기 조차 보지 못하고 그렇게 복귀하곤했다.
사실 이제는 죄책감이라고는 찾을래야 찾아볼수 없었다.
처음 하기가 힘들지 한번 해놓고나면 그 뒤는 이제 쉬운것이었다.
동생의 얼굴을 못본게 아쉬운것도 한가지 이유에서일 뿐이었다.
군대 안에서 참아온 성욕을 풀만한 대상이 눈 앞에서 사라졌다.
그런 더러운 생각뿐이었다.
그렇게 남은 일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나는 전역하게 되었다.
“충성, 병장 서현동. 오늘부로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이에 보고합니다. 충성!”
“그래, 그동안 열심히 해냈네. 앞으로도 자네를 지켜볼테니 밖에 나가서도 지금과 같이 열심히 하게.”
“예, 알겠습니다!”
‘그래, 밖에서도 열심히 해야지요. 후후후.’
즐거운 날이었다.
내 생에 처음으로 느껴보는 머리 끝까지 짜릿한 기쁨!
전역을 한 나는 기쁜 마음에 전화조차 안하고 단걸음에 집으로 내려갔다.
집으로 향해 내려가는 버스가 어찌나 느리던지 나는 달려가는게 빠르겠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다.
한달음에 집까지 도착한 나는 조금은 떨리는 마음으로 집의 문을 열었다.
내가 현관 문을 열자 나의 바로 앞에서는 조그마한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꺅!”
비명소리의 주인공은 방금 막 나가려고 했던지 근사하게 옷을 차려입은 여동생이었다.
생각지도 못한 나의 등장에 놀란 동생이 비명을 질렀던것이었다.
동생의 복장은, 뭐랄까.
그래, 요즘 유행한다는 하의실종패션, 딱 그것이었다.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조금 큰 노란색 티셔츠에 그 목 사이로 보이는 스포츠 브라, 앙증맞은 엉덩이에 타이트하게 달라붙는 핫팬츠.
그런 동생의 모습을 보자 나의 성욕이 순식간에 솟아 올랐다.
두근두근 거리는 심장을 조금 억누르며 나는 동생에게 말했다.
“야, 오빠 봤는데 인사도 안하냐.”
내 말에 동생은 눈을 잠시 흘기며 대꾸조차 하지않고 신고 있던 신발을 마저 신었다.
그리고 나를 밀치듯 치고는 밖으로 나가려고 했다.
물론 나는 동생을 그렇게 가도록 놔두지는 않았다.
잽싸게 밖으로 나가려는 동생의 손목을 잡고는 내쪽으로 휙하고 돌려버렸다.
“꺄악!”
동생의 외마디 비명이 터져나오고 중심을 잃은 동생은 나의 품에 안겨왔다.
“놔.”
동생이 내 손을 뿌리치며 한 말은 단 한마디였다.
그런 차가운 모습에 난 조금 더 흥이 생기는듯 했다.
‘크크, 이렇게 반항적인 동생을 다시금 밑에 깔아놓고 신음을 흘리게 하면 어떤 느낌일까. 해보고싶다. 해버릴까?’
그런 더러운 생각은 접어두고 나는 짐짓 딱딱한 얼굴로 동생에게 말했다.
“놓긴 뭘 놔. 너 그런 차림으로 어디 갈려는거야. 완전 다 벗었네 벗었어.”
“놓으라고 개새끼야. 니가 뭔데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야! 놔!”
“이게 오빠한테 말하는 소리하고는!”
동생의 입에서 나온 욕설에 나는 그만 동생을 뺨을 올려쳐버렸다.
나의 손찌검에 발갛게 변한 자신의 뺨을 한손으로 부여쥔 동생을 표독스러운 눈빛으로 날 노려봤다.
“개새끼. 이제는 손찌검이냐. 씨발.”
동생의 한마디를 끝으로 나는 이성을 잃어버렸다.
나는 그대로 군화발로 동생을 차버리고는 현관 앞에 쓰러진 동생의 위에 올라탓다.
“씨발년, 어디서 오빠한테 욕질이야. 너 같은년은 오빠한테 교육을 좀 받아야해.”
“비켜!! 나오라고 개새끼야! 더러운 새끼!”
이미 독한 마음을 먹고 흥분한 나에게 동생의 욕설은 이제 달콤한 디저트와도 같았다.
조금 더 나를 증오해봐! 조금 더 나를 미워해봐!
그래야 너를 부수는 재미가 더 있을테니!
동생의 위에 올라탄 그대로 나는 동생의 입술에 키스를 하며 혀를 집어 넣었다.
꿈틀거리는 내 혀 끝에 가지런히 나있는 동생의 치아가 느껴졌다.
절대로 내 혀를 안에 집어넣지 않겠다는듯이 꼭 다문 동생의 이빨사이사이를 핥던 나는 천천히 한손을 동생의 핫팬츠 안에 집어넣었다.
“으으븝, 하즈마, 흐즈마르그!! (하지마! 하지말라고!) 으하!! 우웁!”
이빨을 꾸욱 다문채 나에게 무엇이라 항의하던 동생은 핫팬츠 안에 들어간 나의 손이 자신의 성기부근에 근처에 비비적 거리자 놀란듯 입을 벌렸다.
그틈을 놓치지 않고 내 혀는 동생의 입 안으로 침입해들어갔다.
동생의 입 안을 음미하듯 내 혀는 곳곳을 핥고 빨아댓다.
절대로 내 혀와 닿지 않으려는듯 동생의 혀는 열심히 여기저기 움직여댓지만 되려 그게 더 나를 흥분시키고 있었다.
한참을 동생의 혀를 빨다가 입을떼니 서로의 타액이 길게 늘어지며 반짝이는 은색의 실을 만들어냈다.
“퉤, 만족했냐. 비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한듯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의 동생은 나와의 키스로 모인 침을 뱉어내고는 타액으로 번들거리는 입술로 나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그런 동생의 강해보이려고 하는 모습에 나는 피식 웃으며 말했다.
“크큭, 너같으면 만족했겠냐. 이제 시작이야.”
“야이 씨발놈아! 꺼지라고! 제발!! 아악!! 하지마!!!”
나는 동생의 비명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대로 동생의 노란색 셔츠를 위로 말아올렸다.
그곳에는 획색 스포츠 브라에 쌓인 전보다 훨씬 봉긋해진 동생의 가슴이 있었다.
그 브라 마저 걷어올린 나는 맛있는것을 먹는듯이 한입에 베어물었다.
“쮸읍....브브븝... 야, 전보다 커진것 같은데. 아~ 한번 임신했었으니가 그때 커졌나보구나. 모유는 안나오냐. 크큭.”
“씨...씨발...더러운 개새끼... 짐승만도 못한 씨발새끼... 어떻게... 어떻게... 흑...흐흑...”
나의 말이 동생의 아픈곳을 찔렀는지 그 표독스럽던 두 눈에 그렁그렁 눈물이 맺히기 시작했다.
조금 안되보이긴 했지만 미안하지는 않았다.
되려 나는 더욱 열심히 동생의 가슴을 빨고 만져댓다.
그리고 그 봉곳한 가슴에 핑크색으로 빛나는 동생의 유두를 물고 비틀었다.
“하악!!”
동생의 몸이 활처럼 휘며 신음을 흘렸다.
그런 반응을 즐기며 나는 천천히 내 전투복 바지를 벗어내렸다.
“아, 씨발. 이래서 안되 전투복은 씨발. 존나 안벗어지네.”
흥분해서 덜덜 떨리는 손으로 바지를 벗으려니 단추하나 조차 제대로 풀리지가 않았다.
거의 뜯어내듯이 헤집듯이 전투화와 바지를 벗어나갔다.
그 잠깐 다른 곳에 한눈을 판 사이에 눈 앞의 동생이 벌떡 일어나 주방으로 달려나갔다.
“이 씨발. 어디가! 이리안와!”
미처 다 벗지 못한 옷들 때문에 뒤를 쫒아가지 못한 나는 황급히 나머지 나머지 전투화를 벗어던지고 동생을 쫒아 따라갔다.
주방에 들어서자 덜덜 떨며 두손으로 식칼을 꼭 부여쥔 동생이 보였다.
“가...가까이 오지마. 죽여버릴꺼야!!! 가까이 오지마!!”
동생은 부들부들 거리는 두 손과 눈물이 그렁그렁한 두 눈으로 울부짖었다.
나는 그런 모습에 피식 웃으며 이럴때일수록 강하게 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찔러봐, 가까이 가면 뭐? 죽인다고. 자, 찔러봐. 찔러봐!! 같이 한번 죽어보자고!”
내가 찌르라는듯이 배를 내밀려 다가가자 동생은 한걸음 한걸음 내가 다가가는 만큼 뒷걸음 쳤다.
그리고 이내 두 손으로 꼭 쥐고 있던 식칼을 떨어트리며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왜... 왜그래... 너 오빠잖아... 너 오빠잖아... 왜 이러는건데... 흐흑...흐아아앙...”
동생의 말과 울음에 가슴 한켠이 조금은 시렸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은 주워 담을수가 없다.
나는 독하게 마음을 먹고 동생 옆의 식칼을 저 멀리 던져버리고는 주저앉아있는 동생에게로 다가갔다.
“미안하다. 하지만 어쩌겠니. 일이 이렇게 되버린걸. 그냥 지나가는 미친개한테 물렸다고 생각해. 뭐 물론 앞으로는 매일 물리겠지만.”
“끄윽...끄윽...개ㅅ...으븝!!”
내 말에 무어라 말을하려던 동생은 이내 말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
내가 팬티를 벗어버리고 그 성난 남근을 동생의 입에 가져다 댓기때문이었다.
동생은 두려운 눈빛으로 입술을 꼭 다물었다.
내 성기의 끝에는 벌써 흥분을 나타내는듯 쿠퍼액이 조금씩 새어나오고 있었다.
나는 그 쿠퍼액을 꾹 다물고 있는 동생의 입주변에 발라갔다.
그리고 한손으로 양볼을 잡고 힘을 줬다.
“아악!! 아아악!!”
볼 안의 아랫니와 윗니 사이의 공간에 내 손가락이 밀려들아가자 고통스러운 신음을 내며 동생의 입이 벌어졌다.
나는 그대로 내 성기를 동생의 입안으로 밀어넣었다.
“으브븝...웨엑...쿠웨엑.”
목젖을 넘어서까지 남근이 들어가자 동생을 헛구역질을 시작했다.
거기에 아랑곳 하지 않고 나는 동생의 볼을 잡고 있던 손을 풀고는 머리채를 부여쥐었다.
이정도까지 깊게 성기를 삽입하면 되려 턱에 힘이 안들어가 성기를 깨물 일은 없었다.
난 헛구역질을 하며 울고있는 동생의 머리채를 앞뒤로 흔들기 시작했다.
이게 이라마치오 라던가.
군대 생활 동안 배운거라곤 작업 방법과 뺑끼 치는법, 그리고 다른 선임과 후임들의 경험담 밖에 없었다.
그 중에 나중에 들어온 한 후임 녀석이 이쪽 계통으로는 빠삭한 변태녀석이었지.
후후후.
앞뒤로 허리를 흔들어대자 동생의 고통스러운 헛구역질은 더욱 심해졌다.
그와 반대로 내 성기는 동생의 목구멍과 혀가 고통에 꿀럭일때마다 더 큰 쾌감을 받으며 쾌감을 탐하듯 빠르게 움직였다.
나의 남근을 부드럽게 감싸고 있는 동생의 혀 느낌과 입에서 뒤로 뺄때 귀두에 걸리는 입천장의 굴곡이 나의 흥분을 고조했다.
어찌나 격렬하게 움직였던지 동생의 입주변에 하얀 거품이 일며 침이 부글부글 올라왔다.
이미 내 쿠퍼액과 침으로 동생의 입주변은 하얗게 변해있었고 삼키지 못한 침들은 턱 아래로 모여 동생의 가슴골 사이에 툭툭 떨어져내리고 있었다.
“하아...하아... 혀를 좀 놀려봐. 응? 제대로 좀 빨아보라고!”
“으읍..브븝!! 브아아...”
나는 점점 올라오는 사정감에 더욱 빠르게 허리를 움직였다.
동생의 얼굴은 나의 템포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엉망이 되어갔다.
주륵주륵 눈물이 흘러내리는 두 눈과 가득찬 나의 성기 때문에 침조차 삼키지 못해 쿨럭이고 있는 그 입, 그리고 목젖까지 닿는 고통에 콧물까지 줄줄 흘러내리고 있었다.
내 성기를 물고 울고 있는 동생을 보고 있자니 정복감이 온 몸을 휘감아 올라왔다.
그리고 배 아래에서부터 뜨거운 기운이 올라왔다.
“으...싸...쌀테니까. 다먹어. 안먹으면 두고보자.”
치밀어 오르는 사정감에 동생의 입 안으로 뿌리까지 집어넣었다.
나의 남근 주변에 난 음모가 동생의 코 아래 닿을 정도로 끝까지 집어넣고는 그대로 나는 사정을 시작했다.
“으...으으...”
“끄륵...케륵...꿀꺽..꿀꺽....크륵...”
목젖 뒤로 바로 사정을 하니 동생은 아무리 나의 정액이 먹기 싫어도 어쩔수 없이 식도를 놀려 흘러나오고 있는 나의 백탁을 삼켜갔다.
하지만 한동안 자위조차 안하다가 사정을 한터라 양이 많았는지 동생은 많은 양의 정액을 삼켰지만 미처 삼키지 못하고 역류한 정액들은 그대로 동생의 코로 흘러나왔다.
끈적한 느낌에 고통스러운지 동생은 여전히 켈록 거리며 고통을 호소했다.
어느정도 사정이 끝나자 나는 천천히 동생의 입안에서 나의 남근을 뽑아냈다.
주르륵 하고 뽑혀나오는 나의 남근은 동생의 타액과 나의 정액으로 번들거렸다.
“우웨엑... 쿨럭... 웨에엑....”
내 성기가 뽑히자 마자 동생은 그 자리에서 방금 삼켰던 정액과 올라오는 신물을 그대로 토해냈다.
방금까지 흘러내린 동생의 침과 구토물로 바닥은 엉망이었다.
나에게는 그다지 상관없었다.
나는 여전히 헛구역질을하며 겨우 두손으로 상체를 버티고 있는 동생에게 다가갔다.
동생의 입안에 그렇게 싸댓으면서도 여전히 불끈 솟아있는 나의 성기를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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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에게 다가간 나는 여전히 켈록 거리고 있는 동새의 앞에 쪼그리고 앉아 그대로 머리채를 잡고는 들어올렸다.
“아악!”
뒷머리가 잡힌채로 턱이 들려올려지자 동생은 고통스러운 비명을 내뱉었다.
나는 동생의 머리를 부여쥔 그대로 어찌나 울었던지 아직도 촉촉하게 젖어있는 동생의 두 눈에 내 시선을 맞췄다.
“이제 오빠 무서운거 좀 알았냐.”
“다...닥쳐. 콜록. 이런 더러운 짓에 무서워 하지않아! 켈록.”
“아아~ 그러셔. 그럼 더 심하게 해도 상관없겠네.”
나의 말에 동생은 바들바들 떨며 말을 더듬기 시작했다.
“무...무슨 소리를...하는거야...끄...끝난거 아니야?”
무엇이 그리 두려운지 연신 떨리는 목소리로 이야기를 하는 동생을 보고 있자니 피식하고 웃음이 흘러나왔다.
“크큭, 동생아. 너야말로 무슨 소리를 하는거냐. 오빠가 한번으로 끝내는거 봤냐.”
“아....아아....그...그만해...”
이제부터 무슨 일이 시작될지 상상을 하며 큰 눈망울이 공포에 젖어들어가는 동생의 모습은 꽤나 유쾌했다.
나는 내려다 보는 자의 기분을 느끼며 벌떡 일어서 쥐고 있던 동생의 머리채를 옆으로 던져버렷다.
자신의 토사물 위로 쓰러진 동생은 도망치려는 듯 온 몸을 덜덜 떨며 움직이려했지만, 공포로 인해 다리에 힘이 안들어가는 듯 네발로 짐승처럼 기기 시작했다.
그런 동생의 모습을 잠시 구경하던 나는 한참이 지나서야 겨우 부엌 밖으로 나가기 시작한 동생의 머리채를 붙들고 거실로 끌고왔다.
“아아악!! 놔...놔줘.. 아프단 말이야!! 아악!!”
거실바닥에 동생을 내동댕이 친 후 나는 티비 서랍안을 뒤져 청테이프를 찾아 꺼냈다.
옛날에 유리창이 깨졌을 때 임시로 붙여 사용한다고 사두었던 테이프가 이렇게 유용하게 쓰일줄은 그때는 몰랐었지.
나는 청테이프를 길게 뽑아 동생의 입과 손을 둘둘 말아서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고는 전화기를 찾아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뚜루루루루, 딸깍.-
-여보세요.-
수화기 너머로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나는 흥분을 가라 앉히고 차분한 어조로 말을했다.
“엄마, 아들이에요.”
-어~ 아들. 그래 전역한다면서 오늘~ 엄마랑 아빠가 너무 바빠서 전역 할 때 못가서 미안해.-
“아니에요 엄마. 바쁘면 그럴수도 있지요. 아, 잠시만요. 엄마. 지금 집에 내려가는 중인데 잠시만요.”
나는 어머니와 통화 중에 동생이 하려는 짓을 보고는 잠시 통화를 멈추었다.
동생은 내가 잠시 어머니와 이야기하는 그 사이에 도망을 치려는 듯 마치 지렁이처럼 몸을 꿈틀거리며 현관을 향해 나가고 있었다.
필사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동생을 보며 나는 천천히 걸어가 동생의 목을 지긋이 밟았다.
“끄륵... 기익... 기이이익....”
목을 누른 내 발에 기도가 눌렸는지 동생의 목에서는 숨을 쉴때마다 쇠를 긁는듯한 소리가 흘러나왔다.
나는 그대로 동생의 목을 밟은채로 통화를 다시 시작했다.
“아, 엄마. 죄송해요. 바닥에 지렁이가 많아서 밟아버린다고요.”
-그래? 그럼 그냥 지나가면 되지 무슨 뭘 그렇게까지 하니.-
“지렁이가 좀 커서 징그러워서요. 후후. 아, 그건 그렇고 엄마랑 아빠 오늘 언제 들어오세요?”
-아, 참참. 내 정신 좀 봐. 아들, 오늘 전역한 기념일이라 엄마랑 아빠가 일찍 들어가야하는데 깜빡하고 단체 예약 손님을 받아서 오늘 새벽쯤에나 들어갈수 있겠는데 미안해. 괜찮아 아들?-
“에이, 무슨 걱정이에요. 내 나이가 몇인대요. 뭐 정 배고프면 민희한테 이야기해서 밥이라도 해달라고 하죠뭐. 걱정하지 마세요.”
-그래 그래 알았다. 그래도 먼길 내려오느라 피곤했을텐데 오늘 일찍자고 무리하면 안된다.-
“엄마나 무리하지 말고 일찍 들어오세요.”
-그래, 알았다. 엄마 바빠서 이마 끊을께.-
“네, 알았어요.”
어머니와의 통화를 끝마친 나는 수화기를 저멀리 던져놓고 내 발밑에 깔려 여전히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는 동생의 귓가에 속삭여줬다.
“엄마랑 아빠. 오늘 새벽에나 들어오신데, 그때까지 오빠랑 놀자. 알았지.”
“으으읍!!! 브으으읍!!!!”
동생의 입은 테이프로 막혀있었지만 하고자 하는 말은 왠지 다 알아 들을수 있을 것 같았다.
크크, 그래 그렇게 욕하고 미워해라, 어차피 끝까지 가는거 마지막까지 달려보자.
나는 울부짖으며 몸부림 치고 있는 동생의 양 다리를 붙잡고 그 사이의 핫팬츠를 조금씩 벗겨냈다.
“그르륵, 브븝!! 으브븝!!”
방금까지 서지도 못해 벌벌 기던 동생은 내가 바지를 내리기 시작하자 어디서 그런 힘이 났는지 자신의 핫팬츠를 벗기지 못하게 몸부림을 쳐댓다.
이럴 때 또 써먹기위해 그 변태 후임 녀석에게 배운게 있었지.
-아따, 서현동상병님. 그래서 말이지요. 고년들이 안먹힐라고 그렇게나 반항을 하는데 그걸 또 억지로 먹으려고 하면 저도 지치거든요. 그래서 제가 어떻게 했느냐. 쇼만 했지요. 살짝 먹을라고 폼만 잡아주면 알아서 발광을 하거든요. 그렇게 몇 번만 하면 지풀에 지쳐서 움직이지를 못해요. 왜냐면 엄청 필사적으로 움직이거든요. 몸에 힘이 쪽 빠질때까지요. 푸하하-
나는 그 후임병의 대화를 기억해내며 동생의 핫팬츠에 손만 가져다 대기만 했고 그때마다 동생은 미칠 듯이 몸부림을 쳐대기 시작했다.
그렇게 반복하기를 몇차례 이제는 그 몸부림칠 힘조차 없는지 쎅쎅거리며 내가 핫팬츠에 손을대도 움찔거리기만 할뿐이었다.
고맙다 후임아. 다음에 전역해서 만나거든 밥한끼 사주마.
나는 지쳐서 움찔 대기만 하는 동생의 핫팬츠를 천천히 벗겨냈다.
핫팬츠 아래에는 하얀색의 팬티가 나를 반기며 동생의 비부를 살짝 가리고 있었다.
그 모습에 조금 흥분한 나는 손가락으로 팬티 사이를 살짝 옆으로 치워보았다.
그곳에는 처음에 보았을때랑 똑같은 핑크빛 조개가 뻐끔거리며 나에게 인사를 하고있었다.
나 역시도 그 조개에게 인사를 해주기 위해 혀를 내밀어 살짝 핥아주었다.
“오랜만이네. 쯔읍...할짝.”
“흐븝!!”
동생의 몸이 경직되며 내 머리를 밀어내려는 듯 허벅지를 모아 나의 양 볼을 압박했다.
원래의 목적은 그게 아니었을테지만 그 압박이 미묘하게 기분이 좋아 나는 조금더 그 사이를 깊게 파고들며 동생의 핑크빛 구멍을 향해 다가갔다.
동생의 그곳은 절대로 침입을 허용치 않겠다는듯이 두 아랫입술을 앙 다물고 있었다.
나는 두 손을 들어 동생의 허벅지를 좌우로 벌리고는 양 무릎으로 동생의 허벅지를 고정했다.
완전히 움직이지 못하게 된 동생은 비명을 지르는듯 고함을 쳐댓지만 테이프에 막혀 제대로 흘러나오지는 안았다.
나는 천천히 손을 뻗어 동생의 배꼽에서부터 천천히 쓰다듬으며 내려갔다.
“으븝...크으으...븝!!”
나의 손이 애무를 하듯 천천히 배꼽에서부터 내려가며 골반을 사타구니를 쓰다듬어가자 동생은 바들바들 온 몸을 떨어댓다.
나는 동생의 허벅지 위에서 내려와 다시 양 다리사이에 얼굴을 밀어넣고 동생의 비밀스러운 곳에서는 나는 새콤하고 달콤한 향기를 음미했다.
그리고 천천히 동생의 한쪽다리를 들어 발가락부터 혀를 이용해 천천히 핥아 들어가기 시작했다.
왠지는 모르지만 동생의 발에서는 상큼한 향기가 나는듯했다.
맛있는 사탕을 먹는듯 발가락 하나 하나를 빨아가던 나는 천천히 발바닥을 복숭아뼈를 핥으며 밑으로 내려나갔다.
동생의 무릎 뒤쪽을 입술을 이용해 쭉 하고 빨자 동생의 몸이 튕기듯 튀어올랐다가 내려갔다.
꽤나 자극이 컷던 모양인데, 크큭.
무릎 뒤를 집요하게 애무하던 나는 동생의 허벅지를 핥으며 사타구나 사이로 내려왔다.
땀에 젖어 번들거리는 사타구니를 보니 기묘한 흥분이 머리를 흔들었다.
나는 동생의 사타구니 사이에 흐르는 땀을 마치 생명수인 마냥 핥고 빨아댓다.
어찌나 빨아댓던지 사타구니 사이가 빨갛게 부어오를때쯤에서야 나는 행위를 그만두고 동생의 하얀 팬티를 벗겨냈다.
천천히 조심스레 동생의 팬티를 벗겨내자 팬티와 동생의 보O 사이에는 끈적한 실이 늘어졌다.
나는 그 모습을 보고 살짝 웃으며 완전히 팬티를 벗겨버리고는 여전히 끈적하게 동생의 애액이 뭍어있는 팬티를 가지고 동생의 눈앞에 다가갔다.
그리고 동생의 눈앞에서 한손을 들어 팬티 사이에 갔다대고는 천천히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했다.
팬티에 뭍은 동생의 애액은 내가 손가락을 들어 올릴때마다 찌익찌익 거리며 붙어올라왔다.
그 모습에 동생은 눈을 꼭 감으며 고개를 돌렸다.
나는 그런 동생의 행동에 동생의 입에 붙인 테이프를 뜯어내버리며 말했다.
“야, 니꺼라고. 근데 왜 고개를 돌려! 오빠랑 다시 한판 뜰려니까 흥분되서 벌써부터 물이 질질흐르냐!”
“씨발, 개같은놈아 누가 너 따위 새끼한테 흥분한데! 니가 씨발 개처럼 빨아대니까 그런거잖아!! 야이 씨발 ㄴ...으븝!!”
나는 풀어주자마자 다시 독설을 퍼붓는 동생의 입에 팬티를 뭉쳐 집어 넣어버리고는 우악스럽게 동생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정확하게 한손에 들어오는 앙증맞은 가슴은 힘껏 쥐어뜯는 내 손을 그대로 튕겨버릴정도로 탱탱한 탄력을 자랑했다.
갑자기 불현듯 저 가슴을 먹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내 머릿속에서 올라왔다.
나는 머리를 내려 동생의 가슴을 혓바닥과 입술을 이용해 빨기 시작했다.
매끈매끈하고 탱탱한 동생의 가슴은 정말이지 부드럽고 상큼한 맛이 느껴졌다.
나는 그대로 한입 베어물듯 그 가슴을 살짝 깨물었다.
“푸으읍!! 흐으으!!”
조금은 고통스러운듯 동생의 입에서 신음이 흘러나왔고 양 어깨를 흔들며 나를 떼어내려는듯 몸부림쳤다.
어찌나 심하게 몸부림 치는통에 제대로 가슴을 빨지 못하자 나는 조금 짜증이나자 한손의 팔꿈치로 동생의 목을 지긋이 눌렀다.
동생은 목이 눌리는 압박에 고통스러운듯 끅끅 거렸고, 나는 그대로 다시 동생의 가슴을 탐닉하기 시작했다.
동생의 가슴이 내 침으로 범벅이 되어서야 나는 행위를 멈추었다.
나는 목을 누르고 있던 팔을 뗏지만 동생은 반쯤 실신한듯 가쁜 숨만 내쉬며 움직이지 않았다.
동생의 상태에 아랑곳하지 않고 나는 그대로 동생의 배위에 올라타 그 가슴을 양쪽으로 잡고 하나로 모았다.
그리고는 내 성기를 그 사이에 끼웠다.
파이즈리를 하기위해서 양 가슴을 문지르며 허리를 움직였지만 이게 생각외로 쉬운게 아니었다.
윤활제가 없는탓인지 양 가슴사이에 끼인 남근이 움직일 생각을 안하는것이었다.
하지만 난 이내 좋은 생각을 해냈다.
방금까지 동생의 입에 물려있던 팬티를 뽑아내니 아까 뭍어있던 동생의 애액과 지금까지 빨아들인 동생의 타액으로 흥건하게 적셔져 있었다.
나는 그대로 그 팬티를 내 성기와 동생의 가슴사이에 윤활제 처럼 바르고는 남근을 다시 흔들기 시작했다.
찌걱찌걱 하는 소리와 함께 하얀색 거품이 일며 부드럽게 피스톤 운동이 시작되었다.
동생의 봉긋한 가슴 사이로 들어왓다 나왔다 하는 내 남근을 보고 있자니 왠지모를 묘한 흥분감과 함께 바로 그 앞에 있는 동생의 얼굴을 하얀 백탁으로 범하고 싶은 충동을 느꼇다.
나는 슬슬 치밀어오르는 사정감을 느끼며 실신해있는 동생을 깨웠다.
“야, 일어나. 야!”
“으...으응....으으음...”
동생은 뺨을 툭툭 치며 깨우자 두 눈을 게슴츠레 뜨기 시작했다.
나는 동생이 눈을 뜨는것을 보고 다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눈을 완전히 뜬 동생은 자신의 눈앞에 왔다갔다 하는 나의 성기를 보며 비명을 질렀다.
“꺄악! 뭐...뭐야!”
“야 쌀테니까 받아먹어라. 아까처럼 토해내지말고 알았냐. 안하면 다시 한번 팔꿈치로 눌러버린다.”
말을 끝내자마자 나는 그대로 동생의 머리를 들어올려 사정직전의 남근을 동생의 입안으로 박아넣었다.
그리고 그대로 사정을 시작했다.
꿀럭꿀럭 올라오는 정액에 시원함을 느끼며 동생을 쳐다보았다.
내 말 때문에 남근으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정액을 뱉지도 못하고 삼키자니 차마 그러지도 못하겠는지 입을 잔뜩 부풀리며 나의 백탁을 그 조그마한 입안에 모으고 있었다.
사정을 끝낸 나는 천천히 동생의 입안에서 성기를 뽑아냈다.
쭈륵쭈륵 하는 소리와 함께 동생의 입에서 뽑아져 나온 성기는 조금은 힘이 줄어들었는지 살짝 밑으로 쳐지기 시작했다.
동생은 여전히 입안에 잔뜩 정액을 모아놓고 어찌할바를 모르고 있었다.
나는 그런 동생에게 다가가 결정하기가 쉽게 양손으로 코와 두 입술을 움켜쥐었다.
“으읍!! 으읍!!!”
“그거 다 삼키면 놔줄테니까, 먹어라. 숨쉬고 싶지. 그럼 먹어.”
잠시동안 고통에 번민하던 동생은 이내 쿨꺽쿨꺽 거리며 입 안의 정액을 먹어나갔다.
동생이 정액을 다 마신듯하자 나는 두 손을 동생으로부터 떼어냈다.
“후아...후아...하아...나...나쁜새끼...우웁....웩...”
내 정액이 조금 비위에 안맞았던지 동생은 다시 헛구역질을 했고 나는 그런 동생을 보며 킥킥 거리며 위에서부터 내려왔다.
“맛있지. 앞으로 자주 먹어야 할거니까. 입맛에 맞춰둬라. 크큭.”
“콜록... 시...시끄러워, 누가 너따위한테 해주게 한데.”
“그래그래, 마음대로 말해라. 결국 넌 내꺼야. 그럼 슬슬 메인디쉬를 먹어보실까.”
나는 다시금 뻐근해져오는 아랫도리의 느낌을 느끼며 동생의 다리 사이에 다가갔다.
그리고 반항하는 동생의 한쪽 다리를 어깨위에 걸치고 다른 한 다리는 발목사이에 끼워 움직이지 못하게하고는 성난 나의 남근을 분홍빛 동생의 조개 사이에 가져다 댓다.
아까의 애무때문인지 애액으로 살짝 번들거리는 동생의 보O에 귀두를 갔다 대고는 좌우로 비벼댓다.
살짝살짝 벌어지며 흘러나오는 애액 때문에 귀두는 금새 반짝이며 애액으로 뒤덮혔다.
“하...하지마!! 야이 개새끼야!! 하지말라고!!!”
“시끄러워! 넌 아직도 상황파악이 안되냐. 끝났어. 임마!”
여전히 반항적인 동생을 보며 나는 그대로 허리를 밀어 동생의 질 깊숙한 곳까지 남근을 박아넣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여체의 감싸임에 내 성기는 동생의 안에서 한층 더 커지는듯했다.
귀두 끝으로 느껴지는 질 안의 굴곡을 음미하며 나는 천천히 허리를 흔들어댓다.
“그만해!! 아악!!!”
나의 피스톤 운동이 시작되자 동생은 괴로운듯 비명을 질러댓지만 그건 또 다른 의미의 쾌감이었다.
귀두까지 뽑아낸뒤 단숨에 뿌리까지 집어넣기를 몇차례 동생의 입에서도 조금씩 신음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흐극...흐응...빼...빼라고...하앗!”
끝까지 저항하는듯이 입으로는 반항적인 말들을 내뱉고 있었지만 그 몸은 이미 서서히 나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나는 이제는 슬슬 괜찮겠다는 생각하에 동생의 손을 풀어줬다.
그리고 그대로 동생을 끌어안으며 다시금 빠르게 허리를 움직여나갔다.
동생 역시도 나를 떨어트릴 생각은 하지않고 자유롭게 풀려난 두 손으로 내 목을 꽉 안으며 울부짖었다.
“하아아...하지마...아앙...그만 좀 해!”
“후우...후우... 그건 이 손이나 풀고 말하지.”
“!!!”
나의 말에 동생은 자신이 내 목에 팔을 감고 있었다는 사실 조차 몰랐다는듯 깜짝 놀라며 두 팔을 풀고는 나를 밀쳐내려고 했다.
그런 동생의 행동에 나는 더욱 강하게 동생을 끌어안으며 가슴을 주물렀다.
“흐극...히익! 히이익! 하지마!! 하아악!!!”
핑크빛으로 오똑 솟은 동생의 유두를 검지 손가락으로 살살 돌려가며 문지르자 동생은 열띤 목소리로 비명을 질렀다.
몇 번의 반복적인 행위를 하다 이제는 조금 질려 동생을 뒤로 돌려 눕혔다.
쾌락에 녹아버린듯 동생은 온 몸에 힘이 풀려버린듯 내가 움직이는대로 휘청휘청 거리며 움직여졌다.
잠깐의 작업을 통해 동생의 모습은 나에게 엉덩이를 쭈욱 내밀고 바닥에 얼굴을 대고 있는 모양이 되었다.
탐스럽게 익은 동생의 엉덩이와 그 사이에 번들거리는 동생의 보O를 보고 있자니 다시금 빨리 달라붙고 싶은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동생에게 다가간 나는 그대로 동생의 안으로 밀고 들어가기 시작했다.
“히이...히이익!! 지...짐승!! 짐승같은 포즈를 좋아하는거 보니 넌 개자식이 맞아...히이익!!”
“끝까지 그 말투 안바뀌네. 크윽.. 그런 짐승한테 교미 당하고 있는 너는 어떻고. 으윽...”
“시...시끄러!! 히끅, 니가 이렇게 만든거잖아!”
계속되는 쾌감에 말 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동생을 보고 있자니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하아...하아...야 싼다...니 보O 안에다가 싼다고!! 질내사정 간다!”
내 말에 동생의 얼굴은 시퍼렇게 변하며 외쳤다.
“안돼!! 안돼!!! 이...임신한단 말이야! 안돼!! 제발 안에만은!!”
“시발, 한번 해봤으면 두 번도 해보는거지. 으으. 나온다!”
“아악!! 안돼!! 시키는거 뭐든지 다할테니까! 안에는 싸지마!! 제발!!”
그래! 좋아!
내가 원하는 단어가 동생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정말이냐 시키는대로 다한다는거.”
내 말에 동생은 움찔 놀랐지만 내가 슬며시 성기를 질 안으로 더 밀어넣자 이내 다급하게 외쳤다.
“응...응! 진짜 시키는거 다할테니까, 안에만 싸지말아줘.”
“좋아. 그럼 앞으로 이 오빠가 원하면 언제든지 벌려줄것, 그리고 지금 이 자리에서 진하게 니가 먼저 키스 해줘봐. 괜찮지. 키스로 날 만족시키면 안에다가 안쌀게.”
“이익...이익!!! 아...알았어...”
무엇인가 할 말이 많아 목 끝까지 그 말이 튀어나오려고 하는듯 했지만 이내 수긍하며 몸에서 힘을뺏다.
나는 동생에게 삽입되있는 그대로 동생의 위에 엎어지며 동생과 키스를 시작했다.
처음의 그 억지스런 키스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다시금 목뒤쪽 걸려오는 동생의 팔을 느끼며 키스를 했다.
서로의 혀를 탐닉하듯 빨아대며 서로의 타액을 교환했다.
동생의 코에서 나오는 작은 콧김이 나 얼굴을 간지를때마다 동생의 질안에 삽입되어있는 남근도 같이 터질듯 팽창했다.
긴 키스가 끝나고 동생의 입술로부터 떨어지자 동생은 자신의 입안에 모여있던 타액을 꿀꺽하고 삼켰다.
크으, 그 모습에 강한 쾌감을 느끼며 나는 마지막을 향해 허리를 움직여나갔다.
내가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자 동생은 놀란 눈을 하며 말했다.
“아...안에다가 안싼다며!”
“뺀다고도 안했다. 안에만 안싸면 되는거아냐. 다른건 니 입으로 니가 다 한다고 했다.”
“그...그렇지만...저...절대로 안에다가 싸면 안되!”
잘 생각해보면 나만 이득이 되고 동생에게는 아무런 이득조차 없는 타협과 계약이었지만 상황에 휘말린 동생은 자신이 무엇인가 얻어냈다는것에 성취감을 느낀듯 나와의 섹스에 조금은 능동적으로 변했다.
나 역시 이제 막 고등학교 2학년이 되는 동생의 미성숙한 육체와 질 안을 느끼며 쾌감에 부르르 몸을 떨었다.
조금은 능동적으로 변한 동생은 나와의 섹스에 약간씩의 신음과 리듬을 맞추며 조금씩 조금씩 즐겨가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뒤 동생의 입에서 신음이 터져나왔다.
“아!! 아아!!! 크으... 히이이익!!!”
동생의 다리를 들어올려 삽입한 상태에서 발가락과 무릎뒤편을 빨자 동생은 절정으로 치다아가는지 그 교성이 커지기 시작했다.
무릎 뒤편이 동생의 숨겨진 성감대인듯 했다.
나 역시 조일듯 감아오는 동생의 질 덕분에 슬슬 사정의 기미가 나타났다.
나는 동생의 다리를 내려놓고 두팔로 동생의 겨드랑이 사이를 잡고 들어올렸다.
들어 올려진 동생은 나의 다리위에 앉아있는듯한 형태가 되었다.
그리고 동생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허리를 흔들며 자신이 원하는 쾌락을 찾아가고 있었다.
“히익!! 히익!! 아아아!!!”
“으...미...민희야 나와...나온다고!! 너 안에 싸면 안된다고 안했냐.”
“히끅, 히익. 모...몰라...흐아아아...”
이제는 모르겠다는듯 앉아있는 나에게 아기 처럼 달라붙은 내 여동생은 언제 반항했냐는듯이 허리를 흔들며 나의 사정을 재촉했다.
그리고 나 역시도 동생을 꼬옥 끌어 안으며 동생의 자궁 깊숙한 곳에 정액을 쏟아부었다.
“꺄아아!!! 히이이익!!!”
자신의 자궁안으로 쏟아져 들어가는 나의 정액을 느끼며 동생을 절정을 맞이한듯 덜덜 몸을 떨더니 이내 축 처지며 나에게 쓰러지듯 안겨왔다.
나는 그런 동생을 몇 번 토닥이며 바닥에 눕히고는 동생의 질 안에서 성기를 뽑아냈다.
쭈우욱 하는 소리와 함께 뽑혀져 나온 나의 남근은 이제야 만족한듯 아래를 향해 내려갔다.
여전히 절정의 쾌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나의 귀여운 여동생은 이제는 핑크빛에서 빨갛게 변해버린 그 작은 구멍에서 하얀색 정액을 뿜어내고 있었다.
벌렁벌렁 거릴때마다 한덩어리 한덩어리씩 토해내는 정액을 보며 나는 조금은 아깝다는 생각을 하며 동생의 팬티를 찾아 그 구멍에 박아놓고 일어섰다.
그리고 현관 앞에 벗어둔 내 전투복을 찾아갔다.
전투복의 건빵 주머니 안을 뒤져 나는 이런 일이 있을줄 알고 사두었던 피임약을 지쳐쓰러져있는 동생의 배 위에 던졌다.
“야, 이제부터는 그거 먹어라. 또 임신하기 싫으면, 알겠냐. 떨어지면 말하고 사다줄테니까. 그리고 나랑 있을때는 이제 팬티 입지마라. 또 그렇게 막히기 싫으면 알겠어. 그리고 질내사정 내가 한게 아니고 니가 안비킨거니까, 약속은 지켜라. 크크큭. 일어나면 방이랑 다 치워. 엄마랑 아빠 새벽에 들어오신다고 했으니까. 알았냐.”
내 말에 모로 누워있는 동생의 두 눈에서는 주르륵 눈물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나는 그런 동생의 눈물에도 아랑곳하지않고 앞으로 있을 즐거운 나날들을 생각하며 나는 내 방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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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사람의 육체로서 기억된 버릇은 잘 고쳐지지 않는가보다.
나는 전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새벽 6시... 두 눈이 번쩍하고 떠졌다.
“하아... 문제네 이거... 일단 목이나 축이고 다시 자야겠다.”
어슬렁 어슬렁 잠옷 차림으로 방에서 나온 나는 문득 어제 동생과의 정사의 흔적은 잘 정리됐는가 궁금해졌다.
역시나 거실은 말끔하니 치워져있었고 부모님도 들어오신듯 현관 문 앞에는 가지런히 신발들이 놓여있었다.
마치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듯이 깔끔해진 거실과 부엌을 보고 있자니 나에게 당한후 그 구멍에서 정액을 질질 늘어뜨리고 눈물을 흘리면서 청소를 했을 동생을 생각하니 아랫도리가 뻐근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지금 시간도 이르고 약간의 흥분으로 인해 잠도 깬 상태라 나는 그대로 동생 방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동생의 방에 도착한 나는 살며시 문을 돌리며 동생의 이름을 불렀다.
“민희야, 자냐?”
나의 부름에도 아무런 대답이 없자 나는 완전히 방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섰다.
방안의 불은 켜져있었고 동생은 침대 위에 있지않았다.
이 녀석이 어디로 사라졌는지 뒤통수가 뜨끔해진 나는 놀란 마음에 주변을 돌아보고 이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동생은 울다가 지쳐 잠들었는지 방 구석에 양 다리를 모으고 그 사이에 얼굴을 파묻고 자고 있었다.
그런 동생을 보자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이내 고개를 탈탈 흔들고는 동생의 곁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동생의 무릎사이에 손을 집어 넣어 번쩍 들어올렸다.
“에휴, 역시나 잠들면 누가 엎어가도 모르는구나.”
역시 동생은 한번 잠들면 외부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듯 내가 완전히 다 안고 침대 위로 동생을 옮길때까지 눈 한번 뜨지 않았다.
침대 위에 동생을 옮긴 나는 식어버린 흥분에 흥이 좀 깨져 이불을 덮어주고 그냥 나오려고 했다.
그때 동생이 갑자기 내 팔을 붙잡으며 엉겨오기 시작했다.
“우웅...오빠아...으으음...”
잠꼬대인듯 내 팔을 베게베듯이 끌어당겨 쿡하고 베고자는 동생을 보고 있자니 슬그머니 미소가 솟아올랐다.
옛날에 이런 일이 있기전에 내가 동생을 이렇게 만들어버리기전에는 자주 동생에게 팔베게도 해주고 안아줬던 기억이 났다.
그때의 동생은 나를 아주 잘따랏고 나도 동생에게 이렇다할 욕정이라던지 욕망을 가지지도 않았었다.
아니 그런 생각을 한다는것 자체가 미치광이나 변태들만 하는 생각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이미 그 시절의 나와 동생으로는 돌아갈수가 없다.
아니, 돌아갈수가 있다고 해도 나는 그다지 돌아가고 싶은 생각은 없다.
나는 여전히 이 귀여운 내 동생을 내 것으로 하고 싶었고 내 아래 울부짖게 하고 싶었다.
그 끝이 정해진 파멸이라고 할지라도 말이다.살그머니 동생으로부터 팔을 뺀 나는 머리를 몇 번 쓰다듬어 주고는 밖을 나서려고 했다.
그 순간 짧은 외마디 비명이 들리며 침대가 요동쳤다.
“히이익!! 꺄...으읍.”
비명을 지르려는 동생을 보고는 나는 재빠르게 동생의 입을 틀어막았다.
“야, 미쳤냐. 부모님 들어와 계신데 비명 지르려고.”
동생은 나에게 입이 막힌채로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나는 그 모습을 보고 천천히 손을 떼며 말했다.
“비명 지르지마라. 알았냐.”
“으응...”
“더 자라. 피곤할텐데.”
“응?!”
자신을 침대에 다시 눕히며 아무소리 없이 나가려는 나를보자 동생은 의아한듯 의문을 표했지만 금새 이불을 머리끝까지 덮어쓰고는 몸을 웅크렸다.
그리고 작은 목소리로 이불 안에서 나에게 외쳤다.
“야, 불끄고가.”
“풋, 그래 알았다. 자라.”
아무 일도 없었다는듯이 말하려는 동생을 보며 나는 피식하고 한번 웃고는 불을 끄고는 방안에서 나왔다.
부모님도 안 일어나셨고 동생도 다시 잠든 새벽 나는 가볍게 몸을 풀고는 [아침을 한번 준비해볼까?] 하는 생각으로 부엌으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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